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eservation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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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느타리버섯의 MA저장중 품질변화 (Changes in Quality of King Oyster Mushroom (Pleurotus eryngii) during Modified Atmosphere Storage)

  • 조숙현;이상대;류재산;김낙구;이동선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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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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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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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큰느타리버섯의 신선도 연장을 위해 PVC wrap과 20$\mu\textrm{m}$ Polyolefin계열의 PD941 필름을 이용하여 밀봉한 후 저장온도 $0^{\circ}C$, 5$^{\circ}C$, 1$0^{\circ}C$에서 저장하면서 품질변화를 조사하였다. 큰느타리버섯은 저장온도가 높을수록 호흡속도가 빠르며, 중량감소율은 저장온도 $0^{\circ}C$, 5$^{\circ}C$, 1$0^{\circ}C$에서 Polyolefin계열의 PD941 밀봉포장이 PVC wrap 포장보다 중량감소가 훨씬 적었다. 포장내 가스농도중 $O_2$농도는 PVC wrap포장과 Polyolefin계열의 PD941 밀봉포장이 $0^{\circ}C$, 5$^{\circ}C$, 1$0^{\circ}C$에서 1%이하로, $CO_2$농도는 6~10%를 나타내었다. Hardness, Hunter L값, Hunter b값, 관능평가 결과를 고려할 때 Polyolefin계열의PD941 밀봉포장이 PVC wrap 포장에 비해서 우수하였고, 큰느타리버섯의 저장가능기간은 PVC wrap 포장의 경우 $0^{\circ}C$에서 50일, 5$^{\circ}C$에서 28일, 1$0^{\circ}C$ 12일이 가능하고, Polyoefin계열의 PD941 밀봉포장은 $0^{\circ}C$에서 50일, 5$^{\circ}C$에서 32일, 1$0^{\circ}C$에서 21일이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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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렐라 생균 분말이 유기농 두부의 품질과 저장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resh chlorella powder on improving qualities and storage condition of organic soybean tofu)

  • 김민정;심창기;김용기;홍성준;박종호;한은정;김석철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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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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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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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두부는 단백질 식품으로서 기호성이 높고 소화율이 높지만 보존성이 극히 불량한 것이 단점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클로렐라 생균 분말을 유기농 두부에 첨가할 경우 두부의 수율, 품질,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건조 대두를 기준으로 클로렐라 분말을 0.5~2% 첨가하여 제조한 두부의 수율, 물성, 색도, 저장성 및 관능적인 특성을 일반 두부와 비교 하였다. 클로렐라 두부의 수율은 일반 두부에 비하여 10%이상 향상 되었다. 클로렐라를 첨가함으로써 두부의 물리성 중 견고성, 검성과 씹힘성이 증가 하였으며, 색도는 L값, a값, b값 모두 첨가량에 비례하여 감소하였다. 두부를 $4^{\circ}C$ 저장하면, 일반 두부의 총균수는 클로렐라 두부보다 높은 반면 pH는 감소하였다. 저장 7일 후, 2% 클로렐라 두부의 총균수가 일반 두부에 비해 현저히 억제되었다. 클로렐라 두부 저장기간의 증가에 따라 두부의 L값과 a값이 증가하였으나 b값은 낮았다. 따라서 클로렐라 생균 분말을 첨가하면 투부의 저장성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유기농 두부의 수율, 품질과 저장성을 증진하는데 효과적인 첨가물임을 확인되었다.

박피 토란(Colocasia antiquorum SCHOTT)의 침지 보관액에 따른 저장효과 비교 (Comparison of Shelf-life on Peeled Taro(Colocasia antiquorum SCHOTT) Stored in Various Immersion Liquids)

