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eutral detergent fi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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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sodium diacetate or microbial inoculants on aerobic stability of wilted rye silage

  • Li, Yan Fen;Wang, Li Li;Jeong, Eun Chan;Kim, Hak Jin;Ahmadi, Farhad;Kim, Jong Geun
    • Animal Bio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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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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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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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 The primary goal was to identify the effectiveness of chemical or biological additives in delaying the deterioration of early-harvested wilted rye silage after exposure to air. Methods: Rye harvested as a whole plant at the early heading stage was wilted for 24 h. The wilted forage was divided into treatments including sodium diacetate (SDA) at 3 (SDA3) and 6 g/kg (SDA6), Lactobacillus plantarum (LP), L. buchneri (LB), or their equal mixture (LP+LB) at 1×106 colony-forming unit/g fresh matter. Results: After 60 d of conservation in 20-L silos, lactic acid was greater in LP and LP+LB silages than other treatments (102 vs 90.2 g/kg dry matter [DM]). Acetic acid was greatest in SDA6 (32.0 g/kg DM) followed by LB (26.1 g/kg DM) and was lowest in LP treatment (4.73 g/kg DM). Silage pH was lower with microbial inoculation and the lowest and highest values were observed in LP and untreated silages, respectively. After 60 d, neutral detergent fiber concentration was lowest in SDA6 silages, resulting in the greatest in vitro DM digestibility (846 g/kg DM). Aerobic stability was longest in SDA6 (176 h) followed by LB treatment (134 h). Instability after aerobiosis was greatest in LP silages (68 h), about 8 h less than untreated silages. After aerobic exposure, yeast and mold numbers were lowest in SDA6 silages, resulting in DM loss minimization. Exhaustion of acetic acid and lactic acid after aerobic exposure was lowest with SDA6 but greatest with untreated and LP silages. Conclusion: Treatment of early-cut wilted rye forage with SDA at 6 g/kg resulted in silages with higher feeding value and fermentation quality, and substantially delayed deterioration after aerobic exposure, potentially qualifying SDA at this load for promotion of silage quality and delaying aerobic spoilage of early-harvested (low DM) rye forage.

Does vitamin blends supplementation affect the animal performance, carcass traits, and nutrient digestibility of young Nellore finishing bulls?

  • Dhones Rodrigues de Andrade;Flavia Adriane de Sales Silva;Jardeson de Souza Pinheiro;Julia Travassos da Silva;Nathalia Veloso Tropia;Leticia Artuzo Godoi;Rizielly Saraiva Reis Vilela;Fernando Alerrandro Andrade Cidrini;Luciana Navajas Renno;Diego Zanetti;Tiago Sabella Acedo;Sebastiao de Campos Valadares Filho
    • Animal Bio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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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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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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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bjective: This study was realiz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supplementation with blends of water and fat-soluble vitamins on animal performance and carcass traits of young Nellore bulls. Methods: Forty-three Nellore bulls, with an initial weight of 261±27.3 kg and a mean age of 8±1.0 months, were used. Five animals were slaughtered at the beginning of the experiment (reference group), to determine the initial empty body weight of the bulls that remained in the experiment. The remaining 38 bulls were fed ad libitum and distributed in a completely randomized design in a 2×2 factorial scheme, with or without supplementation of water-soluble (B-blend+ or B-blend-) and fat-soluble (ADE+ or ADE-) vitamin blends. Diets were isonitrogenous (120 g of crude protein/kg dry matter [DM] of total mixed ration) and consisted of a roughage:concentrate rate of 30:70 based on total DM of diet. The experiment lasted 170 days, with 30 days of adaptation and 140 days for data collection. At the beginning and end of the experimental period, the bulls were weighed to determine the average daily gain. To estimate the apparent digestibility of nutrients and microbial efficiency, spot collections of feces and urine were performed for five consecutive days. Results: DM, ashes, organic matter, crude protein, ethereal extract, neutral detergent fiber corrected for residual ash and residual nitrogenous, and N intake and apparent digestibility were not influenced by vitamin supplementation, but total digestible nutrients intake and non-fibrous carbohydrates digestibility were influenced by B complex vitamin supplementation. Nitrogen balance, microbial efficiency, and performance data were not influenced (p>0.05) by vitamin supplementation. Conclusion: Vitamin supplementation (a blend of water-soluble and fat-soluble vitamins or their combinations) does not influence the animal performance and carcass traits of young Nellore bulls.

