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on-extractable soil resid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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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ing 기간에 따른 TCAB의 추출불가 잔류물의 토양중 변화 (Change in the non-extractable bound residue of TCAB as a function of aging period in soil)

  • 이재구;경기성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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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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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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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Aging 기간의 증가에 따른 토양 중 TCAB의 추출불가 토양흡착 잔류물의 변화를 규명하기 위해 benzene ring에 $^{14}C$로 균일하게 표지된 $^{14}C-TCAB$를 토양(유기물 함량 : 1.8%)에 처리하고 $21{\pm}1^{\circ}C$의 incubator내에서 각각 3, 6, 9, 12, 15개월 동안 aging하였다. Aging기간중 $^{14}CO_2$에 방출량과 휘발된 량은 극히 적었으며, 3개월 aging시 7.55%이던 TCAB의 추출불가 토양흡착 잔류물의 량이 15개월 aging시 19.32%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또한 토양 추출액의 partition결과 TCAB의 구조 중에 극성기(polar group)가 전혀 형성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으며 토양흡착 잔류물의 대부분은 $humin(50.52{\sim}58.93%)$에 분포하였다. 한편 토양 중 미생물의 수가 모든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감소한 것은 TCAB의 추출불가 토양흡착 잔류물의 형성에 미생물의 영향이 없었음을 시사해준다. 따라서 aging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TCAB의 추출불가 토양흡착 잔류물의 량이 증가하는 것은 trans-TCAB가 흡착력과 극성이 더 큰 cis-TCAB로 변환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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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column 중 bipyridylium계 제초제 paraquat의 용탈 특성 (Leaching characteristics of the bipyridylium herbicide paraquat in soil column)

  • 권정욱;이재구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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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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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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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물리화학적 성질이 상이한 두 종류의 토양으로 충전된 유리 column (5 cm I.D. ${\times}$ 30 cm H.)을 이용하여 bipyridylium계 제초제 paraquat의 용탈을 조사하였다. 토양 A (양토)의 벼 재배구와 무재배구에서 117 일 동안 토양 column으로부터 용탈된 $^{14}C$은 각각 총 처리량의 0.42%와 0.54%이었고, 토양 B (사양토)의 경우에는 각각 0.21%와 0.31%이었다. 벼에 흡수된 $^{14}C$은 토양 A와 B에서 각각 3.87%와 2.79%이었고 대부분이 뿌리에 분포하였다. 두 토양 모두에서 총 처리량의 96% 이상이 토양중에 남아 있었고, 특히 $0{\sim}5$ cm 부위에 대부분 존재하였다. Paraquat 토양잔류물의 물에 의한 추출율은 $6.10{\sim}9.10%$이었고 추출불가 토양잔류물의 분포비율은 humin>humic acid>fulvic acid 순이었다. 벼 무재배구의 토양 pH는 담수의 혐기적 조건때문에 용탈실험 후 증가하였으나 벼 재배구에서의 토양 pH는 벼 뿌리로부터 분비되는 삼출물에 의한 상쇄효과로 증가되지 않았다. 토양중 paraquat의 낮은 이동성은 논에 잔류되어 있는 paraquat에 의한 지하수의 오염가능성이 매우 희박함을 시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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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기적 조건의 토양에서 제초제 $^{14}C-bifenox$의 분해 (Degradation of $^{14}C-bifenox$ in Soils under Anaerobic Conditions)

  • 곽형렬;이강봉;김길용;김용웅;서용택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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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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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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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혐기적 토양조건하에서 제초제 $^{14}C-bifenox$의 분해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14}C-bifenox$를 미사질양토와 사양토에 각각 2.1 mg/kg 수준으로 처리한 후, 180일 동안 $25^{\circ}C$의 혐기적 조건하에서 배양하였다. 배양기간동안 bifenox의 무기화, 유기용매 추출성 및 추출불가 잔류량, 그리고 분해산물 등을 조사하였다. 배양기간 180일 동안 방출된 약제의 $^{14}CO_2$는 미사질양토와 사양토에서 각각 1.97%와 0.9% 수준이었다. 사양토에서의 추출불가 잔류량은 시험기간동안 표지된 $^{14}C$가 79.12%까지 눈에 띠게 증가하였고, 미사질양토에서 보다 그 양이 더 많았으며 이는 두 토양이 갖는 서로 다른 물리화학적 특성과 유기물 함량의 차이에서 기인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추출불가 잔류량은 주로 humin에 분포하였으며 배양시간에 따라 증가하였다. 토양 중 bifenox의 주요 분해산물은 최종산물인 nitrofen, 5-(2,4-dichlorophenoxy)-2-nitrobenzoate 2,4-dichlorophenoxy aniline 그리고 methyl 5-(2,4-dichlorophenoxy) anthranilate으로 확인되었다. Bifenox의 토양 중 휘발성 물질 및 $CO_2$ 생성량과 잔류 및 분해독성은 이 화합물이 화학적 및 생물학적 분해에 안정함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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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제 $^{14}C$-propiconazole의 토심별 분해 (Degradation of $^{14}C$-propiconazole in soil from different depths)

