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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배경에 따른 대학기숙사 물리적 환경이 학생들간 사회적 교류에 미치는 영향 비교연구 (A Cross-Cultural Investigation on the Effects of Physical Environment at University Dormitory on Social Interaction among Students)

  • 김원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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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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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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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대학기숙사는 재학생들의 다양한 기본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독특한 캠퍼스경험과 학업성취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여왔다. 또한 학생 재학률 향상과 외국학생 유치를 위한 수용능력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학생들의 사회적 교류와 공동체 의식은 학업스트레스와 향수병을 경감하고 개인적 성장과 동년배 그룹의 사회문화 적응에 긍정적인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기숙사의 물리적 환경이 상이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의 사회적 교류와 공동체 의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 조사하는데 있다. 교차분석은 개인적 배경에 따라 공동체의식에 대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존재하나 두 개의 문화적 그룹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음을 밝혀내었다. 공동체의식 요소와 물리적 환경에 대한 만족도조사 분석에서 한국학생그룹은 전반적으로 미국학생그룹보다 비교적 높은 평균값을 나타내었다. 다중회귀분석에서는 미국학생들의 사회적 교류환경을 위해 쾌적한 냉난방과 같은 기능적 요소가 가장 중요한 것으로 분석된 반면, 한국학생그룹은 가족지향적인 환경이 제일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 회귀분석결과를 통한 선형분석은 물리적환경의 만족도가 높아감에 따라 공동체 의식 및 사회적 교류환경 정도가 높아짐을 확증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대학 기숙사 계획에서 기관의 기능보다는 가정적 환경에 역점이 두어야 함을 제안하고 있다.

하행 괴사성 종격동염 : 외과적 치료의 후향적 조사 (Descending Necrotizing Mediastinitis : The Retrospective Review of Surgical Management)

  • 이재진;신호승;신윤철;지현근;이원진;홍기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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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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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9-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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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하행 괴사성 종격동염은 문헌에 따라 25%에서 40%의 사망률을 보이는 중증 질환이다. 대개의 원인은 치원성 및 구인두의 감염의 합병증으로 발병된다. 이에 된 교실에서는 지난 4년간 하행 괴사성 종격동염으로 외과적 치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하여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77년부터 2000년가지 하행 괴사성 종격동염으로 진단된 7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초기 구인두 감염이 종격동염으로 진행된 경우가 47례(57%), 치원성 감염이 3례(43%)이었다. 모든 경우에 괴사조직 제거 및 배농술을 위해 응급경부절개술, 개흉술 및 흉골절개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평균 재원일은 42일이었고, 2례가 사망하여 사망률은 28.6%이었다. 재발된 농흉 2례와 심낭 압전증 1례는 재수술을 시행하였다. 사망 원인은 재수술후 12일째 대혈관 침식, 신부전 및 호흡부전으로 사망하였다. 재수술을 받지 않은 1례에서 수술후 10일째 기관지-식도루에 의한 질식으로 사망하였다. 결론: 하행 괴사성 종격동염의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조기 진단과 신속한 경흉부 컴퓨터단층촬영 및 적극적인 외자적 치료가 필요하며, 세심한 수술 후 관리가 요구된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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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직장암의 수술중 방사선 치료 (Intraoperative Radiotherapy (IORT) for Locally Advanced Colorectal Cancer)

  • 김명세;김성규;김재황;권굉보;김흥대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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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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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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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대장-직장암은 한국에서 남녀 모두 4위의 비교적 높은 빈도를 보이고 있으며 점점 증가되는 추세에 있다. 근치적 수술요법이 주 치료방법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그 생존율은 $20\~50\%$에 불과하다. 국소재발은 특히 직장암에서 가장 흔한 실패의 원인으로서 근치적 복합요법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40\~92\%$의 높은 국소재발율이 보고되고 있어 생존율를 높이고 생존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는 국소재발을 줄이는 노력이 필수적이다. 수술중 방사선 치료는 수술중에 원하는 부위에만 다량의 방사선을 한번에 조사하는 방법으로 최근 보고에서 국소재발율을 $5\%$까지 줄일 수 있었다고 보고되고 있다. 영남대학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91년 5월 30일 직장암 환자에 수술중 방사선 치료를 실시한 후 현재까지 6명의 대장 직장암 환자에 수술중 방사선 치료를 실시하였기에 환자선택, 치료선량, 선량분포, 수술 및 방사선치료과정등을 보고하고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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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암의 근치적 치료성적 및 예후인자 (Treatment Result and Prognostic Factors in Pateints with Esophageal Cancer)

