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addy fields

검색결과 1,046건 처리시간 0.036초

최근(最近)의 경기지역(京畿地域) 논 잡초분포(雜草分布) 조사(調査) (The Survey of Weed Population Distribution in Kyonggi Area)

  • 김희동;김영호;주영철;성문석;최영진;이동우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12권1호
    • /
    • pp.46-51
    • /
    • 1992
  • 1991년(年) 경기도(京畿道) 벼 식부(植付) 면적(面積) 172,000ha를 대상(對象)으로 500ha당(當) 1점(點)씩 기준(基準)하여 340개(個) 지점(地點)에서 답종류별(稻種類別)로 구분(區分)하여 실시(實施)한 잡초분포(雜草分布) 조사결과(調査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잡초분포(雜草分布)는 화본과(禾本科) 4종(種), 방동산이과(科) 7종(種), 광엽(廣葉) 및 기타 14종(種) 등(等) 총(總) 25종(種)이였으며 일년생(一年生)과 다년생(多年生) 잡초분포비율(雜草分布比率)은 25:75로 다년생(多年生) 잡초(雜草)가 많았다. 2. 우점도(優占度)가 높은 초종(草種)은 올방개, 벗풀, 피, 너도방동산이 등(等)이었다. 3. 농업(農業) 지대별(地帶別) 우점(優占) 잡초(雜草) 분포(分布)는 남부(南部) 평야지(平野地)에서는 피, 올방개, 벗풀, 너도방동산이 등(等), 서부해안(西部海岸) 지역(地域)에서는 올방개, 벗풀, 피, 너도방동산이 등(等), 동부내륙(東部內陸) 지역(地域)에서는 올방개, 벗풀, 피, 알방동산이 등(等), 북부지역(北部地域)에서는 벗풀, 올방개, 피, 물달개비 등(等)이 분포(分布)하였다. 4. 답(畓) 종류별(種類別) 우점초종(優占草種)은 보통답(普通畓)과 습답(濕畓)에서는 올방개, 벗풀, 피, 너도방동산이 등(等), 염해답(鹽害畓)에서는 매자기, 너도방동산이, 피, 물수세미 등(等)이었다. 5. 작부양식별(作付樣式別) 잡초(雜草) 발생량(發生量)은 1모작(毛作) 지대(地帶)가 2모작(毛作) 지대(地帶)보다 많이 발생하였다.

  • PDF

녹비작물 헤어리베치가 벼 생육 및 관개량 절약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Green Manure Hairy vetch on Rice Growth and Saving of Irrigation Water)

  • 전원태;허승오;성기영;오인석;김민태;강위금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44권2호
    • /
    • pp.181-186
    • /
    • 2011
  • 녹비작물 헤어리베치를 이용하여 벼 재배 시 물 절약 기술을 개발하고자 2008년부터 2009년까지 경기도 수원시에 소재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벼 시험포장 신흥통에서 수행하였다. 물관리 처리 내용은 관행시비구와 헤어리베치 투입구 내에 관행물관리구 (주 2~3회)와 주1회관개구를 설치하여 벼 이앙 후 30~38일부터 관개량, 벼 생육, 수량 및 수량구성요소, 토양물리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벼 유수형성기와 유숙기의 생육은 2년 모두 헤어리베치 투입구의 주1회 관개구가 관행시비구의 주1회관개구보다 양호하게 경과하였다. 관개량은 관행시비구의 관행물관리구에 비하여 헤어리베치 투입구의 주1회관개구가 2008년은 46.0%, 2009년 61.3%로 절감되었다. 벼 수량 및 수량구성요소도 2개년 모두 관행시비구의 물관리에 비하여 헤어리베치 투입구의 주1회 관개구와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또한 헤어리베치 투입구에서 벼 수확 후 토양의 용적밀도가 감소하고 공극률이 증대하였다. 물리성 개선의 지표물질인 glomalin의 함량도 헤어리베치 투입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헤어리베치 투입 후 주 1회만 관개하여도 토양물리성이 개선되고 보수력이 증대되어 벼 수량의 감수 없이 절수 재배가 가능하여 벼 재배 시 물 절약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부산광역시 강서구의 비오톱 지도작성 및 평가 (Biotope Mapping and Evaluation in Gangseo-Gu of Busan Metropolitan City)

