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hysical ab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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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매개활동이 노인의 자기존중감, 우울 및 인지기능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Pet Dog-Assisted Activities on Self-Esteem, Depression and Cognitive Function among Elderly People)

  • 신에스더;이성국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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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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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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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애완견매개활동이 양로원 노인들의 자기존중감, 우울 및 인지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대구광역시 소재의 1개 양로원의 90여명의 노인들 중 65세 이상의 노인들 22명을 선정하여 실험군으로 하고 대구광역시 소재의 또 다른 곳에 위치하고 있는 1개 양로원의 90여명의 노인 중 65세 이상의 노인들 22명의 노인들을 선정하여 대조군으로 하였다. 일반적 특성과 건강상태 및 행위에 관한 특성, 자기존중감, 우울 및 인지기능에 관한 특성이 동일한 자들로 실험군과 대조군을 선정하여 실험군에게는 주 1회 3 실험군간 12회기의 애완견매개활동에 참여하게 한 후 실험 전과 실험 후의 자기존중감, 우울 및 인지기능, 우울 및애완견매개활동을 하지 않고 정기적인 방문만을 한 대조군과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실험군 중 애완견매개활동 12회 중 10회 이상 참여한 19명과 대조군 중 실험 종료 1주 후 그리고 실험 종료 4주 후의 척도검사에 모두 응답한 20명을 최종분석 대상자로 하여 자기존중감, 우울 및 인지기능의 변화를 비교하였더니 실험군에서 자기존중감, 우울 및 인지기능의 점수가 긍정적으로 변화하였으며 이들의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애완견매개활동은 노인층인구의 증가, 이혼율의 증가, 출생율의 저하, 핵가족화, 개인화 및 디지털 문화의 확산 등으로 인해 소외감과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이러한 사회적 여건 속에서 애완견매개활동은 이들에게 정신적, 사회적으로 유용한 치료 및 긍정적 향상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특히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능력의 퇴보로 심리 정서적인 문제들을 가지고 있는 노인들에게는 매우 효과적인 중재방안이 될 수 있으며 여러 종류의 의료 시설, Care시설 및 교화목적을 위한 시설 등에도 활발하게 적용 가능한 방안으로서의 관련프로그램 개발도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퇴원환자의 가정간호요구와 가정간호사업의 효과 분석 - 일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A Study of Home Care Needs of Patients at Discharge and Effects of Home Care -Centered on Patients Discharged from a Rural General Hospilal-)

  • 최연순;김대현;서미혜;김조자;강규숙
    • 대한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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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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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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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The study was carried out at W. hospital, an affiliated hospital of Y university, involved a total of 163 patients who were discharged from the hospital between May 1990 und March 199J. Data collection was twice, just prior to discharge and a minimum of three months post discharge. Thirty patients who lived within a hour travel time of the hospital received home care during the three months post discharge. Nursing diagnoses and nursing interventions For these patients were analyzed in this study.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 1. Discharge needs for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analyzed using Gordon's eleven Functional categories and it was found that 48.3% of the total sample had identified nursing needs. Of these, the needs most frequently identified were in the categories of sexuality, 79.3 %, health perception, 68.2 % self concept, 62.5 %, and sleep and rest 62.5 %. Looking ut j he nursing diagnosis that were made for the 30 patients receiving home care, the following diagnoses were the most frequently given; alteration in sexual pattern 79.3%, alterations in health maintenance, 72.6%, alteration in comfort, 68.0%, depression, 64.0%, noncompliance with diet therapy, 6.3.7%, alteration in self concept, 55.6%, and alteration in sleep pattern, 53%. 2. In looking at the effects of home nursing care as demonstrated by changes in the functional categories over the three month period, it was Found that of the 11 functional categories, the need level for health perception, nutrition, activity and self concept decreased slightly over the three month period. On the average sleep patterns improved, but restfulness was slightly less and bowel elimination patterns improved but satisfaction with urinary elimination was slightly less. On the other hand, role enactment, sexuality, stress management and spirituality decreased slightly. The only results that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at the 0.05 level were improvement. in digestion and decrease in pain.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changes were found in ability related to ADL, the total ADL Score at discharge was $19.78{\pm}8.234, and after 3 months $19.01{\pm}8.12$. Considering that a majority of the patients were over 60 years of age and that many had brain or spinal cord injuries, the fact that their ADL ability did nor deteriorate after discharge can be interpreted as related to a positive impact by the home health care nurses. Similarly there was a slight b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decrease in the quality of life scores between the two lest times(l47.83 at discharge and 113.02 at the three month period). Again, when the chronic nature of thee problems facing these patients is considered this maintenance of quality of life can be interpreted as a positive impact by the home health care nurses. 3. One of the home care nursing activities was diagnosis. For this activity it was found that for nine functional health categories(sexuality and spirituality excepted) there were 20 nursing diagnoses. The most frequent were noncompliance, alteration in skin integrity both actual and potential, and impaired physical mobility in that order. 4. Delivery of home health care by the home health nurses included the following nursing activities; assessment, patient education, demonstration of care activities, counselling, direct care to the patient and referrals. Direct care included changing dressings, bladder irrigations, changing Foley catheters, measurement of residual urine, perineal care, position change, back care, oral hygiene, exercise and massage of motion exercises, cleansing enemas, tracheostomy suctioning and tracheostomy care, care of dentures, applications of heat and other similar nursing activities. In conclusion almost 50% of (he sample indicated a need for continued nursing care at the time of discharge and for the patients in the sample who received home care there was a slight decrease in nursing needs but while the patients had chronic and debilitation problems there was ill decrease in ADL abilities or in quality of life. Further study needs Lo be done La increase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tool that was used to measure home health care needs. It is also recommended that study by done using a randomized sampling with a control group to compare patients who receive home care with those who do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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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Valencia 오렌지의 크기와 품질특성의 상관성 (Relationship between the fruit size and the quality properties of imported Valencia oranges)

