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ach ju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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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감소증을 동반한 지속성 복막투석환자의 다빈도섭취 음식조사 및 골밀도 개선을 위한 레시피 개발 (Frequently Consumed Dishes and Development of Recipes to Improve Bone Mineral densities in Continuous Ambulatory Peritoneal Dialysis Patients with Osteopenia)

  • 박진경;손숙미
    • 대한영양사협회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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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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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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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frequently consumed dish consumption frequencies of continuous ambulatory peritoneal dialysis(CAPD) patients with osteopenia and develop recipes to improve bone mineral density of CAPD. The subjects were 96 CAPD patients with osteopenia(male 39, female 57) (osteopenia group) and 45 CAPD patients with normal BMD(male 24, female 21), matched with key variables(normal group). Fifty dishes(foods) that most frequently consumed were determined and food consumption frequency for each dish(food) for two groups were compared. Osteopenia group showed lower consumption frequency for ice-cream but higher frequency in apple. Of the 50 most frequently consumed dishes(foods), 20 dishes assessed as safe and recommendable for CAPD patients with osteopenia based on the contents of protein and mineral were selected : white boiled rice, white gruel, beef soup, steamed cabbage, roasted dried laver, fried egg, roasted bean-curd, cooked and seasoned bean sprouts, corn-starch jelly, cheese, ice-cream, orange juice, apple, grape, peach, peanut, raw lettuce, raw cucumber, and injulmi rice cake. wenty eight new dishes with modified recipes were developed for CAPD patients. Protein and mineral contents were analyzed for frequently consumed 17 dishes, assessed as modification of recipes are needed. The recipes were modified to decrease P, Na and K contents and to increase protein and Ca contents. Twenty dishes(foods) selected as having reasonable protein and mineral contents ratio or 28 newly developed dishes modified with protein and mineral contents or ratio would be helpful for nutrition education or counseling for CAPD patients with osteopenia. Dishes(foods) suggested in this study would also be useful for all CAPD patients for preventing osteopor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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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에서 수집된 토마토에서 당도, 산도, 카로티노이드 색소의 유전변이에 관한 연구 (Studies on Genetic Variation of Soluble Solids, Acidity and Carotenoid Contents in Tomato Fruits from Germplasm)

