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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이식후 기관지내시경을 이용한 폐렴의 진단 (The Diagnosis of Pneumoniae Following Bone Marrow Transplantation by Bronchoscopy)

  • 김태연;윤형규;문화식;박성학;민창기;김춘추;정정임;송정섭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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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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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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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배경 : 골수이식후의 폐렴은 흔한 합병증이며 사망율이 높아 신속하고 정확한 원인율의 진단이 중요하며 이에 대한 기관지내시경 검사의 안전성과 유용성이 보고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이에 대한 보고가 드물었다. 저자들은 골수이식후 폐렴이 의심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기관지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여 원인균의 동정과 임상적 특징을 조사분석하였다. 연구방법: 1997년 5월부터 2000년 4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에서 기관지내시경 검사를 시행한 골수이식후 폐렴 환자 5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총 56예에서 기관지폐포 세척액검사를 시행하여 virus 배양검사와 세균검사를 하였고 32예에서 protected specimen brush (PSB)를 이용한 정량세균 배양검사, 23예에서 경기관지 폐생검을 시행하였다. 결과 : 1) 대상환자의 평균연령은 31.3세(최소 17세에서 최고 45세)였고 남자가 37명, 여자가 15명이었다. 골수이식 방법은 혈연간 동종골수이식이 35명, 비혈 연간 동종골수이식에서는 15명, 자가 조혈포세포 이식이 2명이었다. 골수이식후 폐합병증 발생까지의 기간은 211.1 일이었으며 227일, 비혈연간 동종골수이식군에서는 169.9일, 그리고, 자가골수이식군에서는 236.5일이었다. 2) 총 56예중 33예(59%)에서 기관지폐포세척액검사로 진단이 가능했는데 cytomegalovirus와 pneumocystis carinii가 함께 발견된 폐렴이 11예(19.6%), cytomegalovirus 폐렴이 12예 (21.4%), pneumocystis carinii 폐렴이 7예(12.5%), 결핵이 2예(3.6%), $\alpha$-hemolytic streptococcus가 1예 (2.5%)에서 발견되었다. 3) 대상환자들의 X-선 소견은 대부분 전폐야를 고루 침범하는 미만성 폐침윤 병변으로 보였다. 이중 cytomegalovirus 폐렴은 주로 미세 결절성 병변을 나타냈고, pneumocystis carinii폐렴은 미만성 간유리음영을 주로 보였으며, cytomegalovirus와 pneumocystis carinii 혼합감염은 미세결절과 간유리음영이 섞여있는 모습이었다. 4) 조사대상 환자 56예종 13명 (23.2%)이 사망하였다. 사망원인은 cytomegalovirus 폐렴이 2명, pneumocytis carinii 폐렴이 2명, 두 병원균의 혼합 감염이 3명, 이식편대숙주반응이 1명, 백혈병의 진행이 1명, 원인불명의 호흡부전이 4명이었다. 5) 기관지내시경 검사에 의한 합병증은 경기관지폐생검후의 국소출혈 3예 (5.3%), 일시적인 저산소증 1예(1.7%)로 치명적인 합병증은 없었다. 결론 : 이상의 결과로 골수이식후 발생한 폐렴의 주된 원인이 cytomegalovirus와 pneumocystis carinii임을 알수 있었고, 진단에 있어 기관지폐포세척액 검사가 안전하고 유용한 방법일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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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생포자수(分生胞子數) 및 영양상태(營養狀態)가 고추 탄저병균(炭疽病菌)(Colletotrichum dematium f. sp. capsicum)의 분생포자(分生胞子) 발아(發芽)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Conidial Number and Nutrition on the Germination of Conidia in Colletotrichum dematium f. sp. capsicum Causing Red Pepper Anthracnose)

