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olychae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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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만 주변 해역의 대형저서동물 군집구조 (Community Structure of the Macrobenthos in Chinhae Bay, Korea)

  • 백상규;윤성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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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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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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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남해안에 위치한 진해만의 8개 정점에서 1998년 1월부터 11월까지 격월로 대형저서동물 군집구조를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총237종, 평균 1,939개체/$m^2$, 평균 171.6gwwt/$m^2$의 대형저서동물이 출현하였다. 이 중 환형동물이 80종으로 $33.8{\%}$를 차지하였다. 이들의 밀도는 1,536개체/$m^2$로 전체 밀도의 $79.2{\%}$를 차지하였다. 또한 현존량에서는 연체동물이 $95.9 gwwt/m^2$로 전체의 $55.9{\%}$를 차지하고 있었다. 주요 우점종으로는 개체수에서의 경우 연체동물의 아기반투명조개 (T. fragilis)와 갯지렁이류의 긴자락송곳갯지렁이 (L. longifolia), 솜털바퀴실타래갯지렁이 (C. setosa), S. tentaculata, 가는실타래갯지렁이 (C. cirratus), P. pinnata였으며 이중 긴자락송곳갯지렁이 (L. longifolia)는 평균 417개체/$m^2$로 현저히 높은 출현을 보였다. 현존량에서는 잔주름살조개 (p. euglypta), 녹껍질대양조개 (M. contabulata), 피조개 (S. broughtonii)가 우점적이었다. 집괴분석 결과 이 지역은 가장 내만에 위치한 정점과 중앙부의 한 정점을 기준으로 2개의 정점군과 2개의 정점으로 구분되었다. 입도분석 자료를 이용한 갯지렁이 섭식조합을 위해 해역에서 출현한 갯지렁이류를 SD형, BB형, 55형, CV형의 4가지로 구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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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가로림만 갯벌의 대형저서동물 공간분포 (Spatial Distribution of Benthic Macrofauna on the Tidal Flat of Garolim Bay, West Coast of Korea)

  • 신상호;구본주;제종길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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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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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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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충청남도 가로림만 갯벌에서 대형저서동물상 파악을 위하여 갯벌 49개 정점에서 채니기를 이용하여, 2002년 7월에 현장조사를 수행하였다. 가로림만 갯벌에서 채집된 대형저서동물은 총 8개 분류군에 총 147종, 5,586개체가 채집되었고, 평균 서식밀도는 1,140개체/$m^2$, 평균 생물량은 $157.2g/m^2$로 나타났다. 출현종수에서는 갯지렁이류가 64종으로서 가장 우점하였으며, 출현 서식밀도에서도 갯지렁이류가 791개체/$m^2$로 전체 출현 개체수의 약 69.4%를 차지하였다. 가장 우점한 종은 버들갯지렁이류 일종인 Mediomastus californiensis였으며, 평균 서식밀도는 347개체/$m^2$(30.5%)였다. 두 번째로 많은 출현개체수를 보인 종도 버들갯지렁이류의 일종인 Heteromastus filiformis였으며, 평균 서식밀도는 224개체/$m^2$였다. 상기 두종은 조사해역 대부분의 정점에서 출현하는 양상을 보였다. 연체동물은 서해비단고둥(Umbonium thomasi), 댕가리(Batillaria cumingi), 바지락(Ruditapes philippinarum) 등이 조사해역에서 높은 밀도를 보였으며, 평균 서식밀도가 각각 45, 42, 32개체/$m^2$이었다. 서해비단고둥은 조립질의 퇴적상인 가로림만 입구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분포하였고, 바지락은 수로 인근 지역에 분포하는 양상을 보였다. 집괴분석결과, 각 정점들은 7개의 정점군으로 구별되었는데, 각 정점군의 퇴적물에 따라 구별되었다. 가로림만 갯벌과 다른 갯벌의 종 풍부도를 비교한 결과, 가로림만 갯벌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값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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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건설을 위한 매립과 준설공사 기간중 저서 다모류 군집의 공간 및 계절 변화 (Spatial and Seasonal Patterns of Polychaete Community During the Reclamation and Dredging Activities for the Construction of the Pohang Steel Mill Company in Kwangyang Bay, Korea)

