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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안면통증 환자에서의 두통 양상의 분류 (Clinical Characteristics of Headache in Orofacial Pain Patients)

  • 강진규;유지원;김성택;최종훈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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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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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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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두통은 매우 흔한 질환 중 하나로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크다. 측두하악장애는 측두하악관절과 주위 근육의 통증과 기능장애를 통칭하는 용어로 전 인구의 70%에서 하나 이상의 관련된 증상을 호소할만큼 흔한 질환이다. 두통과 측두하악장애의 연관성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몇몇 저자들은 일부 두통이 측두하악장애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본 연구는 구강내과, 턱관절 및 안면통증 클리닉에 내원한 구강안면통증 환자의 두통 양상을 분석해 보았다. 전체 530명의 환자 중 긴장형 두통이 292명(48.5%)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무전조성 편두통이 90명(15.0%), 개연적 편두통이 64명(10.6%), 유전조성 편두통이 43명(7.1%), 개연적 긴장형 두통이 29명(4.8%), 기타 일차성 두통이 11명(1.8%)으로 나타나 긴장형 두통 군의 비율이 상당히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구강안면통증 환자들이 대부분 근막동통 등 두개안면 근육의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성별에 따른 분류에서 편두통은 남성(25.3%)보다 여성(35.8%)에서 높은 발생율을 나타냈다. 연령에 따른 분류에서는 20대와 30대에서 편두통 군의 비율이 각각 42.2%, 40.0%로 높게 나타났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다가 50대에서 다시 증가추세를 나타내는 양상을 보여 기존의 연구들과 일치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전에 두통 때문에 진료를 받았던 경험이 있는 환자는 139명으로 26.2%에 불과했으며, 자신의 진단명을 알고 있는 경우는 46명으로 전체 환자의 8.7%밖에 되지 않았다. 이와 같이 환자들이 두통으로 인해 병원에서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경우는 드문 실정이지만, 구강안면통증과 두통은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구강안면통증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에서 두통이 동반된 경우 이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또한 측두하악장애는 두통의 유발 및 악화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두통 환자의 진단 및 치료시 측두하악장애의 증상에 대한 평가 및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리라 사료되며, 향후 측두하악장애의 원인요소가 두통에 미치는 영향과 측두하악장애의 치료에 따른 두통의 변화 양상을 연구하는 등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는 바이다.

소규모 지역간 결핵관리사업 성과에 대한 시계열분석 - 전국 234개 시.군.구 보건소의 환자등록자료를 중심으로 - (Time Series Analysis on Outcomes of Tuberculosis Control and Prevention Program between Small Areas in Korea - with Patient Registry Data of 234 City.County.District Public Health Centers -)

