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alisade parenchy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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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잎굴파리에 의한 거베라 피해잎의 조직학적 관찰 (Anatomical Observation of Leaf of Gerbera hybrida Hort. Injured by Liriomyza trifolii)

  • 정용모;김진기;안동춘;빈철구;이동우;손흥대;권오창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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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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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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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아메리카잎굴파리에 의해 피해를 입은 거베라 잎의 피해부위인 흡즙 부위 및 식해흔의 내부조직 구조를 광학현미경(LM)과 주사전자현미경(SEM)을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아메리카 잎굴파리에 의한 피해 잎의 내부조직 관찰 결과, 피해의 진행과정은 대개 3단계로 관찰할 수 있었다. 첫째, 초기 단계로 흡즙 후 산란하는 부위는 비교적 세포조직이 치밀한 책상조직이었으며, 둘째, 알에서 부화한 유충은 주위의 책상 조직만을 식해하면서 잎조직 속에서 굴을 만들기 시작하고, 세째, 성장한 유충은 점점 굴을 크게 하면서 성장하여 잎의 표피층을 뚫고 나오기 직전에는 1층의 책상조직과 책상조직에 연결된 2층의 해면조직까지 식해하면서 잎의 내부에 피해를 가하는 것을 관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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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반지에 서식하는 식물의 적응적 특성 ( 1 ) - 잎의 형태적 적응 (Adaptative Characteristics of Some Woody Plants Growing on the Rock Faces ( 1 ) - Morphological Adaptation of Leaves)

  • Lim, Joo-Hoon;Zin-Suh Kim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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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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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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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Some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were investigated on the leaves of quercus aliena, hypostomatous species, and lespedeza cyrtobotrya, amphistomatous species, that appeared dominantly on the rock faces in mt.pukhan, mt surak and mt. pulam near seoul. These characteristics were compared with those of normal sites rock faces. All two species growing on the rock faces had thickened leaves with well developed upper epidermis and palisade tissue. Quercus aliena growing on the rock faces showed the leaves with double layer of palisade cells and more regularly arranged spongy parenchyma cells to the lower epidermis. In the case of lespedeza cyrtobotrya, narrower and more lengthened palisade cells and smaller air gaps between the sponge parenchyma cells were observed on the rock faces than those growing in the normal sites. The stomater frequency of the lower epidermis of the tree leaves growing on the rock faces is higher thanthose of normal sites. However, the mean total stomata number of the tree leaves growing on the rock faces are fewer. Most of the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investigated indicate that the plants on the rock faces havesmaller coefficient of variation than those of the normal s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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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생장기 습해 처리에 따른 콩 품종의 해부형태학적 특성 비교 (Comparisons in Anatomical Morphology Between Soybean Cultivars of Different Flooding Tolerance under Early Vegetative Flooding Conditions)

  • 이충열;조진웅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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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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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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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실험은 내습성 품종과 감수성 품종을 5엽기에 9일간 침수 처리한 후 잎과 배축을 대상으로 횡단면을 해부학적 특성을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하여 그 결과 다음과 같다. 1. 엽록소함량, 광합성, 책상조직 수, 엽두께 및 잎 건물중은 습해에 의해 급격히 감소되었으며 풍산나물콩보다 소백나물콩의 감소가 더 많았다. 2. 잎 조직의 책상조직의 치밀함은 습해에 의해 급격히 감소되었고 품종간 차이도 관찰되었으며, 풍산나물콩은 주맥의 통도조직 중 목부의 발달을 볼 수 있었다. 3. 배축의 통기조직 형성은 소백나물콩은 보이지 않았으나 풍산나물콩은 피층에 파생통기조직이 형성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Peace포플러의 기내 배양시 발생하는 과수화 식물체의 조직적 특성 (Anatomical Characteristics of Hyperhydric Shoots Occuring in In Vitro Culture of Peace Poplar)