  • 조덕조;유승열;박주현;까오야핑;김슬기;이제영;권은진;권중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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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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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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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수입 오렌지(Valencia)를 대상으로 과일의 크기와 품질특성 간의 상관성을 연구하였다. 오렌지 시료는 시판되는 포장상자(18 kg)의 특성을 바탕으로 소과($140{\sim}160g/113{\pm}5$과/상자), 중과($190{\sim}220g/88{\pm}5$과/상자) 및 대과($250{\sim}280g/72{\pm}5$과/상자)로 나누어 크기별 시료를 구분하였다. 오렌지 시료의 품질특성은 물리적, 화학적 및 관능적 기호도를 분석하여 평가하였다. 오렌지의 껍질 두께와 과육비는 크기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주스의 수율은 중과에서, 당산비와 환원당 함량은 중과와 대과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p<0.05). 과일의 비타민 C 함량은 대과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이면서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능과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p<0.05). 생과 및 주스의 신맛과 전반적 기호도는 소과에 비해 중과와 대과에서 높은 관능평점을 나타내었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Valencia 오렌지는 과일의 크기가 중과 이상일 경우 관능적 기호도가 높고 기능적 성분특성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입 오렌지의 품종별 및 원산지에 따른 품질특성 연구도 필요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과맥의 파성에 대한 생리화학적 연구 V. 유수의 분화, 발육과정중 Peroxidase의 활성 및 Isozyme Pattern (Studies on the Physiological Chemistry of the Spring Growth Habits in Naked Barley V. Changes in the Isozyme Patterns and Activities of Peroxidase During the Differentiation)

  • 최선영;이강수;박기훈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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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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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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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파성정도가 다른 과맥품종에 있어서 유수의 분화 및 발육과정중 peroxidase 의 isoayme pattern 과 활성의 변화를 조사, 비교하여 파성생리기구의 해명을 위한 기초자료로 삼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1. 유수에서의 isoayme은 정상출수품종 (정상형)의 경우, 포분화기와 이중륭기분화기에는 7개, 소수분화기에는 5개 그리고 영화분화기에는 2개만이 나타났는데 좌지형의 경우에는 포분화기에 나타난 7개의 isoayme이 모두 최종재료심취시기인 5월 24 일 까지 뚜렷하였다. 2. 한편, 엽신에서의 isozyme 은 정상형의 경우, 포분화기와 이중륭기분화기에 2개가 관찰되었으나 소수분화기와 영화분화기에는 1개로 감소되었는데 반하여 좌지형의 경우에는 전조기간에 걸쳐 2개로 나타났다. 3. 정상형과 좌지형간에 큰 차이를 보인 것은 유수에서 c와 g Isozyme, 엽신에서 i isozyme 이었는데 정상형에서의 c와 i isozyme 은 소수분화기에 g isozyme은 영화분화기에 각각 소멸되었으나 좌지형에서는 이들 isoayme 이 모두 농염된 채로 남아 있었다. 특히 이들 isozyme 은 생식생장기로의 이행 직전인 포분화기부터 좌지형이 정상형보다 농염으로 나타났다. 4. Peroxidase 의 활성은 정상형의 경우 유수와 엽신에서 포분화기 이후 완만하기는 하나 점차 감소한데 반하여 좌지형에서는 모두 증가하였는데 그 증가정도는 유수에서 현저하였으며 또한 유수에서의 활성정도가 포분화기에서 조차 좌지형의 것이 정상형의 것보다 높았다. 5. 정상형과 좌지형의 포분화기에 나타난 isozyme pattern과 활성정도의 현저한 차이는 추파성도와 관련된 품종의 생리적 표현인 것으로 생각된다.*)와 부의 유의상관을 보이며, 토양통기능과 투수속도는 근양과 유의정상관을 보였고, 근량은 수량( r=-.7378*)과 유의적인 상관관계가 있었다. 8. 처리별 증발산양간에는 유의적인 차리가 없었으나, 투명비닐멀칭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높은 경향이었다.circ}C$에서 22.5%, 1$0^{\circ}C$에서 2%가 각각 저하되어서 인삼의 광합성작용에는 광조건보다 고온조건이 아주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였다.e lower the gel temperature was in the epoxy system. In this study it is concluded that the curing of the silica filled epoxy system was found to be accelerated, as silica was added to the epoxy compound.ed by adults who are middle-aged or elderly. If altered colors are applied to the digital products as much as popular culture changes, it can assist the elderly with their weakened physical abilities.동위효소 사이의 특성을 나타냈고, 골격근과 눈 조직에서 피루브산에 대한 LDH의 친화력이 상당히 크므로 LDH가 혐기적 조건에서 효율적으로 기능을 하는 것으로 사료된다.5) and "Cleanliness of clothes & features" (p <0.05) of VIP ward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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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ng Cell Theory를 이용한 동적 교통망 부하 모형의 개발 (Dynamic Network Loading Model based on Moving Cell Theory)

