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ptimum condition

검색결과 4,677건 처리시간 0.031초

맥류에 대한 각종 인산질 비료의 비효검정 시험 (Influence of Different Phosphorus Fertilizer to Barley Growth and Yield)

  • 조장환;하용웅;홍병희;김동구;허우식;이재석;강재철;채재석;이돈길;박공열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13권
    • /
    • pp.119-126
    • /
    • 1973
  • 질소 및 가리 동일수준에서 중과석, 복합비료, 용성인비시 인산비료가 맥류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코저 수원, 이리, 광주 및 대구에서 실시한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출수 및 성숙기는 무인산구에 비하여 4개소 모두 비중에 관계없이 빨라졌으며 특히 수원, 광주에서는 타비료보다 용성인비 시용구에서 다소 조숙화 경향을 볼 수 있었다. 2. 인산비료의 증시에 따라 질소를 증시할 경우 용성인비 8kg시용 까지는 동일수준의 중과석 단용구보다는 증수되나 12kg으로 증시될 경우는 광주, 수원을 제외하고 비중간 차이를 인정할수 없었다. 3. 등숙은 대체적으로 용성인비구가 타비료보다는 향상되어 증수의 요인이 되었는데 이것은 용성인비에 함유된 부가적 성분의 효가로 추측된다. 4. 인산비료의 시용량에 있어서는 4개소 모두 10a당 8kg 내외가 적정량으로 보여지며 4kg시용은 수량면에서 볼 때 각시험지에서 8kg시용구보다 감수되었고, 12kg 시용구는 광주를 제외하고는 비슷하거나 감수되었다. 5. 용성인비의 4kg 시용구가 감소된 것은 용성인비의 인산성분이 구용성이기 때문에 유효태 인산의 절대량이 적은데 기인하는 것으로 보여지며 증비에 의하여 절대량이 증가할 경우에는 용성인비의 효과가 타인비보다 큰 것으로 보여진다.

  • PDF

체리 왜성대목 '기셀라 5' 반경지 삽목 발근 특성 (Adventitious Rooting of Cherry Dwarfing Rootstock 'Gisela 5' in Semi-hardwood Cuttings)

  • 김승희;김홍림;강성구;곽용범
    • 현장농수산연구지
    • /
    • 제21권1호
    • /
    • pp.5-13
    • /
    • 2019
  • 우리나라의 체리 재배는 1920년대 초반으로 추정되며, 그 재배면적은 2017년 기준 약500ha이다. 체리는 재배면적으로는 소면적 과수이지만 아이들과 여성, 특히 임산부에게 인기가 높은 고급 과실이다. 때문에 최근 그 수입량이 급증하였다. 우리나라에서 감과 또는 단 체리의 대목으로 사용된 것은 푸른잎벚나무(청엽앵, Prunus lannesiana) 실생과 영양번식 된 콜트(P. avium × P. pseudocerasus)이다. 최근 몇십년동안 기셀라시리즈와 같은 새로운 왜성대목이 독일에서 개발되었다. 그 중에서 몇몇 기셀라시리즈가 국제 묘목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다. 본 연구는 체리 왜성대목 '기셀라 5'의 여름시즌 삽목증식을 위한 최적의 발근조건을 구명코자 실시되었다. 시험에 이용된 8개 상토조건 중에서는 마사토+원예범용상토(1:1)와 마사토+질석(1:1)이 각각 93.6%, 88.9%의 높은 발근율을 나타냈다. 발근촉진을 위한 생장조정제 IBA 순간침지 실험에서는 500~2000 mg·L-1모두 95%이상의 높은 발근율을 나타냈다.

곤달비 우량종자 생산을 위한 적정재배 조건 및 채종시기 (Optimum Culture Condition and Seed Harvesting Time For the Superior Seed Production in Ligularia stenocephala)