  • 정래홍;홍재상;이재학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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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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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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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광양제철소 건설을 위해 매립과 준설이 행해지고 있던 시기인 1983년 8월과 1984년 2월에 이와 같은 대규모의 환경교란이 다모류 군집 구조 및 분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여름철의 다모류 군집은 총 76종이 출현하였으며, 평균밀도는 $342\;ind.{\cdot}m^{-2}$, 겨울철에는 76종, $437\;ind.{\cdot}m^{-2}$의 밀도를 보였다. 종수 및 밀도의 지역적인 분포 양상은 섬진강 하구역에서는 낮은 종수와 다양도, 수로지역에서는 높은 출현종수와 다양도, 그리고 묘도 서쪽 내만역에 서는 종수, 다양도, 밀도 모두가 중간정도의 값을 기록했다. 하계 다모류군집의 집괴분석 결과 5개의 정점군으로 나눌 수 있었으며, 이런 결과는 광양만에서의 다모류 군집이 섬진강에서 유입되는 담수 및 퇴적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겨울철 군집의 분석 결과는 하계와는 다소 상이 한 결과를 보였다. 우점종의 조성에 있어서도 1982년도의 조사시 (Choi and Koh, 1984) 우점종이던 Lagis bocki와 Chone teres가 다모류군집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감소한 반면 본 조사시에는 Glycinde gurjanovae와 Heteromastus filiformis의 개체군은 점차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를 Shin and Koh (1990)와 Jung et al. (1995)의 결과와 비교해 볼 때 광양만에서 행해진 대규모의 매립 및 준설은 저서 다모류군집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본 조사기간 동안에는 저서다모류 군집이 서서히 변해가는 과정중의 중간단계에 처해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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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앵강만 조하대 연성저질 저서동물 군집 (Macrobenthic Community of the Subtidal Soft Bottom of Aenggang Bay in the Southern Coast of Korea)

  • 임현식;박흥식;최진우;제종길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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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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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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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남해안에 위치한 앵강만의 저서동물 군집 구조파악을 목적으로 1994년 10월, 1995년 1월, 5월 및 8월에 앵강만 내에 18 개 정점을 설정하고 저서동물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총 233 종의 저서동물이 채집되었으며, 이 가운데 다모류가 90 종, 갑각류가 66 종 및 연체동물이 46 종이었다. 평균 밀도는 1,358 개체/$m^2$였으며, 다모류가 874 개체/$m^2$로서 가장 우점하였으며 전체 밀도의 64%를 차지하였다. 습중량은 262.0 gWWt/$m^2$였으며, 극피동물이 137.8 gWWt/$m^2$로서 전체 습중량의 52.6%를 차지하였다. 출현종수, 밀도 및 습중량은 앵강만 동측에 위치한 정점들에서는 비교적 높은 값을 나타냈으나, 서측에 위치한 정점들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주요 우점종으로서는 석회관갯지렁이인 Ditrupa arientina, 실타래갯지렁이류인 Tharyx sp. 그리고 굴족류인 Fustaria nipponica였는데 각각 밀도가 245 개체/$m^2$, 166 개체/$m^2$ 및 132 개체/$m^2$였다. D. arientina와 F. nipponica는 앵강만 입구역에서 밀도가 높았으며, Tharyx sp.는 앵강만 중앙부 해역에서 밀도가 높았다. 집괴분석 결과 앵강만은 내만에 1 개 정점군, 만 중앙부에 2 개 정점군, 그리고 만 입구에 2 개 정점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앵강만의 저서동물 분포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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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염기서열 및 현미경 분석을 통한 저어새의 토사물 내 먹이생물 분석 (Analyzing Vomit of Platalea minor (Black-faced Spoonbill) to Identify Food Components using Next-Generation Sequencing and Microscopy)

  • 김현정;이택견;정승원;권인기;유재원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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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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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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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저어새의 먹이생물을 파악하기 위해 2010년 6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인천 남동유수지에서 저어새의 토사물 시료를 채집하여 현미경 관찰 및 차세대염기서열(NGS) 기법으로 분석하였다. 저어새의 먹이생물은 어류, 갑각류, 다모류, 곤충류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주로 저어새는 어류와 갑각류를 섭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우점 먹이생물은 풀망둑(Acanthogobius hasta)이었으며, 이 외에도 길게(Macrophthalmus abbreviates), 징거미새우류(Macrobrachium sp.), 칠게(Macrophthalmus japonicus), 각시흰새우(Exopalaemon modestus), 참갯지렁이(Neanthes japonica)가 우점 먹이생물로 출현하였다. 이들 먹이생물은 번식지 인근지역인 송도갯벌과 시화호에서 흔히 발견되며, 저어새는 채식지로써 이들 지역에 대한 의존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현미경과 NGS로 분석한 일부 먹이생물에서 차이를 보였는데, 이는 토사물 내 먹이생물은 저어새의 위 내에서 분해되어 현미경 분석을 통한 형태학적 분류 특징을 찾기 어려웠던 반면, NGS 분석은 유전자를 통해 분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형태학적 분석의 결과보다 높은 종 다양성을 보인 결과이다.

