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riental medicine re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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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의 분화재배를 위한 적정 광도, 분용토 및 시비수준 (Proper Light Intensity, Potting Media and Fertilization Level for Potted Hepatica asiatica Nakai)

  • 정경진;전현식;천영신;윤재길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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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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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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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분화 노루귀(Hepatica asiatica Nakai)의 적정광도 및 분용토, 그리고 시비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플라스틱 하우스안에서 실험을 수행하였다. 차광망을 이용하여 자연광을 52, 82, 90, 97%로 차광을 하고 노루귀를 재배하였다. 차광율이 낮은 처리구(52%)에서는 생존율이 65%로 낮고, 차광율이 높아질수록 생존율도 높아져 90% 이상의 차광하에서는 생존율이 80% 이상이었다. 생체중이나 엽수와 같은 생육지표에서는 처리간 유의적인 차이가 보이지 않았다. 적정 분용토 선발 실험에서는 마사토:유비상토:녹소토(60:10:30, v/v/v)와 강모래:유비상토:바크(50:20:30, v/v/v) 혼합토에서 85% 이상으로 생존율이 높았으며, 강모래:유비상토:녹소토(50:30:20, v/v/v)와 밝흙:강모래(40:60, v/v) 배합토에서는 생존율이 60% 이하로 낮았다. 엽수와 초장에서도 마사토:유비상토:녹소토(60:10:30, v/v/v)에서 가장 좋았다. 적정 시비수준을 찾기 위해 Hyponex 액비를 1,000배 또는 2,000배로 희석하여 1회/1주, 또는 1회/2주로 처리했다. 생존율이 현저하게 떨어졌던 처리구는 1,000배 희석액을 주 1회 관주처리했을 때이었고, 다른 처리구에서는 처리간 유의적인 차이가 보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노루귀는 매우 낮은 광도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내음성이 매우 뛰어난 식물이며, 배양토로는 배수성과 통기성이 좋은 용토를 선호하고, 상당히 폭넓은 시비수준에 적응할 수 있는 식물이라고 생각되었다.

Ginsenoside fractions regulate the action of monocytes and their differentiation into dendritic cells

  • Lee, Yeo Jin;Son, Young Min;Gu, Min Jeong;Song, Ki-Duk;Park, Sung-Moo;Song, Hyo Jin;Kang, Jae Sung;Woo, Jong Soo;Jung, Jee Hyung;Yang, Deok-Chun;Han, Seung Hyun;Yun, Cheol-Heui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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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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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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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Background: Panax ginseng (i.e., ginseng) root is extensively used in traditional oriental medicine. It is a modern pharmaceutical reagent for preventing various human diseases such as cancer. Ginsenosidesd-the major active components of ginsengd-exhibit immunomodulatory effects. However, the mechanism and function underlying such effects are not fully elucidated, especially in human monocytes and dendritic cells (DCs). Methods: We investigated the immunomodulatory effect of ginsenosides from Panax ginseng root on $CD14^+$ monocytes purified from human adult peripheral blood mononuclear cells (PBMCs) and on their differentiation into DCs that affect $CD4^+$ T cell activity. Results: After treatment with ginsenoside fractions, monocyte levels of tumor necrosis factor (TNF)-${\alpha}$, interleukin (IL)-6, and IL-10 increased through phosphorylation of extracellular signal-regulated kinase (ERK)1/2 and c-Jun N-terminal kinase (JNK), but not p38 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 (MAPK). After treatment with ginsenoside fractions, TNF-${\alpha}$ production and phosphorylation of ERK1/2 and JNK decreased in lipopolysaccharide (LPS)-sensitized monocytes.We confirmed that DCs derived from $CD14^+$ monocytes in the presence of ginsenoside fractions (Gin-DCs) contained decreased levels of the costimulatory molecules CD80 and CD86. The expression of these costimulatory molecules decreased in LPS-treated DCs exposed to ginsenoside fractions, compared to their expression in LPS-treated DCs in the absence of ginsenoside fractions. Furthermore, LPS-treated Gin-DCs could not induce proliferation and interferon gamma (IFN-${\gamma}$) production by $CD4^+$ T cells with the coculture of Gin-DCs with $CD4^+$ T cells.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ginsenoside fractions from the ginseng root suppress cytokine production and maturation of LPS-treated DCs and downregulate $CD4^+$ T cells.

