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lder ad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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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ody Appreciation Scale-2의 노인 남녀 대상 한국어 타당성 검증 연구 (The Body Appreciation Scale-2: Validation of a Korean version among older adults)

  • 이민선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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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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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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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e Body Appreciation Scale-2 (BAS-2) measures the extent to which individuals feel, accept, and respond to their own bodies in a positive manner. Given the research need to explore positive body image and its associations with various sociocultural factors and related consequences among individuals with various cultural backgrounds, several studies have established the psychometric properties and factor structures of the BAS-2 in different languages and samples with different characteristics. The current study investigated the psychometric properties and measurement invariance of a Korean version of the BAS-2 in an older Korean adult population (599 older Korean adults with the average age of 70 years). Data were collected using both online and offline (paper-based) survey questionnaires. The results of exploratory factor analyses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evidenced the unidimensional factor structure and measurement invariance of the Korean BAS-2 among older Korean men and women, after dropping item 1. Scalar invariance was supported across gender, and men and women did not significantly differ in observed mean scores of the Korean BAS-2. The results also supported good convergent validity and criterion validity. Incremental validity was demonstrated by predicting self-esteem over and above measures of age, BMI, subjective financial and health status, body esteem, and ageism. High internal reliability and test-retest reliability over a 2-week period were confirmed. Overall, the results of this study support the reliable use of a Korean BAS-2 to measure positive body image among older Koreans after excluding item 1.

낯선 사람의 범죄유인 행동에 대한 유아의 인식 (Examining Early Childhood's Perception of Strange Adults' Luring Behaviors Facilitating Crime)

  • 김영심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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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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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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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sponse pattern of children of early childhood (ages 4 to 5) to strangers' luring behaviors that suggest imminent crime. Data were collected from registrants offered by four kindergartens and daycare centers. Individual interviews were performed (N = 100) by using a questionnair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children of early childhood responded unfavorably to strange adults' kindness and request for aids. However, it was found that they did not make the right decision in relation to strange adults' luring behaviors that lead to crime when family related clues were manipulated. Second, children of early childhood responded favorably to strange adults' luring behaviors that are suggestive of criminal intent when candy, ice cream, and toys were offered. Especially, youngsters were more prone to be deceived by these indices than the older children. Third, older children responded unfavorably to strange adults' luring behaviors that suggest a criminal intent In addition, youngsters did not respond cleverly to strange adults' luring behaviors that suggest a criminal intent while showing a reluctant response.

고령자의 게임기반 시각피드백 훈련에 따른 자세 균형 효과 (Effects of Postural Balance at Game-based Visual Feedback Training of the Elderly)

  • 이정원;유미;이아름;권대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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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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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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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게임 콘텐츠를 적용한 시각 피드백 훈련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정상 여성 고령자와 정상 20대 성인의 자세균형 조절의 효과를 분석 하였다. 실험은 힘판 기반의 자세균형 훈련 장치를 이용하여 20대 성인 23명과 60대 고령자 14명은 주 3일, 하루에 15분씩 총 4주의 자세균형 훈련을 받았다. 자세균형 훈련에 대한 평가는 Balance SD(Biodex, medicalscience Inc., USA)의 자세 안정성과 자세 한계성을 분석하였으며, 훈련 전, 중, 후의 각 시점에 대한 유효성을 검증하였다. 실험 결과, 젊은 성인과 고령자 모두 훈련 전, 후에 자세안정성과 자세한계성에 유의한 효과가 있었음을 확인하였다(p<0.05). 이는 자세 균형게임은 자세 균형과 관련된 전 후 좌 우 다양한 방향에서의 무게 이동 능력을 향상시켰음을 알 수 있었다. 게임 기반 시각적 피드백 훈련은 자세균형에 효과적으로 적용가능하며 개인과 다양한 연령층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on Health Promoting Behavior of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 장지혜;신용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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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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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0-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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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으며, Pender의 건강증진모형에 근거한 가설적 모형을 검증하기 위해 Theoretical substruction을 구성하였다. 연구대상자는 G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99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개인적 특성, 건강정보이해능력, 자기효능감 및 건강증진행위를 조사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0.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ANOVA, 사후검증으로 Scheffé test를 실시하였고, 건강정보이해능력, 자기효능감 및 건강증진행위 간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으며,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노인의 건강증진행위는 4점 기준으로 평균 2.56±0.50점이었으며, 하위영역 중 대인관계 영역이 가장 높았고, 신체활동 영역이 가장 낮았다.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건강정보수집 경로의 수(β=.16, p=.031)와 자기효능감(β=.53, p<.001)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건강증진행위를 30.8% 설명하였다(F=14.19, p<.001).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노인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를 높이기 위해서는 개인의 자기효능감 수준과 건강정보의 특성을 고려한 중재가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추후 노인의 건강증진행위 수준과 다양한 영향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The Impact of the Financial Crisis on Lifestyle Health Determinants Among Older Adults Living in the Mediterranean Region: The Multinational MEDIS Study (2005-2015)

