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 천해에 서식하는 근저성 (epibenthic) 동물플랭크톤의 일종인 곤쟁이, A. kokuboi를 수온 $25^{\circ}C$와 염분 16, 24 및 $32\%o$에서 Artemia sp. 부화유생을 먹이로 공급하면서 성체와 치하에 대한 페놀의 급성 및 만성독성 영향을 조사하였다. 전 실험구에서 시간경과별 반수치사농도는 성체의 경우 31.31-l.49ppm 페놀도 범위였으며, 치하에서는 6.90-0.26ppm범위였다. 페놀에 의한 폐사율은 염분이 낮을수록 증가하였다. 성체에 대한 페놀의 96hr-반수치사농도는 염분 16, 24 및 $32\%o$에서 각각 1.49, 2.71 및 4.53ppm였으며 치하에서는 동일 염분에서 각각 026, 0.56 및 0.71ppm였다. 치하에 대한 성체의 96시간-반수치사농도의 비는 염분 16, 24 및 $32\%o$에서 각각 5.73, 4.84 및 6.38로서 성체에 비해 치하가 훨씬 더 민감했다. 성체와 치하의 반수치사시간 $(LT_50)$을 비교하면, 성체는 페놀실험농도 1.7-12.7ppm 범위에서 반수치사시간은 384.7-29.0 시간의 범위를 나타내었으며, 치하의 경우 페놀실험농도 0.5-6.0ppm 범위에서 반수치사시간은 132.2-18.7 시간의 범위였다. 성체와 치하에서 가장 낮은 반수치사시간값은 페놀의 실험최고농도와 최저실험염분의 조합구에서 나타났으며, 성체보다 치하가 훨씬 낮은 값을 보였다. A kokuboi 성체에 대해 아치사영향농도와 그 반농도에서 행한 장기생존영향을 보면, 염분 $32\%o$에 폭로된 개체들이 16 또는 $24\%o$ 염분구에 폭로된 개체들보다 높은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성체의 산소소비율은 페놀의 농도가 증가하고 폭로시간이 경과할수록 현저히 감소하였으며, 동일한 페놀 농도에서도 염분이 낮을수록 현저히 감소하였다. 결론적으로 곤쟁이, A kokuboi는 페놀독성에 대해 매우 민감한 생리적 반응을 보였다. 따라서 생물검정을 위한 지표생물로서의 가능성이 기대된다.
Objective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photodynamic therapeutic response of U-87 human glioma cell in vitro as well as in the nude rat xenograft model using photofrin as photosensitizer. Material and Method : U-87 cells were cultured on 96-well culture plates, photofrin(Quadralogic Technologies Inc., Vancouver, Canada) was added into the cell culture medium at concentration of $1{\mu}g/ml$, $2.5{\mu}g/ml$, $5{\mu}g/ml$, $10{\mu}g/ml$ and $20{\mu}g/ml$. 24 hour after drug treatment, cells were treated with optical(632nm) irradiation of $100mJ/cm^2$, $200mJ/cm^2$ and $400mJ/cm^2$. Photofrin(12.5mg/kg, i.p.) was administered to 28 nude rats containing intracerebral U-87 human glioma as well as 26 normal nude rats. 48 hours after administration, animals were treated with optical irradiation(632nm) of $35J/cm^2$, $140J/cm^2$ and $280J/cm^2$ to exposed tumor and normal brain. The photofrin concentration was measured in tumor and normal brain in a separate population of animals. Results : By MTT assay, there was 100% cytotoxicity at any dose of photofrin with optical irradiation of $200mJ/cm^2$ and $400mJ/cm^2$. But at the optical irradiation of $100mJ/cm^2$ cells were killed in dose dependent manner 28.5%, 49.1%, 54.4%, 78.2%, and 84.6% at concentration of $1{\mu}g/ml$, $2.5{\mu}g/ml$, $5{\mu}g/ml$, $10{\mu}g/ml$ and $20{\mu}g/ml$, respectively. Dose dependent PDT lesions in both tumor and normal brain were observed. In the tumor lesion, only superficial tissue damage was found with optical irradiation of $35J/cm^2$. However, in the optical irradiation group of $140J/cm^2$ and $280J/cm^2$ the volume of lesions was measured of $7.2mm^3$ and $14.0mm^3$ for treatment at $140J/cm^2$ and $280J/cm^2$, respectively. The U-87 bearing rats showed a photofrin concentration in tumor tissue of $6.53{\pm}2.16{\mu}g/g$, 23 times higher than that found in the contralateral hemisphere of $0.28{\pm}0.15{\mu}g/g$. Conclusion : Our data indicate that the U-87 human glioma in vitro and in the xenografted rats is responsive to PDT. At these doses, a reproducible injury can be delivered to human glioma in this model. Strategies to spare the normal brain collateral damage are being studied.
