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atural cosmetic ingredients

검색결과 100건 처리시간 0.026초

Evaluation of the EtOAc Extract of Lemongrass (Cymbopogon citratus) as a Potential Skincare Cosmetic Material for Acne Vulgaris

  • Kim, Chowon;Park, Jumin;Lee, Hyeyoung;Hwang, Dae-Youn;Park, So Hae;Lee, Heeseob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 /
    • 제32권5호
    • /
    • pp.594-601
    • /
    • 2022
  • This study evaluated the biological properties of lemongrass (Cymbopogon citratus) extracts. The EtOAc extract of lemongrass had DPPH, TEAC, and nitric oxide-scavenging activity assay results of 58.06, 44.14, and 41.08% at the concentration of 50, 10, and 50 ㎍/ml, respectively. The EtOAc extract had higher elastase and collagenase inhibitory activities than the 80% MeOH, n-hexane, BuOH, and water extracts and comparable whitening activity toward monophenolase or diphenolase. Also, the EtOAc fraction had higher lipase inhibitory and antimicrobial activities against Cutibacterium acnes among extracts which is known to an important contributor to the progression of inflammatory acne vulgaris, and an opportunistic pathogen present in human skin. Total phenolic and flavonoid concentrations in the EtOAc extract were 132.31 mg CAE/g extract and 104.50 mg NE/g extract, respectively. Biologically active compounds in lemongrass extracts were analyzed by LC-MS. This study confirms that lemongrass extracts have potential use as cosmetic skincare ingredients. Thus, lemongrass can be considered a promising natural source of readily available, low-cost extracts rich in antioxidant, skincare, and antimicrobial compounds that might be suitable for replacing synthetic compounds in the cosmeceutical industry.

연복자 추출물의 Phenolic acids와 Flavonoids의 조성 및 화장품 항산화 활성 (Composition of Phenolic Acids and Flavonoids and Skin Care Cosmetic Antioxidant Activity of Akebia quinata Fruit Extracts)

  • 장아람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9권4호
    • /
    • pp.365-371
    • /
    • 2021
  • 이 연구는 연복자의 열수와 80% 메탄올 추출물에 대한 총 polyphenol과 flavonoid의 함량과phenolic acid와 flavonoid의 조성 및 함량을 분석하고, 이 추출물에 대한 일부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므로 스킨케어 기능성 화장품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연구의 목적이다. 총 polyphenol과 flavonoid 함량은 열수와 80% 메탄올 추출물 모두에서 과피 추출물이 씨앗 추출물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henolic acid는 열수 추출물에서 2종, 80% 메탄올 추출물에서 6종이 확인되었다. Flavonoids는 열수 추출물에서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80% 메탄올 추출물에서는 1종이 확인되었다. 또한 연복자의 열수와 80% 메탄올 추출물에 대한 항산화 활성을 조사한 결과, DPPH와 ABTS의 라디칼 소거능은 처리농도에 비례하여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어 항산화 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하여 보았을 때 연복자의 열수와 80% 메탄올 추출물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고, 항산화 활성이 확인되어 피부관리를 위한 기능성 화장품 성분원료 및 천연 항산화제로서의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되어진다.

천연 Oleosomes를 이용한 에멀젼 기술 (Natural Oleosomes Loading Emulsion Technology -Loading Oleosomes as Delivery Systems for Improved Cosmetic Efficacies-)

  • 다이아나 탕;잭구스
    • 대한화장품학회지
    • /
    • 제32권3호
    • /
    • pp.149-152
    • /
    • 2006
  • 천연물 유래의 잇꽃 oleosomes은 미래 에너지 자원으로 사용되며 씨 안쪽에 트리그리세라이드를 저장한 작고($1{\sim}3{\mu}m$) 둥근 모양의 저장소이다. Oleosome의 표면은 고분자의($20{\sim}24$ KDa) oleosin 단백질로 덮여 있으며 유화 특성을 나타낸다. 전통적으로, 잇꽃처럼 오일을 내포하고 있는 씨앗의 Oleosomes은 내부에 있는 오일을 분리하기 위하여 단순히 분쇄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특허 받은 DermaSphere 기술은 손상되지 않은 상태의 oleosomes의 분리가 가능하다. 분리된, 이 원료는 일반적으로 잇꽃 오일과 관련된 피부 유연제, 보습제, 산화 방지제들을 전달하는 제형에 사용될 수 있다. 그러나, 현재의 에멀젼화된 oleosin 단백질이 둥근 오일 바디를 덮고 있기 때문에, oleosomes은 전형적인 oil-in-water (O/W) 유상액에서 다른 oil phase를 에멀젼화할 뿐만 아니라 자기 유화 특성도 가지고 있다. Oleosomes은 화장품 제형에서 유상의 비 활성 부분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천연 oleosomes은 다양한 유상 활성 성분들을 포집할 수 있으며 화장품 효능 증진을 위한 전달 시스템으로 사용 될 수 있다. 또한, Oleosomes은 방향제, 비타민, 방충제, UV chromophores 같은 다양한 물질들을 포집 할 수 있었다. 이러한 oleosomes은 제품내에 있는 활성물질들을 보호하거나, 시간이 경과에 따른 활성물질의 적절한 방출을 제어하는데 사용 될 수 있다.

