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at mol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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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 구치의 실험적 치아이동시 견인측 치근막에서 혈관성장인자의 발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XPRESSION OF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IN TENS10N SIDE OF RAT MOLAR PERIODONTAL LIGAMENT FOLLOWING EXPERIMENTAL TOOTH MOVEMENT)

  • 임용규;신춘식;이동렬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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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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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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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치주인대에 일회성의 적절한 인장력을 가하였을 때 견인측 치근막에서 나타나는 혈관성장인자(VEGF)와 그 수용체(VEGFR)의 발현의 변화를 보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8-10주된 Sprague-Dawley계 웅성 백서(rat)에서 상악좌측 제1대구치에 closed coil을 이용하여 근심 방향으로의 교정력을 가하였으며 1시간, 12시간, 1일, 3일, 1주, 2주 군으로 분리하여 각 군 당 5마리씩의 실험동물을 배정하였다. 우측 제1대구치는 치경부에 ligature wire만 결찰하고 동일 실험시간이 지난 후 대조군으로 이용하였다. 견인력이 가해진 치근막에서 VEGF와 VEGFR 및 이들의 mRNA의 발현 양상의 변화를 H&E 염색 및 면역조직화학적 염색과 in situ hybridization법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치주인대에 인장력을 가하면 치주인대의 신장으로 인한 혈관의 압박에 의해 울혈과 부분적인 출혈상이 초기에 나타났으나 3일 이내에 대조군과 같은 정도로 회복되었으며 신생골의 형성은 3일 이후 나타나서 2주간 지속되었다. 2. 치주인대에 인장력을 가하면 치주인대 세포와 조골세포, 백악아세포에서의 VEGF와 VEGF mRNA의 발현증가가 나타나며 이는 치주인대 혈관의 증가로 이어졌다. 3. 인장력을 가하고 3일 이후에는 VEGF와 VEGF mRNA의 발현은 주로 치조골 인접면의 치주인대세포와 조골세포에서만 관찰되었으며 2주후에는 VEGF와 VEGF mRNA, 치주인대혈관 모두 대조군과 유사한 정도로 감소하였다. 4. VEGF 수용체인 Flt-1과 Flk-1은 거의 동일한 발현 양상을 보였으며 주로 혈관 내피세포와 조골세포에서 관찰되었으나 치주인대에 인장력을 가하면 초기에 혈관내피세포에서 그 발현이 증가하였다. 조골세포에서의 발현증가는 내피세포에 비교해서 다소 늦게 나타났으나 발현의 증가는 더 뚜렷하였다. 결론적으로 교정력을 가했을 때 견인측 치주인대의 치주인대세포와 조골세포, 백악아세포에서 VEGF와 VEGF mRNA의 발현이 증가하며 이에 이어 혈관의 증가가 나타나고 신생골의 형성은 혈관의 증가 후에 나타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백악아세포에서 발현이 증가된 VEGF mRNA는 치조골측으로 편재해 있던 혈관이 견인의 방향으로 치아를 향해 성장하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VEGFR 및 VEGFR mRNA는 내피세포 뿐 아니라 조골세포와 골세포, 치주인대세포에서도 발현이 증가하여 VEGF가 paracrine한 방식 뿐 아니라 autocrine한 방식으로도 작용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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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 저속 냉동 방법의 쥐 치아 치주인대세포 보존 효율 평가 (THE EFFICACY OF PROGRAMMED CRYO-PRESERVATION UNDER PRESSURE IN RAT PERIODONTAL LIGAMENT CELLS)

  • 이영은;김의성;김진;한승훈;이승종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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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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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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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흰 쥐의 상악 대구치를 발거한 후 치주인대세포를 압력을 이용한 저속 냉동 보관법으로 냉동 보관시 치주인대세포의 활성도를 저속 냉동법, 냉장 보관법과 비교하여 평가하고자 하였다. 생후 4주된 암컷 Sprague-Dawley계 흰쥐의 상악 좌우 제 1,2 대구치를 발거하여 각 군 당 18개의 쥐 치아를 MTT, WST-1 검색에 이용하였다. 실험군은 4개군으로 대조군은 즉시 발치군이며, $4^{\circ}C$냉장고에 일주일간 보관한 냉장군, 발치 후 동해방지제 처리과정을 거쳐 $4^{\circ}C$에서 $-35^{\circ}C$까지 $-0.5^{\circ}C$/min 속도로 서서히 냉동시킨 뒤 $-196^{\circ}C$에 냉동한 저속 냉동군, 3MPa의 압력을 가하고 $-0.5^{\circ}C$/min 속도로 $4^{\circ}C$에서 $-35^{\circ}C$까지 서서히 냉동시킨 뒤 $-196^{\circ}C$에 냉동한 압력 저속 냉동군으로 나누었다. 보존액은 F medium을 사용했으며 동해방지제로 10% dimethylsulfoxide(DMSO)를 사용하였다. 일주일 후 해동하여 MTT, WST-1검색을 시행한 뒤 치근면을 단위면적으로 표준화하기 위해 MTT, WST-1 측정값을 Eosin 염색 후 530nm에서 측정한 흡광도 값으로 나누었다. 통계 분석을 위해 one way ANOVA를 시행하였으며 사후 검정으로는 Tukey 방법을 사용하였고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MTT 검색에 의한 흡광도를 Eosin 염색 후 측정한 흡광도로 나눈 값에서는 압력 저속 냉동군은 즉시 발치군보다 유의성 있게 세포 활성도가 낮았으나(p<0.05), 저속 냉동군이나 냉장군과 비교할 때는 높은 세포 활성도를 보이며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p<0.05). 2. WST-1 검색에 의한 흡광도를 Eosin 염색 후 측정한 흡광도로 나눈 값에서도 MTT 검색과 마찬가지로 압력 저속 냉동군에서는 즉시 발치군보다 유의성 있게 세포 활성도가 낮았으나(p<0.05), 저속 냉동군이나 냉장군과 비교할때는 높은 세포 활성도를 보이며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p<0.05). 위의 결과를 통해, 3MPa(30기압) 압력을 이용한 저속 냉동 보관법은 $4^{\circ}C$냉장법이나 압력을 사용하지 않은 다른 냉동 보관법에 비해 우수한 쥐 치아의 치주인대세포의 활성도를 보여 차후 치아의 재식/이식을 위한 중-장기 치아보관을 위한 방법으로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백서에서 치수절단술에 사용하는 TheraCal LC, MTA 그리고 Formocresol의 비교 (Comparison of TheraCal LC, Mineral trioxide aggregate, and Formocresolas pulpotomy agents in rat molar)