대두단백질(ISP)이 혈액 콜레스테롤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카제인, 어분, 쌀단백질, 옥수수 단백질(글루텐 밀) 등과 함께 이들을 각각 함유한 반정제(semi-purified) 사료를 2주간 병아리에게 급여하였다. 병아리는 쥐에 비해 혈액 콜레스테롤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인체의 지질 실험 모델로 더 적합한 동물이다. 각 단백질 사료 마다 NRC 요구량을 기준하여 부족한 필수아미노산(lysine, arginine 등)을 첨가하였다. 모든 실험 사료는 강제 급이 방식으로 1일 3회 급여하여 아미노산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의 섭취량을 동일하게 하였다. 실험 2에서는 모든 사료에 콜레스테롤을 0.3% 수준으로 첨가하여 급여하였다. 카제인군의 병아리 증체량이 두 실험 모두 가장 저조하였고(P<0.05), 대두단백질과 어분군의 성장률이 가장 좋았다. 카제인군은 실험 1, 2에서 혈액 총콜레스테롤, non-HDL 콜레스테롤, TG 함량이 유의하게 가장 높았고, 대두단백질 군은 다른 단백질군(쌀 옥수수단백질, 어분)과 대체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어분군은 실험 2에서 혈액 콜레스테롤이 대두 쌀 옥수수단백질군 보다 유의하게 더 높았다. 카제인군은 간 중량이 두 실험 모두 가장 무거웠고 간의 콜레스테롤 및 총지질 함량 도 가장 많았다. 반면에 어분군은 콜레스테롤 함량을 제외하고 대두 쌀 옥수수단백질 군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카제인군에서 나타난 고콜레스테롤혈증(hypercholesterolemia)은 전형적인 Lys- Arg 길항 작용에 의한 결과이며, 카제인을 섭취한 대부분의 동물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반면에 대두단백질과 쌀단백질, 옥수수단백질 및 어분군의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이 비슷하게 나타나는 것은 사료 Lys/Arg 비율이 카제인 만큼 심하게 높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대두단백질군의 저콜레스테롤 혈증(hypocholesterolemia)은 카제인에 비교할 때만 나타나는 상대적인 현상으로, 대두단백질 자체가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킬 수 있는 독자적인 기능을 갖고 있지 않다고 판단된다.
목 적: 최근 소아에서의 지역사회 획득 Clostridium difficile 관련질환(CDAD)은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그러나 아직 소아에서 발생한 CDAD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저자들은 소아 CDAD환자에서 지역사회감염(CA-CDAD)과 병원감염(HA-CDAD)의 역학과 임상양상의 차이를 비교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8년 4월부터 2010년 3월까지 가천의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에 내원한 환자들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소화기계 증상을 가지고 있으면서 C. difficile 독소 A, B 또는 C. difficile 배양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경우 CDAD로 진단하였다. 결 과: 총 61명(남 32, 여 29)의 환자가 연구에 포함되었고, 평균연령은 3.79${\pm}$4.54세였으며, 1세 미만이 22명(36.1%)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 중 23명(37.7%)의 환자만이 증상 발현 3개월 이내에 항생제를 투여 받은 적이있었다. 총 61명의 환자 중 CA-CDAD군이 41명, HA-CDAD군이 20명이었고, 나이, 성별, 증상, 검사실소견, 회복기간, 합병증 발생 및 재발률은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항생제 노출 여부는 HACDAD의 발생과 관련이 있었다. 결 론: 소화기계 증상을 가지고 외래에 내원한 영아와 어린 소아에서 항생제 노출력이 없는 CA-CDAD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신속하게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요구된다.