  • 김춘배;최헌;신계철;박종구;함수근;김은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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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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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7-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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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배경 : 이 연구는 우리나라 각 기초자치단체에서 발행하는 "통계연보" 등을 활용하여 결핵관리사업의 성과를 결핵예방사업, 환자발견 및 지속관리사업, 그리고 결핵 치료사업 측면에서 소규모 지역간 사계열분석 모형에 의해 연도별 인구천명당 결핵등록률 및 결핵 치료순응도 등의 성과지표로 산출하여 비교분석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법 : 전국 234개 시 군 구 기초자치단체별로 발간된 "통계연보"나 광역자치단체별 "통계연보"를 원주시청 행정자료실, 강원도청 행정자료실, 통계청 민원실 등을 방문, 1980년도부터 2000년도까지 순차적으로 열람하여 결핵관리사업등 관련 정보를 지난 1년여동안 추적 조사하였다. 결핵관리사업의 성과지표인 연도별 결핵유병률 등을 산정, 이를 종속변수로 하여 다중 희귀모형을 구축하여 Micro TSP와 SAS 패키지를 이용하여 확률론적안 시계열분석을 하였다. 결과 : 1998년까지의 지역별 현황을 비교하면, 인구지표 중 인구이동률을 제외한 나머지 변수들의 경우 모두 구지역, 시지역, 군지역의 순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사회 경제학적 지표로는 인구천명당 자동차 등록대수, 지방세, 담배소비세 모두 시 군 구지역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보건의료지표는 시 군 구지역간 인구천명당 의사수 및 병상수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지역 규모의 크기에 따라 감소하였다. 지역별 관련 결핵지표의 시계열 분포의 변화를 비교하면, BCG접종률의 경우 1980년부터 1984년까지 약간의 증가 추세를 보이다가 그 이후 1993년도까지는 일정한 평형 수준 (plateau state) 을 유지한 이후 다시 감소추세를 보였다. 1985년 이전에는 시지역이, 1985년 이후에는 군지역의 접종률이 타지역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폐결핵양성자수 시점유병률, 폐결핵 음성자수 시점유병률 및 결핵사망률의 분포를 보면, 세가지 결핵지표 모두 1981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영향을 보여주되, 군지역이 가장 높았고 시간이 경과할수록 시 군 구지역간 차이도 점차 줄어들었다. 이는 지역 특성상 민간의료기관의 분포가 적은 군 지역에서의 결핵등록 및 관리사업이 상대적으로 시 구(광역도시)지역보다 보건소 중심으로 용이하게 운영되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결핵 치료순응도의 경우 기간유병률이나 사망률과는 반대로 1982년 이후 점차 증가하는 추세였다. 결론 : 이 연구결과는 현재 보건소 중심으로 관리되어 매년 집계, 보고, 발간되는 시 군 구 기초자치단체별 "통계연보"의 결핵보건사업 결과정보에 대한 이용의 실증연구에 해당된다. 따라서 지난 제7차까지 시행해 오던 전국결핵실태조사 대신에 향후 시행될 결핵정보 감시체계 운영등의 기초자료로서 가능성을 제공해주고 있다. 결국 이를 바탕으로 결핵관리사업과 관련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의 기초자료 및 정부의 국가결핵보건사업 기획의 근거를 제공함으로써 결핵관리 대책 수립시 우선순위 결정과 예산배분, 기대효과 산정에 필수적인 정보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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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아고산대의 단기간(2015-2017)에 걸친 구상나무 치수 발생 및 고도별 종구성 변화 (The Change of Seedling Emergence of Abies koreana and Altitudinal Species Composition in the Subalpine Area of Mt. Jiri over Short-Term(2015-2017))

  • 김지동;박고은;임종환;윤충원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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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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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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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기후변화로 인한 아고산대 산림식생의 변화 양상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연속적인 기초자료의 축적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수반되어야 한다. 또한 장기 변화의 추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하층식생에 대한 단기간의 생태적 정보 변화의 모니터링도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단기간에 걸친 구상나무 치수의 동태와 고도별 식생분포 변화를 구명하고자 2015년도와 2017년도에 지리산 구상나무 분포지를 대상으로 총 36개소의 방형구를 설치하여 매목조사 및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현장에서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층위별 주요 종에 대한 중요치 및 평균상대우점치, 고도별 주요종의 중요치 및 종다양도, 치수 개체군 변화를 분석하였다. 구상나무 분포지의 식생구조는 교목층 구상나무, 관목층 철쭉, 초본층 실새풀의 중요도가 높았으며, 평균상대우점치는 구상나무, 철쭉, 당단풍나무 순으로 나타났다. 해발고도별 종조성과 종다양도 지수는 1,500 m이하에서 조릿대의 중요도가 높고 종다양도 지수가 낮게 나타났다. 또한 1,700-1,800 m에서 미역줄나무의 중요도와 초본층 종다양도가 높게 나타났다. 전체 조사구에서 구상나무 치수는 2015년도 1,250 본/ha에서 2017년도 970 본/ha으로 22.4% 감소하였다(p<0.05). 수고급별 감소율은, 10 cm 미만은 22.9%, 10-30 cm 3.4%, 30-50 cm 8.9%, 50-100 cm 39.3%이었으며, 100 cm 이상은 55.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해발고도별로 살펴보면, 1,500 m 이하는 조릿대의 우점, 1,700-1,800 m는 미역줄나무의 우점과 높은 종 다양도로 인하여 치수 발생량이 적었던 것으로 판단되었다. 1,600-1,700 m는 조릿대와 미역줄나무가 출현하지 않은 반면 구상나무 치수발생량은 많았다. 이 고도에서 구상나무 치수의 발생 및 생존이 보다 안정적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일부 농촌지역 노인의 음주양상에 따른 건강상태 (A Study on Health Statue of the Elderly in Rural Community according to Drinking Pattern)

