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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육방법이 본태성 고혈압 환자의 건강행위 이행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Health Education Method for Korean Patients with Essential Hypertension on Their Compliance with Health Behaviors)

  • 손경욱;유왕근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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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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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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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what factors affected patients who suffered from essential hypertension compliance with health behaviors, to help build a successful strategy to step up their compliance with health behaviors, and to seek effective ways to implement health education programs for patients with chronic disease.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60 people selected from among the patients who were diagnosed by physicians as having essential hypertension in S General Hospital in the city of P from April 10 through July 30, 2000, after health education was provided four times a month. The quasi- experimental design based on a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was employed.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of 20 patients each: one was an experimental group to receive education in one-to-one interview, another was an experimental group to receive education as a group, and the third was a control group. The two experimental groups learned the same material through different methods, and the control group was given the same teaching materials and asked to comply with health behaviors on their own without instruction. After the three-week education was implemented in different ways, their compliance with health behaviors was measured. Collected data was analyzed by t-test, paired test, one-way analysis of variance, correlation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procedures. The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Concerning the effective type of health education, the group education produced the best results, followed by the one-to-one interviews and the sole use of print media. 2. Regarding the effect of compliance with health behaviors, the group- educated group got the highest score in compliance with health behaviors, but blood pressure lowered more significantly in the individual interview group. And the compliance with health behaviors had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al relationship with both systolic and diastolic blood pressure. 3. Parameter that had most significant correlational relationship with compliance with health behaviors was health locus of control, followed by self-efficacy and health perception.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al relationship between compliance with health behaviors and knowledge of hypertension. 4.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impact of knowledge of hypertension, health locus of control, self-efficacy and health perception on compliance with health behaviors, self-efficacy was found to exercise most influence. Above-mentioned findings suggested that group education or one- to-one discussion would be more effective for health care for hypertension in koreans, as they could serve to have patients realize their own responsibility for health and to motivate their compliance with health behaviors, and there was a need to more positively utilize educational intervention for patients with chronic diseases, which could elevate not only compliance with health behaviors but self-efficacy.

나-타인 소유의 낯선 화폐 가치 추정에 조절초점이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Regulatory Focus on Estimating Value of Unfamiliar Currency Owned by Self or Others)

  • 임가영;손영우;임혜빈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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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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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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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기고양 동기로 인해 나와 관련된 것을 더 좋게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표적인 예시로 소유효과가 있다. 하지만 우리는 경험을 통해 동일한 물건이어도 내 것보다 타인의 것이 더 좋아 보일 때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최근 연구들은 이러한 현상을 소유효과의 역전 현상이라 설명한다. 본 연구는 나-타인 소유물에 대한 가치 추정이 개인의 조절초점 성향을 통해 달라지는지 확인함으로써 소유효과와 소유효과의 역전 현상을 조절하는 심리학적 변인을 탐색해 보고자 하였다. 이에 따라 지각된 이득과 손실에 대한 관점이 다르다고 알려진 개인의 조절초점 성향이 나-타인 소유주에 따른 소유효과를 조절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외국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익숙하지 않은 타 국가의 화폐를 보여주고 돈의 가치를 모국의 화폐 가치로 추정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 예방초점 성향이 높은 사람들보다 향상초점 성향이 높은 사람들이 더 돈의 가치를 높게 추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돈이라고 생각했을 때는 조절초점 성향의 조절효과가 유의하지 않았다. 이는 조절초점이라는 개인차 수준에 따라 소유효과가 더 강하게 나타날 수도 있고, 사라질 수도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의의, 한계점 및 후속 연구에 대해 논의하였다.

배우 송강호의 사실적인 캐릭터와 연기 ; 영화 <택시운전사>(2017)를 중심으로 (Actor Gang Ho Song's Realistic Character and Acting ; Based on the film (2017))

  • 이아영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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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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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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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1990년대 후반 한국영화의 새로운 흐름 속에 등장한 배우 송강호는 소박한 소시민에서부터 역사 속 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역을 넘나들며 특유의 개성(말투와 외모)을 캐릭터의 개인적인 뉘앙스로 활용해 매작품마다 자신의 유형으로 캐릭터의 성격을 확장시켜나갔다. 특히 영화 <택시운전사>처럼 실제 사건과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한 영화들에서 우리의 역사성과 민족성을 체현하는 송강호의 캐릭터는 진지하지만 무겁지 않은 연기, 짜여지지 않은 듯 일상적인 송강호의 연기 스타일과 조화를 이루어 친근함이라는 인간적인 감수성을 실현하며 '송강호 캐릭터'라는 장르로 인식하게 할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의 영역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는 점에서 본 연구는 그의 사실적인 표현성과 창조적 능력을 배리 킹Barry King이 말한 작가성authorship의 개념으로 주목하고, 영화 <택시운전사>를 통해 그의 캐릭터와 연기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먼저, 실제 사건과 실존 인물을 재현하는 송강호 캐릭터의 역사성과 민족성은 어떠한 특징을 갖고 있는지 분석하고, 캐릭터에 생동감을 부여하는 송강호 연기의 일상성과 즉흥성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자신의 신체적 특성을 캐릭터의 성격으로 재지시하며 캐릭터의 사실성을 높이는 송강호의 연기를 자기지시적인 연기 스타일로 보고, 송강호의 자기지시성은 캐릭터의 성격과 어떠한 조화를 이루며 사실적으로 표현되는지, 송강호의 캐릭터와 연기는 어떠한 연속성을 갖고 있는지 분석해 본다.

