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oficiency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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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스펙트럼 장애 아동에게 목표관리 훈련이 양측활동에 미치는 영향: 예비연구 (Effects of Goal Management Training According to Bilateral Activities of Autism Spectrum Disorders: Pilot Study)

  • 안시내
    • 한국신경인지재활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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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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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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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본 연구는 정상 발달아동과 자폐스펙트럼으로 진단받은 아동에게 목표관리 훈련을 실시하여 그 효과를 비교하였다. 방법: 연구대상자는 정상 발달아동 4명과 자폐스펙트럼으로 진단 받은 아동 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모든 대상자에게 동일한 목표관리 훈련을 제공하였다. 아동 및 보호자가 원하는 목표활동을 선정하여 3가지 활동에 모두 목표 관리훈련을 실시하였다. 중재기간은 총 10회로 주 2회씩 5주 동안 진행되었으며, 두 그룹의 총 8명의 대상자에게 연구자가 1:1로 각 대상자에게 40분씩 목표 관리 훈련을 실시하였다. 통계방법으로는 기술통계와 빈도분석을 사용하였으며, 두 그룹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비모수 통계분석인 Mann-Whitney 검정을 실시하였다. 통계학적 유의수준은 0.05로 설정하였다. 결과: 목표관리 훈련은 두 그룹에서 COPM의 수행도에서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차이가 없었다(p>.05). 목표 관리훈련은 운동기능을 평가하는 BOT-2의 총점에서 자페스펙트럼 장애 그룹과 정상아동 그룹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또한 시지각 기능을 평가하는 DTVP에서도 양측 활동을 하는 눈손협응 하위검사에서 자폐스펙트럼 아동과 정상아동 그룹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결론: 본 연구는 정상아동과 비교하여 자페스펙트럼 아동에게 목표관리 훈련을 적용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그 효과성도 확인하였다.

선형 탐촉자에서 관심 시각 영역 변화에 따른 화질 분석 (Image Quality Analysis According to the of a Linear Transducer)

  • 박지나;한재복;곽종길;송종남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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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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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5-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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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선형 탐촉자는 탐촉자의 길이만큼의 관심 영역을 갖기 때문에 장비에 탑재된 virtual convex 기능을 사용하여 관심 영역을 확장 시킬 수 있다. 하지만 관심 시각 영역의 변화에 따라 초음파 음속 방향의 변화로 인해 화질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어 이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초음파 정도 관리용 팬텀의 영상 평가와 SNR·CNR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팬텀 영상 평가에서는 두 영상 모두 기능적 분해능, 회색조 및 동적 범위에서 모두 구조물 식별이 가능했다. 하지만 구조물의 크기와 형태 재현성에는 Standard 영상이 우수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SNR·CNR 평가결과, 특정 위치의 구조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Trapezoidal 영상의 SNR·CNR이 낮았다. 또한, 통계 분석 그래프를 통해 낭성 구조물의 크기가 작아질수록 깊이별 SNR과 CNR이 감소하는 것을 추가로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기능사용이 넓은 관심 시각 영역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으나 화질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Virtual Convex 기능사용 시 검사자는 이를 적절한 상황에 사용하고 질 높은 영상 획득과 장비의 이해도와 숙련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공학적 설계 과정을 강조한 초등용 STEAM 프로그램의 효과 (Effect of Elementary STEAM Program Emphasizing Engineering Design Process)

  • 임희준;허진석;유지연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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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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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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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공학적 설계 과정을 강조한 STEAM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여 초등학생들의 창의적 공학문제해결 성향 및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성별에 따른 차이를 비교·분석하였다. 경인지역 초등학교 4학년 학생 141명을 대상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을 5차시에 걸쳐 진행하고 창의적 공학문제해결 성향과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에 대한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및 인식 검사도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공학적 설계 과정을 강조한 STEAM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의 창의적 공학문제해결 성향 및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에 효과적이었으며, 특히 여학생에게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변화의 차이 분석 결과, 창의적 공학문제해결 성향의 하위요인인 '소통 및 협업능력'을 제외한 모든 요인에서 여학생들의 유의미한 향상이 나타났다. 남학생의 경우, '공학설계', '소통 및 협업능력' 요인에 대해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다.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 만족도와 인식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교육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PET/CT 장비 특성에 따른 방사성 의약품 주입량이 방사선 종사자에게 미치는 영향 (A Study of Injection Dose for Patients and Exposure Dose for Technologists from the PET/CT Systems)