  • 안송희;문정섭;염규생;양진호;안민실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 /
    • pp.66-66
    • /
    • 2020
  • 쌈채소나 산나물로 알려진 곤달비(Ligularia stenocephala)의 종자나 종묘는 시장 거래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재배농가의 경영비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곤달비의 종자는 대개 농가 자가 채종으로 생산되며, 채종재배에 대한 체계가 정립되어 있지 않다. 이에 본시험은 곤달비의 우량종자 생산을 위한 종자결실률 향상 재배조건과 채종적기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전북 남원시 허브산채시험장에서 2018년 10월에 2년생 곤달비 종묘를 포장에 정식하여 시험을 실시하였다. 적정 채종 재배조건을 구명하기 위해 2019년 노지, 하우스, 55% 차광막을 설치한 노지포장에서 곤달비의 개화시기, 개화율, 생육특성, 결실률 등을 조사하였다. 더불어 채종적기를 설정하기 위해서 곤달비 개화 후 50일~100일 동안 7일 간격으로 채종하여 결실률, 채종량, 종자 발아율을 조사하였다. 곤달비의 개화는 하우스재배, 노지재배의 경우 7월 하순, 차광재배는 8월 초순 개화가 시작되었으며, 개화 최성기도 하우스재배와 노지재배가 차광재배와 비교해 15일 정도 일렀다. 하지만 개화 종료 시기는 노지재배가 가장 빨랐으며 하우스재배가 가장 늦었다. 개화율은 하우스재배, 차광재배, 노지재배 순으로 높았다. 개화기 생육특성는 차광재배일 때 초장과 화경장이 가장 컸으며, 화서수와 자방수는 하우스재배가 타 재배방법에 비해 다소 많았다. 곤달비 재배방법에 따른 결실률은 차광재배가 70.1%, 노지재배가 21.9%, 하우스재배가 15.8%이었으며, 채종량은 차광재배의 경우 10a당 39.6kg, 노지재배 4.9kg, 하우스재배 4.6kg이었다. 백립중과 종자길이, 종자너비 또한 차광재배가 타 재배방법에 비해 양호하였다. 채종시기에 따른 결실률은 채종시기가 늦어질수록 높은 값을 가졌으나, 화경당 채종량은 개화 후 70일에 85일 사이에 가장 많았다. 발아율은 노지재배의 경우 개화 후 70일 이후부터 90% 이상으로 높은 발아율을 보였고, 차광재배는 개화 후 65일부터 95% 이상의 발아율을 나타냈으나 하우스재배의 경우에는 개화 후 80일 이후부터 85% 이상으로 발아율이 양호하였다. 따라서 곤달비의 우량종자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55% 차광막을 설치한 노지에서 재배하여 개화 후 65일 이후부터 종자가 비산하기 전까지 채종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 PDF

식해 소재로서 넙치(Paralichthys olivaceus) 크기의 최적화 및 이를 활용한 식해의 품질 특성 (Optimization of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Size as a Raw Material for Sikhae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Sikhae with Suitable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Weight)

  • 강상인;최유리;박선영;박시형;박지훈;조혜정;허민수;김진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56권5호
    • /
    • pp.606-614
    • /
    • 2023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optimize the size of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OF) as a material of sikhae and to investigate the quality characteristics. The results on the protease activity of OF meat, protein and ash contents of the bone, and yields and hardness of fish bone during fermentation time suggest that the suitable fish weight for sikhae was less than 250 g. The proximate compositions of the OF sikhae fermented under optimum condition (fermentation for 9 days at 15℃), were 73.0% moisture, 12.0% crude protein, 1.3% crude fat and 2.4% ash. The salinity, titration acidity and amino acid nitrogen contents per 100 g sikhae were 1.7 g, 2.46 g, and 311.3 mg, respectively. The lactic acid bacteria concentration in the sikhae were 8.84 log CFU/g, which were higher than those (5.78-6.62 log CFU/g) of 5 kind of commercial flounder sikhae. The functional properties, such as ACE inhibitory activity (69.0%), antioxidative activity (69.3%), α-glucosidase inhibitory activity (22.7%), xanthine oxidase inhibitory activity (88.2%), and nitrite scavenging activity (96.4%) of the sikhae were superior to those of 5 kind of commercial flounder sikhae.