  • 정봉구;이상범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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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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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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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고추 탄저병균(炭疽病菌)(Colletrichum denzatium f. sp. capsicum)의 발아(發芽)에 미치는 영양원(營養源) 및 환경요인(環境要因)의 영향(影響)을 구명(究明)코져 slide 발아법(發芽法)으로 실시(實施)하여 얻어진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고추 탄저병균(炭疽病菌) 분생포자(分生胞子) 발아(發芽)의 온도범위(溫度範圍)는 $15{\sim}35^{\circ}C$ 이고 최적온도(最適溫度)는 $28^{\circ}C$, pH 범위(範圍)는 $4.5{\sim}8.0$이고 최적(最適) pH 는 5.5 였고 상대습도(相對濕度)는 포화(飽和)에 가까운 90% 이상(以上)의 상대습도(相對濕度)에서 발아율(發芽率)이 현저(顯著)히 좋았다. 2. 고추 탄저병균(炭疽病菌)의 포자발아(胞子發芽)는 PSB(potato sucrose broth), RPFD(red pepper fruit broth), GPFB(green pepper furit broth) 및 PLB (pepper leaf broth) 에서는 높은 발아율(發芽率)을 나타내었으나 살균증류수(殺菌蒸溜水)(D.W) 에서는 발아율(發芽率)이 현저(顯著)히 떨어지는 경향(傾向)이었다. 3. 탄소원(炭素源)과 질소원(窒素源)의 투여(投與)는 발아(發芽)에 절대적(絶對的)인 영향(影響)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確認)되었으며 K,P 및 S 등(等)의 무기염류(無機鹽類)는 뚜렷한 경향(傾向)을 보이지 않았다. 4. 탄소원(炭素源)이 발아(發芽)에 미치는 효과(效果)에서 단당류(單糖類)인 glucose 와 galactose 에서, 이당류(二糖類)인 lactose 에서 그리고 다당류(多糖類)인 가용성(可溶性) 전분(澱粉)에서 90% 이상(以上)의 높은 발아율(發芽率)을 나타내었다. 5. 현탁액(懸濁液)의 분생포자(分生胞子) 밀도(密度)가 $1{\times}10^4\;conidia/ml$ 일때 가장 높은 발아율(發芽率)을 나타내었고 $2{\times}10^4\;conidia/ml$ 이상(以上)일 때 발아율(發芽率)은 현저(顯著)히 감소(減少)되었으며 $5{\times}10^4\;conidia/ml$의 포자밀도(胞子密度)에서는 극(極)히 낮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이는 것으로 미루어 포자밀도(胞子密度)의 증가(增加)가 self-inhibitor 로 작용(作用)하는 것으로 추측(推測)되며 기질(基質)을 제거(除去)한 분생포자(分生胞子)의 발아율(發芽率)은 기질(基質)을 제거(除去)하지 않은 분생포자(分生胞子)의 발아율(發芽率)보다 낮은 경향(傾向)을 보였으며 분생포자(分生胞子) 밀도(密度)가 증가(增加)할수록 더욱 현저(顯著)한 발아율(發芽率)의 감소(減少)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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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락테이트가 반죽발효와 빵의 품질 및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

  • 이예경;이명예;김순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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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춘계총회 및 제22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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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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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다슬기분말(PSB)과 그 회분(ASB)으로 제조한 칼슘락테이트(PCaL 및 ACaL)를 0.5%씩 첨가한 반죽의 발효와 빵의 품질 및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반죽의 pH는 4.85~4.98로 ACaL.PCaL.대조군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죽의 부피와 빵의 loaf volume index는 대조군이 높았고 ACaL 첨가군이 낮았으며, pH를 5.50으로 조정하여 제조한 반죽의 부피와 빵의 loaf volume은 대조군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CaL 및 ACaL을 첨가한 빵의 Ca함량은 29.4~29.7 mg/100 g-f.w로 대조군의 13.0 mg/100 g-f.w에 비하여 높았으며, 첨가군의 미량 무기질로 Mg, Fe, Zn이 0.03~0.98 mg/100 g-f.w 범위로 검출되었다. 빵의 L$^{*}$ 값은 대조군과 실험군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a*값, b*값은 PCaL 첨가군이 가장 높아 황갈색을 띄었다. 빵의 hardness, gumminess는 대조군$^{\circ}C$ 실온에 두면서 저장한 결과 대조군은 3일째부터, ACaL 첨가군은 5일째부터, PCaL 첨가군은 6일째부터 곰팡이가 번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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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배지로부터 분리한 두 Paraburkholderia 속 세균에 의한 인산가용화 효과 (Phosphate solubilizing effect by two paraburkholderia bacteria Isolated from button mushroom medium)

