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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 시설물 재난대응 및 관리시스템 개발방향 (A Development Direction of Infrastructure Based Disaster Mitigation & Management Integrated System)

  • 박수열;오은호;최봉혁;김진만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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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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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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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제방, 댐, 교량, 도로 등 주요 시설물은 일상적인 사회 산업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뿐만 아니라, 재난발생 시 인적 물적 자산을 보호해 준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그러나 시설물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재난관리시스템이 아직 개발되어 있지 않으며, 정작 재난이 발생할 때는 시설물 보호 및 활용을 배제한 대응이 이루어져 2차 3차적인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은 재난관리와 관련된 기존 문헌조사와 SWOT/STEEP분석, 기술수요조사와 논문 특허 경향조사를 통해, 국가적 재난관리 시스템 및 관리체계가 변화되어 가는 트렌드를 분석하였으며, 향후 효과적인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중점분야와 세부 기술 분야를 제시하였다. 본 논문에서 제안된 세부기술들은 SOC(Social Overhead Capital) 시설물 통합운영 및 연계기술 확보를 통한 선진국형 시설물 안전관리 및 재해대응을 위한 기술들로서, 기존의 인적 물적 피해저감 위주의 수동적 재난관리체계에서 시설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능동적 대응체계로 전환하는 기반을 제공할 것이다. SOC시설물에 대한 통합적 유지관리 및 위험도 관리체계는 SOC시설물의 안전과 관련 재해예방에 관한 정책 결정자에게 합리적인 의사결정수단을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대상 SOC시설물의 안전도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특히, 장기대응(Mitigation) 또는 사후복구(Recovery)에 집중되어 있는 국내 재난관리체계에서 진일보하여, 선제적인 직전 대비(Preparedness)와 재난 발생 시 대응(Response)이 가능한 시설물 중심의 재난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전 방위적 재난대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소 진행성 구강암에서 선행 항암 화학 요법의 효과 (The Therapeutic Effect of Neoadjuvant Chemotherapy in Locally Advanced Oral Cavity Cancer)

  • 조요한;최인실;이근욱;오도연;김병수;이대호;김태유;방영주;우홍균;성명훈;이철희;김광현;허대석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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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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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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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Objective: The role of chemotherapy in locally advanced head and neck cancer has been established in nasopharynx and larynx as definitive therapy and organ preserving therapy, respectively. Oral cavity cancers are relatively uncommon and local recurrence is the main cause of treatment failure. We planned this retrospective study to evaluate the role of neoadjuvant chemotherapy in locally advanced oral cavity cancer patients. Materials and Methods: From 1988 March to 2001 February, locally advanced, previously untreated oral cavity cancer patients who received neoadjuvant chemotherapy were examined. Chemotherapy had been done in the following patients: Histologically proven squamous cell or poorly differentiated carcinoma, stage 3 or 4, and performance state 0-2 patients. Chemotherapy regimen consisted of cisplatin and infusional 5-fluorouracil. Response was evaluated after 2 cycles and in case of no response, definitive local therapy was done; otherwise 3 cycles was done before local treatment. Results: 48 patients were treated and 47 patients were evaluable for responses. Complete response rate was 6.4%(3/47) and partial response 80.0%(38/47), scoring overall response rate of 87.2%. Median time to progression was 27.0 months (95% CI : 0-58months) and overall 5 year survival was 54.8%. 5-year disease-free survival in the patients in remission after local treatment was 51.9%. In multivariate analysis, contributing factor to the survival were response to neoadjuvant chemotherapy and local treatment modalities. Extensive surgery was done in 10 patients and 25 patents (52.1%) was followed up with preserved function. With median follow-up of 57.0 months, 19 recurrences were detected, most of which were local or regional type. Conclusion: Neoadjuvant chemotherapy followed by local treatment in oral cavity cancer showed high response rate and was thought to be effective therapeutic approach especially in view of organ preser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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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술이전·사업화 영향요인 및 연구개발 관리전략 (Factors Impacting Public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and Its Strategy for R&D Management)

