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organ grow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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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생장중(大豆生長中) Ureide와 Amide의 소장양상(消長樣相)과 그의 생리적(生理的) 의의(意義)에 관한 연구(硏究) (Variation in Ureide and Amide Content during the Growth period of some Soybean Cultivars and its Physiological Significance)

  • 임선욱;정종배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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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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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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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대두(大豆)에서 유리질소(遊離窒素)의 고정(固定)과 밀접(密接)한 관련(關聯)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ureide 화합물(化合物)의 소장양상(消長樣相)을 품종간(品種間) 비교(比較)하기 위하여 세 가지 대두(大豆) 품종(品種)(황금(黃金)콩, williams79, 야생(野生)콩)을 공시(供試)하여 pot 재배(栽培)로 생육시간별(生育時間別) 식물체(植物體) 및 목질부(木質部) 분비액(分泌液) 중(中)의 ureide태(態)와 amide태(態) 질소화합물(窒素化合物)의 함량(含量) 변화(變化)를 조사(調査)하였으며 품종별(品種別) 이들 질소화합물(窒素化合物)의 함량(含量) 차이(差異)가 대두(大豆) 근류(根瘤)의 질소고정(窒素固定)에 대한 지표(指標)가 될 수 있는지를 일부(一部) 검토(檢討)하였다. 생장과정중(生長過程中) ureide 화합물(化合物)의 소장양상(消長樣相)은 공시품종간(供試品種間)에 비슷한 경향(傾向)으로 나타났으며 식물체(植物體)와 목질부(木質部) 분비액중(分泌液中)의 ureide 화합물(化合物)의 함량(含量)과 총가용성(總可溶性) 질소(窒素)에 대한 ureide태(態) 질소(窒素)의 함량비(含量比)는 전체적(全體的)으로 황금(黃金)콩에서 가장 높았고 다음이 williams79, 야생(野生)콩의 순서(順序)로 나타나 품종간(品種間)에 차이(差異)를 보였다. amide태(態) 질소(窒素)의 함량(含量)은 ureide태(態) 질소(窒素)와는 반대(反對)로 ureide태(態) 질소(窒素)의 함량(含量)이 가장 높았던 황금(黃金)콩에서 가장 낮았고 야생(野生)콩에서 가장 높았다. 이러한 차이(差異)는 식물체중(植物體中) 줄기 부분(部分)과 목질부분비액중(木質部分泌液中)에서 뚜렷이 나타났으며 이들 중(中)의 ureide태(態) 질소(窒素) 함량(含量)과 amide태(態) 질소(窒素) 함량(含量) 간(間)에는 높은 유의성(有意性) 있는 부(負)(일(一))의 상관관계(相關關係) ($r=-0.5193^{**}$, $-0.5053^*$)를 보였다. 질소(窒素)를 비료(肥料)로 따로 공급(供給)할 때 식물체중(植物體中) ureide태(態) 질소함량(窒素含量)이 감소(減少)하며 근류(根瘤)가 ureide 화합물(化合物)의 생성장소(生成場所)임을 감안(勘案)할 때 이상(以上)의 결과(結果)는 질소고정효과(窒素固定效果)의 차이(差異)를 나타내는 품종적(品種的) 특성(特性)으로 해석(解析)되며 줄기와 목질부(木質部) 분비액중(分泌液中)에서의 ureide태(態) 질소(窒素)의 함량(含量)을 두과작물(豆科作物)의 질소고정효과(窒素固定效果)에 대한 지표(指標)로 이용(利用)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정량적(定量的)으로 질소고정력(窒素固定力)을 측정(測定)하는 수단(手段)으로도 응용(應用)할 수 있는 가능성(可能性)을 추구(追究)할 의의(意義)가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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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오갈피와 두충의 첨가 급여가 브로일러의 생산 능력, 혈장 생화학 지표 및 텔로미어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Siberian Ginseng and Eucommia on Broiler Performance, Serum Biochemical Profiles and Telomere Length)

  • 손시환;장인석;문양수;김영주;이수희;고영현;강선영;강혜경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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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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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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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가시오갈피와 두충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가진 약용 식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상업용 브로일러를 대상으로 가시오갈피 잎과 두충 잎의 첨가 급여(0.5% 및 1%)가 개체의 생산 능력, 장기 무게, 혈장 생화학적 성분 및 텔로미어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시험 