추출방법에 따른 상황버섯 추출물의 항산화활성 및 생물학적 특성 (Antioxidant Activities and Biological Properties of Phellinus linteus Extracts according to Different Extraction Methods)

  • 권대준;윤선주;조준구;최웅규;강선철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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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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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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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상황버섯에 대한 다양한 추출방법별 항산화 활성과 항돌연변이성, 세포독성 등의 생물학적 활성을 S. typhimurium과 인체암세포주들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DPPH free radical scavenging 활성을 통한 항산화 효과를 조사한 결과 열수로 추출한 것보다ethanol로 처리한 것이 높게 나타났으며, ethanol 추출과 열수 후 ethanol 추출 시 각각 17.14, $17.79\;{\mu}g/ml$로 매우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S. typhimurium TA97과 TA100을 이용한 Ames test에서는 직접변이원 물질인 MNNG와 4NQO에 대한 돌연변이 억제효과를 조사한 결과는 2가지 변이원 물질에 대한 억제율은 추출물의 농도와 양이 증가함에 따라 비례적으로 증가함을 보여주었고, MNNG에 대해서는 ethanol 추출물이 70.7%로 가장 높은 억제율을 보였고, 열수후 ethanol 추출 시에도 50% 이상의 억제율을 보였다. 4NQO에 대해서는 ethanol 추출물이 62.9%, 열수후 ethanol 추출물이 52.9%로 50% 이상의 억제율을 나타내었다. 간접변이원 물질인 $B({\alpha})P$에 대한 항돌연변이 효과는 TA98과 TA100 두 균주 모두 ethanol 추출물이 가장 높은 억제율을 보였다. 즉 TA98 균주는 ethanol 추출물 61.5%, 열수후 ethanol 추출물이 50% 이상의 항돌연변이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TA100 균주에서는 ethanol 추출물과 열수 후 ethanol 추출물이 50% 이상의 억제율을 보였다. 상황버섯 추출물에 의한 암세포 성장 억제효과를 사람의 결장암 세포인 HT-29와 간암세포인 HepG2에 미치는 영향으로 검토한 결과 각 추출물들이 추출농도에 따라 증가함을 보여주었고, ethanol 분획물이 열수 분획물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억제율을 보였다. 반면 시료 0.5 mg/ml 투여 시 HT-29 세포에 대해서 ethanol 추출물 59%, 열수 추출물 54%, 열수후 ethanol 추출물 57%로 50% 이상의 억제율을 나타내었고, 특히 ethanol 추출물과 열수 후 ethanol 추출물에서는 0.25 mg/ml 농도에서 50% 이상의 암세포 증식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간암세포 HepG2의 경우 ethanol 추출물이 30%로 결장암세포인 HT-29에 비해 비교적 낮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Ethanol 추출물과 열수추출물은 다양한 pH 조건에서 아질산염 소거증을 보여주었으며, 대체로 ethanol 추출물이 열수추출물 보다 높은 효과를 보여주었다.

남부지역에서 주요 콩 품종의 파종기 이동에 따른 생리활성물질 변이 (Variation of Bio-active Substance of Major Soybean Cultivars by Different Sowing Time in Southern Korea)

  • 김동관;박흥규;권오도;신해룡;정명근;윤성탁;이경동;임요섭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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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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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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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남부지역에서 주요 콩 품종의 파종기 이동이 isoflavone 등 생리활성물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전남 나주(위도 $35^{\circ}$ 04'N, 경도 $126^{\circ}$ 54'E)에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수행되었다. 여름형콩 품종인 새올콩과 다원콩, 가을형콩 품종인 태광콩, 풍산나물콩 및 청자3호를 이용하여 파종기를 5월 15일, 5월 30일, 6월 15일, 6월 30일, 7월 15일에 실시하였으며,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Daidzein 함량은 모든 시험품종에서 genistein과 total isoflavone 함량은 청자3호를 제외한 시험품종에서 파종이 늦어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반면에 glycitein 함량은 다원콩을 제외한 시험품종에서 파종기간 유의차가 없었다. 2. Cyanidin-3-glucoside(C3G) 함량은 다원콩과 청자3호, delphinidin-3-glucoside(D3G)와 total anthocyanin 함량은 다원콩에서만 파종이 늦어질수록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그러나 pelargonidin-3-glucoside(Pg3G)와 petunidin-3-glucoside(Pt3G) 함량은 파종기간 유의차가 없었다. 3. 청자3호의 lutein 함량은 파종기에 따라 $2.7{\sim}3.0{\mu}g/g$로 유의차가 없었고, chlorophyll 함량은 파종이 늦어짐에 따라 증가하여 6월 30일과 7월 15일 파종에서 유의하게 많았다. 4. 조지방 함량은 태광콩과 청자3호는 조기에 파종할 때 많았고 기타 시험품종은 파종기간 유의차가 없었다. Palmitic acid 조성비는 대부분 시험품종에서 파종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Stearic acid 조성비는 새올콩, 다원콩, 청자3호에서 파종이 늦을수록 증가하였다. Oleic acid, linoleic acid 조성비는 새올콩에서만 파종기가 빠를수록 유의하게 높았다. Linolenic acid 조성비는 대부분 시험품종에서는 파종이 늦을수록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5. 파종기 이동에 따른 탄수화물과 조단백질 함량은 대부분 시험품종에서 유의차가 없었다. 그러나 새올콩은 조기에 파종할수록, 다원콩은 만기에 파종할수록 조단백질 함량이 많은 경향이었다.

