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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의 보육시설 이용과 감염성 질환 실태 연구 (A Nationwide Survey on the Child Day Care and Common Infectious Diseases)

  • 안종균;최성열;김동수;김기환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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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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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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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 적 : 최근 부모들의 맞벌이, 조기 교육 등의 이유로 이른 나이부터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영유아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 환경의 변화 속에 5세 이하 어린이들의 보육시설 이용 현황과 이와 관련된 감염성 질환 실태 및 예방접종 현황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방 법 : 2011년 6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 전국의 5세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pm}3.1%$이고, 표본추출은 지역별, 성별, 연령별 비율에 따라 무작위 할당표본 추출(quota sampling)방법을 사용하였다. 설문조사는 크게 인구통계학적 특성, 단체 보육시설 이용 현황, 소아의 감염성 질환 경험, 예방접종 유무 관련 4개 주제로 나누고 그 속에 세부 문항을 두어 총 16개의 문항을 구성하였고, 설문결과를 수집하여 통계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 과 : 5세이하의 영유아들의 보육시설 이용율은 78.5%였고 이 중 약 84%가 3세 이전부터 보육시설을 처음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영유아(58%)가 그렇지 않은 영유아(34%)보다 감염성 질환을 경험한 비율이 더 높았다(P<0.001). 감염성 질환 중에서 장염(47.1%), 중이염(41.8%), 폐렴(19.1%) 등의 순으로 경험 비율이 높았고, 각 질환의 재발 여부는 중이염이 28.1%로 가장 높고 뒤이어 장염 (22.4%), 폐렴 (11.9%)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각 질환을 앓은 영유아의 약 70% 정도가 생후 24개월 이전에 이들 질환을 처음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폐렴 75.2%, 장염 77.1%, 중이염 71%). 예방접종율은 국가필수예방접종이 90.4%인데 반하여 기타예방접종은 중복응답을 포함하여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백신(76.6%), A형 간염(63.3%), 폐구균 백신(59.4%), 로타바이러스 백신(43.1%) 순으로 나타났다. 결 론 : 이번 연구에서 이른 나이부터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영유아가 많았고, 이들의 감염성 질환 경험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 시기의 감염성 질환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의 개인위생에 보다 힘쓰고 시기에 맞게 백신접종을 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소아 감염 전문가들에 의한 보육시설에서의 표준화된 감염관리 지침 제정과 함께 보육현장에서의 교육을 통하여 보육시설에서의 감염 전파를 막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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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Human Immunodeficiency Virus(HIV) 감염자와 정상인의 면역학적 표지인자 비교연구 (Comparative Study on Immunological Markers Between Human Immunodeficiency Virus(HIV)-Infected and Normal Persons in Korea)

  • 최병선;박용근;류재천;신영오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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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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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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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HIV감염자는 질병의 진전에 무관하게 감염 후의 경과 시기에 따라서 CD4 T림프세포등 각종 면역상태를 나타내는 표지가 변한다 따라서 HW감염자의 질병진전을 예보하기 위하여서는 정기적으로 CD4등 각종표지를 측정하여 감염자의 질병상태를 monitoring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수치를 감염자관리에 적용하기 위하여서는 우리나라 일반인의 정상치를 파악하여 이를 지표로 해야 하므로 국내정상인의 각종 면역치에 대한 조사가 요구된다. 현재의 기준으로는 500이하로 떨어질 때에는 예방차원에서 AZT를 복용하게 되며 200이하로 떨어지면 질병의 유무에 관계없이 환자로 관리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 185명의 감염자와 140명의 비감염자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CD4 및 CD8T 림프세포와 CD4/CD8비를 측정하였다. 