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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재료와 보관온도에 따른 갈은 마의 저장수명 및 품질변화에 관한 연구 (Effects of Packaging Materials and Storage Temperature on the Shelf-life of Korean Grinded Yam)

  • 고의석;원종화;진형석;송기현;전규배;김재능
    • 한국포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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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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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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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포장 재료와 보관온도에 따른 갈은 마의 품질변화에 관한 연구이다. 실험 측정을 위해 실험군으로는 불투명 차단성 포장재료인 $PET(12{\mu}m)/Al(9{\mu}m)/LLDPE(60{\mu}m)$와 투명 차단성 포장 재료인 $PET(12{\mu}m)/PE(20{\mu}m)/VM-PET(12{\mu}m)/PE(25{\mu}m)$와 차단성 $NY(15{\mu}m)/LLDPE(60{\mu}m)$를 사용하였으며, 일반 $NY(15{\mu}m)/LLDPE(65{\mu}m)$을 대조군으로 사용하였다. 색도 변화에서 갈은 마의 냉장온도($5^{\circ}C$)에서는 L(명도), a(적색도), b(황색도) 모두 뚜렷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Delta}E$값의 경우도 차단성이 떨어지는 포장재인 NY/LLDPE를 비롯하여 모든 포장재(PET/Al/LLDPE PET/PE/VM-PET/PE차단성NY/LLDPE)들이 1.5~3.0 사이의 값으로 초기 상태보다 색과 외관에서 감지할 정도의 차이만 보이며,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상온($20^{\circ}C$)에서의 색도 변화는 L(명도), a(적색도), b(황색도) 값이 2일차까지 모든 포장 재료들에서 큰 변화를 보였으며, 차단성이 떨어지는 포장재일수록 6일까지 빠른 갈변현상을 보였다. ${\Delta}E$값의 경우는 PET/Al/LLDPE를 제외한 나머지 포장 재료들에서 12에 근접하거나 12를 넘는 값을 나타내 다른 계통의 색으로 판명 되었다. pH는 모든 포장 재료들에서 냉장($5^{\circ}C$)의 경우 4일차까지 감소하다가 다시 증가하는 변화를 보였고 상온($20^{\circ}C$)의 경우는 모든 포장 재료들에서 저장 기간 8일 동안 계속 감소하는 변화를 보였다. pH변화는 냉장($5^{\circ}C$)과 상온($20^{\circ}C$) 모두 차단성이 좋은 알루미늄이 증착된 PET/Al/LLDPE가 변화가 가장 적었고 차단성이 떨어지는 NY/LLDPE가 큰 변화를 보였다. 점도 변화는 모든 포장 재료에서 냉장($5^{\circ}C$)과 상온($20^{\circ}C$) 모두 저장 기간이 지날수록 점도가 감소하는 변화를 보였는데, 차단성이 가장 좋은 포장재인 PET/Al/LLDPE가점도변화가 가장 적었고 차단성이 떨어지는 포장재일수록 점도변화가 컸다. 특히, 상온($20^{\circ}C$)에서 차단성NY/LLDPE와 NY/LLDPE는 6일 이후에 큰 폭으로 감소해 상품가치가 거의 없었다. 미생물의 총 균수에서는 냉장($5^{\circ}C$)의 경우는 저장기간 8일 동안 NY/LLDPE을 제외한 모든 포장재들에서 총 균수의 변화를 거의 보이지 않았다. 이는 저온저장이 미생물의 생육 조건에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사료된다. 상온($20^{\circ}C$)에서는 4일차까지 큰 변화를 보이지 않다가 NY/LLDPE에 저장된 갈은 마에서 기준치 이상의 총 균수가 검출되어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잃었고 다른 포장재는 6일까지 변화를 보이지 않다가 그 이후에 기준치를 초과하였다. 관능평가는 냉장($5^{\circ}C$)의 경우는 크게 변화를 보이지 않았지만 상온($20^{\circ}C$)의 경우 3일차까지는 맛이나 향미를 평가할 수 있었지만, 4일차가 되면서 갈변 현상이 초기보다 많이 진행되어, 향이나 외관에서 평가자들이 거부감을 느꼈고 맛 또한 평가할 수 없을 정도로 상태 변화를 일으켜 4일차 이후로는 관능평가가 불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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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의 $^{18}F-Fluorodeoxyglucose$ 섭취 양상과 지방간의 관계 (Correlation of Hepatic $^{18}F-Fluorodeoxyglucose$ Uptake with Fatty Liver)