  • 최송현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 /
    • 제11권3호
    • /
    • pp.92-106
    • /
    • 2008
  • 이 연구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지역을 대상으로 토지이용을 파악하고 비오톱지도를 작성 및 평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비오톱지도에 사용되는 평가도구는 헤메로비등급(Hemeroby)을 사용하였는데, 헤메로비란 생태계에 대한 인간의 영향정도를 파악하는 등급이다. 강서구는 부산광역시에서 두 번째로 큰 구이며 강한 개발압력의 영향을 받고 있다. 현장조사에 앞서 수치지도, 항공사진, 위성영상 등을 이용하여 비오톱유형을 사전에 구분하였으며, 비오톱유형의 구분 방법은 2000년 서울특별시에서 수행된 방법론을 수정하여 적용하였다. 현장조사에서는 종합적인 비오톱 지도작성법이 사용되었으며, 그 결과 강서구 비오톱의 전체 면적은 $172,620,207m^2$이었으며, 13,631개 폴리곤으로 이루어진 29개 비오톱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전체 22.6%가 도시화지역이었으며, 나머지는 산림과 오픈스페이스지역이었는데, 산림과 오픈스페이스지역 중 22.6%는 산림, 35.6%는 경작지 및 기타지역이었다. 강서구의 헤메로비지수는 54.7이었는데, 이는 강서구 지역이 현재까지는 광범위하게 개발되지 않았음을 의미하며,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장기보전 및 개발계획이 수립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PDF

이화명나방유충(幼蟲)의 공간분포특성(空間分布特性) (Characteristics of the Aggregation Pattern of the Striped Rice Borer(Chilo suppressalis(Walker) during the Larval Stage)

  • 유문일;이문홍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24권1호
    • /
    • pp.1-6
    • /
    • 1985
  • 1973년부터 1976년까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연구소 포장에서 수집된 성적(成績)을 분석(分析), 이화명나방유충(幼蟲)의 공간분포특성(空間分布特性)을 조사(調査)하였다. 유충(幼蟲)의 공간분포(空間分布)는 세대(世代)에 차이(差異)없이 부(負)의 이항분포(二項分布)를 따르고 있었다. 집중계수(集中係數)(Green's coefficient of dirpersion)를 지표로 하였을때 유충(幼蟲)의 집중도(集中度)는 초기고집중기(初期高集中期), 과도기(過渡期), 저집중안정기(低集中安定期)의 3 단계로 진전됨이 판명되었으며 이중 과도기(過渡期)를 제외(除外)한 각(各)단계는 각세대(各世代)에서 공통(共通) 'k'에 의해 집중도(集中度)를 정의할 수 있었다. 집중도(集中度)의 단계적 변화의 원인(原因)으로 유충(幼蟲)의 주간이동(株間移動)이 판명(判明)되었으며 제1세대에서 3령유충(齡幼蟲) 제2세대에서 5령유충(齡幼蟲)이 분산(分散)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충집중도(幼蟲集中度)에 있어서의 이러한 특징(特徵)은 제2세대에서 뚜렷하였으며 제1세대의 경우 해(년(年))에 따른 변이폭이 컸다. 이는 제1세대 유충(幼蟲)의 생명계(生命系)(Life system)가 제2세대의 그것에 비해 외적(外的) 환경요인(環境要因)의 변이에 따라 크게 영향받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Day-Degree 개념에 따른 환경변이의 수렴이 검토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 PDF

원자흡광법(原子吸光法)에 의(依)한 현미중(玄米中)의 중금속(重金屬) 함량분석(含量分析)에 관(關)한 연구(硏究) (Atomic Absorption Spectrophotometric Analysis of Heavy Metals in Unpolished Rice Grains)

