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ost-harvest

검색결과 348건 처리시간 0.027초

온주밀감 부패 곰팡이의 분리 및 동정 (Collection and Identification of Molds from Citrus Oranges during Post-Harvest Storage)

  • 고영환;김세재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28권6호
    • /
    • pp.1142-1145
    • /
    • 1996
  • 수확 후 감귤의 장기저장은 주로 곰팡이에 의한 부패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본 연구에서는 감귤부패 곰팡이를 수집, 동정함으로써 수확후 저장성을 증대하는데 기여하고자 하였다. 1994년 가을부터 1995년 봄에 걸쳐 대기중에 노출된 채로 상온에 저장 중 부패된 온주밀감으로부터 14개의 상이한 균주를 분리하였다. 저장 중 각 곰팡이에의한 병해의 발생빈도는 Penicillium italicum 25.8%, Monila candida 19.8%, Alternaria citri 18.1%, Mucor hiemalis 11.0%, Phomopsis citri 6.6%, Botrytis cinerea 5.5%, Phoma citricarpa 3.8%, Glomerella cingulata 3.8% 그리고 P. digitatum 1.1% 순이었고, 기타 곰팡이가 4.5%를 차지 하였다. 한편 생리적 특성상 동정된 모든 균주가 펙틴 분해효소를 생산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감귤의 부패와 곰팡이의 펙틴분해능간에는 연관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수집된 곰팡이 균주는 감귤의 부패를 방지하는 연구에 이용될 것이다.

  • PDF

NIS quality analysis of pre- and post-harvest sugarcane.

  • Johnson, Sarah E.;Berding, Nils
    • 한국근적외분광분석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근적외분광분석학회 2001년도 NIR-2001
    • /
    • pp.1621-1621
    • /
    • 2001
  • The quality of sugarcane grown on the NE Australian tropical coast ($16^{\circ}$15'- $18^{\circ}$15' S Lat.) has declined markedly in the past seven years. This has been linked to dilution of mill-supply cane with increasing levels of non mature-stalk material consisting of leaves and sucker culms. The prime research objective was to examine the transition from the pre-harvest, in-field crop to harvested material sent for processing, in terms of quality and crop fraction proportions. A secondary objective was to quantify the effects of preharvest-season crop habit and culm condition on crop quality. Ten quadrat samples from each of 54 random crop sites (17 in 1999 and 37 in 2000), covering a wide range of variables (cultivar, crop class, and edaphic, topographic, climatic, and temporal factors) were collected immediately before harvest. Samples were partitioned into four fractions:- sound and unsound mature stalks (culms), sucker culms, and extraneous matter (leaves). Material harvested from each site was sampled and partitioned into four fractions:- sound and unsound billets (culm pieces), culm-spindle pieces, and leaf. In 2000, before harvest, 14 additional sites were sampled monthly, on three occasions, from March - June. Erect and non-erect culms were divided into sound and unsound classes. All samples were disintegrated and presented to a remote reflectance module of a scanning spectrophotometer using the BSES large cassette module. Near infra-red spectroscopic (NIS) analyses were developed for the rapid determination of quality components (Brix, commercial cane sugar (CCS), fibre, moisture, and polariscope reading). Calibrations for three material groups (culm (n = 639), non-culm (n = 496), and combined) were developed for all components using the 1999 data set. Two sub-sets (n = 178, and 190) of about 10% of the preharvest-season and harvest populations scanned in 2000 also were subjected to full routine laboratory analyses. The 1999 combined calibrations were excellent, but the culm calibrations produced consistently lower standard errors. Non-culm calibrations were marginally better than the combined for only CCS and pol. reading. Analysis of the 2000 culm data with calibrations using all 1999 and 2000 culm data resulted in better predictions relative to the 1999 culm calibrations. This also was true for the combined calibrations. Assessment of quality components in pre- and post-harvest sugarcane using NIS calibrations was more cost effective than using routine laboratory techniques. Outcomes from this NIS-facilitated research will have important economic consequences for the Australian sugarcane industry. Potential CCS present in mature culms is being discounted by dilution with leaves and sucker culms, threatening farm viability. The results question the efficacy of current harvesting technology. The CCS of harvested cane is improved only marginally over that of the in-field crop. Current harvesting technology requires either supplementary, innovative pre-mill processing or a design revolution to improve mill-supply cane quality, and therefore whole of industry economics. NIS-facilitated analyses, before the harvest season, highlighted the benefits of growing erect, sound crops. Loss of CCS then, can be minimized only by a combination of crop improvement and agronomic solutions, applied as part of sound on-farm management.

