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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NMU로 유도된 급성호흡곤란증후군 흰쥐 폐장에서의 dexamethasone에 의한 $PLA_2$, GGT의 활성도 및 형태학적인 변화 (Effects of high dose of dexamethasone on $PLA_2$, GGT activity and lung morphology in NNNMU-induced ARDS rats)

  • 이영만;박윤엽;고윤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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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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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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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구목적: ARDS 발병기전의 일단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험동물에서 ARDS와 같은 병변을 유도하는 N-nitroso-N-methylurethane(NNNMU)로 흰쥐에서 급성 폐손상을 유도하였다. ARDS에서의 제 II형 폐포세포의 기능 및 형태학적인 변화가 폐포강 내로의 단백질 이동과 관계 있다고 생각되므로 surfactant를 정량하고 동시에 gamma glutamyl transpeptidase(GGT)의 활성도를 측정하였다. 그리고 백혈구와 연관된 free radical의 역할을 알아보고자 phospholipase $A_2$ ($PLA_2$)의 활성도도 측정하였다. 이때 $PLA_2$의 inhibitor인 dexamethasone을 이용하여 $PLA_2$가 ARDS 발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하였다. 방법: NNNMU에 의해 나타나는 폐부종의 확인을 위해 체중에 대한 폐장의 무게의 비를 계산하였고, 제 II형 폐포세포의 기능을 알아보기 위하여 surfactant의 양 및 GGT의 활성도를 측정하였다. 또한 염증세포의 침윤 및 제 II형 폐포세포의 형태학적인 변화를 광학 및 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확인 하였으며 $PLA_2$의 활성도도 측정 하였다. 또한 이 모든 실험을 dexamethasone을 투여한 군에서도 시행하여 $PLA_2$의 억제로 나타나는 효과를 관찰하였다. 결과: NNNMU로 유도된 ARDS와 유사한 급성폐손상시 dexarnethasone은 폐부종을 감소시키고 GGT 및 $PLA_2$의 활성도를 감소시켰다. 형태학적으로는 염증세포 침윤의 감소가 관찰되었으며 병리학적인 소견도 호전시켰다. 결론: ARDS의 병인 중 $PLA_2$의 활성화가 염증세포의 침윤을 증가시키고 동시에 resprratory burst에 의한 free radical의 생성과 그 작용이 급성 폐손상의 중요한 기전으로 생각된다. 특히 $PLA_2$는 백혈구 세포막의 NADPH oxidase의 활성화에 따른 free radical의 생성뿐만 아니라 lipid medialor의 생성에도 관여하여 폐부종을 야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는데, 과량의 dexamethasone 은 $PLA_2$를 억제함으로써 이러한 변화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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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구슬 우렁이 (Neverita didyma) 보일드 통조림의 가열살균(加熱殺菌) 조건(條件)에 따른 품질변화(品質變化) (Changes in Quality of Boiled Neverita didyma as a Function of Autoclaving Conditions)

