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yelonephr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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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과 농뇨가 있는 영아에서 요로감염에 관한 연구 (Urinary Tract Infection in Febrile Infants with Pyuria)

  • 이수영;조성희;김선미;정대철;정승연;이경일;강진한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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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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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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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 적 : 최근 요배양이 음성이거나 기준이하의 세균 집락이 있었던 경우에서도 신피질 손상이나 요역류가 있음이 보고되고 있으며, 실제 소변 배양검사에서 낮은 세균 집락을 보인 경우에도 요로 감염이 확인된 연구 보고들이 있다. 이에 저자들은 발열과 농뇨가 있는 영아에서 전형적인 요로 감염의 특성을 분석하고, 요로 감염이 의심되나 소변 배양 검사가 음성인 경우에도 영상 및 기능 검사상 이상 여부를 파악하여 관련 인자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1년 1월부터 2003년 2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성모자애병원 소아과에 발열을 주소로 내원하여 일반 요 검사상 농뇨 소견을 보여 입원한 12개월 이하의 환아 136명을 대상으로 소변 배양 검사를 실시하고, 배양 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요로 감염 의심 시 신장의 급성 감염 상태를 방영하는 DMSA scan과 요 역류 검사를 시행하여 이상 여부와 관련 인자를 분석하였고, 동시에 임상특성과 원인균도 분석하였다. 결 과 : 136명 중 53명의 환아에서 소변 배양 검사에서 세균이 배양되었으며 57균주가 동정되었다. 단일 균주에 의한 감염 빈도가 92.5%(49/53)이었고, E. coli가 49주(86%)로 가장 많았으며 E. faecalis, M. morganii, Proteus, P. aeruginosa, S. aureus, E. fergusonii 순으로 분리되었다. 이들 균주는 대체적으로 cephalosporins 및 aminoglycosides에 감수성이 높았으나, aminopenicillins에는 감수성이 낮았다. DMSA scan과 요 역류 검사는 배양검사 양성인 경우와 음성인 경우에서 유사한 비율로 이상 소견을 보였다. 소변 배양 검사 양성 유무와 상관없이 농뇨를 보인 영아에서 발열 기간이 48시간 이상인 경우, 연령이 증가할수록, CRP가 높을수록 급성기에 시행한 DMSA scan 검사 이상 유무에 유의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결 론 : 요로 감염 균주에 대해 1세대, 3세대 cephalosporins와 amikacin에 감수성이 높아 요로 감염 영아에서 이들 항생제의 병합요법이 고려될 수 있다. 또한 발열과 농뇨가 있는 영아에서, 소변 배양 검사가 음성이더라도 나이가 3개월 이상이고 48시간 이상의 발열을 보인 경우, C-반응 단백 수치가 높은 경우에는 급성기의 DMSA scan 검사와 요역류 검사를 시행하여 신장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조기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 것이 이후에 신장실질 질환으로의 이환을 막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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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성 요로감염 환아의 $^{99m}Tc-DMSA$ 신주사에서 절대적 신섭취율과 상대적 신섭취율의 진단적 가치에 대한 비교연구 (Comparison of Diagnostic Value between the Absolute and Relative Uptake Rate on $^{99m}Tc-DMSA$ Renal Scan of Children with Febrile Urinary Tract Infection)