시험은 Flow cytometer(Facstar)를 이용하여 각각의 CD 분자에 대한 모노크로날 항체를 이용하여 2중혈광색소 염색방법으로 측정 하였다. HIV감염자의 CD4-T림프세포 절대수 및 백분율은 각각 462 및 18.2%이었는 반면, CD8의 수치는 1,170 및 47.0%이었다. 또한 CD4/CDB비는 0.43이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비감염자의 경우, 한국인의 CD4의 평균 세포수는 886, 백분율은 32.9%이었으며, CD8 세포수는 730, 백분율은 26.8 그리고 CD4/CD8비는 1.31이었다. 외국인과 한국인과의 면역지표 수치를 비교하였을 때에 CD4세포수와 백분율, CD8의 백분율에서는 현저한 차이가 없었으나 외국인 비감염자의 경우 CD4백분율이 43.6%, CD8 T림프세포의 절대수가 560으로 한국인과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HIV 감염자관리를 위한 면역지표측정시험에서의 각종수치의 정확한 해석을 위하여서는 한국인 비감염자수치를 고려해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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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평세포 폐암환자에서 Squamous Cell Cancer Antigen(SCC 항원)의 변화 (The Change of Squamous Cell Cancer Antigen (SCC Ag) Level as A Tumor Marker in Squamous Cell Lung Cancer)

  • 김영준;박인원;최병휘;허성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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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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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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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연구배경 : 최근 연구가 활발한 SCC 항원을 이용하여 폐암환자의 진단적 의미, 치료효과 판정,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로써의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정상대조군, 양성 폐질환 환자군과 폐암환자에서 SCC 항원을 측정하였으며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전과 치료후 SCC Riabeap radioimmunoassay kit를 이용하여 SCC 항원을 측정하였다. 결과 : 1) SCC 항원치는 편평세포 폐암환자인 경우 $2.26{\pm}1.53\;ng/ml$, 기타 폐암은 $0.62{\pm}0.53\;ng/ml$, 양성 폐질환 환자는 $0.67{\pm}0.38\;ng/ml$, 정상 대조군은 $0.53{\pm}0.36\;ng/ml$ 이었다. 2) SCC 항원이 양성을 보인 편평세포 폐암환자는 42%(5/12)이었고 기타 폐암환자 양성 폐질환환자, 정상 대조군은 1명도 없었다. 3) 편평 세포폐암 환자의 SCC 항원 평균치는 병기에 따라 I기에 $2.07{\pm}1.56\;ng/ml$, $III_a$기는 $5.04{\pm}0.53\;ng/ml$, $III_b$기는 $1.94{\pm}0.7\;ng/ml$, IV기는 $1.07{\pm}0.64\;ng/ml$ 이었다. 4) 치료에 따른 항원역가는, 치료에 반응을 보인 환자에게서 치료 전보다 치료후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결론 : 이상의 결과로 SCC 항원은 편평세포 폐암을 진단하는 보조적인 수단으로서 이용 가능성과 치료에 따른 효과를 판정할 수있는 추적검사 방법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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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집처리를 통한 미숫가루의 분산성 개선 (Improvement of Dispersibility of Parched Cereal Powder by Agglomeration Treatment)

  • 이창성;이근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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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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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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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미숫가루에 가수시 엉기는 현상을 방지하고 분산성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미숫가루를 응집 처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미숫가루의 주성분은 탄수화물로서 약 67%에 달하였으며 수분함량이 약 7%, 조단백과 조지방이 각각 12.1% 씩이었고 회분이 1.9%이었다. 비처리 시료의 초기 $a_w$는 0.25이었으나 12개월 저장후 0.28로 증가되었고 pH는 초기 6.29에서 12개월 저장후 6.27로 다소 낮아졌다. 건조기내의 상대습도는 초기 약 38% 수준에서 건조 12시간 후에는 약 10%의 수준으로 낮아지는 현상을 보였으며 $60^{\circ}C$로 설정된 건조기의 온도는 건조시 $45{\sim}49^{\circ}C$의 온도를 유지하였다. 2분 스팀/15분 재건조 처리된 시료는 비처리 시료에 비하여 Particle size analyzer와 현미경으로 관찰 하였을 때 직경이 큰 입자의 비율이 높고 평균입자의 크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분흡수지수는 2분간 스팀처리할 경우 대조구와 비교하여 뚜렷이 증가하였으며 수분용해도지수는 처리구가 대조구시료에서보다 대체적으로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처리된 제품의 경우 전반적인 색도가 비처리구에 비하여 Hunter a 값과 b 값이 높고 L 값이 낮게 나타났다. 2분 스팀처리한 수 10, 15, 20, 30, 40분 동안 건조처리한 시료는 모두 분산성이 개선되었으나, 2분 스팀처리한 후 20, 30분 동안 건조 처리한 시료는 다른 비처리 시료와 비교하여 분산성이 다소 열등하였다. 