  • 안영실;윤준기;홍선표;조철우;윤석남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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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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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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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다른 기관들에 비해 간에서는 상대적으로 FDG 섭취 양상이 매우 불규칙하며, 악성 병변이 없는 간에서 비정상적으로 FDG 섭취가 증가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제까지 이러한 다양한 간의 FDG 섭취를 간의 다른 양성 질환과 연관시킨 연구가 없어, 저자들은 이 연구에서 간에서의 FDG 섭취 양상과 지방간, 간 기능 검사, 지질 프로필을 포함하는 다양한 임상 요인과의 관계를 밝히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건강검진 목적으로 $^{18}F-FDG$ PET/CT를 시행한 188명 (남/여: 120/68, 평균나이: $50{\pm}9$세)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간의 FDG 섭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당뇨 및 내당증 장애 환자, 심한 간질환이나 오랜 약물 복용의 기왕력이 있는 환자는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다. PET/CT의 횡단면에서 간의 5번 분절에 해당하는 부위에 관심영역을 설정하고 이 부위의 평균 SUV를 구하여, 지방간이 있는 군과 없는 군 사이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또한 혈중 간 기능(ALT, AST), 알코올성 간질환(${\gamma}-GT$),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와 간의 FDC 섭취와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지방간 환자들의 체질량지수, 음주력을 조사하여 이 인자들이 간의 FDG 섭취에 미치는 영향도 분석하였다 결과 지방간이 있는 군의 평균 SUV가 지방간이 없는 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5). 혈중 총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는 간의 FDG 섭취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다른 요인들은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지방간 환자에서 음주나 체질량 지수의 위험군과 비위험군 사이에 간의 FDG 섭취 정도는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다변량 분석 결과, 지방간의 유무와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간의 평균 SUV에 영향을 주는 유의한 독립 인자였다. 결론: 결론적으로 간의 FDG 섭취 정도는 지방간의 유무에 영향을 받으며, 중성지방 수치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직장암에서 $^{99m}Tc$-항CEA 항체 $F(ab')_2$ 분절을 이용한 수술 전 방사면역신티그라피 및 방사면역지침수술에 관한 기초 연구 (Radioimmunoscintigraphy Using $^{99m}Tc-anti-CEA\;F(ab')_2$ Fragment in Rectal Cancer and a Pilot Study for Radioimmunoguided Surgery)