  • 김희연;배상영;황수자;박은애;김호성;서정완;이승주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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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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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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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발열성 요로감염 환아의 ${99m}Tc-DMSA$ 신주사에서 상대적 및 절대적 신섭취율을 비교하여 진단적 가치를 규명하고자 한다. 방법 : 요로감염으로 진단받은 117례(남아 70례, 여아 47례)에서 $^{99m}Tc-DMSA$ 정맥주사 3시간 후에 좌우 신장의 상대적 및 절대적 신섭취율을 측정하였다. 고열과 $^{99m}Tc-DMSA$ 신주사상 결손 부위를 보인 환아는 총 68례였고 이중 일측성 부분 결손을 보인 35례, 양측성 부분 결손을 보인 13례, 양측성 미만성 결손을 보인 20례의 절대적 및 상대적 신섭취율을 측정하여 비발열성 요로감염이면서 $^{99m}Tc-DMSA$신주사가 정상인 대조군 49례와 비교하였다. 결과 : 1) 대조군에서 절대적 신섭취율은 우측 $21.8{\pm}3.9%$, 좌측 $22.2{\pm}3.9%$, 평균 $22.0{\pm}3.9%$, 전체 $44.2{\pm}7.8%$로 좌우측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연령에 따른 변화로 좌우측 평균과 전체는 0-6개월에 $18.3{\pm}4.3%,\;36.7{\pm}8.7%$, 7-12개월에 $20.8{\pm}3.2%,\;41.6{\pm}6.4%$, 13-24개월에 $22.0{\pm}1.3%,\;45.7{\pm}3.5%$, 25-36개월에 $22.7{\pm}0.7%,\;44.5{\pm}1.5%$, 36개월이상 $22.7{\pm}3.2%,\;43.1{\pm}6.6%$로서 영아기동안 연령에 따라 점차 증가하여 1세경에 성인과 비슷하였다. 2) 일측성 급성 신우신염시 $^{99m}Tc-DMSA$의 상대적 및 절대적 신섭취율을 보면 이환신의 경우 $41.2{\pm}9.7%,\;16.5{\pm}5.4%$로 대조군의 $50.0{\pm}2.6%,\;22.0{\pm}3.9%$(좌우 평균)에 비해 모두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p<0.01) 반대측의 정상신은 $58.8{\pm}9.7%,\;23.2{\pm}5.2%$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양측성 급성 신우신염시 상대적 신섭취율은 우측 $49.9{\pm}2.9%$, 좌측 $50.1{\pm}2.9%$로 대조군의 우측 $49.4{\pm}2.6%$, 좌측 $50.2{\pm}2.5%$에 비해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p>0.01) 절대적 신섭취율은 우측 $17.3{\pm}5.3%$, 좌측 $17.4{\pm}5.3%$, 전체 $34.7{\pm}10.3%$로 대조군의 우측 $21.8{\pm}3.9%$, 좌측 $22.2{\pm}3.9%$, 전체 $44.2{\pm}7.8%$보다 유의하게 감소되었다(p<0.01). 4) 양측성 미만성 결손을 보인 급성 신우신염시 상대적 신섭취율은 우측 $48.9{\pm}1.9%$, 좌측 $51.0{\pm}1.9%$로 대조군의 우측 $49.4{\pm}2.6%$, 좌측 $50.2{\pm}2.5%$에 비해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절대적 신섭취율은 우측 $18.1{\pm}3.9%$, 좌측 $18.4{\pm}3.8%$, 전체 $36.8{\pm}7.6%$로 대조군의 우측 $21.8{\pm}3.9%$, 좌측 $22.2{\pm}3.9%$, 전체 $44.2{\pm}7.8%$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되었다(p<0.01). 결론 : 양측성 부분 결손이나 미만성 결손을 보이는 급성 신우신염 환아의 $^{99m}Tc-DMSA$신주사 에서 절대적 신섭취율은 상대적 신섭취율에 비해 진단적 가치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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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뇨증이 동반된 환자군의 임상적 고찰 (A Clinical Study on the Patients with Pyuria)

  • 김종호;조인호;윤성철;최수봉;이현우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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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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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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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농뇨증이 동반된 질환의 분포와 다양한 임상상 및 치료와 예후에 대해 알아보고자 1987년 1월부터 1987년 12월까지 영남의료원에서 농뇨증이 있어 요배양 검사를 실시한 1409례에서 세균이 배양된 466예중 140례를 대상으로 관찰하였다. 농뇨증은 30세로부터 60세 사이에 호발하였고, 남자보다 여자에서 1.4배로 높았다. 질환별 발생빈도는 뇨도방광염이 전체의 42.8%로 가장 많았고 급성 신우신염 19.3%, 뇨판결석 8.6%, 전립선 비대증과 신경성 방광이 각각 7.2% 등의 순이었다. 유발인자로는 원인을 모르거나 도뇨후에 속발한 경우가 각각 전체의 25% 로 가장 높았다. 세균뇨를 동반한 농뇨는 1409례중 466례(33.1%)에 해 당되었고, 140례의 관찰대상중 유증상군은 66례(47.1%)였고 유의하게 세균이 배양된 경우는 121례(86.4%)였다. 요배양에서 자란 세균은 E. coli가 41.1%로 가장 많았고 Pseudomonas가 19.3%이었다. 감수성은 Amikin이 E. coli, Pseudomonas등에 가장 민감하였으나 Kanamycin의 감수성은 저하되어 있었다. 항생제 사용빈도 및 치료성적은 S. epidermidis에서 2.33가지의 항생제를 사용하여 항생제 사용빈도가 가장 높았고, 치료성적은 S. epidermidis 및 Acinetobacter가 원인균일 경우 60% 이상의 높은 성적을 보였다. 질환별 예후에서 치료후 완치된 예는 급성 신우신염 및 요도방광염에서 각각 75%, 67%로 높았으며, 지속적인 요로감염의 소견을 보였던 25례에서는 22번의 Relapse와 16번의 Recurrent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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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환아에서의 "dipstick" 소변검사의 임상적 의의 (Clinical Significance of the Routine "Dipstick" Urinalyses in Pediatric Inpatients)

