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lant s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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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선 조사가 옥잠화와 털머위 종자의 발아, 생육 및 변이 유발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amma Ray Irradiation on Seed Germination, Growth and Variant Induction in Hosta plantaginea and Farfugium japonicum)

  • 박재옥;조혜성;박문영;조윤섭;강시용;곽수년;허북구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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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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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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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옥잠화(Hosta plantaginea)와 털머위(Farfugium japonicum) 종자에 방사선을 조사하여 고품질의 변이종을 선발할 목적으로 실험을 수행하였다. 두 식물의 종자에 ${\gamma}-ray$를 10-30Gy로 조사한 후 파종하여 종자발아, 생장, 생존율 및 변이체 유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옥잠화와 털머위 모두 20Gy 이상의 선량에서는 선량이 증가될수록 발아가 지연되고 발아율도 저하되었다. 반치사선량(半致死線量)은 옥잠화 30Gy, 털머위는 25Gy 수준이었다. 생장은 옥잠화, 털머위 모두 ${\gamma}-ray$ 10Gy 이상의 선량에서 왜화경향이 뚜렷하였다. 옥잠화는 $M_1$세대에서 166개의 변이체가 나타났으며, $M_2$ 세대에서 12개의 유망 변이체를 선발하였다. 털머위는 $M_1$세대에서 57개의 변이체가 나타났으며, $M_2$ 세대에서 9개의 유망 변이체를 선발하였다.

볍씨 최아 및 최아 손상정도에 따른 초기생육변화 분석 (Rice Plant Growth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Different Seed Germination Length and Damage)

  • 최명구;정재혁;이현석;양서영;이충근;황운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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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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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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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볍씨 종자의 최아정도 및 최아 손상정도에 따른 출현율 및 초기생육변화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볍씨 최아 길이가 길수록 출현율은 다소 감소하였으며 생육온도가 18℃ 이상으로 높을수록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2. 최아 길이가 길수록 초장신장 속도가 감소하였으며 생육온도가 21℃ 이상으로 높을 시 최아길이 3 mm에서 초장이 크게 감소하였다. 3. 최아길이에 따른 엽수변화는 없었으나 줄기 두께 및 줄기 건물중, 뿌리 건물중은 최아길이가 길수록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4. 최아 손상정도가 증가할수록 출현율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생육온도가 높을수록 감소폭은 증가하으며 엽수변화는 없었으나 줄기 두께 및 줄기 건물중, 뿌리 건물중은 최아 손상도가 길수록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최아 길이 및 종자 손상정도별 뿌리 건물중과 줄기 건물 중 변화는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협채용 강낭콩 신품종 "황협1호" (A New Pod Edible Kidney Bean Variety "Hwanghyeob 1" with Yellow Pod Color)

  • 신두철;강성택;한원영;백인열;정명근;박금룡;강남숙;황연현;고종민;서득용;김호영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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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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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6-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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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황협1호는 2000년에 도입유전자원인 KLG50064와 KLG50073을 인공교배하여 얻어진 YK3을 온실과 포장에서 세대 단축을 하면서 선발된 YK3-4B-225계통으로, '04년도에 생산력 검정시험에서 협채소용으로 선발되어 밀양1호의 계통명을 부여하였으며, 이들은 '05년 3월과 8월에 온실에서 재배하여 생육특성과 협채수량을 조사하였고 협채소용으로 유망 시 되어 협채용 강낭콩 신품종 "황협1호"로 선정되었다. 1. 유한신육형으로 화색은 백색, 배축은 녹색이고, 제1본엽은 기형엽이다. 협채수확 시기의 협은 황색이고 협단면은 타원형이며, 협모양은 약간 S자형으로 굽었고, 종피색은 백색이다. 2. 개화일수는 43일 성숙일수는 49일이었고, 경장은 42 cm, 주경절수 8.6개, 분지수 4.8개, 협수는 27개였다. 100립중은 21.7 g이었고, 협채 수확기에 협폭은 넓은 반면 협두께는 얇아 협모양은 타원형이다. 3. 채협 후 협선도 유지기간이 길며, 성분 분석 결과 수분 함량은 87.2%였고, 단백질과 지방은 각각 건조중의 19.7%, 0.6%였다. 당함량 중 Sucrose와 Glucose는 각각 3.5%, 14.0%였고, Vitamin C의 함량은 100 g중 152 mg이었다. 4. 협채수량은 온실재배시 23.55톤/ha로 강낭콩 1호 보다 4% 증수되었다. 5. 황협1호는 시설재배로 전국에서 재배될 수 있으며 결주 방지를 위한 육묘이식 재배와 생육기간 내내 충분한 토양수분 유지가 필요하다.