  • 강효진;문흥규;박소영;김판기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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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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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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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본류 생리학 연구에 있어서 중요한 수종인 Peace 포플러의 기초 연구자료를 얻고자 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액아 마디를 BA 0.2 mg/L처리된 MS 배지에 배양하여 shoot의 증식시 나타나는 과수화 된 shoot를 정상 shoot와 비교하였다. 과수화 된 shoot는 진한 녹색을 띠고, 잎은 두껍고 휘어져 있으며 투명하였다. 또 줄기는 정상적인 줄기보다 두껍고 길이가 짧았다. 조직학적 관찰 결과 과수화 된 잎은 책상조직의 발달이 부진하였으며 정상적인 잎에 비하여 책상조직과 해면조직 그리고 표피 세포 모두 불규칙하고 세포간극의 크기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수화 된 잎의 기공은 크기가 커서 단위면적 당 밀도가 낮았으며 공변세포와 그 주변 세포들이 변형되어 있었다. 과수화된 shoot의 직경은 정상적인 것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피층과 수층 세포의 비대에 따른 것으로 관찰되었다. 한편 과수화 된 줄기는 정상 줄기에 비해 목질화 발달이 미약하여 형성층 구별이 어려웠다.

자생 용담의 발아성 및 발아과정 중의 형태 형성과 조직의 해부학적 관찰 (Germinability, Morphological Development during Germination and Anatomical Observation Gentiana scabra Bunge var. buergeri Max.)

  • 손병구;최영환;안종길;조동;강점순;정용모;권오창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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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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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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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자생식물 중 절화, 분화 및 화단용으로서 가치가 높고, 한약으로서 이용 가능한 용담의 발아성과 발아과정중 형태형성에 관계하는 식물체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각 부분의 내부조직을 광학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용담은 채종직 후 발아하여 휴면이 없거나 극히 짧았다. 성숙종자는 미숙종자보다 높은 발아율을 보였고, 미숙종자는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수명이 단축되었다. 종자의 수명은 190일 정도였다. 발아과정중 수반되는 형태형성을 관찰한 결과, 치상직 후에 종자는 수분을 흡수하여 종피가 팽창하였으며, 2일 후에는 유근이 출현되었다. 치상 4일째에는 유근에서 근모가 발생되었고, 파종 6일 후에는 자엽이 전개되었다. 치상 8∼10일 후에는 완전한 식물체로 발육되었다. 잎의 및의 조직을 검경한 결과 중앙맥과 지맥을 구별할 수 있었으며, 관다발이 잘 발달되어 있고, 단층의 표피조직과 책상조직 및 해면조직등이 관찰되었다. 책상조직은 대개 1열의 세포층으로 되어 있었다. 기공은 잎의 이면에만 분포하였고, 기공의 형태는 공변세포 주위에 부세포가 존재하지 않는 불규칙형으로 배열되어 있었다. 줄기 조직은 단층의 표피조직과 유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는 피층, 그리고 원형의 대를 이루고 있는 유관속을 관찰 할 수 있었다. 줄기의 유관속 조직배열은 둥근 원형의 띠모양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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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의 적심방법이 품질구성형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opping Method on the Quality Components of Flue-cured Tobacco)

  • 이종두;한종구;반유선;이정덕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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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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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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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본 시험은 연초의 생육작황에 따라서 적심시기와 정도를 두어 처리하였을 때 잎담배의 품질형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자 수행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책상조직 및 발달은 적심시기에 따라 발뢰기>개화시>개화만기> 만기 순으로 적심정도에 따라서는 치엽 4매> 치엽 2매> 화뢰 적심 순으로 발달되었다. 2. A급작황에서는 개화만기 B급작황에서는 개화시 치엽 2매를 적심할 때 끽미에 관련있는 전당/니코틴의 비는 9.0, 9.7로 가강 양호하였으며, 방향성 물질인 석유에텐추출물을 9.9%, 8.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3. 품질에 크게 영향하는 요인은 생태조직과 건조엽중 내용성분으로 생태조직의 구성형질들이 품질에 직접 영향하는 효과를 보면 책상조직 43.2%, 해면조직 26.5%, 조직비 17.7%, 엽후 6.7%, 세포간극율 3.1 %, 엽형지수 2.8% 순이며, 내용성분 형질은 니코틴 40.6%, 전당/니코틴 35.7%, 전당 10.0%, 전질소/니코틴 7.0% 전질소 4.6%, 석유 에텔추출물 2.1% 순으로 품질에 영향을 미쳤다. 4. 양질엽 생산을 위해서는 수량이 10a당 250∼280kg 생산되는 A급작황에서는 개화만기에 치엽 2매 적심을, 200kg 내외 생산되는 B급작황에서는 개화시 치엽 2매를 붙여 적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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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고온에 의한 사과 후지 품종의 생리반응 및 과실품질 변화 (Physiological Responses and Fruit Quality Changes of 'Fuji' Apple under the High Night Temperature)