Dietary supplementation of piperine improves innate immunity, growth performance, feed utilization and intestinal morphology of red seabream (Pagrus major)

  • Mirasha Hasanthi;G.H.T. Malintha;Kwan-Sik Yun;Kyeong-Jun Lee
    •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
    • /
    • 제26권12호
    • /
    • pp.726-737
    • /
    • 2023
  • Piperine, the main bioactive component of black pepper (Piper nigrum Linn.), has anti-inflammatory, antifungal, and antibacterial properties. This study evaluated the supplemental effects of piperine or black pepper on innate immunity, growth, feed utilization efficiency, and intestinal morphology in red seabream (Pagrus major). Six experimental diets were formulated, supplementing piperine at 0.0, 0.25, 0.5, 1.0, and 2.0 g/kg levels (Con, P25, P50, P100, and P200) or 1.0 g/kg black pepper (BP100). Juvenile fish (7.6 ± 0.1 g) were randomly stocked into 18 circular tanks (220 L), including 30 fish per tank. Each diet was randomly assigned to triplicate groups, and the feeding trial was conducted for 8 weeks. The results showed that final body weight, specific growth rate, weight gain, and feed utilization efficiency were significantly improved (p < 0.05) when piperine was supplemented into diets at 0.25-2.0 g/kg levels compared to the Con group. Compared to the Con diet, condition factor was significantly increased (p < 0.05) in fish fed with dietary piperine at 0.25-2.0 g/kg or BP100 diet. Serum myeloperoxidase activity was increased (p < 0.05) in P25 and P100 groups and antiprotease activity was increased (p < 0.05) in P100 group compared to the Con group. Significantly higher (p < 0.05) lysozyme activity was observed in P50, P100, P200 and BP100 groups, while total immunoglobulin level was increased in P50, P100 and BP100 groups than Con group. Superoxide dismutase activity was increased (p < 0.05) by dietary piperine at 0.25-2.0 g/kg levels and BP100 diet compared to Con diet. Plasma cholesterol was significantly lower (p < 0.05) in fish fed with piperine (0.5-2.0 g/kg) or BP100 compared to the Con diet. Compared to the Con diet significantly longer (p < 0.05) intestinal villi were observed in fish fed with piperine at 0.25-1.0 g/kg levels, and higher goblet cell count was observed in P25 and BP100 groups. Dietary inclusion of piperine would be a potent immunostimulant in fish diet and the optimum supplementation level would be 0.25-1.0 g/kg.

호남지방(湖南地方) 직파재배(直播栽培)의 현황(現況), 문제점(問題點) 및 대책(對策) - 잡초방제적(雜草防除的) 측면(側面)에서 - (The Status, Problems and Countermeasure of Direct Rice Seeding in Honam Province - On Weed control -)