총체맥류 분쇄기 개발 및 분쇄 총체맥류 사일리지의 품질 특성 (Development of Crushing Device for Whole Crop Silage and the Characteristics of Crushed Whole Crop Silage)

  • 이성현;유병기;주선이;박태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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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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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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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주로 한(육)우, 낙농 등에서 이용되는 총체맥류 조사료를 돼지, 닭 등에게까지 확대 이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총체맥류를 분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였고 분쇄시스템을 통해 분쇄한 총체맥류를 비닐 백에 밀봉 저장한 후 사료가치를 분석하였다. 총체맥류는 Fig. 4에서 보는 바와 같이 수확 직후 줄기, 잎, 곡실 등을 분리하지 않고 원형 그대로 분쇄장치에 투입하였다. 분쇄되어 배출된 총체맥류의 분쇄상태를 분석한 결과 알곡 20%, 10 mm 이상 4%, 5~10 mm 27%, 5 mm 이하 49%로 매우 미세하게 분쇄되는 것으로 나타나 단위동물의 배합사료에 일정비율 혼합하여 급이 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분쇄 직후 밀봉하여 상온에서 저장한 총체맥류 사일리지는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품질을 분석하였다. 시험에 사용한 총체맥류는 새쌀보리와 금강밀이다. 분쇄된 총체맥류의 발효를 촉진하기 위하여 하나에는 발효제를 접종하였고 다른 하나는 발효제를 접종하지 않았다. 발효제를 접종한 분쇄 총체 새쌀보리의 조단백질, 조지방, 조섬유, NDF, ADF, 리그닌, 셀룰로스 함량은 2.45%, 1.61%, 8.95%, 16.94%, 9.52%, 1.01%, 8.51%로 나타났으며 TDN, RFV는 81.38%, 447.5%로 나타났다. 발효제를 접종하지 않은 총체 새쌀보리의 조단백질, 조지방, 조섬유, NDF, ADF, 리그닌, 셀룰로스 함량은 2.57%, 1.62%, 9.61%, 18.25%, 10.13%, 1.10%, 9.04%로 나타났으며 TDN, RFV는 80.90%, 412.9%로 나타났다. 발효제를 접종한 분쇄 총체 금강밀의 조단백질, 조지방, 조섬유, NDF, ADF, 리그닌, 셀룰로스 함량은 2.43%, 1.27%, 10.99%, 19.49%, 11.23%, 1.46%, 9.77%로 나타났으며 TDN, RFV는 80.03%, 382.6%로 나타났다. 발효제를 접종하지 않은 총체금강밀의 조단백질, 조지방, 조섬유, NDF, ADF, 리그닌, 셀룰로스 함량은 2.28%, 1.44%, 10.08%, 18.02%, 10.44%, 1.26%, 9.18%로 나타났으며 TDN, RFV는 80.65%, 416.9%로 나타났다. 발효제를 접종한 것과 발효제를 접종하지 않은 분쇄 총체맥류 사일리지의 상대적 사료가치를 평가한 결과 새쌀보리의 경우 발효제를 첨가한 것이 높았으며, 금강밀의 경우 발효제를 첨가하지 않은 것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총체맥류 분쇄 사일리지를 조제할 때 품종에 따라 발효제의 첨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Ju 등(2009, 2011)의 TDN과 RFV를 비교 분석한 결과 발효제의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분쇄 총체맥류 사일리지의 TDN과 RFV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총체맥류 사일리지 조제시 수확${\rightarrow}$분쇄${\rightarrow}$밀봉의 과정을 거쳐 사일리지를 조제하는 것이 조사료 이용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주요북방형 목초의 건물수량 , 화학성분 및 Net Energy 축적에 관한 연구 III. 예취관리에 화학성분의 계절적 변화 (Studies on Dry Matter Yield s, Chmical Composition And Net Energy Accumlation in Three Leading Temperate Grass Species III. Seasonal changes of chemical components under dfferent cutting managements)