  • 류진숙;김진천;김창남;공경엽;이희경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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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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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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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본 연구에서는 Tc-99m 표지 항 CEA 항체의 $F(ab')_2$분절을 이용하여, 직장암 환자에서 수술 전 방사면역신티그라피의 유용성을 전향적으로 평가하고자 시행하였으며, 더불어 수술 시야에서 방사선 탐식자로 종양을 검출하는 조기 방사면역지침수술을 시도하였다. 대상 및 방법: 직장암으로 처음 진단 받은 환자로 수술 예정인 성인 환자 19명을 대상으로 $^{99m}Tc$표지 항CEA항체(F023C5)의 $F(ab')_2$ 분절을 정맥 주사 후 4시간 전신 평면 영상과 18시간 복부와 골반부의 SPECT 영상을 얻어서 국소 섭취 증가 부위를 양성으로 판정하였다. 방사면역지침수술은 주사 후 $21{\sim}26$시간에 시행되었고, 감마선 탐식자를 이용하여 개복 후 각 장기와 종양, 골반 림프절 및 배후 방사능을 측정하고, 수술로 적출된 종양과 림프절군의 방사능을 다시 측정하였으며, 병리 소견과 비교하였다. 결과: 19명 모두에서 수술 전 검사에서 발견되었던 병변들이 선암으로 진단되었고, 제거된 97개의 림프절군 중에 27개에서 림프절 전이가 있었고 2례에서 간 전이가 있었다. 수술 전 방사면역신티그라피의 SPECT 영상에서는 20개의 원발 병소들 중 11례에서만 양성 소견을 보여 민감도는 55%였고, 림프절 전이나 간 전이 병소를 수술 전 발견할 수 있었던 예는 없었다. 수술 중 모든 환자에서 간, 비장, 신장, 대동맥 및 주요 혈관의 방사능이 매우 높았고, 원발 종양부위와 림프절의 방사능 측정치는 정상 대장이나 소장의 방사능과 구분되지 않았다. 그러나, 제거된 조직들을 다시 감마선 탐식자로 방사능을 측정하였을 때, 원발 종양과 배후방사능의 방사능 측정치는 평균 $3.47{\pm}2.25$로 종양에서 방사능의 집적이 증가되어 있었다. 절제 후 97개 림프절군의 방사성 측정치를 분석하면, 배후 방사능보다 1.5배 이상 높은 방사능치를 양성 기준으로 판정할 때 민감도, 특이도, 양성예측률과 음성예측률은 각각 78.6%, 73.9%, 55.0%와 89.5%였다. 결론: 이상의 결과는 Tc-99m 표지 항체는 항 CEA 항체의 $F(ab')_2$분절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높은 배후 방사능으로 조기 방사면역지침수술을 하는데 부적당하였고, 방사면역신티그라피도 수술 전 병기 결정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 향후, 직장암 환자에서 Tc-99m 표지 항체를 이용하여 조기 방사면역지침수술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배후 방사능을 줄이고 종양의 특이 결합을 향상시키는 방법들을 더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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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과 본태성 진전의 감별진단에서 I-123 IPT(I-123-N-(3-iodopropen-2-yl)-$2{\beta}$-carbomethoxy-$3{\beta}$-(4-cholorophenyl) tropane) 뇌 단일광전자방출 전산화단층촬영의 역할 (Differentiation of Parkinson's Disease and Essential Tremor on I-123 IPT(I-123-N-(3-iodopropen-2-yl)-$2{\beta}$-carbomethoxy- $3{\beta}$-(4-cholorophenyl) tropane) Brain SPECT)

  • 배문선;최태현;안성민;최재용;류원기;이재훈;유영훈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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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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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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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파킨슨병은 비교적 흔한 운동장애질환으로 흑질(substantia nigra)의 도파민성 신경세포와 해당되는 기저핵의 도파민 함유 신경말단의 퇴행성 변화에 의하여 선조체에서의 도파민 운반체 농도도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I-123 IPT SPECT에서 선조체의 도파민 특이결합과 후두염 뇌피질의 비특이 결합비를 이용하여 초기 및 진행된 파킨슨병 환자군과 본태성 진전 등의 다른 운동장애 질환군, 정상 대조군에서 도파민 운반체 영상을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정상 대조군 50명과 초기 파킨슨병 환자군 20명, 진행된 파킨슨병 환자군 30명, 본태성 진전환자군 20명을 대상으로 I-123 IPT를 정맥 주사후 20분과 2시간 후에 SPECT 영상을 획득하고 재구성하였다. 후두염에 배후방사능 관심영역을 그리고 선조체의 I-123 IPT의 특이/비특이 결합비를 구하여 각 군간의 차이를 정량적 및 정성적으로 비교하여 보았다. 결과: 선조체의 I-123 IPT의 특이/비특이 결합비는 진행된 파킨슨병 환자군과 정상 대조군에서는 평균값의 차이가 유의하였다. 그러나 초기 파킨슨병 환자군과 본태성 진전 환자군 사이에는 특이/비특이 결합비가 중첩됨이 관찰되었다. 정상 대조군과 본태성 진전환자군에서는 2시간 영상이 20분 영상에 비하여 특이/비특이 결합비도 높게 나타났고 표준 편차도 적었다. 진행된 파킨슨병 환자에서는 20분 영상과 2 시간 영상의 특이/비특이 결합비는 차이가 없었고 그 값도 낮았다. 편측 파킨슨병 환자에서 I-123 IPT의 특이/비특이 결합비는 증상이 나타난 반대측 선조체뿐만 아니라 같은쪽 선조체에서도 감소되어 있었다. 초기 파킨슨 환자20명 중 편측 증상을 보인 7명의 환자에서 I-123 IPT SPECT상의 좌우측 선조체간의 특이/비특이 결합비 간의 차이를 이용한 편측화 결과는 임상 증상의 편측화와 일치하였다. 결론: I-123 IPT SPECT는 진행된 파킨슨병의 진단과 치료에 따른 임상경과 진행의 객관적인 지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임상 증상이 발현되기 전단계의 초기 파킨슨병의 진단이나 파킨슨병과 유사한 운동증상을 보일 수 있는 다른 운동질환군과의 감별진단에 있어서는 각 군간의 중첩되는 비율이 있으므로 적용에 신중을 기해야 하겠다.