전체 기간($4{\sim}35$일) 동안 체중, 증체량 및 사료 섭취량에서는 처리구 간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사료 요구율에 있어서는 가시오갈피 첨가 급여구가 대조구 및 두충 첨가구에 비해 다소 저조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장기 무게에 있어서 간, 비장 및 흉선의 무게는 처리구 간 차이가 없었으나, F낭(bursa of Fabricius)의 무게는 가시오갈피 및 두충 첨가 급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혈액 생화적 성분 분석에서는 혈장 내 albumin, AST, ALT 및 total protein은 대조구와 처리구 간에 거의 비슷한 수치를 나타내었으나 triglycerides, cholesterol 및 gluocose 수준은 생리활성 물질 첨가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가시오갈피 및 두충 급여에 따른 각 조직 별 텔로미어 함량 분석에 있어 백혈구 내 텔로미어 함유율은 모든 첨가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해 현저히 높은 함량을 보이나 간, 심장, 정소 조직 간에는 처리구별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브로일러에 가시오갈피와 두충의 첨가 급여는 생산의 능력 저하 없이 개체의 면역 활성을 증진시키고, 텔로미어 길이의 감축을 상대적으로 완화시키는 것으로 판단된다.

Resveratrol의 첨가가 육계의 생산성, 혈액 생화학 특성, 혈액 내 면역글로불린과 혈액 내 항산화 인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Resveratrol on Growth Performance, Blood Biochemical Parameter, Immunoglobulin, and Blood Antioxidant Activity in Broiler Chicks)

  • 김동욱;홍의철;지상윤;이왕식;방한태;강환구;김현수;김상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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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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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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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육계사료 내 resveratrol의 첨가가 육계의 생산성, 도체율 및 조직 중량, 혈액 생화학적 성상, 면역 및 혈액 항산화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공시계는 1일령 육계 수평아리 (Ross ${\times}$ Ross 308) 320수를 선별하여 육계초기(0~3주령)와 육계후기(3~5주령)의 35일 동안 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설계는 8처리구(C(-), 대조군; C(+), 항생제 처리군; ${\alpha}$-tocopherol 20 IU 처리군; ${\alpha}$-tocopherol 200 IU 처리군; resveratrol 20 ppm 처리군; resveratrol 200 ppm 처리군; methylated resveratrol 20 ppm 처리군; methylated resveratrol 200 ppm 처리군)를 처리구당 4반복, 반복당 10수씩으로 나누어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육계의 사료섭취량과 사료요구율은 처리구 사이에서 유의차가 없었으나, 종료체중과 증체량은 항생제와 resveratrol 및 methylated reveratrol 처리구에서 무항생제와 ${\alpha}$-tocopherol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도체율과 조직 중량은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간과 F낭 무게는 항생제와 resveratrol 20 ppm 및 methylated resveratrol 처리구에서 낮게 나타났으며, 췌장의 무게는 resvertrol과 methylated resveratrol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맹장 미생물 균총(total microbes, Coliform bacteria, Salmonella, lactic acid bacteria)은 resveratrol과 methylated resveratrol 처리구가 무항생제와 항생제 처리구 및 ${\alpha}$-tocopherol 처리구와 비교하여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육계 혈액 내 creatinine, BUN, total protein, albumin, AST 그리고 ALT는 처리구 사이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globulin 함량은 resveratrol 200 ppm과 methylated resveratrol 20 ppm 처리구에서 무항생제 처리구에 비해 낮은 수치를 보였으나, 처리구 사이에 유의차는 없었다(P<0.05). IgA, IgG와 IgM는 항생제 처리구와 reveratrol 처리구에서 무항생제와 ${\alpha}$-tocopherol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SOD 유사 활성은 resveratrol 처리구에서 다른 처리구들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P<0.05), MDA 함량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뽕나무 유래 resveratrol은 육계 생산성 개선 및 건강성 유지를 통해 천연 항생제 대체물질로 이용 가능성이 시사된다.

