• 제목/요약/키워드: raw rice b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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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의 제조방법별 발효 특성 및 숙성후 품질변화 비교 (Comparison of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Korean Traditional Alcoholic Beverages Prepared by Different Brewing Methods and Their Quality Changes after Aging)

  • 김인호;박완수;구영조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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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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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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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and quality changes of the typical Korean traditional alcoholic beverages (Kwahaju, Sokokju, Baikhaju, Samhaeju and Hosanchun) were investigated during fermentation and after aging, respectively. They were prepared by their own brewing methods with respect to the same contents of rice and Nuruk (Korean-style bran koji). The consumed total sugar content of the alcoholic beverages (Sokokju, Baikhaju, Samhaeju and Hosanchun) which were brewed with the multiple input steps of seed mash and raw material (ABMIS) was higher than that of the alcoholic beverage (Kwahaju) which was brewed with the single input step (ABSIS). The pH values of all the beverages were similar and were ranged from 3.2 to 3.6. The acidity of ABMIS were lower than that of ABSIS, but alcohol concentration of ABMIS were higher. The fermentation period of the alcoholic beverages with triple input steps was the longest among them. The inner temperature and microbial growth in all the beverages increased at each of input steps of the raw materials. Fusel oil content of ABMIS was lower than that of ABSIS. Major components of the fusel oil were iso-amyl alcohol, iso-butanol, n-propanol, ethyl acetate and acetaldehyde, and its minor components were methanol and n-butanol. The results on quality changes of the alcoholic beverages after aging showed increase of alcohol in ABMIS, but decrease of sugar and acidity. Fusel oil contents of Kwahaju and Samhaeju decreased to be ranged from 3.1% to 13.9% after aging, but those of Sokokju, Baikhaju and Hosanchun increased to be ranged from 10.9% to 23.0%. Sensory evaluation of ABMIS showed better scores than that of ABSIS. It was suggested that the brewing method with multiple input steps of seed mash and raw material was one of the methods to increase fermentation efficiency for brewing the Korean traditional alcoholic bever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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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큰느타리 병재배 농가에서 버들송이 동시재배 방법 (Methods of Agrocybe cylindracea simultaneous cultivation for small scale bottle cultivation farmers of Pleurotus eryngii)

  • 정종천;이찬중;오진아;유영복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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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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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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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소규모 병재배 농가는 대규모 농가에 비하여 생산비가 많이 소요되므로 가격경쟁력이 낮다. 소규모 농가에서 인력의 존도가 높은 점을 활용하여 주 생산품목과 유사한 조건에서 동시에 재배가 가능한 다품목의 생산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큰느타리와 버들송이의 재배조건이 유사함을 토대로 공통의 배지를 선발하였다. 병재배용 자동입병기를 사용하여 배지를 충진하였을 때, 배지재료의 종류 및 혼합비율에 따라서 병내의 고상비율은 20~25% 범위로 차이가 있고, 배지의 수분함량 65%에서 액상비율은 38~45, 기상비율은 31~41까지 차이가 많았다. 배지의 최적 수분함량은 버섯 종류와 배지의 조성에 따라서 다른 경향이었다. 큰느타리의 경우 미송톱밥+미강 또는 미송톱밥+건비지 배지는 수분함량 70%, 미송톱밥+밀기울 배지는 65%, 미송톱밥+밀기울+건비지 배지는 67%에서 수량이 많았다. 버들송이는 공시배지 모두 수분함량 70%에서 수량이 많았다. 공시배지중 큰느타리는 미송톱밥+밀기울+건비지 75:20:5(v/v,%), 수분 67%; 버들송이는 미송톱밥+밀기울 75:25(v/v,%), 수분 70% 배지에서 자실체 수량이 많았다. 그리고 미송톱밥+미강+건비지 75:20:5(v/v,%), 수분함량 70% 배지에서 큰느타리와 버들송이는 배양기간, 버섯 발생 및 생육 환경이 비슷하여 공통의 재배용 배지로 사용하기에 알맞았다. 따라서 큰느타리가 주 품목인 소규모 농가에서 큰느타리용 배지의 일부에 버들송이 종균도 접종하여 동일한 재배환경에 안정적인 동시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옹기 필터를 이용한 무 전원 정수 장치에 관한 연구 (Characteristics of the Non-electric Water Purification System Using Onggi Filter)

  • 위인희;신동욱;한규성;김진호;조우석;황광택
    • 한국세라믹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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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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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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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A non-electric water purification system using the Korean traditional ceramic ware Onggi, was demonstrated as an appropriate technology to solve water shortages in under developed regions. Generally, Onggi is produced using large size raw materials that are sintered at low temperature, resulting in a porous body that shows air and water permeability. An Onggi filter was prepared using a spinning wheel with the addition of rice bran to the body to increase porosity. The porosity of the obtained Onggi filter was 25.1%; the water permeability was 85.1 $L/m^2h$. Turbidity and TDS of the purified water using Onggi filter were decreased by 97.7% and 29.1%, respectively.