이원방조제 주변의 조간대 및 조하대 대형저서동물의 군집과 환경요인과의 관계 (Effect of Environmental Variables on the Inter- and Subtidal Macrobenthic Communities in the Iwon Dike Area)

  • 이재학;유옥환;이형곤;박자양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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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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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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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Spatial patterns in the macrobenthic community structure in the inter- and subtidal zones in front of the Iwon Dike and environmental variables were examined in August 2001, In total, 156 macrobenthic species(123 intertidal species and 90 subtidal species) were recorded during this study, predominately polychaetes $(40{\%})$, bivalves $(22{\%})$, and crustaceans $(22{\%})$. Polychaetes made up less than $40{\%}$ of the intertidal communitr, but more than $50{\%}$ of the subtidal community. The mean density during this study was $1,456ind./m^{2}.$ Multivariate analysis (multidimensional scaling) reveal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community structure among four regions: near the Iwon dike (B1), the high and middle intertidal zone (B2), low intertidal zone (Al), and subtidal zone (A2). The number of species, total density, and diversity (H') varied significantly among the four regions. The distribution of macrobenthic community was affected by environmental variables, such as ${\%}$ silt/clay content, total sulfide, lose of ignition, and chemical oxygen demand. These environmental variables we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the dominant species (Nephtys polybranchia, Umbonium thomasi, and Scoloplos armiger) in the intertidal area, but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dominant species (Lumbrineris cruzensis, Notomastus latericeus, and Moerella sp.) in the subtidal area. Environmental variables $({\%}\;silt/clay content and total sulfide)$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dominant species (Heteromastus filiformis) in region Bl, but negatively correlated with the dominant species (Umbonium thomasi and Scoloplos koreanus) in region B2. Amphipods Urothoe spp. and Monoculodes koreanus were the dominant species in region Al. Umbonium thomasi, the dominant species in region B2, was not found in regions Bl or Al. We suggest that the inter-specific competition for territory and exposure to seawater may be important factors controlling the macrobenthic community structure in the inter- and subtidal zones in front of the Iwon Dike.

영종도 주변해역의 저서동물 군집 (Macrobenthic community on the soft-bottom around the Youngjong Island, Korea)

  • 임현식;이재학;최진우;제종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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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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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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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영종도 주변해역의 저서동물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17개 정점에서 van Veen grab을 사용하여 1991년 10월에서 1992년 7원까지 계절별로 저서동물을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중 총 266종의 저서동물이 채집되었으며, 다모류가 111종$(41.7\%)$으로 가장 우점하였고, 갑각류가 75종$(28.2\%)$, 연체동물이 59종$(22.2\%)$ 이었다 조사해역의 평균 서식밀도와 생물량은 각각 498$개체/m^2$$41.06g/m^2$였는데, 이 중 다모류가 332$개체/m^2$로서 개체수에서 우점하였고, 극피동물이 $21.17g/m^2$으로 생물량에서 가장 많았다. 주요 우점종은 다모류인 Mediomastus sp., Heteromastus sp., Nephtys Polybranchia 및 이매패류인 Nipponomysella oblongata oblongata 등이었으며, 계절별로 우점종의 변화가 있었다. 집괴분석 결과 조사해역은 조간대의 사니질 펄지역 (G-I), 조하대 니사질 천해역 (G-II)과 니사질의 수로역 (G-III)으로 나누어졌다 서식밀도는 조간대 사니질의 G-I에서 가장 높았고, 수로역인 G-III에서 가장 낮았으나 종다양성 지수 값은 가장 높았다. 영종도 주변해역에서의 이러한 저서통물 분포양상은 퇴적상과 간조시의 노출기간에 의해 그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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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만 봉암갯벌에 서식하는 대형저서동물의 하계 분포양상 (Distribution Patterns of Macrobenthos during Recent Summer Seasons at the Bongam Sand Tidal Flat of Masan Bay, Korea)