  • 백달현;황병덕;문효정;윤희정;이성국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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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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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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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구대상자는 2000년 현재 경북 성주군에 거주하고 65세 이상노인 8,209명중 25개리에 설치되어있는 보건소,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 인접하여 거주하고 있는 노인 2,542명 중 질병이나 기타 사유로 요양기관의 입소자 또는 장기출타, 주소불명 등을 제외한 2,421명(남자: 1,273명, 여자: 1,148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본 연구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남자 72.7세, 여자 72.8세였으며, 가족 구성상태는 부부만 사는 노인이 남자의 경우 66.5%, 여자의 경우 32.3% 이었고, 여자노인에서는 혼자서 생활하는 경우도 36.9%이었다. 대상자의 음주양상에서 남자의 경우 비음주자가 35.1%, 음주중단자 16.1%, 음주자 48.8%이었다. 여자의 경우 비음주자가 80.2%, 음주중단자 4.5%, 음주자 15.3%이었다. 음주중단자의 과거음주기간을 남 여별로 살펴보면 41년 이상이 남자의 경우 57.1%, 여자의 경우 23.1%로 남자가 유의하게 높았다. 따라서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건강수준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음주가 만성질병의 원인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으므로 예방 가능한 건강 위험인자들의 조절과 생활형태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보건교육을 노인들에게 실시함으로써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노인들에 있어서 건강은 질병의 치료보다는 건강증진에 목표를 설정하여 농촌지역의 노인보건사업 및 노인건강을 유지 증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건강한 노인 중 음주자에게 질병발생에 대한 지식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 및 정기건강검진 실시로 질병을 조기 발견하여 절주를 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인력 개발 등의 다각적 노력이 경주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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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과 신규대졸자 실업의 실태, 원인분석 및 과제 (An Analysis of the Realities and Causes of Youth and New College Graduate Unemployment)