목 적 : A. baumannii는 원내 감염의 중요한 원인으로 다양한 감염증을 일으키고 있으며, 다양한 항생제에 대하여 내성을 가지고, 다약제 및 범약제 내성도 점차 증가하고 있어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소아에서의 A. baumannii 감염 현황 및 내성 발생 현황을 알아보고자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2001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까지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치료 하였던 19세 이하의 소아환자 중 A. baumannii가 동정된 환자 505명, 680례에 대하여 후향적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다약제 내성은 3가지 이상의 항생제 그룹에 대하여 내성을 나타내거나 carbapenem에 대하여 내성을 나타내는 경우로 정의하였고, 범약제 내성은 세브란스 병원에서 항생제 감수성을 검사하는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낼 경우로 정의 하였다. A. baumannii의 감염빈도 및 항생제 내성 발생 현황의 연도별 추이에 대하여 조사하였으며, 재원장소, 항생제 사용 유무, 기계 호흡유무 등에 따른 감염빈도 및 다약제, 범약제 내성 발생의 차이에 대하여 조사하였고, 이에 대해 카이제곱 검정, t-검정을 사용하여 통계적 유의성 여부를 알아보았다. 결 과 : A. baumannii 가 동정된 환자들의 기저질환은 혈액종양성 질환, 신경계 질환이 각각 208례(30.6%), 165례(24.3%)로 가장 많았으며, 만성소모성 질환이 많았다. 객담과 소변검체에서 많이 동정되었다. A. baumanii의 검출 빈도는 항생제를 사용하였던 환자들에서 78.1%로, 사용하지 않은 그룹에 비하여 더 높았다. 다약제 내성 및 범약제 내성 A. baumannii의 발생빈도는 중 환자실 재원의 경우 각각 76.4%, 38.3%였고, 기계호흡을 하였던 경우 76.8%와 38.9%로 일반병실 재원 환자 및 기계호흡을 하지 않았던 환자보다 더 높은 빈도를 보였다. 연도별 발생추이는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증가 하다가 2005년 대폭 감소하였으며 이후 다시 증가하여 2008년에는 다약제 내성균주가 63.5%, 범약제 내성균주가 48.2%에 이르렀다. 항생제 내성균의 증가는 모든계열의 항생제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2008년에는 모든계열의 항생제가 50% 이상의 내성률을 나타내었다. 항생제 내성은 중환자실 재원여부, 항생제 사용 및 기계호흡 여부와 상관하여 증가하였다(P <0.0001). 결 론:소아에서의 다약제내성, 범약제내성 A. baumannii의 증가는 항생제 과다사용 및 내성 균주의 전파 때문으로 생각되며, 철저한 환경관리가 A. baumannii 감염으로의 이환 및 내성 균주 발생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동결 보호제 EG l에 sucrose 첨가 농도에 따른 생존성의 실험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5 M EG와 1.8 M EG 만을 이용하여 동결융해 후 생존서의 조사한 결과 71.1%와 70.2%로 각각 나타났다. 총세포수에 있어서도 127±1.3개와 124±1.6개로 생존율과 총세포수에 있어서도 두 그룹간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1.5 M EG와 1.8 M EG에 0.1 M sucrose를 각각 첨가한 후 동결 보존하여 융해 하였을 때 생존율과 총세포수 조사 결과는 1.5 M EG에 0.1 M sucrose 처리구가 73.6% 그리고 1.8 M EG 에 0.1 M sucrose 첨가군은 76.9%의 결과를 보였으며 총세포수 에 있어서도 118±1.2 와 112±1.2 개의 결과를 보여 생존성과 총세포수에 있어서도 두 처리군 모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1.5 M EG 처리구에서 총세포수는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다. 1.5 M EG 와 1.8 M EG에 0.3 M sucrose를 첨가하여 각각 생존성과 총세포수 조사 결과는 70.8%와 88.7%의 생존율을 나타내어 1.8 M EG 에 0.3 M sucrose 처리구가 유의적으로(P<0.05) 높은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소 체외수정란을 conventional slow-freezing 방법으로 동결 보존할 경우는 1.8 M EG 동결보호제에 0.3 M sucrose를 병행하여 사용하는 방법이 수정란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가 있어 수정란이식에 적용할 경우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식생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서울지역 백화점,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에서 포장되어 판매되는 반찬류를 대상으로 나트륨 및 칼륨 함량을 조사하였다. 