작약꽃 가수분해물의 항산화, 항염 및 광노화 억제 효능 (Antioxidant, Anti-inflammatory and Anti-photoaging Activities of Hydrolyzed Peony (Paeonia lactiflora Pall.) Flower)

  • 이경주;김유아;박병준
    • 대한화장품학회지
    • /
    • 제49권3호
    • /
    • pp.259-267
    • /
    • 2023
  • 본 연구에서는 작약꽃을 가수분해하여 플라보노이드계 화합물인 peonidin 배당체를 비배당체로 전환하여 생리 활성을 증대시키고 신규 화장품 소재로 이용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품종별 작약꽃을 추출하여 유효성분 함량이 가장 높은 품종을 선정하였으며, 해당 품종을 이용하여 가수분해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고농도의 hydrochloric acid (HCl) 처리가 가수분해에 가장 적합함을 확인하였으며, 효소를 이용한 생물학적 가수분해는 효과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작약꽃 가수분해물에는 붉은색을 나타내는 안토시아닌계 화합물인 peonidin 배당체가 peonidin으로 전환되어 63.3 ppm 함유되어 있음을 분석을 통해 확인하였다. 작약꽃 가수분해물의 생리 활성을 확인해본 결과, 가수분해물이 일반 작약꽃추출물 대비 2,2-diphenyl-1-picrylhydrazyl (DPPH) 라디칼을 소거하는 항산화 활성이 우수하며, nitric oxide (NO) 생성을 저해하는 항염 효과가 증대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ultraviolet A (UVA)에 의한 피부 섬유아세포 손상을 감소시켜 광노화를 억제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작약꽃 가수분해물이 화장품 산업에서 신규 항노화 소재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녹시딜과 다이아미노피리미딘옥사이드 성분을 함유하는 니오좀 제형의 물성 및 피부투과 (Physical Properties and Skin Penetration of Niosome Formulations Containing Minoxidil and Diaminopyrimidine Oxide)

  • 김보경;김원형;윤경섭
    • 대한화장품학회지
    • /
    • 제49권2호
    • /
    • pp.127-139
    • /
    • 2023
  • 본 연구에서는 의약품 원료로 잘 알려진 minoxidil과 화장품 원료인 diaminopyrimidine oxide (DAO) 활성성분으로 사용하여 니오좀(niosome)의 물성평가와 더불어 인공피부에 대한 경피투과율을 비교하였다. 나노입자의 니오좀을 제조하기 위해 고압유화(high pressure homogenization) 방법을 이용하였으며 제타사이저(zetasizer)로 물성평가를 진행하였다. 활성성분을 포함한 니오좀의 입자크기는 HLB에 따라 평균 99 ~ 123 nm, 제타전위(zeta potential)는 -60 ~ -81 mV의 범위로 측정되었다. DSC (differential scanning colorimetry)를 통해 결정성 성분인 minoxidil이 니오좀 내에 무결정 상태로 균일하게 용해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경피투과량을 확인 및 비교하기 위해 in vitro Franz diffusion cell 방법으로 측정하였으며, 니오좀 제형이 대조군인겔 제형보다 minoxidil의 경우 3.4배, DAO의 경우 11.1배 높은 투과율을 보였다. 또한 minoxidil과 DAO 니오좀의 경피투과 비교 시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며, 상대적으로 DAO의 투과량이 많았다. HLB 값을 달리한 니오좀 제형을 Cryo-TEM을 이용하여 형상을 관찰하였으며, 모두 소포체가 형성되었으며 SUV (small unilamella vesicle)와 LUV (large unilamella vesicle)의 중간 형태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탈모에 효과적인 약물인 minoxidil과 화장품 원료인 DAO 성분을 니오좀 제형에 캡슐화시킴으로써 효과적으로 피부에의 전달을 기대할 수 있다.

