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es were carried to evaluated the influence of storage method by temperatures and fillers on yield and quality of seed rhizome in turmeric. Seed rhizome was stored at styrofoam box filled with rice hull and sand (3:1) or vermiculite for 30, 60 and 90 days at different temperatures (5, 10 and $15^{\circ}C$. compared to traditional method (rhizome only). Parameters were obtained for weight loss, cold injury, percentage of decayed in stored rhizome during storage periods. Also, the germination, growth pattern and yield from stored rhizome has been investigated. It was confirmed that storage of turmeric in stored with filled with vermiculite helps in prevention of rhizomes from microbial and fungal attack. The storage of rhizomes in styrofoam box without any filler at low temperature below $10^{\circ}C$. is not advocated due to heavy losses weight and decayed in management of postharvest for turmeric rhizome. Germination percentage, growth pattern and yield was maximum for rhizomes stored at styrofoam box filled with vermiculite for 90 days at $15^{\circ}C$. The paper outlines a brief attempt to assess the efficacy of non-chemical methods including optimal storage method (temperature and filler) of control of decay and moisture losses during storage of turmeric.
양파는 항생 및 항암작용을 나타내 심장 질환 및 성인병에 효과적인 다양한 유황화합물과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flavonoid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양파는 건물중의 80%를 당이 차지할 정도로 당 함량이 높으며, 주요 당은 fructan으로 잘 알려진 fructo-oligosaccharide이며 그 외 glucose, fructose, sucrose 등이 있다. 당 함량은 양파의 저장성에도 큰 영향을 미쳐서 당 함량이 높을수록 저장성이 좋으며, 저장 말기로 갈수록 glucose, fructose, 그리고 fructan 등의 감소가 일어난다. 충분한 예건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냉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수확후 상온에서 15-20일간 차압송풍예건을 실시해야 한다. 예건실시후 $0^{\circ}C$에서 저장해야 맹아신장 및 부패를 막아 저장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양파의 대표적인 저장 장해는 $Erwinia$와 $Pseudomonas$에 의해 발생하는 무름병이며, 병에 감염된 양파를 상온 저장시 발병율이 높아진다. 최근 신선편이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으며, 신선편이 제품의 저장수명 연장을 위한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신선편이 양파에서 발생하는 갈변현상은 polyphenol oxidase가 주 원인인 산화반응으로 유기산, 질소충진 포장 및 PE 필름 포장 등으로 억제하고 있다.
Yonghyun Kim;Narae Han;Hyowon Park;Uk Lee;Hyun Ji Eo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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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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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562-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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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In this study, we aimed to evaluate the quality of Aralia elata shoots according to different packaging methods during storage at 2℃. The highest level of dehydration and wilting incidences were observed in polypropylene containers with polyvinyl chloride wrap (PP+PVC), and these levels continually increased during the entire storage period, compared to other packaging methods. The overall marketability of A. elata shoot packaged in polyethylene terephthalate container (PET) and PP with the mineral-coted functional warp (PP+F) constantly declined during storage with a similar level of 38.6 and 36.0% at 15 days in storage, respectively. PP with PET cover packaging (PP+PET) showed the lowest decay and wilting rates during the entire storage, and the wilting score at 10th day was 51.9, 58.0, 51.8% suppressed, as compared to PET, PP+PVC, and PP+F, respectively. Consequently PP+PET packaging effectively decreased the deterioration of A. elata and maintained marketability for 10 days of storage at 2℃.
수확 전후 키토산 및 $CO_2$ 단기처리가 '설향' 딸기 과실의 저장성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과실 경도는 수확 시기가 늦어질수록 감소하였고 수확 전 칼슘-키토산 누적 처리는 수확 당시의 과실 경도를 유의하게 증가시키지 못하였다. 그러나 수확 전 키토산 처리와 수확 후 100% $CO_2$ 단기처리를 병행하였을 때 저장 중 경도 유지와 과피 무름 및 부패를 억제하였다. 수확 전 키토산 살포는 과실의 무름 장해 및 부패 발생 억제에 효과적이나 수확 시기가 늦어질수록 칼슘-키토산의 수확 전 처리 효과가 감소하였다. 결론적으로 수확 전 칼슘-키토산과 수확 후 $CO_2$의 병행 처리는 딸기 과실의 경도 증가는 물론 과피 색의 변화 및 부패를 억제시키므로 딸기의 저장성 증진을 위한 수확 후 처리기술로 유용하였다.