  • 김정갑;양종성;한흥전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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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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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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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본(本) 시험(試驗)은 주요북방형(主要北方形) 목초(牧草)에 있어서 기상환경(氣象環境) 및 예취관리(刈取管理)가 Weender 성분(成分)의 합성(合成) 및 축적(蓄積)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코자 $1975{\sim}'79$년간(年間) 한국(韓國)과 서독(西獨)에서 실시(實施)되었다. 공시재료(供試材料)는 orchardgrass(cv. Potomac, Baraula), perennial ryegrass (cv. Reveille, Semperweide) 및 meadow fescue (Cosmos 11, N.F.G.)등 3초종(草種) 6품종(品種)종을, 예취방법(刈取方法)은 방목기(放牧期)(년(年)6-7회(回)), silage기(期)(4-5회(回)) 및 건초기(乾草期)(3회(回))로 구분(區分) 분할구(分割區) 배치법(配置法) 4반복(反復)으로 실시(實施)하였는바 얻어진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목초(牧草)의 Weender 각(各) 성분함량(成分含量)은 기상요인(氣象要因) 중(中) 특(特)히 온도(溫度),강수량(降水量) 및 일조(日照)의 영향(影響)을 크게 받았다. 이상(以上)과 같은 원인(原因)으로 공시목초(供試牧草)의 조섬유(粗纖維) 및 세포막구성물질(細胞膜構成物質)(NDF) 함량(含量)은 봄철의 27.2% 및 42.9%에서 고온건조(高溫乾燥)한 여름철에는 각각(各各) 30.1%(조섬유(粗纖維)) 및 48.7%(NDF)로 증가(增加)된 반면(反面) TNC함량(含量)은 4.01%(봄)에서 1.52%(여름)으로 감소(減少)되었다. 그러나 서독지방(西獨地方)의 경우 Weender 성분(成分)의 합성(合成) 및 축적(蓄積)은 계절간(季節間)에 큰 차익(差異)가 없었다. 2. Orchardgrass 는 perennial ryegrass 및 meadow fescue에 비해 조섬유(粗纖維) 및 NDF 함량(含量)이 높은 반면(反面) 가용무질소물(可溶無窒素物) 및 TNC 축적(蓄積)이 낮아 energy 가치(價値)가 감소(減少)되었다. 지역별(地域別) orchardgrass의 net energy함량(含量)은 Suweon 524 StE, Cheju 431 StE 및 Freising 575 StE로 perennial ryegrass 의 624 (Suweon), 491(Cheju) 및 657(StE(Freising)보다 현저(顯著)히 낮았다. 3. Weender 성분(成分)의 합성(合成) 및 축적(蓄積)은 목초(牧草)의 생육단계(生育段階)에 따라 큰 차이(差異)가 있었다. 공시초총(供試草種)의 평균(平均) 조섬유(粗纖維) 및 NDF함량(含量)은 방목기(放牧期)의 23.9% 및 37.8%에서 건초기(乾草期)에는 각각(各各) 30.3% 및 49.1%로 증가(增加)된데 반(反)해 가용무질소물(可溶無窒素物) 및 TNC함량(含量)은 식물생육(植物生育)이 진행(進行)됨에 따라 감소(減少)하는 결과(結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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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과작물의 사초생산성, 품질 및 토양개량 비교 (Comparison of Forage Yield and Quality, and Soil Improvement of Legumes)