  • 유혜진;윤민호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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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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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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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양송이배지로부터 분리한 인산가용화균 Paraburkholderia phenazinium YH3와 Paraburkholderia metrosideri YH4의 단일접종 및 동시접종에 따른 인산가용화 능력의 시너지효과 및 상추생육효과를 조사하였다. 인산캄슘이 함유된 NBRIP 액체배지에 분리균을 접종하고 해리된 가용인산(soluble phosphorus)함량을 HPLC에 의해 분석하여 인산가용화능을 측정한 결과, 배양 3일차에 동시접종구 $1,250{\mu}g\;mL^{-1}$, P. metrosideri $1196.59{\mu}g\;mL^{-1}$, P. phenazinium $994.34{\mu}g\;mL^{-1}$의 순으로 나타나 두 종의 인산가용화 박테리아간의 동시 접종에 의한 시너지효과가 관찰되었다. 배지 내 pH 와 잔류 glucose 함량 변화도 모든 접종구에서 배양 1일 후 대부분의 변화가 이루어져 pH의 경우 초기 pH 7.0에서 pH 4.0 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 잔류 glucose 함량은 초기 $10mg\;mL^{-1}$에서 $4.8mg\;mL^{-1}$ 수준으로 검출되어 인산가용화능과 거의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배양여액의 유기산 분석결과 gluconic acid 약 $11mg\;mL^{-1}$와 malic acid 약 $4mg\;mL^{-1}$ 수준으로 가장 높게 검출되었으며, Park et al(2016)에 의해 보고된 oxalic acid는 검출되지 않았다. 대부분의 유기산이 배양 1일과 3일 후 생성되는 결과를 보임으로서 유기산이 배지의 pH를 감소시키고 인산 가용화를 유도하는 주요 원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접종 4주 후 상추 생육차이를 조사한 결과, TCP를 첨가하지 않은 P. phenazinium 접종구, P. metrosideri 접종구 와 동시 접종구에 비해 TCA 첨가한 모든 처리구에서 10 -20% 수준의 생육증진효과가 확인되었으나 단일접종과 동시접종구간에 유의수준의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 결과적으로 인(P) 결핍 토양 및 염류토양에 인산가용화균을 사용하면 식물과 작물 수확량에 의한 P 섭취가 동시에 증가하고 생육이 촉진된다는 다른 연구결과(Rodriguez et al, 1999; Suh et al, 2008; Walpola and Yoon. 2013)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태백바람꽃(Anemone pendulisepala, Ranunculaceae)의 분자계통학적 검토 (Molecular Phylogenetic Study of Anemone pendulisepala (Ranunculaceae))

  • 이창숙;이남숙;여성희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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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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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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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태백바람꽃(Anemone pendulisepala)은 태백산에서 처음 보고된 후, 백두산에서도 발견된 적이 있으며, 회리바람꽃(A. reflexa), 들바람꽃(A. amurensis) 및 꿩의바람꽃(A. raddeana)과 혼생하여 분포하고 있다. 태백바람꽃은 총포엽의 중앙열편의 모양, 총포엽병의 길이, 꽃받침의 정단부, 줄기 내 중심주의 모양에 있어서 이들 세 분류군과 구별된다. 본 연구는 과거 제기되었던 태백바람꽃의 잡종 여부를 확인하고 분류학적 실체를 판단하기 위하여 형태적으로 유사한 회리바람꽃, 들바람꽃과 꿩의바람꽃과 함께 DNA 염기서열(ITS, psba-trnH, rps16, trnLF)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태백바람꽃은 핵 DNA인 ITS구간에서 회리바람꽃과 동일한 염기서열을 가지며, 들바람꽃, 꿩의바람꽃 순으로 유집되었다. 태백바람꽃은 엽록체 DNA의 rps16구간에서 4개의 염기의 삽입, trnLF구간에서 2개 염기의 차이 및 6개 염기의 삽입에 의해 근연종들로부터 구분되었다. 또한 태백바람꽃은 형태적 특징에 의해 양친종으로 추정되었던 분류군들과 공유하는 염기서열이 없었고, 유전자다형성도 나타내지 않았다. 따라서 태백바람꽃은 독립된 종으로 처리되는 것이 타당하며, 유사종간의 교배종은 아닌 것으로 추정되었다.

