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tr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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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리(水山里)-황강리지역(黃江里地域)의 지질구조(地質構造)와 암석학적(岩石學的) 연구(硏究) (The Study of Structure and Petrology of The Area Between Susanri and Hwanggangri)

  • 김옥준;김규한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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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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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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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The study area is located in between Susanri and Hwanggangri where the formations of Okcheon group and Chosun group supposedly come in contact so that the area is structurally very import. Present study reveals that the meta-volcanic rocks distribute from south to north along contact zone of Okcheon and Chosun groups in the center of the area. Meta-volcanic rocks seem to be originated from the andesite or andesitic basalt rocks which was known to be Surchangri formation consist of phyllite and black slate by previous workers. The meta-volcanic rocks intruded along the fault zone one existed between Okcheon and Chosun groups but obliterated at present by the intrusion of volcanic rocks. The fault seems to be overthrust, and one of the positive evidences of thrust fault is the Yamisan nappe structure in Yamisan near Susanri. This interpretation coincides with O.J. Kim's work which states that the Precambrian Okcheon group is largely overturned and thrusted over the Chosun group. The relation between the Surchangri and the Majeonri formation marks facies change. This fact together with northpluging anticlinal structure made it possible that both formation came into contact along direction without fault. Yongam formation is not overlain unconformably used to be believed by previous workers, but interbed in the Great Limestone series of Chosun goup. It is also clarified that the rock formerly designated as limesilicate rock was meta-liparite. The origin of amphibole pebbles in the Kunjasan formation is of primary and secondary ones; the secondary pebbles were formed by metamorphism of the fragments of limestone or dolom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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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남서부 남원 일대에 분포하는 A형 대강 화강암의 암석학, 지화학 및 지구조적 의미 (Petrology, Geochemistry and Tectonic Implication of the A-type Daegang granite in the Namwon area, Southwestern part of the Korean Peninsula)

  • 김용준;조등룡;이창신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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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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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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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Daegang granite is located around the Namwon-gun, Cheolabuk-do, and is an elongate stock $(80 km^{2})$ in the NNE-SSW direction. Daegang granite has the very same mineralogical and geochemical characteristics as those of the typical A-type granites; (1) it is a one feldspar hypersolvus granite, and is classified as an alkali feldspar granite in the lUGS scheme, (2) has small amounts of Fe-rich biotite (annite) and alkali amphibole (ribeckite) that are late in the crystallization sequence of the granitic magma, (3) always contains opaque oxides, fluorite and zircon, (4) shows high and quite homogeneous $SiO_2$, content (mostly 72~77 wt.%) and $(Na_{2}O+K_{2}O)/Al_{2}O_{3}$ ratio (0.90~0.98), (5) contains high Ga, lOOOO*Ga/Ai, $K_{2}O+Na_{2}O$, $(K_{2}O+Na_{2}O)/CaO$, $K_{2}O/MgO$, FeO/MgO, agpaitic index, Zr, Nb, Ce, Y, Zn value or ratio that resemble to those of the Australian A-type granites (Whalen et al., 1987), and (6) has enriched LREE and HREE that show flat variation pattern with slightly depleted in HREE and profound Eu anomalies (Eu/Eu*=0.04~0.l4). In the tectonic discrimination diagrams of Pearce et al. (1984) and Eby (1992), Daegang granite is classified as a within plate granite and $A_{2}-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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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지역 주변 유문암질 응회질암의 암석학적 특징 (Petrology of Rhyolitic Tuffites Around Wolseong Area, Southeast Korea)

  • 박준범;전은영;박성현;최성자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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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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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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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는 조양 도폭 (立岩巖, 1924)내 월성 지역에서 경상층군의 호온펠스화된 사암이나 이암으로 기재된 암층에 대한 암석기재 및 암석화학적 특징을 보고하고, 이들의 기원을 재해석한다. 이들은 야외에서 특징적으로 입도의 차이에 기인한 암색의 변화, 즉 세립일수록 암색을, 반면 조립일수록 담색을 띠나, 호온펠스화와 같은 열변성 증거는 보이지 않는다. 경하에서 화산기원의 석영과 장석 그리고 다량의 암편을 함유하고 있다. 이들의 성분은 SiO$_2$ 64.5-72wt%로써, 주로 유문암 영역에 속하며, 백악기 및 제3기 화산암류와 유사한 변화 경향을 보인다. 반면, 경상분지내의 신동층군이나 하양층군 이암의 지화학적 성분과는 확연히 구분된다. 이러한 특징으로부터 이들을 유문암질 응회질암으로 명명한다.