  • 서진영;김정현;최진우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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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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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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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마산만 하구에 위치한 모래갯벌인 봉암갯벌에 서식하는 대형저서동물의 하계 군집구조 변동양상을 파악하기 위해 2012년부터 2017년까지 하계에 연 2회씩 총 11회에 걸쳐 현장조사가 수행되었다. 봉암갯벌은 모래 함량이 70% 이상인 모래 갯벌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 조사결과 갯벌의 상부지역을 중심으로 니질 함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OC 함량도 2000년대 초반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최대 TOC 함량이 1% 수준으로 심각한 수준의 유기물 증가가 나타나지는 않았다. 봉암갯벌의 대형저서동물 군집구조는 2000년대 초반에 비해 출현종수 및 서식밀도가 크게 증가하였다. 또한 2000년대 초반에 비해 오염지시종의 출현종수 및 서식밀도는 감소하였고, 종다양도지수를 비롯한 군집지수는 크게 증가하는 등 환경 개선의 결과가 일부 나타나고 있다. 마산만의 입구에 위치한 봉암갯벌은 마산만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지정 및 오염 총량제 실시로 인해 오염물질의 농도가 감소하였고, 그로 인해 봉암갯벌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의 농도 역시 감소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환경자료의 부제 및 조사 시기의 차이 등으로 인해 본 연구 결과만으로 환경이 개선되었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 추후 환경 및 대형저서동물의 개체군, 군집에 대한 추가 조사를 통한 환경개선 유무에 대한 평가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낙동강 하구역에 출현하는 문절망둑 (Acanthogobius flavimanus) 자치어의 식성 (Feeding Habits of Larval Acanthogobius flavimanus from the Nakdong River Estuary, Korea)

  • 최희찬;조정현;허성회;박주면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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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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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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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낙동강 하구역에 서식하는 문절망둑 자치어의 식성을 밝히기 위해 2011년 2월부터 4월까지 RN80 네트를 이용하여 채집하였고, 그 중 260개체를 해부현미경을 이용하여 장내용물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문절망둑 자치어는 요각류와 유종섬모충류를 주로 섭식하였고, 그 외에도 갯지렁이 유생, 거구목(편형동물), 이매패류 유생, 윤충류, 따개비 유생, 규조류 등을 섭식하였다. 문절망둑 자치어는 시간대별로 다른 섭식강도를 보였는데, 18~19시 사이에 가장 높은 섭식참여율 보였고, 개체당 먹이생물 개체수는 18~01시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다. 성장에 따른 문절망둑 자치어의 식성변화를 평가하기 위해 발생단계(3단계: 전기, 중기, 후기자어) 별로 먹이생물을 분석한 결과, 전기자어 시기에는 유종섬모충류를 주로 섭식하였고, 중기자어기에는 요각류, 후기자어 시기에는 갯지렁이 유생을 주로 섭식하였다. 문절망둑 자치어의 먹이생물의 평균크기는 성장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개체당 평균먹이생물 평균 개체수와 평균 부피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먹이생물의 다양성을 나타내는 먹이 섭식 폭 지수는 중기자어 시기까지는 증가하다가 후기자어에 들어 급격히 감소하였다.

Feeding ecology of three tonguefishes, genus Cynoglossus (Cynoglossidae) in the Seto Inland Sea, Japan

  • Baeck, Gun-Wook;Park, Joo-Myun;Hashimoto, Hiroaki
    • Animal cells and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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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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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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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Feeding ecology was compared among the three tonguefishes Cynoglossus abbreviatus, C. joyneri and C. robustus, collected from Seto Inland Sea, Japan, from June 2000 to May 2001. They are benthivores, consuming mainly gammarid amphipods, shrimps, crabs, gastropods, bivalves and ophiuroids. C. abbreviatus consumed greater proportions of ophiuroids whereas C. joyneri and C. robustus ate more amphipods and shrimps. While C. abbreviatus consumed mostly ophiuroids in all size classes, the diets of C. joyneri and C. robustus showed ontogenetic changes in feeding habits; smaller individuals of C. joyneri and C. robustus consumed gammarid amphipods, whereas larger C. joyneri ate shrimps and gastropods, and larger C. robustus fed mainly on gastropods, crabs, bivalves and polychaetes. Cluster analysis based on diet similarities emphasized that the three Cynoglossus species could be categorized on a size-related basis into three feeding groups: smaller C. joyneri and C. rubustus (<25 cm TL) could be classified as group A, and the larger of them (>25 cm TL) as group B, whereas C. abbreviatus was categorized as group C. This means that some degree of resource partitioning can occur among the three Cynoglossus species. The seasonal changes in the diets were also significant for the three Cynoglossus spec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