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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를 활용한 웰빙 퓨전 메뉴의 중요도-성취도 연구 (A Study on Importance-Performance of Wellbeing Fusion Menu using IPA)

  • 강혜정;이연정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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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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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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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퓨전 레스토랑 이용 고객의 웰빙 퓨전 메뉴에 대한 중요도, 성취도(만족도) 품질 속성을 분석하여 세분화된 마케팅 방향을 설정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향후 퓨전 레스토랑의 메뉴 개선 방안 모색과 동시에 효과적인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퓨전 레스토랑의 웰빙 퓨전 메뉴 속성별 중요도, 성취도(만족도) 평가에 있어서 중요도가 성취도(만족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은 음식의 맛, 식재료의 청결성, 기물의 청결성, 메뉴의 질, 음식의 신선도 등은 높게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퓨전 레스토랑에서 다소 많이 판매되는 웰빙 퓨전 메뉴에 대한 조사 대상자들의 섭취 경험을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섭취 경험을 가지고 있는 웰빙 퓨전 메뉴는 자장면(푸른면)으로 나타났고, 그다음은 단 호박 샐러드, 연어 샐러드, 새우 야채 그라탕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오븐 들깨 그라탕, 석류 드레싱 두부, 찹쌀가루 베이컨 롤, 석류 드레이싱 베이컨 등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낮은 섭취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퓨전 레스토랑의 웰빙퓨전 메뉴 속성별 IPA 분석 결과, 기존의 좋은 품질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한 종요도와 성취도(만족도) 모두 높은 1사분면에는 음식의 맛, 식재료의 청결성, 기물의 청결성, 음식의 신선도, 메뉴의 질, 다이어트 메뉴(저지방, 저칼로리), 채식 메뉴, 음식의 영양, 메뉴의 다양성 등이 포함되었고, 중요도는 높은 반면에 이 평가 속성에 대한 성취도(만족도)는 낮게 평가되어 여기에 집중하여 우선적으로 시급히 개선해야 할 2사분면에는 가격, 기존 음식과의 차별성, 친환경 유기농 식재료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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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부터 2003년까지의 식문화 연구동향 분석 (A Study on the Trend of Researches in Food and Culture from 1990 to 2003)

  • 김희선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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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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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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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trend of researches on food and culture from 1990 to 2003. With a literary approach, this paper analyzes how many papers were published and what was the major research subject. We classified the journals published during this time into 10 different categories and we are to grasp a research trend. 1) Historical approach on the traditional food and food habit; 2) Globalization of Koran food; 3) Use and preparation for traditional food; 4) Table setting and table manner; 5) Provincial cuisine; 6) Traditional festive food or celebratory meal; 7) Religious food; 8) Fusion food; 9) Food and culture in foreign countries and food habit of Korean people living abroad; 10) Studies related with satins out. It was revealed that 268 papers(=ps) were published. Eating out was the most frequently reported subject(100 ps), followed by provincial cuisine(54 ps), use and preparation for traditional food(49 ps), food habit for foreign people and Korean people living abroad(22 ps). Researches on these 4 topics have been accelerated since the late half of 1990s. This reflects the social factors such as rapid growth of food service industry, settlement of local autonomy, popularization of leisure activities and accelerated introduction of foreign food and culture. Half of the studies on the eating out dealt with eating out behavior. And 30 papers were reports on the food service industry situations. More than half of the studies on the provincial cuisine(26 ps) were concentrated on digging out recipes. Studies on the use and preparation for traditional food were mainly about what kind of food and how often the food is used(17 ps). Kimchi was the most frequently studied food. There were 11 papers regarding food and culture in foreign countries. Most of the authors were historians or linguists. Food habit of Korean people living abroad were investigated in 7 papers. There was few studies on fusion food, table setting and table manner. This doesn't meet with increasing demand for specialized information in then fields. Researches on the traditional festive food or celebratory meal(5 ps) and religious food(9 ps) were negligible. Papers on the historical approach to the traditional food and food habit were limited(12 ps). Moreover, most of them were patchwork of existing literatures. Continuous researches to exploit the historical facts based on literary proof should be tried with patience. Otherwise, the papers will copy the hackneyed knowledge repeatedly. Globalization of Korean food means the development of Korean food for foreign people and export of them worldwide. Only 16 papers were reported on this subject, 14 of them were published after 2000, 8 of them were surveys on the foreigners' food preference. In order to get practical informations on what we develope and how we sell for the foreign customers, profound research on their food habit should be done.