  • PDF

보리 수확 후 관리 시스템 종류별 특성 비교 (Characters on the Post-harvest Bulk Treatment Systems for Barley)

  • 이춘우;백성범;손영구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50권spc1호
    • /
    • pp.104-107
    • /
    • 2005
  • 보리를 산물처리하는 4개 RPC에서 건조, 저장, 출하시스템등 보리 수확후 관리실태를 조사한 결과는 아래와 같았다. J RPC는 쌀보리를 S RPC는 겉보리를 처리하였으며, 운반은 S RPC는 3종, J RPC는 7종, S RPC는 3종류의 운반수단을 사용하였다. 수확 후 관리는 원료곡의 투입에서 저장까지 8단계를 사용하였으며, J RPC는 제망기, 2대의 열풍기, 냉풍기를 사용하였고, S RPC는 가열은 하지 않고 송풍만으로 건조를 하였다. 계량은 S RPC는 차량계근과 투입시 계량등으로 2회 계량하여 중량에 대한 신뢰성을 높였다. 건조방법은 S RPC는 $20\%$ 이하의 수분에서는 연료비를 절감하면서 급격한 열풍건조에 의한 품질변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송풍만으로 건조하였다. J RPC는 냉풍기를 사용하여 저장중 곡온을 $19^{\circ}C$이하로 유지하여 품질의 변화를 방지하고 있었다. 처리한 물량은 J RPC는 정맥후 1, 40kg단위로 년중 출하하고 S RPC는 원료곡을 산물로 9월 말 이전에 출하를 완료하였다. 본 조사의 결론은 보리 재배맥종이나 경영방향에 적합하게 보리 수확 후 관리 특성이 차이가 있었고,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따라 쉽게 보리농사를 지을 수 있는 보리산물처리에 대한 정책지원이 더 증가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알배추 생산시스템별 생육과 수확후 포장법에 따른 선도 비교 (Comparison of Growth and Freshness according to Crop Production System and Post-Harvest Packaging Method on Korean Head Cabbage (Brassica rapa L.))

  • 이정수
    • 한국포장학회지
    • /
    • 제30권2호
    • /
    • pp.107-120
    • /
    • 2024
  • 봄철에 이용되는 알배추의 생산시스템 별 수확 후 포장법에 따른 차이를 비교하였다. 최소가공으로 신선편이와 같이 이용되는 알배추를 봄철에 생산에서부터 유통되는 현황과 수확 후 특성을 파악하였다. 알배추는 작형과 재배 방법이 다른 생산시스템의 월동배추인 '청남'과 봄배추인 '고향 쌈배추'를 이용하여 최소가공 후 저온(10oC)으로 저장하면서 특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봄철 알배추 생산은 김치 제조를 위한 배추 유통과 유사하였다. 알배추 생산시스템에 따른 생육 특성은 측정 항목에 따라 차이를 보여, 월동배추에서 생체중 등의 생육량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알배추의 수확 후 가용성 고형물 함량(SSC), 경도, DPPH 등은 생산시스템에 따라 차이를 보여, 월동배추를 이용한 알배추가 봄배추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저장중 포장 방법에 따라서 효과를 보이기도 하였다. 알배추 생체중량 변화는 포장 방법에 따라 큰 차이가 나타나서, PP필름의 유·무공 포장에서 변화 정도가 적었다. 알배추의 저장 동안에 선도는 감소하지만 외관 변화가 수확 전·후 요인의 영향이 뚜렷하지 않았으나, 수확 후 필름 포장을 통해 다소 외관이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해 봄철에 이용되는 월동배추와 봄배추의 생산시스템과 포장 별 차이에 따른 수확 전·후 요인이 알배추를 최소가공 이용 시 품질과 수확 후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으며, 농산업분야에서 알배추를 이해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기압 플라즈마가 선식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tmospheric Pressure Plasma on the Quality of Commercially Available Sunsik)