  • 김종덕;김수곤;권찬호;;채상헌;김명기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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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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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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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시험은 월년생 콩과작물의 사초생산성, 품질 및 토양개량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천안 연암대학 실습농장에서 실시하였다. 본 시험은 콩과작물을 크림손 클로버(Trifolium incarnatium L.), 레드 클로버(Trifolium peratense L.) 및 자운영(Astragalus sinicus L.)'Common'을 공시하였다. 자운영은 4월 20일에 개화하고 크림손클로버는 4월 30일 개화하였으나, 레드 클로버는 수확시까지 개화를 하지 않았다. 수확시 건물률은 크림손 클로버가 공시초종 중에서 가장 높았다. 건물수량은 크림손 클로버가 가장 많았으나, 조단백질 및 TDN 수량은 레드 클로버가 가장 많았다. 콩과작물의 조단백질 함량은 레드 클로버가 가장 많았으나, NDF와 ADF 함량은 자운영이 가장 적었다. 따라서 레드 클로버와 자운영은 TDN 함량도 가장 많았다. 그리고 자운영은 상대사료가치(RFV)도 높았다. 콩과작물 수확후 토양의 화학적 특성 평가에서 토양의 전질소의 함량은 모든 작물이 파종전보다 증가하였다. 토양 유기물 함량에서는 크림손과 레드 클로버는 파종전 보다 증가하였으나 자운영은 감소하였다. 유효인산은 모든 초종이 감소하였으나 자운영의 감소가 다른 초종보다 많았다. 토양의 K(potassium)는 크림손과 레드클로버는 파종전 보다 증가하였으나 자운영은 감소하였다. 이상의 시험결과를 종합해 볼 때 자운영은 사초품질은 우수하였으나, 사초품질과 토양개량에서는 크림손과 레드 클로버가 우수하여 밭에서 사료작물과 녹비작물로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삼차망 청보리와 사료용 완두의 혼파재배가 수량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ixed Sowing Ratios Between Whole Crop Barley with Hooded Type and Forage Pea on the Forage Yield and Quality)

  • 주정일;박종민;이정준;김창호;구한모;오태석;이효원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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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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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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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청보리와 월동 콩과작물인 사료용 완두와의 혼파재배를 통해 사료작물로 이용하기에 적합한 작부체계로서의 혼파비율을 구명하고, 조단백질, ADF, NDF 등과 같은 사료가치와 수량을 만족하는 적정한 혼파비율을 비교 분석하기 위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청보리와 사료용 완두를 혼파재배하였을 때 청보리의 생육특성에서 출수일과 초장은 큰 차이가 없었으며, 청보리의 경수는 사료용 완두의 혼파비율이 높을수록 감소하였지만, 사료용 완두의 개체수는 증가하였다. 청보리의 도복지수는 $0{\sim}3$의 분포로 나타냈는데, 그 중 사료용 완두의 혼파 없이 청보리 20kg/10a만을 파종하였을 때에 도복지수가 3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사료용 완두의 생육특성에서 월동률은 모든 파종구에서 90% 이상의 월동률을 보였고, 완두의 초장은 청보리의 파종량에 상관없이 사료용 완두의 파종비율이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청보리와 사료용 완두를 혼파재배하였을 때 생초수량은 청보리 14kg/10a 파종구와 20kg/10a 파종구 모두에서 10a당 3,000kg 이상의 수량을 나타냈으며 사료용 완두의 혼파비율이 높아질수록 증가하였으나 건물수량은 생초수량과는 반대로 완두의 혼파비율이 높을수록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청보리 20kg/10a만을 단일 파종하였을 때 1,266 kg으로 가장 많은 건물수량을 나타냈다. 청보리와 사료용 완두의 혼파 재배했을 때, 조단백질, ADF 및 NDF 함량은 사료용 완두의 혼파비율이 높을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RFV는 청보리만을 14 kg/10a 파종구에서 183.8로 가장 높았으며 사료용 완두의 혼파비율이 높을수록 작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표준화 점수의 크기로 본 가장 적합한 혼파조합은 청보러 20 kg/10a와 사료용 완두 7.5kg/10a 혼파 조합이 2.309로 가장 좋았고, 그 다음으로는 청보리 20kg/10a와 사료용 완두 5.0kg/10a 혼파구가 좋았으며 청보리 14 kg/10a 파종구에서는 청보리 14kg/10a와 사료용 완두 10.0 kg/10a를 혼파한 파종구가 0.354로 좋게 나타난 것으로 유추하여 보면 청보리 20 kg/10a에 사료용 완두를 7.5kg/10a를 파종하는 것이 생산성과 사료가치측면에서 합리적인 혼파비율로 판단되었다.