  • 안득현;김인선;서용택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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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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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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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살균제 $^{14}C$-propiconazole의 토심별 분해를 멸균 및 비멸균 조건의 토양에서 조사하였다. Propiconazole을 토양에 7.55 mg/kg의 수준으로 처리한 후 배양기간 동안 발생된 $^{14}CO_{}2$ 양, 유기용매 추출 및 추출불가 잔류량, 그리고 분해산물을 등을 조사하였다. 배양기간 20주 동안 방출된 약제의 $^{14}CO_{2}$는 멸균 토양의 경우 토심에 따라 $0.7{\sim}1.3%$ 수준이었으며 비멸균 토양의 경우 $4.8{\sim}7.6%$이었다. 토양중 유기용매 추출불가 방사능은 멸균 토양의 경우 토심에 따라 $11.2{\sim}22.12%$ 수준이었으며 비멸균 토양의 경우 $22.1{\sim}41.9%$로서 비멸균 토양에서 더 높았다. 토양중 추출불가 잔류량은 주로 humin에 분포하였으며 배양시간에 따라 증가하였다. 토양중 propiconazole의 주요 분해산물은 수산화 치환된 형태 및 ketone성 화합물이었으며 멸균 토양에서는 모화합물만이 검출되었다. Propiconazole의 토양중 휘발성 물질 및 $CO_{2}$ 생성량과 잔류 및 분해특성은 이 화합물이 화학적 및 생물학적 분해에 안정함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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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ecosystem중 bipyridylium 제초제 paraquat 토양잔류물의 행적 (Behaviour of the soil residues of the bipyridylium herbicide, [$^{14}C$]paraquat in the micro-ecosystem)

  • 권정욱;이재구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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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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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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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Bipyridylium계 제초제 paraquat 잔류물의 토양중 행적을 구명하기 위하여 [$^{14}C$]paraquat의 신생 및 6주간의 숙성잔류물을 함유한 2종의 토양을 가지고 특수하게 제작한 pot에서 옥수수를 4주간 재배하였다. 숙성기간과 옥수수 재배기간 동안 $^{14}CO_{2}$로 무기화된 양은 총처리 방사능의 각각 $0.13{\sim}0.18%$$0.02{\sim}0.17%$이었다. 옥수수 재배기간중 뿌리와 줄기에 흡수 이행된 $^{14}C$은 두 토양 모두에서 각각 0.1%와 0.01% 미만이었으나 토양중에 남아 있는 $^{14}C$은 두 토양 모두에서 총처리 방사능의 97% 이상이었다. 4주간 옥수수를 재배한 후 토양중 paraquat의 물에 의한 추출율은 1.2% 이하로 매우 낮았고 [$^{14}C$]paraquat 추출불가 토양잔류물의 대부분은 humin에 혼입되어 있었다. 토양을 숙성하는 동안 토양 B의 pH가 증가하였고 옥수수 재배후에는 모든 처리구에서 토양의 pH가 증가하였다. 옥수수뿌리의 각 subcellular particle중에서 residue 분획(incompletely homogenized tissue)에 가장 많은 $^{14}C$이 분포해 있었다. 토양의 dehydrogenase 활성은 숙성에 관계없이 옥수수 재배후에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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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ecosystem(pot)중 제초제 quinclorac 토양잔류물의 행적 (Behaviour of the soil residues of the herbicide quinclorac in the micro-ecosystem (pot))