  • 김현주;우관식;조철훈;이석기;박혜영;심은영;원용재;이상복;오세관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31권5호
    • /
    • pp.375-379
    • /
    • 2016
  • 국내 시판 중인 선식의 유통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초 기반연구로 대기압 플라즈마 처리한 선식의 품질 특성 평가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이용한 플라즈마는 컨테이너형 유전격벽 플라즈마로 방전 가스는 공기를 활용하여 0, 5, 10 및 20분 처리하였고 미생물 감균효과, 색도, pH 관능평가를 진행하였다. 일반 호기성 미생물 분석 결과 20분 처리 시 약 1.70 log CFU/g 감소하였으며 B. cereus, B. subtilis 및 E. coli O157:H7을 이용한 접종 시험 결과 각각 2.20, 2.22 및 2.50 log CFU/g 감소하였다. 색도 측정결과 플라즈마 처리에 의해 명도 값은 증가하였으나 적색도 및 황색도는 감소하였다. 플라즈마 처리에 의한 선식의 pH 측정 결과 처리시간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플라즈마 처리에 의해 단백질 지질산화가 일어나 관능 품질이 저하되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공기로 방전된 대기압 플라즈마 기술은 선식의 품질안전성을 개선할 수 있으나, 관능적 품질 특성 개선을 위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유색미 품종별 전분 구조 및 이화학적 특성 (Starch Structure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Colored Rice Varieties)

  • 박지영;오성환;한상익;이유영;이병원;함현미;최용환;오세관;조준현;송유천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61권3호
    • /
    • pp.153-162
    • /
    • 2016
  • 유색미 가공소재 탐색 및 용도 다양화를 위해 일품을 포함하여 흑미 메벼 6품종, 적미 메벼 3품종, 흑미 찰벼 5품종, 적미 찰벼 1품종으로 일품과 유색미 15개의 품종의 전분 이화학적 구조적 특성을 분석하여 가공용도 다양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1. 유색미의 일반성분을 분석한 결과, 눈큰흑찰이 조단백, 조지방, 식이섬유이 함량이 다른 품종에 비해 높은 경향이었고, 적미의 모든 품종은 조지방이 흑미에 비해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2. 유색미 가루를 이용한 찰벼 품종의 아밀로스 함량은 3~5%, 메벼 품종의 아밀로스 함량은 15~18%를 나타내었고, 메벼 품종 중 조은흑미는 14%대로 다소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또한 일품이 80%로 가장 높은 총 전분 함유량을 보였고, 눈큰흑찰과 흑진주가 70, 71%로 가장 낮은 총 전분 함량을 나타내었다. 3. 유색미 가루의 호화특성을 분석한 결과, 모든 유색미의 호화개시온도는 $68^{\circ}C$였으며, 일품의 호화개시온도인 $67.95^{\circ}C$와 비슷하였다. 최고점도는 일품이 가장 높았으며, 적진주, 홍진주, 건강홍미 순으로 적미 메벼 품종이 흑미 품종과 적진주 찰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반점도 값으로 본 노화정도 찰벼 품종에서 느린 것으로 확인되었고, 조은흑미는 메벼품종 중에서 노화정도가 느린 것으로 분석되었다. 4. 유색미의 전분외형은 대부분 $2{\sim}5{\mu}m$ 크기의 다각형의 치밀한 입자로 이루어져있으며, 결정성 분석에서는 모두 A type의 전분구조를 이루고 있었지만 결정성은 품종마다 다소 차이를 보였다. 5. 아밀로펙틴의 체인 길이 분석에서는 16개의 품종에서 12${\leq}24$인 B사슬 함량이 50%이상을 차지하였고, 다음으로 DP<12 함량이 대부분 33~35%함량을 나타내었다. 중합도 36개 이상의 장쇄사슬은 흑미가 적미에 비해 함량이 높은 경향이었다.