호밀의 사초특성, 수량 및 품질에 미치는 파종량 및 파종기의 영향 (Seeding Rate and Planting Date Effects on Forage Performance and Quality of Winter Rye)

  • 박형수;김동암;김종덕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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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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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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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시험은 파종량 및 파종시기가 추파 호밀(Secale cereale L.)의 사초특성, 수량 및 사료가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1997년에서 1998년 4월 20일까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 실험목장 사초 시험 포장에서 실시되었으며, 파종량으로서 ha 당 100, 150 및 200kg을 주구로 하고 파종시기로서 9월 5일, 9월 20일, 10월 5일 및 10월 20일 파종을 세구로 하는 분할구 시험법으로 3반복 설계 배치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호밀의 출수 시작일은 파종기에 따라서 뚜렷한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1일 기준으로, 파종시기가 15일 지연됨에 따라 출수 시작일이 1일 지연되어짐으로서 호밀의 출수시작일과 파종시기간에는 1:15 비율이 나타났다. 호밀의 건물 함량은 파종량간에는 200 kg/ha 파종구에서 13.6%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파종시기간에는 각각 15.2, 14.2, 14.3 및 13.8%로 파종시기가 지연됨에 따라 건물 함량이 낮아졌으며 (P<0.05), 호밀의 건물 함량에 대하여 파종량과 파종시기간에는 고도의 교호작용(P<0.01)이 인정되었다. 호밀의 ADF 함량은 파종량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파종시기간에는 각각 32.2, 31.6, 31.6 및 29.3%로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함량이 낮아졌으며, 파종량과 파종시기간에는 교호작용이 인정되었다. 또한 NDF 함량도 ADF 함량과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조단백질(CP) 함량은 파종량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서 각각 17.3, 17.7, 18.2 및 18.9%로 증가하였다. In vitro 건물소화율(IVDMD)도 파종량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서 각각 77.5, 80.6, 80.9 및 80.9%로 증가하였다. 호밀의 건물수량은 100 kg/ha 파종구가 9,059 kg/ha로 가장 높았고 200kg/ha 파종구가 7,647 kg/ha로 가장 낮았다(P<0.01). 파종시기간에는 10월 5일 파종구(8,945 kg/ha)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10월 20일 파종구(7,249 kg/ha)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P<0.01). 또한 호밀의 건물 수량에 대하여 파종량과 파종시기간에는 유의적인 교호작용이 인정되었다(P<0.01). CP 및 IVDDM 수량도 건물 수량과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본 시험의 결과를 종합하면 우리 나라 중부지방에서 사초용 호밀을 재배시 건물 수량의 증수를 위해서 파종은 9월 20일에서부터 10월 5일 사이에 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며 조기 파종할 경우 100~150kg/ha, 만기 파종할 경우는 200 kg/ha로 파종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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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 논 토양에서 액상 우분뇨의 시용이 톨 페스큐의 건물수량과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pplication of Cattle Slurry on Dry Matter Yield and Feed Values of Tall Fescue (Festuca arundinacea Schreb.) in Uncultivated Rice Paddy)

  • 조익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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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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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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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실험은 유휴 논토양에 톨 페스큐를 재배하였을 때, 액상우분뇨를 물로 희석하거나 희석하지 않고 시기를 다르게 시용하여 계절별 및 연간 건물수량과 사료가치를 조사하고 화학비료 시비에 따른 건물수량과 사료가치도 비교하여 액상우분뇨의 적정 시용 시기와 희석수준을 결정하고자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액상우분뇨를 물로 희석하지 않거나 희석하여 시용하였을 때 연간 건물수량이 ha당 각각 $10.57{\sim}12.51$ 톤(평균 11.50 ton DM/ha)과 $11.31{\sim}14.81$ 톤 (평균 13.13 ton DM/ha)으로 무시비구의 ha당 9.21톤 보다 높은 건물수량을 나타내었는데(Table 2), 액상우분뇨를 이른봄과 여름철 시용한 구(SA구)와 이른 봄, 늦봄 및 여름철 분할 시용한 구(SUA구) 그리고 액상우분뇨를 물로 희석하여 봄철에 전량 시용한 구(DS구), 이른봄과 여름철에 시용한 구(DSA 구) 및 이른 봄, 늦봄 및 여름철에 분할 시용한 구(DSUA구) 등에서 무시비구 보다 유의하게 높은 건물수량을 나타내었다(p<0.05). 2) 질소와 인산 및 칼리를 시비한 구에서는 ha당 15.38 톤의 연간 건물수량을 나타내어 무시비구와 인산과 칼리 시비한 구(10.68 톤/ha) 보다도 유의하게 높은 건물수량을 나타내었다(p<0.05). 또한 인산과 칼리 시용구의 연간 건물수량은 액상우분뇨 시용구의 평균 연간 건물 수량보다도 낮았다. 3) 화학비료구에서 무기태 질소의 건물생산 효율은 연 평균 31.3kg DM/kg N이었으며, 예취 시기별로 보면 2번초>1번초>3번초 순으로 낮아졌지만 액상우분뇨 질소의 연간 건물생산 효율은 무 희석구와 희석구가 각각 15.3과 26.1kg DM/kg N을 나타내었고 2번초에서 가장 높았다. 한편 무기태 질소 대비 액상우분뇨 질소의 건물생산효율은 무희석구와 희석구가 각각 48.9와 83.4%에 도달하였다. 4) 톨 페스큐의 연간 평균 조단백질 함량은 액상우분뇨 시용구에서 $9.9{\sim}11.6%$로 무시비구의 9.5%와 화학비료 구의 $9.0{\sim}9.8%$ 보다 유의하게 높았지만(p<0.05), 연간 평균 NDF와 ADF 함량은 무시비구가 가장 낮았고 무시비구의 상대 사료가치(RFV)와 TDN 함량은 모든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5) 액상우분뇨 시용과 희석시용으로 톨 페스큐의 연간 조단백질 수량과 가소화 양분수량은 무시비구 및 인산과 칼리를 시용한 구 보다 유의하게 높았는데(p<0.05), 이러한 경향은 액상우분뇨를 희석하여 이른 봄, 늦봄 및 여름철에 분할 시용한 구(DSUA구)에서 더욱 뚜렷하였다.

