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ulti-nation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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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교육의 규범적 방향 모색 (A Study on Multi-cultural Education and Its Normative Orientation)

  • 강혜경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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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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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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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Multi-culturalization in our society may be the cause of many problems, but if appropriately dealt with, diversity brought on by multi-culturalization could resolve chronic abuses in education and create a new culture, thereby contributing greatly to national developm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current research on multi-cultural education and to provide a normative orientation to multi-cultural education. The literature research was conducted between March 2008 and September 2009. The followings are the findings of this study. First, the results reveal that the appropriate target of a multi-cultural society should not be assimilation, but rather, multi-culturalism. Multi-culturalism has greater adaptability, and the key lies in its respect for human rights, its strengthening of multi-cultural capacity, and its consideration for the minority by moving toward corporate multi-culturalism that aims for equality in results. Second, the first form of multi-cultural education emphasizes neutrality and argues that it is the best way to respect different cultures. This form of multi-cultural education emphasizes neutrality toward "sameness." In this context, sameness means equality of the rights of human beings. The other form of multi-cultural education emphasizes diversity and argues that it is the best way to respect different cultures. It focuses on the recognition of particularity. But it reveals its shortcomings when it excludes interaction not only between an individual and the culture, but also between the insider and outsider of the culture and its social institutions. Thus, multi-cultural education for mutual understanding is suggested. Third, it has been found that pure homogeneous nationalism must be destroyed, but nationalism needs to transform itself rather than be abolished in a globalized and multi-cultural society. Moreover, on behalf of pursuing open nationalism, the self-transformation of nationalism is advisable, in order to for it to overcome its antagonistic and exclusive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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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주의적(民族主義的) 교회건축(敎會建築)의 표현특성(表現特性)에 관한 연구(硏究) -근대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xpressional Characteristic in Nationalism-Church Architecture)

  • 조경수
    • 한국농촌건축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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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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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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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is study is intended to clarify the ideologies and principles applied to the formative expression of church architecture which is contained both the God and human. From the result of study of modern architectural movement, all of architectural ideology have not been developed with the church architecture. Some of architectural concept have been the foundation of modern church architecture. From the point of view of theological aspects of Christianism, in church architecture which is hard to overcome the adherence of historical characteristics, especially nationalism which contain all the concepts and try the localization of church architecture play multi-functional roles to form expressional characteristics of the modern church architecture show harmonize to the modern architecture trend. The study is intended to clarify the nationalism-church architecture and to know the capability of our c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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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구르 민족문제와 테러리즘, 그리고 중국의 국가테러리즘 (Thr problem of Uyghur nationalism, Uyghur terrorism, and the state terrorism of the Chinese state)

  • 윤민우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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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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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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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중국의 제국질서 구축에 대한 욕망은 오늘날 평화적 국제질서에 대한 주요한 위협요소이다. 중국의 오만하고 망상적인 목표가 지리적으로 근접한 우리국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는 우리국가의 안보와 국가이익에 매우 중요한 문제일 것이다. 오늘날 위구르 민족문제와 위구르 테러리즘의 문제 그리고 이에 맞서고 있는 폭압적인 중국의 국가테러리즘 간의 흥미로운 다이나믹은 그러한 문제에 대한 하나의 의미 있는 예측판단이 될 것이다. 이런 취지에서 이 논문은 위구르 민족독립 문제와 테러리즘, 그리고 중국의 국가테러리즘 간의 상호관계를 그려낼 것이다. 오늘날 테러리즘은 민족의 독립문제와 정치적 경제적 차별, 비국가 행위자로서의 테러세력과 이들이 주도하는 테러리즘, 그리고 이와 연동되어 움직이는 주요 국가들의 국제질서에서의 패권경쟁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다차원적 안보문제이다. 위구르 민족과 테러리즘을 둘러싼 복잡한 다이나믹은 이러한 다차원적 안보문제로서의 테러리즘의 속성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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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로의 전환기에 표현된 패션의 미학적 특성(제1보) : 정성분석을 중심으로 (Aesthetic characteristics of fashion in the transitional period of the 21st century(Part I) : Qualitative study)

  • 이봉덕;양숙희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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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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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9-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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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It is anticipated that, in the 21st century, aesthetic sense will be altered radically with the introduction of new value systems and ethical standards. At the beginning of the 21st century, new aesthetic senses and identities have already emerged and exerted influence to the society, arts and fashion trend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aesthetic characteristic of the transitional period of the 21st century. This study employed the qualitative analysis and the main aesthetic characteristics of the 21st transitional period were found as hybrid, technicism, neo-retro, new naturalism, and multi-nationalism. The transitional fashion in the 21s1 century mirrors the post-modern trends with diversity and indeterminacy as the basis of changes. It is expected that this pattern will continue to extend persistent and dominant influence to the future fashion industry. In the subsequent study, quantitative analysis wi]1 be conducted to verify the aesthetic characteristics analyzed in this study.