  • 정원규;김수곤;김민철;장명;문성록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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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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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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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Purpose : To analyse clinical outcome and prognostic factors according to treatment modality, this paper report our experience of retrospective study of patients with esophageal cancer Materials and Methods : One hundred and ten patients with primary esophageal cancer who were treated in Presbyterian Medical Center from May 1985 to December 1992. We analysed these patients retrospectively with median follow up time of 28 months, one hundred and four patients($95{\%}$) were followed up from 15 to 69 months. In methods, twenty-eight patients were treated with median radiation dose irradiated 54.3Gy only. Fifty-six patients were treated with combined chemoradiotherapy. Sixteen cases of these patients were treated with concurrent chemoradiation and the other patients(forty cases) were treated sequential chemoradiotherapy. In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group, patients received 5-FU continuous IV infusion for 4 days. Cisplatin IV bolus. and concurrent esophageal irradiation to 30 Gy. After that patients received 5-FU continuous IV, Cisplatin bolus injection and Mitomycin-C bolus IV, Bleomycin continuous IV, and irradiation to 20 Gy. In sequential chemoradiotherapy group, the chemotherapy consisted of 5-FU 1,000mg/$m^2$ administered as a continuous 24 hour intravenous infusion during five days and Cisplatin 80-100mg/$m^2$ bolus injected, or Bleomycin, Vinblastine, Cisplatin, Methotrexate were used of 1 or 2 cycles. After preoperative concurrentm chemoradiation twenty-six patients underwent radical esophagectomy. Results : Ninety-three patients could be examined for response assessment, By treatment modality, response rates were $85.1{\%}$ for radiation alone group and $86.3{\%}$ for combined chemoradiation group. But in operation group, after one cycle of concurrent chemoradiation treatment, response rate was $61.9{\%}$. The pathologic complete response were $15.4{\%}$ in operation group. Overall median survival was II months and actuarial 5-year survival rate was $8{\%}$. The median survival interval was 6 months for radiation alone group, 11 months for combined chemoradiation group and 19 months for operation group. And also median survival was 19 months for complete responder group that 8 months for noncomplete responder group. In univariative analysis, statistically significant prognostic factors were tumor size, clinical stage, tumor response, and operation. In multivariative analysis, significantly better survival was associated with clinical stage, tumor response, radiation dose, and operation. Conclusion : Compared with radiotherapy alone, combined multimodality may improve the median survival in patients with localized carcinoma of the esophagus and toxicity is accep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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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대상 성폭력 예방교육에 대한 초등 교사들의 요구 및 인식 (Elementary School Teachers' Needs Assessments and Perceptions on School Education Program to Prevent Sexual Abuse to Children)

  • 윤지현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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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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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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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 성폭력 예방교육에 대한 인식 및 요구도를 분석하여 차후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시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한 연구 문제로 아동 대상 성폭력 예방교육 내용 요구도 조사, 아동 대상 성폭력 예방교육 형식에 대한 인식조사, 교사 대상 성폭력 예방교육 내용 요구도 조사, 교사 대상 성폭력 예방교육 형식에 대한 인식 조사 등의 네 가지를 선정하여 설문지를 개발하고, 초등 교사 1,210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회수된 설문지 중 973부를 최종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아동 대상 성폭력 예방교육의 내용으로는 '성폭력 위기 상황 대처 방법'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성폭력 종류 및 사례', '성폭력 범죄 관련 법률 및 처벌규정'이 가장 요구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이를 고려한 예방교육이 필요하다. 따라서 현재 성폭력 예방교육이 95.6% 선에서 이루어지고 있긴 하나 그 실효성이 떨어지므로 '성기' 중심의 생물학적 보건 개념의 성교육을 지양하고 아동에게 적절한 교수-학습 방법을 활용한 교육이 필요하다. 둘째, 아동 대상 성폭력 예방교육의 형식에 대해서는 전문적인 외부 강사가 특강 형태로 한 학기에 $1\sim2$회 정도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국민공통기본교과와 관련된 교육이 필요하며,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급씩 교실에서 실시할 필요가 있고, 학부모 대상 예방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며 교육청 등 지자체와 교육부에서 제작한 자료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셋째, 아동 대상 성폭력 예방교육의 내용 및 형식은 교사들의 연령, 성별, 경력, 근무지역, 관련연수 경험 유무, 지도 학년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예방교육에서는 이러한 점들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넷째, 아동 대상 성폭력 예방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참여의지와 관심이 매우 높았으므로 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수 기회를 확대하고 검증된 프로그램과 자료를 제공하여, 관련 있는 국민공통기본교과나 담임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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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피해자 지원센터 종사자의 이차적 외상 스트레스가 직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 직무교육의 조절효과 (The Impact of Secondary Trauma Stress on Occupational Stress Levels of Sexual Violence Support Workers : The Moderating Effect of Work-Related Job Education)