  • 성웅현;문혜정;강훈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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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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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8-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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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공공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해서 연구개발 단계에서 선행적으로 도입할 연구개발 관리관점과 전략을 제시하는 것이다. 기술이전 사업화 영향요인은 기술공급자 관점에서 기술미활용 영향요인, 기술수요자 관점에서 기술이전 영향요인과 기업의 사업화 영향요인 등으로 구성하였고, 영향요인을 도출하기 위해서 21세기 프론티어사업단 기술자료를 활용하였다. 기술 미활용에 대한 주요 영향변수는 추가 기술개발, 수요기업의 발굴, 대량생산 기술의 확보와 신뢰성 검증 등으로 나타났고, 기술이전 영향변수는 기술의 우수성(혁신성)과 새로운 시장창출로 나타났다. 기업의 사업화 성공요인은 추가기술 개발과 개량, 연구개발 인력의 우수성과 CEO역량 등으로 도출하였다. 연구개발 기술이전 성과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단계부터 기술이전 사업화 목표를 분명히 하고, 향후 라이선스 관점에서 상용화 가능한 원천형 핵심기술을 창출하여야 한다. 또한 연구개발조직의 성과관리가 정량적 성과보다는 글로벌 기술경쟁력, 상용화 파급효과 등으로 평가된다면, 기술이전 사업화 흐름이 가속화될 수 있을 것이다.

산학협력단의 특허실적이 기술이전사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n earnings patent technology transfer business performance of the Industry-Academic Cooperation Foundation)

  • 노성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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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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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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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분야의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기업의 R&D Source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대학의 산학협력 시스템의 효과적인 활용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에 대학 산학협력단의 연구개발 성과물인 특허실적이 기술이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으며,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연구재단(2013)이 발표한 패널데이터를 이용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특허실적을 독립변수로, 기술이전을 종속변수로 투입하고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분석결과 기술이전 전체 건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특허실적 요인은 국내 특허출원수와 해외특허등록수, 미래기술(6T)특허 출원 등록수, 과학기술특허출원수로 나타났고, 기술료를 높이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기술이전 전체 건수이며, 특허실적으로는 국내 특허출원수와 미래기술(6T)특허출원수, 과학기술특허출원수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시사점으로 많은 특허가 출원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할 필요가 있으며, 특허의 주요대상을 미래기술(6T)과 과학기술분야에 집중해야 함을 제안하였으며, 특허출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계약기간에 대한 협상대책을 별도로 기획하여야 함을 시사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는 대학 산학협력단의 1차적인 연구성과인 특허실적만을 고려했다는 데에서 한계가 있을 수 있으므로 향후 연구에서는 근본적인 요인으로 제시될 수 있는 인적, 물적자원과 운영시스템 요인을 포함하여 연구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기술신용평가기관(TCB) 효율성 제고 및 기업기술력 강화를 위한 평가지표간 상관관계 분석연구 (A Study on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TCB Evaluation Indicator and Technology Rating)

  • 손석현;김재영;김재천
    • 기술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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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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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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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14년, 금융위원회는 기술신용평가기관(TCB, Tech Credit Bureaus)을 지정하여 기술신용평가서를 발급하게 하였고 현재까지 5개의 기술신용평가기관과 금융위원회 권고, 레벨 4에 진입한 KEB하나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에서 기술신용평가서를 발급하고 있다. 한편, KEB하나은행의 기술평가모델은 25개의 세부평가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항목등급이 가중 결합되어 기술등급이 산출, 기술등급은 신용등급과 결합하여 최종적으로 기술신용등급이 산출된다. 본 연구에서는 KEB하나은행에서 2016년 하반기에 자체발급한 406건의 기술평가결과를 분석하였으며, 경영주 동업종 근무년수, 기술개발전담부서 보유여부, 기술인력, 연구개발투자금액, 인증수, 특허수를 기반으로 지표간의 상관분석 및 기술등급과의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기술개발전담부서, 특허수, 연구개발투자금액 등의 정량적지표가 기업 기술등급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기술개발전담부서 보유여부는 기술등급과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음을 나타냈다.