  • 양환승;김종석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12권3호
    • /
    • pp.271-291
    • /
    • 1992
  • 호남지방(湖南地方)에 있어서 직파재배(直播栽培)의 현황(現況)과 잡초방제(雜草防除)에 대한 문제점(問題點) 및 그 대책(對策)에 對(대)하여 조사연구(調査硏究)를 하였다. 호남지방(湖南地方)(전북(全北), 전남(全南), 충남(忠南) 및 광주시(光州市))에 있어서 92년(年) 현재(現在) 직파면적(直播面積)은 건답(乾畓)이 732.1ha 담수(湛水)가 918.7ha로 총(總)1,650ha 였다. 1. 건답직파(乾畓直播) 농가(農家)의 잡초방제(雜草防除) 현황(現況)을 보면 건답기간(乾畓期間)에는 파종(播種) 3-5일(日) 후(後)에 butachlor 유제(乳劑)나 입제(粒劑)를 처리(處理)하였으며 극(極)히 소수(少數)의 농가(農家)는 benthiocarb 나 chlornitrofen 유제(乳劑)도 사용(使用)하였다. 또 벼 발아전(發芽前) 10-14일(日) 후(後) butachlor에 praquat을 혼합(混合)(Tank Mixture) 하여 처리(處理)한 농가(農家)도 있었다. 그리고 이어서 파종(播種) 35~40 일(日) 사이 담수후(湛水後)에는 Sulfonyl-urea계(系) 합제(合劑)를 처리(處理)하는 체계처리(體系處理)를 택(擇)하고 있었고 상기(上記) 제초제(除草劑)를 처리(處理)하고도 방제(防除)되지 못한 잔초(殘草)는 Bentazon + quinclorac 수화제(水和劑)로 마무리 제초(除草)를 하고 있었다. 2. 대부분(大部分)의 농가(農家)는 담수직파(湛水直播)에 있어서 제초제처리(除草劑處理)를 할때는 각(各) 제초제(除草劑)에 대한 특성(特性)을 이해(理解)하지 못한 가운데 선택(選擇)을 했거나, 특히 제초제(除草劑)의 처리적기(處理適期)를 지나서 처리(處理)하여 실패(失敗)한 경우(境遇)가 많았다. 그 중(中) 제초제처리(除草劑處理)에 비교적(比較的) 성공(成功)한 농가(農家)의 사례(事例)는 다음 4종류(種類)로 요약(要約)된다. (1) 파종전(播種前) 처리(處理) : 파종(播種) 5-9 일(日) 前 써레질 직후(直後) oxadiazon, butachlor 또는 benthiocarb를 처리(處理)하고 이어서 파종(播種) 20일(日) 후(後)에 sulfonyl-urea계(系) 합제(合劑)를 처리(處理)한 체계처리(體系處理) (2) 써레질후(後) 10 일항(日項)에(피 2엽기(葉期) 이내(以內))에 bensulfuron-methyl + dimepiprate 또는 pyrazosulfuron-ethyl + Molinate, bensulfuron-methy1 + mefenacet + dymron 등을 처리(處理)한 체계(體系)(두 제초제(除草劑)는 초기(初期) 약간(若干)의 약해(藥害) - 그후(後) 회복(回復)) (3) 써레질 18-20 일(日) 후(後)(피 3.0 엽(葉))에 bensulfuron-methyl + quinclorac, Pyrazosulfuron-ethyl + quinclorac, bentazon + quinclorac 입제(粒劑) 등(等)의 처리(處理)는 약해(藥害)도 없고 제한효과(制限效果)도 우수(優秀)하여 성공적(成功的)이었다. 그러나 그외(外)의 sulfunyl-urea계(系) 합제중(合劑中) 중기처리(中期處理) 제초제(除草劑)는 피에 대한 방제효과防除效果)가 불완전(不完全)하여 바로 이어서 bentazon+quinclorac 수화제(水和劑)의 추가처리(追加處理)가 필수적(必須的)이었다. 3. 