협채용 강낭콩 신품종 "황협2호" (A New Pod Edible Kidney Bean Variety "Hwanghyeob 2" with Yellow Pod Color)

  • 신두철;강성택;한원영;백인열;정명근;박금룡;하태정;황영현;고종민;서득용;김호영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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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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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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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황협2호는 2000년에 강낭콩 도입유전자원인 KLG50073와 KLG50072를 인공교배하여 얻어진 YK5을 온실과 포장에서 세대단축을 하면서 선발된 계통으로, '05년 3월과 8월에 온실에서 재배하여 생육특성과 협채수량을 검정하였고 수량성이 우수하여 협채용 강낭콩 신품종 "황협3호"로 선정되었다. 1. 신육형은 유한형이며 화색은 백색이고 배축은 녹색이다. 채협기의 협색은 황색이고, 성숙시 협색은 담황색이다. 협모양은 C자형으로 약간 굽었고, 종피는 백색이다. 2. 개화일수는 43일, 성숙일수는 49일 이었고, 경장은 41 cm, 주경절수 8.7개, 분지수 4.4개, 협수는 27개이었으며, 100립중은 20.4 g이었다. 협채수확기의 협모양은 둥글며, 길이는 비슷하고 다소 가는 편이다. 3. 단백질과 지방은 각각 19.0%, 0.5%였으며, 당함량 중 Sucrose와 Glucose는 각각 3.2%, 18.6%였고, Vitamin C의 함량은 건조시료 100 g중 157.8 mg이었다. 특히 후기까지 개화 및 착협이 양호한 지속 수확형이며 다수성 계통이었다. 4. '04춘계 '05춘계 및 추계에 온실에서 3회 재배한 협채 수량 평균은 22.43톤/ha로 강낭콩 1호보다 11% 증수되었다. 5. 황협2호는 시설재배로 전국에서 재배될 수 있으며 결주 방지를 위한 육묘이식 재배와 생육기간 내내 충분한 토양수분 유지가 필요하다.

오이 떡잎의 발달 과정에서 carnitine의 검출과 변화 (Measurement of and Changes in L-carnitine Levels in Developing Cucumber Cotyledon)

  • 차현정;김대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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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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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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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지방 저장 종자의 발아 시 저장 지방의 유동은 떡잎이 스스로 광합성을 하기 전까지 탄소 에너지원을 공급하기 위한 핵심적인 대사과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오이 종자의 발아와 유식물의 발달 및 노쇠화 과정의 떡잎에서 식물성 카니틴의 검출과 변화를 처음으로 보고하고자 한다. 또한 오이 떡잎의 전 발달과정에서 불포화 지방산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카니틴은 오이 종자의 파종 후 3일째 떡잎에서 14.5 nM 수준으로 최고조에 달하며, 4일째에는 그 절반 수준인 7.2 nM 수준으로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이후 이어지는 3일 동안 7일째까지 카니틴은 ~3.0 nM 수준을 유지하였다. 같은 시기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은 카니틴이 최고조에 달하는 파종 후 3일째 급격히 떨어지고, 5일째 저장 지방은 완전히 고갈되는 것으로 보인다. 파종 9일째부터 카니틴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떡잎이 절반 노랗게 변한 노쇠화 중기의 떡잎에서 6.8 nM 수준으로 검출되었는데, 이 검출량은 오이 종자의 파종 후 저장 지방이 고갈되어가는 4일째 떡잎에서 검출된 카니틴의 양과 비슷한 수준이다. 파종 5일 이후 광합성 기능을 완전히 확보한 녹색 떡잎에서 불포화 지방산은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며, 노쇠화 단계에 접어든 떡잎에서는 세포의 내막 구조물들이 파괴되며 또다시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이 다소 증가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러한 카니틴과 불포화 지방산의 검출과 변화의 관찰은 오이 떡잎의 발달과정에서 밝혀진 최초의 발견이다. 이것은 오이 종자의 발아와 떡잎의 발달과정에 카니틴 대사와 관련 BOU 유전자 발현이 밀접하게 공조함을 확인한 것이다. 또한 오이 종자의 발아과정에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글라이옥실산 회로와 더불어 부가적인 탄소원 이동의 경로의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직립형 팥의 넓은이랑 줄뿌림 재배시 재식밀도에 따른 생육 및 수량특성 (Effects of Planting Density on Growth and Yield in Wide-Row Drill Seeding of Upright Type Adzuki Beans (Vigna angularis (Willd.) Ohwi Ohashi))

