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ine needle water extract

검색결과 44건 처리시간 0.024초

적송잎 추출물이 항산화 활성 및 파골세포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ine (Pinus densiflora) Needle Extracts on Antioxidant Activity and Proliferation of Osteoclastic RAW 264.7 Cells)

  • 전민희;박미라;박용수;황현정;김성구;이상현;김미향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0권4호
    • /
    • pp.525-530
    • /
    • 2011
  • 아시아 지역 널리 자생하고 있는 소나무는 항암, 조골세포의 콜라겐 합성 등 다양한 연구결과가 보고된 바 있으나, 항산화 활성에 따른 파골세포의 증식 및 분화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적송잎 추출물별 항산화 활성과 RAW 264.7 세포를 이용하여 적송잎 추출물이 파골세포의 증식과 TRAP 활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검토하였다. 적송잎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한 결과, 열수에탄올 추출물이 140.54 mg/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그 다음은 에탄올 추출물, 열수 추출물, 열수헥산 추출물, 헥산 추출물 순으로 나타났다. SOD 유사 활성을 검색한 결과, 열수, 에탄올 및 열수에탄올 추출물이 proanthocyanidin의 47.31%보다 높은 SOD 유사활성을 보였다. MTT assay에 의한 파골세포의 생존율을 측정한 결과, 에탄올 추출물 경우 $1{\mu}g$/mL의 농도에서 54.04%로 가장 낮은 생존율을 나타내었고 적송잎 헥산 추출물 또한 70% 이하의 생존율을 나타내어, 각 추출물 간의 생존 비율에 차이는 있으나 모든 적송잎 추출물에 있어 파골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적송잎 추출물의 파골세포 분화억제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TRAP staining 한 결과, 모든 추출물에서 대조군보다 낮은 TRAP 활성이 나타났다. 특히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경우, $1{\mu}g$/mL의 낮은 농도에서 각각 67.8 및 66.3%로 파골세포 분화를 감소시켰으나, 헥산 추출물은 약 80%의 분화 감소율을 나타내었다. $100{\mu}g$/mL의 고농도 첨가군에서는 오히려 에탄올 추출물의 파골세포 분화 감소율이 낮게 나타나, 저농도에서의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항산화 활성을 가지는 적송잎 추출물이 파골세포의 증식과 분화를 억제하여 골흡수 억제에 효과를 준다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구체적인 기작 연구와 in vivo 연구가 병행된다면 노화 및 골다공증 예방과 관련된 기능성 천연소재로 개발이 가능하리라 사료된다.

Phenolic Composition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Different Solvent Extracts from Pine Needles in Pinus Species

  • Kang, Yoon-Han;Howard, Luke R.
    • Preventive Nutrition and Food Science
    • /
    • 제15권1호
    • /
    • pp.36-43
    • /
    • 2010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henolic acid, proanthocyanidin (PAs), and flavonol glycoside contents, as well as the antioxidant activities of pine needle extracts from six species of young pine trees. The extracts were prepared from Section Pinus (Diploxylon): P. densiflora, P. sylvestris, P. pinaster and P. pinea, and Section Strobus (Haploxylon): P. koraiensis and P. strobus. Phenolics were extracted from pine needles with 80% acetone to obtain the soluble free fraction, and insoluble residues were digested with 4 M NaOH to obtain bound ethyl acetate and bound water fractions. Phenolics were analyzed by HPLC, and the hydrophilic antioxidant activity was measured using oxygen radical absorbance capacity (ORAC). Total phenolic and flavonoid contents of the soluble free fraction were higher than those of the bound ethyl acetate and bound water fractions. The main phenolics were monomers and polymers of PAs in the soluble free fraction, and phenolic acids and flavonol glycosides in bound ethyl acetate fraction. Flavonol glycosides found in different species of pine needles were qualitatively similar within fractions, but composition varied among Pinus sections. High levels of kaempferol arabinoside and an unknown compound were present in all Strobus species. The soluble free fraction had the highest antioxidant activity, followed by bound ethyl acetate and bound water fractions.