FDG PET/CT 검사 시 참고장기에서 측정한, 제지방체중으로 표준화한 표준화 섭취계수의 관찰자 사이 및 관찰자 내 재현성에 대한 연구 (Interobserver and Intraobserver Reproducibility of SUL Measurements in Reference Organs on FDG PET/CT)

  • 김성수;신용철;이선도;이남주;김종철;이춘호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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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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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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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고형암의 치료반응 평가 기준을 제시한 PERCIST에서는 제지방체중으로 표준화한 표준화 섭취계수 즉, SUL을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전신 CT에서 측정된 제지방체중을 이용해 SUV를 표준화하여 얻은 SUL의 새로운 측정법을 제시하고 관찰자 사이 및 관찰자 내 재현성 여부를 평가하였다. 52명의 대상에서 전신 CT를 포함한 PET/CT를 시행하였고 -140~-30HU를 가지는 지방조직의 용적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었다. 이를 이용하여 개별 환자에서의 제지방체중을 계산하였고, 이를 이용해 SUV를 표준화하여 SUL을 측정하였다. 정상 참고 장기인 간, 복부 대동맥, 비장에 각각 지름 3 cm의 구형 VOI, $1{\times}2cm$의 원통형 VOI, 그리고 지름 2 cm의 구형 VOI를 그렸다. 경험 있는 두 명의 관찰자가 각 장기의 VOI에서 $SUL_{max}$$SUL_{mean}$ 을 측정하였다. 관찰자 1이 2주 간격으로 이전 측정결과를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반복 측정하였고 같은 방법으로 관찰자 2가 동일 환자에서 SUL을 측정하였다. 재현성을 평가하기 위해서 대응표본 t-test를 시행하고 Pearson의 상관계수 (CC)를 계산하였고, 측정오차를 알아보기 위해 TEM을 계산하였다. 관찰자 사이 재현성 즉, 관찰자 1과 관찰자 2가 측정한 간, 복부 대동맥, 비장의 $SUL_{max}$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이는 $SUL_{mean}$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관찰자 내 재현성 즉, 간에서 관찰자 1이 2주 간격으로 두 번 측정한 SUL 측정치 사이에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 연구는 정상 참고 장기에서 SUL 측정이 매우 재현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SUL_{mean}$ 측정의 재현성이 $SUL_{max}$보다 약간 우수하였으며 SUL 측정치는 체중 의존성이 개선되었다. 전신 CT를 시행하여 측정한 제지방체중으로 표준화한 SUL의 새로운 측정법은 향후 여러 연구에서 유용하게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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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gnostic Performance of HPV E6/E7 mRNA and HPV DNA Assays for the Detection and Screening of Oncogenic Human Papillomavirus Infection among Woman with Cervical Lesions in China