대두유 사료와 역전점등이 폭염 육계의 짧은 사슬지방산 및 성장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verse Lighting and Diet with Soy Oil on Growth Performance and Short Chain Fatty Acid of Broiler Exposed to Extreme Heat Stress)

  • 윤재성;강환구;류채민;박상오;박병성;황보종;서옥석;채현석;최희철;최양호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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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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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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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폭염 스트레스(extreme heat stress, EHS, $33{\pm}2^{\circ}C$)에 노출된 브로일러에서 대두유, 당밀, 아미노산, 비타민 C를 적절하게 함유하는 폭염사료 (extreme heat stress diet, EHSD)급여가 짧은 사슬지방산 및 성장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부화 당일 Ross 308 병아리 500 마리를 5처리구로 완전임의배치 하였다. 각 처리구는 4반복을 가졌으며 각 반복은 25마리씩 배치하였다. 처리구는 역전점등과 함께 T1 (일반환경+기초사료 basal diet, BD), T2 (EHS+BD), T3 (EHS+BD 내 우지를 대두유로 대체 및 당밀 2%를 함유하는 EHSD), T4 (EHS+BD 내 우지를 대두유로 대체, 당밀 2%, 메치오닌과 라이신을 각각 일반사료의 1.5배씩 함유하는 EHSD), T5 (EHS+BD 내 우지를 대두유로 대체, 당밀 2%, 메치오닌과 라이신을 각각 일반사료의 1.5배씩 추가 및 비타민 C 200 ppm을 함유하는 EHSD)로 구분하였다. 브로일러의 증체량은 T1, T2와 비교할 때 T4, T5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그리고 면역기관, F낭, 흉선, 비장의 무게는 서로 비슷하였다. 또한 혈청 IgG, IgA, IgM 농도는 T4, T5가 T1, T2에 비교할 때 높았으나 코르티코스테론 농도는 유의하게 낮아졌다. 특히 맹장의 Lactobacillus는 T4, T5가 T1, T2에 비해서 증가하였으나 Escherichia, Coliform, Total aerobic bacteria는 오히려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초산, 프로피온산 및 총 짧은 사슬지방산 함량은 T4, T5가 T1, T2와 비교할 때 유의하게 높았다.

연속조명과 폭염 스트레스가 육계의 혈액지질 및 성장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xtreme heat stress and continuous lighting on growth performance and blood lipid in broiler chickens)

  • 박상오;황보종;류채민;윤재성;박병성;강환구;서옥석;채현석;최희철;최양호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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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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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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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연속조명과 함께 폭염 스트레스(extreme heat stress, EHS)에 노출된 브로일러에서 폭염사료 급여가 혈액지질, 성장능력, 면역기관, 혈청 면역물질, 맹장 미생물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일반 환경온도 ($25^{\circ}C$) 또는 폭염스트레스 ($33{\pm}2^{\circ}C$)하에서 사육한 병아리는 일반사료(chow diet, CD)와 폭염사료(extreme heat diet, EHD)를 섭취하였다. 부화 당일 Ross 308 병아리 500 마리를 5 처리구 4 반복(반복 펜 당 25 마리)으로 완전임의배치 하였다. T1 (일반환경+CD), T2 (EHS+CD), T3 (EHS+CD 내 우지를 대두유로 대체 및 당밀 5%를 함유하는 EHD), T4 (EHS+CD 내 우지를 대두유로 대체, 당밀 5%, 메치오닌과 라이신을 각각 CD 의 1.5 배씩 함유하는 EHD), T5 (폭염+CD 내 우지를 대두유로 대체, 당밀 5%, 메치오닌과 라이신을 각각 CD 의 1.5 배씩 추가 및 비타민 C 300 ppm 을 함유하는 EHD)로 구분하였다. EHS 는 체중 및 사료섭취량을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혈액지질, 혈액 면역물질, F 낭, 흉선 그리고 비장의 무게는 브로일러를 EHS 에 노출하였을 때 유의하게 낮아졌다. 일반 환경온도 처리군과 비교할 때 EHS 처리군에서 맹장 Lactobacillus sp.는 낮았으나 Escherichia sp., Salmonella sp. 및 총호기성균은 높게 나타났으며 각 처리구 사이의 통계적인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여뀌과 이형경식물의 Dinorphism과 Bisexuality의 변화 (STUDIES ON THE DIMORPHISM AND TRANSITION OF BISEXUALITY OF HETEROSTYLOUS POLYGONACEAE)