  • 채구묵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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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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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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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청년실업과 신규대졸자 실업의 실태 및 원인을 분석해 본 후, 청년 및 신규대졸자 실업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안을 탐색해 보았다. 청년실업과 신규대졸자 실업의 실태 및 원인 분석을 요약해보면, 첫째 외환위기로 급증한 청년실업률은 2000년 이후 상당히 완화되었으나 아직도 외환위기 이전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이며, 둘째 외환위기로 급증한 신규대졸자 실업률은 2000년 이후 완화되어 현재 외환위기 이전과 비슷한 수준이나 신규대졸자 실업자 수는 외환위기 이전에 비해 많이 증가하였고, 셋째 청년실업의 원인분석 결과 경제성장률과 경제성장의 고용탄력성(고용창출력)이 낮을수록, 대학진학률이 높을수록 실업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넷째 신규대졸자 실업 원인분석 결과 경제성장률과 경제성장의 고용탄력성이 낮을수록, 신규대졸자 증가율, 청년층 대비 대졸자 비율, 시간추세가 클수록 실업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및 신규대졸자 실업 완화를 위한 정책과제로, 첫째 노동수요 확대를 위해 경제성장률을 높일 수 있는 경제환경을 조성해야 하고, 경제성장의 고용탄력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고용창출력이 높은 산업 직업을 육성해야 하며, 둘째 노동공급 측면으로 신규대졸자 실업 완화를 위해 대졸자 수를 산업수요에 맞게 조절할 필요가 있고, 셋째 노동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 완화를 위해 중.고등학교에서의 직업교육 활성화, 대학교육의 현장성 강화 등 학교교육과정을 개선하고, 청년실업 문제를 체계적,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통일된 프로그램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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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都圈地域 小賣業 經營의 空間的 變容 (Spatial Changes in the Business Organization of Retailing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 한주성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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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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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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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대도시권내 소매업의 지역구조 변화를 이해하기 위하여 우리나라에서 소매업의 규모가 가장 큰 수도권지역 소매업 경영의 지역적 변화형태를 고찰한 결과 다음과 같은 점이 밝혀졌다. 1979~1991년 사이에 연간판매액에 의한 소매업의 업종구성 변화는 <종합 소매업>과 <개인 운수장비 소매업 및 주유소 운영업>의 구성비가 매우 높아졌다. 그리고 소매업의 경영상의 변화는 개인 경영조직이 탁월해지고, 종사자의 常傭化가 많이 나타났다. 주성분 분석에 의한 수도권지역 소매업의 주된 경영성분은 1. 소매업의 대규모화와, 2. <섬유, 의복, 신발 및 의복 악세사리 소매업>, <가구, 철물 및 가정용품 소매업(가전제품 포함)>, <장신구 및 시계 소매업>의 법인 조직화와 상용 조사자의 고용화이다. 소매업 경영의 유형변화를 보면, 1979년에는 섬유, 의복, 신박 및 의복 악세사리 소매업, 가구, 철물 및 가정용품 소매업(가전제품 포함), 장신구 및 시계 소매업의 법인 조직화와 상용 종사자의 고용화, 달리 분류되지 않은 일반 소매업의 대규모 소매업의 법인 조직화가 다소 이루어졌으나, 1991년에는 소매업의 대규모화가 이루어진 것이다. 이러한 경영변화를 나타내는 지구는 서울시와 그 위성도시 및 경기도의 남동부지역이다. 또 1979년에 섬유, 의복, 신발 및 의복 악세사리 소매업, 장신구 및 시계 소매업, 달리 분류되지 않은 일반 소매업의 대규모 소매업의 법인 조직화가 다소 이루어진 것에서, 1991년에는 개인 운수장비 소매업 및 주유소 운영업의 상용 종사자의 고용화가 이루어졌다. 이러한 변화를 나타내는 지구는 경기도의 동부와 북부지역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수도권지역 소매업 경영의 변화형태는 1979년에 일부 소매업이 법인 조직화와 상용 종사자의 고용화가, 1991년에는 소매업의 대규모화와 개인 운수장비 소매업과 주유소 운영업의 종사자 고용화가 나타난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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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Brand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Trends in the Children's Apparel Market

  • Han, Gyung-Hee
    • 패션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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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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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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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Despite the decrease in the number of children due to low birth rate, the domestic children's apparel market has been achieving steady growth as family income is rising thanks to more opportunities for working women, parents spend more on their children, and they prefer brand products that make their children look special. In addition, the market is suffering from hard competition as large enterprises have joined the race. The present study purposed to survey the children's apparel market in Korea, which is in a transitional period, and to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the market with Korean brands. For this purpose, we analyzed the characteristics of children's apparel brands in the 21st century based on the current state of the domestic children's apparel market and, based on the findings, forecasted the future trend of children's apparel brands, suggested improvements for expected problems, proposed standards for coping with changes such as diversification, high quality and differentiation in the children's apparel market, and provided consumers with information on how to purchase products. According to the result of analyzing the characteristics of children's apparel brands in the 21st century, brands are categorized largely into four types - life cultural brands, functional product brands, character brands and brands advancing to China. Life cultural brands equipped with all necessities for children are expanding, and with the deepening social problems of environmental pollution and the reduction of the child population, functional products made of environment-friendly materials are spreading widely, targeting infants and children. Furthermore, for extending age targets and diversifying products, children's apparel is using characters. The use of characters is expected to have a considerable effect on the growth of brands because children are more subjective as consumers than before and they are more easily persuaded with characters. Domestic children's apparel brands advancing to China have a high expectation of success in overcoming the limitation of the local market that has reached its peak and growing into global brands. Korean apparel makers are struggling to overcome the depressed domestic market, to recover consumers' consumption, to cope with market opening, to pursue high value of sensibility and to expand the seniors' market, etc. In this situation, future trends of children's apparel brands will be the expansion of family brands, brand totalization, quality price, niche market (pre-teen market), etc. In response to these trends, we made the following suggestions for improvement. 1. Children's apparel brands are evolving into family brands as well as into total brands through voluming. Today, however, apparel makers are advancing to the children's apparel market with the concept of adults' apparel and, as a result, children's apparel is merely adults' apparel of reduced size, having problems in design, color and materials. Thus, apparel makers must develop design considering the wide range of size and the characteristics of children's apparel, strengthen sourcing abilities to create revenues, and make thorough survey of customers to find common denominators between adults' apparel and children's apparel considering that characteristic that the target class is different from the buyer class. Furthermore, they must make active investments in human resources, develop outstanding products through advanced planning and design, and support marketing techniques and management systems to stores. 2. As the declining birth rate will continue to have a negative effect on the market, it may be difficult to expand the market size but there is still a margin for growth through high-sensibility and high-quality products. The competitiveness of brands is determined by their market shares. Accordingly, concepts should be specialized according to lifestyle, customers' diverse needs should be satisfied, and cross-coordination should be achieved within a brand. 3. Considering Korean parents who do not spare investment in their children despite shrinking consumption, functional products must be high value-added goods that can enhance efficiency. However, in the current situation of the infants' apparel industry where a textile manufacturer supply its products to multiple brands, it is difficult to develop unique products only based on materials. Thus, it is considered urgent to appeal to consumers not by relying on materials only but by finding methods of applying their own characters to children's dress.