결론적으로 일차 건조 분쇄된 미숫가루를 2분 스팀 처리/15분 재건조 시키는 방법으로 엉기는 현상이 발생되지 않고 분산성이 뛰어난 미숫가루제품의 생산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은 천연 항균 효소제인 lysozyme을 분리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었다.제로 재차 이용할 경우 비드가 일정한 크기를 갖고, 감소한 표면적과 같은 양의 새로운 비드를 첨가한다면 사용된 비드의 재활용 가능성도 있다고 사료되었다.로 제조된 간장의 구수한 맛, 신맛, 짠맛과 종합적 기호도에서 유의차가 있어서 CM-메주로 제조한 간장보다 우수하였다. MCM-메주로 제조된 간장이 성분과 기호도에 있어서도 CM-메주로 제조된 간장보다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일본인의 우리나라 전통적인 김치에 대한 종합적인 기호도는 염농도 2.03%, 2.63%, 1.07%의 김치 순으로 아주 싱거운 김치는 선호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8%+{\;}CO_2{\;}15%$ 조건이 보다 적합하였다.신증후군 재발을 경험한 응답자가 9명, 백신접종에도 불구 해당 질병 발병을 경험한 접종자가 3명, 생백신 접종 후 백신 균주에 의한 발병을 경험한 접종자가 2명이었다. 결론 : 국내의 소아 신장학 전문가들은 일반 소아에서 권장되는 예방접종 지침과는 다른 수정된 방식에 따른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었으나 아직 질병 경과와 스테로이드 사용에 따른 접종 시기에 다양성을 보이고 있었고, 또한 예방접종 후의 부작용을 경험한 경우도 다수 있었다. 따라서 향후 다수의 소아를 대상으로 한 전향적인 연구를 통하여 소아 신질한 환아에서 추천되는 예방접종 지침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생리활성효과에 손색없는 것으로 판단되고, 이러한 기능성에 기초하여 chocolate, 음료 등의 식품이나 의약품의 기능성 소재로서의 산업적 응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대장균군이 역시 난각에서 가장 높은 빈도로 분리되었고, 난황(Yolk)에서는 극히 낮은 수준의 세균오염도를 보였다. 다양한 동물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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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매개활동이 노인의 자기존중감, 우울 및 인지기능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Pet Dog-Assisted Activities on Self-Esteem, Depression and Cognitive Function among Elderly People)

  • 신에스더;이성국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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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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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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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애완견매개활동이 양로원 노인들의 자기존중감, 우울 및 인지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대구광역시 소재의 1개 양로원의 90여명의 노인들 중 65세 이상의 노인들 22명을 선정하여 실험군으로 하고 대구광역시 소재의 또 다른 곳에 위치하고 있는 1개 양로원의 90여명의 노인 중 65세 이상의 노인들 22명의 노인들을 선정하여 대조군으로 하였다. 일반적 특성과 건강상태 및 행위에 관한 특성, 자기존중감, 우울 및 인지기능에 관한 특성이 동일한 자들로 실험군과 대조군을 선정하여 실험군에게는 주 1회 3 실험군간 12회기의 애완견매개활동에 참여하게 한 후 실험 전과 실험 후의 자기존중감, 우울 및 인지기능, 우울 및애완견매개활동을 하지 않고 정기적인 방문만을 한 대조군과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실험군 중 애완견매개활동 12회 중 10회 이상 참여한 19명과 대조군 중 실험 종료 1주 후 그리고 실험 종료 4주 후의 척도검사에 모두 응답한 20명을 최종분석 대상자로 하여 자기존중감, 우울 및 인지기능의 변화를 비교하였더니 실험군에서 자기존중감, 우울 및 인지기능의 점수가 긍정적으로 변화하였으며 이들의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애완견매개활동은 노인층인구의 증가, 이혼율의 증가, 출생율의 저하, 핵가족화, 개인화 및 디지털 문화의 확산 등으로 인해 소외감과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이러한 사회적 여건 속에서 애완견매개활동은 이들에게 정신적, 사회적으로 유용한 치료 및 긍정적 향상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특히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능력의 퇴보로 심리 정서적인 문제들을 가지고 있는 노인들에게는 매우 효과적인 중재방안이 될 수 있으며 여러 종류의 의료 시설, Care시설 및 교화목적을 위한 시설 등에도 활발하게 적용 가능한 방안으로서의 관련프로그램 개발도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외래유전자 도입정자를 이용한 돼지 체외성숙 난포란의 Intracytoplasmic Sperm Injection (ICSI) 후 후기 배로의 발달율과 외래유전자의 발현에 관한 연구 (Development and Expression of Porcine Embryos by Direct Injection of Sperm Treated with Exogenous DNA)