  • Harn, Chang-Yawl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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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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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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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0
  • The present experiments were designed in order to clarify the differences between the long and short styled plants and the transgressive gradition in the degree of dimorphism among the three heterostylous species of the Polygonus, P. japonica, F. esculentum, and P. senticosa, based on investigations regarding the floral structure, ecological and physiological traits, the results of which are summarized as follows: (1) P. japonica, although it exhibits typical dimorphism, has undergone so high a differentiation between long and short styled that its long styled individuals behave as if they were female; and short styled individuals as if male. In long-styled individuals, filament, anther, and pollen grains show signs of degeneration, most of the pollen being abortive. On the other hand, in short styled individuals, the filament, anther, and pollen grains have attained remarkable development; the pollen grians are large and fertile. In short-plant the fertilized flowers readily drop off in every stage of their embryo development. This species has completely lost the self-fertile property, which is characteristic of the non-dimorphic Polygonum genus. Although this specsei typically exhibits the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non-dimorphic Polygonum genus. Although this specisei typically exhibits the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dimorphism in controlled pollination, the short-styled individuals bear no seed in nature, thus misleading taxonomists to idenfity the short-styled plant as male. 2) The morphological feature of the flower organ of P. senticosa obviously indicates definite dimorphism. Physiologically, however, no differentiation towards dimorphism was observed, the species still retaining, both in long and short-individuals, the self-fertile property common to the Polygonum genus. Elaborate examinations revealed that regardless of the modes of pollination, both fertiization and seed setting flourish, no differentiation betwen legitimate and illegitimate unions being recognizable. This sort of physiological property has not been observed in the investigations of other heterostylous plants. It is assumed that this species is differentiated structurally into dimorphism, but not yet physiologically. In nature, however, this plant would have more opportunities to be cross-pollinated, i.e., legitimately combined, than self-pollinated because of the development of two forms of flowers. 