미얀마 모곡변성대 함보석 페그마타이트의 광물학적 및 지화학적 특징 (Mineralogical and Geochemical Characteristics of the Gemstone-bearing Pegmatite of Mogok Metamorphic Belt, Myanmar)

  • 허철호;오일환;조성준
    • 광물과 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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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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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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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모곡변성대는 과거 루비 광산들이 분포하던 지역으로, 주로 시생대 결정질암으로 구성된 고원지대이며, 보석류가 충적층에서 확인되어 표사광상을 이루고 있다고 미얀마지질조사광물탐사국의 미발간보고서에 수록되어있다. 루비와 함께 확인되는 광물로는 첨정석, 석류석, 홍전기석 등이 있다. 보석이 발견되는 충적층을 이루는 자갈류는 주로 편마암 및 페그마타이트 쇄설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신구, 모곡, 모메익 지역에는 보석을 함유하는 다수의 페그마타이트가 모곡변성암류, 섬록암 및 화강암 등을 관입하여 분포한다. 신구 페그마타이트에서는 보석으로서 홍전기석, 고세나이트, 청인회석 및 자주 인회색이 산출된다. 모메익 페그마타이트에서는 보석으로서 버섯형 홍전기석, 페타라이트, 햄버어자이트, 폴류사이트 및 아쿠아마린이 산출된다. 모곡 페그마타이트에서는 보석으로서 황옥, 아쿠아마린, 고세나이트 및 허더라이트가 산출된다.

안동댐 퇴적물의 오염도 평가(I): 안동댐 퇴적물의 오염 특성 연구 (Assessment of Pollution Characteristics of Surface Sediments from Andong Lake(I): Studies on Characteristics of Pollution of Sediments from Andong Dam)

  • 김영훈;박재충;신태천;김정진
    • 광물과 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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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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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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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낙동강수계의 안동댐 퇴적물에 대한 오염도 조사 및 평가를 수행하였다. 안동댐 상류 40 km까지 약 5 km 간격으로 호수의 중간, 좌, 우지점에서 성층기와 전도기로 구분하여 퇴적물 시료를 채취하였다. 일반 항목인 강열 감량, 총질소, 총인의 경우 오염도가 낮지만, 중금속의 경우 비소와 카드뮴의 오염도는 매우 높다. 지천 및 대조군에 비해 댐 내 퇴적물의 오염도가 높으며, 시료채취 시기별로는 성층기에 크롬, 구리, 납의 농도가 높고, 순환기에 아연의 농도가 높은 경향을 보인다. 상하류의 위치에 따른 농도 차이를 나타내는 중금속은 비소, 카드뮴, 망간, 아연이며 차이를 보이지 않는 항목은 크롬, 구리, 수은, 철, 납 등이다.

2019년 지구에서 분화한 화산 활동 분석 (Analysis of Global Volcanic Activity During 2019)

  • 윤성효;반용부;장철우;이정현
    • 광물과 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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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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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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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2019년(2019년 1월 30일~12월 31일; USGS 자료) 48주 동안에 활동한 화산은 82개이다. 지구상에서 화산은 1년간 평균 80~90여 개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 중 91% 이상이 흔히 "불의 고리"(Ring of Fire)라고 부르는 환태평양화산대에 위치한다. 지금까지 밝혀진 활화산들의 80%가 판의 수렴경계부, 15%가 발산경계부, 나머지 5%가 판 내부에 분포한다는 사실과 잘 부합된다. 조사 기간인 2019년 1월 30일부터 2019년 12월 31일에 이르는 48주 중 가장 빈번하게 활동한 화산들은 Dukono(인도네시아, 48회), Aira(일본, 47회), Ebeko(러시아 46회), Merapi(인도네시아, 37회), Krakatau(인도네시아, 33회) 화산이다. 2018년과 비교할 때 분화한 화산수가 1개 감소하였으나 이는 2018년 화산활동은 50주, 2019년은 48주와 비교할 때 현격한 증감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지구상의 화산들의 활동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달 표면 산소 분포 및 산소 추출 기술 소개 (Introduction to Lunar Oxygen Distribution and Its Extraction Technology)

  • 김경자
    • 광물과 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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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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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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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2024년 미국항공우주국은 아르테미스 유인 달 탐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2030년대에는 미국을 비롯해 주요 국가들은 인류가 1개월 이상의 장기적인 유인 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관련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계획과 더불어 가장 우선시하여 고려되는 것은 달 현지자원 활용이며, 반드시 필요한 자원은 생명유지를 위한 물과 산소자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자원은 지구에서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달 표면 현지에서 확보해 활용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이며, 달 기지 건설 및 향후 화성으로 진출하기 위한 추진체의 연료로 활용할 수 있는 점에서도 산소자원의 채굴 및 활용방안에 대한 국제적인 연구개발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본 논문은 달 표면에서의 산소의 분포 및 산소 추출에 대한 대표적인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설악산 토양 내 황사의 퇴적과 풍화 (Dust Deposition and Weathering in Soils of Seoraksan)