  • 이빈나;송영상;이고운;김영훈;장훈상;황윤찬;오원만;황인남
    • 대한치과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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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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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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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Formocresol (FC)은 치수절단술에 일반적으로 사용되어 온 재료이지만, 재료의 독성 때문에 현재 calcium hydroxide나 mineral trioxide aggregate (MTA)가 치수절단술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최근 레진계열 calcium silicate 제재인 Theracal LC가 치수 이장재로 개발이 되었으며, 이는 광중합을 통해 경화되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해서 MTA를 적용할 수 없는 치아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FC, MTA 및 Theracal LC를 각각 치수절단술 후에 적용했을 경우 경조직 형성 능력과 치수반응을 비교하는 것이다. Sprague Dawley Rat의 상악 대구치 치수절단술 후 FC, MTA 및 Theracal LC를 적용하였다. 경조직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Skyscan을 사용해 마이크로 컴퓨터 단층촬영(micro CT) 이미지를 획득하고, he matoxylin and e osin (H&E) 염색을 하여 조직학적 반응을 확인하였다. Dentin matrix protein-1 (DMP-1)의 발현을 확인하기 위해 면역형광 염색을 시행하였다. FC를 사용한 시편에서는 경조직 형성이 관찰되지 않았으며, 치수절단술이 시행된 인접면에 염증반응이 관찰되었고 DMP-1발현은 확인되지 않았다. MTA와 Theracal LC를 사용한 시편에서는 경조직 형성이 관찰되었고 DMP-1의 발현이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MTA나 Theracal LC를 사용한다면 남아있는 치수의 생활력과 기능을 유지시켜 보다 좋은 치료 예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흰쥐의 치아 맹출과 치간 이개 과정에서 수종의 치주인대 단백질 발현의 변화에 관한 면역 조직화학적 연구 (Immunohistochemical localization of several protein changes in periodontal ligament during tooth eruption and interdental separation of rats)

  • 임성훈;박형수;윤영주;김광원;김흥중;정문진;박주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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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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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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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치아의 맹출 과정과 치간이개로 유도된 치아 및 치조골의 흡수 과정에서 치주인대 세포와 치주인대 단백질의 기능을 알아보기 위하여, 발육 중인 흰쥐를 치근 형성 전, 치근 형성 시작과 치근 형성 및 맹출 시기로 구분하여 조직 표본을 제작하고, 또한 성 장 중인 흰쥐를 2주간 치간 이개시켜 조직표본을 제작하였다. 치주인대 섬유모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되며 치주인대의 분화와 성숙에 관여하는 PDLs22단백질과 치아와 치조골의 파괴와 흡수를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진 RANKL과 OPG의 발현을 면역 조직화학적으로 연구하였다. PDLs22 단백질은 치근 형성이 시작되면서부터 치낭세포와 골모세포에서 발현되어, 치아가 맹출하는 과정에서도 그 발현이 계속 유지되었으나, 치간이개에 의하여 치주인대가 개조되는 부위에서는 발현이 감소하였다. RANKL은 치근형성 과정에서는 미약한 발현을 나타내었으나, 치아가 맹출하면서 발현이 증대되었으며, 치간이개에 의한 치근과 치조골 흡수과정에서는 치주인대세포, 골모세포, 치수세포 및 파치세포에서 발현이 증대되었다. OPG는 치근이 형성되는 시기에는 강한 발현을 보였으나, 치아가 맹출하면서 발현이 현저히 감소하였고, 치아와 치조골의 흡수가 진행됨에 따라서 발현이 다소 감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