3) In terms of heterostylism, the F. esculentum just occupies the intermediate position between P. japonica and P. senticosa structurally, ecologically, and physiologically. Doescription of some of the physiological behavior of the plant will suffice to demonstrate the above facts. While P. japonica has completely lost its self-fertile property, P. senticosa still retains it wolly. In F. esculentum 2-6% of self-fertility is the result in illegitimate combination. There occur occasionally hereditary self fertile individuals among some of the F. or 20 min. irradiation plot, when they reach any stage of the same bacterial population. In addition to this increase of total population in the plots with the more dose of UV light irradiation, it seems that the more dose of UV light irradiation is the more shortened the generation time of Azotobacter. Therefore, it is clear that variation of reproductive rate must be, mere or less, due to the genetic effects induced by UV light irradiation. On the other hand, the lag phase or logarithmic growth phase in nonirradiated culture is shortened prominently, and this must be due to the difference in bacterial number of the original inoculm. The generation time of Azotobacter is shortened by exogeneous treatment of nuclei acid derivatives, and the degree is greater in case of DNA derivatives than RNA dervatives. W.H. Price reported that the rate of ribose nucleic acid to protein in Staphylococcus muscae is proportional to the generation time: that is the faster the cell can form ribose nucleic acid, the more rapid its growth. This explains the shortening of generation time by exogeneous RNA derivatives in this work reasonably. On the other hand, it is well known that the desoxyribose nuclic acid content per cell is constant and independent of the generation time. A.D. Laren and W.N. Takahashi reported that the infectious RNA from TMV is 6 times as sensitive to inactivation by UV as it is in the form of intact virus, and that inactivation of infectious TMV involves onlu a local change on RNA chain. But, the effect of exogeneous DNA in this work suggests that irradiated living cell which cotain DNA bring about some change on DNA moleculs as well as RNA molecules. And if the mutagenic effects of UV take into consideration, it is very reasonable. Therefore, it is clear that the variation of the generation time by UV irradiation is, more or less, due to the genetic effects. Therefore, it seems that the shortness of the average lifewpan of Azotobacter by UV irradiation is resulted not only from the influence of the environmental conditions, but also from the variation of genetic factor of the individu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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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가수분해 도계부산물의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및 혈액 생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eding Enzyme-Hydrolyzed Poultry By-Product Meal on Productivity and Blood Biochemical Characteristics in Broilers)