영양부추 생산농가의 소규모 수확후 처리시설 적용과 위생교육에 따른 미생물학적 안전성 향상 효과 (Effects of Small Scale Post-Harvest Facility and Hygiene Education on the Level of Microbial Safety in Korean Leeks Production)

  • 김세리;김진배;이효섭;이은선;김원일;류송희;하지형;김황용;류재기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30권3호
    • /
    • pp.249-257
    • /
    • 2015
  • 위생적인 수확후처리를 통하여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하여 영양부추를 대상으로 수확후 처리시설 모델을 개발하였으며 개발된 수확후 처리시설 설치와 위생교육이 미생물 안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를 위하여 양주지역 영양부추 생산 농가의 수확 후 처리시설 환경과 영양부추에서 위생지표세균(일반세균수, 대장균군, E. coli)과 병원성미생물(Escherichia coli O157:H7, Salmonella spp., Staphylococcus aureus, Listeria monocytogenes, Bacillus cereus)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빗, 칼, 도마 등 수확후 처리시설에서 사용하는 작업도구의 일반세균수 오염수준은 수확후 처리시설 설치농가(A, B)에서 수확후 처리시설 비설치농가(C) 보다 1.44~2.33 log CFU / 100$100cm^2$ 정도 낮았다. 특히 도마의 경우 A농가에서 1.00 log CFU / 100$100cm^2$이하, B 농가에서 2.23 log CFU / $100cm^2$인데 반해 C 농가에서는 6.03 log CFU / $100cm^2$로 농가간의 위생 상태에 따라 B. cereus의 오염수준이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또한 지하수에 침지 한 영양부추에서 침지 전 보다 대장균군이 0.57~1.89 log CFU/g이 증가하였다. E. coli는 영양부추, 침지한 후 지하수, 토양에서 검출되었으며, E. coli O157:H7, Salmonella spp., L. monocytogenes는 검출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소규모 수확 후 처리시설 설치와 위생교육을 통하여 농가 내 수확후처리 환경의 위생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라 판단된다. 이와 더불어 유해미생물에 의한 식중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확 후에 오염된 유해미생물을 저감화 할 수 있는 세척, 소독 기술의 개발과 도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ffects of Post-harvest Storage Duration and Variety on Nutrient Digestibility and Energy Content Wheat in Finishing Pigs

  • Guo, P.P.;Li, P.L.;Li, Z.C.;Stein, H.H.;Liu, L.;Xia, T.;Yang, Y.Y.;Ma, Y.X.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 /
    • 제28권10호
    • /
    • pp.1488-1495
    • /
    • 2015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post-harvest storage duration and wheat variety on the digestibility and energy content of new season wheat fed to finishing pigs. Two wheat varieties (Shi and Zhong) were harvested in 2013 and stored in the warehouse of the Fengning Pig Experimental Base at China Agricultural University for 3, 6, 9, or 12 mo. For each storage period, 12 barrows were placed in metabolism crates and allotted to diets containing 1 of the 2 wheat varieties in a randomized complete block design. The experimental diets contained 97.34% wheat and 2.66% of a vitamin and trace mineral premix. With an extension of storage duration from 3 mo to 12 mo, the gross energy (GE) and crude protein (CP) of the wheat decreased by 2.0% and 12.01%, respectively, while the concentration of neutral detergent fiber (NDF), acid detergent fiber (ADF) and starch content increased by 30.26%, 19.08%, and 2.46%, respectively. Total non-starch polysaccharide, total arabinose, total xylose and total mannose contents decreased by 46.27%, 45.80%, 41.71%, and 75.66%, respectively. However,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chemical composition between the two wheat varieties with the exception of ADF which was approximately 13.37% lower in Shi. With an extension of storage duration from 3 mo to 12 mo, the digestible energy (DE), metabolizable energy (ME) content and the apparent total tract digestibility of GE, CP, dry matter, organic matter, ether extract, ADF and metabolizability of energy in wheat decreased linearly (p<0.01) by 5.74%, 7.60%, 3.75%, 3.88%, 3.50%, 2.47%, 26.22%, 27.62%, and 3.94%, respectively. But the digestibility of NDF changed quadratically (p<0.01). There was an interaction between wheat variety and storage time for CP digestibility (p<0.05), such that the CP digestibility of variety Zhong was stable during 9 mo of storage, while the CP digestibility of variety Shi decreased (p<0.05). In conclusion, the GE, DE, and ME of wheat was stable during the first 3 to 6 mo of post-harvest storage, and decreased during the following 6 to 12 mo of storage under the conditions of this study.