대학생의 향토음식에 대한 인식 및 중요도, 만족도에 관한 연구 - 경산시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Perception, Importance and Satisfaction with Local Traditional Food among University students - Focused on Kyungsan City -)

  • 정우석;황수정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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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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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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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밀집지역인 경산시 대학생을 대상으로 향토음식에 대한 중요도와 만족도를 파악하여 향토음식점의 효율적인 마케팅 방향을 제시하고 향토음식점의 활성화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있다. 표본은 편의표본추출법(convenience sampling)을 이용하여 측정은 5점 Likert에 의해 실시되었으며,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대학생들은 향토음식점에 대해 음식의 청결성(4.69점), 음식의 맛(4.57점), 식재료의 신선도(4.56점), 메뉴의 가격(4.20점) 등이 중요하다고 인식한 반면에 음식의 양(3.34점), 요리에 대한 설명(3.58점), 메뉴의 정통성(3.59점) 등에 대해서는 낮은 중요도를 나타내었다. 대학생들의 향토음식에 대한 만족도(실행도)는 음식의 맛(3.55점), 요리의 향기(3.47점), 음식의 양(3.39점) 등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반면에 요리에 대한 설명(2.61점), 메뉴의 독창성(2.75점), 메뉴의 정통성(2.94점)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를 나타내었다. IPA 결과, '음식의 맛', '음식의 청결성', '식재료의 신선도', '요리의 향기', '요리의 질감', '음식의 영양'은 고객들이 매우 중요하게 여기면서 향토음식점에서도 잘 지켜지고 있어 계속 유지해 주어야 하는 항목으로 나타났고 '메뉴의 가격', '메뉴의 독창성'은 고객들이 중요하게 여기지만 향토음식점에서 실행도가 낮아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할 항목으로 나타났다.

수산물 중 포름알데히드 함량분석 (Analysis of Formaldehyde in Fisheries Products)

  • 김현아;장진욱;김도형;이휘재;이수민;장호원;이광수;이창희;장영미;강찬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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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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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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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수산물 중 포름알데히드 함량 수준을 평가하기 위하여 어류, 패류, 갑각류 및 연체류 14종을 비교 분석하였다. 수산물 중 포름알데히드 함량은 0.07 mg/kg에서 최고 73.74 mg/kg 수준으로 측정되었다. 어류에서의 함량은 평균 1.29 mg/kg, 패류에서의 함량은 평균 1.70 mg/kg, 갑각류의 경우 평균 7.90 mg/kg으로 어류와 패류에 비교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특히 꽃게의 경우 최대 73.74 mg/kg까지 함유되어 있었다. 연체류에서의 함량은 평균 3.06 mg/kg수준으로 평가되었다. 유통형태에 따른 함량에서는 대체적으로 살아있는 상태로 유통되는 활어나 활패의 경우 냉장, 냉동 유통보다 낮은 함량을 보였다. 이는 포름알데히드가 사후에 여러 가지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생성되는 것과 함께 수산물에 특이적인 물질인 TMAO가 사후 효소분해 등의 여러 기작을 통해 DMA와 포름알데히드로 분해되어 증가하기 때문인 것(18-21)으로 사료된다. '국민영양조사'와 '영양 및 위해평가 시스템 구축' 연구보고서를 참고하여 노출량 평가를 한 결과, 대상 수산물에 대한 한국인의 평균 일일 섭취량으로 섭취되는 포름알데히드는 0.070 mg/day로 ADI의 0.58% 수준밖에 되지 않았으며, 극단적인 섭취량 평가를 위한 99th 수준에서 섭취되는 포름알데히드는 1.574 mg/day로 ADI의 13.12%에 불과하여 안전한 수준이지만, 더 정확한 노출량 평가를 위해서는 다른 수산물을 포함한 식품에 대한 포름알데히드 함량의 조사와 더불어 섭취량 조사 또한 뒷받침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퇴직한 납 취급 근로자들에서 골밀도 저하와 경골납량이 혈중납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one Demineralization and Tibia Lead on Blood Lead in Retired Lead Workers)

  • 김남수;김진호;김화성;김희선;이성수;;이병국
    • 한국산업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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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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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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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is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bone demineralization and tibia lead on blood lead in retired lead workers. Two hundred thirty five(126 females and 109 males) retired lead workers who worked in 4 different lead factories and 101 non-occupationally lead exposed subjects(51 females and 51 males) were recruited from March 2004 to October 2004. Bone mineral density(BMD) was measured at left calcaneous bone area by broadband ultrasound attenuation(BUA) method with QUS-2(Metra Biosystems Inc, USA). The BUA value transformed into T-score by WHO standard conversion criteria. Tibia bone lead was measured for skeletal bone lead with K-xray fluorescence(K-XRF) and blood lead was analyzed with flameless atomic spectrophotometer. Hemoglobin, hematocrit, serum calcium and iron were also analyzed. In addition, information for smoking and drinking status and basic personal data such as age, gender and lead exposure were also collected using questionnaire inquiry. Blood lead was correlated with tibia lead (r=0.664) and these two variables we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BMD in bivariate analysis. BMD showed significant main effect on the change of blood lead independent to tibia lead without any effect modification of age or gender; the one T-score unit decrease of mineral bone density made $0.43{\mu}g/dl$ increase of blood lead. On the other hand, tibia lead showed effect modification with gender on blood lead; the slope of tibia lead on blood lead in male was steeper than in female and crossed at around zero of tibia lead. In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of blood lead and tibia lead on BMD after adjustment of related covariates, only blood lead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BMD. This study confirmed that BMD and blood lead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To verify the causal association of BMD on blood lead and vice versa, further longitudinal studies are needed.