  • 곽민근;박혜성;김봉기;박희복;김지혁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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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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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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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단백질원으로서 가수분해 도계부산물(Enzyme-hydrolyzed poultry by-product meal)이 도계부산물(Poultry by-product meal) 및 대두박(Soybean meal)과 비교하여 육계의 생산성 등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고자 수행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가수분해 도계부산물은 SDS-PAGE와 MALDI-TOF 분석을 통해 가수분해가 잘 이루어져 저분자화 된 것을 확인하였다. 육계 300수를 이용해 1일령~35일령까지 3처리 5반복, 반복당 20수씩 배치하여 급여 실험을 한 결과, 가수분해 도계부산물(EHPBM) 처리구는 종료 시 평균체중 1,853±125.60 g으로 도계부산물(PBM) 처리구 1,723±76.81 g, 대두박(SBM) 처리구 1,545±62.31 g 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전 기간 사료요구율은 가수분해 도계부산물(EHPBM) 처리구에서 1.74±0.064로 도계부산물(PBM) 처리구 1.67±0.060, 대두박(SBM) 처리구 1.65±0.053보다는 높게 나타났다(P<0.05). 이는 도계부산물(PBM) 및 가수분해 도계부산물(EHPBM) 처리구에서 대두박(SBM)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한 사료섭취량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이며, 결과적으로 생산성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각종 장기 무게에서는 대부분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고, F낭 무게에서는 유의차가 나타났으나 차이는 크지 않아 단백질 공급원이 각 처리구의 면역력에 명확한 영향을 주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혈청 생화학 특성에서는 AST와 ALP가 가수분해 도계부산물(EHPBM) 처리구와 도계부산물(PBM)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이들 처리구의 증가한 사료섭취량과 급격한 체중 증가가 간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결론적으로 가수분해 도계부산물은 육계의 생산성 향상에 효과적이며, 관행적인 단백질 원료들의 대체제로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일(日). 인원연교잡(印遠緣交雜) 수도품종(水稻品種)의 급성위조증상(急性萎凋症狀) 발생(發生)에 관(關)한 영양생리학적(營養生理學的) 연구(硏究) -I. 수도(水稻)의 영양상태(營養狀態)가 급성위조증상(急性萎凋症狀) 발생(發生)에 미치는 영향(影響) (Physiological studies on the sudden wilting of JAPONICA/INDICA crossed rice varieties in Korea -I. The effects of plant nutritional status on the occurrence of sudden wilting)

  • 김유섭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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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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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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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우리나라에서 발생(發生)한 일(日) 인원연교잡수도품종(印遠緣交雜水稻品種)의 급성위조증상(急性萎凋症狀) 발생원인(發生原因)을 영양생리학적(營養生理學的) 관점(觀點)에서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일본(日本)의 기상조건하(氣象條件下)에서 우리나라의 수도품종(水稻品種)을 사용(使用) pot 재배(栽培)에 의(衣)해 다질소시용(多窒素施用)으로 칼리시용량(施用量)을 달리하여 수도(水稻)의 위조증상발생(萎凋症狀發生)과 영양생리학적조건(營養生理學的條件)과의 관계(關係)를 요약(要約)하며 다음과 같다. 1. 공시(供試)한 "유신(維新)" 및 "밀양(密陽)23호(號)"의 2품종중(品種中)에서 위조증상(萎凋症狀)이 발생(發生)하였으며 "밀양(密陽)23호(號)"보다 "유신(維新)"에서 현저(顯著)하였다. 2. 위조증상발생(萎凋症狀發生) 시기(時期)는 등숙초기(登熟初期)와 후기(後期)의 2유형(類型)으로 나누어지며 등숙초기(登熟初期)에 발생(發生)한 수도(水稻)는 칼리공급량(供給量)이 적은 처리구(處理區)에서였다. 발생후기(發生後期)의 위조(萎凋)는 품종(品種)의 저항성(抵抗性)도 관계(關係)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推定)되었다. 3. 위조증상(萎凋症狀)에 대(對)한 저항성품종(抵抗性品種)혹은 수도(水稻)의 영양상태(營養狀態)에 따른 상위(相違)는 유효경화율(有效莖化率), 출종기(出種期)에 있어서 기관별(器官別) 건물중(建物重)등의 변동(變動)등에서 볼 때 유수(幼穗)의 생장시기(生長時期)에서부터 출종기(出種期)에 걸친 수도(水稻)의 생육(生育)에서 원인(原因)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4. 위조증상(萎凋症狀)과 관계(關係)에서 특징적(特徵的)인 현상(現象)으로 나타난 성분(成分)은 출수기(出穗期) 수도(水稻)의 망간함량(含量)과 등숙기(登熟期)의 간(稈)의 Fe/Mn비(比), $Fe{\times}Fe/Mn$비(比) 및 수확기(收穫期)에 있어서의 간(稈)의 $K_2O/N$비(比)였다. 