마늘 장기(長期) 저장(貯藏) 방법(方法) -제일보(第-報). 예건처리방법(豫乾處理方法)과 저장조건(貯藏條件)이 품질변화(品質變化)에 미치는 영향(影響)- (Study on the Long Term Storage of Garlic Bulbs -Part 1. The Effects of Post-harvest Drying Method and Storage Condition on the Quality-)

  • 박무현;고하영;신동화;서기봉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24권4호
    • /
    • pp.218-223
    • /
    • 1981
  • 한국산 6쪽마늘의 장기 저장에서 수확후(收穫後) 예건방법과, 저장고내온습도(貯藏庫內溫濕度) 조건이 품질(品質)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1980년(年) 7월(月)부터 1981년(年) 4월까지 조사시험 하였던바, 수확후 열풍예건한 마늘은 자연 예건된 것에 비하여 상온저장 조건에서 중량감소와 부패발생에서 각각 25.4%와 13.5% 정도 억제 효과가 있었으며, 저온저장 조건에서는 14.2%와 7.5% 정도 경감되었다. 그리고, 저온저장 $(0^{\circ}C)$ 하므로 상온저장한 것에 비하여 얼풍예건 처리한 마늘의 경우 중량감소와 부피발생이 각각 14.0%와 9.9% 정도 줄었으며, 자연예건한 마늘에서는 각각 20.0%와 22.4% 경감되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열풍예건처리와 저온저장조건은 저장중 마늘의 발아 및 호흡억제와 allin성분의 보존에도 좋은 효과가 있었다.

  • PDF

인삼 연작지 수확 경과년수에 따른 토양화학성 및 뿌리썩음병 발생율의 변화 (Changes of Soil Chemical Properties and Root Injury Ratio by Progress years of Post-Harvest in Continuous Cropping Soils of Ginseng)

  • 연병열;현근수;배영석;이성우;성낙술;강승원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 /
    • 제15권3호
    • /
    • pp.157-161
    • /
    • 2007
  • 인삼 연작장해 원인과 경감대책을 수립하고자 2004년에는 2005년까지 작물과학원 증평시험지 연작토양에서 인삼 수확경 과년수와 예정지관리 유무에 따른 시험을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인삼 연작지 수확경과년수가 짧을수록 생존율이 낮아지며 3${\sim}$4년 경과구 81${\sim}$95%의 뿌리썩음 이병주율을 보였다. 예정지 관리구는 미관리구보다 생존율이 다소 높으며 뿌리 썩음병 피해도 예정지 미관리와 같은 경향으로 예정지 관리효과는 크지 않다. 수확경과년수가 10년이상의 연작지에서도 연작장해를 일으키는 병원균 (C. destructans)이 분리되므로 재작 또는 연작시는 이점을 고려하여 재배지를 재선정하거나 예정지 토양관리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