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dorous comp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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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의 geosmin 농도와 환경요인과의 관계 (Geosmin Concentration and Its Relation to Environmental Factors in Daechung Reservoir, Korea)

  • 박대균;맹주선;안치용;정안식;이진환;오희목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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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통권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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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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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대청호에서 1999년 4월부터 10월까지 25주간에 걸쳐 이화학적, 생물학적 수질과 geosmin농도를 조사하였다. Geosmin은 대부분 늦은 여름에 $1.16{\sim}5.28\;ng\;L^{-1}$의 농도로 총 5회 검출되었다. Geosmin의 가장 높은 농도는 8월 31일로 조사되었으며 phycocyanin 농도, cyanobacteria 세포수, Anabaena spiroides 세포수 등이 최고조에 달하는 시기와 일치하였다. Geosmin 농도와 환경요인과의 상관분석에 의하면 geosmin생산은 수온,pH,총용존인 그리고 A. spiroides 세포수에 의하여 크게 결정되는 것으로 보인다. Geosmin 생산은 수온 $27^{\circ}^C$, pH는 8.5, 총용존인은 $0.06\;mg\;L^{-1}$ 이상의 조건에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조건에서 A. spiroides 세포수가 $10,000\;mL^{-1}$ 이상이면 geosmin이검출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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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PH Cartridge를 이용한 악취성 카르보닐화합물의 분석회수율 비교 (Comparison of recovery rates of DNPH-Cartridge sampler in the analysis of odorous carbonyl compounds)

  • 홍원필;임승민;김기현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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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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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6-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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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악취성 카르보닐화합물(CC)의 채취에 많이 사용하는 DNPH cartridge의 분석 회수율을 다양한 방법으로 평가하였다. 이를 위해, 각기 다른 3종류의 DNPH cartridge (A =Waters, B = Top trading, C = Supelco) 제품을 대상으로 5가지 CC 성분들에 대하여 총 9 가지 농도단계(33~2600 nmol)의 작업용 표준시료를 제조하였다. 그리고 이들 제품들을 이용하여, 카트리지 분석 방식별, 제품별 성능을 평가하였다. 본 실험의 결과, cartridge 제품에서 acetaldehyde와 propionaldehyde 성분의 blank를 일반적으로 검출하였다. 검량 기울기 값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5 가지 CC성분에 대한 제품별 회수율 비교하였다. 그 결과, 3 가지 제품 모두 CC 성분의 분자량이 증가할 경우 회수능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그리고 회수율의 변화추이를 percent error(%)와 같은 변수로 살펴본 결과, 263 nmol 부터 1312 nmol 농도 범위에서 가장 안정적인 경향을 나타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할 때, 분석 대상 CC에 대한 이상적인 농도범위와 cartridge의 선택이 정확한 분석자료를 확보하는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청호에서 Geosmin, 2-MIB의 시간적·공간적 분포 특성 (Temporal and Spatial Distribution of Geosmin and 2-MIB in the Daecheong Reservoir)

  • 김교영;간종범;최인찬;홍선화;이준배;이수형;이재정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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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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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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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BACKGROUND: Contamination of source water by odorous compounds are one of the problems related to the water quality management, especially in Korea where surface water is used as drinking water. Geosmin (1, 10-trans-dimethyl-trans-9-decalol) and 2-MIB (2-methyl isoborneol : 1,2,7,7-tetramethyl-exo-bicycloheptan-2-ol) are commonly recognized earthy-musty odor compounds produced by algae causing serious problems to the drinking water purification facilities. METHODS AND RESULTS: In this study, spatial and temporal distribution of the odor compounds, geosmin and 2-MIB were investigated along with the development of phytoplankton in the Daechung reservoir from July 2012 to October 2013. CONCLUSION: Concentrations and frequencys of detection of both compounds increased from April to October which were related to cyanobacterial bloom periods. However, concentrations of odor compounds were not related to the number of cyanobacteria. Concentrations of both cyanobacteria and geosmin showed similar trends with depth. Pearson correlation analyses showed that geosmin concentration exhibited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the count of Anabaena macrospora and Aphanizomenon flos-aquae. On the other hand, 2-MIB concentration showed a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the count of Anabaena smithii.