  • 손초이;정유진;이인혜;경정호;이장수;강권규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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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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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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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토마토는 세계적으로 매우 중요한 과채류로서, 과실 내에 카로티노이드의 함량이 많아 항암효과, 노화방지 및 비타민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로 부터 수집한 토마토 유전자원 771계통을 대상으로 과색, 과형, 과중, pH, 산도 및 당도 등 주요형질의 분포를 분석하였다. 과색의 분포는 적색과가 약 85%을 차지하며, 복숭아색, 황색, 녹, 오랜지, 백색, 흑색순을 보였다. 과형은 편구가 46%, 정구가 27%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났으며, 과즙당도의 분포범위는 최소 2,2%부터 11,5%까지로 평균 5.6%이었다. 또한 과즙의 산도 분포 범위는 최소 0.124%부터 최대 1.665%까지로, 평균치는 0.881%이었다. 과육중의 라이코핀 함량의 분포범위는 최소 0.0 ${\mu}g/g$부터 80.4 ${\mu}g/g$까지로 평균 43.3 ${\mu}g/g$이었으며, ${\beta}$-카로틴 함량은 최소 1.8 ${\mu}g/g$부터 최대 48.8 ${\mu}g/g$까지로 평균치는 10.8 ${\mu}g/g$이었다. 수집 유전자원의 주요 형질간 상관는 당도와 산도, 산도와 pH, pH와 라이코핀, 라이코핀과 ${\beta}$-카로틴 등이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주요 형질이 높은 유전자원을 이용하여, 고당함유 품종육성, 고 색소함유 품종육성 등 고기능성 토마토 품종육성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사과 흰빛썩음병백부병(白腐病)의 병원균(病原菌) 생리(生理), 포장(圃場)에서의 전염(傳染) 및 품종저항성(品種抵抗性) (Pathogen Physiology, Epidemiology and Varietal Resistance in White Rot of Apple)

  • 조원대;김충회;김승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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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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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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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1981년도 사과 흰빛 썩음병(白腐病)의 발생은 지역에 따라 5%에서 16%에 달하였으며 평균발병 과율은 9%였다. 사과에서 분리한 병원균을 사과, 배, 복숭아, 포도의 잎, 가지, 과실에 상처 접종하였을때 접종 부위에 병반이 형성되었다. 병원균의 영양 생장은 감자설탕 한천배지와 귀리즙 한천배지에서 모두 좋았으며 특히 온도 $25{\sim}30^{\circ}C$, pH 4, 당도 $10{\sim}15%$의 광조사하에서 가장 양호하였다. 사과의 이병과실은 8월 초순에 포장에서 처음 관찰되었으며 이때의 과실 당도는 9.0%였다. 그 이후 과실의 당도가 증가함에 따라 이병과실의 수도 급격히 증가하였다. 과실의 이병정도와 과일즙내 산도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사과 과실의 이병시기를 과실을 일정기간동안 노출하는 방법으로 포장에서 조사한 결과, 과실의 이병은 과실이 형성되기 시작한 6월초순부터 가능하였다. 과실의 숙기별로 포장에서 과실을 채집하여 실내 유상접종 하였을때 접종 과실은 과실의 숙기와 상관없이 모두 병만을 형성하였다. 포장에서 병 발생 정도를 품종별로 조사한 결과, 골덴데리셔스, 육오가 가장 많이 이병되었고 조나단, 레드데리셔스가 가장 적었으며 아오리, 후지, 인도는 중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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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밥류의 종류와 조리방법에 대한 문헌적 고찰(1400년대${\sim}1900$년대까지) (The Literary Investigation On Types and Cooking Method of Bap (Boiled Rice) During Joseon Dynasty($1400's{\sim}1900's$))

