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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여아에서 다발성 결석으로 진단된 시스틴뇨증 1례 (A Case of Cystinuria with Multiple Renal Stones in an 8-month-old Girl)

  • 강은구;이주훈;이범희;김구환;박영서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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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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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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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8개월 여아가 지속적인 발열 및 다발성 요로 결석으로 입원하여 시행한 신장 초음파에서 오른쪽 신우 및 요관, 왼쪽 수질 부위의 다발성 요로 결석이 보였고, 자연 배출된 1 cm 크기의 결석이 100% 시스틴석으로 확인되었다. 소변 검사에서 시스틴을 비롯한 이염기 아미노산의 상승과 유전자 검사에서 SLC3A1의 c.1820del (p.L607fs)의 동형접합자로 확인되어 시스틴뇨증으로 진단되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소변 알칼리화, 동물성 단백질 제한에도 불구하고 결석의 수와 크기가 증가하여 현재는 tiopronin으로 치료 중이다.

라니 니켈 촉매에 대한 알칼리형 연료전지용 수소극의 전극특성 (Hydrogen Electrode Performance with PTFE Bonded Raney Nickel Catalyst for Alkaline Fuel Cell)

  • 이홍기;이주성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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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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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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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Raney nickel 촉매를 이용하여 알칼리형 연료전지의 수소극을 제작하였다. $700^{\circ}C$에서 소결한 Raney nickel로 제작한 수소극의 경우 가장 좋은 전극성능을 갖는 $450mA/cm^2$의 전류밀도를 나타냈으며 이때의 평균촉매입자 크기는 $90{\AA}$이었다. CO-chemisorption 측정 및 분극곡선과 Tafel slope를 통하여 PTFE의 첨가량에 대한 전극의 전기화학적 성능을 고찰하였다. CO-chemisorption 측정 결과 5wt%의 PTFE가 첨가되었을 때 최고값을 갖는 것이 확인되었으나 전극에서의 전류밀도와 Tafel slope를 비교한 결과 10wt%의 PTFE를 첨가하는 경우가 가장 적당함을 알았다. Raney nickel제조시 nicke과 aluminum의 함량비는 60:40의 경우에 가장 좋은 전극 특성을 나타내었으며 담지량은 $0.25g/cm^2$의 경우가 적당하였다. 전극제조시 촉매층의 press압 및 촉매층과 기체확산층과의 접합시의 Press압에 대한 영향도 검토하였다. 또한 촉매의 표면 구조를 SEM으로 관찰하였으며 활성화시간 및 열처리 온도 등 여러가지 조건에 대한 전극의 영향도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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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영양조사 식품섭취빈도조사지 개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 (2007-2009) 자료 이용 (Development of a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for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ata from the Four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IV))

  • 윤성하;심지선;권상희;오경원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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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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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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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semi-quantitative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FFQ) for an adult population for use in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The 24-hour recall data for 2,939 subjects aged 19 years and over from the fourth KNHANES first year (2007) were used to extract the items included in the questionnaire. The FFQ items were developed by selection of major dishes based on the cumulative contribution rate, between-person variability based on the cumulative R2 of energy and 14 nutrients (carbohydrate, protein, fat, crude fiber, calcium, phosphorous, iron, sodium, potassium, vitamin A, thiamin, riboflavin, niacin, and vitamin C) and the number of consumers of each dish. In addition, the FFQ items were revised with analysis of 24-hour recall data of the fourth KNHANES second and third year (2008, 2009). Finally, 112 items were included in the FFQ and grouped as follows: rice (5 items), noodles and dumplings (6), breads and rice cakes (8), soups and stews (12), soybeans, eggs, meat and fish (23), vegetables, seaweed and potatoes (27), milk and dairy products (4), fruits (13), beverages (5), snacks (6) and alcoholic beverages (3). The food items of FFQ accounted for an average of 87.0% of energy and 14 nutrient intakes and also accounted for 81.7% of the between-person variability. The frequency range of the FFQ items was classified into nine categories (never or seldom, once per month, 2-3 times per month, once per week, 2-4 times per week, 5-6 times per week, once per day, twice per day and three times per day) and the portion size was divided into three categories (small, medium and large). We expect that this developed dish-based FFQ could be used in assessment of longterm dietary intakes of Korean adults.