  • Wang, Hye-young;Lee, Dongsup;Park, Sunyoung;Kim, Geehyuk;Kim, Sunghyun;Han, Lin;Yubo, Ren;Li, Yingxue;Park, Kwang Hwa;Lee, Hyeyoung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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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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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33-7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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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Background: Human papillomavirus (HPV) is the most common sexually transmitted infection worldwide and it is responsible for most cases of cervical uterine cancer. Although HPV infections of the cervix do not always progress to cancer, 90% of cervical cancer cases have been found to be associated with high risk HPV (HR-HPV) infection. HPV DNA testing is widely used, along with Papanicolaou (Pap) testing, to screen for cervical abnormalities. However, there are no data on the prevalence of genotype-specific HPV infections assessed by measuring HPV E6/E7 mRNA in women representative of the Chinese population across a broad age range. Materials and Methods: In the present study, we compared the results with the CervicGen HPV RT-qDx assay, which detects 16 HR-HPV genotypes (Alpha-9: HPV 16, 31, 33, 35, 52, and 58; Alpha-7: HPV 18, 39, 45, 51, 59, and 68; and Alpha-5, 6: HPV 53, 56, 66, and 69), and the REBA HPV-ID assay, which detects 32 HPV genotypes based on the reverse blot hybridization assay (REBA) for the detection of oncogenic HPV infection according to cytological diagnosis. We also investigated the prevalence and genotype distribution of HPV infection with a total of 324 liquid-based cytology samples collected in western Shandong province, East China. Results: The overall HPV prevalences determined by HPV DNA and HPV E6/E7 mRNA assays in this study were 79.9% (259/324) and 55.6% (180/324), respectively. Although the positivity of HPV E6/E7 mRNA expression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HPV DNA positivity, the HPV E6/E7 mRNA assay showed greater specificity than the HPV DNA assay (88.6% vs. 48.1%) in normal cytology samples. The prevalence of Alpha-9 (HPV 16, 31, 33, 35, 52, and 58) HPV infection among these women accounted for up to 80.3% and 76.1% of the high-grade lesions detected in the HPV mRNA and DNA tests, respectively. The HR-HPV genotype distribution, based on HPV DNA and E6/E7 mRNA expression by age group in patients with cytologically confirmed lesions, was highest in women aged 40 to 49 years (35.9% for cytologically confirmed cases, Pearson correlation r value=0.993, p<0.001) for high-grade lesions. Among the oncogenic HR-HPV genotypes for all age groups, there was little difference in the distribution of HPV genotypes between the HPV DNA (HPV -16, 53, 18, 58, and 33) and HPV E6/E7 mRNA (HPV -16, 53, 33, 58, and 18) assays. HPV 16 was the most common HPV genotype among women with high-grade lesions. Conclusions: Our results suggest that the HPV E6/E7 mRNA assay can be a sensitive and specific tool for the screening and investigation of cervical cancer. Furthermore, it may provide useful information regarding the necessity for early cervical cancer screenings and the development of additional effective HPV vaccines, such as one for HPV 53 and 58. Additionally, gaining knowledge of HPV distribution may also inform us about ecological changes in HPV after the vaccination.

사료내 유기산제 및 항생제의 혼합첨가가 육성돈의 성장과 혈액성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Organic Acid and Antibiotics Mixture on Growth Performances and Blood Metabolites in Growing Pigs)

  • 이철호;조익환;손중천;이성훈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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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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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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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시험은 돼지사료에 첨가하여 사용하던 항생제를 대체하기 위한 유기산제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생후 79일령, $32{\sim}33kg$ 범위의 일대 잡종(Large White${\times}$Landrace) 돼지 25두에 항생제 무첨가사료(대조구)와 대조구 사료에 각각 Chlortetracycline(CTC) 100mg/kg을 첨가한 사료(T1), CTC 100mg/kg과 $Acidomix^{(R)}$ (formic acid 25%, sorbic acid 10%, fumaric acid 10%)를 0.1% 첨가한 사료(T2), $Acidomix^{(R)}$를 0.1% 첨가한 사료(T3), $Acidomix^{(R)}$를 0.3% 첨가한 사료(T4)의 5개 처리로 구분하여 급여한 다음 생산성과 혈액성상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시험 기간 동안 육성전기 돼지의 일당증체량은 생육이 진행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였고 평균 일당증체 량은 T4구 > T2구 > T1구> T3구 > 대조구 순으로 낮아졌다. 특히 T4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고(p<0.05) 다음으로 CTC 또는 $Acidomix^{(R)}$를 첨가한 모든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높았다. 사료요구율의 경우에도 생육이 진행됨에 따라 높아졌고 평군 사료요구 율은 T4구 < T3구 < T2구 < T1구 < 대조구의 순서로 높아져 T4구와 T3구의 사료요구율이 낮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내지 않았다. 사료 섭취량은 대조구 및 처리구 간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혈액내의 요소태 질소(BUN), cholesterol, triglyceride, total lipid함량은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으나 비교적 정상 수치에 근접한 결과로 개체간의 차이로 판단되며 유기산 또는 항생제의 급여가 혈액성상에는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유기산제의 첨가가 대조구 혹은 항생제 첨가구 보다 육성전기 돼지에 있어서 일당증체량을 증가시키고 사료요구율은 낮아져 유기산제에 의한 돼지의 성장촉진 및 사료요구율의 개선효과가 나타남으로써 항생제의 대체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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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eption V3를 이용한 흉부촬영 X선 영상의 폐렴 진단 분류 (Diagnostic Classification of Chest X-ray Pneumonia using Inception V3 Modeling)