콩나물 부산물 첨가량에 따른 표고의 생장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Lentinula edodes treated with bean sprout waste)

  • 박윤진;이진우;장명준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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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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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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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미강의 대체 원료로 콩나물 부산물(BW)을 활용하여 표고의 생장특성을 확인하였다. 참나무톱밥과 미강을 8:2(v/v) 섞은 배지와 미강을 대체하기 위해 미강과 각 BW 50%, 100%로 BW를 섞은 혼합배지에 표고의 주요 재배 품종인 산조 701의 균사생장을 비교한 결과 대조구와 BW 50%의 균사생장량은 13.5 cm였으며, BW 100%의 균사생장량은 12.2 cm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실체 생장을 비교한 결과 대조구에 비해 BW 50%는 갓의 직경은 1.6 cm 증가하였으며, 대길이는 0.4 cm 감소되었다. 반면에 BW 100%는 갓의 직경은 9.6 cm 감소하였으며, 대의 길이는 1.4 cm 감소하였다. 구성아미노산의 분석 값에 의하면 영양적인 측면에서 BW 50%는 대조구에 비해 전반적으로 낮은 함량을 보인 반면 BW 100%는 대조구에 비해 Met 함량은 낮았지만 감칠맛을 더해주는 성분을 가진 Glu와 필수아미노산 중 하나인 Val이 각 3.95 mg/g, 2.30 mg/g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콩나물 부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 및 활용한다면 미강 대체제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음식찌꺼기의 발효사료화시 수분조절제와 발효방법이 화학적 조성분 및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n Chemical Compositions and Digestibilities of the Bulking Agents as a Moisture Control and fermentation Methods of food Waste)

  • 배동호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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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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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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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음식찌꺼기의 사료화를 위한 발효처리시 수분조절제로 이용되는 재료 (톱밥, 버섯폐재, 밀기울, 야자박 등)와 발효방법 (호기성파 혐기성)및 발효기간이 음식찌꺼기 사료의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한 일련의 시험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시험설계는 농가 지도자료로 활용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참나무 톱밥과 소나무 톱밥의 NDF(중성세제 불용성 섬유)함량은 각각 건물기준 93.5%와 95.4%로써 사료로 이용하기는 어려운 재료라고 할 수 있다. 톱밥을 수분조절제로 50% 혼합하여 $30^{\circ}C$에서 2일간 호기성발효를 했을때 NDF 함량은 발효 전 재료에 비하여 12% 증가했고 in vitro DDM (인공반추위 건물소화율)은 48% 감소했다. 참나무 톱밥은 소나무 톱밥에 비하여 양호하였으며, 버드나무 톱밥(80%)과 밀기울(20%)을 혼합하여 팽이버섯재배의 배지로 이용된 후의 폐재는 톱밥류에 비하여 사료가치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효된 사료의 NDF함량과 건물소화율은 이용된 수분조절제의 NDF함량에 주로 관계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버섯폐재를 밀기울로 대체 했을때 밀기울의 대체율이 증가함에 따라 발효된 사료의 NDF함량은 직선적으로 감소했고 소화율은 직선적으로 증가했다. NDF함량이 높은 수분조절제를 이용한 호기성발효는 발효기간이 길어질수록 NDF함량은 증가되었고 건물소화율은 감소되었다. 그러나 밀기울 만을 이용하거나 밀기울이 함유된 수분조절제는 발효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조단백질 함량이 증가되었다. 혐기성발효는 호기성 발효에 비해 전 처리구에서 NDF함량은 감소되었고 건물소화율은 향상되었다. 버섯폐재와 밀기울을 수분조절제로 이용하여 실온에서 30일간 혐기적으로 발효한 사료를 유기산 조성과 pH가를 기준으로 발효상태를 판정할 때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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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유기자원 우각을 활용한 유기질비료의 작물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Application Effects of Organic Fertilizer Utilizing Livestock Horn Meal as Domestic Organic Resource on the Growth and Crop Yields)