화장품에서 유화기술의 발전 및 전망 (Development and Prospect of Emulsion Technology in Cosmetics)

  • 경기열;이천구
    • 대한화장품학회지
    • /
    • 제32권4호
    • /
    • pp.209-217
    • /
    • 2006
  • 유화란 서로 섞이지 않는 액체들간의 분산계이다. 화장품에 사용되는 원료에는 서로 잘 섞이지 않는 물질들이 많기 때문에 이들을 한 제제 내에 잘 혼합할 수 있는 유화기술이 매우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다. 유화제제의 안정화 및 물성 변화를 위하여 유화제의 발달과 함께 여러 가지 다양한 형태의 유화기술이 개발되었다. 1950년대에 Griffin이 제안한 HLB법을 시작으로 PIT법, 겔(gel) 유화법, D상 유화법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피부 친화성 또는 인체에 대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천연 유래의 유화제 및 고분자계 유화제의 사용이 늘고 있다. 이 외에도 제품의 외관 차별화 및 유효성분의 전달 효율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나노 유화, 다중 유화, 액정 유화, 피커링 유화 등이 개발 적용되고 있으며, 리포좀이나 큐보좀 같은 나노 구조체 입자들의 응용에 관한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리포좀은 생체막의 주요 구성성분인 양친매성 인지질의 이중층으로 구성된 계이고, 큐보좀 역시 생체 유래 성분인 모노올레인 같은 물질로 만들어지는 나노 입자의 일종으로 그 분자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수용액 내에서 입방상 구조의 이연속적 수상 채널을 갖는다. 이러한 나노 입자에 효능물질을 봉입시켜 제제화 함으로서 생체 친화적이면서 물질의 전달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여기서는 화장품용 유화물 및 나노 입자들의 제조 방법, 응용 등에 대하여 간략히 소개하였다.

목서 꽃 추출물의 항염, 항노화 및 피지 억제 효능 (Anti-inflammatory, Anti-aging, and Sebum Inhibitory Effects of Osmanthus fragrans Flower Extract)

  • 김형민;정연수;김세현;조정훈;홍용덕;박원석
    • 대한화장품학회지
    • /
    • 제50권2호
    • /
    • pp.171-178
    • /
    • 2024
  • 본 연구에서는 목서(Osmanthus fragrans, O. fragrans) 꽃 추출물을 화장품 소재로 활용하기 위해 피부에 대한 다양한 효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제주산 목서 꽃 추출물(O. fragrans flower extract, OFFE)을 제조하여 실험에 이용하였다. 실험은 실시간 중합효소 연쇄반응인 qRT-PCR과 lipid droplet 염색법으로 평가하였다. 먼저 OFFE는 표피 각질세포에서 poly I:C로 유도된 3 종의 대표적인 전염증성 사이토카인 (IL-8, IL-6, IL-1α)과 염증 관련 효소인 PTGS2의 유전자 발현을 감소시켰다. 또한 OFFE는 진피 섬유아세포에서 콜라겐(COL1A1)과 엘라스틴(ELN) 유전자 발현을 증가시켰다. 더 나아가 OFFE는 피지세포에서 linoleic acid에 의해 유도된 피지 생성을 억제하는 효능 보여주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OFFE은 항염, 항노화, 그리고 피지억제 효능을 위한 천연 화장품 소재로써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장품의 세계적인 개발동향과 21세기 아시아인을 위한 기능성 화장품 (Global Cosmetics Trends and Cosmceuticals for 21st Century Asia)

