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ground: Currently establishment of public pharmaceutical companies became an issue for securing stable supply of national essential drugs in order to respond appropriately to national public health crisis. Pharmacy students as future pharmacists need to be interested in drug related issues under the discussion in our society.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perceptions of pharmacy students on the national drug supply strategy through public pharmaceutical companies. Methods: A 20-items questionnaire designed for this study was used. Pharmacy students nationwide were enrolled in July 2017. They responded to questions through on-line survey program. Data were analyzed descriptively. Results: 160 students from 26 pharmacy schools participated. 5th and 6th grade students accounted for two-thirds, and one third aspired future jobs in pharmaceutical industry. Among responders, 71.3% was unaware of current national essential drugs, 52.5% did not know the Rare and Essential Drug Center, and 91.9% was unaware of the legislation on the supply and management of essential drugs. 82.5% favored the establishment of public pharmaceutical companies. 80.6% agreed that government should intervene in pharmaceutical market for ensuring drug accessibilities, 73.8% agreed that public pharmaceutical companies make possible to reach a goal of stable supply of pharmaceuticals, and 85.1% agreed that active compulsory license by public pharmaceutical companies is necessary. Conclusion: We found that pharmacy students recognized the need for governmental control to achieve social values of pharmaceuticals. More attention and participation of the pharmacy students as well as pharmacists in the process of national debate on public pharmaceutical companies are expected.
Background: Health statistics of pharmaceutical use and expenditure are essential to make and implement evidence-based pharmaceutical policy. This study aims to demonstrate the methods and results of pharmaceutical consumption and sales in 2018 according to the sources and methods given by the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 Methods: The medication list contains 39,346 medicines both reimbursed and non-reimbursed by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in 2018. We used the therapeutic categories based on Anatomic Therapeutic Chemical Classification of World Health Organization. This study analyzed National Health Insurance claims data and supply data generated from wholesalers to health care facilities. The indicators are defined daily dose (DDD), per 1,000 inhabitants per day and US$ per capita. Results: In South Korea, the number of medications to which DDD were assigned was 18,055 and it was 45.9% of the total number of medications on the list. The consumption in anti-infective for systemic use (J) and musculo-skeletal system (M) was higher than the mean consumption among the OECD countries. The pharmaceutical sales per person in Korea was also higher than the mean sales per person across the OECD countries. Conclusion: We sought to explain the methods to produce pharmaceutical consumption and sales statistics which we had submitted annually to OECD. Considering the characteristics of pharmaceutical statistics, a direct comparison should be approached with caution. Since the growth in pharmaceutical spending has greatly increased over the past decade, we need to monitor pharmaceutical consumption and expenditure consistently.
이 연구는 건조 당근의 농약잔류허용기준설정에 필수자료인 건조에 의한 농약의 가공계수를 산출을 위하여 실시하였다. 가공계수 산출 대상 농약은 우리나라에서 당근 중에 기준이 설정되어 있고 미국에서는 건조농산물 중에 기준이 설정된 농약인 azinphos-methyl, chlorpyrifos, captan, endosulfan, triclorfon으로 하였다. 당근에 각 대상 농약을 기준치 정도로 침투시키기 위하여 실험실에서 농약 첨가액을 사용하여 침지실험을 하였고 또한 포장재배시의 경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온실에서 농약을 살포하여 재배하였다. 침지실험은 실험실에서 다양한 침지농도와 온도에서 실험하였다. 포장 재배한 당근의 농약 가공계수는 azinphos-methyl 5.9, captan 1.7, chlorpyrifos 7.6, endosulfan 6, trichlorfon 0 이었다. 실험실에서 포장 시험보다 더 정확한 가공계수를 얻고자 각 농산물을 농약액에 침지하여 여러 가지 조건으로 실험한 결과, 당근의 침지농도별 가공계수는 농약에 따라 0~4.7, 건조온도별 가공계수는 0~6.7 이었다. Trichlorfon은 가공계수가 낮은 수준으로 0~0.6을 보였고 chlorpyrifos의 가공계수는 3.0~5.8로 높은 수준이었으며 가장 높은 가공계수는 captan 9.1 이었다.
