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rigin and change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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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여자 일상복의 변천에 관한 연구-실학자의 복식관과 풍속사를 중심으로- (A Study on Ordinary Costume For Woman in the Late Chosun Period-Focused on Shilhak Scholars' Viewpoints on Costumes and Costumes in genre paintings-)

  • 양숙향;김용서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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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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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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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costumes of the period covered in the writings of Shilhak (practical science) scholars and to research the history of costumes and their characteristics by examining how they are worn in genre paintings which are said to describe the actual life of the period. This should be studied in order to correctly establish the history of costumes. To begin with, through the writings of the representative Shilhak scholars who are thought to have affected the changes in ordinary costumes for woman, this study examined how ordinary woman of the period looked in their costumes and how they regarded various costumes they had. Then, how their viewpoints of costumes influenced ordinary costumes was investigated. Not only relics, but what was commonly worn, as they appeared in the genre paintings that contain information about daily living of that period, were researched chronologically.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the change in ordinary costumes for woman in the late Chosun period was affected by Shilhak scholars who had ideologies of Shilsakusi (use of positive methods in studying), Yiyonghusaeng (the promotion of commerce and industry and the development of techonologies), and Ky ngsech'iyong (pursuit of stability in a rural economy). Moreover, after those changes there were many more changes. However, the criticism of costumes of that time and the will of revolution affected some time, costumes changed directly. The forms of the costumes had been changed in a variety of ways following the tendencies of the times, but the origin of today's hanbok (Korean traditional dress) had already been fixed in the late Choson period. Yet, today's hanbok are for special occasions, not worn as ordinary clothing. Thus, there are several reasons why the hanbok is not suitable for daily life. One of the reasons is that Korean could not cope with the western costumes indepen-dently imported during Japanese occupation in the last period of the Choson Dynasty and con-tinuing the Japanese Colony. Thus, only a part of the ordinary costume of the late Choson period has remained until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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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와 생명의 기원에 대한 신학 전공 대학생의 관점 변화 (Perceptual Change of Undergraduate Students Majored in Theology about the Origins of Universe and Life)

  • 안유민;정재훈;최승언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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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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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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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신학 전공 대학생들과 과학 교육 전공 대학생들과의 비교를 통하여 신학 전공 대학생들의 우주와 생명의 기원에 관련된 관점과 과학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며, 신학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설한 현대 과학의 이해와 관련된 과목을 한 학기 수강한 이후에 일어나는 관점의 변화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신학 전공 대학생 26명과 과학교육 전공 대학생 19명이 설문에 참여하였다. 신학 전공 대학생들의 경우, 수강 전 젊은 지구 창조론과 오랜 지구 창조론을 합하여 42%, 유신론적 진화론을 지지하는 응답자는 42%로 나타났으며 생물학적 진화론을 지지하는 응답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이에 반해, 과학교육을 전공하는 대학생들 대부분의 진화론을 지지하고 있었으며 극단적인 입장의 창조론을 지지하는 응답자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창조론을 지지하는 대부분의 응답자는 과학이 창조주의 업적을 기술하는 도구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고, 과학적 진화론을 지지하는 응답자는 과학이 자연 세계에 대한 논리적이고 기술적인 체계라는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신학 전공 대학생들이 현대 과학에 대한 이해와 관련한 과목을 수강한 이후, 젊은 지구 창조론과 같은 극단적 관점을 지지하는 경우가 23%에서 4%로 감소하였으며, 유신론적 진화론의 관점은 다소 증가하였다. 이는 신학 전공 대학생들의 과학 관련 과목 수강이 신학 전공의 바탕에서 과학적 진화론을 이해하려는 실마리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풍기지역 식문화 양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ietary culture in Poongki region)