  • T.Joseph Lin
    • 대한화장품학회지
    • /
    • 제23권1호
    • /
    • pp.5-20
    • /
    • 1997
  • 2차대전 이후에 미국, 유럽, 일본의 사례와 냉전 종식 후의 동구권 국가의 사례 등을 볼 때, 전쟁과 가난에 의하여 화장품 소비는 억제되며, 평화와 번영의 시기에는 그 소비가 증대된다. 그 외에도 화장품시장의 성장은 아시아권 국가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경제성장, 대중매체의 발달에 의해서, 혹은, 중국본토에서 볼 수 있는 경제제도의 변화 및 정치 흐름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 앞에서 본 전쟁, 경제, 정치흐름, 대중매체 등의 요소 이 외에도 생활방식, 종교, 윤리, 가치관 등도 화장품 시장의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화장품은 사회의 산물이다. 사회와 그 구성원의 needs가 변하면 그에 따라 화장품도 내용물, 포장, 배송, marketing concepts, 소구사항 등도 변하게 된다. 많은 점에서 화장품은 우리사회의 거울이며, 사회변화를 반영한다. 1970년대 초반까지 미국에서의 화장품은 주로 백인 영성을 위하여 개발되었다. 그러나 60년대의 시민권운동 이후, 70, 80 년대에는 미국의 흑인 여성을 위한 제품(색조화장)시장이 급성장하였으며, 안전성이 제대로 검토되지 않은 원료의 사용으로 부작용이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FEA 규제에 의하여 70년대부터는 제품에 사용원료를 명기하게 되었다. 기존 원료의 안전성이 다시 검토되었으며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많은 원료, 특히 기존에 사용되던 많은 색소의 사용이 제한되었다. 결과적으로 안전을 중시하는 "hypoallergenic" 화장품이 유행하였고, 원료의 사용에서도 기능성 있는 복잡한 이름의 원료보다는 소비자에게 쉽게 인식되는 이름의 원료를 선택하게 되었다. 유럽에서도 신원료명기법이 제정되어 신제품 개발을 위한 개발자의 원료선택에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그러나 원료의 명기에 따라 경쟁사의 제품복제가 매우 쉬워졌다. 환경오염도 마찬가지로 화장품 흐름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성층권의 오존층이 얇아지면서 suncare 제품의 소비가 늘었다. Hair spray제품에 있어서는 propellant로 사용되는 CFC가 오존층 파괴의 주범임이 밝혀지고 나서는 propellant를 다른 것으로 대체한 제품들이 많이 나왔으나 예전에 hair spray가 끌었던 만큼의 인기는 회복할 수 없었다. 이외에도 천연화장품원료의 증가. 비 동물시험법의 개발, 포장의 간소화 등은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는 것 들이다. 한편 70년대에 고조에 달했던 아무런 효과도 없는 화장품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 80년대에는 효능 위주의 제품이 미국을 휩쓸었으며, FDA에 의하여 이에 제동이 걸렸다. 그러나 고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는 끊이질 않았다. 이때에 유명한 원료로는 AHA가 있으며 이를 사용한 화장품이 의약품이냐 화장품이냐 하는 논쟁이 있었다. 이와 같이 의약품과 화장품의 구분을 명확히 할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기능성 화장품은 미국에서는 OTC, 일본에서는 quasi-drug 라고 구분하였다. Cosmeceuticals는 cosmetics와 pharmaceuticals의 합성어이며, 90년대 미국에서 관심을 끌었고, 세계적인 관심사가 되었다. 과거에 식품업계에서 nutraceuticals라는 단어가 사용되었으나 FDA에 의하여 의약품으로 분류될 위험성으로 인하여 이 단어를 전면으로 사용하진 않았으며, 무기물과 비타민을 사용한 경우에는 nutra-cosmeceuticals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도 있었으나 이 또한 FDA와의 문제가 생길 소지가 있어 사용이 자제되었다. 법적규제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요구와 새로운 기술에 의하여 계속 개발되고 있으며, 수많은 아시아의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위한 새로운 종류의 cosmeceuticals가 21세기의 문턱에서 범람하고 있다. 아시아권의 화장품시장은 성장을 계속하고 있으며, cosmeticals중에서도 미백 제품이 가장 중요한 종류이다. 백인여성은 갈색의 피부를 갖길 원하는 반면 일본, 중국, 한국의 여성들은 하얀 피부를 갖고자 한다. 단순히 안료를 사용하는 방법이 아닌 피부자체가 하얗게 되길 바라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OTC로 구분된 hydeoquinone이 일본과 한국에서는 사용이 금지되고 있으며, 안전하고 새로운 미백원료의 개발을 위한 탐색이 계속되고 있다. 즉 미국과 유럽의 화장품 회사는 피부를 검게 하기 위하여 melanogenesis를 활성화시키는 방법을 찾고 있으며, 이와 반대로 아시아권의 화장품회사는 melanin합성을 억제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다. 각기 다른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21세기의 화장품 과학자는 상당히 바쁠 것임에 틀림이 없다.임에 틀림이 없다.