발효식품에서 분리된 Saccharomyces cerevisiae를 이용한 Trimethylamine 저감화 (Reduction of Trimethylamine by Saccharomyces cerevisiae Isolated from Fermented Food)

  • 박슬기;이재화;조두민;강민균;장유미;조연진;홍동리;김영목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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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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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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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rimethylamine (TMA) is a nitrogen-based aliphatic organic compound. It is a major odorous component of fish and fishery products and is often used as an indicator of fish quality. The efficacy of TMA removal by various yeast strains was investigated. The five yeast strains found to be most effective in removing TMA were isolated from fermented foods and were identified as Saccharomyces cerevisiae based on biochemical and 18S rRNA sequence analyses. These strains were designated as S. cerevisiae SK1511, SK1512, SK1513, SK1514 and SK1515. Yeast cultures were treated with a TMA solution (0.3%, v/v), and the level of TMA reduction was analyzed by headspace gas chromatography. The five S. cerevisiae strains removed 32.02-50.34% of the TMA from the solution. This study is the first to demonstrate TMA reduction by microbial treatment.

초지환원용 비육돈의 분과 뇨에 있어서 휘발성유기물과 휘발성지방산 농도 비교 (Comparison of Volatile Organic Compound and Volatile Fatty Acid Concentration in Feces and Urine of Finishing Pigs)

  • 조성백;황옥화;양승학;곽정훈;최동윤;양성봉;김두환;박성권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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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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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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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초지 또는 농경지에 살포되는 퇴비와 액비에 의해 발생될 수 있는 악취민원에 대처하기 위하여, 돼지의 분과 뇨에 존재하는 악취물질 농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1. 비육돈의 분과 뇨에 함유된 휘발성유기물의 농도 비교 페놀, p-크레졸 및 페놀류 농도는 분 보다 뇨에서 높았으며 (p<0.05), 분 보다 뇨에 축적된 비율이 페놀은 138배, p-크레졸은 545배 높았다. 인돌 농도는 분 보다 뇨에서 높았으며, 스카톨은 뇨 보다 분에서 높았다 (p<0.05). 휘발성유기물은 대부분 뇨로 배설되었으며, 이 중 농도 및 악취강도가 가장 높은 물질인 p-크레졸이 뇨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돼지 분뇨를 고액분리 하였을 때 퇴비로 이용되는 고체보다 액비로 이용되는 액상물질에서 악취가 훨씬 강할 것으로 예측된다. 2. 비육돈의 분과 뇨에 함유된 휘발성지방산의 농도 비교 아세트산과 단쇄지방산 농도는 분 보다 뇨에서 높았으며 (p<0.05), 부티르산과 프로피온산은 차이가 없었다 (p>0.05). 이성체지방산 중 I-부티르산의 농도는 뇨 보다 분에서 높았지만 (p<0.05), I-발레르산과 이성체지방산은 차이가 없었다 (p>0.05). 휘발성지방산 중에서 아세트산과 프로피온산은 분에서 각각 65와 20%, 뇨에서는 각각 93과 4%로 휘발성지방산의 대부분을 차지하였지만 아세트산과 프로피온산을 포함하는 단쇄지방산은 악취강도가 낮다. 반면에 악취강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이성체지방산은 분과 뇨 간에 차이가 없기 때문에 휘발성지방산이 악취강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돼지 분뇨의 악취물질 중 악취강도가 높은 p-크레졸은 뇨에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퇴비와 액비 생산과정 중 액상처리 시 악취강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악취강도는 휘발성지방산의 농도 변화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액상 가축분뇨의 처리 및 토양환원에 따른 악취 및 악취물질의 평가 (Evaluation of Odors and Odorous Compounds from Liquid Animal Manure Treated with Different Methods and Their Application to Soils)