직파재배(直播栽培)에 있어서 엽기(葉期)가 진행(進行)된 피에 대하여 우수(優秀)한 살초효과(殺草效果)를 나타낸 quinclorac합제(合劑) 대신 대체(代替) 가능(可能)한 제초제(除草劑)를 찾고자 우리나라에 등록(登錄)된 41종(種)의 논 제초제(除草劑)를 화합물(化合物) 계통별(系統別)로 분류(分類)하고 각각(各各)의 특징(特徵)과 처리적기(處理適期)를 분석(分析)한 결과(結果) 초기처리(初期處理)가 약(約)70% 였으며 그 외(外)에는 중기(中期) 및 후기처리(後期處理) 제초제(除草劑)였다. 담수직파재배(湛水直播栽培)에서는 파종후( 播種後) 벼가 완전(完全)히 착근(着根)하고 뜬묘나 누은묘가 없는 시기(時期)에 제초제(除草劑)를 처리(處理)하는 것이 완전(完全)하다. 그런데 이때에는 피가 2.5- 3.0엽기(葉期) 이상(以上) 되므로 처리적기폭(處理適期幅)이 넓은 除草劑가 절실(切實)히 필요(必要)하다. 따라서 일년생(一年生) 및 다년생(多年生) 잡초(雜草)를 동시(同時)에 방제(防除)할 수 있는 sulfonyl-urea 계합제중(系合劑中) 중기처리제(中期處理劑) 6종(種)과 bentazon + quinclorac 합제(合劑) 2종(種)을 공시(供試)하여 피 3.0엽기(葉期) 이상(以上)에서 담수조건(湛水條件)에서는 토양처리(土壤處理) 그리고 건답조건(乾畓條件)에서는 경엽처리(莖葉處理)하여 피 엽기별(葉期別) 살초(殺草) 스펙트램을 검정(檢定) 실시(實施)하였다. 그 결과(結果)(Table 9, 10, 11) 살초폭(殺草幅)이 넓은 순위(順位)는 bentazon + quinclorac WP>bentazon+quinclorac G>Bensulfuron-methyl + quinclorac G>pyrazosulfuron-ethyl + quinclorac G>pyrazosulfuron-ethyl + Molinate>bensulfuron-methyl + mefenacet +dymron G>bensulfuron-methyl + mefenacet G>bensulfuron-methyl + benthiocarb G로 나타났으며 농가포장(農家圃場)에서 직면(直面)한 결과(結果)와도 부합(符合)된다. 결론적(結論的)으로 건답직파(乾畓直播) 담수직파(湛水直播)를 막론(莫論)하고 피 엽기(葉期)가 3.0엽기(葉期) 이상(以上)으로 진행(進行)된 상태(狀態)에서는 bentazon + quinclorac합제(合劑)를 대체(代替)할 제초제(除草劑)는 아직 없다. 따라서 직파재배(直播栽培) 정착(定着)을 위해서는 quinclorac합제(合劑)는 농가(農家) 공급(供給)이 지속(持續)되어져야 된다. 직파재배(直播栽培)의 조속(早速)한 정착(定着)을 위하여 다음 사항(事項)을 제안(提案)한다. 1. 관(官), 농민(農民), 연구지도기관(硏究指導機關)이 일절(一切)가 된 가칭(假稱) 직파재배시험(直播栽培試驗) 연구위원회(硏究委員會)를 지방별(地方別)로 조직운영(組織運營)할 것. 2. 정밀(精密)한 세조파기(細條播機) 및 직파전용(直播專用) 품종개발연구(品種開發硏究) 3. 새 피해(被害) 방지연구(防止硏究) 4. 잡초방제기술(雜草防除技術)의 체계확립(體系確立)에 대한 다면적연구(多面的硏究) 5. 토지기반조성(土地基盤組成) 확충(擴充)과 정밀(精密)한 정지작업(整地作業) 기술연구(技術硏究) 및 항공산파법(航空散播法) 연구(硏究).