  • 이근우;유홍수;주현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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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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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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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서해산(西海産) 큰구슬우렁이의 보다 효율적(效率的)인 이용방안(利用方案)을 모색하기 위하여 시도(試圖)한 보일드통조림의 가열살균조건구명(加熱殺菌條件究明)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큰구슬우렁이생육(生肉)은 고단백(高蛋白), 저지방식품(低脂肪食品)이었으며, 특(特)히 탄수화물함량(炭水化物含量)은 1% 전후(前後)였다. 2. 가열처리시(加熱處理時) 응고성물질(凝固性物質)은 액즙(液汁) 1ml당(當) $0.37{{\sim}}0.40g\;N$. 이상에서만 응고현상(凝固現象)이 일어났다. 따라서 $105^{\circ}C$, 20분(分), $110^{\circ}C$, 40분(分), $115^{\circ}C$, 20분(分)이상 처리시에만 발견(發見)할 수 있었다. 3. 유효성(有效性) lysine은 $110^{\circ}C$, 20분(分)보다는 $125^{\circ}C$, 20분(分)에서 12% 감소(減少)하는 반면, 20분(分)에서 109분(分)까지는 약(約) $17%{{\sim}}22.8%$의 변화(變化)를 보였다. 4. 각 처리구(處理區)의 생균검출(生菌檢出)은 $110^{\circ}C$, 80분(分), $115^{\circ}C$, 40분(分) 이상에서는 검출(檢出)되지 않았다. 5. 큰구슬우렁이 생육(生肉)에서는 tryptophan이 제한(制限)아미노산이었으며, 다른 패류(貝類)의 약(約) 57%(0.83g/16g N.) 밖에 되지 않았고, 보일드육(肉)에서는 methionine (보유율 87%)이 가장 많이 손상(損傷)되었다. 또한 PPDRI치(値)는 생육(生肉) 63.16, 보일드육(肉) 65.85($115^{\circ}C$, 40분(分) 처리(處理)로 생육(生肉)보다 가열처리육(加熱處理肉)이 높았다. 6. 이상의 결과(結果)로 보아 최적가열살균온도(最適加熱殺菌溫度) 및 시간(時間)은 생균수(生菌數), 응고성물질(凝固性物質), 유효성(有效性) lysine을 감안하여 $115^{\circ}C$, 40분(分) 처리(處理)가 바람직하다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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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아파트브랜드 명명(命名)에 담긴 조경지향적 설득언어 - 유형 및 어휘소 분석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Landscape-Oriented Persuasive Language from Naming the Apartment Brand in Korea - Focus on the Analysis of Category and Lexeme -)

  • 노재현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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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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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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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기호학적 분석과 해석을 통해 아파트브랜드 명명(命名)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살피고, 브랜드가 지향하는 조경적 관점의 설득 메시지가 무엇인가를 밝히고자 시도되었다. 명명 조어분석 결과, 조합과 접합 그리고 혼성방식의 경향이 강한데, 이는 주거문화의 다양한 가치를 담기 위한 시도로 판단된다. 명명 발상법은 문자의 상징성 강조 방식이 강하며, 다의적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중의법적 경향과 건물에 인격을 부여하기 위한 의인화, 고유어 및 한자를 적절히 섞어 이용함으로써 자연과 인간의 조화 및 전통적 주거관을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리고자 하는 실험성도 동시에 발견된다. 어휘소의 빈도 분석 결과, ville, nature, beauty(미(美)), human, park, hi, green, palace(궁(宮)), nobility, centre(tra) 등의 순으로 설득언어의 등장 비중이 높음을 알 수 있는데, 이는 대부분 조경 및 전망, 자연성 그리고 품격 등을 설명하는 어휘소로 판단된다. 또한 아파트브랜드 포지셔닝 등 기존 연구동향을 바탕으로 한 분석틀에 의한 어휘소 유형화 결과, 국내 아파트브랜드의 지향점과 가치를 좌우하는 가장 비중 있는 외적 개념 축은 '환경지향성'과 '감성지향성'이며, 내부적으로 '기능지향적' 특성이 강화되는 추세로 볼 수 있다. 또한 '환경지향성'을 표출하는 대표적 설득언어이자 브랜드 어휘소의 순위가 정원 및 공원, 전망 그리고 자연성 등임을 볼 때 '조경적 설득 메시지'가 브랜드 명명에 팽배되어 있음을 엿볼 수 있다. 또한 palace, nobility, class를 주요 어휘소로 하는 '품격축'과 human I, you 등을 어휘소로 하는 '자부심축' 등의 감성지향적 설득언어 역시 브랜드의 차별화와 고급화를 선도하는 중요 가치개념이자 설득언어로 활용되고 있다. 더불어 환경지향적 관점으로 유형화한 전망축의 어휘소 중 hi, hill, tower, view, mark, heights 등의 어휘소는 주상복합아파트 등 조망을 주요 가치개념으로 한 초고층아파트가 지향 트렌드와 중복되고 있음을 비추어볼 때, 당분간 고층지향적 설득언어 역시 국내 아파트브랜드의 동향을 지배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견된다.