  • 고한종;최홍림;김기연;이용기;김치년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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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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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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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효율적인 악취방지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축산 뿐만 아니라 증가되는 악취 민원과 더욱 엄격해지는 법규에 대응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본 연구는 돈분뇨의 처리방법에 따른 액상분뇨 유래 악취 및 처리방법이 다른 액상분뇨를 토양에 살포시 발생하는 악취 및 악취물질을 평가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시험에 사용된 액상분뇨는 신선 분뇨, 혐기성 소화 액상분뇨 및 고온 호기성 소화 액상분뇨를 이용하였고, 토양 특성이 다른 논/밭 토양을대상으로 총 6처리 5반복 설계 배치하였다. 시료 포집은 관능법과 기기분석법에 사용될 시료를 각각 주사기와 테들러 백을 이용하여 액상분뇨와 액상분뇨를 살포한 토양의 상부공간에서 채취하였다. 악취 분석은 관능법을 이용하여 악취강도 및 불쾌도를 평가하였고, 기기분석법으로는 질소화합물 악취물질인 암모니아를 흡광광도법, 황화합물 악취물질인 황화수소, 메틸머캅탄, 다이메틸설파이드 및 다이메틸다이설파이드를 GC-PFPD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처리과정이 다른 액상분뇨의 악취 및 악취물질 발생 평가에서 고온 호기성 소화 액상분뇨가 신선 분뇨 및 혐기성 소화 액상분뇨에 비해 악취강도, 불쾌도 및 악취농도 저감 효과가 매우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었다. 혐기성 소화 액상분뇨와 고온 호기성 소화 액상분뇨에서 발생되는 황화수소, 메틸머캅탄, 다이메틸설파이드, 다이메틸다이설파이드 및 암모니아의 평균농도는 각각 65.93 : 5.15 ppb, 18.55 : 0.97ppb, 5.26 : 0.80ppb, 0.33 : 0.56ppb 및 10.57 : 1.34ppm으로 분석되었다. 액상분뇨를 밭과 논 토양에 살포시 혐기성 소화 액상분뇨와 고온 호기성 소화 액상분뇨가 각각 51~94% 및 22~91%의 암모니아 저감 효율을 나타내었다. 본 시험의 결과를 종합할 때 고온 호기성 소화 액상분뇨가 악취 저감이라는 측면에서 다른 처리방법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액상분뇨의 토양환원에서 발생되는 악취문제는 액상분뇨의 처리방법에 따른 악취발생 정도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사료된다.

소형 퇴비화용기에 의한 가정쓰레기의 무첨가 퇴비화 (Composting of Compostable Household Wastes in a Home Composter without Additives)

  • 서정윤;이근선;최형섭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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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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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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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에서는 소형 퇴비화용기에서 미생물이나 퇴비화보조제를 첨가하지 않고 가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매일 1kg씩 투입하면서 퇴비화를 진행 하였다.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시기별 발생되는 음식쓰레기를 성분함량에는 큰 차이를 나타내었다.2) 실온에서 시간당 1,321.6 l 의 공기를 주입했을때 토비 중 수분함량이 74.36 ${\sim}$ 85.14% 그리고 $45^{\circ}C$에서는 시간당 472 l 의 공기를 주입했을 때 퇴비화에 적절한 수분함량을 유지할 수 있 었다.이때 가동에 필요한 전력 소비량은 한 달에 약 132kwh이였다. 3) 20일 동안의 실험결과 실온에서 약28% 그리고 $45^{\circ}C$에서는 약 44%의 유기물이 분해되었다. 4) 퇴비화 과정 중 일반 성분함량들의 변화에서 축적현상과 같은 경향은 나타나지 않았다.다만 중금속 중 Cd 과 염분의 함량에는 주의가 요구된다. 5) 생물의 여과에 의한 악취의 제거는 $45^{\circ}C$에서는 별 문제가 없었으나 실온에서는 표면적 부하 증가 에 의하여 별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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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 사일리지 첨가 발효사료가 임신돈의 분 성상 및 악취물질 농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Fermented Diet with Whole Crop Barley Silage on Fecal Shape and Odorous Compound Concentration from Feces in Pregnant Sows)

  • 조성백;김창현;황옥화;박준철;김동운;성하균;양승학;박규현;최동윤;유용희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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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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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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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청보리 사일리지가 첨가된 발효사료를 임신돈에 급여하였을 때 분에서의 악취물질 농도와 미생물 변화를 조사하고, 변비예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1. in vitro 시험결과 페놀은 타피오카, 비트펄프, 밀기울, 루핀종실에서 검출되지 않았으며, p-크레졸은 9.62~52.11 mg/L 범위로 검출되었는데, 루핀종실이 가장 높았고, 타피오카가 가장 낮았다. 또한 타피오카와 비트펄프에서는 인돌과 스카톨이 검출되지 않아 악취저감용 원료사료로 타피오카와 비트펄프가 가장 유용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2. 비트펄프를 기초로 배합한 악취저감사료를 28일간 임신돈에 급여한 후 분을 채취하여 성상을 조사한 결과 대조구에 비하여 발효사료 급여구에서 수분함량이 높고 경도가 낮았으며, 대장균 (E. coli) 수는 적었으며, 유산균 (lactobacilus) 수는 많았다. 3. 돼지의 분 중 p-크레졸과 스카톨 농도를 측정한 결과 대조구에서는 각각 33%와 67%가 검출한계 이하로 조사되었으나, 발효사료 구에서는 각각 67%와 100% 검출한계 이하로서 조사되어 발효사료를 섭취한 돼지의 분에서 악취가 감소될 수 있었다. 4. 따라서 임신돈에 청보리사일리지가 첨가된 발효사료를 급여하였을 때 대장의 기능이 개선되어 변비예방과 악취감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