  • 김현명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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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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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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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Moving Cell theory에 기반한 DNL(Dynamic Network Loading) 모형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해 혼잡이 존재하는 교통망에서 교통류가 갖는 동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제시된 모형에서는 동일 시간대에 링크에 진입하는 교통량을 하나의 Cell로 형성하고 Cell following rule에 따라 링크에서 진행시킨다. 기존의 DNL 모형들은 링크에서 발생하는 물리적인 패기행렬을 묘사하기 위해 연속성을 갖는 단일 링크를 주행구간과 대기행렬 구간으로 분리하여 링크에서 발생하는 동적 상태(state)를 주행과 대기로 간단히 묘사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기법은 교통류의 다양한 동적 특성을 묘사하는데 한계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오염물질 확산분석 등에 주로 이용되었던 Lagrangian method과 차량 추종모형을 결합한 Moving Cell theory를 개발하였다. Moving Cell theory하에서 차량군(platoon)은 Cell로 표현되며, 각 Cell들은 추종이론에 따라 진행하게 된다. 이러한 Moving Cell 기반의 시뮬레이선 모형은 이미 Cremer et al.(1999)에 의해 제시된 바 있으나 그 분석 대상이 고속도로 본선구간이었기 때문에 합류나 분류문제를 풀 수 있는 모형을 제시하지 못하였고, Cell이 포함 가능한 차량대수를 인위적으로 설정하는 등 기초적인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위의 연구들이 갖는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Moving Cell theory를 개발함으로서, 교통류의 연속적인 동적 특성 변화를 Cell의 이동과 상태 변화를 통해 재현하였다. 개발된 모형은 합류와 분류가 존재하는 간단한 가상교통망에서 실행되었고, 기존 DNL 모형에 비해 향상된 동적 교통류 묘사능력을 얻을 수 있었다.on constraint)을 토대로 다음 통행배정 시간대의 실시간 수요로서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여도 취소소송의 대상으로 삼도록 하는 보다 명확하고 일관성 있는 논의전개를 제안하였다.수 있었다.로 첨가하여 48시간 배양한 후 암항원 유전자 발현성을 측정한 결과 세포주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대개 0.2 uM농도에서도 유전자 발현이 유도되었으며 1, 5 uM농도에서 매우 강하게 유도되었다. ADC 처리가 페암세포주의 MHC와 B7 발현을 증가시키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1 uM 농도의 ADC를 72시간 처치한 후 FACS 분석을 실시한 결과 4개의 페암세포주에서 MHC 및 B7분자의 발현은 유도되지 않았다. 또 ADC농도가 세포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ADC를 0.2, 1, 5 uM농도로 96시간 처치 후 세포수를 측정하여 상대성장지수를 알아본 결과 ADC 처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세포의 성장은 매우 감소하였다. 결론: 폐암세포주에서 ADC처치는 MAGE, GAGE 및 NY-ESO-1과 같은 세포독성 T 림프구 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암항원의 발현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ADC의 세포독성과 항원 발현 유발시간을 분석할 때 1 uM 농도에서 48시간 처치한 후 ADC가 없는 배지에서 수일간 배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ADC를 처치하여도 MHC 및 B7의 발현의 변화는 없었으므로 ADC를 처치한 폐암세포를 암백신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MHC나 B7 및 cytokine의 발현을 증가시키는 추가적인 처치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ded.한 질소제거를 N-balance로부터 구해보면, R3 반응조의 경우가 가장 높은 제거율(40.9%)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들을 볼 때, Bncillus 균주는 호기적 탈질을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고, Bncillus 균주를 이용한 B3 공정은 탈질에 이용되는 탄소량이 거의 없고, 적은