  • 정승원;정진웅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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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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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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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박피 토란의 저장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전해산화수, 유자과즙을 첨가한 전해산화수 및 명반수를 사용하여 제조한 침지저장액에 따른 저장 효과를 살펴본 결과, 토란 수분함량은 80.05%에서 저장 25일째 수분의 흡수로 인해 82.12~84.24%로 다소 증가하였으나 처리구간의 차이는 거의 없었다. 색도는 전반적으로 L값은 감소하였으며 a, b값이 증가되는 현상을 보여주었으며, 조직감은 모든 처리구에서 초기 4,520$\pm$75 g에서 점차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그 감소 폭이 유자과즙첨가구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나 저장 25일째 4,160$\pm$80 g의 수준을 보였다. 총 vitamin C함량은 0.5%유자과즙 첨가 구에서 25일째 6.99 mg%로 약 57%의 보존율을 보여 가장 손실이 적었다. 총당은 대부분의 처리구에서 저장 15일째까지 급격히 하강하다가 저장 15일 이후에는 감소속도가 완만한 것을 볼 수 있었으며, 저장 중의 유리당의 함량은 저장기간에 따른 증감의 큰 변화 폭은 관찰할 수 없었다. 단지 sucrose 함량은 저장 중반기인 10일 전후에 일부 감소하다가 다시 증가하여 저장 25일째에는 처리구에 관계없이 저장 초기 값의 1.5~2배 수준에 도달하였으며, fructose, glucose, maltose는 저장기간별 처리구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박피 토란의 주 아미노산은 aspartic acid와glutamic acid로 각각 1,084.8 mg/100g. 691.8 mg/100g으로 나타났으며, 전해산화수에 침지하여 저장한 경우 aspartic acid 함량이 초기보다 13.9% 수준 증가하였다. 한편, 필수아미노산총량은 유자과즙 첨가구에 저장한 경우가 총당 감소율 측면에서 가장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선도 표시계 개발을 위한 총각김치의 저장 중 품질변화 척도 (Study of Quality Change in Chonggak-kimchi during Storage, for Development of a Freshness Indicator)

  • 김윤정;진유영;송경빈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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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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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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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총각김치의 신선도표시계 개발을 위하여 총각김치를 제조한 후 $20^{\circ}C,\;10^{\circ}C,\;4^{\circ}C$에서 저장하면서 총각김치의 발효 중 pH, 총산도, 총균수, 젖산균수, 환원당 측정 및 관능평가를 수행하였다. 모든 저장 온도에서 pH는 약간 증가하다가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4.2{\sim}4.3$까지 낮아졌고 저장 온도가 높을수록 감소속도가 빨랐다. 총산도는 $20^{\circ}C$ 에서 1일, $10^{\circ}C$에서 5일, $4^{\circ}C$에서 7일 이후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총균수와 젖산균수는 저장 온도 $20^{\circ}C$ 에서 4일, $10^{\circ}C$에서 10일, $4^{\circ}C$ 에서 30일 까지 증가했다가 이후 감소하였다, 관능평가 결과 총각김치의 가식기간은 저장 온도 $20^{\circ}C$에서 4일, pH 4.5까지, $10^{\circ}C$ 에서 10일, pH 4.4까지, 그리고 $4^{\circ}C$에서 30일, pH 4.3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결과 총각김치의 유통기한은 저장 온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으며 유통기한 설정을 위한 신선도표시계 개발에 있어서 한계 pH는 4.3으로 판단된다.

콜라비의 저장 중 품질 및 이차대사산물의 변화 (Changes in the quality and secondary metabolites of kohlrabi during storage)

  • 박미희;서정민;김선주;김원배;이정수;최지원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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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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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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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콜라비의 저장기간 동안 품질이 유지되는 적정 유통기간 설정을 위해, 2차대사산물 및 생리적 변화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콜라비를 상온에 저장할 경우, 저장 2주후부터 부패가 발생하기 시작함과 더불어 총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 또한 급격한 감소를 보였다. 반면에 저온저장의 경우, 저장 2개월간 품질의 변화가 거의 없고 기능성 성분도 초기값을 유지하거나 높은 값을 유지하였다. 콜라비의 총 페놀 함량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저온저장으로 증가하였고, 상온저장 기간 동안 감소하였다. 또한 포장처리에 관하여, 콜라비의 페놀함량은 저장기간동안 포장처리 유무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0.05 mm PE 필름 밀봉시 이들 성분의 변화가 적은 것으로 나타나, 콜라비를 포장하여 저장하는 것이 플라보이드 함량 보존에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암 성분으로 알려진 glucosinolate는 저장 기간 동안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콜라비가 장기 저온저장동안 이들 유용한 성분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에서 콜라비의 저장기간 동안 2차대사산물과 외관 품질변화는 밀접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페놀화합물과 같은 2차대사물질이 콜라비의 저장수명 구명을 위한 품질 지표로서 검토될 수 있을 것으로 제시한다.