반찬류 22종류 92건의 100 g당 평균 나트륨 함량 및 칼륨 함량은 각각 $893.5{\pm}449.7mg/100g$, $307.4{\pm}213.5mg/100g$으로 나타났다. 조림류의 나트륨 함량이 $1,003.6{\pm}322.2mg/100g$으로 가장 높았으며, 조리방법에 따른 평균 나트륨 함량은 조림류, 무침류, 나물류로 조사되어 나물류가 나트륨을 적게 섭취할 수 있는 반찬유형으로 적합할 것으로 사료된다. 조림류와 무침류의 나트륨함량은 나물류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주요 반찬류의 1회 제공량당 나트륨 함량은 174.9~404.5 mg으로, 세계보건기구의 1일 최대 권고량(2,000 mg)대비 섭취비율이 8.7~20.2% 수준으로 나타났다. 멸치조림, 콩나물, 파래무침의 1회 분량 당 나트륨 섭취비율은 각각 WHO 권고량의 14.2%, 15.5%, 20.2%로 나타나, 3가지 반찬을 동시에 섭취한다고 가정하면 1일 최대 권고량의 약 50%(1,000 mg)를 섭취하게 된다. 그러므로 식단을 작성할 때 나트륨 함량 등을 고려하여 반찬을 선택하고, 즉석반찬의 표준 저염조리법 개발 및 포장반찬의 나트륨 함량 표시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제공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칼륨/나트륨 비는 나물 0.51, 무침 0.40, 조림 0.37로 반찬유형별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시금치나물 및 콩조림에서 각각 1.70, 0.81로 나타났으며, 고사리는 0.09로 나타났다. 칼륨/나트륨비가 1 이상이면 고 나트륨 섭취에 의한 고혈압 예방 및 개선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어 식단표 작성에 참고하면 유용할 것이다. 서울시내 일부 백화점, 대형마트, 재래시장 내 반찬가게에서 구입한 나물류 20건, 무침류 34건, 조림류 38건 총 92건 반찬시료에서 식중독균은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목적 : 현대는 의료의 결정단계에 있어서 환자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요구와 자신의 삶에 관한 모든 것을 조절하고 결정한다는 개인의 권리에 대한 주장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말기 질환에 대해서는 다양한 윤리 문제들이 사회적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이에 저자는 임종진료에 대한 대학생들의 태도와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등을 분석함으로서 말기환자 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1997년 6월 소극적 안락사에 대한 찬반여부,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도, 임종에 대한 견해 등을 대학생 4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337명(74.9%)이 설문에 응했다. 결과 : 수동적 안락사를 찬성한 대학생은 213명(63.2%)이 찬성하였다. 종교가 없는 대학생에서 안락사 찬성률이 높았다(70.5% 대 56.9%, P<0.05). 호스피스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었던 대학생은 48명(14.2%)에 불과했다. 호스피스를 알게된 경로로는 텔레비전 43%, 책 33.5%, 종교단체 12% 등의 순이었다. 임종장소로는 76.5%가 집을 선호했고, 임종시 배우자가 같이 있어주기를 원했으며(51.6%), 미지의 세계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컸다(41.5%). 결론 : 안락사에 관해서는 약 2/3가 찬성하였으며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도는 낮았다. 죽음을 앞둔 말기환자가 남은 여생동안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삶의 마지막 수간을 평안하게 맞이하도록 도와주는 호스피스에 대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홍보와 호스피스병원과 병상확보 등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숭어, Mugil cephalus의 염분별 삼투조절 능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전장 $13.6{\pm}0.2cm$, 체중 $20.0{\pm}0.5g$ 크기의 재료를 해수 (SW)에 담수를 첨가하여 만든 $0\%SW\~100\%SW$에 수용한 다음, 60일간 사육하면서 염분별 혈액의 이온 농도와 삼투질 농도 변화를 조사하고, 아가미와 염세포의 조직학적 변화 및 근육의 수분함량을 비교하였다. $0\%SW\~25\%SW$에서 숭어 혈장의 $Na^+$와 $K^+$ 농도는 실험개시후 8일째부터 안정되었다. $0\%SW$에서의 혈장 $Cl^-$ 농도는 실험개시후 0.5일째 가장 낮았으며 2일 이후부터 안정되었다. 