  • PDF

대맥의 수량 및 수량구성요소에 관한 해석적 연구 (Analytical Studies on Yield and Yield Components in Barley)

  • 박정윤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18권
    • /
    • pp.88-123
    • /
    • 1975
  • 본 연구는 대맥의 다수확 재배기술 개선의 기초자료를 얻고져 작물시험장(수원) 맥류포장에서 수원18호를 공시하여 1969년부터 1970년까지 2개년간 시비량, 파종기 및 파종량을 달리 하여 이들 처리가 수량 및 수량구성요소에 미치는 영향과 이들의 형성과정을 추구하였으며 또한 수원18호외 7품종을 공시하여 파종기이동에 따른 품종들의 수량 및 수량 구성요소의 변화를 검토한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원에서 대맥 수원 18호의 출현이수는 파종기 (9월 21일에서 10월 31일까지)에 따라 8~19일정도 소요되었고 조파할수록 빠른 경향을 보였으며 대체로 지중 5cm의 적산온도가 15$0^{\circ}C$내외면 출현하였다. 2. 파종기에 따른 냉해정도의 차이는 월동기간의 대맥 생육정도와 기상조건의 영향이 크며 월동전 생육이 과도하거나 주간출엽수가 5~6엽에 미달되면 냉해에 약하였다. 3. 주간출엽수는 파종기에 따라 11매로부터 16매까지 변화하지만 대체로 원동전 주간출엽수의 차이가 심하고 원동후 주간출엽수의 차이는 적으며 특히 9월 21일 파종부터 10월 11일 파종까지의 주간출엽수의 차이는 월동전 주간출엽수의 차이에 의하여 나타났다. 4. 월동전 지상부 건물생산량은 조파구에서 많고 만파할수록 적었으나 월동후에는 파종기에 따른 지상부 건물생산량의 차이가 적었으며 생육 재생기부터 출수기까지는 건물생산량이 급증하고 등숙기간에는 증가율이 낮았다. 5. 1$\m^2$당 경수는 대체로 조파한 것이 만파한 것보다, 후파한 것이 박파한 것보다 많았다. 개체당 분얼은 후파할 때는 적고 파종기에 따른 차이는 미미하였으나 박파하였을 때는 파종기에 따른 변이가 컸다. 조파에서는 파종량이 많아 질수록 개체당 분얼수가 현저히 감소되나 만파시에는 파종량의 영향이 적었다. 6. 최고분얼기는 조파할 경우에 일찍 오고 만파할 경우에 늦게 오며 파종량에 따른 차이가 크지는 않았으나 대체로 파종량이 많을수록 빨리 오는 경향이었다. 7. 분얼최성기는 파종기에 관계없이 주간출엽수가 4~6매일 때이었다. 8. 1$\m^2$당수수는 해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시비량이나 파종량이 증가할수록 많아졌으며 시비량과 파종량을 함께 증가할 때에는 수수의 확보가 용이하고 이러한 경향은 특히 적기파종에서 컸다. 또한 많은 수수를 확보하는 데는 적기 파종이 파종량 증가보다 중요하고 만파시에는 파종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유리하였다. 9. 품종별 파종기에 따른 1$\m^2$당 수수는 대체로 모든 품종에서 만파할수록 감소되었으나 수원18호, 여기, 항미, 부흥는 수원 004, 수원006 칠보 및 영월 6각보다 만파에 의한 감소율이 적었다. 10. 1$\m^2$당 수수와 1$\m^2$당 경수와의 상관 관계를 보면 9월 21일 파종에서는 출수기부터, 10월 1일 파종에서는 월동전에, 10월 11일 파종부터 10월 31일 파종까지는 전 생육기간에서 대체로 높은 정의 상관이 있었으며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까지는 어느 파종기에서나 상관정도가 낮았다. 11. 유효경 비율은 파종기 및 파종량에 따라 33~76%까지의 넓은 변이폭을 보였으며 50%정도에서 수량이 가장 높았고 파종량에 따른 변이폭보다 파종기에 따른 변이폭이 컸다. 또한 조파에서 유효경 비율이 낮고 만파일수록 높아 가는 경향이었으며 파종량이 증가하면 유효경 비율이 다소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품종별로는 수원18호, 항미, 여기 및 부흥는 유효경 비율이 높으며 이들 품종들은 만파할 경우의 증가율이 컸고 칠보, 수원004, 수원006, 영월6각은 유효경 비율이 낮고 만파에 의한 증가율도 낮았다. 12. 1수립수는 어느 경우에나 시비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고 파종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며 파종기에 따라서는 10월 21일(1969), 10월 1일(1970)파종에서 1수립수가 가장 적었으며 이보다 조파하거나 만파할수록 증가하였다. 한편 품종별로는 파종기에 따른 경향이 일정하지 않았다. 13. 천립중은 1$\m^2$당 수수와 1수립수에 비하여 시비량, 파종기 및 파종량 차이에 따른 변이폭이 작았으나 년차변이는 컸으며, 파종량이 증가할수록 천립중은 다소 감소하였다. 품종별로는 차이가 뚜렷하여 부흥과 칠보는 대체로 무거웠고 수원18호, 항미 및 여기는 비교적 가벼웠다. 14. 수원지방의 파종적기는 10월 1일~10월 11일로 인정되었고, 시비량 증가에 따라 수량은 대체로 증가하였으며 조기 파종시의 수량감소를 비료증가로 다소 경감시킬 수 있었다. 15. 파종량 차이에 따른 수량의 변이폭은 시비량이나 파종기차이에 따른 변이폭보다 비교적 적었고, 조파나 소비조건에서는 파종량 차이에 따른 수량 변이가 미미하였다. 또한 파종량은 증가시킬 경우 증비의 효과가 크며 만파시에는 파종량의 증가로 수량의 심한 감소를 보상할 수 있었다. 16. 적정 파종량은 시비량 증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으나 10a당 시비량 10.5-6.6kg 수준에서는 10a당 파종량을 18~26$\ell$까지 증가시키는 것이 수량의 안정을 기할 수 있었다. 17. 파종적기는 품종별로 다소 달랐으며, 수원006 수원004 및 부흥은 비교적 조기 파종에서 증수되었고 수원18호, 여기 및 항미는 19월 1일경 파종에서 증수를 보였으며 부흥은 만파 적응성이 높았다. 18. 수량과 수수와는 모든 처리에서 고도의 정상관을 보였는데 시비량이 증가할수록 상관이 높아졌고 파종량이 증가할수록 수량과 수수의 상관은 낮았다. 수량과 1수립수는 대체로 부의 상관을 보였으며 천립중과 수량과는 상관 정도가 낮았다.

