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utrition sur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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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청소년의 미충족 치과의료 수준 측정 (Measure of Unmet Dental Care Needs among Korean Adolescent)

  • 안은숙;한지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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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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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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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만 6세부터 18세까지 연령을 대상으로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인구사회경제 특성과 구강건강 수준에 따른 미충족 치과의료 경험의 차이를 분석하고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청소년 3,961명 중 786명 19.84%가 미충족 치과의료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고, 미충족 치과의료 경험 이유로는 학교를 비울 수 없어서와 경제적인 이유가 높게 나타났다. 청소년의 미충족 치과의료 영향 요인을 확인한 결과 6~12세에 비해 높은 연령층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소득이 증가할수록 미충족 치과의료 경험을 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관적 구강건강 인식 수준 좋지 않음에 비해 보통과 좋음의 경우 각각 0.61배, 0.72배 덜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하는 경우 미충족 치과의료를 0.22배 덜 경험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청소년의 미충족 치과의료 경험을 줄이기 위해 사회경제적 수준에 따른 치과의료 보장정책이 강화되어야 할 것이며, 학교를 비울 수 없어서가 원인이 된 치과의료 이용의 접근성 장애를 개선하기 위해 중 고등학교 내 구강보건실 설치를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신경망 모델을 이용한 치통발생 예측 모형에 관한 연구 (Predictive Modeling of Dental Pain Factors Using Neural Network Model)

  • 김은엽;임근옥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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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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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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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구조화된 설문을 통하여 구강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해 구강건강실태를 조사 분석하여 치통을 일으키는 요인을 기반으로 치통예측모형을 개발하였다(n=110). 1. 연구대상자는 총 110명 남성 27명, 여성 83명이었다. 신장 평균은 남성 172.59cm, 여성 161.95cm, 체중 평균은 남성 64.33kg, 여성 53.81kg이었다. BMI (Body Mass Index)는 남성이 $21.58{\pm}1.84$, 여성 $20.51{\pm}2.00$으로 성별에 따라 유의하였다(p=0.004). 2. 식습관0 조사 결과 선호하는 맞은 남성 51.8%가 짠맛을 선호하는 반면, 여성 62.7%는 보통(중간)의 맛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성별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다(p=0.009). 본인의 식사가 균형이 있는지 인식을 조사한 결과 남성 76.9%는 '그렇다'라고 한 반면, 여성 49.4%만 균형 있는 식사를 하고 있다고 하여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었다(p = 0.011). 3. 운동 및 기호에 대한 조사결과 일주일 동안 운동 시간에 대한 결과 남성 55.6%, 여성 55.5%가 주당 4시간미만 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 운동의 적절성에 대한 인식 결과 남성 82.6%, 여성 66.7%가 적정한 운동이라고 답하였다. 흡연은 남성 77.8%, 여성 100%가 전혀 흡연을 한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01). 4. 구강 건강 습관 조사결과 조사시점에 치통 유무는 남성 11.5%, 여성 20.7%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칫솔질 교육은 남성 55.6%, 여성 69.9%가 받았다고 하였다. 하루 3번 칫솔질하는 횟수는 남성 50.0%, 여성 66.3%로 나타났다. 5. 잇몸수술 경험은 없으며, 칫솔횟수는 하루 4회하며 균형 있는 식습관을 하고 있으며, 약간 단맛을 선호하는 사람이 치통을 더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6. 치통 예측 모델링에 대한 결과 신경망 모델을 사용한 상대적 중요도가 높은 독립변수는 선호 맛, 스트레스 합, 흡연 유무, 잇몸수술, BMI, 균형 있는 식사 인식, 나이였으며, 치통발생 모형의 정확도는 88.75%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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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두통 환자에서 비만 유병률 (Obesity Prevalence in Pediatric Headaches)

  • 한아름;신찬옥;조경순;빈중현;정민호;서병규
    • 대한소아신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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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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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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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두통과 비만은 모두 소아청소년에서 유병률이 높은 만성 질환이다. 최근 성인뿐만 아니라 소아청소년에서도 두통과 비만의 관련성이 연구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소아청소년 두통 환자에서 비만 유병률을 제시하고 두통 환자의 연령과 성별 및 두통의 형태, 빈도, 강도, 장애 정도에 따른 비만 유병률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15년 1월부터 2018년 3월까지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두통 클리닉을 방문한 6세 이상, 18세 이하의 일차두통환자 340명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처음 두통클리닉 내원 시 측정한 키와 체중으로 체질량지수를 계산하여 2017년 대한민국 소아청소년 표준성장도표를 이용하여 체질량지수 백분위수를 구하여 비만도를 평가하였으며, 나이, 성별, 키와 체중, 두통의 형태, 빈도, 강도 및 장애 정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였다. 결과: 대상 환자 중 17.6%가 비만이었고 여아에 비하여 남아의 비만 유병률이 높았고 소아 연령과 청소년 연령의 비만 유병률은 차이가 없었다. 두통의 형태, 빈도, 강도, 장애 정도에 따른 비만 유병률의 차이는 없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 소아청소년 두통 환자의 비만 유병률은 17.6%로 일반 인구(KNHANES, 2013)의 소아청소년 비만 유병률 10%와 비교하여 높았다. 남아의 비만 유병률이 높은 것은 일반 인구와 같았으나 소아 연령의 비만 유병률이 청소년 연령의 비만 유병률이 유사한 것은 일반 인구와는 다른 결과였다. 소아청소년에서 두통과 비만의 관련성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당뇨병이 없는 남성 근로자의 건강행태 특성이 당화혈색소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Health Behaviors of Male Workers without Diabetes on HbA1c)