  • 신수민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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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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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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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성폭력 피해자 지원 기관 종사자의 직무 수행 과정에서 클라이언트의 성폭력 외상에 노출됨에 따라 경험하는 이차적 외상 스트레스가 종사자의 직무 스트레스에 미치는 관계를 살펴보고, 이러한 관계에서 지난 1년간 기관 내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세미나 및 스터디 등 직무 교육에 종사자의 참여 여부와 참여 시간이 조절효과를 갖는지 살펴보는 데에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성폭력 피해자 맞춤형 치료회복지원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 기초연구"에서 전국 90개 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성폭력 상담소 63개 및 해바라기 센터 27개)의 482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데이터를 2차 자료로 활용하여 분석하였으며, SPSS PROCESS macro를 활용하여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 종사자들의 이차적 외상 스트레스는 직무스트레스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종사자가 기관 내 직무교육(세미나 및 스터디 모임)에 참여한 시간은 이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 종사자의 이차적 외상 스트레스 및 직무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 종사자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실천적 정책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Female Sex and Right-Sided Tumor Location Are Poor Prognostic Factors for Patients With Stage III Colon Cancer After a Curative Resection

  • Park, Jung Ho;Park, Hyoung-Chul;Park, Sung Chan;Oh, Jae Hwan;Kim, Duck-Woo;Kang, Sung-Bum;Heo, Seung Chul;Kim, Min Jung;Park, Ji Won;Jeong, Seung-Yong;Park, Kyu Joo
    • Annals of Coloproct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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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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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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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Stage-IIIC colon cancer is an advanced disease; however, its oncologic outcomes and prognostic factors remain unclear. In this study, we aimed to determine the predictors of disease-free survival (DFS) in patients with stage-IIIC colon cancer. Methods: From a multicenter database, we retrospectively enrolled 611 patients (355 men and 256 women) who had undergone a potentially curative resection for a stage-IIIC colon adenocarcinoma between 2003 and 2011. The primary endpoint was the 5-year DFS. Results: The median age was 62 years; 213 and 398 patients had right-sided colon cancer (RCC) and left-sided colon cancer (LCC), respectively. The 5-year DFS in all patients was 52.0%; median follow-up time was 35 months (range, 1-134 months). A multivariate Cox regression revealed that female sex (hazard ratio [HR], 1.50; 95% confidence interval [CI], 1.19-1.90; P < 0.01), right-sided tumor location (HR, 1.65; 95% CI, 1.29-2.11; P < 0.01), lymphatic invasion (HR, 1.52; 95% CI, 1.08-2.15; P < 0.01) and a high (${\geq}0.4$) metastatic lymph node ratio (HR, 3.72; 95% CI, 2.63-5.24; P < 0.01) were independent predictors of worse 5-year DFS. Female patients with RCC were 1.79 fold more likely to experience recurrence than male patients with LCC. Conclusion: Female sex and right-sided tumor location are associated with higher tumor recurrence rates in patients with stage-IIIC colon cancers. Aggressive treatment and close surveillance should be planned for patients in these groups.

한국 청소년의 정신건강 특성이 문제음주에 미치는 영향 :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자료(2017년) 활용 (The Influence of Mental Health on Problem Drinking Among Korean Adolescents : Using the 13th(2017)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Data)