지속적인 식품안전 사고와 확대된 국제교역은 국제기구들로 하여금 식품안전 문제의 심각성을 자각하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다양한 법 규제, 조치들, 협력 네트워크, 교육프로그램 등이 개발되었고, 특히 나라 간 식품안전 기술조화 및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하고 있는 현실이다. APEC 또한 2007년 식품안전협력포럼(FSCF)를 신설하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식품안전 향상을 위해 다양한 각도로 노력을 하고 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35개의 activity들이 진행되었고 APEC 프로젝트 절차에 따라 추가로 20여개가 준비 중이다. FSCF에서 수행되는 activity들은 생산에서 소비까지 식품안전 관리에 있어서 국제 최고의 기준과 조치들을 사용함으로 인해 공급사슬 내 에서의 이해당사자들의 능력을 키워 무역을 증진시키고 공중 보건을 지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 목적을 완성하기 위해서 APEC 지역 내 식품안전 정부기관들, 산업체, 학계, 국제기구 등 전문가들 간의 다자간 협력 필요성이 요구되어 교육훈련기관네트워크(PTIN)가 차후에 만들어졌다. 이로 인해 식품 안전과 관련한 과학적 기술적 정보를 교류하고 안전관리 교육을 강화시킬 수 있게 되었다. 오늘날 식품안전 분야에서의 국제적인 공조는 필수적이다. 이에 우리나라가 APEC FSCF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아태지역 회원국들의 식품안전기술 향상에 기여할 뿐 아니라 국내 교육지원 프로그램과의 연계성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Backgound : This study is to suggest the standardized format of the clinical sheets and the standardized items of every clinical sheet. The standardization of the medical records will increase the faithfullnes of the contents in them and it will contribute to construct the good health information system. Method : From Jan. 1st. 2001 to March 31st 2001, we gathered as many paper clinical sheets as possible by every class of institutions to review the faithfulness of the clinical contents in them. Clinical sheets of 9 tertiary care hospitals, 6 general hospitals and 56 clinics were gathered. Two experienced medical record administrators reviewed them. The review focus was to check whether the items recommend by the hospital standardization review criteria and hospital service evaluation organization were appeared in the clinical sheets and whether the contents of every item were written. Results : Tertiary care hospitals; In case of administrative data, the contents were filled well if the items were fixed. The clinical data like C.C, history,physical examiniation were filled well, but if the items were not fixed, some items were omitted. The result is that more items are to be filled if they are fixed. General hospitals Administrative data were filled more than 50%. Final diagnosis was filled about 66.7%.But other clinical data were not filled well and not many clinical related items were appeared in the sheets.In the legal point of view, the reason for visiting hosptals or the right diagnosis, patient condition at discharge could not be confirmed well.In surgery cases, surgical procedures could not be confirmed well as many surgical related information(surgery time, fluids and blood, number of sponges, biopsy, etc) were omitted. Clinics More than 70% administrative data were filled and fixed as items. Among the clinical related data, laboratory result was the most credible data. But without the right diagnosis, drug orders were given and doctors' written signatures were not appeared over 96.4%. So the clinical sheets cannot be used as a legal document. Conculusion : There was a tendency that the contents were filled well if the items were fixed in the documents, We also suggest a clinical check list to review the completeness and faithfulness of the clinical sheets. If many hospitals use the suggested clincal check list and if they make the necessary items fixed in the clinical sheets, the quality of the medical record will increase dramatically.
인삼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약용작물로 남한뿐만 아니라 북한에서도 매우 중요하게 취급되고 있다. 그러나 북한에 대한 정보 접근이 어렵기 때문에 실제 북한에서 인삼의 재배, 연구와 개발 동향, 관련 산업 현황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비록 제한적이긴 하나 구할 수 있는 서지 자료를 통해 북한에서의 인삼 산업 현황과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북한약전에는 인삼이 "고려인삼"으로 수재되어 있으며 '개성지방에서 재배한 6년생 인삼의 뿌리'로 정의하고 있다. 또한 북한약전에는 22종의 인삼제제가 수재되어 있다. 북한에서는 필수약품(2002) 중 건위소화약, 지사약, 보약 등 10개 약품에 인삼이 들어가고, 그 외에도 다양한 건강보조식품과 화장품, 치약 등이 개발되어 유통·판매되고 있다. 2014년 이후 북한에서 인삼 산업과 연구가 전반적으로 활발해지고 있다. 이때 개성의 인삼재배지역을 대폭 확장하고 설비를 보수하였다. 2016년, 개성고려인삼가공공장을 무균화, 현대화, 무진화된 설비로 정비하여 가동 중이라고 한다. 2017년 이후 품질관리 연구에 관심을 돌려 2019년 품질관리규정과 인증제를 도입하기에 이르렀다. 1990년대에 인삼 제품개발 연구가 많았고 2000년부터 인삼의 약리작용 및 치료·임상연구에 대한 연구가 보고되었다. 또한, 수확량을 높이기 위한 인삼재배와 인삼가공업 관련 연구가 중시되고 있다. 인삼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약용작물이라는 점, 남과 북이 모두 중요시하고 있다는 점, 남과 북이 상호 협력하면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남북 교류협력에 있어서 매우 적합한 소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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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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