  • 김지율;예수영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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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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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3-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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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4차 산업의 발전으로 의학·보건·바이오 등 여러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질병을 예방하고 질병에 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ICT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인공지능 기술이 급부상하고 그 효용성이 입증되면서 영상의학 검사의 영상 분석에 인공지능 기술이 도입되어 연구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흉부 X선 영상을 이용하여 폐렴의 분류와 검출에 대한 딥러닝 모델을 직접 적용해보고 실제로 Inception 계열의 딥러닝 모델이 폐렴 검출에 있어 유용한 모델인지 평가하고자 한다. 실험재료는 캐글(Kaggle)에서 무료로 제공 및 공유하는 흉부 X선 영상 데이터 세트를 사용하였으며 전체 3,470개의 흉부 X선 영상 데이터 중 학습 데이터 세트 1,870개, 검증 데이터 세트 1,100개, 테스트 데이터 세트 500개로 분류하였다. 실험결과 Inception V3 딥러닝 모델의 Metric 평가에 대한 결과값은 정확도는 94.80%, 정밀도는 97.24%, 재현율은 94.00%, F1 스코어는 95.59의 결과값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흉부 X선 영상의 페렴 검출 및 분류에 대하여 Inception V3 딥러닝 모델링에 대한 최종 에포크의 정확도는 학습 모델링의 경우 94.91%, 검증 모델링은 89.68%의 정확도를 나타내었다. 손실함수 값의 평가는 학습 모델링은 1.127%, 검증 모델링은 4.603%의 손실함수 값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로 Inception V3 딥러닝 모델은 흉부영상 데이터의 특징 추출 및 분류에 있어 매우 우수한 딥러닝 모델이며 학습상태 또한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하였다. 테스트 모델링에 대한 매트릭스 정확도 평가 결과 정상 흉부 X선 영상 데이터의 경우 96%, 폐렴 흉부 X선 영상데이터의 경우 97%의 정확도가 입증되었다. Inception 계열의 딥러닝 모델의 경우 흉부 질환의 분류에 있어 유용한 딥러닝 모델이 될 것이라고 판단되며 인력의 보조적인 역할 또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되어 부족한 의료인력 문제에도 해결점이 될 것이라고 사료된다. 향후 딥러닝을 이용한 폐렴의 진단에 대한 유사 연구 시 본 연구는 유사 연구의 기초자료로 제시될 것이라고 기대된다.

위식도 역류에 대한 후두인두부에서 산도 검사의 의의 (Clinical Significance of Hypopharyngeal pH Monitoring in Gastroesophageal Reflux)

  • 정다운;김소희;김은영;문경래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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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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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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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병적 위식도 역류 환자에서 후두인두부 산도를 검사하여 후두인두부 역류와 호흡기 증상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03년 2월부터 2004년 9월까지 잦은 구토 등 위식도 역류가 의심되는 증상이 있거나 만성 재발성 호흡기 증상이 있어 24시간 후두인두부와 식도에서 산도 검사를 실시한 39명 중 병적 위식도 역류를 보인 2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병적 위식도 역류의 기준은 95백분위수 이상 역류 지표를 병적 역 류로 정의하였고, 후두부 인두 산 역류의 기준은 식도에서 pH 4 이하로 떨어짐과 동시에 후두부 인두에서 pH가 4 이하로 떨어지는 것으로 정의하였다. 결 과: 1. 산도 검사를 실시한 39명에서 호흡기 증상이 있는 7명 중 6명(86.%), 호흡기 증상이 없는 32명 중 23명(72%)에서 병적 위식도 역류를 보였다. 2. 호흡기 증상으로는 반복되는 폐렴 2명, 크룹 1명, 후두연화증 1명, 천식 2명 등이었다. 3. 호흡기 증상을 동반한 병적 역류군에서 후두인두부와 식도의 역류 지표를 비교하면 5분 이상 지속된 역류의 횟수 제외한 역류 지수, 총 역류 횟수, 최 장 역류 시간 등에서 통계학적으로 의의있는 차이를 보였다. 4.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지 않은 병적 역류군에서 후두인두부와 식도의 모든 역류 지표들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5. 식도에서 호흡기 증상을 동반한 병적 역류군과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지 않은 병적 역류군의 역류지표를 비교하면 총 역류 횟수를 제외한 역류 지수, 최장 역류 시간, 5분 이상 지속된 역류의 횟수에서 통계학적 의의가 없었다. 6. 후두부 인두에서 호흡기 증상을 동반한 병적 역류군과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지 않은 병적 역류군의 역류 지표를 비교하면 모든 항목에서 통계학적 의의가 없었다. 결 론: 병적 위식도 역류 환자에서 호흡기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후두인두부의 산도 검사 결과는 통계학적 의의가 없으므로 만성 호흡기 질환에서 후두인두부 역류와의 상관관계의 규명에 후두인두부 산도 검사의 유용성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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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기 Mycoplasma 폐렴의 항체가와 검사소견에 관한 고찰 (Clinical Evaluation of Mycoplasma pneumoniae Antibody Titer and Laboratory Tests in Acute Mycoplasma pneumoniae Pneumonia)