  • 안기창;경기성;이재구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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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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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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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Micro-ecosystem (pot)중 quinclorac 토양잔류물의 행적을 구명하기 위하여 이화학적 특성이 상이하고 quinclorac의 신생 및 숙성 잔류물을 함유한 2종의 논토양에 42일간 벼를 재배하였다. 벼의 재배 유무와 무관하게 quinclorac 신생잔류물과 숙성 잔류물을 함유한 토양으로부터 방출된 $^{14}CO_{2}$의 양은 두 토양 모두에서 총처리 방사능의 2.2% 미만으로서 토앙 미생물에 의한 분해가 용이하지 않았음을 시사하였다. 서로 다른 quinclorac 토양잔류물을 함유한 두 토양에서 벼에 흡수 이행된 $^{14}C$의 양은 토양 A보다 유기물 함량과 점토의 함량이 적은 토양 B에서 더 많았고, quinclorac 잔류물의 흡수이행은 신생잔류물을 처리한 토양에서 보다 숙성 잔류물을 함유한 토양에서 적었다. 벼 수확 후 신생잔류물과 숙성잔류물을 함유한 토양 A에 잔류하는 $^{14}C$는 각각 총처리 방사능의 84.5와 86.3%로 비슷하였으며, 토양 B에서는 각각 61.8과 67.7%였다. 반면 벼를 재배하지 않은 토양중에서는 98.3%이상이 잔류하여 quinclorac이 화학적으로나 미생물적으로 비교적 안정한 화합물임을 입증하였다. Quinclorac의 추출불가 토양속박 잔류물은 토양 유기물에 강력하게 흡착 또는 결합되어 있고 대부분이 fulvic acid에 혼입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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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제 hexaconazole 토양잔류물의 벼 재배 microecosystem(pot)중 행적 (Behavior of the soil residues of the fungicide hexaconazole in a rice plants-grown microecosystem (pot))

  • 경기성;이병무;이재구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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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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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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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살균제 hexaconazole의 벼 및 토양 중 행적을 구명하기 위하여 $[^{14}C]$hexaconazole의 신생 및 숙성 토양 잔류물을 함유한 microecosystem(pot)에서 42일간 벼를 재배하였다. 28일간의 숙성기간중 방출된 $^{14}CO_2$의 양은 총처리방사능의 0.11%이고 주당 평균분해율은 0.03%이었다. 42일간의 벼 재배기간중 방출된 $^{14}CO_2$의 양은 숙성토양에 벼를 재배하지 않은 처리구와 벼를 재배한 처리구에서 각각 총처리방사능의 0.67%와 1.17%인 반면 숙성하지 않은 신생토양의 경우는 각각 1.25%와 1.72%로서 숙성토양보다는 신생토양에서, 벼를 재배하지 않은 경우보다는 재배한 경우에 무기화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휘발율은 미미하였다. 벼 재배 후 방사능은 주로 토양에 분포하였으며, 벼에 흡수된 방사능은 벼 지상부의 선단으로 집적되었다. 토양중 추출불가 결합잔류물의 양은 벼를 재배할 경우 증가하였으며, 그 분포양은 humin>fulvic acid>humic acid순이었다. 후작물인 배추에 흡수이행된 $^{14}C$는 hexaconazole의 신생 및 숙성잔류물을 함유한 벼 재배토양에서 각각 총처리 방사능의 2.36%와 3.69%로써 소량이 흡수이행되었으며, 신생잔류물보다 숙성잔류물의 이용률이 더 높았다.

살비살충제 [$^{14}C$Acrinathrin 토양 잔류물의 행적 규명;II. 토양중 분해 (Behaviour of the Soil Residues of the Acaricide-Insecticide, [$^{14}C$]Acrinathrin;II. Degradation in Soil)

  • 이재구;경기성;오경석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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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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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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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Pyrethroid계 살비살충제인 acrinathrin의 물리화학적 특성이 상이한 두 토양중에서의 분해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비표지 화합물을 이용한 포장 및 실내조건에서의 잔류성과 표지화합물을 이용하여 유기용매에 의한 추출율과 추출불가 속박잔류물 형성 및 숙성온도와 숙성기간에 따른 분해성을 검토하였다. 포장실험에서 acrinathrin의 반감기는 약제를 1회와 2회 처리시 토양 A에서는 각각 18과 22일, 토양 B에서는 각각 13과 15일, 실내실험에서는 토양 A와 B에서 각각 36과 18일로서 acrinathrin은 환경중에서 분해가 용이함을 시사하였다. 24주의 숙성기간중 [$^{14}C$]acrinathrin이 무기화되어 방출된 $^{14}CO_2$의 양은 토양 A와 B에서 각각 총처리 방사능의 81과 62%이었으며, 유기용매에 의한 추출불가 토양속박 잔류물의 양은 두 토양 모두 약 70%이었고 숙성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토양중 acrinathrin의 분해에 미치는 온도($15{\sim}30^{\circ}C$)의 영향은 숙성 온도가 높을수록 컸다. [$^{14}C$]acrinathrin을 토양에 처리한 후 15, 30, 60, 90, 120, 150일간 숙성한 토양의 acetone 추출액을 autoradiography하여 m/z 198 (3-phenoxybenzaldehyde)과 m/z 214(3-phenoxybenzoic acid) 및 m/z 228(methyl 3-phenoxybenzoic acid)의 분해산물과 1종의 미확인 분해산물을 검출하였으며, 분해 양상은 두 토양에서 유사하였다. Acrinathrin은 토양중에서 cyano group이 결합된 탄소($^{14}C$)에 인접한 ester 결합이 가수분해되어 3-phenoxybenzaldehyde cyanohydrin을 형성한 후 뒤이어 HCN이 제거되어 3-phenoxybenzaldehyde를 생성하고 이것이 다시 3-phenoxybenzoic acid로 산화된 후 decarboxylation에 의하여 $^{14}CO_2$가 방출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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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중(土壤中) 제초제(除草劑) Bentazon 잔류물(殘留物)의 콩과 무우에 의한 흡수(吸收) (Uptake of the Residues of the Herbicide Bentazon in Soil by Soybean and Radish)