20대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치아우식활성검사 연구 (A Study on Dental Caries Activity Test Targeting Female Undergraduates in Their 20s)

  • 윤미숙;윤혜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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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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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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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20대 여대생에게 개인에 따라 치아우식증 발생에 작용하는 서로 다른 요인을 찾아내기 위해 치아우식병 발생요인 중 타액요인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자 타액분비율, 타액점조도, 타액완충능을 조사하였으며, 치면세균막내 산체류도 치아우식증에 큰 영향을 주기에 치면세균막 수소이온농도를 함께 조사 하여 비교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다음과 같은 분석결과는 20대 여대생의 치아우식활성검사 결과판독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치아우식증 발생요인을 규명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1. 조사 대상자의 평균 우식치아는 1.67개 이었으며, 치아우식으로 인한 발거치아는 0.47개 충전치아는 6.31개로 나타났다. 따라서 평균 영구치우식경험치아는 8.44개로 조사되었다. 2. 치아우식활성검사 방법에 따른 성적으로는 평균 자극성타액분비량은 $12.56{\pm}4.15ml$, 비자극성타액분비량은 $3.89{\pm}1.83ml$, 타액점조도는 $1.49{\pm}0.69$, 타액완충능은 $8.51{\pm}2.44$, 치면세균막 수소이온농도검사는 양치전 $5.62{\pm}0.50$, 양치후 5분 $5.23{\pm}0.58$, 양치후 10분 $5.25{\pm}0.56$, 양치후 15분 $5.29{\pm}0.62$, 양치후 20분 $5.34{\pm}0.58$, 양치후 25분 $5.40{\pm}0.53$, 양치후 30분 $5.61{\pm}0.59$로 나타났다. 3. 자극성타액 및 비자극성타액 분비량, 타액점조도, 타액완충능은 비우식집단이 우식집단 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다. 치면세균막 수소이온 농도는 진행 중인 치아우식증이 있는 자와의 관계에서도 전체적으로 통계적인 유의성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비우식집단이 우식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4. 우식활성검사방법간의 상관관계는 자극성타액분비량은 비자극성 타액분비량과는 유의한 양의 상관이 있었으며(p<0.001), 비자극성타액분비량은 타액완충능과 음의 상관을 나타냈다(p<0.01). 치면세균막 수소이온농도 검사는 양치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양의 상관을 보였으나, 타액점조도 및 타액완충능과는 유의한 상관이 없었다(p>0.05).

불암산 도시자연공원 상수리나무군락의 토양호흡 특성 연구 (A study on the soil $CO_2$ Efflux in Quercus acutissima stand at Mt. Bulam urban nature park)

  • 김정섭;공석준;양금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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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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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2-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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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2013년 06월부터 2014년 05월까지 1년간 불암산 도시자연공원 상수리나무군락에서 토양호흡량과 미기후 분석을 실시하였다. 토양호흡량과 미생물호흡량은 각가 $28.14{\pm}7.99{\sim}582.47{\pm}318.51mg$, $12.32{\pm}8.04{\sim}415.71{\pm}159.92mg\;CO_2{\cdot}m^{-2}{\cdot}h^{-1}$의 범위로 조사되었다. 또한, 토양호흡량은 계절별로 여름, 가을, 겨울, 봄에 각각 1169.1, 454.81, 72.08, $494.23g\;CO_2{\cdot}m^{-2}{\cdot}month^{-1}$로, 미생물호흡량은 526.20, 340.09, 45.13, $374.9g\;CO_2{\cdot}m^{-2}{\cdot}month^{-1}$로 조사되었다. 연간 토양호흡량과 미생물호흡량은 각각 $2190.22g\;CO_2{\cdot}m^{-2}{\cdot}yr^{-1}$, $1286.33g\;CO_2{\cdot}m^{-2}{\cdot}yr^{-1}$로 조사되었다. 또한, 토양호흡량, 미생물호흡량과 환경요인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지수함수를 이용한 회귀식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토양호흡과 미생물호흡 모두 토양온도와 대기온도에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토양수분함량과 광량에서는 매우 낮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토양호흡량과 미생물호흡량간의 차이로 추정한 뿌리호흡량은 토양호흡량 중 약 33.6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PID를 사용한 세기조절방사선치료의 정도관리에 있어 축이탈 보정(Off-axis Correction)의 적용 (Application of Off-axis Correction Method for EPID Based IMRT QA)