본 연구는 여름철에 사계성 딸기품종인 'Goha'와 'Flamengo'의 수확 후 신선도 유지를 위해 $CO_2$(90%)와 $ClO_2$ 가스($5{\mu}L{\cdot}L^{-1}$)의 복합전처리를 통한 신선도 연장 기술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수행하였다. $CO_2$ 및 $CO_2$ + $ClO_2$ 처리구에서 'Goha'와 'Flamengo' 2 품종 모두 저장기간 동안 비교적 낮은 호흡률을 보였다. 수분손실률의 경우 $CO_2$ + $ClO_2$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1% 가량 낮았으며, 'Goha'의 경우 저장기간 동안 가장 적은 수분손실을 보였다. $CO_2$ + $ClO_2$ 복합전처리가 당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었다. 과실 경도는 $CO_2$ 및 $CO_2$ + $ClO_2$ 처리구에서 'Goha'는 저장 15일 약 2.15N, 'Flamengo'는 2.37N으로 나타나서 타 처리구에 비해 약 30% 가량 높게 유지되었다. 부패과는 저장 6일부터 관찰되기 시작했으며, 대조구에서는 두 품종 모두 저장 10일째 부패과 발생율이 20%를 상회하였다. 그러나, $ClO_2$ 처리 및 $CO_2$ + $ClO_2$ 처리구는 저장기간 동안 가장 낮은 부패율을 나타냈으며, 특히 'Goha'에서 저장 10일까지 5% 내외의 부패율을 보여 품종간에 차이가 있었다. 사계성 딸기의 신선도 연장을 위해서는 $CO_2$ + $ClO_2$ 복합전처리를 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마늘저장 중 피해실태를 조사하고 경종적 환경적 여러 요인이 마늘 저장 중 부패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여 마늘저장 중 부패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마늘저장 중 피해가 큰 병은 푸른곰팡이병, 마른썩음병 그리고 자주점무늬병(잎마름병) 이었다. 마늘 저장 중 부패는 경종적 요인으로 재배유형 (논, 밭), 연작년수, 수확시기와, 환경요인으로 저장고의 통풍정도, 저장온도 및 습도가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늘은 조기수확할 경우 부패가 심하였고 논재배 마늘보다는 밭재배마늘이 부패가 잘되었다. 그러나 연작년수와 부패율은 무관하였다. 마늘부패에 대한 환경요인의 영향을 조사한 결과, 습도가 증가함에 따라 푸른곰팡이병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마른썩음병과 잎마름병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 푸른곰팡이병균, 마른썩음병균 및 자주점무늬병균은 $10^{\circ}C$에서 잘 자랐으며, 특히 장기간 (2개월) 배양 할 경우 푸른곰팡이병균 자주점무늬병균은 $-1^{\circ}C$에서 자랐다. 농작업 중 생긴 상처는 마늘부패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균을 접종하지 않고 상처를 낼 경우 마늘표면에 상처를 내지 않고 병원균을 접종할 경우보다 부패정도가 더 심하였다. 마늘 저장 부패를 경감하기 위하여, 감자한천배지상에서 세가지 병원균에 대하여 항균성이 높은 7종의 농약을 선발하였다. 이들 농약을 수확전 30일에 살포하고 저장할 경우 tebuconazole과 benomyl/thiram이 부패를 현저히 경감시켰으며, 마늘을 수확한 후 농약현탁액에 침지하여 처리하였을 때 prochloraz, benomyl/thiram, tebuconazole 등이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늘종구 소독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benomyl/thiram을 농가에서 종구용 마늘을 대상으로 분무처리한 경우 방제효과가 매우 우수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동양배 '진황'의 1-MCP처리 후 유통온도에 따른 과실의 품질 변화를 관찰하였다. 과실의 감모율의 경우 저장온도가 낮을수록 적었으며 1-MCP처리구가 무처리구 보다 유의하게 적은 감모를 보였다. 수확 후 1-MCP처리는 과육경도에서 유통온도(18, 25 및 $30^{\circ}C$)와 관계없이 20N이상으로 무처리구보다 높게 유지되었다. 과피색의 변화는 모든 처리구에서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어두워졌으며, $a^*$값은 18 및 $25^{\circ}C$에서는 처리구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30^{\circ}C$에서는 1-MCP처리구가 유의하게 적은 변화를 보였다. 