  • 정기화;조성근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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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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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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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sperm-mediated gene transfer를 이용하여 ICSI에 의한 형질전환동물 생산의 기초자료로서 활용하기 위해, ICSI에 사용될 정자의 조건과, 그에 따라 적합한 돼지 정자와 외래유전자의 전처리 및 ICSI를 통한 수정을 및 후기 배로의 발달율과 외래유전자의 발현 여부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ICSI에 이용될 정자의 조건에 따라 정소상체미부정자, 사출정자 및 동결정자를 이용하여 ICSI후 수정율은 각각 72.3%, 64.1% 및 74.1%로 나타나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또한 후기배로의 발달율에 있어서도 각각 17.6%, 18.7% 및 15.0%로 나타나 각 처리군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ICSI후 전기적 자극을 실시한 군과 실시하지 않은 군에서 난자의 활성화에 따른 수정율은 대조구로 이용한 shame injection과 전기적 활성화를 실시하지 않은 군에서 각각 47.1%와 46.3%로 나타나 전기적 활성화를 실시한 군의 79.6%에 비해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후기배로의 발달율에 있어서도 전기적 활성화를 실시한 군에서는 24.1%로 나타나 전기 적 활성화를 실시하지 않은 군에서의 14.4%와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대조구로 이용한 shame injection에 있어서 후기 배로의 발달율은 2.5%로 낮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정자와 pcDNA LacZ유전자의 처리시 electroporation 방법을 실시하여 ICSI후 난자를 각각 전기적 활성화를 실시한 군과 실시하지 않은 군에 있어서 유전자 발현율은 각각 30.2%와 24.2% 나타났으나, 두 처리군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두 군에서 pcDNA LacZ 유전자는 모두 mosaic 발헌 양상을 보였다. 이상의 실험 결과들을 종합해 보면, ICSI에 사용될 수 있는 돼지의 정자는 정소상체미부정자, 사출정자 및 동결정자 모두가 이용 가능하며, ICSI후 추가 전기적 자극에 의한 난자의 활성화가 수정율과 후기 배로의 발달율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따라서, 돼지에 있어서 정자의 외래유전자 도입에 대한 정확하고 실용적인 방법은 보고되고 있지는 않은 상태로, 정자와 외래유전자의 처리법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연구가 요구된다.

소아에서의 저체온 심폐바이패스후 재가온 종료온도와 후하강 (End Point Temperature of Rewarming and Afterdrop After Hypothermic Cardiopulmonary Bypass in Pediatric Patients)

  • 김원곤;이해원;임청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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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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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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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저체온 심폐바이패스후에 환자를 적절히 재가온시키지 못하면 수술직후 중환자실에서 종종 후하강 (afterdrop)현상이 발생할 수있다. 후하강이 생기면 전해질 장애, 부정맥, 혈역학적 불안정을 일으킬 수 있을뿐 아니라 전율에 의해 산소소모량을 크게 증가시킴으로서 수술 직후 불안정한 심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소아 심장수술환자에서 적정 재가온 종료 온도를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50명의 환자들을 직장 온도를 기준으로 섭씨 35.5도에서 재가온을 종료한 군과 37도에서 재가온을 종료한 군으로 나눈뒤 두 군 사이에 후하강의 발생 여부를 비교 분석하였다. 그리고 후하강의 여부와 함께 심박수, 수축기 및 확장기 혈압 등 활력 증후도 함께 측정하였다. 그밖에 체온측정 장소에 따른 온도 의 차이를 관찰하기 위 해 심폐바이패스 중에는 직장 온도와 함께 식도 온도를 그리고 중환실에서는 직장 온도와 함께 액와 온도를 각각 측정하였다. 환자들은 전례에서 롤러 펌프에 의한 비박동성 관류를 시행 받았으며 산화기로는 막형 또는 기포형 산화기가 사용되었다. 두군의 환자들은 연령, 성별, 체표면적, 심폐바이패스 시간, 재가온 시간 등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관찰 결과 두군의 환자들에서 모두 회복실에 도착한후 16시간후 까지 측정한 직장 온도에서 후하강은 없었으며 두군간 시간대별 직장 체온의 차이도 관찰되지 않았다. 두군간 심박수와 수축기 및 확장기 혈압에서도 유의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리고 재가온 종료시 식도 온도는 직장 온도에 비해 높게 측정되었으며 중환자실에서 측정한 액와 온도는 직장 온도보다 항상 낮게 측정되었다. 전율은 전례에서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본 실험 결과는 소아에서는 직장 온도를 기준으로 적어도 섭씨 35.5도 이상에서 재가온을 종료하면 후하강이 일어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8례(11%),술후 일과성 신경학적 합병증이 7례 (9%),술후 일과성 정신과적 합병증이 6례 (8%), 급성 신부전이 3례 (4%),술후 출혈 및 폐렴이 각각 2례 (3%), 창상 감염과 십이지장 궤양 천공이 각각 1례 (1 %)이었다. 