  • 박용훈;전진곤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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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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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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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1983년 5월 1일부터 1984년 10월 31일까지 1년 6개월간 영남대학 부속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여 "dipstick" 뇨검사를 실시한 대상 환아 844례에서 단백뇨 4.9%, 혈뇨 2.4%, 당뇨 1.1%, 케톤뇨 9.5%로 142례에서 이상 소견이 나타났다. "Dipstik" 검사의 이상 소견 발현율은 성별, 연령별, 발열 유무와는 유의한 차이를 볼 수 없었다. 중등도 이산의 탈수 증세를 나타낸 환아들은 21.2% 에서 단백뇨를, 그리고 31.8%에서 케톤뇨를 나타내어 탈수증세가 없는 환아들의 1.8% 및 1.0% 보다 유의하게 높은 양성율을 나타냈다(p<0.05). 탈수증세의 정도와 케톤뇨의 양성도는 유의한 관계를 보였다(p<0.005). 케톤뇨 양성 환아 97례 중 93.8%가 탈수증을, 54.6%가 위장관염을, 51.5%가 발열을, 그리고 29.9%가 호흡기 질환을 동반하였다. 단백뇨와 케톤뇨가 양성이었던 경우 반복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되었다. "Dipstick" 검사에서 혈뇨를 나타낸 13례 중 반복 검사에서 9례는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4례는 계속 양성으로 냐타나 확진검사에서 만성 신우신염 2례, 무증상 뇨로감염증 1례, 양성 반복성 혈뇨 1례로 새로 진단되었다. "Dipstick" 선별검사는 비용이 적게 들며 간단한 검사로 입원 당시에 예상되지 않았던 신뇨로 질환을 찾아 내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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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요로 감염 및 의심 환아에서 신 실질 병변 및 방광요관 역류와 임상 변수와의 연관성 (The relationships between clinical variables and renal parenchymal disease in pediatric clinically suspected urinary tract infection)

  • 변정림;이상택;정소정;김교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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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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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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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 본 연구는 소아 요로 감염증에서 치료 전 발열 기간과 치료 후 발열 기간 등의 임상변수와 혈액 및 소변 등의 검사 결과가 신 실질 병변 및 방광요관 역류 등을 예측하는 데 있어서 인자로 작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해 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5년 7월부터 2008년 7월까지 첫 번째 열성 요로 감염으로 본원 소아과에 입원한 1개월부터 만 17세까지의 환아 18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아의 혈액 검사 소견 중 C-반응 단백, 백혈구수와 소변 검사 중 배양 검사 결과, 소변 질산염 및 치료전 발열기간, 치료 후 발열 기간 등을 변수로 하여 신장 초음파 배뇨 방광, 요도 조영술, 신 스캔 등의 영상 검사 결과와 비교하여 연관성을 평가하였다. 결 과 : C-반응 단백 수치가 높고 백혈구 증가증이 있으며 입원 치료 후 긴 발열 기간을 가진 경우 신 실질 병변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3단계 이상의 방광 요관 역류 발생도 높았다. 신 스캔 검사상 이상 소견을 보인 경우는 신 스캔 검사상 정상 소견을 가진 군과 비교하였을 때 3단계 이상의 방광 요관 역류가 더 증가되어 있었다. 결 론 : C-반응 단백 수치, 백혈구 증가증, 입원 치료 후 긴 발열기간 등의 임상 변수는 신 실질 병변과 3단계 이상의 방광 요관 역류의 예측 인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개에서 Staphylococcus intermedius에 의한 복막후농양 발생례 (Retroperitoneal Abscess Caused by Staphylococcus intermedius in a Dog)