적송잎 추출물이 조골세포의 collagen 합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ine (Pinus densiflora) Needle Extracts on Synthesis of Collagen in Osteoblastic MC3T3-E1 Cells)

  • 전민희;김영경;박용수;황현정;김성구;이상현;최인순;김미향
    • 생명과학회지
    • /
    • 제20권4호
    • /
    • pp.607-613
    • /
    • 2010
  • 솔잎은 항산화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mouse calvaria 유래의 MC3T3-E1 osteoblastic cell은 골세포의 세포 활성과 관련된 연구에서 유용하게 이용되어왔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MC3T3-E1 세포를 이용하여 적송잎 용매별 추출물이 세포 증식에 미치는 영향과 ALP 활성 및 조골세포의 골 형성을 위한 필수 인자인 콜라겐 합성의 영향에 대해 검토하였다. 적송잎 추출물의 농도(1, 10 50, $100\;{\mu}g/ml$)에 따른 조골세포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MTT assay로 분석한 결과, proanthocyanidin의 경우 $50\;{\mu}g/ml$ 이상 첨가한 군에서 대조군보다 급격한 증식률을 나타내었다. 에탄올 추출물을 첨가하였을 때 유의적인 증식률이 나타나지 않은 반면, 적송잎 헥산 추출물 처리군에 있어서는 $10\;{\mu}g/ml$ 농도 이상에서 유의적으로 세포증식이 촉진되었다. 적송잎 추출물이 ALP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적송잎 추출물이 조골세포의 ALP의 활성을 증가시켜 조골세포의 분화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제시 되었다. 또한 적송잎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보다 헥산 추출물에서 조골세포의 ALP 활성이 증가하여 적송잎의 ALP 활성에 영향을 주는 성분은 수용성 성분보다 지용성 성분인 것으로 추측되었다. 적송잎 추출물이 조골세포의 콜라겐 합성에 미치는 실험결과에서 헥산 추출물뿐만 아니라 열수 추출물에서도 높은 콜라겐 합성능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단일성분에 의한 것보다 복합적 성분들의 상승작용에 의해 조골세포의 콜라겐 합성이 촉진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적송잎 추출물이 조골세포의 증식, ALP 활성 및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여 골 생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그에 대한 구체적인 기작 연구를 위하여 향후 분자생물학적인 차원에서의 in vitro 및 in vivo 실험을 통한 구체적인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다양한 적송잎 추출물의 항생제 내성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항균활성 검증 (Verification of Antimicrobial Activities of Various Pine Needle Extracts against Antibiotic Resistant Strains of Staphylococcus aureus)

  • 김남영;장민경;전명제;이동근;장혜지;이승우;김미향;김성구;이상현
    • 생명과학회지
    • /
    • 제20권4호
    • /
    • pp.589-596
    • /
    • 2010
  • 병원 내 감염의 주된 원인균으로 알려진 황색포도상구균(S. aureus)과 항생제 내성 황색포도상구균(PRSA, MRSA)에 대해 항균활성이 우수한 천연 항균성 물질을 검색하기 위해 적송잎을 대상으로 열수-헥산(HWH), 열수-에탄올(HWE), 헥산, 에탄올 및 열수 등으로 획득된 추출물들로 항균활성을 조사하였다. 헥산, 에탄올, 열수-헥산, 열수-에탄올 추출물들은 그람양성 대표세균인 고초균(B. subtilis), 황색포도상구균 표준균주, 항생제 내성균주인 PRSA 및 MRSA에 대해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MRSA (ATCC 33591) 균주에 대해 다른 균주들 보다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냈다. 열수 추출물은 황색포도상구균 표준균주 및 MRSA에서만 항균활성을 나타냈지만, 항균활성은 가장 높아 50 mg/ml의 농도에서 33 mm의 생육저해환을 나타냈다. 각 균주들에 대한 생장의 최소저해 농도(MIC)는 HWH 및 HWE 추출물이 모두 0.05 mg/ml의 농도로 가장 낮았고, 열수추출물이 0.5 mg/ml의 농도였으며, 에탄올 추출물은 5 mg/ml의 가장 높은 농도를 나타냈다. 모든 추출물들은 $121^{\circ}C$에서 20분간의 열처리 후에도 항균활성이 유지되었으므로 열에 대해 안정한 물질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로 식품산업에서 솔잎 추출물을 천연 항균제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솔잎 열수(熱水) 추출물의 화장품 소재로의 응용 (Application of Pine Needle Extract as Cosmetic Material)