  • 이은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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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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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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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정신건강 특성이 문제음주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청소년의 문제음주 예방을 위한 간호중재 및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방법으로는 201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 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한 이차분석 연구로, 본 연구에서는 연구주제의 특성 상 음주경험이 전무한 청소년은 제외한 후 9,597명이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자료 분석은 SPSS 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chi}^2$-test,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일반적 특성에서는 학교, 주관적 학업성적, 거주형태, 아버지의 학력, 경제 상태가 문제음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고 정신건강 특성에서는 우울감 경험(95% CI:1.578~1.930, p<.001), 주관적 행복감(95% CI:1.039~1.491, p=.002), 자살생각의 유무(95% CI:1.110~1.426, p<.001), 주관적 수면충족(95% CI:1.085~1.399, p=.001)이 청소년의 문제음주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문제음주 예방 교육이나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진행 할 때 대상자의 정신 건강 특성을 고려하여 전문가의 심도 있는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제공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제한점을 보완하여 문제음주에 대한 추세를 살펴보거나 청소년의 특성을 깊이 파악하기 위해 심층 면접을 통한 질적 연구를 시행하면 임상에서 나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문제음주 대상자들을 중재하는데 있어 간호사의 역량을 발휘하는데 좋은 지침이 될 것이다.

Direct Switch from Tiotropium to Indacaterol/Glycopyrronium in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Patients in Korea

  • Lee, Sang Haak;Rhee, Chin Kook;Yoo, Kwangha;Park, Jeong Woong;Yong, Suk Joong;Kim, Jusang;Lee, Taehoon;Lim, Seong Yong;Lee, Ji-Hyun;Park, Hye Yun;Moon, Minyoung;Jung, Ki-Suck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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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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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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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 Many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patients receiving monotherapy continue to experience symptoms, exacerbations and poor quality of life. This study aimed to assess the efficacy and safety of direct switch from once-daily tiotropium (TIO) 18 ㎍ to indacaterol/glycopyrronium (IND/GLY) 110/50 ㎍ once daily in COPD patients in Korea. Methods: This was a randomized, open-label, parallel group, 12-week trial in mild-to-moderate COPD patients who received TIO 18 ㎍ once daily for ≥12 weeks prior to study initiation. Patients aged ≥40 years, with predicted post-bronchodilator forced expiratory volume in 1 second (FEV1) ≥50%, post-bronchodilator FEV1/forced vital capacity <0.7 and smoking history of ≥10 pack-years were included. Eligible patients were randomized in a 1:1 ratio to either IND/GLY or TIO. The primary objective was to demonstrate superiority of IND/GLY over TIO in pre-dose trough FEV1 at week 12. Secondary endpoints included transition dyspnea index (TDI) focal score, COPD assessment test (CAT) total score, and rescue medication use following the 12-week treatment, and safety assessment. Results: Of the 442 patients screened, 379 were randomized and 347 completed the study. IND/GLY demonstrated superiority in pre-dose trough FEV1 versus TIO at week 12 (least squares mean treatment difference [Δ], 50 mL; p=0.013). Also, numerical improvements were observed with IND/GLY in the TDI focal score (Δ, 0.31), CAT total score (Δ, -0.81), and rescue medication use (Δ, -0.09 puffs/day). Both treatments were well tolerated by patients. Conclusion: A direct switch from TIO to IND/GLY provided improvements in lung function and other patient-reported outcomes with an acceptable safety profile in patients with mild-to-moderate airflow limitation.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치매두려움에 미치는 영향 요인 (Factors Affecting Fear of Dementia of Aged in the Community)

  • 김민숙;김정선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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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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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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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두려움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로서 대상은 전라남도 2개 소도시 지역에 거주하며 노인대학과 경로당을 이용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총 258명이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치매두려움은 평균 58.97점(0-120점)이었고, 치매두려움은 성별(p<.001), 교육수준(p=.011), 종교 유무(p=.046), 현재 주관적인 건강상태(p=.004), 동년배비교 주관적 건강상태(p=.001), 치아상실 유무(p=.011), 보청기사용 유무(p<.001), 청력 수준(p=.009), 만성질환의 수(p=.040), 복용약물의 수(p=.048), 주변 치매 경험 유무(p<.001), 치매 돌봄 경험 유무(p<.001) 치매 관심도(p<.001), 치매 교육 여부(p=.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치매두려움은 치매불안(p<.001), 노인불안(p<.001), 노인우울(p<.05)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치매두려움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치매불안, 노인불안, 치매 경험, 보청기 사용, 종교, 치매 관심도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37.2%이었으며, 영향 요인 중 치매불안이 가장 강력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일차 보건의료현장에서 지역사회 노인의 치매두려움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매두려움 영향 요인에 대한 간호사정과 함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한 다각적인 교육전략이 필요함을 시사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