  • Foscolou, Alexandra;Tyrovolas, Stefanos;Soulis, George;Mariolis, Anargiros;Piscopo, Suzanne;Valacchi, Giuseppe;Anastasiou, Foteini;Lionis, Christos;Zeimbekis, Akis;Tur, Josep-Antoni;Bountziouka, Vassiliki;Tyrovola, Dimitra;Gotsis, Efthimios;Metallinos, George;Matalas, Antonia-Leda;Polychronopoulos, Evangelos;Sidossis, Labros;Panagiotakos, Demosthenes B.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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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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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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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s: By the end of the 2000s, the economic situation in many European countries started to deteriorate, generating financial uncertainty, social insecurity and worse health status. The aim of the present study was to investigate how the recent financial crisis has affected the lifestyle health determinants and behaviours of older adults living in the Mediterranean islands. Methods: From 2005 to 2015, a population-based, multi-stage convenience sampling method was used to voluntarily enrol 2749 older adults (50% men) from 20 Mediterranean islands and the rural area of the Mani peninsula. Lifestyle status was evaluated as the cumulative score of four components (range, 0 to 6), that is, smoking habits, diet quality (MedDietScore), depression status (Geriatric Depression Scale) and physical activity. Results: Older Mediterranean people enrolled in the study from 2009 onwards showed social isolation and increased smoking, were more prone to depressive symptoms, and adopted less healthy dietary habits, as compared to their counterparts participating earlier in the study (p<0.05), irrespective of age, gender, several clinical characteristics, or socioeconomic status of the participants (an almost 50% adjusted increase in the lifestyle score from before 2009 to after 2009, p<0.001). Conclusions: A shift towards less healthy behaviours was noticeable after the economic crisis had commenced. Public health interventions should focus on older adults, particularly of lower socioeconomic levels, in order to effectively reduce the burden of cardiometabolic disease at the population level.

중고령자의 가구유형이 전자정부 서비스 이용에 미치는 영향 : 디지털 역량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Mediating Effect of Digital Capacity between the Family Structure and Use of E-government Services of Middle and Older Aged Adults)

  • 김미혜;남윤재;선승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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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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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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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정부의 공공서비스가 디지털화되면서 디지털 취약계층인 중고령자의 전자정부 서비스 이용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중고령자의 가구유형과 전자정부 서비스 이용의 관계에서 디지털 역량의 매개효과 검증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의 2018년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 자료를 사용하여 55세 이상 중고령자 1,660명을 대상으로 Baron과 Kenny(1986)의 매개모형 검증절차에 따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중고령자의 가구유형은 전자정부 서비스 이용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중고령자의 가구유형이 전자정부 서비스 이용에 미치는 영향은 중고령자의 디지털 역량에 의해 부분적으로 매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2·3세대 가구 중고령자가 1세대 가구 중고령자에 비해 전자정부 서비스 이용 정도가 높았으며, 2·3세대 가구 중고령자일수록 디지털 역량이 높아져 전자정부 서비스 이용 정도도 높아졌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중고령자의 전자정부 서비스 이용 증진을 위한 가구유형별 지원 방안과 중고령자의 디지털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노인의 일상생활수행능력이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지역사회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 of Home-Based Welfare Facilities for Older Adults between ADL/IADL and Depressive Symptoms among Korean in Later Life)

  • 주수산나;전혜정;최봄이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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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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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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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노인의 일상생활수행능력(ADL)과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IADL)이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지역사회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조절효과를 탐색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고령화연구패널 5차(2014년)자료와 지역사회 재가노인복지시설 수에 대한 보건복지부 현황 자료(2014년)를 결합하여 다층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65세 이상 노인 4,139명이다. 종속변수는 우울감이며, 개인수준 독립변수는 ADL과 IADL이다. 지역수준의 조절변수는 시 도의 노인인구 1만 명당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수(재가노인복지시시설 비율)이다. 연구결과, ADL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은 재가노인복지시설의 비율에 따라서 달라진다. 즉, 노인인구 1만 명당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수가 많은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일수록 ADL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력이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IADL에 관해서는 제한 수준이 높을수록 노인이 더 우울해지는 경향이 있었으나 IADL과 재가노인복지시설 비율의 상호작용 효과는 발견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는 일상생활수행과 관련된 개입 서비스를 지역사회 재가노인복지시설을 통해 전달하는 것이 노인의 우울감 완화에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재가노인복지시설이 지역사회 노인 수요에 맞추어 충분히 제공될 때 복지제도의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음을 뒷받침한다.