역행성심정 지액을 이용한 심근 보호법은 고위험도의 허혈성 심질환 환자에서의 관상동맥 우회술에서 수술 위험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유용한 심근 보호법이라고 생각된다.처리구를 무작위로 할당하여 배양하였으며, 또한 740개의 정상수정란도 같은 반복수로 배양을 실시하였다. 미세주입한 수정란은 8일 후 11.6%(26/255) 및 5.2% (14/267)가 대조구 및 G418 처리구에서 배반포기까지 발달하였으며 정상수정란은 27.2% (151/740)가 배반포기 배까지 발달하였다. 미세주입후 대조구에서는 23.1$\pm$2.6/70.7$\pm$4.7 (32.7%)의 할구가 $\beta$-Gal 활력을 보였고, 반면에 100$\mu\textrm{g}$/ml G418 처리구에서는 40.3$\pm$4.1/48.8$\pm$7.5 (82.6%)가 $\beta$-Gal 활력을 보였다. 비록 mosaic 형태로 외래유전자가 발현되었지만 대조구에서 87.0% (26/30개) 배반포기가 $\beta$-Gal 활력을 보인 반면, G418 처리구에서는 모든 배반포기가 $\beta$-Gal 활력을 보였다 (P<0.05). 그러나 대조구 및 G418 처리구의 ICM colony에서는 영양배엽과 내배엽을 제외한 epiblast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 결과로부터 $\beta$-actin promoter/lacZ gene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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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에서 담수녹조류 Euglena 첨가사료가 생산성 및 흉근의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Fresh Water Algae Euglena on the Performance and Fatty Acid Composition of Breast Muscle of Broiler Chickens)

  • 최선우;백인기;박봉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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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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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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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생물학적 탄산가스 고정화에 사용되는 Euglena를 단세포 단백 사료 자원으로 이용하고, DHA를 강화시킨 변종을 육계의 사료에 첨가하였을 때 그 이용성과 도체지방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시험 1에서는 갓 부화한 육계병아리(Ross) 210수를 반복당 10수씩 3반복으로 배치하였다. 처리구는 에너지 함량과 조단백 질함량이 전기에는 3,150 kcaHg, $22\%$, 후기에는 3,200 kcal/kg, $19\%$가 되도록 한 대조구사료에 EG(Euglena gracilis Z.)를 0.25, 0.50, $1.0\%$ 첨가한 구와 EGBD(Euglen gracilis Z. bleached and DHA enriched)를 0.5, 1.0, $2.0\%$ 첨가한 구의 7처리구로 하였다. 시험 2에서는 육계병아리(Ross) 250수를 반복당 10수씩 5반복으로 배치하였다. 처리구는 대조구 사료에 EGD(Euglena gracilis Z. DHA enriched)를 0.5, $1.0\%$ 첨가한 구와 EGBD를 0.5, $1.0\%$ 첨가한 구의 5처리구로 하였다. 사양시험은 5주간 실시하였고 매주 사료섭취량과 증체량, 사료요구율 및 폐사율을 측정하였다. 사양시험종료 후 대사시험을 실시하고, 가슴살을 채취하여 지방산을 분석하였다. 시험 1의 결과를 보면, 증체량은 시험 전 기간 동안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사료요구율은 대조구에 비해 Euglena 첨가구들이 좋은 경향이 있었다. 단백질의 이용율은 EG를 첨가한 구들이 EGBD를 첨가한 구들보다 높은 경향이 있었다. 가슴살 내 지방산은 linoleic acid와 arachidonic acid가 $1.0\%$의 EG를 첨가한 처리구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EPA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지만, EGBD를 첨가한 구들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DHA는 $2.0\%$의 EGBB를 첨가한 구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고, 대조구를 포함한 다른 처리구들에 비해 EGBD를 첨가한 구들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실험 2에서도 증체량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사료요구율은 시험 전 기간동안 EGBD를 첨가한 구가 유의적으로 좋았다. 가슴살의 지방산 조성의 결과를 보면 linoleic acid는 대조구가 유의하게 높았다. EP4 DHA와 lignoceric acid는 모두 $1.0\%$의 EGBD를 첨가한 구가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고, Euglena를 첨가한 구들 모두가 대조구보다 높았으며, 그중 EGBD를 첨가한 구들이 유의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Euglena의 첨가가 육계의 생산성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했지만, 시험 2에선 EGBD의 첨가가 사료효율을 개선시키는 경향.이 있었다. DHA를 강화시킨 Euglena인 EGD나 EGBD의 첨가는 계육 내의 DHA를 비롯한 $\omega$-3 계열의 지방산의 수준을 높이는데, 특히 EGBD는 DHA 강화 효과가 높았다.

45세 이하 약년자 폐암 94례의 임상적 특징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in Patients with Lung Cancer Under 45 Years of Age)