대사증후군 환자 및 위험군의 식사 내 총 항산화능과 산화스트레스 및 대사 지표의 연관성 (Association of total dietary antioxidant capacity with oxidative stress and metabolic markers among patients with metabolic syndrome)

  • 함동우;전신영;강민지;신상아;위경애;백현욱;정효지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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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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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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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수도권에 위치한 일개 종합병원의 건강검진 수검자 중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두 가지 이상 보유한 346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설문조사 자료, 한국인 상용식품의 총 항산화능 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한 식사 자료를 분석하여 성별에 따라 대사증후군 환자 및 위험군의 식사 내 총 항산화능과 그에 따른 산화스트레스 및 대사 지표의 특성을 파악하였다. 대상자들의 식사 내 평균 총 항산화능은 여성이 196.4 mg VCE/d/1,000 kcal, 남성이 132.0 mg VCE/d/1,000 kcal로 남성은 총 항산화능 수준이 높을 수록 GGT로 추정한 산화스트레스 수준과 수축기 이완기 혈압, 혈중 중성지질 농도의 이상자 비율이 유의하게 낮았던 반면 여성은 그렇지 않았다. 또한 남성은 플라바논, 안토시아니딘을 비롯한 플라보노이드의 섭취밀도가 GGT와, ${\alpha}$-카로틴, ${\beta}$-카로틴, 루테인/제아잔틴을 비롯한 카로티노이드의 섭취밀도가 d-ROMs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여성에서는 ${\alpha}$-토코페롤과 ${\gamma}$-토코페롤만이 BAP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식사 내 총 항산화능 수준에 따른 높은 산화스트레스 수준과 대사 지표 이상자의 유병률 차이는 남녀 모두 유의하지 않았다. 추후 식사 내 총 항산화능과 대사증후군을 비롯한 만성질환의 관련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대규모의 표본으로 전향적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제초제(除草劑) 처리(處理)에 의(依)한 과수원(果樹園) 잡초군락(雜草群落)의 변화(変化) (Changes of Weed Populations Affected by Herbicide Treatment in Apple Fields)