  • 박장순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7권7호
    • /
    • pp.395-400
    • /
    • 2019
  • 4차 산업혁명시대인 현대사회는 뷰티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 속에 새로운 기술 개발을 통한 화학 소재의 화장품 출시가 줄을 이으면서 화장품산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화학 화장품에 대한 안구 건조증, 피부 트러블, 소화 장애, 호르몬 교란 등 수 많은 부작용들이 노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같이 인체에 유해(有害)한 기존 화학성분 화장품의 부작용을 보완할 수 있는 솔잎의 천연화장품 소재로서의 범용적(汎用的) 활용가치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바람직한 천연화장품의 롤 모델을 제시하고자 솔잎에 대한 DPPH 라디칼 소거 활성실험, ABTS assay, flavonoid 함량을 연구하였다. 실험 결과 $70^{\circ}C$$100^{\circ}C$ 솔잎 열수(熱水) 추출물은 DPPH radical과 ABTS radical 소거능 모두 농도 의존적인 증가가 나타났으며 $70^{\circ}C$$100^{\circ}C$의 솔잎 열수 추출물에서 각각 $32.0{\pm}2.5mg\;QE/ml$$116.8{\pm}5.5mg\;QE/ml$의 총 flavonoid가 검출되었다. 따라서 인체에 이로운 항산화물이 다량 검출된 솔잎 열수 추출물은 인체에 무해(無害)한 천연화장품의 소재로서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사료한다.

솔잎 분말과 추출물 첨가 국수의 품질특성과 저장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Noodles Prepared with Pine Needle powder and extract during Storage)

  • 전정례;김향희;박금순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 /
    • 제21권5호
    • /
    • pp.685-692
    • /
    • 2005
  •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의 일환으로 항산화 및 항암작용 등의 생리활성이 우수한 솔잎 분말과 추출물을 국수에 첨가하여 면의 품질특성 및 기계적 평가, 저장기간 동안의 미생물 생육변화를 살펴보았다. 색도에서 L값은 솔잎 분말과 엑기스 분말을 첨가할수록 유의성 (p<.001) 있게 감소하였으며 a(적색도)값과 b(황색도)값은 솔잎 분말과 엑기스 분말을 첨가할수록 증가하였다. 기계적 검사에서 솔잎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경도(hardness)는 유의성(p<.05)있게 감소하였으며 응집성(cohesiveness), 탄력성(springness), 검성(gumminess)은 대조군 보다 솔잎분말 첨가 국수가 감소하였다. 솔잎 엑기스 첨가 국수의 경우 각 군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관능평가의 외관 색상은 솔잎 분말과 엑기스 첨가량이 많을수록 진하게 느껴지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p<.001) 입안에서의 매끄러운 정도는 솔잎 분말과 엑기스 첨가군이 대조군에 비해 매끄럽고 솔잎 엑기스 3% 첨가군이 가장 매끄러웠다. 허브냄새(herbal flavor)는 솔잎 분말 5% 첨가군이 가장 높았고 맛은 솔잎 분말 첨가에 의해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질감의 평가에서 씹힙성(chewiness)과 탄력성(springness)은 솔잎 분말 3% 첨가군이 가장 높았다. 기호도 평가는 외관 기호도(appearance quality)는 솔잎 엑기스 5% 첨각가 가장 높았고 향미 기호도(flavor quality), 맛의 기호도(taste quality), 전반적인 기호도(overall quality)는 솔잎 엑기스 3%가 가장 높았다. 국수의 일반세균수의 변화는 $20^{\circ}C$에서 대조군은 저장 2일에 관찰된 것에 반해 솔잎 분말 및 엑기스 국수는 6일까지 저장성이 연장되었다. 관능검사와 기계적 검사의 상관관계에서 색도에서 L값(명도)는 외관의 색과 매끄러운 정도에 모두 부의 관계를 a값(적색도)과 b값(황색도)는 정의 관계를 나타내었다. 기기계적 검사의 탄력성(springness)은 관능검사의 경도(hardness)와 씹힙성(chewiness), 응집성(cohesiveness)과는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났으나 외관과 맛은 탄력성(springness)이 높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소 솔잎 추출물과 솔잎 분말을 첨가한 제면의 품질특성을 조사한 바 솔잎 추출물 3% 첨가면이 우수하게 평가되었다.