  • 윤숙경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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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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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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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To understand the dietary culture in Poongki region which was established as Kamrokchon of a folk community, the transmission pattern of the traditional dietary life was investigated by questionnaire to 383 housewives, and the results are as follows : 1) Daily diet : Among 65 traditional main dishes of 6 areas including Kyungsangdo, D’cokguk of Kyungsangdo was consumed most frequently, 87%. General consumption rate based on origin of food was 33.3% of Kyungsangdo, 21.2% of Chungchongdo, 13.1% of Kangwondo, 11.9% of Hwanghaedo, 1.1% of Pyungando and Hamkyungdo, respectively. Among 243 traditional minor dishes, Doenjangjjigye and Kochuchang of Kyungsangdo were most consumed as rates of 91.6%, 89.3%, respectively. General consumption rate based on origin was in order of 38.4% of Kyungsangdo, 19.3% of Chungchongdo, 14.9% of Kwangwondo, 10.4% of Hamkyungdo, 8.7% of Hwanghaedo and 8.3% of Pyungando. 2) Special diet : Among 66 traditional D’ocks, Injeolmi of Hamkyungd was consumed most freguently, 58%. General consumption rate based on origin was in order of 26.3% of Hwanghaedo, 17.6% of Kyungsangdo, 16.1% of Kwangwondo, 16.0% of Hamkyungdo, 13.0% of Pyungando and 11.0% of Chungchongdo. Among 27 cookies, Kangjeong of Hamkyungdo was consumed most frequently 46.7%. General consumption rates based on origin was in order of 55.7% of Hamkyungdo, 22.7% of Kyungsangdo, 2.4% of Pyungando, 5.8% of Kwangwondo, 3.0% of Chungchongdo and 0.4% of Hwanghaedo. Among 19 refresh drinks, Kamju of Kyungsangdo was consumed most frequently, 76.0%. General consumption rate based on origin was in order of 74.3% of Kyungsangdo, 7.8% of Chungchongdo, 6.9% of Hamkyungdo, 5.9% of Hwanghaedo and 5.1% of Kwangwondo. 3) Ceremonial diet : Myyeogguk and Baeksulgi for the 100-Days ceremony and Hynbab and Baeksulgi for the First Birthday were used mainly. For birthday, noodle(59.5%) for lunch besides rice as main dish and Soojeoggwa(37.9%) were served and noodle(30.8%) was used for host. Thirty percent of the varieties used traditionally for Pyehak and 40-50% of the varieties for Jesa(Memorial day) are still prepared currently. 4) Seasonal diet : For Jeolsik(major seasonal diet), the usage rates are as follows : D’ockguk(87%) for Jeongwolchoharu, Ogokbab(77.6%) for Jeongwoldaeborum, Patjuk(72.6%) for Dongji, Samsaeknamul(54.1%) for Chusuk. Relatively high usage rates of Surichi-D’ock(40.5%) for Dano and Mandu(40.5%) for Suddalgumumnal are probably due to the immigrated people from this area and the geographical effect. The consumption rates of Sisik(minor seasonal diet) for Chunghwajeol, Samjinal, Youdooil, Chungyangjeol and Muoil are about 10% and the rates for Chopail and Chilsuk are followed. Gaejang and Nangmyon for Sambok used as a rate of 32%. 5) Others : Table pattern; Table for one person(4.7%), table for two(16.7%), table for several(64.2%), table with chair(14.4%) are used. Serving pattern; All-together style(69.7%), monopoly style(24.0%), personaldish style(6.3%) are used. Cooking ware; Among 95 varieties, Doma and Jangban are used most(62.7%) and Pulmae, Poonju and Budulgori are never used. Nine sorts besides Jeongoltle are used as a rate of less than 1%. About 25% of total subjects were the immigrants from other areas. Some of them were moved in due to Chunggamrok. In conclusion, the usage of the traditional food is thought to be maintained well despite of the rapid change to incustrialized society because the native Kyungsangdo foods are combined with foods from the neighboring Kwangwondo, Chungchongdo and northern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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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莊子)가 진인(眞人)을 통하여 밝힌 자연(自然)과 진인관(眞人觀)에 따른 인간관(人間觀) - 『장자(莊子)』 「대종사(大宗師)」의 진인(眞人)을 중심으로 - (Fundamental Epistemology on Nature Examined by Zhuangzi through the Man of Truth)