  • 김길웅;신동현;조용우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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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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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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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과수원(果樹園)에 발생(發生)하는 주요잡초(主要雜草)의 연차별(年次別) 변화(變化)와 제초제(除草劑)의 연용처리(連用處理)에 의한 잡초우점도(雜草優占度) 및 군락(群落)의 변화(變化)를 조사(調査)하여 얻어진 결과(結果)는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과수원(果樹園)에 발생(發生)된 문제(問題)의 잡초(雜草)는 바랭이, 조뱅이, 이기메꽃, 마디풀, 돌피, 쇠비름 등(等)으로 연차별(年次別)에 비슷하였으며 바랭이가 매년 가장 우점(優占)하는 잡초(雜草)로 판명(判明)되었다. 잡초우점도(雜草優占度)를 나타내는 Simpson's index에서 oxyfluorfen 처리구(處理區)는 1년차(年次)에 0.20이던 것이 3년차(年次)에 0.33으로 다소 증가(增加)하였으나 지수자체(指數自體)가 낮아 특정(特定)하게 우점(優占)하는 잡초(雜草)가 없이 고르게 방제효과(防除效果)가 있었고 무처리구(無處理區)에서는 1년차(年次)에 0.56이던 것이 2년차(年次)에 다소 높았다가 3년차(年次)에는 0.32로 낮아지는 경향(傾向)을 보이면서 잡초초종(雜草草種)이 다양(多樣)해졌다. 잡초군락(雜草群落)의 변화(變化)를 나타내는 비유사성계수(非類似性係數)는 oxyfluorfen 처리구(處理區)에서 1~2년차간(年次間)에 41.6이던 것이 1~3년차간(年次間)에는 58.8로 증가(增加)되어 무처리구(無處理區)보다 연차간(年次間)에 잡초초종(雜草草種)의 변화(變化)가 심하였다. 건물중(乾物重)으로 본 oxyfluorfen의 방제효과(防除效果)는 연차간(年次間)에 차이(差異)는 있었으나 3년(年)동안에 무처리구(無處理區)의 건물량(乾物量) 약 $100g/m^2$ 이상에 대하여 95% 이상의 높은 방제율(防除率)을 나타내었고 oxyfluorfen 처리(處理)에 의해서 다년생(多年生)과 이년생잡초(二年生雜草)의 비율(比率)이 증가(增加)하여 총(總) 건물량(建物量)의 약 59%를 차지하였으며 무처리구(無處理區)에서는 70% 이상이 바랭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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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적색목록(관속식물)에 대한 IUCN 지역적색목록 평가적용 (Applying IUCN Regional/National Red List Criteria to the Red List (Vascular Plants) Published by the Ministry of Environment of Korea)

  • 장진성;권신영;손성원;신현탁;김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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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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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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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환경부는 2020년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통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지정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제시한 지역적색 목록 지침을 준용하기로 정하였고, 적색목록 관속식물 377종을 지정하였다. 본 연구는 IUCN의 지역 적색 평가를 근간으로 평가불가(NA)를 제외한 103종을 선별하고, 국제적 수준의 적색목록 목록평가 가능한 고유종 10종을 제외한 이후 93종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하였다. 본 분석에서 적용 불가 34종이 추가로 확인되어 59종에 대한 지역적색 평가를 적용하였다. 재평가 결과 취약이상의 분류군은 16종으로 CR(위급) 1종, EN(위기) 10종, VU(취약) 5종으로 평가되었고, NT(준위협) 4종과 LC(약관심) 30종, DD(정보부족) 9종을 판정하였다. 환경부 지역적색목록의 평가기준 B의 경우 정량적 분포자료나 지속적인 감속에 대한 자료없이 평가를 시도하여 데이터의 신뢰도가 없었으며 난과에 속한 멸종위기식물은 판정시 필요한 남획의 구체적인 증거나 자료확보가 미비하다. 현재 환경부의 적색목록에 대한 문제점은 객관적 기초 자료가 부재하고 중장기적인 개체군 크기의 증감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이 없어 과학적 평가를 어렵게 하고 있다. 환경부는 법적으로 범주 및 평가에 대한 것을 지정하고 그 기준을 스스로 따르지 못하는 전문성의 결여가 큰 문제로 인식되며, 또한 종의 분포 및 상태에 대한 지리적 및 분류학적 편향성은 자료의 질과 양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이런 문제를 극복하고 생물다양성 정책의 발전을 위해서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멸종위기종 생물 자료 관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