소나무 부위별 추출물 및 essential oil의 피부상재균에 대한 항균 활성 (Antimicrobial Activity of Extracts from Different Parts and Essential Oil from Pinus densiflora on Skin Pathogens)

  • 박선희;김꽃봉우리;김민지;최정수;조영제;안동현
    • 생명과학회지
    • /
    • 제27권6호
    • /
    • pp.646-651
    • /
    • 2017
  • 본 연구는 소나무 부위별 추출물을 피부염 유발 균주에 적용함으로써 항균 및 항진균 활성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보고하고자 하였다. 먼저 paper disc 법을 이용하여 항균 및 항진균 실험에서 송엽, 송절 및 송화 에탄올 추출물은 대부분의 피부염 균주에 대하여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으나, 물 추출물은 모든 피부염 균주에 대하여 항균활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송엽 및 송절 70% 에탄올 추출물이 T. rubrum을 제외한 모든 피부염 균주에 대하여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송화 70% 에탄올 추출물은 C. tropicalis와 P. acens에 대해서만 항균활성을 보였다. 소나무 essential oil의 항균 및 항진균 활성을 측정한 결과, C. albicans, C. tropicalis, T. rubrum에 대해 1.5~3 mm 정도의 생육저해환을 형성하여 높은 항진균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소나무 부위별 70% 에탄올 추출물에 활성을 나타내었던 피부염 관련 균주 6종에 대한 최소생육 저해 농도를 측정한 결과, 송엽 70% 에탄올 추출물은 C. tropicalis 및 P. acnes에 대하여 0.002%와 0.0063%의 낮은 농도에서 항균효과가 나타났고 송절 70% 에탄올 추출물은 0.003% 농도에서 P. acnes의 생육을 억제하여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 소나무 essential oil의 최소생육 저해 농도를 측정한 결과, 0.025% 농도에서 C. albicans와 C. tropicalis의 생육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엽 essential oil은 C. albicans, C. tropicalis, T. rubrum에 대해 항진균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소나무 부위 중 송엽과 송절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항균 및 항진균 효과가 뛰어났으며, 특히, 송절 70% 에탄올 추출물이 S. aureus, S. epidermidis, P. acnes에 대해 더 높은 항균 효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소나무 송절과 송엽 에탄올 추출물과 essential oil은 Candida 속과 P. acnes에 대한 억제효과가 크게 나타나 이와 관련한 피부질환 개선에 효과가 클 것으로 사료된다.

솔잎 열수추출물이 카드뮴으로 유도한 흰쥐의 산화적 손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ine Needle Water Extract on Cadmium-Induced Oxidative Stress in Rats)