  • PDF

저염분에서 사육한 황복 Takifugu obscurus 생식소의 성숙과 산란 (Gonadal Maturation and Spawning of River Puffer Takifugu obscurus Indoor Cultured in Low Salinity)

  • 강희웅;정의영;강덕영;박영제;조기채;김규희
    • 한국양식학회지
    • /
    • 제21권4호
    • /
    • pp.331-338
    • /
    • 2008
  • 본 연구는 황복 Takifugu obscurus를 대상으로 1995년 3월부터 1996년 2월까지 자연산 황복의 생식소중량지수(GSI), 간중량지수(HSI)의 월별 변화와 산란기 동안 산란지역의 수질환경을 조사하였다. 또한 2004년 7월부터 2005년 6월까지 육상수조에서의 저염분사육에 따른 GSI, HSI의 월별 변화를 조사하였고, 생식소의 외부 형태, 배우자 형성과정 중 생식세포 분화, 생식소발달 단계에 따른 생식주기를 광학현미경으로 연구하였다 자연산 황복의 산란장소인 충남 강경의 적정 수질환경은 수온 $15-20^{\circ}C$ 염분은 0 psu였으며, GSI 월별 변화는 암컷과 수컷에서 5월에 최대값을 보인 후 6월에 급격히 낮아져 자연상태에서 황복의 산란기는 5-6월로 추정되었다. 자연산 황복의 GSI와 HSI 사이에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저 염분으로 사육한 황복 암컷과 수컷의 생식소 외부형태는 좌 우측에 한 쌍의 낭상구조를 이루고 있다. GSI의 월별 변화를 근거로 실내 수조에서 저염분으로 사육한 황복의 암 수 개체들은 3-5월에 산란하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자연산과 비슷하게 GSI와 HSI 사이에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생식소발달 단계에 따른 생식주기는 암컷에서 초기성장기, 후기성장기, 성숙기, 완숙 및 산란기, 회복 및 휴지기의 5단계로 구분할 수 있었고, 수컷에서는 성장기, 성숙기, 완숙 및 방정기, 회복 및 휴지기의 연속적인 4단계로 구분되었다. 황복은 자연산의 경우, 연중 한 번의 산란기를 가지나 육상 양식장에서 고수온($20-27^{\circ}C$) - 저염분(3.3 psu 이하) 조건에서 사육하면 연중 다회 산란, 방정이 가능한 생식 특성을 가진다.

답토양(畓土壤)의 인산완형액(燐酸緩衡液)에 의(依)한 지력질소(地力窒素) 평가(評價)에 관(關)한 연구(硏究) (Evaluation of Potentially Available Soil Nitrogen by Using Buffer Phosphote Solution of pH7)

  • 안상배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19권4호
    • /
    • pp.327-332
    • /
    • 1986
  • pH7 인산완형용액(燐酸緩衡容液)으로 추출(抽出)한 지력질소(地力窒素)를 몇개의 토양(土壤)에서 비교평가(比較評價)하기 위(爲)하여 퇴비(堆肥), 석회(石灰) 및 규회석(珪灰石)을 32년간(年間) 장기연용(長期連用)한 사질답(砂質畓), 이앙전(移秧前) 70일간(日間) 담수(湛水) 및 무담수(無湛水)한 사질답(砂質畓), 다수확(多收穫)을 낸 보통답(普通畓) 및 인접(隣接)한 농가(農家)의 보통답(普通畓)을 실내조건(室內條件)으로 지력질소평가(地力窒素評價), 지력질소소장(地力窒素消長), 지력질소(地力窒素)와 추출질소(抽出窒素)와의 관계(關係) 및 답유형별(畓類型別) 지력질소(地力窒素)에 의(依)한 질소시비량결정(窒素施肥量決定) 등(等)을 분석검토(分析檢討)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동일비료(同一肥料)를 연용(連用)할 사질답(砂質畓)에서 처리별(處理別) 인산완형액(燐酸緩衡液)에서 추출(抽出)된 유기태질소(有機態窒素)는 3요소(要素)+퇴비구(堆肥區), 3요소구(要素區), 3요소(要素)+퇴비(堆肥)+석회(石灰)+규회석구(珪灰石區), 3요소(要素)+석회(石灰)+규회석구(珪灰石區), 3요소(要素)+규회석(珪灰石), 무비구(無肥區) 순위(順位)로 많았다. 2. 3요소(要素) 및 3요소(要素)+퇴비구(堆肥區) 처리(處理)에서 생육시기별(生育時期別)로 지력질소(地力窒素) 소장(消長)을 보면 처리(處理)에 관계(關係)없이 시험전(試驗前)에 비(比)해 유수형성기(幼穗形成期), 출수기(出穗期)로 생육(生育)이 경과(經過)됨에 따라 유기태질소함량(有機態窒素含量)은 감소(減少)되는 경향(傾向)이었다. 3. 다수확(多收穫)을 낸 보통답(普通畓)과 인근보통답(隣近普通畓)에서 비교(比較)할때 T-N, Org-N, $NH_4-N$ 성분(成分)은 다수확답(多收穫畓), $NO_3-N$는 인근답(隣近畓)에서 많았다. 특(特)히 4주간(週間) 담수항온후(湛水恒溫後) 생성(生成)된 $NH_4-N$와 추출(抽出)된 전질소(全窒素)N와는 1%의 유의성(有意性)이 있는 정(正)의 관계(關係)가 있었다. 4. 담수(湛水) 및 무담수(無湛水)한 사질답(砂質畓)에서 토양유기태질소(土壤有機態窒素)는 무담수처리구(無湛水處理區)에서 많았으나 도체내(稻體內) 질소흡수량(窒素吸收量)은 반대(反對)로 담수구(湛水區)에서 많았다. 5. 답유형별(畓類型別) 토양(土壤)의 추출전질소(抽出全窒素)는 보통답(普通畓), 사질답(砂質畓), 미숙답(未熟畓), 염해답(鹽害畓) 순(順)으로 많았으며 지력질소(地力窒素)에 의(依)한 추정질소시비량(推定窒素施肥量)은 반대(反對)로 염해답(鹽害畓), 미숙답(未熟畓), 사질답(砂質畓), 보통답(普通畓) 순위(順位)였다.