정신병원 옥외공간의 이용행태 및 선호요인 분석 (Analyses of User Behavior and Preference Factors in the Outdoor Spaces of Psychiatric Hospitals)

  • 안득수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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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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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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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정신병원 옥외공간의 이용행태와 선호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구대상 정신병원은 250병상 이상의 병원 중 정원의 규모와 도입요소의 다양성을 고려하여 5개소를 선정하였다. 피험자는 경증의 정신분열증 환자로 한정하였으며, 5개의 병원에서 각각 30~50명씩을 주치의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하였다. 물리적 환경은 연구대상지를 직접 방문하여 공간구성요소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설문조사방법은 환자의 인지능력을 고려하여 1:1 면접법을 선택하였으며, 분석에 사용된 설문매수는 총 230매이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정원구성요소는 휴게시설, 조경시설, 산책/운동시설, 체험시설의 순으로 많았다. 옥외 산책/운동 프로그램은 단체산책과 자유산책으로 구분되는데, 대부분 단체산책을 실시하고 있다. 옥외공간은 매일 이용자가 대부분이지만, 거의 이용하지 않는 환자도 일정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옥외공간의 이용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통제력 확보를 위한 공간과 사회적 접촉을 유도하는 공간의 비율이 적절히 조화되어야 한다. 옥외 주 이용 공간의 선호 이유는 경관/환경성이 가장 중요하고, 다음이 기능성, 접근성이다. 선호공간에서의 주요행위는 산책/운동과 휴식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선호시설은 연못, 폭포, 분수 등의 수경시설과 퍼골라, 녹음수 등의 휴게시설 그리고 잔디밭이다. 새로운 치유정원 조성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분야는 자연성이며, 그 다음이 심미성과 쾌적성으로 파악되었다. 도입되기를 선호하는 단일시설로는 꽃밭, 산책로 및 잔디밭이며, 유형별로는 분수, 연못, 폭포 및 물레방아 등의 수경시설을 가장 선호한다. 가장 선호하는 기능공간은 자연적인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며, 프로그램은 꽃밭가꾸기가 가장 선호되었다. 치유정원의 이상적인 이미지는 산뜻하면서도 친근하며, 정원에 도입시설이 풍부하되, 전체적으로는 질서 있는 정원이었다. 위요되는 것보다는 개방적인 공간을 선호하였으며,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정원을 가장 이상적인 정원의 이미지로 생각하였다.

일개 보건계열 및 비보건계열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대한 필요성 및 인식도 조사 (A survey of the Necessity and Perceptions of Character Education of Health Science and Non-health Science University Students)

  • 최용금;오태진;이현;임근옥;홍지헌;김은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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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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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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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일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비보건학과와 보건학과계열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에 대한 인식과 요구도를 조사, 분석하여 보다 발전적인 인성교육의 과정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인성교육을 위한 제도적인 장치 설계에 필요한 유용한 기초정보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2018년 4월부터 5월까지 비보건계열과 보건계열학과에 재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설문에 참여한 학생은 총 206명으로, 비보건계열, 보건계열 학과 학생 모두 인성교육의 필요성, 중요성, 학습을 통한 인성발달 가능성 등의 항목에서 모두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성역량에 따른 자기이해 수준에서는 모든 학과 학생들이 평균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특히 '배려'와 '책임' 항목에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자기효능감 인식 차이에서는 '의지'에서 가장 낮은 인식수준을 보였다. 인성수준에 관한 응답에서는 모든 학생에서 본인들의 인성이 '높다' (42.1%)라고 응답을 하였으며, 현재 재학 중인 학교에서의 인성교육과정은 비보건계열과 보건계열 모두 '만족하지 않다'고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보건학과 계열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전체적으로 비보건계열 학생들보다는 높은 결과가 있었지만, 유의한 차이가 많지는 않았다. 이를 위해 학과에 구분 없이 대학생들에게 인성에 관한 전문성을 함양하도록 그 여건을 마련해 주고, 동시에 사회가 요구하는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에서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학생들의 인성교육의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