안정적이며 지속적 밀(Triticum aestivum) 미성숙배 조직배양을 위한 스피드 브리딩 조건의 배양 효율 검정 (Evaluation of Tissue Culture Efficiency in a Speed Breeding System for Stable and Sustainable Supported Wheat (Triticum aestivum) Immature Embryogenesis)

  • 이건희;김태겸;최창현;김재윤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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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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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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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미성숙배를 이용한 조직배양은 높은 재분화율로 인하여 밀 형질전환에 적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매우 한정적인 수집시기와 생육조건으로 인해 이용하기 위한 시간의 제한과 많은 노동력이 집약되어있다. 따라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미성숙배 수집을 위해 스피드 브리딩 조건을 이용하여 출수가 촉진된 밀 이삭을 이용한 미성숙배 조직배양의 효율을 검정하였고,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스피드 브리딩 조건의 출수기는 정상조건과 비교하여 36일에서 54일까지 단축되었으며, 개화 후 11일 된 영과에서 수집된 미성숙배 조직배양의 재분화율과 소식물체 출현 비율은 정상조건과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2. 두 배양 조건에서 항산화 효소 활성 분석 결과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연관 표지 유전자 발현 검정을 통하여 일장과 세포분열과의 관계를 검정하여 스피드 브리딩 조건에서 수집된 이삭의 안정성을 검정하였다. 3. 본 연구 결과는 스피드 브리딩 조건을 활용한 미성숙배 조직배양에 활용될 것이며 관련 유전자 발현 및 항산화 활성 검정 결과를 통해 검증된 안정적 미성숙배는 밀 형질전환 기술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BS 해외진출 확산 전략의 방향성 모색 (A Study on the Direction of the Korea Educational Broadcasting System's Strategy for Overseas Expansion)

  • 손홍석;황상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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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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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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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미디어 산업의 변화가 가져온 글로벌 진출 확대의 필요성이 EBS(한국교육방송공사)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EBS가 공영방송인 동시에 미디어 기업으로서 정립해야 할 해외진출 전략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연구는 EBS의 해외진출 전략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에 앞서 방향성과 접근방법을 탐색해보는 기초연구의 성격을 띠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글로벌 미디어 기업과 해외 주요 공공 서비스 방송사(PSBs)와 관련된 문헌과 자료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문헌연구 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글로벌 미디어 기업들의 해외진출 전략 분석을 통해 도출된 시사점은 EBS 글로벌 전략의 재구조화가 필요하고, 경제적 활동 기회의 확대를 위해 글로벌화를 추진해야 하며, 해외 주요 PSB들은 공적 책무 이행을 위해 개발도상국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고, 글로벌 미디어 기업의 성장 배경에는 국가정책과 지원이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는 EBS 해외진출의 방향성은 상업적 사업다각화와 공적 책무 이행 등 두 가지 측면 모두에서 접근해야 하며, 특히 한국 교육방송 시스템의 개발도상국 전수사업을 해외진출 확산의 핵심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후속 연구에서는 이 연구에서 도출한 EBS 해외진출 확산 전략의 방향성과 접근방법을 토대로 종합적인 진출 전략을 제시하는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다슬기로 제조한 칼슘 락테이트가 반죽의 발효와 빵의 품질 및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alcium Lactate Prepared from Black Snail on Dough Fermentation, Quality and Shelf-life of Bread)