  • 정기열;최영대;전현정;이상훈;전승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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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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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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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건강 기능성 팥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수요와 재배면적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팥의 생산량 증대와 자급률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재배기술을 확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기계화 수확에 적합한 넓은이랑 줄뿌림 재배시 재식밀도에 따른 생육 및 수량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1. 경장은 주간거리가 짧아질수록 '아라리' 품종은 길어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홍언' 품종에서는 대체적으로 짧아지는 경향으로 나타났으며, 경태와 분지수에서는 두 품종 모두 주간거리가 짧아질수록 가늘어지거나 적어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2. 착협고는 재식거리가 짧을수록 높아지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홍언'에서는 $30{\times}10cm$ 처리구에서 5.0 cm로, '아라리'에서는 $30{\times}10cm$$50{\times}10cm$ 처리구에서 8.8 cm로 가장 높았다. 3. 주당협수와 주당립수는는 두 품종 모두 재식거리가 길어질수록 많아지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백립중에서는 '홍언'에서는 재식밀도간의 차이가 나타났으나, '아라리' 에서는 재식밀도간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4. 수량성은 조간거리 40cm${\times}$주간거리 15 cm 처리구에서 두 품종 모두 (285, $374kg{\cdot}10a^{-1}$) 가장 높았다.

넓은이랑 줄뿌림 파종 시 재식밀도에 따른 기장의 생육 및 수량 (Effects of Planting Density on Growth and Yield in Wide-Row Drill Seeding of Proso millet (Panicum miliaceum L.))

  • 정기열;최영대;전현정;이상훈;전승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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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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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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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건강 기능성 기장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수요와 재배면적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기장의 생산량 증대와 자급률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생산 생력 재배기술을 확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기계화 수확에 적합한 넓은이랑 줄뿌림 재배시 재식밀도에 따른 생육특성 및 수량특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1. 간장은 '황금기장'은 $50{\times}3$, 5 cm 처리구, '이백찰'은 $20{\times}3cm$ 처리구에서 가장 길게 나타났으며, 간경은 재식밀도가 높아질수록 얇아지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2. 분얼수와 이삭장은 같은 경향으로 재식밀도가 낮아질수록 많거나 길어지는 경향으로 재식밀도가 가장 낮은 $50{\times}15cm$ 처리구에서 가장 많거나 길게 조사되었다. 3. 개체당 종실수는 재식밀도가 낮아질수록 증가하였으며, 천립중은 재식밀도간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4. 10a당 수량 변화에서는 '황금기장'은 $50{\times}3cm$ 처리구에서 $314.9kg{\cdot}10a^{-1}$, '이백찰'은 $50{\times}5$, 10 cm 처리구에서 $358{\sim}356kg{\cdot}10a^{-1}$으로 가장 높은 수량이 나타났다.

매실 침출주의 제조와 숙성 중 아미그달린(amygdalin) 함량과 특성 변화 (Changes in amygdalin contents and characteristics of maesil (Prunus mume) liqueur during leaching and ripening)

  • 조정원;김병용;정진부;김현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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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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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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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매실을 담금 소주에 침출하는 동안과 3개월 침출이 완료된 후 숙성하는 동안 매실 침출주 내의 아미그달린 함량을 추적하였다. 침출 1개월 차에 아미그달린은 최고치에 도달하였고 침출기간 2개월까지 변화가 없었으나, 침출 3개월 차에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침출이 완료된 후 매실 침출주는 매실을 포함시켜 숙성하거나, 매실을 회수하여 씨를 제거한 후 다시 매실 침출주에 포함시켜 숙성하거나, 매실을 제거한 후 매실 침출주 만을 숙성하였을 때, 매실과 매실과육을 포함시켜 숙성하는 것이 매실을 제거하여 숙성하는 것보다 아미그달린이 빠르게 감소하였다. 또한 매실보다는 매실과육만을 포함시켜 숙성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었다. 매실 침출주들의 숙성 중 품질인자들의 변화와 관련하여, 알코올 함량은 매실과 매실과육을 포함하여 숙성하는 경우에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매실을 제거한 경우에는 숙성 초기에 비해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pH와 적정산도는 숙성기간에 따른 현저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색은 숙성기간이 연장되면서 어두워지는 양상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매실 침출주를 오랜 기간 동안 숙성할수록 아미그달린과 관련된 독성 안전성에 대한 이슈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이며, 매실 침출주를 숙성 시 매실이나 매실과육과 함께 숙성하는 것이 아미그달린의 저감에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Studies on the changes in phenological, growth and physiological responses of Silene capitata Kom., an endangered plant in Korea, under climate change treatment