  • 조일성;곽정원;박성호;안승도;정동혁;조병철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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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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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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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Varian의 전자표탈영상장치(EPID, electronic portal imaging device) 검출기로 측정된 선량값은 PDIP알고리즘으로 예측된 선량 값과 비교하여 빔 중심으로부터 EPID 검출기 모서리로 갈수록 측정된 선량 값이 커지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이를 손쉽게 임상에서 보정할 수 있는 축이탈보정(off-axis correction)알고리즘이 제안되어 본원에 설치된 Varian 선형가속기를 대상으로 적용하였다. $38{\times}28cm$의 조샤야를 열고 SSD 100 cm에서 6 MV, 15 MV 광자빔을 100 MU 조사하여 선량을 측정하고 이를 PDIP 알고리즘을 적용한 예측 선량과 비교하였다. 측정된 선량과 예측된 선량값의 비율을 축이탈거리의 4차 다항함수로 근사하여 가로선량분포 보정에 사용되는 $40{\times}40cm$ 주대각 빔 측정 데이터에 가중치로 두어 축이탈 보정을 실시했다. 보정전 $38{\times}28cm$ 조사면에서 계산된 선량값과 측정된 선량사이에는 6 MV 빔의 경우 $4.17{\pm}2.76$ CU, 15 MV 빔은 $3.23{\pm}2.59$ CU의 차이가 있었으나 보정 후 두 선량값의 차이는 각각 $0.18{\pm}0.8$ CU, $04{\pm}0.85$ CU로 1% 이내로 줄였다. PDIP 알고리즘 사용준비에 사용되는 피라미드 형태 유동량(fluence)의 감마 성공률(gamma pass rate)은 절대 선량 측정값을 기준으로 허용기준 4%, 4 mm에서 6 MV는 98.7%, 15 MV는 99.1%로 나타났으며 보정 후 각각 99.8%와 99.9%로 향상되었다. 축이탈 보정을 실시하고 임의로 두경부암과 전립선암의 세기조절방사선치료계획을 선정하여 세기조절방사선 치료의 정도관리를 진행했으며 보정 전과 비교하여 허용기준 3%, 3 mm에서 감마 성공률이 보정 전, 후 각각 두경부암: $94.7{\pm}3.2%$, $98.2{\pm}1.4%$ 및 전립선암: $95.5{\pm}2.6%$, $98.4{\pm}1.8%$로 평균적으로 3% 향상되었다. 축이탈보정은 EPID를 사용하는 세기조절 방사선치료의 정도관리에 있어 축이탈거리에 따른 계산된 선량값과 측정된 선량값의 차이를 효과적 보정하는 방법으로 임상에서 쉽게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몬테 카를로 전산모사를 통한 EPID의 외부적 선량 재구성과 내부 선량 계측과의 비교 및 분석 (The Comparative Analysis of External Dose Reconstruction in EPID and Internal Dose Measurement Using Monte Carlo Simulation)