  • 이은희;이소라;김화인;김종덕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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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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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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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 Mycooplasma 폐렴은 소아과 영역에서 통상 사용하지 않는 macrolide 계열의 항생 제에 감수성이 있어서 초기에 신속한 진단이 중요한데, 이에 저자들은 발병 1주일 이내의 Mycoplasma 폐렴 환아에서 Mycoplasma 항체역가, 냉혈응집소역가, ESR, CRP 등과 임상 소견을 검토하여 진단에 어떤 의의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7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광의대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여 Mycoplasma 폐렴으로 진단되어 치료를 받았던 환아 중에 입원 전에 발열과 기침이 7일 이내였던 환아 56명을 대상으로 M. pneumoniae 균의 항체검사를 시행하였다. 대상 환아를 항체역가가 1:320 미만이었던 어린이 33명(A군)과 1:640 이상이었던 어린이 23명(B군)으로 나누어 입원시에 총 백혈구수와 분획, 혈구 침강속도 및 CRP와, 냉혈응집소치, 흉부 X-선 소견을 비교 검토하였다. Mycoplasma 폐렴의 진단 기준은 기침과 발열 등의 임상증상과 흉부 청진상수포음의 존재, 흉부 X-선 소견상 폐 실질에 침윤을 보이며 indirect particle agglutination test로 측정한 Mycoplasma 항체가가 1:640 이상이거나, 1주일 후에 재검사에서 4배 이상 역가가 증가한 경우로 하였으며 냉혈응집소는 역가가 1:64 이상인 경우를 양성 판정하였다. 결 과 : 1) 남녀 비는 1:1.4이었고 평균연령은 $5.8{\pm}2.96$세 이었다. 2) 내원시 평균 체온은 $38.5{\pm}0.1^{\circ}C$이었으며 52례(93%)에서 객담성 기침이 관찰되었다. 3) 총백혈구수는 Mycoplasma 항체 역가가 640이상으로 높았던 어린이군에서 $10,470{\pm}877.0/mm^3$로 320 이하이었던 어린이군 $7,761{\pm}508.5/mm^3$에 비해 의의 있게 높았다(P<0.014). 4) 혈구침강속도와 CRP는 각각 $27.2{\pm}26.82/mm/hr$, $39.9{\pm}41.50ng/mL$로 의미 있는 상승을 보이지 않았다. 5) 입원시 흉부 X-선 소견상 폐 침윤은 우측폐에 24례(43%)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었고 이중에서도 우측 하엽에서 10례로 가장 흔하였다. 6) 냉혈응집소 역가는 Mycoplasma 항체 역가와 의의 있는 상관 관계를 보이지 않았고 25례(45%)에서 냉혈응집소 역가가 1:64 미만이었다. 결 론 : 발병초기 Mycoplasma 폐렴의 진단은 임상증상, 흉부 X-선 소견 및 항체검사가 유용하며 초기 항체 역가는 임상소견의 정도와는 무관하므로 항체검사가 필수적이며 냉혈응 집소검사는 양성률이 낮아서 발병초기에 Mycoplasma 폐렴의 진단에 도움을 주지 못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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