  • 박승희
    • 농업과학연구
    • /
    • 제8권1호
    • /
    • pp.126-132
    • /
    • 1981
  • 주곡중(主穀中)에 함유(含有)된 유해중금속원소(有害重金屬元素)의 집적량(集積量)을 조사(調査)하기 위(爲)하여, 이들 원소(元素)의 축적(畜積)이 비교적(比較的) 많을 것으로 예상(豫想)되는 경인(京仁), 전주(全州), 이리(裡里) 지역(地域)의 공업단지주변답(工業團地周邊沓)에서 생산(生産)된 시료(試料) (현미(玄米))중(中)의 Cu, Zn, Pb, Cd함량(含量)을 공해관계공정분석법(公害關係公定分析法)으로 통용(通用)되는 원자흡광법(原子吸光法)으로 정량(定量)한 바, 이에서 얻은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현미중(玄米中)에 집적(集積)된 Cu의 함유량(含有量)은 2.93ppm(이리(裡里))~3.65ppm(시흥(始興) 서면(西面))의 범위(範圍)였고, 농도별비율분포(濃度別比率分布)는 일본통상치(日本通常値)*인 4ppm이하(以下)가 점(占)하는 비율(比率)은 약(約) 77%였다. 2. Zn은 지역간(地域間)의 차이(差異)는 적은 편(便)에며, 20.56~27.21ppm의 범위(範圍)로 25ppm*이하(以下)의 농도분포(濃度分布)는 약(約) 91%였다. 3. Pb는 최저(最低) 0.38ppm (전주공단(全州工團)), 최고(最高) 0.53ppm(구로공단((九老工團))이며, 0.35*이하(以下)의 분포(分布)는 약(約) 37%로 비교적(比較的) 적은 편(便)이었다. 4. 함량(含量)이 규제(規制)되고 있는 현미중(玄米中)의 Cd는 최고(最高) 0.509ppm(시흥(始興) 서면(西面))으로 비교적(比較的) 높았으며, 0.4ppm을 초과(超過)하는 미산작경작지(米産作耕作地)는 요관찰지역(要觀察地域)의 대상(對象)이 됨으로 이 지역(地域)에 대(對)하여는 특별(特別)한 대책(對策)이 요망(要望)된다. 시흥(始興) 서면외(西面外)의 시료(始料)는 0.040~0.136ppm의 범위(範圍)로 아주 낮은 수준(水準)이며, 농도분포(濃度分布)는 0.15ppm*이하(以下)를 기준(基準)으로 약(約) 80%였다. 5. Cd에 있어서의 국지적(局地的)인 일례(一例)를 제외(除外)하고, 공시현미중(供試玄米中)의 검출중금속함량(檢出重金屬含量)은 모두 통상치범위(通常値範圍)의 낮은 안전수준(安全水準)이었다.

  • PDF

흑다리긴노린재[Paromius exiguus (Distant)](Heteroptera: Lygaeidae)의 발생소장과 주요 기주에서 시기별 연령분포 (Seasonal Occurrence and Age Structure of Paromius exiguus (Distant) (Heteroptera: Lygaeidae) on Major Host Plants)