  • 이상관;허우필;엄기동;이근우;오태호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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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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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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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년령의 암컷 miniature schnauzer가 침울, 복통 및 식욕부진으로 내원하였다. 신체검사를 통해 빈맥, 발열과 복통을 확인하였다. 총혈구계수 검사에서 호중구수의 증가를 동반한 백혈구증가증이 관찰되었다. 방사선 검사에서 하행결장의 변위와 척추와 평행하게 방사선투과가 감소한 부위가 관찰되었다. 초음파검사시 방광내 결석과 슬러지, 우측 신장의 수신증 및 근위뇨관의 확장이 관찰되었다. 뇨검사결과 단백뇨와 혈뇨가 나타났으며 뇨침사검사에서 다수의 상피세포, calcium oxalate 결정, struvite 결정, 무정형 결정과 과립원주, 백혈구 및 구균이 관찰되었다. 상기의 결과와 배설성 요로 조영술을 통해 신우신염과 편측성 뇨관 완전폐색증으로 진단하였다. 신장절제술을 위한 개복술시 후복막강에 풍선형의 구조물을 발견하였다. 구조물로부터 채취한 시료의 세포검사와 배양검사결과 다수의 퇴행성 호중구와 탐식된 구균을 관찰하였다. 결론적으로 뇨관폐색과 방광결석을 동반한 Staphylococcus intermedius에 의한 복막후농양으로 최종 진단하였고 우측신장의 절제를 실시하여 치료하였다.

요로감염 소아에서 혈청 Cystatin C 측정의 임상적 적용 (Correlation between Serum Cystatin C Levels and Clinical Parameters in Children with Urinary Tract Infections)

  • 심지현;임형은;유기환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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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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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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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만성 신질환 진행의 위험 요소 중 하나인 소아 요로감염에서 Cystatin C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며, 본 연구는 소아 요로감염에서 혈청 Cystatin C 측정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12년 6월부터 2014년 5월까지 요로감염으로 입원한 소아 13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신결손 유무에 따라 비 신결손군과 신결손군으로 나누어 각 군에서 혈청 Cystatin C를 포함한 다른 변수들의 평균치를 비교분석 하였으며, Cystatin C와 혈청 및 임상 변수들간의 상관분석을 시행하였고, 입원 당시와 치료 후 혈청 Cystatin C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결과: 비 신결손군과 신결손 군에서 혈청 Cystatin C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혈청 Cystatin C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P<0.05), 혈청 크레아티닌과는 뚜렷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P<0.05), 이외의 변수들과는 상관성이 없었다. 항생제 투여 4-5일 후 재시행한 혈청 Cystatin C는 입원 당시에 비하여 치료 후 비 신결손군과 신결손 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01). 결론: 혈청 Cystatin C는 소아 요로감염에서 신결손 유무를 감별하는 데 있어 유용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혈청 Cystatin C가 소아 요로감염에서 신기능의 저하를 예견하고 지속적인 추적관찰을 하는 데 유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임상에서 분리한 메치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녹나무잎 추출물의 항균활성 (Synergistic Effects of Cinnamomum camphora Leaves Extract against Clinical Isolated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 차정단;최미래;고은실;황승미;강제란;오좌섭;박영진;정용환;전아림;최경민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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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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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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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메치실린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은 가장 중요한 지역 사회 병원성 균주의 하나로서 항생제 내성 문제가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감염 치료에 대한 부작용과 내성이 적은 새로운 항생제의 개발에 많은 관심과 연구가 필요하다. Cinnamomum camphora는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녹나무과의 식물이다. 민간에서는 신경 쇠약, 간질, 방광염, 신우 신염, 당뇨, 암과 당뇨병 치료제로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80% 에탄올을 이용하여 녹나무잎을 추출물하여 임상에서 분리한 메치실린 내성 균주에 대한 항균활성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 녹나무잎 추출물에서 높은 항균활성을 관찰 할 수 있었고, 항생제와의 병용처리 녹나무잎 추출물의 MIC와 MBC의 범위는 $156-313{\mu}g/ml$$313-625{\mu}g/ml$로 판독되었고, oxacillin의 병용처리의 범위는 $1288-256{\mu}g/ml$$128-512{\mu}g/ml$, 그리고 ampicillin의 병용처리 범위는 ${\mu}g/ml$$8-128{\mu}g/ml$로 판독되었다. 녹나무잎 추출물과 항생제의 병용처리는 MRSA 항균활성에 대한 상승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산후 한약 복용이 간기능에 미치는 영향 : 후향적 차트 리뷰 (Effects of Taking Herbal Medicine of Postpartum Period on Liver Function : A Retrospective Chart Review)