  • 류수현;권용희;도경란;한점화;한현희;이한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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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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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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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해 열대야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야간 저온의 감소에 의한 사과의 착색 불량이 예상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생육기 후반의 야간 고온이 '후지' 사과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성숙기 과실 품질과 시기별 안토시아닌 생합성 유전자의 발현량을 조사하였고, 잎과 과실 내 당 함량을 비교하여 야간 고온에 의한 생리반응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야간온도는 7월부터 10월까지 인공기상실 내부에서 처리하였고, 대기온도 대비 $-4^{\circ}C$, $+4^{\circ}C$ 로 각각 설정하였다. 야간 고온은 과실의 횡경, 과중, 당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과피의 착색을 불량하게 하였지만, 착색 시기의 안토시아닌 생합성 유전자의 발현량을 변화시키지 않았다. 또한, 야간 고온에 의해서 잎의 sorbitol, glucose 함량과 과실의 sorbitol, sucrose 함량이 대조구에 비해 감소하였고, 잎 조직을 구성하고 있는 책상, 해면 등의 광합성 조직에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광합성 조직 내의 전분 함량이 감소하였다. 따라서 야간 고온은 '후지' 사과의 과실 품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잎과 과실의 당 조성을 변화시켰으며, 안토시아닌 생합성 유전자의 발현과는 관계없이 과피의 착색을 억제하였다.

대추나무 미친병에 관한 연구 (I) -병식물의 내외형태학적 특징 및 그 명명에 대해서-

  • 홍순우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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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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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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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0
  • Since the peculiar virus disease of chinese date tree (Zizyphus jujuba Mill. var. inermis Rehd.) has been noted in South Korea around 1950, 70% to 80% of the economically important trees have been either completely destroyed or infected with the virus, severe damage has been noted, particularly, across the area ranged from middle east to the middle part of Korea, including Seoul area. Yoon-Koock-Byung in 1958 first reported the disease and descirbed it might be caused by a kinds of yellows. But he did not conform in his paper that the disease is pecisely caused by yellows virus. The authors, hereby intend to identify the true cause of the desease of the chinese data tree by studying the external symptoms of the disease and the internal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diseaset plant which shows various abnormalities in contrast to the healthy checks. In view of fact that leaves of the infected plants become yellowish in color similar to the peach yellows, aster yellows, it is likely to be identifiable as the common yellows. Furthermore, the abnormal characteristics observed by the authors are as follow: The floral organs such as petals, sepals, stamens, and pistil turn into vegetative leaves, the leaves on heavily infected plant appear as small sized one and also showing as a common witch's broom like symptom. There are also an occuring of numerous advantitious shoots developed from both of stems and roots. The amount of photosynthetic starch grains increases in parenchymatous cells, necrosis takes place in mesophyll, Particularly, Palisade Parenchyma in the leaves of infected plants are distinguished in contrast to the healthy checks. From the symptoms and the present experimetns described above, the authors are believed that the disease of chinese data tree is not caused by the yellows. It appears the disease is rather similar to the symptoms of sandal spike virus which was noted in India early in this centry. But the host plant of standal disease, Santalum albun L. and the insect vector, Jassus indicus Wal., have never been reported in Korean flora and the founa. The termperature and the otehr environmental factors is quite different Korea and India. Thus the authors believe that the peculiar disease must be an endemic new virus origin in Korea and must be called as "shoot cluster disease of chinese date 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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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나무 5년생 체세포배 유래 클론배양묘 및 실생묘 간의 생장특성 비교 (Comparison of Growth Characteristics Between 5-year-old emblings Derived form Somatic Embryos and Seedlings in Liriodendron tulipifera)

