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olymacon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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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안과 건성안에서 소프트렌즈 피팅 상태에 따른 비침입성 눈물막 파괴 시간의 차이 (The Difference of Tear Break-Up Time by the Fitting States of Soft Contact Lens in Normal and Dry Eyes)

  • 정다이;이흠숙;김소라;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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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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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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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정상안과 건성안에 소프트렌즈를 각각 얼라인먼트(alignment) 피팅 또는 스팁(steep) 피팅하였을 때 비침입성 눈물막 파괴 시간(non-invasive tear break-up time, NIBUT)에는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건성안 검사방법에 따라 정상안군과 건성안군으로 분류된 20~30대 남녀 40안에 polymacon 재질의 소프트렌즈를 얼라인먼트 피팅 혹은 스팁 피팅으로 착용시킨 후 렌즈 착용 전, 착용 직후 및 눈물층이 안정화 되었을 때의 NIBUT를 측정 비교하였다. 결과: 얼라인먼트 피팅시 눈물층이 안정화되었을 때는 건성안군의 평균 NIBUT가 정상안군의 값과 차이가 없었으나, 렌즈를 착용한 직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스팁한 피팅을 한 경우에 는 렌즈 착용 직후 건성안에서의 평균 NIBUT가 정상안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또한, 스팁 피팅하였을 때는 건성안의 65%가 4초 이하의 NIBUT을 나타내어 얼라인먼트 피팅하였을 때보다 30% 가량 그 수가 증가하였다. 건성안에 스팁 피팅을 하였을 때에는 눈물층이 안정화된 후에도 NIBUT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하여 건성안의 경우 소프트렌즈의 착용시 눈물막과의 상호관계가 정상안과는 상이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따라서 건성안에 콘택트렌즈를 피팅할 때에는 렌즈 착용으로 인하여 야기되어질 수 있는 불안정한 눈물막 상태가 충분히 고려되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정상안과 건성안에서 피팅상태에 따른 각막에서의 소프트렌즈 움직임 비교 (The Comparison of Lens Movement by the Fitting States of Soft Contact Lenses in Normal and Dry Eyes)

  • 정다이;임신규;김소라;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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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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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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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소프트렌즈를 얼라인먼트(alignment) 피팅 또는 스팁(steep) 피팅하였을 때 각막에서의 렌즈의 회전 움직임, 순목에 의한 이동거리 및 중심위치가 정상안과 건성안에서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30대 남녀 40안을 정상안군과 건성안군으로 분류한 후 polymacon 재질의 소프트렌즈를 얼라인먼트 피팅 혹은 스팁피팅상태로 착용시키고 렌즈 착용 직후 및 눈물층이 안정화 되었을 때의 회전 움직임, 순목에 의한 이동거리, 중심위치를 비교하였다. 결과: 렌즈의 회전 움직임은 스팁하게 피팅하였을 경우 정상안 군은 얼라인먼트 피팅시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건성안 군에서는 눈물층이 안정화되는 시점에서의 평균 회전 움직임이 정상안 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컸다. 정상안 군에서는 피팅에 따른 렌즈 이동거리의 차이가 없었으나 건성안 군에서는 스팁하게 피팅된 경우 렌즈의 이동 거리가 증가하였다. 각막에서의 렌즈 중심 위치는 얼라인먼트 피팅된 렌즈를 착용한 정상안 군의 경우 수직 방향으로의 분포가 더 컸으나 건성안의 경우는 수평 방향으로의 분포가 더 컸다. 또한 건성안에 렌즈를 스팁하게 피팅하였을 때에는 렌즈를 착용한 직후 렌즈의 중심 위치가 수직방향으로도 다소 넓게 분포하였으며 눈물층이 안정화된 후에는 오히려 수평 방향의 분포가 좁아져 눈물층의 안정화에 따라 렌즈의 중심 위치가 변함을 알 수 있었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하여 건성안에서의 소프트렌즈의 움직임과 중심 위치가 정상안의 경우와 상이하며 특히 스팁 피팅시에는 그 차이가 더 두드러짐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건성안에 소프트렌즈를 피팅할 시에는 본 연구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었던 정상안과의 차이를 고려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써클콘택트렌즈가 눈물막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ircle Contact Lens on the Stability of Tear Film)

  • 이세희;형성민;고승환;박미정;김소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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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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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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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에서는 써클콘택트렌즈의 착색이 눈물막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눈물량이 정상인 20대 54안을 대상으로 콘택트렌즈 착용 전후의 비침입성 눈물막파괴시간 및 눈물막 깨짐이 시작되는 부위를 측정하였으며, 콘택트렌즈 전후면의 표면 거칠기를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콘택트렌즈는 hilafilcon B재질의 투명 및 써클콘택트렌즈, polymacon 재질 및 HEMA NVP 공중합 재질의 써클콘택트렌즈를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콘택트렌즈 착용 시 나안에 비해 눈물막파괴시간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써클콘택트렌즈 간에 눈물막파괴시간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경우도 있었다. 일반적으로 콘택트렌즈의 상방부 보다는 하방부에서, 코방향 보다는 귀방향에서 좀 더 높은 빈도로 눈물막이 깨지기 시작하였으나 렌즈의 종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다. Hilafilcon B 투명렌즈에 비해 동일 재질 써클콘택트렌즈 주변부(착색부분)에서의 눈물막 깨짐이 더 많았다. 결론: 써클콘택트렌즈의 착용으로 인해 눈물막 안정성이 영향을 받음을 알 수 있었으며, 본 연구결과는 써클콘택트렌즈 착용 시 착색으로 인하여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 해결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