  • 반승현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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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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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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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은 "장자"의 철학적 사상을 인식하고 있는 진인(眞人)에 관한 정체성을 분석하고 해석하여 그 것을 파악 한 후에 이론적으로 구성한다. 그리고 그에 따른 장자철학 사상을 고찰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장자" "대종사(大宗師)"에 등장하는 진인의 정체성에 대한 문제의식은 그가 형이상학적 인물이고 그를 나타내는 말들은 현대인이 살펴서 느끼기에 매우 난해한 글로 쓰여 있다. 따라서 진인이 지니고 있는 사색적(思索的) 능력들은 세속적 생활을 하고 있는 인간이 체득하기에는 너무 초월적 개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쩌면 설화(說話)에 가까운 느낌이 들게 한다. 이러한 진인의 초월적 기능들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장자의 무위(無爲)를 이해하는 데에 있다. 그리고 무위는 만물에 작용하여 생명체를 생성시키는 도리(道理)의 개념을 정리하는 관점에서 만든 언어적 표현으로 볼 수 있다. 여기에는 만물의 생명체들이 자연의 공능에 대하여 불가항력적(不可抗力的) 물리성(物理性)이 내재되어 있는 관점을 간과할 수 없다. 그래서 본고는 자연의 초월적 공능을 진인에서 파악하고 그 원리적 작용을 연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러면 과연 진인의 안팎은 어떠한 모습을 갖고 있나 궁굼증이 있을 수 있다. 이에 그의 초인적 모습을 "대종사"에서 발췌하여 정리하고, 아울러 그가 천지만물에 대하여 처세하는 방법을 자연적 관점에서 살피고 정리했다. 그런데 여기에서 장자의 글 이외에 유가와 법가의 글이 나타나고 있다. 이것 역시 분석하고 파악하는 절차를 통하여 문제의식을 연구하여 본다. 그러나 조사적(調査的) 개념을 지양(止揚)하고 학문적(學文的) 차원으로 접근하여 동양이 갖고 있는 고유한 정신과 사상을 고찰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영적 지도의 사회적 차원에 대한 고찰 (Reflection on the Social Dimension of Spiritual Direction)

  • 권진구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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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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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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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구 목적 : 영적 지도는 한 개인이 개발하고 발전시킨 창작물이 아니라 교회와 성도 그리고 사회와 시대 상황을 포함하는 역사적 산물로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영적 지도의 기원과 역사적 변화과정을 통해 영적 지도에서 어떤 사회적 차원을 발견하고 논할 수 있는지 탐구고자 한다. 연구 내용 및 방법 : 본 연구는 영적 지도와 관련된 사회 변화 중에서 은둔 수도자와 공주 수도자들의 수도원 운동과 이냐시오와 루터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종교 개혁에 주목한다. 이 두 사회적 변화를 살펴보면서 영적 지도의 발생과 변화가 지시하는 영적 지도의 사회적 차원을 분석하고 그 의미에 대해 논한다. 기독교가 공인되는 시점을 전후해 수도원 운동이 발생하기 시작하고, 알렉산드리아의 주교였던 아타나시우스는 수도자적 삶에 대한 자신의 이상(ideal)을 확산시킴과 동시에 교회와 수도원 운동의 연합을 추구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영적 훈련이나 지도의 모습이 상호 작용하고 변화하게 된다. 종교 개혁 시기에 신교(新敎)는 구교(舊敎)의 영적 전통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새로운 영적 교육과 훈련을 형성해 나가기 시작하고, 구교는 새로운 영적 지도의 개념과 실천을 통해 갱신을 추구한다. 현재 영적 지도는 개인과 사회가 상호작용하고 사회와 사회가 영향을 주고 받으며 기독교 내에서 성도의 영적 삶을 돕는 방편으로 형성되고 인식되고 있다. 결론 및 제언 : 영적 지도의 발생과 변화가 의미하는 바는 영적 지도가 사회적 상호작용으로 인해 시대와 상황에 따라 다르게 이해되고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영적 지도는 하나의 사회로써 한국 개신교의 통합 또는 분열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감성소구에 있어서 포장디자인 연구- 베이커리 제품 중심으로 (A study on the package design approach on sensitive)