  • 박혜정;신경철;정진홍;이관호;한승범;전영준;현대성;이상채;김창호;박재용;정태훈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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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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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0-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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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배경 : 우리나라 약년자 폐암의 조직학적 형태와 그 구성비율 등을 비롯한 병리학적 특징과 임상적 소견, 그리고 생존율 등을 확인하여 노년자 폐암과의 차이를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방 법 : 1986년 8월부터 1995년 7월까지 약 10년 동안 대구 지역 4개 의과대학 부속병원 (영남의대, 경북의대, 계명의대, 대구가톨릭의대)에 입원하여 조직학적으로 원발성 폐암으로 진단된 1822명의 환자 중 45세 이하의 약년자 폐암 환자 94명의 임상적, 병리학적 특징을 관찰하였다. 결 과 : 1) 약년자 폐암의 빈도는 전체 폐암의 5.2%를 차지하였고, 평균 연령은 39.5세였으며 남녀비는 2:1로 노년자의 5.7:1에 벼하여 여성의 빈도가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 2) 약년자 폐암환자들의 흡연율은 노년자에 비하여 휠씬 낮았으나 (59.6% : 85.1%), 일일흡연양이나 담배를 처음 펴우기 시작한 나이는 차이가 없었다. 3) 약년자 폐암의 초발증상은 기침, 객담, 흉통의 빈도가 높았으며 진단까지 걸린 시간은 평균 133일로 노령자 폐양의 79일에 비해 유의하게 길었다. 4) 약년자 폐암은 선암(39.4%)이 가장 많았고 편평상피암(27.7%), 소세포암(18.1%)의 순이었다. 5) 약년자 폐암의 발생위치는 폐상엽 (32.8%)과 하엽 (38.양6) 이 많았고, 제 3병기 혹은 제 4병기의 환자가 대부분(82.2%)을 차지하였으나 노년자의 85.7%와 비교하여 차이가 없었다. 6) 약년자 폐암의 중앙생존기간은 67.3주로 노년자의 26.8주에 비해 유의하게 길었다. 결 론 : 약년자에 발생하는 폐암은 여성이 상대적으로 많으며, 선암이 가장 흔한 형태이다. 또한 약년자에서 발생하는 폐암은 노년자에서 발생하는 폐암보다 적극적으로 치료할 경우 예후가 더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농촌주민의 흡연 및 음주 실태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분석 (An Analysis of Determinants of Smoking and Drinking of Community people in Rural area)

  • 남철현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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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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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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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The study was designed. to analyse the factors effecting to smoking and drinking of community people in rural area. The study has been surveyed through interviews by trained college students for 1,846 residents who live in rural area(Eup or Myun office is located)for 20days(from 3rd. to 22M. in August, 1988) The summary and conclusions are as follows. 1. The number of answers on the questionaires was 1846. And the percent of man was 55.7 %(woman 44.3 %). Among age group 20-29 years group with 30.4 % was larger than any other group. Anaverage age of answers was 38.6 years. 2.In the period of residence, 21.5 % of the residents lived within 5 years(This group was larger than any other group). In occupations, workers in agriculture and fishing was more than other job occupants. In education, the percent of high school graduates was 44.0 %(higher than any other group) 3.The smoking rate of rural residents was 41.8 %and man's smoking rate was 76.0 % (woman's smoking rate was 7.6 %). These rates were higher than the rates in 1985 (The smoking rate of nation was 32.0 %). First of all, woman's smoking rate increased rapidly 4.As for smoking amount, in male 52.8% of smokers smoked a cigarette case (20 cigarettes) in a day, and 16.9 % of smokers smoked more than one cigarette case. In female 42.5 % of woman smokers smoked a half case in a day and the rate of non-smokers diminished to 77.8 % 5.The rate of non-smokers in 21-29 years group was higher than any other group and a smoking rate increased as an age increased. However, a smoking amount decreased as an age increased. This suggests that people are more concerning about their health as their ages increase.. 