  • 이미주;이혜정;손성세
    •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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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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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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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safety of postpartum herbal medicine by assessing the effect of taking herbal medicine of postpartum period on liver function. Methods: A retrospective chart review was conducted on 167 mothers who underwent liver function tests (LFT) within 3 months before and after childbirth among mothers who gave birth at ○○ Hospital between January 1, 2016 and May 31, 2018. Mothers with abnormally elevated LFT during pregnancy were excluded. Among 167 women, 6 women are herbal-medicine-group took herbal medicine for 5-6 weeks during postpartum period, and 161 patients are general -group who did not take herbal medicine. LFT Variation of Subjects before and after childbirth were compared between the two groups. And subjects who had elevated liver levels above the normal range after delivery were classified separately, the characteristics and causes of changes in liver levels were analyzed, and the presence or absence of drug-induced liver damage was confirmed. Results: Among a total of 167 subjects, there were 5 women in the herbal-medicine-group and 150 women in the general-group who had changes in liver values within the normal range after childbirth. Aspartate transaminase (AST) change before and after childbirth in the herbal-medicine-group was 3.40±1.82, and AST change in the general-group was 2.92±8.59, showing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p=0.901). Increase of Alanine transaminase (ALT) before and after childbirth in the herbal-medicine-group was 5.60±3.65, and ALT change in the general-group was 8.01±11.81, showing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p=0.651). There were 12 subjects who had elevated AST, ALT above the normal range after delivery, including 1 in the herbal-medicine-group and 11 in the normal mothers group. Valuation of 1 Subject of the herbal-medicine-group before and after delivery was 17 IU/L of AST and 52 IU/L of ALT. Because results of AST, ALT is under the standard to diagnose to liver damage, she was observed without any treatment. However the cause of AST, ALT elevation was not found in the chart, she was receiving treatment for diabetes and hyperlipidemia. The general-group had an average increase of AST 35.64±22.67 IU/L and ALT 53.00±26.80 IU/L.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cause, there were direct causes such as autoimmune hepatitis, chronic hepatitis B, and acute pyelonephritis. Abnormal elevations in liver levels were also found in mothers with hypothyroidism, diabetes, and fever of unknown cause, although they were not direct causes. Conclusions: To investigate the safety of taking herbal medicines, we assess the variation in AST and ALT within 3 months before and after delivery in the herbal-medicine-group and general-group.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복부와 골반의 다양한 장기에서 발생한 황색육아종성 염증 질환의 영상 및 임상 소견: 임상화보 (Imaging and Clinical Findings of Xanthogranulomatous Inflammatory Disease of Various Abdominal and Pelvic Organs: A Pictorial Essay)

  • 이세진;양달모;김현철;김상원;원규연;박소현;정우경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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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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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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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황색육아종성 염증 질환은 담낭, 담관, 췌장, 비장, 위, 소장, 결장, 충수, 신장, 부신, 요막관, 방광, 후복막, 여성 생식기 등 다양한 장기를 침범하는 드문 양성 질환이다. 황색육아종성 염증 질환의 영상학적 소견은 비특이적이고 대개 비균질한 고형 또는 낭성 종괴로 나타나며 인접한 장기를 침범할 수 있다. 황색육아종성 염증 질환은 공격적인 양상으로 인해 때때로 악성 종양으로 오인될 수 있다. 본 임상화보에서는 복부와 골반의 다양한 장기에서 발생한 황색육아종성 염증 질환의 영상 소견 및 임상양상을 고찰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