  • 정주영;윤도군;서태석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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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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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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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electronic portal imaging device (EPID)를 통하여 방사선 치료를 받는 환자로부터 투과해 나오는 선량으로 외부적인 선량 재구성과 몬테카를로 전산모사로부터 도출되는 내부 선량 계측과의 관계를 도출하고 이를 분석하기 위한 연구로 진행되었다. 본 연구는 전산모사 연구로써 두 가지의 경우를 비교 분석하고 이와 비슷한 연구에 대한 기본적인 지표를 제공하고자 시행되었다. 실험에 관한 기하학적 정보와 방사선 소스에 대한 정보를 몬테카를로 전산모사 툴인 Monte Carlo n-particle (MCNPX)에 입력하였고 EPID 이미지 도출을 위하여 MCNPX 내에 tally카드를 이용하여 선량정보를 도출하고 이를 영상화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내부적인 계측을 위하여 물 팬텀을 소스와 표면의 거리(source to surface distance, SSD)가 100 cm이 되도록 설정하였으며, 그보다 10 cm 아래에 EPID를 위치시켰다. 내부 계측은 물팬텀 자체에서 흡수되는 흡수 선량을 mesh tally로 수집하였고, 4문 조사를 통하여 중첩된 선량에 대한 데이터를 획득하였다. 그와 동시에 EPID에서 물을 투과해 나오는 선량을 획득 한 뒤 역 투사 방법을 사용하여 선량 재구성을 하였다. 이둘의 경우를 비교하기 위해 자체적인 교정(calibration)을 통하여 투과해 나온 선량과 흡수된 선량과의 관계를 비교하고 4문 조사를 통하여 물 팬텀 내의 특정 부분에 대한 중첩된 선량 데이터와 EPID를 통해 재구성한 선량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물 팬텀과 EPID에서 획득한 누적 선량의 합은 각각 평균 3.4580 MeV/g과 3.4354 MeV/g이었다. 이는 앞서 계측된 물 팬텀 내부의 누적 선량과 0.6536% 선량 오차를 보였다.

금불초 종(種) 및 개화시기에 따른 금불초 꽃 추출물의 항산화 효능 (Antioxidative Effects of Inula britannica var. chinensis Flower Extracts According to the flowering period and species of Inula britannica var. chinensis)

  • 권순식;전소하;전지민;천종우;박수남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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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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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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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금불초(Inula britannica) 종(種) 및 개화시기에 따른 금불초 추출물의 항산화 효능을 알아보았다. 이들 추출물의 free radical 소거활성을 살펴본 결과, 만개한 금불초 꽃(I. britannica var. chinensis) 추출물의 경우 500 ${\mu}g/mL$의 농도에서 79.89%의 free radical 소거활성을 보였으나, 금불초 유사종인 가는 금불초(I. britannica var. linariaefolia Regel), 가지 금불초(I. britannica var. ramosa) 및 버들 금불초(I. salicina var. asiatica)의 꽃 추출물의 경우 free radical 소거활성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꽃이 만개하였을 경우 꽃 추출물 분획에서는 93.62%의 free radical 소거활성을 보였으며, 봉우리 추출물 분획은 43.28%, 낙화추출물 분획은 14.11%를 나타냈다. 금불초의 종 및 개화시기를 선정 후, 추출용매, 온도, 시간을 조절하여 최적의 추출조건을 확립하였다. 그 결과, $65^{\circ}C$ 에탄올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DPPH free radical 소거활성이 나타났으며, 시간에 따른 유의적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개한 금불초 꽃 추출물에 대하여 rose-bengal로 증감된 사람 적혈구의 광용혈 실험에서 세포보호효과를 측정한 결과, 5 ~ 50 ${\mu}g/mL$의 범위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세포 보호 효과를 나타내었다. 특히 50 ${\mu}g/mL$의 농도에서 ${\tau}_{50}$이 116.1 min으로 비교물질인 (+)-${\alpha}$-tocopherol에 비해 1.58배 더 큰 세포 보호활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HPLC로 금불초 꽃 추출물을 분석한 결과 flavonoid의 일종인 quercetin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들은, $65^{\circ}C$ 에탄올로 추출한 만개한 금불초 꽃 추출물의 경우 다량의 quercetin을 함유하며, 그로 인하여 free radical 소거활성 및 ROS에 대항하여 세포막을 효과적으로 보호함으로써 태양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를 보호하는 항산화제로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서 응용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드럼스틱 잎 추출물의 항산화 및 세포보호 효과 (Antioxidant and Cellular Protective Effects of Moringa oleifera Leaves Extract)