  • 장욱선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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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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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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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식생활의 단계는 생존(Survival), 인지(Recognition), 선택(Selection) 그리고 기호(Reference)의 단계에서 예술(Art)의 단계로까지 승화한다고 한다. 식생활도 먹는 일에서 즐거움으로 변화하고 있고, 식품포장의 기능은 단순한 포장보다는 다양한 기능을 요구하고 있다. 최근 평균적인 생활수준 향상등 생활환경의 변화가 현저히 나타나고 있고 이 같은 생활환경의 변화는 우리 식문화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정부의 유통개방정책에 즈음하여 속속 외국의 유명 베이커리가 국내 시장에 진출을 고려하고 있고, 、93년 7월 유통시장의 완전개방 이후 국내시장의 베이커리업계의 많은 어려움이 있다. 제품디자인이나 포장디자인 분야는 선진국의 경우를 답습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어 앞으로의 시장에 대한 업계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일 것이다. 즉 우리실정에 맞는 제품과 포장디자인의 강화된 상품력으로 시장에서 확고한 소비자 거점을 확보해 놓는 일을 서둘러야 한다. 기업의 목적을 위한 수단은 마켓팅, 생산, 판매에 의해 성취 될 수 있다. 이것은 각각의 전략을 필요로 하고 마켓팅 전략 역시 광고선전, 판매, 포장 등과 연계되어 생각되어야 한다. 이중에도 포장은 Marketing Mix의 가장 중요한 도구중의 하나이다. 그것은 시장에서 생산자의 포지셔닝과 판매후의 역할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모든 분야가 합리화, 과학화되어 가는 현대의 시장에서 경쟁사간의 마케팅 전쟁은 끊임없이 되풀이되어가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은 시대적 환경 속에서 포장이 마케팅의 수단이나 도구로써 존재하는 것이 아닌, 소비자의 심리를 자극하는 포장디자인의 진정한 목표달성을 위한 패키지로, 또 도외시되어 가는 휴머니즘의 회복에 중요한 요소로써 제몫을 하기 위해 소비자 감성에 소구할 수 있는 포장디자인 계획으로 기업의 상품력 강화나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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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자생하는 소나무과 나무의 생물지리 (Biogeography of Native Korean Pinaceae)

  • 공우석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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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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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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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소나무과 나무들은 자연생태계와 경관에 중요하고 경제적 가치도 높아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이지만 분포, 생태 및 자연사에 대한 정보는 적다. 이 연구는 한반도 소나무과 나무들의 분류체계, 계통발생과 기원, 외관, 분포, 산포와 이동, 생태를 검토하였다. 한반도에 자생하는 소나무과 나무는 소나무속, 가문비나무속, 이깔나무속, 전나무속, 솔송나무속에 속하는 5속 16종이다. 계통적으로 소나무속은 가문비나무속과 이깔나무속에 가까우며, 전나무속은 솔송나무속과 서로 가깝다. 플라이스토세 빙하기에 북방에서 들어온 침엽수들은 후빙기를 거치면서 한랭한 고산대와 아고산대에 살아남았다. 일부 침엽수는 한반도 북부와 남부 산지에 고립되어 적응하면서 풍산가문비나무나 구상나무와 같은 고유종이 되었다. 울릉도의 섬잣나무와 솔송나무는 오랫동안 격리되어 분포하는 종류이다. 한반도의 고산대와 아고산대에 자라며 씨앗에 날개가 없는 눈잣나무, 잣나무는 잣까마귀, 솔잣새, 어치 등 조류와 다람쥐 청서 등 설치류가 퍼트린다. 날개가 있는 소나무과 나무들은 주로 바람에 의해 씨앗이 퍼지는 것으로 보는데, 씨앗의 날개가 클수록 바람에 쉽게 퍼져 분포역이 넓고, 날개 크기가 작을수록 분포역이 좁다. 북한과 남한의 고산대와 아고산대와 섬에 격리되어 분포하는 종은 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변화에 취약하며, 최근에 빠르게 확산되는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와 곰솔에 큰 위협이다. 나무를 근거로 자연환경 변천사를 복원하고, 자연생태계를 이해하며, 환경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의 출신 국가에 따른 식생활행동 조사 (Dietary Behavior of Marriage Migrant Women according to Their Nationality in Multicultural Families)