대관령에서 옥수수 품종별 생육특성과 건물수량에 기후변화의 영향 (The Studies on Growth Characteristics and Dry Matter Yield of Hybrid Corn Varieties in Daegwallyeong Region)

  • 김맹중;서성;최기춘;김종근;이상학;정종성;윤세형;지희정;김명화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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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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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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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고랭지에서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출현상태와 초기생육은 품종간 차이는 없었으나 년차별 기후변화에 따라 습해 및 서리 피해가 발생하였다. 2010년도는 6월 1일 서리가 내렸고, 2011년도는 파종 후 강우가 지속되어 발아 및 초기생육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초기생육이 안정적인 품종은 국산품종으로 광평옥, 도입종은 P3156 품종이었다. 옥수수의 출사일은 년차 간 평균 5.5일의 차이가 있으며 국산종은 8월 8일부터 8월 12일까지 출사기간이며 도입종은 8월 5일부터 8월 11일까지 출사하여 도입종과 국산종의 출사일은 3~4일 차이가 있었다. 광평옥의 출사일은 8월 8일, P3156 품종은 8월 5일로 비교적 빨리 출사하는 품종이고 평안옥과 DK729 품종은 출사기가 늦은 품종이었다. 옥수수 평균 초장은 231 cm 정도이며 국산품종 광평옥은 236 cm, 평안옥 237 cm로 초장이 큰 품종이 건물생산량도 많았다. 줄기의 굵기는 전체 평균 23.2 mm, 착수고는 94 cm이었다. 착수고가 낮아 내도복성인 품종은 청안옥 86 cm, 33J56 품종 80 cm이었고 강다옥은 101 cm로 착수고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고랭지에서 사일리지용 옥수수 이삭비율은 전체평균 39.3%이었으며 국산종보다 도입종이 다소 높았다. 국산품종 중에서 광평옥은 40.1%로 이삭비율이 높았으며 도입종 중에서 P3394 품종이 42.2%로 대등한 이삭비율을 보였다.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생초중은 평균 59.6톤/ha이었으며 국산품종보다 도입품종의 생산성이 다소 높았다. 평균 건물수량은 16,653 kg/ha이며 건물수량이 많은 품종순으로 32P75, P3156, 평안옥, P3394, 광평옥이며 건물수량은 각각 18,901 kg/ha, 17,997 kg/ha, 17675 kg/ha, 17194 kg/ha, 17188 kg/ha 이었다. 옥수수의 당도는 발효과정에서 품질에 미치는 영향이 크며 고랭지에서 평균 당도는 8.1이었다. 국산품종이 8.69로 도입품종 7.42에 비해 평균 1.2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DN 수량에서 32P75 품종은 13,381 kg/ha, P3156 품종 12,590 kg/ha, P3394 품종 12,532 kg/ha이며 국산품종은 평안옥 12,140 kg/ha, 광평옥 12,036 kg/ha로 이들 국산품종은 도입품종과 대등한 TDN 수량을 생산할 수 있었다. 고랭지에서 도입품종과 국산품종의 사료가치는 평균 CP 7.8%, 소화율74.2%, NDF 42.4%, ADF 23.5%, TDN 70.3%로 대차 없었으며 청안옥의 TDN 함량은 73.3%로 가장 높았다.