  • PDF

충북지역의 천연 자원을 활용한 화장품 산업의 발전 전망 (Prospects for development of cosmetic industry using natural products in Chungbuk)

  • 황형서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26-27
    • /
    • 2018
  • 유전 자원에 대한 접근 및 이용에 따른 이익의 공정한 공유를 표방하는 나고야 의정서가 발효되면서, 최근 국내 천연자원을 이용한 바이오 소재 및 제품 개발 연구에 많은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국내 화장품 연구 및 개발 동향은 기존의 합성 화합물 중심에서 벗어나 안전성이 확보된 천연 바이오 소재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또한 기능성화장품의 범위가 기존에 크게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3가지에서 염모, 탈모 완화, 여드름 완화, 아토피성 피부의 보습 등으로 세분화 및 추가됨으로써 화장품 연구 개발의 범위가 확대되었다. 이러한 기능성 화장품 범위 확대, 화장품 소재에 대한 안전성 규제 강화, 동물실험 금지 등 화장품 연구 환경 변화로 인해 다양한 천연물 기반의 생물학적 활성을 갖는 유효 성분들이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연구되는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충북은 바이오산업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선정하여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중부권의 오송생명과학단지/오창과학산업단지와 북부권 제천 바이오벨리 조성, 충주기업도시 등을 통해 바이오 제약 및 화장품 기업 유치 와 바이오 산업클러스터를 완성해 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 위치한 오송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는 충북 지역 중소 화장품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동남아 수출 지원을 위해 임상시험, 효능평가, 해외 인증, 해외시장 박람회 등의 지원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하드웨어 인프라 조성과 함께 충북의 천연 소재를 이용한 다양한 국책 연구 개발 사업을 추진하여 충북 특화자원인 황기, 오미자 뿐 아니라 두충, 익지인, 소목 등을 이용한 화장품 소재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충북지역 기업체 및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천연물의 지표 및 유효 물질 원료 확보와 이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제품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충북 천연물 산업은 화장품 산업을 중심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PDF

지리산오갈피, 가시오갈피, 오갈피나무, 오가나무 추출물의 항염증, 피부장벽개선, 항노화 효능 비교 (Comparison of Anti-inflammatory, Skin Barrier Improvement, and Anti-aging Efficacy of Eleutherococcus divaricatus var. chiisanensis and various Eleutherococcus Genus Extract)

  • 한지원;남보미;이범석;고진아;황지영
    • 대한화장품학회지
    • /
    • 제48권4호
    • /
    • pp.373-383
    • /
    • 2022
  • 활성산소로 인한 염증 유발과 그로 인한 장벽손상은 꾸준히 주름생성의 원인으로 지목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오갈피나무속에 속해있는 지리산오갈피와 가시오갈피, 오갈피나무, 오가나무 4종의 추출물에 대한 항산화, 항염증 및 피부 장벽개선, 항노화 관련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의 활용가치를 검증하고자 유효 지표성분 탐색과 효능 분석을 수행하였다. 먼저, 오갈피나무속 식물인 지리산오갈피와 가시오갈피, 오갈피나무, 오가나무 각각을 50% 에탄올을 용매로 추출, 농축, 동결건조 하여 시료를 제조하였다. 유효 지표성분탐색을 위해 주요 지표 성분인 eleutheroside E와 오갈피나무속에서 주로 검출되는 폴리페놀류 중 chlorogenic acid, caffeic acid 에 대하여 고성능 액체크로마토그래피를 통해 성분 함량을 측정하였으며, 오갈피나무속 중 지리산오갈피에서 eleutheroside E와 chlorogenic acid의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항산화활성은 DPPH 라디칼 소거활성이 지리산오갈피에서 가장 높았으며, 항염증 효능의 경우 LPS로 염증이 유발된 대식세포 내 NO 생성 억제 효능은 가시오갈피, 오가나무, 오갈피나무 추출물 100 ㎍/mL에서 각각 25%, 26%, 32% 일 때 지리산오갈피 추출물 100 ㎍/mL는 40% 억제 효능을 보였고 pro-inflammatory cytokine으로 알려진 IL-6 발현 억제 효능은 가시오갈피, 오가나무, 오갈피나무 추출물 100 ㎍/mL 농도에서 각각 20%, 36%, 23% 일 때 지리산오갈피 추출물 100 ㎍/mL는 41% 억제 효능을 보였다. 또한, 지리산오갈피 추출물 100 ㎍/mL에서 피부장벽 관련 인자인 filaggrin, involucrin의 발현이 각각 2.5 배, 1.6 배 증가되었으며, 주름관련 인자인 콜라겐분해효소는 29% 억제 효능을 나타내어 오갈피나무속 4 종 중 지리산오갈피는 피부의 염증 억제와 장벽강화, 주름개선용 화장품소재로써 활용가능하리라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