6.The smoking rate of college graduates was 58.8 %(higher than any other group) and in a smoking amount 36.4 % of college graduates, 29.8 % of high school graduates smoked more than a cigarette case in a day. This shows that people in a higher education group smoke more than those in other groups. 7.As for non-smoking rate, students, service job workers, company employees, and teachers was 54.1%, 43.4%. 40.1% and 39.5%. respectively. As for smoking rate, workers in agriculture and fishing was the highest level of all job employees. Public officers smoked less than the workers in agriculture and the smoking rate of teachers was less than that of public officers. with regard to smoking amount. above one cigarette case in a day was 39.9 % in public officers, 39.2 % workers in agriculture and fishing, 37.9 % in businessmen, 34.2 % in teachers, 31.9 % in service job employees and 31.6 % in a company employees. 8.The variables which had an effect on smoking were sex (B=.1701), job(B=.1688), education(B=.1671), age(B=.1125). These variables were significant in P<0.05 statistically. Explanatory variance level was 19% 9.The drinking rate of community residents was 61.8% and man's drinking rate was 81.7%(woman's drinking rate was 38.9%). As drinking rate 18.0%(the highest rate) of man drinkers drank 3 bottles of beer in a general drinking and 12.1% of them drank more than 10 bottles. 12.1% (the highest rate)of woman drinkers drank 2 cups of beer. The rising rate of woman's drinking of alcohol was remarkable. 10.Each non-drinking rate of age groups was 27.6% (in 20-30 years group), 28.0% (in 30-39 years group), 28.9%(in 40-49 years group) and 32,6%(in 50-59 years group), 10,7%(the highest rate) of 20-29 and 30-39 years groups drank above 3 bottles. 7.5% of 20-29 years group and 7.7% of 30-39 years group drank above 10 bottles. In 40-49 years group, 14.4 % of them drank a bottle and 8.1% of them drank above 10 bottles. In 50-59years group, 14,2% of them drank 2 bottles and 5.3 % of them drank above 10 bottles. This shows that a drinking rate decresed as an age increased. 11.Non-drinking rate was higher as an education level was lower. Each non-drinking rate of non-educated group, elementary school group, middle school group and high school group was 41.0 % of high school graduates and 14.5 % of college graduates drank 3 bottles of beer. 9.7 %(the highest rate) of college graduates drank above 10 bottles, in general drinking. 12.Each non-drinking rate of businessmen, farmers, service job workers, and students was 31.3%, 28.2%, 26.8% and 25.9%. However, Each drinking rate of public officers, company employees and teachers was 73.3 %, 72.2 % and 68.4 %. This tells us that the drinking rate of mental workers is higher than that of physical workers. 14.9 % of farmers and 14.4 % of public officers drank 3 bottles at a time. 10.5 % of teachers and 9.9 % of public officers drank above 10 bottles. 13.The variables which affect on drinking were sex(B=.1545), education(B=.1476), job(B=.1064), and age(B=.1052). These variables were significant in the level of 0.05 % and explanatory variance level was 18 %. 14.Government have to educate people and demonstrate the health hazards caused by smoking and over-drinking. Especially, No-smoking campaign for woman and education not to over drink for professional job workers are neces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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