마(Dioscorea japonica) 분말 첨가 프랑크푸르터 소시지의 품질과 저장 특성 (Quality and storage characteristics of frankfurter sausages with added yam (Dioscorea japonica) powder)

  • 장동현;이근택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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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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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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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마 분말 0.5, 1.0과 2.0%를 첨가한 프랑크푸르터 소시지를 제조하여 진공포장한 후 $10^{\circ}C$에서 6주간 저장하며 품질 특성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일반성분은 마 첨가량이 높아질수록 수분, 조단백질 함량은 감소하였고, 조지방과 회분의 함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마 첨가량 자체가 낮았던 관계로 그 차이는 미미한 편이었다. 마 첨가량 차이에 의한 수분활성도 값은 저장 3주 후 부터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pH는 저장 후기로 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TBA 값은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증가 하였는데 마분말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천천히 증가하였다. VBN 값은 저장기간이 연장될수록 모든 처리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는데, 마 분말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더 크게 증가하였다. 마 첨가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L^*$ 값과 $a^*$ 값은 감소하고, $b^*$ 값은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기계적 경도 측정치는 마 첨가량이 높아질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관능학적 품질 평가에 따르면 T3는 3주, 그리고 C, T1, T2는 4주까지 상품성이 유지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결론적으로 마 분말은 1.0%까지 프랑크푸르터 소시지에 첨가하여도 물리화학적 품질 및 저장성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외국어 원문 및 영문 초록

  • 한국환경교육학회
    • 한국환경교육학회지:환경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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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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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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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The Korean government embarked upon ambitious economic development plans in the 1960's the goals of development policy at that time were the elimination of absolute poverty and the alleviation of unemployment. With scant natural resources, the government had to push for industrialization based upon borrowed foreign raw materials with surplus local labor. Preoccupation with the economic goals of industrialization and export expansion left little room for considering environmental protection. It is evident that Korea's exported industrialization strategy of the past three decades has been a success in terms of income, production, and other macroeconomic indicators, but it cannot be denied that a host of undesirable side-effects have been created. These include environmental problems. congestion in several large cities, poor wealth distribution, and regional disparities. The environmental problems were recognized even in the early stage of development, but preoccupation with the pending economic goals of industrialization and export expansion left little room for considering environment protection. The perceived and actual seriousness of the problems, however, has reached such a level that further negligence may imperil political stability and developmental problems facing the world arise from a world economic order characterized by ever expanding consumption and production, which exhausts and contaminates natural resources and creates and perpetuates gross inequalities between and within nations. It will be necessary to develop new culture and ethical values, transform economic structures, and reorient, our lifestyles. Changing lifestyles can not be promoted by government policy initiative alone but through self=generated educational efforts and mutual training by people themselves. The citizens group for environment (NGOs) should assume these educational and training responsibilities starting from grass-root level of people. It must be reawakened to the reality that the environmental preservation for better quality of life is based on the development of human relationships, creativity, spirituality, reverance for the natural world and celebration of life, and is not dependent upon increased consumption of non-basic material goods. To carry on such environment education social movements and NGOs should (1) provides educational methodologies, which focus on values clarification and moving beyond clarification and moving beyond blame to constructive action. (2) provide training for leaders of business and industry, government, union and others on consumption and production. (3) initiate and support the training and work of environmental counselor who encourage responsible consumption. (4) cooperative with media to initiate and strengthen educational programs on the social environmental programs on the social environmental impacts of consumption and production and to build awareness of consumer responsibility and potential. Economic and social development can be compatible with environment protection : both can be achieved simultaneously. Effective environmental management depends on the various factors : political will, institutional arrangements, appropriate legislation, and availability of the requistite financial and technological resources, which is possible with a strong public awareness of the importance of environmental preser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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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2+처리 절단배추의 소포장 단기 저장 특성 (The short-term storage characteristics of cut kimchi cabbages treated with Ca2+)