감귤 유전체 연구 동향 및 전망 (Current status and prospects of citrus genomics)

  • 김호방;임상현;김재준;박영철;윤수현;송관정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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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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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6-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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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감귤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생산되는 주요 과수작물이고 비타민 C와 구연산 및 감귤 고유의 플라보노이드를 비롯한 다양한 기능성 성분으로 인해 건강 기능성 식품 소재로도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긴 유년기와 배우체 불임, 주심배 발생 및 고도의 유전적 잡종성 등 감귤 특유의 생식생물학적 특성으로 인해 교배를 통한 전통 육종의 품종개발에 있어서는 가장 어려운 작물에 속한다. 지구 온난화, 소비자 욕구 변화 등으로 인해 고품질 감귤의 안정적 생산과 품종 다양화를 위한 체계적 육종 프로그램의 도입이 시급한 실정이다. 감귤에서도 분자 육종 프로그램을 통한 품종 육성을 위해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스위트 오렌지와 클레멘타인 만다린에 대한 고품질 표준 유전체 정보가 최근에 확보되었다. 표준유전체 서열을 기반으로 다양한 품종 및 교배집단들에 대한 유전체 해독, 비교유전체 분석, GBS 등을 통해 형질연관 마커 발굴, 유전자 기능 연구 등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다양한 전사체 분석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유전자 기능 및 유전자 co-expression 네트워크의 이해를 증진할 수 있을 것이다. 유전체 및 전사체 분석을 통해 확보한 대규모 SNP, InDel 및 SSR의 다형성 분자마커 big data를 이용한 고밀도 연관 및 물리 지도 작성이 이루어지고 있고, 궁극적으로 통합지도 작성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가까운 장래에 감귤 특이 주요 농업형질 연관 유전자의 정확도 높은 map-based 클로닝 및 빠르고 효율적인 분자표지 선발육종이 이루어질 것이다.

특급호텔 조리사의 푸드 스타일링 인지 및 만족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cognition and Satisfaction of Food Styling for Cooks in a Deluxe Hotel)

  • 김병희;신미혜;강근옥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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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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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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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특급호텔 조리사의 푸드 스타일링 인지 및 만족도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조리사들은 조리 시 '음식의 맛(57.7%)'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으며 다음은 '위생 (25.9%)'이었다. 호텔 자체 푸드 스타일링 교육은 35.5%만 수행되고 있었으며 푸드 스타일링 관련 정보는 '잡지 등 정보매체에서 주로 얻는다'고 한 비율이 54.9%로 가장 많았다. 또한 푸드 스타일링에 관하여 조리사들은 '개인적인 발전과 관심(74.7%)'에서 '개인적으로 학습한다(49.6%)'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음식문화 트랜드에 대한 인지도는 평균 $3.35{\pm}.83$ 이었고, 푸드 스타일링 원리에 대한 인지도는 평균 $3.41{\pm}.84$이었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푸드 스타일링 원리인지는 연령(p<0.01), 조리경력(p<0.05), 직급(p<0.01) 등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또한 조리사의 푸드 스타일링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2.90{\pm}.89$로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푸드 스타일링 만족도는 직급(p<0.1) 및 교육(p<0.1)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있어 직급과 교육이 높을수록 조리사의 푸드 스타일링에 대한 만족도는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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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여성의 건강증진 생활방식, 강인성 성역할 특성의 관계 (Health Promoting Life style, Hardiness and Gender Role Characteristics in Middel-Aged Women)