  • 박지연;김건엽;이수진
    • Journal of health informatics and 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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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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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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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impact of health behaviors of male workers without diabetes such as smoking, drinking and physical activities on HbA1c using 2015 and 2016 data from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Methods: The final study subjects of KNHANES were a total of 1,703 male workers in their 30s-50s who had normal levels of fasting blood sugar level, HbA1c, and hemoglobin. For the study variables, age, household income, educational level and occupation were included as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smoking behavior, drinking behavior, and physical activity behavior as characteristics of health behavior; and waist circumference, body mass index, systolic and diastolic blood pressures, total cholesterol, triglyceride and HDL cholesterol as medical examination characteristics were included. The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independent variables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Socio-demographic factors that affect HbA1c were age, educational level, and occupation. As for HbA1c according to the status of current smoking, it was higher in order of the present, past and nonsmoking and HbA1c according to smoking amount pack-year increased linearly in between less than 1 pack-year and over 30 pack-year (p<0.001). Muscular exercises affected the reduction of HbA1c (p<0.05). In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ith independent variables of the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health behavior, factors affecting HbA1c were age, occupation and smoking amount pack-year (p<0.05). In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here the characteristics of physical examination were added, factors affecting HbA1c were age, occupation, smoking amount pack-year, waist circumference and total cholesterol (p<0.001). Conclusions: As a result, the health behavior that had the most effect on HbA1c management for male workers without diabetes was the total lifetime smoking amount. Therefore, it is essential to prevent smoking as well as control, cholesterol to prevent diabetes for male workers.

이명증 환자 중증도와 삶의 질의 상관 연구 (A study on the correlation between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QOL) and the severity of tinnitus patients)

  • 서은성;황충연;임규상;강형원;박민철;김남권
    •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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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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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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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Objective : This study was done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 between general quality of life(QOL) and disease specific QOL of tinnitus patients. Methods : 2009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NHNS) data were employed for analyzing the mean estimates of total population and tinnitus sub-group patients, and predicting the regression equation of mapping between EQ-5D and disease severity. Baseline statistical analyses and normality tests were done by using Student t-test, Chi-square test, Shapiro-Wilk test and ladder test. Hierarchial regression analyses were performed using related variables and predicted the optimal regression equations.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achieved if the probability was less than 5%. Results : Firstly, the standardized prevalence of tinnitus patient in South Korea was 18.69% and over 90th age-group was relatively higher than other groups. Mean value of domestic QOL measured by EQ-5D was estimated as 0.9486 and QOL of tinnitus subgroup(0.9169) was lower than the non-tinnitus subgroup(0.9559), significantly. Stratified by age and sex, QOLs of all sub-groups with tinnitus were lower than without tinnitus sub-groups significantly. Regression equations from 2009 NHNS data were developed using hierarchial regression analysis which is as follows. $$Y_{EQ-5D}=0.9224-0.0079{\times}T1-0.0261{\times}T2-0.0951{\times}T3+\sum_{i=1}^{n}{\beta}_i{\times}X_i\\{\hspace{95}}(0.0106){\hspace{3}}(0.0037){\hspace{30}}(0.0072){\hspace{30}}(0.0038)$$ ($X_i$=Other explanatory variables except Tinnitus QOL1, 2, 3, ${\beta}$= Regression Coefficient of Model 4) Conclusion : We confirmed the correlation among THI and EQ-5D and HUI-III, and developed the inference for regression equation of EQ-5D.

한국 임금근로자의 우울과 관련된 융복합적 요인: 성별 차이를 중심으로 (Convergent Factors Related to Depression of Wage Workers in Korea: Focusing on Gender Differences)

  • 권영숙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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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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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9-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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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남녀 임금근로자의 우울 유병률과 우울 관련 융복합적 요인의 규명을 위해 시행되었다. 2014년,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19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 3,763명(남성 1,888명, 여성 1,875)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우울은 Patient Health Questionnaire-9 (PHQ-9)으로 측정하였으며 전체 근로자의 우울(PHQ-9≥10)은 4.1%(남성 3.2%, 여성 5.0%)로 나타났다. 남녀 근로자의 우울 영향 요인을 평가하기 위해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남성 근로자에서 일 관련 특성인 고용 유형, 주당 근로시간은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 관련 특성, 생활습관 특성을 보정한 후에도 우울과 유의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성 근로자에서 일 관련 특성은 유의한 관련을 보이지 않아 남성과 차이를 보였다. 그러므로 우울 위험 요인의 성별 특성을 고려한 직장 내 상담 또는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 수행할 필요가 있다. 또한 남녀 모두 건강 관련 특성(우울증 진단 여부, 자살 계획 여부, 스트레스 인지 수준, 미충족 의료서비스 여부, 주관적 건강상태)이 우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이들 요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60세 이상 1인 가구 여성의 만성질환과 삶의 질이 주관적 건강인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융합적 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the Effect of Chronic Diseases and Quality of Life on Subjective Health Cognition in Single-Household Women Aged 60 or over)

