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rilla frutesc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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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에서 수집한 들깨와 차조기의 재배형 및 잡초형들의 종자발아 변이 (Variation of Seed Germination Among Cultivated and Weedy Types of Perilla Crop in Korea and Japan)

  • 정지나;유창연;김종화;이주경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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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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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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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재배 및 이용하고 있는 들깨, 차조기 그리고 이들 잡초형 69 계통들에 대하여 종자 특성 및 종자발아 변이에 대한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재배형 들깨에서 측정된 100립중은 0.177 g에서부터 0.402 g까지의 범위였고, 종자경도는 대부분의 계통들이 잘 부스러지는 부드러운 특성을 지니고 있었으나, 일부 계통들은 잘 부스러지지 않는 딱딱한 특성을 지니고 있었다. 반면에 잡초형 들깨에서 측정된 100립중은 0.045 g에서부터 0.172 g까지의 범위였고, 종자경도는 모든 계통들이 잘 부스러지지 않는 딱딱한 특성을 지니고 있었다. 2. 재배형 차조기에서 측정된 100립중은 0.054 g에서부터 0.101 g까지의 범위였고, 잡초형 차조기에서 측정된 100립중은 0.059 g에서부터 0.135 g까지의 범위였으며, 그리고 이들의 종자경도는 모든 계통들이 잘 부스러지지 않는 딱딱한 특성을 지니고 있었다. 3. 실온 및 $28^{\circ}C$ 항온조건의 발아율 조사에서 수확 후 1개월째에서는 들깨의 잡초형 그리고 차조기의 재배형 및 잡초형 계통들은 대부분이 50% 이하의 낮은 발아율을 나타내었으나, 재배형 들깨의 일부 계통들이 50% 이상의 발아율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2개월 및 3개월이 경과한 상태에서 들깨의 재배형 및 잡초형 그리고 차조기의 재배형 및 잡초형 계통들은 50% 이상의 발아율을 나타내는 계통들이 많이 나타났다. 4. 들깨와 차조기 작물의 재배형 및 잡초형 계통들에서의 평균발아율 및 평균발아세는 수확 후 1개월째에서 가장 낮고 수확 후 3개월째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실온 및 $28^{\circ}C$ 항온조건에서의 발아율과 발아세는 $28^{\circ}C$ 항온조건 보다는 실온조건에서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들깨(Perilla frutescens) 새싹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염 효과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of Ethanol Extracts from Perilla frutescens)

  • 정승일;김현수;전인화;강현주;목지예;천춘진;유현희;장선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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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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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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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들깨 새싹 추출물의 항산화, 항염증 및 항부종에 대한 효과를 조사하였다. 들깨 새싹 추출물은 DPPH와 ABTS 라디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항산화 활성이 우수하였다. 또한 들깨 새싹 추출물은 활성화된 설치류 유래 대식세포주인 RAW 264.7 세포와 인간 유래 HMC-1 세포의 TNF-${\alpha}$와 IL-$1{\beta}$를 효과적으로 억제하였다. 더욱이 마우스의 귀와 발 부종을 억제하는 우수한 효과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들깨 새싹 추출물은 항산화제로 사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항염증과 항부종에 효과적인 물질이라는 것을 제시해주었다. 이와 관련된 들깨 새싹 추출물의 기능성에 대해서는 앞으로 분자생화학적 수준에서 더 연구해야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약용식물 추출물의 Helicobacter pylori에 대한 항균활성 (The Antimicrobial Activity of Medicinal Plants Extracts against Helicobacter Pylori)

  • 이정준;김성훈;장병식;이중복;허철성;김태종;백영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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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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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4-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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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41종의 약용식물을 열수추출하여 위궤양 원인균으로 보고된 Helicobacter pylori에 대해 항균활성을 탐색하였다. 2-fold dilution 방법에 의해서는 백련초, 어성초, 방기, 황련은 100 ppm이하, 백두옹, 연교, 종대황, 소엽은 200 ppm 이하, 사간, 우방자, 결명자, 귤피, 희침, 소목은 300 ppm 이하와 농도에서 H. pylori에 대해 항균활성을 나타냈다. 이중 3가지 추출물만이 disc 방법을 통해 항균활성이 재확인되었으며, 소목, 황련, 소엽의 순으로 강한 항균활성을 나타냈다. 항균활성이 확인된 3가지 추출물을 chloroform, ethyl acetate, butanol로 순차 분획하여 H. pylori에 대한 항균활성을 확인하였다. 소목의 경우는 ethyl acetate 분획물에서, 소엽의 경우는 butanol 분획물에서, 황련의 경우는 butanol과 chloroform 분획물에서 가장 강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추출물의 분획에 따른 항균활성의 상승효과는 모든 추출물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H. pylori의 crude-urease를 분리하여 urea R broth에서 흡광도와 pH를 조사한 결과, 반응 2시간 후 pH가 8.15까지, 560 nm에서의 흡광도는 1.7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 pylori의 urease 활성은 소목, 소엽, 황련에 의해 80%이상 억제되었으며, 이중 소목은 urease 활성을 95%이상 억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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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엽(Perilla frutescens Britton var. acuta Kudo) 조다당류 추출물의 면역활성 효과 (Immunomodulatory activities of crude polysaccharide fraction separated from Perilla frutescens Britton var. acuta Kudo)