저소득 재가노인의 식생활 보장에 관한 연구: 서울시 저소득 어르신 식사배달사업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Food Security for Low-income Older Adults: A Case Study on Meals on Wheels Project in Seoul)

  • 김정현;전용호;장혜자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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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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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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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노년기 식생활은 신체적⋅심리적 건강 유지와 삶의 질 유지에 중요하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스스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워 영양 섭취가 어렵다. 그중에서도 저소득 재가노인은 적절한 영양섭취에 가장 취약한 인구집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노년기 식생활 보장에 관한 사회복지 관점의 연구는 드물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저소득 재가노인 대상 식사배달사업의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관련 쟁점을 탐색하여 저소득 재가노인의 식생활 보장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연구목적 달성을 위하여 서울시 소재 노인 무료급식 사업 운영기관에 종사하고 있는 영양사(8인)와 사회복지사(7인)를 대상으로 표적집단면접(Focus Group Interview, FGI)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도출된 서울시 저소득 어르신 식사배달에 관한 쟁점은 모호한 사업 대상자 선정 기준, 열악한 사업 운영 여건, 일선 인력의 업무 과중, 맞춤형 식사 제공 실현의 어려움 등으로 요약된다. 재가노인의 식생활 보장은 지역사회 계속 거주(aging in place)를 위한 전제조건이며, 이를 위해서는 사회복지 차원에서 저소득 재가노인의 욕구를 반영한 식사배달제공, 그리고 영양 및 위생관리가 가능한 사업 운영 여건을 어떻게 조성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죽음준비교육이 노인의 죽음에 대한 태도와 우울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Death Education on Attitude toward Death and Depression in Older Adults)

  • 오진탁;김춘길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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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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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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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노인을 위한 죽음준비교육'의 효과를 검정하기 위한 연구이다. 노인은 인간발달단계로 볼 때 죽음을 가장 가까이 접하고 있는데, 죽음에 대한 태도는 긍정적 혹은 부정적으로 복합적일 수 있다. 노인이 죽음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게 되면 그들의 삶의 질이 좋아지고 편안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다고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이에 본 연구는 10주간의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을 주 1회 100분씩 60세 이상의 노인 38명에게 실시하여 노인의 죽음에 대한 태도와 우울에 대해 긍정적인 변화를 검정하고자 하였다. 교육은 2기에 걸쳐 실시하였다. 1기 22명의 노인에게는 2008년 1월 16일 부터 3월 26일까지, 2기 16명의 노인에게는 2008년 4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교육을 실시했다. 10주간 이루어진 강의주제는 "죽음준비교육의 필요성, 존엄한 죽음을 위한 3가지 대안, 죽음 끝이 아니다(I, II), 호스피스(I, II), 죽음의 9가지 유형(I, II, III), 죽음을 알면 자살하지 않는다."이다. 죽음준비교육을 실시한 다음 죽음에 대한 태도와 우울 점수를 교육 실시 전 점수와 t-test로 검정한 결과, 교육실시 이후에는 실시 이전보다 노인의 죽음에 대한 태도가 유의미하게 긍정적으로 변화하였다. 우울 정도의 점수는 감소하였으나 그 감소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또한 노인대상자의 죽음준비교육 실시 이전과 실시 이후에 죽음태도와 우울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한 결과, 교육 실시 이전과 실시 이후 모두 강한 역 상관관계를 보여 죽음태도가 긍정적일수록 우울정도가 낮았다. 그러나 교육 전·후 우울 정도와 상관관계의 변화는 없었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노인계층 대상으로 일정기간 동안 규칙적으로 죽음준비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다면, 죽음에 대한 노인들의 태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아울러 지금까지 국내에서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노인을 위한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활용 기반을 확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농촌노인들의 생활세계와 농촌 커뮤니티에서의 삶의 의미 (An Ethnographic Study of the Life-world and the Meaning of Life Experiences of Older People in Rural Communities)

  • 윤성은;한경혜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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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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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7-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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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농촌노인들의 구체적인 삶의 경험과 그러한 삶의 맥락으로서 농촌공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농촌마을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생활세계가 어떻게 구성되는지 살펴보고, 커뮤니티의 지리적·사회문화적 맥락 안에서 농촌노인들의 생활경험이 어떻게 구현되며 이러한 경험이 이들의 삶에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지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위해 마을을 분석단위로 하여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2개의 농촌마을을 사례마을로 선정하고, 문화기술지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여 사례마을에서 연구자가 약 두 달 동안 기거하면서 마을노인들의 일상생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현지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사례마을 노인들에게 농촌 커뮤니티는 오랫동안 지속되는 농업노동과 사회적 역할 및 지위, 일생의 동행자로서 친구·이웃 등의 사회관계, 가족과 커뮤니티 차원에서 이룩한 업적과 소중한 순간들에 대한 기억 등이 포괄적으로 존재하는 생활세계로서, 삶의 연속성을 제공하고 자아를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도록 하는 풍부한 의미의 원천을 가진 공간이었다. 사례마을 노인들에게 이러한 농촌 커뮤니티에서 노년을 보내는 것은 노동의 주체로서 자립성과 생산성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의 물리적·사회적 환경에 대한 친숙함을 바탕으로 통제력을 가지고 커뮤니티 공간을 전유하며, 가족과 이웃, 커뮤니티 등 다층적 관계에서 기여하는 주체로 살아감을 의미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의 함의들을 구체적으로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