  • 장재은;임갑준;이진구;윤승환;홍상은;신기해;강창성;홍순성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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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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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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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국내산 우각이 혼합된 유기질비료를 개발하여 가장 많은 유기재배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벼를 포함하여 가지에 대한 시용효과를 조사하고 수입 유박을 대체할 유기자원으로 우각의 활용가능성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질소함량이 높은 국내산 유기자원 선발을 위하여 계분, 어분, 콩깻묵, 참깻묵, 들깻묵, 혈분, 우각, 맥주오니 등 8종을 분석하여 질소함량이 높은 유기자원을 선발하였고 보조제로 왕겨 바이오차, 미강 등을 원료별, 혼합비율별로 혼합하고 성분을 분석하여 유기농업에 사용 가능한 유기질비료 제조조건을 확립하였다. 우각은 전질소(T-N) 함량이 12.0 %로 높아 혈분 13.5 % 다음으로 높았으며 어분 및 깻묵은 전질소 함량이 5.9~7.9 % 수준이었다. 계분은 유기농업에 사용가능한 무항생제 산란계 계분을 사용하였으며, 맥주오니는 질소함량이 3.4 %로 나타났다. 무항생제 계분, 우각, 맥주오니 등을 주재료로 바이오차, 미강 등을 보조제로 사용하여 유기질비료를 제조한 결과. 수입유박의 질소함량(4.0~4.2 %) 대비 개발한 유기질비료의 질소함량은 7.5 %로 높고 중금속함량은 Zn 400 mg/kg, Cu 120 mg/kg 이하 등으로 나타나 질소 함량이 높고 유기농업자재 품질기준에 적합한 유기질비료를 개발하였다. 우각이 포함된 유기질비료를 사용하여 벼와 가지를 재배하면서 시용효과를 조사한 결과 토양검정질소시비량 기준 100 % 시용시 혼합유박 대비 시용량을 40 % 감소하였음에도 벼 생육 및 수량이 대등하였으며, 가지 재배시에도 동일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우각 등 국산 유기자원을 이용한 새로운 고농도 질소원 선발 및 이를 이용한 유기재배 적합 유기질비료 개발은 친환경농업 확대 보급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지역자원을 이용한 기존 수입 혼합유박 대체 연구의 출발점이자 폐기되고 있는 국내 유기자원의 활용 방안 모색에서 큰 의미를 가지며 향후 확대 보급된다면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기질비료의 질소, 인산, 칼륨 함량 분포 특성 (The Nitrogen, Phosphate, and Potassium Contents in Organic Fertilizer)

  • 윤홍배;권덕인;이종식;이예진;김명숙;송요성;이용복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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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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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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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유기질비료의 질소, 인산 및 칼리의 주성함량은 유기질비료의 질을 결정하는 요소 일뿐만 아니라 작물 재배시 시비량결정에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는 국내 시판 유기질비료 및 원료를 수거 조사하여 주성분 함량의 분포특성을 파악하여 시비량 결정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코자하였다. 식물성 유기질비료의 원료 중 전 질소함량은 대두박이 $76g\;kg^{-1}$으로 가장 높았으며, 깻묵은 $70g\;kg^{-1}$, 유채박 $66g\;kg^{-1}$, 면실박 $54g\;kg^{-1}$, 미강박 $22g\;kg^{-1}$ 순이었다. 시판 유기질비료 43점의 주성분을 분석한 결과 전 질소함량은 $30.5-139.0g\;kg^{-1}$, 전 인산 $2.3-96.3g\;kg^{-1}$, 전 칼리는 $0.1-29.3g\;kg^{-1}$을 나타내었다.

국산원료(國産原料)를 활용(活用)한 복합분(複合粉) 및 제품개발(製品開發)에 관한 연구(硏究) - 제 3 보 복합분(複合粉)을 이용(利用)한 제면(製麵) 및 제과시험(製菓試驗) - (Development of Composite Flours and Their Products Utilizing Domestic Raw Materials - III. Noodle-making and Cookie-making Tests with Composite Flours -)