  • 김정현;이명희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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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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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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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Nowadays, the multicultural families make up significant portion of Korean population and communities. Successful re-settling in a new country can be difficult, particularly when there are disparities in dietary behavior compared to home country. The objectiv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ietary behavior of marriage migrant women according to their nationality in multicultural families. Methods: The primary research was conducted targeting 94 marriage migrant women who came from China (40.4%), Vietnam (26.6%), and other countries except for Japan (33.0%). We investigated their dietary behavior, such as eating attitude and food choice behavior for Korea acculturation. We also studied dietary behavior among 14 selected subjects who had high level of integration and assimilation acculturation patterns by administering the Focus Group Interview (FGI). Results: The multicultural families had more integration acculturation patterns, which could have been influenced by their nationality. Vietnamese origin has the highest cultural adaptation as marginalization pattern. The common types of Korea acculturation were integration ($3.03{\pm}1.08$), separation ($3.10{\pm}0.59$), marginalization ($3.10{\pm}0.58$), followed by assimilation ($2.84{\pm}0.51$).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four types of acculturation by marriage immigrant women's country of origin (p<0.05). According to dietary behavior, 'eliminating hunger' was the most important value in a meal. Chinese marriage migrant women, who had higher level of food intake attitude significantly, also considered 'being healthy' an important value. Regarding food choice behavior, Vietnamese had lowest frequency of homeland food intake. Most of marriage immigrant women were satisfied with the Korean food, and need for education was very high with interest for cooking, good nutrition, and managing their children's dietary life. Conclusions: Coping with a change in dietary behavior is one of the biggest transitional difficulties, and family members may need support to find their familiar food items and to continue their cultural food choice behavior in the local areas. Further researches with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analysis are needed to understand the effect of dietary behavior for acculturation in multicultural families.

본능(本能)과 본성(本性)에 기초(基礎)한 동아시아 전통의학의 의의(意義)에 대한 소고(小考) - 자연의학으로서의 가치와 현대병을 중심으로 - (The Value of Traditional Medicine in East Asia which is based on the Instinct and Nature - Focused on the Value of Nature Medicine and Modern Disease -)

  • 엄석기;최원철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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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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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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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Natural Medicine is a medical system that tries to find the cause and cure of the disease in the nature emphasizing on natural healing power of human body. The most important value of traditional medicine in east Asia lies on the fact that this medicine is a medical culture and natural medicine that was selected by instinct and human nature reflecting the best possible remedy by the wisdom of evolution, and views the living phenomenon based on relation and circulation. This medicine is a natural medicine that tries to recover and promote the natural healing power by vitality and is a system that cumulates various empirical information about unique and complicated life phenomenon as a legacy of evolution in the body and the disease. The understanding of variation and adaptation of human species should be based on thorough knowledge of origin, instinct and nature of human as well as knowledge of survival and adaptation of human and environment based on evolution. And through this insight, the prevention and treatment of modern diseases should be developed. In this regards, traditional medicine in east Asia should be highlighted again as a study on adaptation and harmony of penetrating the cultural history of mind which has led the history of biological body and change of society and culture, and the repository of practical wisdom and knowledge.

거주와 건립에 관한 한 고찰 (A Study on Dwelling and Building)

  • 강혁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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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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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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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Since Modern period which is characterized by the governing of technology and capitalism, the production and aesthetics of building became a main issue of architectural discourse. Morever, Modern architecture tends to be a kind of media in which the visual image of building plays a far more important role than building itself. Institutionalized discipline of Architecture in modern system set aside the dwelling aspect of building and destructed close relationship between dwelling and building. This study analyzes the essential meaning of dwelling with a viewpoint of building and vise virsa in order to have a deep reflection on contemporary architecture and modern crisis of dwelling. For this purpose this study first reviewed linguistic and mythical narratives on the origin of dwelling and building. Secondly, reviewed the thought of Heidegger on dwelling and building and his thinking on authenticity of dwelling. Thirdly, reviewed drastic change of idea and reality of dwelling recent days, especially from settlement to nomad. Lastly reviewed E. Levinas' thinking on bodily dwelling or primordial mode of dwelling before poetic dwelling of Heidegger. With these review we can figure out following things on dwelling and building. Physical building or its visual image can not take the place of dwelling in itself. Dwelling and Building happens simultaneously and understood as an event in life world. Today's alienation of dwelling from building reduced our conception of architecture to a physical setting and mere technique. Building must be a ontological and cultural phenomenon beyond physical building. Nomad in this age of information and globalization may be a new mode of dwelling. But it can not exclude traditional way of dwelling on concrete space, because human being as a physical being can not abandon dwelling place that gives a primordial comfort with and within our 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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