위조증상(萎凋症狀)이 발생(發生)하는 수도(水稻)의 망간함량(含量)은 출수기(出穗期)에 이미 현저(顯著)하게 높았고 등숙후기(登熟後期)의 간(稈)에서 Fe/Mn 비(比)와 $Fe{\times}Fe/Mn$ 비(比)가 높았던 것은 근(根)의 나이와 망간의 흡수특성(吸收特性)과의 관계(關係)에서 보면 그 원인(原因)은 출수전(出穗前)의 근계(根系)의 노화(老化)에 있는 것으로 추정(推定)된다. 5. 위조증상(萎凋症狀)이 발생(發生)한 수도(水稻) 수확기(收穫期)에 있어서 절위별(節位別) 간(稈)의 $K_2O/N$ 비(比)는 칼리공급(供給)의 다소(多少)에 의(衣)한 영향(影響)이 상위절(上位節)의 간(稈)일수록 현저(顯著)하게 나타났으며 증상발생(症狀發生)이 상위엽(上位葉)에서부터 진행(進行)하는 사실(事實)을 확실(確實)하게 하였다. 이러한 현상(現象)은 칼리결지(缺之)의 영향(影響)이 하위절간(下位節稈) 일수록 현저(顯著)하게 나타나는 일반적(一般的)인 현상(現象)과는 상위(相違)한 것이었다. 6. 칼리결지상태(缺之狀態)에 있는 수도(水稻)는 각(各) 품종(品種) 공(共)히 출수기(出穗期)에 있어서 경엽(莖葉)의 질소함량(窒素含量)이 매우 높고, 기관별(器官別) $K_2O/N$비(比)는 낮으며 특(特)히 그 저하(低下)는 엽초 및 간(稈)에서 현저(顯著)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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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ricolu seoulensis (Trematoda: Diplostomidae) 피낭유충의 in vitro, in vivo 및 닭 장뇨막 상에서의 생존 및 발육 성장 비교 (Comparative growth and development of the metacercariae of Fibricola seorszensis (Trematoda: Diplostomidae) in vitro, in vivo and on the chick chorioallantois)

  • 서병설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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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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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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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Fibricola seoulensis의 피낭유충을 in vitro 및 닭 장뇨막(chorioallantoic membrane)에서 배양하고 그 발육 및 성장을 흰쥐 및 갓난 병아리에서의 정상 성숙 과정과 비교하였다. 성숙 과정을 충체 염색 전체 표본과 절편 표본에서 현미경적으로 관찰하고 편의상 다음 여섯 시기로 구분하였다. 제 1시기 : 세포 증식, 제2시기 : 체형의 구성, 제 3시기 . 생식원기의 분리, 제 4시기 : 기된 형성기, 제 5시기 : 생식 분열기, 제 6시기 : 산란기 1. Hank's 및 Tyrode액에 $4^{\circ}C$에 보존한 피낭유충은 아무런 발육없이 200여일 이상 생존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2. 흰쥐 및 병아리 숙주 내(in vive)에서의 성숙 과정을 실험 감염 후 6시간에서 9일 사이에 회수한 충체의 발육 시기를 결정함으로써 경시적으로 관찰한 바 정상 숙주인 흰쥐에서 감염 후 6시간에서 tribocytic organ 내 선 세포의 수 증가가 인정되 었고(제 1시기), 24시 간에서 생식 활기의 증대와 전후 양부의 충체 형성이 시작되 었으 며(제 2시기), 48~72시간에서 생식 원기 세포 군의 분리가 인식되었다(제 3시기). 감염 후 3~4일째에서는 뚜 렷한 전후 층체의 구분과 난소 및 고환의 은과이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며(제 4시기), 4~5일째 충체에서는 자웅 생식기 및 난형성이 출현되었고(제 5시기), 5~8일째 충체에서는 산란을 인정할 수 있었다(제 6시기). 부화 12일째 된 병아리 실험 감염에서는 충체를 회수할 수 없었으나 112일 된 갓난 병아리에서는 제 5 내지 제 6시기로 인정되는 성숙된 충체를 회수하였다. 갓난 병아리에사의 피낭유충 실험 감염 후 성숙 과정은 정상 숙 주 내에서와 거의 유사하였다. 3. In vitro 내에서의 F. seoulensis 피낭유충은 완전한 성숙 과정을 관찰할 수 없었으나 생식 원기 세포 군의 분리를 관찰할 수 있는 제 3시기 까지의 발육 및 성장이 인정되었다. In vitro 배양 총체를 배양 전 penicillin (200단위/ml) 및 streptomycin ($100{\;}{\mu}g/ml$)을 포함한 생리 식염수에 수회 세척하는 살균 조작은 만족할 만한 결과를 가져 왔다. 각종 배지를 사용하였으나 이 중 NCTC 109(Gibco) 또는 NCTC 135(Gibco)에 20% 난환 또는 20% 전란 닥 리액 또는 0.5% yeast를 첨가한 것이 충체 발육 성장에 기초적으로 필요한 것이라 생각되었다. 각종 in vitro 배지 6종류 109개의 시험관에서 시험하였던 바 248마리 충체 중 11마리의 충체가 배양 후 평균 16.1일에 제 3시기에 도달하였으나 더 이상 성장하지는 못하신다. 4. 발육 중인 5일 테지 13일째 된 닭 대아(chick embryo)의 잔뇨막 상에서 $37~38^{\circ}C$로 3일 내지 13일간 배양 한 후 회수한 충체를 관찰한 라 이들의 발육 및 성장이 퀴 또는 병아리에서보다 상당히 지연되기는 하였으나 모든 발육 시기를 볼 수 있었다. 배양 충체에서 34일째는 아무런 발육을 인정할 수 없었으나 봬양 후 평균 5일 내지 10일 사이에 처음으로 제 1 내지 제 2시기 충체가, 평균 제 8일째에서는 제 3시기 충체를 발견할 수 있었다. 