  • 김용욱;문흥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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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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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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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백합나무 5년생의 실생묘와 체세포배 유래 식물체(클론배양묘, embling) 간의 수고, 흉고직경, 엽 형질, 엽록소 함량 및 엽 조직의 미세구조 비교를 위해 수행되었다. 수고비교의 경우 실생묘의 평균 수고는 3.8 m, 클론배양묘의 경우 3.87 m로 나타나 두 식물체 간에는 거의 차이가 없었고 줄기직경은 실생묘가 12.09 cm, 클론배양묘는 12.53 cm로 나타났지만 큰 차이는 없었다. 엽 특성비교에서는 엽장(실생묘, 108.11 mm; 클론배양묘, 113.59 mm), 엽 폭(실생묘, 149.1 mm; 클론배양묘, 167.71 mm), 엽 면적(실생묘, $119.92mm^2$; 클론배양묘, $164.43mm^2$), 엽 생중량(실생묘, 2.1 g; 클론배양묘, 2.62 g), 엽병 길이(실생묘 81.49 mm; 클론배양묘, 98.41 mm) 및 엽병 두께(실생묘 1.66 mm; 클론배양묘, 1.98 mm)등 클론배양묘가 실생묘보다 모두 높게 나타났다. 또한 엽록소 a(실생묘, $11.2{\mu}g/g$; 클론배양묘, $13.2{\mu}g/g$), 엽록소 b(실생묘, $4.82{\mu}g/g$; 클론배양묘, $5.4{\mu}g/g$) 및 총 엽록소 함량(실생묘, $800.1{\mu}g/g$; 클론배양묘, $930.2{\mu}g/g$) 모두 실생묘 보다 클론배양묘가 높았으나, 카르티노이드 함량(실생묘, $260.3{\mu}g/g$; 클론배양묘, $265.2{\mu}g/g$)은 비슷하게 나타났다. 엽 조직의 미세구조 비교에서는 실생묘 및 클론배양묘 둘 다 책상(palisade)과 해면(sponge) 유조직 각각은 정상적인 배열로 나타났다. 따라서 5년생 클론배양묘와 실생묘의 비교에서 생장차이는 거의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희귀식물 제주황기의 미세번식 (Micropropagation of a rare plant species, Astragalus membranaceus Bunge var. alpinus N.)

  • 한무석;노설아;곽명철;문흥규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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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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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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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희귀 식물 제주황기의 기내번식법 확립을 목적으로 줄기증식 및 발근을 시험하고 배양과정에서 나타나는 잎의 과수화 현상을 조직학적으로 조사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줄기유도 시 BA 및 kinetin의 처리는 다경유도 효과가 뚜렷하지 않았으며 대부분 단일 줄기로 자랐다. 하지만 BA 처리는 마디 수의 증가를, kinetin 처리는 줄기의 신장을 각각 촉진하는 효과가 있었다. 과수화(hyperhydration)된 잎은 정상 잎에 비하여 세포의 크기가 크고 책상조직의 발달이 부진하였으며, 세포의 배열이 불규칙하였다. 특히 과수화 잎의 세포는 세포 내 전분의 축적이 현저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내발근은 세 가지 배지(B5, MS, WPM) 가운데 B5 배지가 양호하였으며, 0.1 mg/L IBA 처리 시 최고의 발근율을 보였다. 발근에 미치는 절편체 위치효과(정아지 혹은 액아지)는 통계적 유의 차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외삽목 발근은 0.5% IBA 분말 처리로 65%까지 발근되어 기내발근 보다 저조하였으나, 차후 생존율은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제주황기의 기내번식이 가능함을 시사하며, 이 식물의 기내 및 기외보존의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