실험종료시에 있어서 숭어 혈장의 삼투질 농도는 저염분 일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여, $100\%SW$부터 $0\%SW$까지 각각 340, 334, 322 및 316 mOsm/kg 수준으로 안정됨으로써, 저염분에서는 저삼투 조절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hematocrit도 염분이 낮아짐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0\%SW\~50\%SW$에 10일째 노출된 숭어의 아가미에서는 2차새변이 손상되었으며, 특히 $0\%SW$에서는 2차새변의 박리, 유착 및 괴사 등이 관찰되었다. 그러나 손상된 아가미는 이후부터 회복되기 시작하여 사육 15일째에 정상적인 조직상을 나타냈다. 염분에 따른 각 염분구별 어체 근육의 수분함량에는 차이가 없었다.
목 적 : 복부 비만은 고혈압, 인슐린 저항, 고인슐린혈증,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많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 요인으로 제시되고 있다. 복부 비만을 측정하는 지표로 허리/둔부 비와 허리둘레가 사용되고 있으나, 관상동맥 질환의 예측인자로 복부 비만의 측정학적 cut-off 수치가 소아에서는 아직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과 초음파를 이용하여 복부 지방을 측정하고, 여러 비만 지표들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함으로써 복부 비만의 합병증으로 초래되는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인자 평가 방법을 알아 보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 법 : 비만한 청소년 27명과 나이와 성별이 대등한 정상 체중을 가진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하여 체질량 지수와 비만 지수, 상완둘레 및 삼각근에서 피부 두께를 비교하였다. 또한, 12시간 공복 상태에서 혈중 지질 및 혈당, 인슐린, 4가지 사이토카인을 측정하고, 인슐린 저항 지수를 구하였으며, 생체 전기저항법을 이용하여 체지방량, 체지방률, 복부지방률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비만군에서는 복부 초음파로 배꼽부위 피하지방 두께와 복강 내 지방 두께를 측정하고,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으로 얻은 횡단면 스캔에서 전체 지방 면적을 구하였고, 이 중 피하지방의 면적을 감산하여 복강 내 지방 면적을 구하였다. 결 과 : 소아에서 복부 CT로 측정한 총 지방 면적과 생체 전기 저항법으로 측정한 총지방량과 상관성이 매우 높았다(r=0.954, P<0.05). 복부 CT에서 측정한 복강 내 지방 면적은 상완둘레, 복부비만율, 초음파로 측정한 복부 내 지방 깊이 및 피하 지방량, 체질량 지수, 중성지방 등과 상관성이 높았다. 결 론 : 복부 CT는 복강 내 지방을 측정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이지만 임상적으로 유용하지 못하므로, CT와 상관성이 높은 복부 초음파로 대치할 수 있다. 외래나 학교 신체검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별 검사로는 생체 전기 저항법에 의한 체지방 측정, 상완 둘레, 체질량 지수, 허리/둔부 비 등이 있다. 소아 성인병의 심혈관 위험 예측 지표로는 공복시 leptin, 중성지방, 인슐린 농도 등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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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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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 조 (서비스 이용 시간)
① 서비스 이용은 당 사이트의 업무상 또는 기술상 특별한 지장이 없는 한 연중무휴, 1일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단, 당 사이트는 시스템 정기점검, 증설 및 교체를 위해 당 사이트가 정한 날이나 시간에
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수 있으며, 예정되어 있는 작업으로 인한 서비스 일시중단은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서비스를 특정범위로 분할하여 각 범위별로 이용가능시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그 내용을 공지합니다.
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②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업적 및 기타 영리목적으로 복제/배포/전송할 경우 사전에 KISTI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