한편 소수이기는 하나 산란 시기의 성충 또는 그 이상 성숙한 충체도 배양 후 7일 내지 13일 사이에서 회수할 수 있었다. 따라서 닭 장뇨막 상에서도 성숙 과정의 진행이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5. In mitre 배지에서 정상 숙주 또는 장뇨막상으로 이식 실험을 시행하였던 바 in vitro에서 in vivo 이식 실험은 성공하지 못하였으나, in vitro에서 장뇨막으로 및 장뇨막에서 in vivo 숙주로의 실험은 충체의 발육 성장과 관계없이 이식에는 성공하여 생존이 가능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F. seoulensis 피낭유충을 in vitro에서 보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1~2일 된 갓난 병아리 또 는 닭 장뇨막 상에서 저율이기는 하나 성숙시킬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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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國産) 조제분유(調製粉乳)와 발효유(醱酵乳)의 영양효과(營養效果)에 관한 연구(硏究) - 2. 유제품(乳製品)이 성장기(成長期) 흰쥐에 미치는 영양효과(營養效果) 및 장내미생물(腸內微生物)의 변화(變化)에 관한 연구(硏究) - (Studies on the Nutritional Effects of Locally Produced Dried Formula Milk and Fermented Milk -2. Effect of Feeding Dried Formula Milk and Fermented Milk on the Growing Performance, Protein Utilizability and Intestinal Microbial Changes of Albino Rats)

  • 백정자;한인규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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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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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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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국내(國內)에서 생산(生産)되는 세가지 조제분유(調製紛乳) 및 한가지 발효유의 영양효과(營養效果)를 파악(把握)하기 위하여, 30%의 기초사료를 분유(紛乳)로 대치(代置)하고, 또한 발효유를 대비(對比)로 급여(給與)시켰을때 성장중(成長中)인 쥐의 증체량(增體量), 사료효율, 단백질효율(蛋白質效率), 장기중량(臟器重量), 영양이용률(營養利用率)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저 60마리의 albino rats (male)을 이총하여 6주간(週間) 실험(實驗)을 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증체량(增體量)은 분유처리구(粉乳處理區) 및 발효유 처리구(處理區)가 대조구(對照區)보다 다소 높은 경향(傾向)이였으나 통계적(統計的) 유의성(有意性)은 없었다. 그러나 분유(粉乳)A 및 C의 증체량(增體量)이 가장 좋았고, 시험구 사료의 단백질(蛋白質)함량이 대조구사료보다 낮았음에도 불구(不拘)하고, 30%의 조제분유(調製粉乳)를 대치(代置)시키므로서 성장기(成長期) 흰쥐의 증체량(增體量)을 향상(向上)시켰다. 3. 대조구(對照區)사료를 먹는 군(群)들의 사료 섭취량이 분유(粉乳)처리군보다 많은 경향이 었으나 통계적(統計的) 유의성은 없었다. 3. 사료효율은 대조구(對照區)에 비(比)하여 분유처리구(粉乳處理區)가 현저히(P<0.01) 좋았고, 분유간(粉乳間)에는 차이(差異)가 없었으나, 분유(粉乳)A의 사료효율이 가장 좋았고, 발효유 급여군(給與群)과 비급여군간(非給與群間)의 유의성도 각각 검정되지 않았다. 4. 단백질효울(蛋白質效率)은 다섯가지의 분유(粉乳) 및 발효유 처리구가 모두 대조구보다 현저히 (P<0.01) 높았으나, 분유(粉乳)들간에는 차이가 없었고, 조제분유 B에 발효유를 첨가한 구가 다른 모든 구보다 단백질 효율이 훨씬(P<0.01) 좋았다. 이는 발효유가 단백질효율을 개선시키는데 어떤 효과(效果)를 미치거나, 다른 시험구 사료에 아미노산 함량(含量)이 요구량(要求量)보다 훨씬 높았고, 동물(動物)이 필요량(必要量) 이상의 필수아미노산 함량(含量)을 받으면 그 이용(利用)율이 저하되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5. 최종장기(最終臟器)의 무게는 처리간(處理間)에 아무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6. 고형물의 소화율은 분유(粉乳)처리구 및 발효유처리구가 대조구보다 높았고, 지방과 탄수화물도 유제품구(乳製品區)가 높았으나, 단백질의 소화율은 차이가 없었다. 생물가(生物價) 및 단백질 이용율은 발효유구(區)> 분유구(區)> 대조구(區)의 순으로 좋아서 단백질 효율, 사료효율, 성장효과 등에 대한 이들 시험사료의 효과(效果)를 뒷받침한다고 생각된다. 7. 장내 미생물의 변화는 발효유를 급여한 군(群)이 비급여군(非給與群)에 비(比)해 불리(不利)한 대장균(大腸菌)은 적은 반면, 유리(有利)한 유산균(乳酸菌)은 많았다. 이상의 여러 결과(結果)들을 종합(綜合)할 때 세가지 분유(粉乳)사이의 영양효과(營養效果)는 비슷하고, 분유(粉乳)나 발효유(醱酵乳)의 첨가(添加)가 어린쥐의 성장(成長)을 도웁고, 사료효율이나 단백질(蛋白質) 이용률(利用率)을 증진(增進)시키는 것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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