표고 400m 제주 중산간 지역에서 혼합조합별 초지 생산성 및 식생구성 (Effect of Seed Mixture on Forage Yields and Botanical Composition at an Altitude of 400 m in Jeju island)

  • 채현석;김남영;우제훈;신문철;손준규;성필남;이왕식;김시현;황경준;김영진;박남건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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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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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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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제주지역의 표고 400 m에서 말 방목용으로 적합한 남방형 및 북방형 목초를 활용하여 북방형과 남방형 목초를 혼합하거나 북방형 목초 만을 파종하였고 또한 말의 방목 시 섭취 특성을 고려하여 북방형 목초는 상번초와 하번초로 구별하여 처리를 나누었다. 북방형 목초는 하번초인 캔터기블루그라스(Kentucky bluegrass)와 레드톱(redtop), 상번초인 오차드그라스(orchard grass), 톨페스큐(tall fescue)를 공시하였다. 남방형 및 북방형 혼합 형태에서 처리 1은 하번초 위주로 구성하여 버뮤다그라스에 캔터키부루그라스+레드톱을 혼합하였고, 처리 2는 버뮤다그라스에 상번초인 톨페스큐+오차드그라스를 혼합하였다. 북방형 목초 만으로 혼합한 형태인 처리 3은 하번초 위주인 캔터키부루그라스+레드톱을 혼합하였고 처리 4는 상번초인 톨페스큐와 오차드그라스를 혼합하였다. 제주지역의 표고 400 m에서는 남방형 목초인 버뮤다그라스가 한해 피해를 입어 생육이 저조하였다. 초장은 평균적으로 남방형 및 북방형 목초 혼합구 보다는 북방형 목초 만혼합한 처리구에서 더 크게 자랐으며 특히 상번초인 톨페스큐+오차드그라스를 혼합한 처리구에서 가장 크게 성장하였다. 건물 수량은 남방형 및 북방형 목초 혼합구 보다는 북방형 목초구에서 더 많은 수량을 나타내었고 특히 하번초인 켄터기블루그라스+레드톱 혼합 처리구가 가장 높은 수량은 나타내었다. 식생분포에서는 1차 조사의 경우 처리 1과 처리 2에서 버뮤다그라스가 11.7%, 13.3%으로 저조한 생육을 나타내었는데 이는 겨울철 버뮤다그라스가 한해 피해를 받아 생육이 저조하였고 반면에 켄터키블루그라스, 레드톱, 톨페스큐, 오차드그라스의 생육은 양호 하였다. 2차 조사에서는 처리 1과 처리 2에서 버뮤다그라스가 5.0%, 11.7%으로 1차 조사 때 보다 더욱 생육이 위축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조단백질과 NDF, ADF의 소화율에서는 남방형 및 북방형 목초를 혼합한 처리구에서 더 우수한 목초의 특성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상번초 보다는 하번초 혼합 처리구에서 좋은 값을 나타 내었다. 무기물에서는 남방형 목초인 버뮤다그라스와 북방형 하번초가 혼합한 처리 1의 경우는 P 함량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고 Ca, Mg, Mn 함량이 낮게 나타났으며, 남방형 목초와 북방형 상번초인 처리 2는 Ca, K, Mg, Na, Cu, Zn, Fe 함량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북방형 하번초로 구성된 처리 3은 K, Mg, Na, Cu, Zn, Fe의 함량이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상의 결과를 살펴볼 때 제주지역 표고 400 m에서 말 방목에 적합한 방법은 남방형 목초는 겨울철 한해 피해로 생육이 저조하여 북방형 하번초위주로 혼합하여 파종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