  • 서연옥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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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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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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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Recently, there has been increase perception of health promotion with development of the economic state and science. Individual's responsibility and psychosocial factors have impacted on the individual's lifestyle. Health promotion can be maintained or improved through changes of lifestyle of individuals. Also, there has been supported results of health behavior health has been focused on menopausal symptom and reproductive organ. Until recently, little research has been available on the health or health care of midlife wome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ain relationship between health promoting lifestyle and hardiness, gender role characteristics. A total of 254 items of data were obtained from randomly selected subjects. The data collected from the interviews were analyzed using SPSS, yielding frequency, mean.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The result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 1) For the health promoting lifestyle, the mean score was 116.3, the highest score was nutrition(3.30) and interpersonal support(2.86), the lowest score was exercise(1.68). The highest subscale for the hardiness was committment(2.44). Also for the gender role characteristics was higher than median score(37.8). 2) There was a statistically difference the demographic variables. A total health promotion lifestyle was predicted by income and marriage satisfaction, hardiness was predicted by education, income, marriage satisfaction, support person and gender role characteristics was predicted by education. 3) With regard to the relationship among health promoting lifestyle, hardiness, gender role characteristics, the correlation coefficient between health promoting lifestyle and hardiness was r=-.48, p<.001. Also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health promoting lifestyle and gender role characteristics(r=.22, p<.01), hardiness and gender role characteristics(r=-.39, p<.001). 4) A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done on the total health promoting lifestyle score using the demographic variables, hardiness subscale and gender role characteristics for independent variables. A total of 25% of the variance was explained inthe total health promoting lifestyle by the control, challenge and marriage satisfaction. In conclusion, hardiness and gender role characteristics were engaged in health promoting activity in midlife women. This study also provides new information about the health practices that midlife women report they practice. Therefore, nursing intervention to increase women's health have to be planed program that consider on the ba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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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치위생학생과 일반학생의 구강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 (A study on factors affecting the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of dental hygiene students and nonhealth-related majors in Gwangju)

  • 윤혜정;정은주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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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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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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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of oral health behavior factors to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in dental hygiene students and nonhealth-related majors,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their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and ultimately to provide information on the oral health promotion of college students and behavioral factors related to that. Methods :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three-year-course dental hygiene students and two-year-course nonhealth-related majors in G college located in the city of Gwangju. A self-administered survey was conducted for 11 days from September 9 to 19, 2009, and the answer sheets from 473 respondents were analyzed. To look for connections between their major and the characteristics of their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t-test was utilized, and t-test and one-way ANOVA were carried out to find out the relationship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by general characteristics. Beside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employed to grasp factors affecting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Results : Among the subfactors of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the dental hygiene students statistically significantly outdid the nonhealth-related majors in thorough post-meal toothbrushing(p<0.01), toothbrushing method(p<0.001), use of fluorine-containing dentifrice(p<0.001) and good nutrition(p<0.05). But the latter statistically significantly outperformed the former in use of fluorine-containing rinse(p<0.001) and limited sugar intake(0<0.05). Regarding variables affecting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the age group, whether to get a dental checkup over the last year and whether to use oral hygiene supplies were identified as the variables to impact on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Specifically, the age group(dental hygiene students) and the get a dental checkup over the last year(nonhealth-related majors) had a greater impact. Conclusions : To promote the oral health of college students, comprehensive oral health education should be provided, which covers the importance of dental checkup, recommendation for the use of oral hygiene supplies, etc. Specifically, oral health education should be offered as one of general education courses in order for nonhealth-related majors to get into sound life habits and improve their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To make it happen, required institutional measures should be taken.

뼈 콜라겐의 탄소와 질소 안정동위원소에 기록된 6세기대 나주 영동리 고분군 피장자 집단의 식생활 양상 (Palaeodietary Reconstruction of 6th Century Naju Yeongdong-ri People Recorded in Stable Carbon and Nitrogen Isotope Analysis of Human Bone Collagen)

  • 최현구;신지영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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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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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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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뼈에서 추출된 탄소와 질소 안정동위원소 정보는 과거 사람들의 식생활, 영양상태, 생계경제와 고환경 등을 연구하는데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본 연구에서는 6세기대 나주 영동리 고분군 제1호분 돌방무덤과 돌덧널무덤에서 출토된 옛사람 뼈 9개체에서 추출된 콜라겐의 안정동위원소 분석을 실시하였다. 탄소와 질소 안정동위원소 결과는 다음과 같다(${\delta}^{13}C=-19.5{\pm}0.7$‰, ${\delta}^{15}N=9.6{\pm}0.7$‰, (n=9)). 탄소 안정동위원소 분석 결과 나주 영동리 고분군 피장자 집단은 벼, 보리, 콩 등 $C_3$ 작물 위주의 섭취를 하였다고 추정되며, 질소 안정동위원소 값으로부터 동물성 단백질은 주로 육상 동물로부터 얻었다고 추정된다. 이 결과로부터 백제식 무덤 양식을 갖고 영산강유역 토착 세력의 매장 양식이 보이는 피장자 집단의 식생활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