초미세 분쇄한 감국으로부터 추출된 phenolic 화합물의 xanthine oxidase 저해 효과 (Inhibition Effect of Phenolic Compounds from Ultra-fine Ground Chrysanthemum indicum L. on Xanthine Oxidase)

  • 조영제;김병오;박혜진;이은호;조재범;이재은;임수빈;김예진;박기태;최무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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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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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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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 98종의 한약재로부터 인체에 무해한 물과 ethanol을 용매로 이용한 추출물에 대하여 xanthine oxidase(XOase)의 저해에 의한 통풍억제 효과를 측정한 결과 Chrysanthemum indicum L. (83.45%), Cuscuta chinensis (60.22%), Asiasarum sieboldi F. Maekawa (51.66%), Acorus gramineus (67.8%), Aconitum pseudo-laeve var. erectum (75.23%), Thuja orientalis (47.27%), Polygonum aviculare (53.98%), Carthami semen (63.99%), Syzygium aromaticum (40.22%) 등이 비교적 높은 XOase 저해율을 나타내었다. 감국의 경우 물과 ethanol 추출물 모두에서 XOase 저해활성이 가장 높게 측정되어 시료로 선발되었다. 감국의 유효성분을 확인한 결과 단순 고형분보다 고형분에 포함된 phenolic 성분이 XOase 저해 효과에 관여함이 입증되었다. 효율적인 추출을 위한 분쇄조건은 일반분쇄보다는 초미세 분쇄한 시료에서 추출 수율이 높아짐이 확인되었다. 추출된 감국 추출물의 XOase 저해 활성은 ethanol 추출물이 물 추출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저해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phenolics의 첨가농도가 높아지면서 XOase에 대한 저해 활성은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초미세 분쇄 기술은 감국으로부터 XOase 저해 물질의 추출 수율 증가를 목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남부지역에서 주요 콩 품종의 파종기에 따른 생태적특성 및 수량 변이 (Ecological Characteristics and Yield of Major Soybean Cultivars at Different Sowing Times in Southern Korea)

  • 김동관;최진경;박흥규;신해룡;윤성탁;이경동;임요섭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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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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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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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남부지역에서 주요 콩 품종의 파종기 이동이 생태반응과 생육 및 수량성 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전남 나주(위도 $35^{\circ}$ 04'N, 경도 $126^{\circ}$ 54'E)에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개년간 수행되었다. 여름형콩 품종인 새올콩과 다원콩, 가을형콩 품종인 태광콩, 풍산나물콩 및 청자3호를 이용하여 5월 15일, 5월 30일, 6월 15일, 6월 30일, 7월 15일에 파종하였다. 1. 여름형콩 품종 중에서 새올콩은 다원콩에 비해 파종기 지연에 따른 개화일수와 등숙일수 및 생육일수의 짧아지는 정도가 적었다. 2. 가을형콩 품종 중에서 태광콩의 생식생장기 일장반응은 풍산나물콩이나 청자3호보다 낮은 편이었다. 반면에 풍산나물콩과 청자3호의 영양생장기와 생식생장기 일장반응은 기타 시험품종보다 높았고, 그 경향은 풍산나물콩이 더 컷다. 3. 경장, 주경절수 및 주경두께는 대부분 시험품종에서 늦게 파종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나, 새올콩의 경장과 주경절수는 유의차가 없었다. 4. 여름형콩 품종인 새올콩과 다원콩의 제1착협절위와 모든 시험품종의 절간장은 파종기를 달리하여도 유의차가 없었다. 5. 개체당 협수는 새올콩을 제외한 모든 시험품종에서 파종기가 지연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었는데, 소립종인 다원콩과 풍산나물콩에서 변이가 크고, 특히 가을형콩 품종인 풍산나물콩이 더 컷다. 6. 수량은 다원콩과 태광콩 및 풍산나물콩 5월 30일 파종, 청자3호 5월 30일과 6월 15일 파종에서 가장 많았다. 새올콩의 수량은 5월 30일부터 7월 15일 파종기간 유의차가 없고 5월 15일 파종에서 가장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