  • Park, Jae-Hoon;Han, Young-Sub;Lee, Eung-Pil;Lee, Seung-Yeon;Jeong, Heon-Mo;You, Young-Han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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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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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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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kground: This research aims to study the effect of climate change on the phenology, growth, and physiological traits of Silene capitata Kom., a Korean endangered species II. This study increased $CO_2$ concentration in a closed glass greenhouse, with the daily mean temperature and $CO_2$ concentration respectively being $4.61^{\circ}C$ and 93.63 ppm higher than the outside temperature (ambient conditions, control). The seeds of S. capitata were sown in control and treatment environments in March 2013 while seedlings were transplanted into individual pots in May 2013. To research phenological changes, the first day of the flowering and ripening of the plants transplanted in 2013 and first day of leafing in 2014 were observed. The growth and physiological responses of mature leaves were also studied in 2013. Results: There was no difference in the first day of flowering, but the first day of ripening was earlier in the treatment group than the control group. There was no difference in the number of rosette leaves between the two groups, but leaf area was wider in the treatment group than the control group. Transpiration rate and stomatal conductance were higher in the treatment group than the control group, chlorophyll content decreased, and photosynthetic rate and water use efficiency were the same for both groups. As a result of simple regression analysis among the transpiration rate, stomatal conductance, photosynthetic rate, and water use efficiency, stomatal conductance increased when transpiration rate increased. Stomatal conductance increased with photosynthetic rate in the control unlike in the treatment group. The photosynthetic rate and water use efficiency increased with transpiration rate in the control group unlike in the treatment group. Furthermore, water use efficiency increased as photosynthetic rate increased in both groups. Conclusion: Due to high $CO_2$ concentration, the photosynthetic rate was no longer controlled by the stomata, which appeared to suppress the excessive production of photosynthetic products by reducing chlorophyll content. It is believed that the phenological responses of S. capitata under climate change conditions will advance and that stable growth will be difficult in regions lacking moisture due to the high transpiration rate.

titirs2rs2 열성 유전자형을 가진 속푸른 검정콩 계통 육성 (Breeding of a Recessive Soybean Genotype (titirs2rs2) with Green Cotyledons and Black Seed Coats)

  • 최상우;김진아;심상인;김민철;정종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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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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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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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콩[Glycine max (L.) Merr. 2n=40]은 국내에서 벼 다음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는 식량작물이며 성숙 콩 종실에는 3대 영양소외 페놀성 화합물, 이소플라본, 사포닌, 루테인 토코페롤, 피틴산, 루테인, 안토시아닌등 생리활성 물질이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기능성과 가공 적성 및 품질을 저해시키는 성분들도 다수 존재한다. 성숙 콩 종실에서 품질, 기능성 및 가공 적성을 저하시키는 KTI 단백질이 없으면서 난소화성 올리고당인 stachyose 함량이 낮은 속 푸른 검정콩 유전자형을 육성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3개의 모본으로 육종집단을 창성하여 검정종피, 녹색자엽 및 KTI 단백질이 없는 11개의 $F_2$ 종자를 얻었고 stachyose 함량이 낮은 2개의 계통을 선발하여 농업형질 평가를 통하여 검정 종피, 녹색자엽, stachyose 함량이 낮은 titirs2rs2 유전자형을 가진 계통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계통의 초장은 66 cm 정도였으며 백립중은 28.4 g으로 대립이었으며 종피색과 제색은 모두 검정색이었고 성숙 자엽색은 녹색이었다. 선발된 계통의 stachyose 함량은 일반품종(13.01-16.81 g/kg)보다 매우 낮은 2.59(g/kg)이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선발된 계통은 Kunitz Trypsine Inhibitor (KTI) 단백질이 없으며 난소화성 올리고당인 stachyose 성분의 함량이 낮고 검정종피와 녹색자엽을 가진 기능성 고품질 유색콩 육성을 위한 중간모본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