  • 박창규;박홍현;엄기백;이준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8권1호
    • /
    • pp.21-27
    • /
    • 2009
  • 2001년 경기 김포 매립지 주변의 논에서 다량의 반점미를 유발시켰던 흑다리긴노린재[Paromius exiguus (Distant)]의 연중 발생소장과 주요 기주에서 연령분포를 분석하였다. 월동성충은 여러 지역의 다양한 화본과 잡초 기부에서 발견되었다. 흑다리긴노린재 성충은 월동 후 5월 중순경에 띠[Imperata cylindrica (L.)]로 이동하여 1세대를 경과하였다. 6월 하순경에는 산조풀[Calamagrostis epigeios (L.)]로 이동하여 2세대 발육을 완료하였으며, 8월 초순부터 벼(Oryza sativa L.)와 다른 화본과 잡초로 이동, 3세대 발육한 후 성충으로 월동하였다. 흑다리긴노린재 약충은 5령을 경과하였으며 각 영기는 두폭과 앞가슴전엽폭으로 구분하였다. 흑다리긴노린재의 연령분포는 띠 및 벼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주축 영기가 순차적으로 이동하는 비교적 단순한 형태를 보였으나 산조풀에서는 띠에서 발육이 완성되지 못한 약충들과 성충들이 지속적으로 이동하여 복잡한 연령구조를 이루었다. 모든 기주에서 약충의 밀도가 가장 높았던 시기는 3령과 4령의 구성 비율이 가장 높은 시기였으며 이러한 연령 구성 변화는 영기에 따른 약제 감수성 등과 관련하여 적절한 방제시기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의사 결정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농업용 저수지의 수질관리를 위한 유역생태계 관리방안 (Basin Ecosystem Management Plan for Water Quality in the Agricultural Reservoir)

  • 이수동;홍석환;김태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26권2호
    • /
    • pp.233-246
    • /
    • 2012
  • 본 연구는 농업용 저수지의 유역권(약 1,500ha) 중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도시화지역, 농경지 등, 대상지 일대의 생태적 특성을 분석한 후, 이를 바탕으로 생물다양성의 선결과제인 수질관리를 위한 유역권 생태계 관리방안을 제안하였다. 대상지 유역생태계 토지이용현황 분석결과 시가화지역(14.0%)에 의한 수질오염 가능성이 가장 높았고 유형별 분포는 상류에 대면적으로 분포하는 논(65.0%), 밭(11.3%), 시설경작지(5.7%), 과수원(3.9%) 등의 순이었다. 관리를 위해 수질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평가한 비오톱 유형평가와 오염원 관리 우선정도를 평가한 수계권역 평가를 고려하여 5개 유형으로 구분한 결과, 수변에 인접한 오염원집중관리지역(11.3%)과 오염물질을 유발하고 있으나 수변에서 떨어져 있는 오염원관리지역(0.6%)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였다. 관리는 저수지 생물서식 기능 향상 및 유역권 관리를 통한 환경친화적 호소관리를 통한 생물다양성 증진, 생태계 보전 및 복원방안을 제안하였다.

국내 토양으로부터 곤충병원성 세균인 Bacillus thuringiensis 균주의 분리 및 생물검정 (Isolation and Activity of Insect Pathogenic Bacillus thuringiensis Strain from Soil)

  • 김다아;김진수;길미라;윤영남;박동식;유용만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5권3호
    • /
    • pp.357-362
    • /
    • 2006
  • 국내 토양으로부터 Bacillus thuringiensis 균주를 분리하여 농업해충에 높은 활성범위를 나타내는 균주를 선발하였다. 토양은 대전, 충청남북도, 전라북도 등의 산과 들에서 142곳의 토양시료를 채취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142개의 토양시료 중 12개로부터 16개의 B. thuringiensis 균주가 분리되었다. 선발된 16개의 B. thuringiensis 균주 중에서 나비목의 배추좀나방(Plutella xylostella)에 활성을 나타내는 것이 11균주,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에 7균주, 암청색줄무늬밤나방(Arete coerulea)이 5균주, 파리목의 빨간집모기(Culex pipiens pallens)에 5균주가 독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분리되었다. 그러나 나비목인 미국흰불나방(Hyphanria cunea)과 딱정벌레목의 쌀바구미(Sitophilus oryzae)에 활성을 나타내는 균주는 이 실험에서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선발된 B. thuringiensis 균주가 2종류, 3종류 그리고 4종류의 해충에 함께 활성을 나타내는 것도 있었다. 그러나 시험된 6종류의 모든 곤충에 무독성인 균주도 3개가 나타났다. 선발된 16개 균주의 결정성단백질은 위상차 현미경으로 관찰하였을 때 이중피라미드형태가 13개이고 구형이 3개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난방제해충인 담배거세미나방에 대한 살충활성의 검정은 CAB109 균주가 $1.3{\times}10^{7}\;(cfu/ml)$에서 100%의 사망률을 보였다.