  • 현송화;김아랑;정윤주;이난희;박수남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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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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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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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드럼스틱 잎 추출물과 분획들의 항산화 활성 및 HaCaT 세포와 적혈구 세포에서의 세포보호효과를 측정하였다. 모든 실험은 드럼스틱 잎의 50% 에탄올 추출물, 에틸아세테이트 분획 및 아글리콘 분획을 이용하였다. 1,1-Diphenyl-2-picrylhydrazyl radical을 이용한 자유 라디칼 소거 활성($FSC_{50}$)은 50% 에탄올 추출물($77.10{\mu}g/mL$) < 에틸아세테이트 분획($20.63{\mu}g/mL$) < 아글리콘 분획($17.00{\mu}g/mL$) 순으로 증가하였다. 루미놀을 이용한 $Fe^{3+}-EDTA/H_2O_2$계에서의 활성산소 소거 활성(총항산화능, $OSC_{50}$)은 아글리콘 분획의 $OSC_{50}$ 값이 $0.63{\mu}g/mL$로 추출물 중 가장 큰 항산화능이 나타났으며, 이는 L-ascorbic acid ($1.50{\mu}g/mL$)의 항산화 활성보다 컸다. $^1O_2$로 유도된 적혈구 세포 손상에 있어서 50% 에탄올 추출물 및 아글리콘 분획의 세포 보호 효과(${\tau}_{50}$)는 $10{\mu}g/mL$에서 각각 46.9 및 122.1 min을 나타냈다. 이는 지용성 항산화제로 알려진 (+)-${\alpha}$-tocopherol (37.7 min)보다도 훨씬 큰 세포 보호 활성을 보여주었다. $400mJ/cm^2$의 UVB를 HaCaT 세포에 조사하여 세포손상을 유도한 후 에틸아세테이트 분획 및 아글리콘 분획은 $0.20{\sim}1.56{\mu}g/mL$ 농도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세포보호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들은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서 드럼스틱잎 추출물과 분획들이 ROS 소거를 통하여 세포를 보호함으로서 화장품에서 천연 항산화제로서 사용 가능함을 시사하였다.

사성을 주소한 이비인후과 질환에 대한 임상적 관찰 (A Clinico-Statistical Analysis of Patient with Hoarseness in E.N.T. field)

  • 이숙자;강영;유방환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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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77년도 제11차 학술대회연제 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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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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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사성은 후두의 정상 발성기능이 장애되있을때 생기며, 후두질환의 가장 중요하고 특유한 증상이다. 1885년 Morgagni가 최초로 후두암에 대해서 보고한 이래 최근 후두암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과 동시에 사회적으로 날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공해 특히 대기오염으로 인한 기도증상으로 야기되는 후두질환증후인 사성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증가되고 있는지 연구 고찰함이 의의가 있다고 생각되어, 저자들은 1970년 1월부터 1976년 12월까지 만 7년간 한일병원 이비인후과 외래에 사성을 주소로 내원한 400명의 환자에 대한 임상적 고찰을 하여 다음 몇가지 지견을 얻었기에 문헌적 고찰을 가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1. 이비인후과 신 외래환자 총 14,731명중 사성 환자가 400명으로 약 2.7%이였다. 2. 성별로는 남여비가 211 : 189로 약 1.1 : 1로써 남子가 약간 많았다. 3. 질환별로는 급성후두염 158례(39.5%). 만성후두염 103례(27.3%), 성대결절 37례(9.3%), 성대마비 34례(8.5%), 성대 polyp 32례(8%), 후두질 13례(3.25%), 후두결핵 9례(2.25%)의 순이었다. 4. 연령별로는 30세대가 113례(28.2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40대, 20대, 순이였으며, 10대, 20대, 60대 이상은 비교적 저율이였다. 5. 성별질환분포는 후두암이 12 : 1, 후두polyp 27 : 5, 후두유두종 4 : 1로 남성에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그 외질환은 남여 비슷한 율을 보였다. 6. 연령별질환분포는 50세대까지는 급만성후두염이 가장 많았고 30대에선 후두 polyp, 30대 및 40대에선 성대결절, 40대 및 50대에선 후두결핵과 성대미비, 50 대에서는 후두암이 최고율이였다. 7. 월별분포는 고루 산재되어 있었으며 그중 3월∼6월사이가 비교적 고율이었고 동절엔 비교적 낮았다. 8. 발병부터 초진까지의 기간은 10일이내가 103례(26%)로 가장 많았고 약 80%에서 발병 1년이내에 내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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