저서성 단각류 Pontogeneia rostrata의 종내 대상분포와 주야-조석주기 (Intraspecific Zonation of the Benthic Amphipod Pontogeneia rostrata in Relation to Diel and Tidal Cycles)

  • 유옥환;서해립;서호영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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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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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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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돌산도 모래해안 쇄파대에서 1993년 1월 소조와 대조때 1조석주기 동안 채집한 저서성 단각류 시료를 가지고. 주야와 조석주기에 따른 Pontogeneia rostrata의 종내 대상분포를 조사했다. p. rostrata의 밀도는 대조보다는 소조때 높았다. 개체군을 성체 암$\cdot$수컷과 미성체로 나누어 보면. 미성체와 수컷의 밀도가 각각 소조와 대조때 가장 높았다. 체장빈도 자료에 따르면. 겨울철에 미성체의 사망이 큰 것 같다. 야간 표층에서 소조때는 미성체 그리고 대조때는 성체암$\cdot$수컷이 유의하게 많았다. 이것은 미성체와 성체의 수직이동 양상이 조석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 것으로 여겨 진다. 대조 밀물때 평균해수면 (MSL) 위에 나타난 p. rostrata의 $90\%$ 이상이 성체였다. MSL 위에서 암컷/수컷의 비율이 감소했고. 암컷의 체장은 변동이 없었지만 수컷의 체장은 증가했다. 이것은 몸이 큰 수컷의 활발한 이동습성을 가리킨다. 이런 행동은 큰 수컷의 분포역 확장으로 이어지고, 교미와 섭식경쟁에 있어 큰 수컷에게 유리할 것으로 여겨진다. 성체가 대조 야간에 MSL 위 100cm에서 채집되기도 하지만. 나머지 기간에 p. rostrata 개체군은 대부분 MSL 아래에 머물렀다. 분포중심은 MSL 아래 50cm에서 200cm 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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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 트라이던트를 활용한 국내 창의인력 산출에 관한 연구 (Creative Trident Approach to Measuring the Creative Employment in Korea)

  • 임지영
    • 문화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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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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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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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창조 경제 내 문화산업과 창의성이 선진국가의 정책적, 학문적 관심사가 된지 이미 오래다. 이에 관한 핵심적 주제 중 하나인 창의인력 측정법 연구는 2000년대부터 시작되었으며, 보다 정확한 산출을 목표로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지금까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창조경제'란 국가적 모토 아래 창조산업과 창조인력에 대한 관심이 학문적 연구로 표출되기 시작했으나, 창의인력 측정에 대한 방법론 연구는 아직 부재하다. 이와 더불어 창의인력 지도화 연구의 기초적 토대가 되는 창조산업이나 창조직업에 대한 명확한 개념적 논의 또한 부족하며, 이를 구분하는 구체적인 분류기준 역시 부재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고용노동부의 고용, 노동 자료에 산업적 접근과 직업적 접근이 모두 가능한 창의 트라이던트(Creative Trident) 기법을 도입해 창의인력의 크기를 계산하였다. 이를 통해 전 산업과 직업에서 활동하는 국내 창의 인력의 크기와 모습을 측정할 수 있었고, 내재 인력의 크기도 확인할 수 있었다.

