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otato cultivar

검색결과 125건 처리시간 0.026초

재배기간에 따른 고구마(Ipomoea batatas (L.) Lam) 전분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weetpotato (Ipomoea batatas (L.) Lam) Starch Depending on Cultivation Periods)

  • 한선경;송연상;안승현;양정욱;이형운;이준설;정미남;남상식;최인후;박근형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6권6호
    • /
    • pp.750-756
    • /
    • 2014
  • 재배기간에 따른 고구마 전분의 특성을 구명하여 고구마의 새로운 식품산업 소재로서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재배기간이 길어질수록 전분 함량은 증가하였으나 아밀로스 함량은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일반고구마와 유색고구마의 전분함량 변화 양상에는 차이가 있었다. 재배기간이 길어질수록 전분의 수분함량 변화 양상은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으나 단백질과 회분 함량은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신속점도측정기로 측정한 점도는 재배기간이 길어질수록 전분의 호화개시온도와 최고점도, breakdown, setback은 증가하였고 최소 및 최종점도는 감소하였다. 주사시차열량계를 이용한 호화특성은 재배기간이 길어질수록 To, Tp는 증가하였으나 Tc, ${\Delta}T$, ${\Delta}H$는 일정한 변화 양상을 보이지 않았다. X-선 굴절률은 일반고구마의 회절각도는 $15.08-15.32^{\circ}$, $16.92-17.72^{\circ}$, $22.90-23.62^{\circ}$, '신자미' $15.26-15.34^{\circ}$, $17.08-17.32^{\circ}$, $22.74-23.40^{\circ}$, '주황미' $14.98-15.32^{\circ}$, $17.00-17.38^{\circ}$, $22.82-23.40^{\circ}$에서 강한 피크를 보여 전분의 결정화도 형태 중 C형에 속하였으며 재배기간에 상관없이 고구마 전분의 결정화도는 일정하였다. 고구마 전분의 입자 형태는 재배기간에 상관없이 대부분 둥글고 타원형 모양을 하고 있었으며 일부 다각형의 입자 형태를 포함하고 있었다. 평균입도는 주황색고구마의 평균입도가 식용 및 자색고구마보다 컸으며 재배기간이 길어질수록 고구마 전분의 평균입도는 증가하였다.

병재배용백색느타리신품종 『백선』의 균사배양및생육특성 (Mycelial and cultural characteristics of Pleurotus ostreatus 'Baekseon', a novel white cultivar for bottle culture)

  • 최종인;이윤혜;전대훈;권희민;이용선;이영순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17권3호
    • /
    • pp.113-118
    • /
    • 2019
  • 갓과 대의 색택이 백색인 백색느타리 신품종 "백선"의 주요특성은 다음과 같다. 균사생장적온은 $28{\sim}31^{\circ}C$이고 버섯발생온도는 $22^{\circ}C$, 버섯생육온도 $20^{\circ}C$로 '미소'보다 균사생장적온이 높으며 버섯발생 및 생육온도가 유사하며, 발생형은 다발형태를 나타내었다. 병재배시 배양기간은 30일, 초발이 소요일수는 4일, 생육일수는 4일로 총재배기간은 38일이 소요되었다. 형태적 특성에 있어 갓직경은 32.5 mm, 대직경 9.1 mm, 대길이 91.4 mm로 '미소'에 비하여 가늘고 긴 형태를 나타내었으며, 갓색도(L)는 84.2, 대색도(L)은 83.4로 '미소'에 비하여 밝은 백색을 나타내었다. 수량은 생산력 검정시 1100 ml병에서 185 g을 나타내었으며, 농가실증재배시 A(평택) 184g/1100 ml, B(여주) 178 g/850 ml으로 대조품종 대비 40%이상 증수 되었다. 대의 물리성은 탄력성, 응집성, 씹음성, 깨짐성이 각각 80%, 57%, 720 g, 57 kg을 나타내었다. DNA다형성을 비교 분석한 결과 UFPF1, UFPF3, UFPF4의 primer에서 교배모본인 'GMPO20410'와 'MGL2205'의 DNA의 밴드가 혼합되어 있었으며 품종 간, 균주 간의 밴드 차이가 있었다. 저장기간에 따른 신선도는 $4^{\circ}C$에서 28일 저온저장시 8점으로 신선한 상태였으며, $4^{\circ}C$저장 후 상온보관 시 5점으로 식용 가능한 상태로 대조품종인 '미소' 보다 저온 및 상온보관 시 신선도가 우수하였다.

수확 후 예건이 배추 '노랑' 품종의 저온저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ostharvest Predrying on Storability of 'Norang' Chinese Cabbage)