  • 복혜자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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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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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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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조선시대 (1400년대부터${\sim}$1900년대)까지 고조리서와 고문헌 50권을 위주로 밥류를 분류하여 그 종류와, 사용된 식품재료, 조리방법을 분석 고찰한 결과 전체적인 내용의 요약은 다음과 같다. 1. 밥류의 종류 밥의 종류로는 쌀만으로 조리한 밥이 1종, 찹쌀로 조리한 제밥이 1종류, 잡곡류와 견과류 등을 섞어 조리한 목맥반(메밀밥), 소맥반(밀밥), 조밥, 기장밥, 율무밥, 현미밥, 보리밥, 잡곡밥, 팥물밥, 팥밥, 콩밥, 별밥, 밤밥 등이 13종류이었다. 야채류와 꽃, 과일류 등과 약초, 한약재료를 함께 섞어 조리한 밥은 청전반, 오반, 복숭아밥, 검은색밥, 황국감초밥, 연근밥, 옥정밥, 고구마밥, 두부밥, 삼씨밥, 도라지밥, 감자밥, 송이밥, 죽실밥 등 12종류 이었다. 조류, 육류, 어패류, 우유를 재료로 섞어 한그릇용으로 조리한 밥은 황탕, 개장국밥, 장국밥, 굴밥, 김치밥, 추사반, 비빔밥 등 7종류로 분석한 밥의 종류는 총 34종류이었다. 2) 조선시대 밥류의 취급율 변화추이 밥류 취급율은 1500년대 18.5%(17종)으로 가장 높았고, 1600년대 9.7%(11종), 1700년대 6.6%(4종)으로 급격히 감소하다가 1800년대 18.5%(17종), 1900년대 15.4%(16종)으로 다소 증가하였다. 2. 밥류에 사용된 식품재료 밥류에 사용된 식품재료로 잡곡류는 23종류, 견과류는 5종류, 육류는 11종류가 사용되었고 생선류는 6종류, 채소류는 35종류이며 과일류는 2종류로 배와 복숭아를 사용하였다. 밥이기 때문인지 마늘은 사용되지 않았다. 3. 밥류의 조리방법 쌀밥은 물을 먼저 펄펄 끓인 후 쌀을 넣어 조리하였고, 잡곡류는 낱알이 큰 것을 부수거나 물에 침지하였으며, 견과류, 서류, 구근류, 과일 등도 잘게 썰어 사용하였다. 치료식으로 한약재료는 물에 우리거나 삶았고, 육류는 푹삶아 육수에 밥을 하였다. 비빔밥은 되게 밥을 조리하여 나물과 밥을 일부 비빈후에 웃기로 얹었다. (1) 쌀밥은 물을 먼저 끓이다 쌀을 넣고 펄펄 끓여 된밥으로 조리하였다. 육수에 쌀을 넣고 밥을 조리하기도 하였으며, 찰밥은 제사밥으로 시루에 조리하였다. (2) 잡곡밥은 메밀, 보리, 율무 등을 사용하여 물에 곡식알이 큰것(콩)부터 미리 담가 삶거나 잘게 부숴 조리하였다. 팥등은 미리 삶거나 두쪽으로 조개 솥밑바닥에 깔았으며 대추나 밤은 세쪽으로 자른 후 물을 많이 붓고 기타재료를 섞어 밥을 하였다. 3) 국밥등은 말린국화 황국을 우려내 쌀을 넣고 밥을 조리하였으며, 국밥은 고기류와 뼈등을 푹삶아 육수에 밥을 말아 고기와 나물로 웃기를 얹었다. 굴밥등은 밥이 반쯤 익으면 재료를 미리 볶거나 씻어 넣고 조리하였다. 4) 비빔밥은 먼저 쌀로 밥을 되직하게 조리한 후 나물을 미리 밥과 슬쩍 비비다가 밥위에 나물과 웃기, 고명을 얹고 고추가루를 뿌렸다. 5) 남촉잎 등은 삶아 냉각후 쌀로 밥을 조리하였으며, 남촉줄기와 잎은 찧어 즙내 쌀로 밥을 조리하였다. 복숭아 연근 고구마는 잘게 썰어 쌀이 반쯤 익으면 함께 넣고 도라지는 물에 우려 푹 삶았고, 감자, 송이 등은 잘게 썰어 쌀과 함께 밥을 조리하였다. 4. 약선 음식조리방법 약선음식의 재료는 평상시 식생활에 사용되고 있던 식품들의 기능성분과 약이성을 이용하여 만성적인 질병과 급성적인 복통 설사 등에 재료의 전처리를 통해 죽으로 많이 이용하였다. 특히 곡류 등은 갈아 수비하여 이용하였으며, 동물성식품재료를 이용 할 때에는 재료를 만화(중간불)로 오랫동안 끓여 된장이나 향신료 등을 함께 사용해 먹기에 수월하게 조리하였으며, 한약재료인 약초류 등을 이용하였는데 오랫동안 푹 삶아 그물에 곡류 등을 넣어 죽이나 밥으로 조리하였으며 면으로도 조리하였다. 이상과 같이 조선시대 주식류의 종류 및 조리방법에 대한 문헌적 고찰을 분석한 결과로 조선시대로부터 현재까지 주식류의 변천과정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새롭게 문헌으로라도 복원된 전통음식인 주식류의 음식을 국민들이 식생활에 응용하여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후속연구로서 이러한 문헌의 고찰과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하여 더 깊이 있는 연구로 학문 발전을 기대한다. 산업현장에서는 과학적인 실험과 표준화된 메뉴개발을 통하여 전통음식을 상품으로 개발하여 국민건강에 도움을 주며, 전통음식문화를 세계화하는데 자료로 활용되어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