수경재배 분야의 국내 특허 정보 분석 (Analysis of Domestic Patent Information on Hydroponics Field)

  • 유성오;배종향;박윤점;조자용;장홍기;허북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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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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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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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수경 재배 관련 기술개발 및 수경재배의 효율화를 위한 기초 자료 수집 측면에서 온라인 특허 검색 유료사이트(http://www2.wips.co.kr)를 이용해 1983년부터 2006년 1월까지의 수경재배와 관련된 국 내 특허출원정보를 분석하였다. 수경재배에 관련된 특허출원은 59건이 검색되었다. 특허의 내용은 수경재배 장치에 관한 것 19건(32.2%), 수경재배 자재에 관한 것 13건(22.0%), 양액의 조성에 관한 것이 11건(18.6%), 수경에 의한 재배방법에 관한 것 9건(15.3%), 수경재배배지에 관한 것 7건(11.9%) 순으로 많았다. 특정의 작물을 대상으로 한 양액의 조성 및 수경에 의한 재배방법의 대상 작물로는 토마토가 5건, 감자가 4건으로 많았다. 특허 출원시기는 전체적으로 2000년 이전에 출원된 것이 33건(55.9%)을 차지하였으며, 2000년 이전에는 양액조성과 자재와 관련된 것이 상대적으로 많았고, 2000년 이후에는 수경 재배방법과 배지에 관한 것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Comorbidity Relationship to Outcome of Radical Cystectomy in Chinese: a Single Institution Study with the ACE-27 Comorbidity Index

  • Xuan, Zhu;Zhong, Zhao-Hui;Zhang, Xuan-Zhi;Zhang, Lei;Zhao, Xiao-Kun;Lv, Chen;Xu, Ran;Ren, Wei-Gang;Li, Song-Chao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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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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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7-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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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o deter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comorbidity and outcome after radical cystectomy in Chinese patients by using the Adult Comorbidity Evaluation (ACE)-27 index. Two-hundred-and-forty-six patients treated with radical cystectomy at the Second Xiangya Hospital of Central South University, Hunan Province, China between 2000 and 2010 were retrospectively analyzed. Medical records were reviewed for age, gender, delayed time of radical cystectomy, urinary diversion type, pelvic lymphadenectomy status, TNM stage, and pathological grade. Comorbidity information was assessed by the ACE-27 index. The outcome measurement was overall survival. Univariate and multivariate Cox proportional hazards regression analyses were used to determine the association between comorbidity and outcome. The study population consisted of 215 (87.40%) males and 31 (12.60%) females with a mean age of $62{\pm}11$ years. Median duration of follow-up was $47{\pm}31$ months. A total of 151 (61.38%) patents died during follow-up. Of those, 118 (47.97%) had at least one comorbidity. According to the ACE-27 scores, 128 (52.03%) patients had no comorbidity, 79 (32.11%) had mild, 33 (13.41%) had moderate, and 6 (2.45%) had severe comorbidities. Multivariate analysis indicated that moderate (p=0.002) and severe (p<0.001) comorbidity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decreased overall survival. In addition, age ${\geq}70$ years (p=0.002), delayed time of radical cystectomy >12 weeks (p=0.044), pelvic lymphadenectomy status (p=0.014), and TNM stage >T3 (p<0.001) were determined to be independent risk factors of overall survival. Increasing severity of comorbidity statistically correlated with decreased overall survival after radical cystectomy.

제조업의 국제화가 국내고용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일본제조업 사례를 중심으로 (Impact of Internationalization of Manufacturing Industries on the Domestic Labor Market: The Japanese Manufacturing Industry)

  • 요시모토 코지;배일현
    • 유통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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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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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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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 This study aims to seek various plans to maintain the advancement of the overseas and domestic employment scenario through a case analysis of the Japanese industry, which maintains domestic employment while promoting the overseas advancement of companies despite having a similar industrial structure as Korea. The study further intends to derive insightful implications for Japanese manufacturing companies and government policies.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 We selected four companies from the Japanese manufacturing industry. Being companies that were successful in increasing the domestic employment scenario while advancing in overseas markets. We utilized several secondary data sources including Japanese newspapers and report literature. Results - Previous studies have shown a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Foreign Direct Investment (FDI) or offshoring and domestic employment. However, our results showed this relationship with respect to the Japanese manufacturing industry as follows: 1. FDI for developing overseas markets does not decrease domestic production. If Japanese companies change their strategy from exports to overseas production, there will be a consequent decrease in domestic employment of Multinational Enterprises (MNEs). However, the local production that plans the sales expansion of a foreign market does not substitute domestic production. 2. Several case studies illustrate that, as the production of final goods is expanded in foreign countries, there is a corresponding increase in the export of intermediary goods from Japan. In this case, if the production process of Japanese companies is promoted in foreign markets, the amount of exported material and parts from Japan will consequently increase. 3. It is difficult to consider that the establishment of subsidiary companies in foreign countries by manufacturing companies for wholesale, retail, and services decreases domestic employment. This is because the international development of these industries needs expatriates, expatriate training organizations, and research and development (R&D) activities. 4. When there is overseas demand, the growth of local management activities is expected to increase the work of the overseas business department in the head office in Japan, if competitiveness can be secured for better localization and management speed. 5. The conversion of the domestic manufacturing industry into high value-added production is necessary. The relocation of domestic production to foreign markets decreases domestic employment. To prevent this, the upgradation of domestic production bases, including high value-added production, and R&D capability need to be strengthened. Technology-based companies must develop new technology, patents, processes, and so forth, which require extensive human resources for R&D. Conclusions - Domestic medium-sized companies that are capable of consistently supplying high value-added products should be actively encouraged to deploy into and develop overseas markets. Further, this paper considers the necessity of a guidance policy that provides suggestions for overseas deployment, by the initiation of the government, to companies that cannot do so due to the lack of foreign experience or decisions by the CEO, despite having the relevant capability and technologies to supply high value-added products.