  • 김형수;안순복;이관영;이서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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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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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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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국산원료(國産原料)를 활용(活用)한 복합분(複合粉)으로 건면(乾麵)과 쿠키를 만들고 그들의 품질(品質)을 조사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원료분(原料粉)에 $10{\sim}20%$ 탈지대두분(脫脂大豆粉)을 혼합한 복합분(複合粉)만으로 제면(製麵)할때는 면대(麵帶)가 형성되지 않았으나 품질개량제로서 1.5% GMS + 2% methocel을 첨가한 경우 면대형성(麵帶形成)과 조리시험(調理試驗)에서 가장 좋은 효과를 얻었다. 2) 원료분(原料粉)중 쌀보리가루의 제면적성(製麵適性)이 가장 우수했으며, 원료분(原料粉)에 밀가루를 25%, 50% 수준으로 혼합하면 면(麵)의 품질(品質)이 현저히 개선되었고 쌀보리 복합분(複合粉)의 경우는 식미(食味)에 있어서 밀가루면(麵)보다 양호하였다. 3) Cookie 제조시 GMS 와 CSL의 효과는 볼 수 없었고 대부분의 원료가 cookie 를 형성하였으나 쌀보리가루가 관능시험(官能試驗)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4) 복합분(複合粉)에 밀가루를 25%, 50% 첨가하여 cookie 를 만든 경우, 탈지(脫脂)쌀겨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표준품(標準品) 수준으로 그 품질(品質)이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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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배 부산물 및 표고버섯균사체를 이용한 발효물 개발 (Development of an apple/pear pomace fermented with Lentinus edodes Mycelia)

  • 김진경;조승화;김은지;정도연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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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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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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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표고버섯 균사체를 이용한 사과, 배 부산물의 기능성소재로의 활용가능성을 파악하고자 진행하였다. 사과/배 부산물 분말 농도 30% 및 미강, 대두박의 영양성분을 비율별로 첨가하고 Lentinula edodes KCCM 12339를 접종하여 온도 $24^{\circ}C$, 습도 80%에서 발효하였다. 사과/배 부산물 및 표고버섯 발효물의 효소활성은 전분분해 및 단백분해활성은 발효전과 발효후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며, cellulase 및 pectinase 활성에서 표고버섯 균사체를 이용한 사과/배 부산물 발효물이 더 높은 활성을 나타내어 가수분해 작용에 균사체가 작용함을 알 수 있었다. 사과/배 부산물 및 표고버섯 발효물의 생리활성은 DPPH radical 소거능, SOD-like activity, total polyphenol, ABTS radical 소거능, 베타글루칸 함량을 측정한 결과 사과/배부산물 보다 사과/배부산물 표고버섯 균사체 발효물이 더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Raw 264.7(대식세포)cell 배양 중 LPS를 처리하여 염증반응을 유도시켜 사과/배 부산물 및 표고버섯 균사체 발효물의 NO 생성능을 측정한 결과 발효하지 않은 사과/배 부산물보다 사과/배 부산물 표고버섯 균사체 발효물이 더 낮은 생성량을 보여 발효물 처리 시 염증유발을 억제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사과/배 부산물의 표고버섯 균사체 발효를 통하여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천연 기능성 물질소재로 이용되기 위해서는 유효성분에 대한 균사체 발효 최적화 조건의 구체적인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감마 오리자놀이 리놀산 및 분쇄돈육의 항산화효과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γ-Oryzanol on Lipid Oxidation of Linoleic Acids and Ground Pork)

  • 조수현;박범영;김진형;김용곤;이종문;안종남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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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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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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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미강으로부터 추출한 감마 오리자놀을 리놀산 및 분쇄돈육에 0.02%, 0.05%, 0.10% 0.15% 및 0.20%(w/w) 농도로 첨가하여 항산화효과를 조사하였다. 감마 오리자놀을 첨가한 리놀산은 40℃에서 10일간 저장시 대조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낮은 peroxide 값을 나타냈으며(P<0.05), 또한 감마 오리자놀 처리구는 첨가농도가 증가할수록 낮은 peroxide 값을 나타냈다. 분쇄생돈육에 0.05%, 0.10%, 0.15% 및 0.20%의 감마 오리자놀을 첨가하여 4℃에서 6일간 저장한 결과 감마 오리자놀을 0.20% 첨가한 처리구가 저장기간 동안 합성항산화제인 BHA와 유사한 수준의 TBARS 값을 나타냈다. 분쇄가열돈육에서도 감마 오리자놀을 첨가하여 4℃에서 4일간 저장한 결과 감마 오리자놀을 0.05% 이상 첨가한 처리구들은 대조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낮은 TBARS 값을 나타냈으며(P<0.05) 분쇄생돈육에서와 같이 감마 오리자놀을 0.20% 첨가한 처리구의 TBARS 값이 저장기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 감마 오리자놀은 신선육에 0.20% 이상, 가열육에는 >0.05% 사용이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감마 오리자놀은 식육 및 육제품에 항산화제로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