국내 HMR제품의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탐색적 분석 -국내 국, 탕, 찌개류 HMR제품의 라벨 분석을 중심으로- (An Exploratory Research for Reduction of Sodium of Korean HMR Product -Analysis on Labeling of Guk, Tang, Jjigae HMR Products in Korea-)

  • 오혜인;최은경;전은영;조미숙;오지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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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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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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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국, 탕, 찌개류 HMR제품의 영양라벨을 분석하여 제품 선택 시 소비자에게 적합한 정보를 제공하며 국가 정책 수립 시 현황에 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었다. 기존 연구에서 외식 및 급식메뉴의 나트륨 함량을 구하고 이를 비교한 연구는 다수 존재하나 가정간편식 제품의 영양성분을 비교한 연구는 드물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시판중인 국류 57개, 탕류 75개, 찌개류 44개로 총 176개의 국, 탕, 찌개류 HMR 제품의 영양라벨을 분석하였다. 제품의 메뉴 빈도에서 국류는 축하 또는 기념 등 목적이 있는 제품, 탕류는 동물성 단백질 위주의 식품, 찌개류는 대중적 제품이 다수를 차지하였다. 제품의 1포장단위당 중량 및 9가지 주요영양성분을 비교분석한 결과, 평균 나트륨 함량은 국류가 1558.5mg, 탕류가 1472.3mg, 찌개류가 2118.0mg으로 찌개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보관방법에 따른 분석결과 평균 나트륨 함량은 냉동($-18^{\circ}C$이하)가 2022.9mg, 냉장($-2{\sim}10^{\circ}C$)이 1676.7mg, 실온($1{\sim}35^{\circ}C$)이 1250.9mg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HMR제품의 나트륨 저감화를 위해서는 찌개류와 냉동제품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겠다.

미국 BT와 한국 ICT 산업 연구를 통한 한국 바이오산업 장기전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forecasting the long-run path of the Korean bioindustry based on the experiences of the U.S. BT and the Korean ICT industries)

  • 문선웅;김민성;전용일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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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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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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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기술예측분야에서 자주 사용되는 성장곡선모형을 통해 BT산업 세부산업별 성장추세를 2030년까지 전망하고, 미국의 BT산업 및 한국의 ICT산업의 성장추세와 접목하여 비교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1) 한국의 BT산업 전체 명목생산액은 2007년 3조 7천억원에서 2016년 7조 3천억원, 2020년 8조 7천억원, 2030년 10조 8천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2) BT 세부산업별로는 생물의약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전체 BT산업 대비 비중이 2007년 45.4%에서 2016년 55.3%, 2020년 60.8%, 2030년 70%대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3) 예측전망에 기초하여 향후 한국 BT산업발전이 수출지향적인 생물의약분야를 중심으로 전개될 것으로 판단된다. 4) 한국 BT산업 대비 미국의 BT산업규모는 2007년 15배에서 2030년 21배로 확대되나, 생물의약부문에 한정시킬 경우 2007년 33배에서 2030년 26배로 그 격차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5) 한국 ICT산업은 대체로 성숙기에 접어들었음이 확인되었고, 미국 BT산업과 한국 생물의약산업에 비해 성장률 측면에서 대략 5년~10년 정도 앞서가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바이오신약 등 생물의약분야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원과 수출지향적인 정책마련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한칸형 전통 사각정자의 지붕부 연구 (A Study on the Roof Components of the Traditional Single-Room Square Type Pavilion)

  • 정다인;김충식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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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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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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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정자는 전통 조경에서 중요한 경관적 장치이자 공간을 구성하는 대표적인 시설이다. 전통 조경공간에 대한 해석과 계승을 위해서는 전통 정자의 형상과 구조에 대한 연구도 동반되어야 한다. 하지만 전통 정자의 양식과 구조에 관한 연구는 찾아보기 어렵다. 이에 본 연구는 정자의 형상을 결정짓는데 가장 비중이 큰 지붕부를 대상으로 구조적 특성의 규명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15개의 한칸형 전통 사각정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한 칸 정자의 지붕부의 유형을 구분짓는 주요 부재는 보, 종도리, 동자임을 확인하였다. 지붕 부재의 유무에 따라 정자는 보, 보+종도리보+동자, 종도리, 동자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또한 지붕부의 형상 분류를 토대로 보에 작용하는 하중과 결구를 분석한 결과 한칸형 전통 사각정자에서 보가 수장과 하중의 균형을 이루는 역할을 하기 위한 것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정자 지붕부의 형태와 부재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크기, 비율, 하중 등으로 면밀하게 해석을 시도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전완 골절 후 도수 정복 시 골절 부위 간격에 따른 골절 인접 연부 조직의 생체역학적 특성 평가: 유한요소해석 (Evaluation of Biomechanical Properties of Fractured Adjacent Soft Tissue Due to Fracture Site Spacing During Closed Reduction After Forearm Fracture: Finite Element Analysis)