대학의 특허경영전문가 활용에 따른 기술이전성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technology transfer performance according to the patent management expert utilization of the university)

  • 김규태;이정수;정명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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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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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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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대학의 특허경영전문가 활용이 기술이전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함으로써 향후 대학이 기술전담조직의 전문성강화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특허경영전문가 파견에 관한 세부적인 효과파악을 위하여 세부적으로 특허경영전문가 파견유무, 특허경영전문가 파견기간, 특허경영전문가 파견연도로 세분화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분석을 위하여, 대학정보공시센터의 "대학알리미" 자료와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의 "특허경영전문가파견사업"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총 110개 4년제 대학을 중심으로 2008년부터 2013년간의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대학의 특허경영전문가활용은 활용 대학이 미활용대학 대비 기술이전 및 기술이전수입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대학의 기술이전 활성화를 이루는데 있어 특허경영전문가 활용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대학의 특허경영전문가활용기간이 길수록 기술이전 및 기술이전수입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사업의 효과를 더욱 극대화하기 위하여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방안마련이 필요하다는 방향성을 도출할 수 있었다. 셋째, 특허경영전문가 파견연도(해당연도)에는 기술이전 및 기술이전이 높아지지 않은 반면, 파견연도 전후로 기술이전성과가 나타나 특허경영전문가 파견이 즉각적인 효과라기 보다는 후속적인 효과로 해석할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파견사업의 효과를 단순히 짧은기간에 한정시키지 말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술이전전담조직을 활성화시켜야 할 것이다.

청소년 교정환자의 임상적 특성과 통제소재가 교정치료 협조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Restriction Factors on Cooperation for Orthodontic Treatment in Adolescent Orthodontic Patients)

  • 성혜진;정지혜;이소영;조미숙;류혜겸;권현숙;유병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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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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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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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청소년기 교정환자의 통제소재와 교정치료 협조도의 수준을 조사하고 그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경상남도 창원시 소재 3개 치과 병, 의원에서 교정치 료를 받고 있는 청소년 238명(남자 70명, 여자 1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조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청소년기 교정환자의 협조도 수준은 $4.1{\pm}0.39$로 나타났고, 교정치료를 결정하는 사건들에 대해서 외적 통제-부모의 영향이 강하다고 판단되는 환자일수록 교정치료 협조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제소재 수준은 $3.49{\pm}0.37$로 나타났고 하위요인 중 내적 통제가 강하다고 판단되는 점수가 $4.46{\pm}0.53$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청소년기 교정환자의 내적 통제가 가장 높은 점수로 나타났지만, 실제 교정치료 협조도에 영향을 미치는 통제소재는 부모로 나타났다. 청소년기는 부모로부터 정서적 심리적 독립을 추구하면서도 미성년이기에 완전히 독립할 수 없고 아동에서 성인이 되어가는 과도기적 단계이기 때문에 부모의 영향이 크게 작용할 수 있다. 청소년 교정환자의 교정치료 협조도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환자와 부모의 유대관계를 파악할 필요가 있으며, 환자의 교정치료에 대한 태도나 심리 상태를 파악할 필요가 있겠다. 나아가, 성공적인 교정치료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인 교정환자의 협조도를 증진시킬 수 있는 여러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들이 필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