  • 변의홍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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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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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9-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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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자소엽 조다당 추출물(PCP)의 면역활성에 관하여 알아보기 위하여, 선천면역계의 대표적인 면역세포인 수지상세포 및 후천면역계의 대표적인 면역세포인 비장세포에 PCP를 처리하여 면역세포의 면역활성능에 관하여 측정하였다. 수지상세포에 PCP를 1, 5 및 $10{\mu}g/mL$의 농도를 처리한 결과, 세포생존율이 $103.4{\pm}3.8$, $108.8{\pm}2.1$, $117.8{\pm}3.3%$ (n =3)로 나타나 세포독성을 유발하지 않았으며, 주요 면역활성 인자인 산화질소의 분비능을 관찰한 결과, 각각 $2.7{\pm}0.2$, $4.5{\pm}0.2$, $7.3{\pm}0.3{\mu}M$ (n =3)로 농도 의존적으로 나타났다. 농도(1, 5 및 $10{\mu}g/mL$)별 PCP 처리구에서 사이토카인의 분비능을 관찰한 결과, TNF-${\alpha}$ ($372.3{\pm}0.32$, $604.8{\pm}0.54$$954.2{\pm}1.32pg/mL$), IL-6 ($508.4{\pm}0.39$, $761.5{\pm}1.34$$1038.5{\pm}1.67pg/mL$), IL-$1{\beta}$ ($314.5{\pm}1.04$, $524.8{\pm}1.89$$664.8{\pm}0.89pg/mL$), IL-12 ($321.4{\pm}0.94$, $832.5{\pm}0.85$$901.{\pm}0.94pg/mL$)가 유의적으로 증가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또한 후천면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면역 T 세포가 다량으로 분포하는 비장 조직으로부터 비장세포를 분리하여 PCP를 처리하였을 때, 세포 증식능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면역활성을 유도하는 Th1 세포가 분비하는 사이토카인의 함량 또한 유의적으로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볼 때 PCP의 처리는 선천면역뿐만 아니라 후천면역에 관여하는 다양한 면역세포의 활성화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자소엽조다당 추출물의 면역활성 유도 효과에 관한 가능성을 제시하였고, 향후 자소엽 조다당 추출물을 분리 및 정제과정을 통하여 구조분석 및 정제된 조다당 추출물의 정확한 면역활성과 면역활성기전에 관한 면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차조기 추출액이 vinaigrette dressing의 저장 중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hajogi (Perilla frutescens) Extracts on the Quality of Vinaigrette Dressing during Storage)

  • 안홍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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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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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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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Vinaigrette dressing을 제조 시 차조기 추출물을 0.4, 0.8, 1.2%로 각각 첨가 시 온도에 따라 Vinaigrette dressing의 저장 중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pH는 $25^{\circ}C$ 저장시 모든 처리구에서는 2.38~2.87, $50^{\circ}C$ 에서는 3.21~3.36, 대조구는 2.17~2.41의 범위로 저장 120일 까지는 모두 안정적으로 나타났다. 총 산도는 대조구를 포함한 모든 처리구에서 저장 중 감소하였으나 $25^{\circ}C$$50^{\circ}C$ 모든 처리구 에서는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아니하였다. 색상은 $L^*$ 값은 모든 처리구에서 점점 높은 값을 나타냈으며 대조구는 거의 변화가 없었고 $a^*$ $b^*$값은 저장기간에 따라서 다소 감소하였다. 또한 온도에 따라서는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대장균군은 모든 처리구간에서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며 과산화 물가는 $50^{\circ}C$ 저장처리구 보다는 $25^{\circ}C$ 처리 처리구에서 높은 항산화력을 나타냈고 조지방 함량은 $25^{\circ}C$에서 대조구가 32.92%로 가장 높았으며 모든 처리구에서는 $25^{\circ}C$ 경우 28.58~30.60%, $50^{\circ}C$에서는 26.14~27.19%의 범위였다. 이런 결과로 미루어보아 차조기 추출액은 드레싱 제조 시 첨가함으로서 새로운 기능성과 색상을 가진 제품으로 개발할 수 있으리라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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