서부 민간인출입통제구역 일대 둠벙의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종 다양성 및 군집 특성 (Species Diversity and Community Characteristics of Benthic Macroinvertebrates from Irrigation Ponds in the Western CCZ area, Korea)

  • 정현용;염철민;김재현;박신영;이예원;표진아;김승호
    • 생태와환경
    • /
    • 제53권2호
    • /
    • pp.173-184
    • /
    • 2020
  • 본 연구는 서부 민간인통제선 일대 둠벙에 서식하는 저서 성대형무척추동물 종 다양성 및 군집 구조를 규명하여 향후 보전방향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조사 결과 3문 5강 17목 59과 192종의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이 출현하였다. 다른 지역의 둠벙(61~131종), 다른 유형의 정수성 습지(47~92종), 그리고 우포늪 등의 보호습지(48~135종)와 비교할 때, 서부 민간인출입통제구역 일대 둠벙에서 더 다양한 분류군이 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물방개, 물장군, 대모잠자리를 포함 28종의 특이종이 확인되었으며, 98곳의 조사지에 특이종이 하나 이상 분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한편 섭식기능군 및 서식기능군 분석에서 이동성이 높은 무리의 우점이 나타난 점, 개별 조사지의 다양도와 특이종의 출현 빈도가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는 점을 함께 고려할 때, 서부 민간인출입통제구역 일대 둠벙의 높은 종 다양성은 둠벙과 인근 수생태계의 연결성을 통해 유지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므로 서부 민통선 일대 둠벙의 생물 다양성 보전계획을 수립할 때 특별히 종 다양성이 높은 몇 개 둠벙만을 점적으로 보전하는 접근은 부적절할 수 있으리라 판단되며, 둠벙을 포함한 수서생물의 이동성 서식지 전반의 연결성을 고려한 접근이 적절할 것으로 생각된다.

경상남도 농경지에서 멧돼지에 의한 피해 경향 분석 (An Analysis on Aspects of Farm Lands Damaged by the Wild Boar (Sus scrofa) in Gyeongnam Province, Korea)

  • 김슬옹;권관익;김태수;고현서;장갑수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 /
    • 제17권6호
    • /
    • pp.17-27
    • /
    • 2014
  • Wild boars are one of the major wild life animals of which the number has increased a lot because there has been any predator and/or competitor in the Korean ecosystem. The increase of their number was a cause damaging crops in farm lands during the growing season in South Korea. This study was done to recognize the spatial pattern of farm lands damaged by wild boars. Totally 2,342 farms were known damaged by wild boars in 2012, and used to statistically analyze the perspectives of the farm land damages by wild boars in ArcMap v. 9.3. Damages by wild boars frequently happened in the western part of Gyeongnam Province including Jinju city, Tongyoung city and Namhae county. Most farm lands damaged were located nearby large mountains in this area. It might cause the number of wild boars increased in this area, which could finally stimulate the increase of farm land damaged by the species. Farm land damages by wild boars were also coincident with the preference of wild boars on their food. They preferred crops (e.g., sweet potato and corn) in uplands and rice paddies and orchards. The reason of their preference on rice, upland crops and fruits was related to the efficiency of their getting much more energy in a unit area. Another reason for the species to come into a rice paddy would be that they enjoy mud bath in there for scraping off parasites such as ticks and lice. Wild boars were seemed much overcrowded during the period from July to October when most of crops and fruits get ripen. About three-quarters of total farm land damages happened in this period. This analysis also said that 1,915 fields (81.8% of total targets) appeared within the 100-meter buffer from boundaries of mountain areas. This meant that wild boars were more sensitive to the anthropogenic land uses than we expected. They seemed to conservatively try their feeding activities in farm lands with paying attention to the human activ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