  • 박준성;이상현;송찬희;노정훈;이치승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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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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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8-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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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biomechanical properties of fractured adjacent soft tissue during closed reduction after forearm fracture using the finite element method. To accomplish this, a finite element (FE) model of the forearm including soft tissue was constructed, and the material properties reported in previous studies were implemented. Based on this, nine finite element models with different fracture types and fracture positions, which are the main parameters, were subjected to finite element analysis under the same load and boundary conditions. The load condition simulated the traction of increasing the fracture site spacing from 0.4 mm to 1.6 mm at intervals of 0.4 mm at the distal end of the radioulnar bone. Through the finite element analysis, the fracture type, fracture location, and displacement were compared and analyzed for the fracture site spacing of the fractured portion and the maximum equivalent stress of the soft tissues adjacent to the fracture(interosseous membrane, muscle, fat, and ski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The effect of the major parameters on the fracture site spacing of the fractured part is negligible. Also, from the displacement of 1.2 mm, the maximum equivalent stress of the interosseous membrane and muscle adjacent to the fractured bone exceeds the ultimate tensile strength of the material. In addition, it was confirmed that the maximum equivalent stresses of soft tissues(fat, skin) were different in size but similar in trend. As a result, this study was able to numerically confirm the damage to the adjacent soft tissue due to the fracture site spacing during closed reduction of forearm fracture.

전세 거주 청년 부부가구의 지역 간 거주환경과 주거비 차이 (Geographical Discrepancies in Residential Outcomes and Housing Expenditure of Young Married Couples in Chonsei Housing)

  • 이현정;남상준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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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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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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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전세로 거주 중인 청년(19-34세) 부부가구의 거주환경과 주거비를 네 지역으로 구분하여 비교하고 그 영향 변인을 분석한다. 2020년 주거실태조사를 횡단면 분석한 결과, 청년 부부가구는 31-32살의 대졸 이상 임금근로자인 남성 가구주가 있는 혼인 2-3년차 내외의 신혼부부였다. 맞벌이 비율이 높은 수도권 중 서울에서 무자녀의 맞벌이 2인 가구, 비수도권에서 유자녀의 외벌이 3인 가구가 두드러졌다. 수도권 가구의 자산, 전세 보증금, 부채, 소득이 비수도권보다 더 컸고, 특히 가장 큰 서울과 가장 적은 비수도권 지역 간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또한 전체적으로 60m2 이상의 침실 3개를 갖춘 아파트에 1년 이상 거주 중이었고 최저주거기준을 충족하는 주택에 주거복지서비스 중 전세자금대출을 주로 이용 중이었다. 주택 및 전체적인 주거환경의 만족도는 특·광역시와 서울 가구에서 높은 편이었으나, 경인 가구는 모두 불만족하였고 비특·광역시 가구의 전체적인 주거환경 만족도가 가장 낮았다. 이처럼 연령, 혼인상태, 주택점유형태의 동질성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택시장과 복수 소득원 여부는 가계재무 구조와 거주 질의 지역 간 차이를 키웠고, 이러한 격차는 가족 및 주거생활주기와 생애주기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자산시장의 변동성으로 심화되리라 예상된다. 한편, 주택 및 전체적인 주거환경 만족도의 공통된 영향 변수는 (경인의 전체적인 주거환경 만족도를 제외하고) 근린환경 만족도였고, 주거비의 결정 변인은 지역별로 달라 서울의 주택규모, 경인의 생활편의시설 만족도, 비특·광역시의 여성 가구주 가구로 혼재된 영향력을 나타났다. 따라서 이들 주거 수준의 지역간 차이가 장기적으로 주거불균등, 나아가 지역 불균형으로 발전될 개연성이 크므로 이를 완화시킬 선제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