  • PDF

기포 생물반응기에서 페퍼민트 세포의 생육 및 정유 생산 특성 (Characteristics of Growth and Oil Production of Peppermint Cells in an Air-bubble Bioreactor)

  • 송은범;이형주
    • KSBB Journal
    • /
    • 제8권5호
    • /
    • pp.495-503
    • /
    • 1993
  • 페퍼민트 세포의 회분배양에 의한 monoterpenoid 풍미성분의 생산 가능성과 세포의 생육 및 정유생산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캘러스로부터 얻은 모배양액 을 기포반응기 형태의 생물반응기에 접종하여 배양 하였다. 회분배양 중 접종량, abiotic stress, yeast elicitor, 그리고 2단 배양 등의 배양조건이 세포생육 과 박하정유 생성 빛 조성에 마치는 영향을 조사하 였으며 배지의 sucrose 농도와 세포생육의 kinetics 를 분석하였다. 접종량을 탈리하여 배양한 결과 2.0 %(PCV)를 접종한 경우가 반응기에서 배양이 가장 적당하였는데 배양 10일 만에 5.8g/P 의 세포생육을 얻었으며 0.109g/P 의 박하정유가 생성되였다. Abi-otic stress의 영향을 보기 위해 16시간은 $27^{\circ}C$ 에서 명상태로,8시간은 암상태로 하고 10'C로 온도를 낮추어 배양한 결과 세포의 생육은 떨어졌으나 박하정유 생성량은 0.546g/P 로 높은 수율을 보여 주었다. 사용한 Lin-Staba 배 지 에 100mg/P 의 yeast extract를 elicitor로 첨가했을 때 세포의 생육과 정유 의 생성량이 높았으며 유일하게 menthol이 정유 중 22.5%의 높은 농도로 생성되었다. 배지의 당농도를 1/2로 줄이고 $27^{\circ}C$ , 명조건으로 6일간 배양한 후 1OOmg/P 의 yeast elicitor를 첨가하여 8시간을 암 상태와 lOoe로 저온처리를 실시하여 6일간 배양한 결과 8일 이후에는 세포의 생육이 감소하였고 정유 생성량은 증가하지 않았으며 menthol도 생생되지 않았다. Dry cell yield는 O.38g dry cell/g sugar이 였으며 specific growth rate은 O.25day-1 이었다. 회분배양에 의해 박하정유가 생성됨을 알 수 있었으 냐 menthol이 생성되지 않고 전구체인 pulegone과 p piperitone이 축적되였다. 그러나 특이하게도 yeast elicitor를 첨가한 경우 menthol이 22.5%로 생성되 었는데 이제까지 박하세포 배양에 의해 생성된 men­t thol 함량으로는 최대치를 보여주는 결과이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