  • 유인화;권수진;함지수;정득;이종석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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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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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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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60세 이상 1인 가구 여성의 만성질환과 삶의 질이 주관적 건강인지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여, 보건의료와 사회복지서비스의 융합적인 제언을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 2016-2019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연구대상은 이혼 혹은 사별한 60세 이상 1인 가구의 여성 1,111명을 선정하였다. 연구결과, 만성질환 유병에 따른 주관적 건강인지의 평균 차이가 가장 크게 나타난 것은 관절염이었다. 그리고 인구사회학적 특성들을 통제한 다중회귀분석에서, 주관적 건강인지에 가장 큰 부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만성질환 가운데 당뇨병(-0.084)이었으며, 정적(+) 요인은 삶의 질 가운데 운동능력(+0.173)이었다. 따라서 60세 이상 1인 가구 여성의 주관적 건강인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만성질환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사회복지정책이 융합적으로 함께 고려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유산소운동의 실천과 만성질환이 동반된 관절염의 유병률 및 위험도에 대한 관계 연구 (A Study on Relationship between the Practice of Aerobic Exercise and the Prevalence and Risk of Arthritis with Comorbid Chronic Diseases)

  • 윤인상;이혜림;이종석;정득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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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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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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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유산소운동의 실천과 만성질환이 동반된 관절염의 유병률 및 위험도에 대한 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 연구를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 2017-2019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연구대상으로 17,356명을 선정하였다.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만성질환에 따라 유산소운동의 실천과 관절염의 유병률 및 위험도 관계를 카이제곱 독립성 검정과 Breslow-Day 검정으로 분석하였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이 여성, 고연령, 저소득층, 저학력층, 지방거주인 경우 유산소운동 실천률이 낮은 반면 관절염의 유병률과 위험도인 오즈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그리고 만성질환 양성집단에서 유산소운동 실천을 하는 집단이 실천하지 않는 집단보다 관절염의 유병률과 발병할 위험도가 낮았다. 특히 유산소 운동 실천은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관절염의 유병률과 위험도를 낮추는데 효능이 있는 보완재가 된다. 따라서 인구학적 특성에서 관절염의 유병률이 높은 집단과 만성질환이 동반된 관절염이 있는 사람들이 걷기와 천천히 달리기, 에어로빅 댄스와 같은 일상의 유산소운동을 반드시 실천할 수 있도록 예방의학과 보건의료 차원에서 권장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경제활동여부에 따른 노인의 융합적 삶의 질 영향 요인 (Factors influencing convergence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according to economic activity)

  • 권명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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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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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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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경제활동여부에 따른 노인의 삶의 질 영향 요인을 파악하고자 시행되었다. 본 연구대상자는 제 7기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 중 65세 이상 노인 5,991명이다. 본 연구의 변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신체적·심리적 요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자료 분석은 IBM SPSS 25.0 프로그램의 복합표본 분석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결과 경제활동을 하는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준 요인은 성별, 연령, 외래이용횟수, 관절염, 활동제한, 주관적 건강, 스트레스이었고 이들의 설명력은 34.2%이었다(p<.001).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준 요인은 성별, 연령, 입원 횟수, 고혈압, 관절염, 청각장애, 저작불편감, 활동제한, 주관적 건강과 스트레스이었고 이들의 설명력은 35.5%이었다(p<.001). 본 연구결과는 노인의 삶의 질 중재 시 경제활동에 따른 삶의 질 영향요인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경제활동여부에 따른 노인 삶의 질 향상 중재가 요구된다.

성인의 스트레스 원인별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Influencing Factors of Depression in Adults according to the Cause of Stress)

  • 권명진;송영신;김선애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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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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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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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성인의 스트레스 원인에 따른 우울의 영향요인을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제7기 3차년도(2018)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총 대상자는 2,939명이었다. 자료 분석은 IBM SPSS 25.0 프로그램의 복합표본 빈도와 백분율, x2-test,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스트레스 원인 중 경제문제군에서는 성별, 직업, 건강관련 삶의 질, 체중 변화, 흡연, 주관적 건강과 주관적 체형인지가 우울의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그 설명력은 28.7%이었다(F=8.23, p<.001). 부모, 자녀, 배우자 문제군에서는 나이, 건강관련 삶의 질, 체중 변화와 주관적 건강이 우울의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고 그 설명력은 33.1%(F=6.92, p<.001), 본인과 가족 건강문제군에서는 성별, 건강관련 삶의 질, 체중변화, 흡연, 주관적 건강이 우울의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고 그 설명력은 29.6%로 나타났다(F=5.74, p<.001). 본 연구 결과의 각 스트레스 원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 영향요인들은 스트레스 원인에 따른 개별화된 중재 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