  • 이인권;홍세진;용영록;박세원;구외석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19권4호
    • /
    • pp.521-525
    • /
    • 2001
  • 배추 '노랑' 품종을 이용하여 수확 후 관행예건 및 MA 저장이 배추 저장성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수확한 배추는 2일간 관행예건한 후 0.05mm MA 포장과 무포장하여 $4^{\circ}C$에 저온 저장하였다. 배추는 MA 포장한 배추가 무포장한 배추보다 Hunter L과 b 값의 변화가 완만하며, 예건처리구의 L과 b 값이 통계적 유의성은 없으나 포장과 무포장 처리구 모두 변화가 적었다. 배추의 생체중 감소는 저장중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예건처리와 MA 포장이 배추의 생체중 감소를 지연시켰다. 가용성고형물 함량은 저장 후 4주까지는 예건처리구가 무처리구에 비해 많았으며, 저장 6주후에는 예건처리의 유무에 상관없이 무포장구가 MA포장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배추의 주요 가용성 당은 수확 직후 glucose 7.0mg/gFW와 fructose 6.3mg/gFW이며, sucrose가 0.6mg/gFW로 약간 함유되어 있다. 예건 직후 각각의 당은 감소하며, 저장 2주후 glucose와 fructose 함량은 크게 감소한 후 점차 증가하였다. 배추의 Hunter a, 경도, 건물중 함량, pH, 그리고 가용성 당의 변화는 예건조건 및 포장조건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는데 적합하지 않았다. 실온저장의 배추는 2주후 심한 부패현상으로, 저온저장 7주후에 무포장구는 탈수현상으로 상품성을 상실하였다. 예건하지 않은 MA 저장 배추는 포장 내의 과습으로 인해 부패를 일으킨 반면 예건처리한 배추는 저온저장 7주까지도 외관상 초기 시료와 유사하였다. MA저장은 무포장에 비해 저장수명을 연장시키며, 수확 후 관행예건은 저장력을 향상시켰다.

  • PDF

계통간 교잡에 의한 느타리 신품종 '몽돌'의 육성 및 그 특성 (Characterization of a new commercial strain 'Mongdol' by intra-specific hyphal anastomosis in Pleurotus ostreatus)

  • 오민지;김은정;정지훈;신평균;김은선;오연이;장갑열;공원식;유영복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13권3호
    • /
    • pp.212-216
    • /
    • 2015
  • 느타리 버섯류의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고품질의 짙은 청회색 느타리 신품종을 육성하였다. 2003년부터 2004년까지 느타리 유전자원의 특성을 검정하였고, 2008년에 수한과 농기201호의 단핵체간 교잡하여 04-154 교잡주를 육성하여 이를 이용해 구슬, 만추리, 야산을 육성하였다. 2012년 구슬의 이핵체와 야산의 단핵체를 교잡하여 우수한 Po2015-75를 선발하여 특성검정, 확대재배를 실시하여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몽돌'로 명명되었다. 주요특성으로 균사 생장 적온이 $25{\sim}30^{\circ}C$이며 버섯 원기형성 및 발생온도는 $12{\sim}18^{\circ}C$이다. 자실체의 갓 색깔은 짙은 청회색이며 자실체 형태는 깊은 깔때기형이다. 대길이는 $43.4{\pm}5.5mm$, 대굵기는 $14.7{\pm}2.8mm$로 수한에 비해 자실체 대가 다소 얇으나 길이가 긴 편이다. 자실체 수량은 병 당(850 mL) $106.0{\pm}34.4g$으로 수한이 100일 때 몽돌은 123이었다. 가변특성으로는 감자배지와 버섯완전배지에서 균사를 배양한 결과 버섯완전배지에서 생장이 양호하였고 대조구 또한 같은 결과를 보였다. URP primers를 이용하여 새로운 품종 '몽돌'과 모균주에 대한 DNA profile을 분석한 결과 URP prmier 3, URP primer 6에서 몽돌이 양친의 주요 DNA 밴드를 갖고 있으며 대조구인 '수한'과는 뚜렷하게 구분되었다. 신품종 느타리 '몽돌'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짙은 청회색의 갓을 나타내고 대가 다소 얇지만 수한보다 대가 길어 고품질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 기후변화시나리오에 따른 한반도 내 겨울보리 재배적지 이동 (Geographical Migration of Winter Barley in the Korean Peninsula under the RCP8.5 Projected Climate Condition)

  • 김대준;김진희;노재환;윤진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 /
    • 제14권4호
    • /
    • pp.161-169
    • /
    • 2012
  • 변화된 미래 기후조건에서 한반도의 식량수급전망에 긍정적 변수로 떠오르고 있는 가을보리의 안전재배지대 재설정 및 잠재 생산량 추정을 위해 한반도 지역 RCP8.5 기반 미래 기온전망을 현재 평년의 상세 전자 기후도와 결합하여 2011-2100 기간 중 보리 품종군별 재배안전지대의 지리적 변화를 10년 단위로 예측하였다. 먼저 1971-2000 기간 중 1월 최저기온과 평균기온 분포도를 30m 격자 해상도로 남북한 전역에 걸쳐 준비하고, 이 기준 기온분포도 위에 기상청의 RCP8.5 기반 한반도 12.5km 시나리오 기후자료에서 산출한 기준평년 기점의 10년 단위 기온상승폭을 중첩시켰다. 2100년까지 매 10년 단위 1월의 최저기온과 평균기온의 예상분포도상에 농촌진흥청에서 제시한 보리 추파재배 시 품종군별 안전월동기준에 따라 재배안전지대를 표현한 결과, 2020년대에는 강원도와 북한 남부 대부분 지역에서 겉보리 재배가 가능해지며 남한 전역에서는 쌀보리 재배가 가능해질 것이고, 2040년대에는 북한 평야지대 거의 모든 벼논에서 쌀보리 이모작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었다. 현재 파악되고 있는 북한의 경지면적은 160만 ha 인데, 2040년대 이후 북한지방의 논에는 벼 수확 후 쌀보리를, 밭에는 옥수수, 감자 후작으로 겉보리를 재배한다면 연간 최대 400만 톤의 식량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