  • 장주연;김명주;이미경;김덕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6권4호
    • /
    • pp.411-418
    • /
    • 2007
  • 솔잎 열수추출물이 카드뮴으로 유도한 흰쥐의 산화적 손상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체중 kg당 5mg의 카드뮴$(CdCl_2)$을 매주 1회 경구투여하였다. 솔잎은 매일 일정시각에 체중 kg당 1.26g수준이 되도록 4주간 경구투여 사육한 결과 카드뮴과 솔잎 열수추출은 체중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솔잎 열수추출물은 식이섭취량을 감소시켰다. 체중 100g당 간조직 무게는 카드뮴 대조군이 정상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솔잎 열수추출물은 간조직 무게를 감소시키는 경향이었다 혈장 중의 AST와 ALT활성은 카드뮴 투여에 의해 유의적으로 증가되었으나 솔잎 열수추출물에 의해 ALT활성이 카드뮴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혈장 알부민 함량은 실험군간의 차이가 없었으나 크레아티닌 함량은 솔잎 열수추출물 급여시 낮았다. 카드뮴 투여시 간조직의 CYP함량은 유의적으로 감소되었으며 솔잎 열수추출물에 의한 영향은 없었다. 한편 XO와 ADH활성은 솔잎 열수추출물군이 정상군과 카드뮴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 또한 카드뮴 투여에 인해 유의적으로 높아진 SOD, MAO, CAT 및 GSH-Px 활성도는 솔잎 열수추출물에 의해 정상수준으로 회복되었다. 간조직 중의 글루타티온 함량은 솔잎 열수추출물 급여에 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MDA함량은 솔잎 열수추출물 급여군에서 카드뮴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인 감소를 보임으로써 카드뮴에 의해 유도된 지질과산화가 솔잎 열수추출물 급여로 개선될 수 있음을 제시한다.

주요 솔잎 추출물의 돌연변이 억제효과 (Inhibitory Effect of Main Pine Needle Extracts on the Chemically Induced Mutagenicity)

  • 김은정;정성원;최근표;함승시;강하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0권2호
    • /
    • pp.450-455
    • /
    • 1998
  • 한국에 널리 분포하고 있는 곰솔, 리기다, 잣나무, 적송의 에탄올추출물과 각 용매 분획물을 이용하여, in vitro assay로서 spore rec-assay와 Salmonella typhimurium reversion assay법으로 시료자체 변이원성 유무와 4가지 양성변이원 물질(MNNG, 4NQO, Trp-P-1 및 B(a)p)에 대한 돌연변이 억제효과를 고찰하였다. 곰솔, 리기다, 잣나무, 적송의 에탄올 추출물은 spore rec-assay와 S. typhimurium를 이용한 mutagenicity assay에서 변이원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돌연변이 억제 시험에서는 4가지 시료 모두 농도 증가에 따른 억제율을 나타내었고 또 각각의 시료들의 분획물 중 잣나무와 소나무의 에테르 분획물들이 간접변이원인 Trp-P-1의 변이원성에 대하여 다른 분획물에 비하여 높은 억제율을 보여주었다.

  • PDF

미강과 솔잎, 강황 분말을 첨가한 현미에 배양한 장수버섯 균사체 추출물의 생리활성에 관한 연구 (Physiological Activities of Extracts from Fomitella fraxinea on Brown Rice added Rice Bran, Pine Needle and Tumeric Powder)

  • 박효숙;전태욱;최한석;김중만;김명곤
    • 한국균학회지
    • /
    • 제39권2호
    • /
    • pp.105-110
    • /
    • 2011
  • 본 연구는 현미에 미강, 솔잎 그리고 강황을 첨가한 장수버섯 배양물의 전자공여능, 아질산염 소거활성, tyrosinase 저해활성, ACE 저해활성 및 혈전용해 활성을 검토하고자 수행되었다. 전자공여능은 에탄올 보다 열수를 이용한 추출물에서 더 높았다. 아질산염 소거활성은 솔잎첨가 에탄올 추출물에서 가장 높았고 소거활성은 거의 50%였다. tyrosinase 저해활성은 열수이용 추출물에서 가장 높았고 미강, 솔잎 그리고 강황 첨가에 의한 저해율은 장수버섯 열수 추출물에서 각각 72.49%, 87.34% 및 82.75%를 보였다. ACE 저해효과는 모든 물과 에탄올 추출물에서 매우 낮은 효과가 있었다. 혈전용해 활성은 미강, 솔잎, 강황에서 유사하게 높았다. 특히 미강 그리고 강황이 첨가 되었을 때 활성이 plasmin보다 약 10% 증가 되었다. 따라서 동물 실험과 같은 추가 연구가 진행 후, 천연소재로서 식품 및 화장품 산업에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