사이버 학습을 활용한 학생의 자아정체성 확인에 관한 연구: 북토비 사례를 중심으로 (Developing Self-awareness Through Cyber Study and Cyber Reading Activities: A Case Study with the Electronic Library 'Booktoby')

  • 강현숙
    • 정보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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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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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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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초등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자들로 하여금 자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 긍정적 자아개념을 발달시켜감으로써 장차 진로 설계를 위한 긍정적 자산을 마련하게 하고자 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수행한 사항을 중심으로 기술하였다. 본 연구에서 학습자들은 사이버 학습인 '인천e스쿨'과 사이버 독서 자료인 '북토비' 활동을 하며 그 과정 속에서 발견하게 된 자신의 모습을 자아정체성 피라미드의 각 면에 기록하며 자아정체성 피라미드를 완성해 가는 작업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학습자들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대해 67%가 향상되었다고 응답하였고, 독서에 대해서는 독서에 대한 흥미도, 자발성, 이해도가 각각 54%, 50%, 33% 가량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신에 대한 관심도를 묻자 응답자의 약 75%가 높아졌다고 답하였다. 자아정체성 검사인 SCI-II의 1,2차 검사결과를 비교한 결과 자아개념에 대한 총점에서는3점, 영역별 -정의적, 사회적, 인지적 영역 - 관심도는 각각 4점, 1점, 5점씩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모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중년기 성인학습자의 평생학습 참여동기, 자기효능감, 자기주도학습이 교육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Lifelong Education Participative Motivation, Self-Efficacy, and Self-Directed Learning on Educational Satisfaction of Middle Age Adults)

  • 송선희;노유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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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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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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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중년기 성인학습자의 평생학습 참여동기와 자기효능감 그리고 자기주도학습이 교육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었다. 연구 대상은 인천광역시와 경기도에 소재한 지역평생학습기관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40세에서 64세인 중년기 성인학습자 28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효능감 중 자기조절 자기효능감, 자기주도학습이 교육만족도전체에 34.5% 영향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평생학습 참여동기 중 활동지향 동기는 부적으로 영향을 미쳤으며, 자기주도학습이 교육만족도의 하위변인인 교육프로그램 만족도에 35.5% 설명력이 있었다. 셋째, 평생학습 참여 동기 중 목표지향 참여동기, 자기주도학습 중 인성요인이 정적으로 활동지향 참여동기는 부적으로 교수자 만족도에 영향이 있었으며 24.7%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자기효능감 중 자기조절 자기효능감, 자기주도학습이 학습자 지원 서비스 만족도에 28.3% 영향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자기조절 자기효능감, 인지요인만 교육환경 및 시설에 대한 만족도에 24.7%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평생학습사회 속에서 중년기 성인학습자들의 평생학습 참여동기, 자기효능감, 자기주도학습 성향을 고려한 교육프로그램의 제공이 요구된다.

빈곤 여성 한부모 자활 경험의 재구성 -자활, 복지의존, 일의 의미- (Reconstruction of the Experience of Single Mothers in Poverty -The Meaning of Self-Sufficiency, Welfare Dependency, and Work-)

  • 정혜숙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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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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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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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질적연구는 '아래로부터의 관점(bottom-up approach)'에 근거하여 빈곤 여성 한부모의 자활 경험을 재구성하였다. 국가와 지역사회가 제공하는 복지가 "쓰러진 그들의 손을 잡아 일으켜 준", "남편 대신"이었다는 연구참여자들의 메시지를 통해 '복지의존'은 그들 스스로와 자녀의 삶을 지켜내는데 긴요한 도움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그들에게 자활이란 '복지의존으로부터 벗어난 상태'라기보다 '복지의존을 통해 이루어갈 수 있는 과정적 지향'이며, 경제력 외에도 자존감을 세우고 자신의 가치를 찾을 수 있는 일을 통해 찾아나갈 수 있는 길이다. 빈곤 여성 한부모의 자활을 돕기 위해서는 '일을 통한 탈수급'의 성급한 초점보다는 그들이 겪고 있는 심리사회적 스트레스를 다루어 자활 잠재력을 복원하고 장기적 차원의 자활을 성취하는데 필요한 직업 능력 개발과 자녀 보육 및 교육 지원 서비스의 확충이 선행되어야 한다. 한편 현재 자활 사업이 참여자들에게 비추어진 '종속과 낙인'의 이미지를 벗고 근로연계복지의 애초 의미를 살리기 위해서는, 사업 참여 동기와 과정에 대한 내부자관점을 반영하는 수행 및 평가시스템을 갖추고 그들의 욕구와 관심에 따른 맞춤형 자활사업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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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통증을 지닌 노인의 자기효능과 삶의 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elf-Efficacy and Quality of Life in the Elderly Patients with Chronic Pain)