  • 이재구;천삼영;경기성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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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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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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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토양중(土壤中)에 존재(存在)하는 제초제(除草劑) Bentazon 잔류량(殘留量)이 농작물(農作物)에 의하여 어느 정도 흡수(吸收)되는지를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14}C-Bentazon$을 재배(栽培) 직전(直前)에 처리(處理)한 토양(Fresh Bentazon 토양)과 추출(抽出)이 불가능(不可能)한 토양흡착(土壤吸着) 잔류물(殘留物)함 형태(形態)의 $^{14}C-Bentazon$을 함유한 토양(Bound Bentazon 토양)에 콩과 무우를 심고 28일간 생육(生育)시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14}C-Bentazon$을 토양에 처리하고 6개월 동안 전배양(前培養(pre-incubation))하는 동안 발생된 총 $^{14}CO_2$량(量)은 처리 방사능의 14.79% 이었다. 2. 28일간 작물(作物)을 재배하는 동안 토양 중의 $^{14}C-Bentazon$$^{14}CO_2$로 무기화(無機化)되는 량(量)은 Bound Bentazon 토양보다 Fresh Bentazon토양에서 훨씬 많았으며 콩에서보다 무우에 있어서 훨씬 많았다. 3. 콩과 무우에 의하여 흡수된 $^{14}C-Bentazon$ 및 그 대사산물의 량(量)은 Fresh Bentazon 토양에서 각각 45.41%와 21.48%이었으며 Bound Bentazon 토양에서는 각각 3.92%와 1.23%이 었다. 흡수(吸收)된 방사능(放射能)이 뿌리로부터 지상부(地上部)로 이행(移行)되는 비률(比率)은 콩에서보다 무우에 있어서 훨씬 높았다. 4. 콩과 무우에 의하여 흡수(吸收)된 Fresh Bentazon 대(對) Bound Bentazon의 비율은 각각 12 : 1과 17 : 1 이었다. 5. 작물(作物)의 존재(存在)는 $^{14}C-Bentazon$$^{14}CO_2$로의 무기화(無機化)와 극성대사산물(極性代謝産物)로의 변화를 증진(增進)시킴이 입증(立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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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중(土壤中) 신생(新生) 및 숙성(熟成) Bentazon 잔유물(殘油物)의 벼에 의(依)한 흡수(吸收) (Bioavailability Soil-aged Residues of the Herbicide Bentazon to Rice Plants)

  • 이재구;경기성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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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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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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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토양 중에서 3개월과 6개월간 $^{14}C-bentazon$을 숙성시키는 동안 방출된 $^{14}CO_2$의 량은 처리 방사능의 각각 6.1과 14.8%이었다. 토양중의 지렁이는 벼의 뿌리에 의한 $^{14}C-bentazon$의 흡수를 증가시켰다. 토양중의 $^{14}C-bentazon$으로부터 방출되는 $^{14}CO_2$량은 벼를 재배하거나 지렁이가 존재할 때 증가하였다. 벼에 의한 $^{14}C-bentazon$ 잔류물의 흡수는 토양중 지렁이의 유무에 관계없이 숙성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현저히 감소하였다. 벼의 경우에는 옥수수를 이용한 연구와 비교해 볼 때 $^{14}C-$표지화합물의 훨씬 많은 량이 지상부로 이행되었다. 추출 불가능한 흡착잔류물의 량은 3개월까지는 숙성기간이 증가할수록 현저히 증가하였다. 토양으로부터 추출된 화합물의 극성은 숙성기간과 벼의 생육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이는 극성 대사 산물의 형성을 시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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