  • 정기영
    • 광물과 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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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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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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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한반도는 황사의 이동 경로에 있으나, 풍화와 침식이 활발한 산악 지형에서 황사의 퇴적을 확인하기는 어렵다. 이 연구에서는 설악산 알칼리장석화강암 토양의 세립실트(< 20 ㎛)에 점토광물 특성, 광물조성, 미세조직 분석을 실시하여 산악지역 토양 내 황사퇴적물의 존재 상태를 조사하였다. 이 지역 토양 세립실트는 기반암 유래 쇄설성 입자, 황사퇴적물, 그리고 이들의 풍화물로 구성되어 있다. 토양 내 황사기원 광물로 2:1 층상규산염, 녹니석, 각섬석, 녹염석, 함칼슘사장석이 확인되었다. 기반암인 알칼리장석화강암은 석영과 알칼리장석으로 구성되며, 알칼리장석 중 앨바이트가 부분적으로 풍화되어 소량의 깁사이트와 고령토 광물이 생성되었다. 산성토양환경에서 일라이트-스멕타이트 계열 2:1 층상규산염의 팽윤성 층간에 다핵 Al 양이온 종들이 교환 및 고정되어 히드록시-Al삽입점토광물이 생성되었다. 2:1 층상규산염 총량을 기준으로 평가하면 조사한 토양 세립실트 내 황사의 양은 70% 정도로 추정된다.

황사와 몽골 남부 기반암의 광물학적 비교 (Mineralogical Comparison between Asian Dust and Bedrock in Southern Mongolia)

  • 정기영
    • 광물과 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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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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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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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황사 구성 광물의 지질학적 근원을 추적하기 위해, 발원지인 몽골 남부 고비사막 기반암의 광물학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황사 발원지 기반암은 고생대 화산암 및 화산쇄설성 퇴적암, 고생대 화강암류, 중생대 퇴적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생대 화산암 및 퇴적암은 매우 치밀하게 고화 및 변형되어 산지를 형성하며, 중생대 백악기 퇴적암은 고생대 화산암 및 퇴적암으로 이루어진 산맥 사이의 분지를 충전한다. 고생대층 암석은 녹니석과 사장석 함량이 높고, 녹색편암상의 변성작용을 받았다. 중생대 퇴적암층은 녹니석이 드물고, 스멕타이트, 일라이트-스멕타이트 혼합층, 카올리나이트 등의 점토광물이 풍부하다. 고생대 화강암류에는 각섬석과 흑운모가 특징적으로 함유되어 있다. 발원지 기반암의 광물학적 특성과 비교하면, 황사는 고생대층과 중생대층 기원 쇄설물의 혼합물이나, 중생대 퇴적암에 더 가깝다. 점토 함량이 높고, 덜 고화된 중생대 퇴적암류는 잘 부스러져 침식되기 쉬운 실트질 표토가 되어 황사 광물 구성에 기여한다.

동결융해 실험을 통한 암석 표면 거칠기 및 화학종 생성에 관한 분석 (Analysis of Rock Surface Roughness and Chemical Species Generation by Freeze-Thaw Experiments)

  • 최정해
    • 광물과 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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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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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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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지표에 노출된 암석은 지속적으로 풍화를 받게 되고 이러한 영향으로 암석의 공학적 안정성이 약해지게 된다. 특히 풍화가 진행되면서 암석의 표면은 풍화에 의해서 변화를 일으키고 이러한 표면 변화는 암석으로 구성된 지반의 공학적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한, 풍화를 받은 암석에서 생성되는 화학종은 주변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거나 구조물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광산지역과 같이 암석이 노출된 지역에서는 풍화에 의해 생성된 화학종이 주변 자연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관점에서 동결/융해 실험을 활용한 풍화가속 실험을 이미 풍화를 받은 암석과 신선한 암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각 암석의 표면 변화를 다초점 레이저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IC/ICP-MS를 활용하여 화학종 생성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풍화가 진행됨에 따라 표면의 거칠기는 완화되는 것을 확인하였고 주변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화학종은 풍화를 받는동안 양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암석이 노출된 지역에서의 공학적/환경학적 안전성을 평가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