  • 김경희;정혜경;최미혜;권혜진
    • 기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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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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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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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00 elderly people who were over 60 years of age and had chronic pain. The study examined the matter of quality of life and self-efficacy of elderly patients with chronic pain including the influence of related factors on these variables. Also, by examining their relation, it provides basic data for the development of efficient nursing interventions for the elderly patients with chronic pain. The tools were the general self-efficacy scale by Sherer & Maddux(1982) and a specific self-efficacy Scale(Lorig et al, 1989) modified to better suit the subjects of this study. The quality of life scale by You-Ja Ro(1988) modified to better suit the subjects of this study was used.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August to October 1999. Four researchers and two research assistants developed a data collection protocol subjected to a pilot study for confirmation of validity. In this study, the research assistants read the questionaire to the subjects and recorded the responses themselves. The interviews lasted 40-50 minutes on an average. The data thus collected were analyzed in terms of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using the SAS PC program. The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1) For self-efficacy it was found that males had higher self-efficacy than females for specific self-efficacy. But for general efficacy, males and females showed similar results. The the quality of life was found to be higher for males than females. 2) A positive correlation was identified between the specific self-efficacy, general self-efficacy and quality of life. 3)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ffecting the self-efficacy of elderly patients with chronic pain were employment, age, level of education, spouse, economic status and income. Self-efficacy was higher among those who were employed, aged between 66-70, well-educated, married and rich or having their own income. 4)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ffecting the quality of life of elderly patients with chronic pain were lodging with children, religion, level of education and economic status. The quality of life was higher among those who lived with their children and were Buddhists, were well-educated and 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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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로 인한 구강내 손상의 치과적 조절 : 증례 보고 (THE DENIAL MANAGEMENT OF SELF-INFLICTED ORAL MUTILATION)

  • 이상익;김영재;이상훈;김종철;한세현;장기택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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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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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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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자해 행위(self-injurious behavior)란 자살 의도 없이 자신의 신체 일부를 무의식적 혹은 고의로 손상시키는 것으로 정의한다. 이는 머리 및 몸 때리기, 피부 절단 혹은 손가락 깨물기 등의 형태로 나타나며, 눈, 성기 및 구강 내 자해 행위(self-inflicted oral mutilation)를 포함한다. 자해 행위는 일반적으로 정신지체, 혼수상태, 정신과적 문제, 약물의 독성 혹은 성격장애를 지닌 환자에게서 일어날 수 있다. 소아환자에서 자해 행위는 보통 입술, 협점막 및 혀 깨물기 등이 보고되고 있으며, 이러한 구강 내 자해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치과적 조절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다. 본 증례에서는 구강 내 자해 소견을 보인 두 명의 소아환자들에 대해, 각각 변형된 activator 형태의 가철성 장치, 후방으로 연장된 tongue-rake 장치 및 mouthguard 등을 사용하여 양호한 치유과정을 보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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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에서, 자기주도 수학학습 (Toward Self-Directed Math Learning in College Math Classes)

  • 김병무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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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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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3-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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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대학수학교육에서 학생들이 자기주도 수학학습방법을 깨우쳐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 자기주도 수학학습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위한 연구욕구를 진단할 수 있는 내재적, 외재적 동기와 집중능력, 그리고 자기효능감이 있으며, 학습목표를 설정하기 위한 목표세우기와 계획능력이 있다. 그리고 인적 물적인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집중능력, 습관, 스트레스, 수학적 가치, 자기주도능력이 필요하고 학습전략의 선정과 실천을 위해서는 필기, 예습과 복습, 시간관리, 시험관리에 대한 전략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대학수학에서 자기주도 수학학습에 필요한 요인과 Knowles(1975)의 자기 주도적 학습 5단계모형인 학습욕구 진단, 학습목표 설정, 학습을 위한 인적 및 물적 자원 파악, 적절한 학습전략 선정 및 이행, 학습 결과 평가를 수정 보완하여 자기주도수학학습모형을 개발하였다.

교합 거상판을 이용한 뇌병변장애 환아의 자해성 구강 손상의 치료 (TREATMENT OF SELF-INJURIOUS LIP BITING WITH POSTERIOR BITE BLOCK APPLIANCE IN A BRAIN LESION PATIENT)

  • 전혜림;송제선;이제호;이효설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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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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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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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증례를 통하여 뇌병변 장애 1급 환아에 자해성 구강손상이 발생한 경우 치료에 대해 고려할 점은 다음과 같다. 뇌병변 장애 1급을 포함하는 의식 저하 환자에서는 혀, 입술 씹기 등의 자해성 구강손상 발생 빈도가 높다. 연성 구강보호장치의 용이성으로 우선적으로 고려될 수 있으나, 연성 구강 보호 장치로 병소가 개선되지 않을 경우, 교합 거상판을 포함한 아크릴릭 레진 가철성 장치를 고려할 수 있다. 교합 거상판을 포함하는 아크릴릭 레진 가철성 장치 장착이후 구강 위생 관리 및 치료 부위 유지를 위해 주기적인 치과 검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