  • 박훈희;오기백;이승재;반영각;강천구;임한상;김재삼;이창호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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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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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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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ET/CT검사에서 $^{18}F$-FDG가 가장 널리 이용되며, 장비의 물리적 특성에 따라 환자 주입 $^{18}F$-FDG량이 다르게 권고되고 있다. 또한, 검사 특성상 방사선종사자와 환자의 접촉으로 인하여 방사선의 피폭이 불가피하기에, 본 연구에서는 각기 다른 PET/CT 장비를 대상으로 환자에게 주입되는 $^{18}F$-FDG가 방사선 종사자에게 미치는 피폭선량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총 3대의 각각 다른 PET/CT (Scanner 1 (S1) : 0.15 mCi/kg, Scanner 2 (S2) : 0.17 mCi/kg, Scanner 3 (S3) : 0.12 mCi/kg)를 대상으로 각 장비에 숙련도를 고려하여 총 6명의 방사선종사자를 5개월간 순환근무 하였고, 하루에 검사하는 환자수를 일정하게 유지하였다. 또한, 검사 진행 방법을 유사하게 유지하고, 방사선종사자의 개인피폭선량계인 열형광유리선량계(TLD)를 매월 판독 하여 분석하였다. 개인의 월별 평균 피폭선량은 장비에 따라 S1은 0.76 mSv, S2는 0.93 mSv, S3는 0.47 mSv였다. 피폭선량은 개인 최대 1.12 mSv, 최저 0.42 mSv로 숙련도와 경험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또한 각 주입량에 따른 PET/CT의 종류에 따라 피폭선량은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주입 $^{18}F$-FDG가 적을수록 방사선종사자의 피폭선량이 낮았다. 또한, 개인숙련도에 따라 피폭선량이 감소하였으나, 장비의 특성에 따라 적은 방사성의약품 주입량의 영향이 방사선종사자의 피폭선량을 현저하게 감소할 수 있기에 이에 대한 연구가 보다 활성화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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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총식이조사 및 UV/태양광 조사 버섯에서의 비타민 D 분석 (Vitamin D analysis in the Korean total diet study and UV/sun light irradiated mushrooms)

  • 서민정;노인화;이지연;권성옥;김초일;이계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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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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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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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 식품 중 비타민 D 주요 급원으로 선정한 버섯류(3종), 어패류(10종), 알류(1종), 육류(7종), 두류(1종), 유류(4종), 가공식품(3종), 유지류(1종)로, 총 30종에 대표 조리법을 포함한 148건에 대해 LC-MS/M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우리 국민 평균 총식이섭취량의 90% 이상을 포괄하는 대상 식품을 선별 후 식생활에서 활용되는 조리법 선정을 통해 조제된 실제 섭취 상황에 가까운 한국형 총식이조사를 기반한 '대표 식품×대표 조리법'으로서 새송이버섯(굽기), 가다랭이(그대로) 등 53종으로 6개의 지역별 시료를 불검출의 경우 1건만 분석하였고, 검출된 경우 6건 전부 분석하여 총 148건에 대해 비타민 D 함량 및 섭취량을 추정하였다. 분석은 유효성검증 및 국제 분석 관리프로그램인 FAPAS를 참여하여 숙련도 테스트 결과, Z-score 2 이하의 만족하는 결과를 얻어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대표 식품×대표 조리법'의 비타민 D 결과는 어류에서는 멸치(볶기)에서 124.0 ㎍/kg의 농도로 가장 높게 검출되었고, 두 번째로 고등어(굽기)에서 120.2 ㎍/kg의 농도로 검출이 되었다. 달걀의 경우 달걀(끓이기)은 검출되지 않았고, 달걀(부치기)에서 최고 33.1 ㎍/kg의 농도로 검출이 되었다. 육류에서는 닭고기와 쇠고기는 전부 검출되지 않았고, 돼지고기의 경우 굽기에서 12.2 ㎍/kg으로 검출되었다. 유제품의 경우 요구르트(액상)에서 136.9 ㎍/kg, 가공식품 중 시리얼의 경우, 155.1 ㎍/kg의 농도로 비타민 D가 검출이 되었는데, 이는 비타민 D 강화 제품으로 보인다. 생표고버섯을 햇빛에 12시간 노출 시에 비타민 D 함량이 303.4 ㎍/kg으로 높았으며, 건조형태에 따라 갓이 위로 향할 때보다, 주름부분을 위로 향하였을 때 비타민 D2의 함량이 높음을 확인하였다. 비타민 D 함량 분석 결과를 토대로 섭취량을 추정한 결과, 우리 국민의 1인 1일 평균 비타민 D 섭취량은 0.99 ㎍/day이었으며, 비타민 D 섭취량에 기여한 중요 3가지 식품은 요구르트, 액상(31.3%), 달걀(28.1%), 시리얼(11.4%) 순이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영양학회에서 제공하는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2020년) 중 비타민 D의 1일 충분 섭취량(영양소의 필요량을 추정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가 부족할 경우, 대상 인구집단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충분한 양을 설정한 수치)은 영유아 5 ㎍/day, 남녀 6세부터 75세 이상 5-15 ㎍/day로 본 연구에서 추정한 1인 1일 평균섭취량과 비교하였을 때, 우리 국민의 비타민 D 섭취가 부족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비타민 D 부족을 개선하기 위해 생활양식이나 식습관을 통해 비타민 D를 증가시킬 수 있는 식품을 섭취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충제를 통한 비타민 D 섭취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버섯의 경우 햇빛 또는 자외선에 노출시키면 비타민 D 섭취량을 높일 수 있다. 식습관을 통해 비타민 D 부족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