과실의 생리장해에서 과심갈변, 분질과 발생은 저장온도가 낮을수록 발생이 적었으며, 1-MCP 처리구가 무처리구 보다 낮은 발생을 보였다. '진황'과실에서 1-MCP처리후 유통온도에 따른 과실의 품위유지 기간은 18 및 $25^{\circ}C$에서는 28일 내외이며, $30^{\circ}C$에서는 21일 내외로 1-MCP 처리로 유통기간을 약 7일 이상의 품위유지에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특히 고온의 시장조건에서는 조생종 '진황' 과실에 1-MCP처리가 품위유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느타리버섯 수출력 증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선적전 고농도 $CO_2$ 및 흡습지 처리가 모의 수출과정에서 버섯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수출과정의 온도 변화는 표장용기 내부에 응축수를 만들어 품질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며 흡습지는 경도 유지, 갈변 예방 등에서 효과적이었다. 그러나 모의소매과정에서의 고온($15^{\circ}C$) 노출은 그 효과를 크게 감소시켰다. 선적전 고농도의 $CO_2$ 처리는 경도에 대한 영향은 뚜렷하지 않았지만 버섯의 색택변화를 지연시켰다. 총당, 페놀 등 내적성분은 처리간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전반적 수출잠재력은 현행 수출용 규격인 작은 버섯에서 높았다. 수출용 버섯의 품질저하는 포장용기내 응축수 발생과 온도변화의 영향을 크게 받아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온실을 이용한 상온 저장시설의 실용화 가능성을 예측해보고 '창녕대고'와 '터보' 양파의 저장성을 비교해 보고자 3개월간 저온과 상온조건에서 품질변화를 조사하였다. 중량 감소율은 저장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저온저장시 3개월 후 약 2% 정도 감소하였고 상온저장의 경우 약 4% 감소를 나타내었다. 저장 전후의 경도를 비교한 결과 저장 조건 및 품종 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으나 수확직후의 경도에 비해 3개월 저장 후 경도가 두 품종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양파 외피의 착색정도를 나타내는 Hunter a 값은 두 품종 모두 상온저장한 양파가 저온저장 처리에 비해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이는 상온저장한 양파의 외피가 건조되면서 착색된 것으로 사료된다. Hunter L 값은 저장조건에 관계없이 저장일수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부패율은 상온저장시 창녕대고에 비해 터보 품종이 7.8%로 현저히 낮았으며, 저온 저장시 두 품종 모두 2% 미만의 부패율을 나타났다. 따라서 온실을 이용하여 상온저장 할 경우 저장 가능기간으로는 3개월 이내가 적당할 것으로 예측되며 저장성이 강한 품종을 이용할 경우 저장기간을 더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약용식물로부터 항균활성소재를 ethanol로 추출하고, 각 추출물의 시설원예산물에 대한 선도유지제로서의 기능과 효능을 입증하기 위하여, 변패된 시설원예산물에서 분리된 Bacillus cereus, Corynebacterium xerosis, Pseudomonas syringae 및 Enterobacter aerogenes를 공시균주로 사용하여 항균성을 실험한 결과, 호장, 정향, 치자, 황금, 적작약, 결명자 등에서 항균성을 확인하였고, 여기에서 가장 우수한 항균력을 가진 호장(Polygonum cuspidatum Sieb. et Zucc) 또는 정향(Syzyrium aromaticum L. Merr. et Perry)추출물을 선택하여, paper disk mothod에 의한 농도별 항균력을 실험한 결과, 변패미생물에 대하여 농도에 비례하여 상당한 항균효과를 보였으며, 생육저해곡선에서는 500ppm이상에서 미생물의 생육이 완전히 억제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호장 및 정향 ethanol추출물의 항균물질에 대한 열 및 pH안정성실험에서는 광범위한 온도(40-18$0^{\circ}C$)와 pH범위(4-10)에서 항균력을 보임으로써 열과 pH에 안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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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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