  • 이예경;이명예;김순동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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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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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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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다슬기분말(PBS)과 그 회분(ABS)으로 제조한 칼슘락테이트(CaL-A및 CaL-P를 0.5%되게 첨가한 반죽의 발효와 빵의 품질 및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칼슘락테이트를 첨가하여 1차발효시킨 후 반죽의 pH는 5.98~5.86으로 대조군의 5.50보다 높았다. 반죽의 부피와 빵의 loaf volume index는 CaL-A 첨가군이 대조군 보다 현저하게 낮았으나 pH를 5.5로 조정한 후의 반죽부피와 빵의 loaf volume은 대조군과 비슷하였다. 처리군의 칼슘함량은 39.36~49.70 mg/100 g으로 대조군(13.43 mg/100 g)보다 현저하게 높았다. 처리군 빵의 색상은 대조군과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빵의 경도와 점착성은 CaL-A 첨가군이 대조군에 비해 높고, 탄력성과 응집성은 낮았으나 pH를 5.5로 조정한 경우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처리군 빵의 현미경 관찰결과 대조군에 비하여 기공이 작고 air cell이 크며 표면이 거칠었다. 맛, 색상, 냄새 및 종합적인 기호도를 평가한 결과 대조군>CaL-A>CaL-P 순으로 첨가군의 관능적 품질이 낮았다. 그러나 pH를 5.5로 조정하여 제조한 빵에서는 종합적인 기호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칼슘락테이트를 첨가한 빵은 곰팡이 발생이 지연되었으며 곰팡이의 발생정도로 평가한 2$0^{\circ}C$에성의 저장수명은 대조군이 1, CaL-A 첨가군 3일, CaL-P 첨가군은 5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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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ection of Recombinant Marker DNA in Genetically Modified Glyphosate- Tolerant Soybean and Use in Environmental Risk Assessment

  • Kim, Young-Tae;Park, Byoung-Keun;Hwang, Eui-Il;Yim, Nam-Hui;Lee, Sang-Han;Kim, Sung-Uk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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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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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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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genetically modified glyphosate-tolerant soybean contains the following introduced DNA sequences: the EPSPS (5-enol-pyruvylshikimate-3-phosphate synthase) gene from Agrobacterium sp. strain CP4, the 35S promoter from the cauliflower mosaic virus, and the NOS terminator from Agrobacterium tumefaciens. In the present study, detection of these introduced DNAs was performed by amplification using the polymerase chain reaction (PCR). A multiplex PCR method was also applied to prevent false positive results. When primers for 35S promoter, nos3', CTP(chloroplast transit peptide), and CP4 EPSPS (EPSPS from Agrobacterium sp. CP4) were used, positive results were obtained in PCR reactions using DNA from genetically modified glyphosate-tolerant soybeans. There were no false positive results when using DNA from non-genetically modified soybeans. The CP4 EPSPS gene was detected when less than 125 pg glyphosate-tolerant soybean DNA was amplified. Lectin Lel and psb A were amplified from both non-genetically modified and genetically modified glyphosate-tolerant soybean DNA. Multiplex PCR was performed using different primer sets for actin Sacl, 35S promoter and CP4 EPSPS. The actin gene was detectable in both non-genetically modified and glyphosate-tolerant soybeans as a constant endogenous gene. Target DNAs for the 35S promoter, and CP4 EPSPS were detected in samples containing 0.01-0.1% glyphosate-tolerant soybean, although there were variations depending on primers by multiplex PCR. Soybean seeds from five plants of non-genetically modified soybean were co-cultivated for six months with those of genetically modified soybean, and they were analyzed by PCR. As a result, they were not positive for 35S promoter, nos3' or CP4 EPSPS. Therefore, these results suggest there was no natural crossing of genes between glyphosate-tolerant and non-genetically modified soybean during co-cultivation, which indicates that gene transfer between these plants is unlikely to occur in nature.

유전자 마커를 이용한 하수오, 백수오 및 이엽우피소 종 판별법 개발 (Development of Primer Sets for the Detection of Polygonum multiflorum, Cynanchum wilfordii and C. auriculatum)

  • 김규헌;김용상;김미라;이호연;이규하;김종환;성락선;강태선;이진하;장영미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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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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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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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건강기능성 식품원료로서 이용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하수오, 백수오 및 이엽우피소에 대한 종 특이 프라이머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종 특이 프라이머는 하수오, 백수오 및 이엽우피소에 대해 원물뿐만 아니라 육안 확인이 어려운 가공식품 등을 대상으로 사용원료의 진위여부를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한 종 특이 PCR방법은 기존의 일반 프라이머를 사용하는 방법이 가지고 있는 식품 적용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