  • 김상섭;성기운;황희영;정문철;정신교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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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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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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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배추의 신선편이 제품화를 위하여 $Ca^{2+}$용액을 처리하여 소포장 단기 저장 특성을 조사하였다. 배추를 절단($3{\times}3$ cm)하여 2% calcium chloride(Ca), ascorbic acid(As), citric acid(Ct), 2% calcium chloride와 2% citric acid 용액(Ca/Ct)에 침지하여 LDPE 백($18{\times}20$ cm)에 넣어 $5^{\circ}C$에서 6주간 저장하였다. 중량은 0.13~0.72% 감소하였으며, Ca/Ct구의 감소율이 가장 낮았다.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18.85~35.00% 감소하였으며, Ca/Ct구의 감소율이 가장 낮았다. 적정산도는 모든 처리구에서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Hunter 색차계에 의한 L값은 감소하였으며, a값과 b값은 증가하였다. 관능검사 결과는 Ca/Ct구의 기호도가 가장 높았다. $Ca^{2+}$과 citric acid 처리에 의하여 절단배추의 단기저장 시 선도가 연장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품종 및 저장온도가 상추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ultivars and Storage Temperatures on Shelf-life of Leaf Lettuces)

  • 이정수;정대성;이재욱;임병선;이윤석;전창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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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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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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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상추를 포장하여 품종('적치마', '청치마', '적축면', '청축면')과 저장온도(0, 8, 16 및 $24^{\circ}C$)에 따른 저장성을 구명하고자 중량 감소율, 호흡률, 선도, 색소함량 및 색상차 등을 조사하였다. 저장온도 조건에 따라 품종별 차이를 달리 보여, 저온($0^{\circ}C$)에서는 중량감소 정도 및 선도, 호흡률 등에 의한 품종별 차이가 크지 않았으나, 저장 온도가 높아지면서 변화 정도와 차이가 커졌다. 중량감소 및 선도 변화에 있어서는 저온 저장 온도인 $0^{\circ}C$에서는 30일간 저장하여도 품종간의 차이가 크지 않았으나, 상추의 유통과정에서 조우 할 수 있는 온도 범위인 $8^{\circ}C$에서는 저장기간이 짧아지면서 품종에 따른 변화 정도가 인정되었으며, $24^{\circ}C$와 같은 높은 온도에서는 저장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품종에 따른 중량 감소 정도에 차이를 보였다. 호흡률 또한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면서 품종에 따른 차이가 커졌으며 이는 색소함량 등에서도 같은 경향을 보였다. 이는 온도가 높은 저장 조건에서는 품종과 같은 내재된 요인에 의해 저장성의 차이를 보이지만 저장온도가 낮으면 이러한 요인이 억제되어 저장성의 차이가 발현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

열처리 및 유기산처리가 신선편이 연근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ild Heat and Organic Acid Treatments on the Quality of Fresh-Cut Lotus Roots)

  • 박주현;홍석인;정문철;김동만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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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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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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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박피 연근절편의 선도연장을 위한 연구로 연근절편을 $50^{\circ}C$ 물에 열수 처리하였고, 아울러 시너지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열처리와 ascorbic acid 1%와 citric acid 1%를 각각 병행 처리한 후 $5^{\circ}C$에서 12일 동안 저장하면서 미생물수, 색상 및 관능적 품질변화를 조사하였다. 일반세균수는 열수 및 citric acid 병행 처리구의 경우 저장 9일후 그 값이 가장 낮았으며, 이를 제외한 다른 처리구들은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곰팡이 수의 경우 대조구가 6.81 log CFU/g을 나타낸 반면, 열수 처리구는 12일 후 3.89 log CFU/g으로 유의적으로 낮았다. 연근절편 색도의 L값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낸 반면, ${\Delta}E$값은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대조구가 급격히 색 변화가 일어나는데 비해 열수 처리구는 완만한 변화를 보였고 열처리 후 각각 ascorbic acid와 citric acid를 병행한 처리구는 색 변화가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 관능적 품질평가 결과, 상품성은 대조구가 3일간 유지되었던 반면 열수 처리 구는 9일간, 열수 및 유기산 병행 처리구는 12일간 상품성이 유지되었다. 전반적인 품질, 색, 조직감 등은 열처리를 한 처리구들이 열처리를 하지 않은 처리구에 비해 기호도가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그 중 열수 및 유기산 병행 처리구가 관능적으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본 실험을 통해, 연근 절편의 열처리는 미생물과 갈변을 억제시킴으로써 연근의 관능적 품질유지에 효과적이었고, 특히 citric acid 1%를 열처리와 함께 병행하는 것이 연근의 품질유지와 갈변억제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