텔레비전 예능 프로그램 속의 다문화주의 JTBC <비정상회담>의 '기미가요' 논란을 통해 본 다문화주의 담론의 취약성 연구 (Study on Vulnerability of Multi-Culturalism Discourses in Korea A Case Study of JTBC's Entertainment Show )

  • 김태영;윤태진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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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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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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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한국 텔레비전은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들을 통해 다문화주의 담론을 이식, 재현, 소비하는 매개로 기능해 왔다. 세계화와 다문화 사회를 내세우며 외국인들을 출연시켰고, 여론의 호응 속에 이러한 경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본 연구는 JTBC의 <비정상회담>에 삽입된 '기미가요'에 관한 논란 속에서 미디어가 재현/구성하는 다문화주의 담론에 반일, 민족, 국가, 평화 등 다양한 개념이 개입할 때 어떤 담론 구조적 변화를 겪는지 보고자 했다. 즉, 일견 지배적이고 안정적으로 보이던 담론이 실은 대항 담론들과 지속적인 경쟁과 갈등을 일으키며, 그 결과 하나의 돌발적 사건으로 인해 그 취약성이 드러날 수 있음을 제시하려 했다. <비정상회담>의 시청자 게시판을 중심으로 하되 언론 보도, 제도화 과정 등을 보조적 분석 대상으로 삼아 진행한 비판적 담론 분석(CDA)의 결과, <비정상회담>이 표방해 온 다문화주의에 반일 정서가 개입하면서 다문화 담론에는 심각한 균열이 왔음을 확인하였다. 시청자들은 대개 민족주의를 높은 위계에 설정하면서 세계화에 대한 공격, 역사/민족의 강조, 한일관계라는 특수성의 보편화, 즐거움의 의의 축소 등 다양한 논리를 동원하였고, 결과적으로는 다문화 담론에 상처를 입히는 효과를 가져왔다. 그리고 이는 사회적 의제가 되면서 광고 협찬의 중단, 공적 심의제도의 동조 확인 등으로 이어졌다. '기미가요' 사건은 다문화주의가 언제라도 쉽게 공격용 허수아비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현실을 보여 주었다. 한국에서의 다문화 담론은 단순히 '일시적으로 약화'되었다기보다, '본질적으로 취약'하다는 사실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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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포라의 정치적 가능성과 문제점 (The Political Potentials and Pitfalls of Diaspora)

  • 이석구
    • 영미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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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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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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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concept of the "diaspora" has established itself as one of the major topics in literary and cultural studies in the first two decades of the twenty-first century. Contemporary studies on this topic tend to regard is diaspora as either as a liberatory space unmoored from a repressive national identity-formation or as a condition pregnant with challenges to the authority of a nation-state or nationalism. Viewed from within the social realities of multi-ethnic nations, however, diaspora has an alternative, darker face. For, reproduced within the concept itself, is that of a hierarchy: this hierarchy is one in which a dominant group seeks to repress the same ethnic members for their failure to conform. What is more, the cultural difference, which diaspora is believed to preserve, lends the dominant group an excuse to re-ethnicize its immigrants, subsuming them under the same extra-national category as that of the people or homeland they have left behind. By analyzing a range of historical and theoretical models, this study offers itself as an attempt to clarify the current, and often confusing, understandings of the condition of diaspora. By delving into its political potentials and discussing their possible socio-political ramifications, the study suggests that researchers of diaspora need to anchor themselves in historicity lest they end up "speaking for" their chosen subjects.

다문화사회가 지역공동체에 미친 영향분석 (Analysis the Multicultural Society Impact on the Local Community)

  • 박종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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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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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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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다문화사회유입이 지역공동체에 미친 영향을 정치(행정) 경제 사회 문화의 네 유형으로 분류하여 유형별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인 영향으로 분석하여 살펴보았다. 일부 부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응답자는 다문화사회의 유입이 우리나라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향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분석결과 다문화사회가 지역공동체에 미친 가장 긍정적인 영향 분야는 정치(행정), 경제, 사회, 문화의 네 분야 중 문화분야 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반면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분야는 사회분야라고 평가하고 있다. 그 동안 우리는 획일화된 민족주의 문화속에서 살다가 이질적인 외국인주민들이 급속히 증가하면서 서로 간의 가치관 차이와 문화충돌로 인해 갈등이 발생하고 있지만 외국인주민들은 대체적으로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질적으로 결혼이민자는 농촌총각의 결혼문제를 해결하여 사회범죄 발생률을 낮추는 효과는 물론 인구감소 현상을 막아주고 있다. 또한 외국인근로자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회피하는 3D업종에 낮은 임금으로 취업하여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마산수출자유지역의 형성을 둘러싼 국가-지방 관계에 대한 연구 (Relations between the State and the Local in the Construction of Masan Export Processing Zone)

  • 박배균;최영진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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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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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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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다양한 형태로 표출되고 있는 지역문제에 대해 한국의 사회과학계는 적절한 설명과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기존의 연구들이 국가와 행위와 국가와 지방 간의 관계에 대한 사회-공간론적 이해가 부족한 채 "방법론적 국가주의"에 포섭되어, 지역개발의 문제를 국가 스케일에서 규정되는 경제적 효율성이나 중앙정부 관료들의 계획 합리성의 차원에서만 바라보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본 논문은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개발사업을 매개로 국가와 지방이 어떻게 상호작용, 갈등, 경합, 타협하는지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1960년대 중반에서 70년대 초반까지의 마산수출자유지역 형성과정에 초점을 두어, 국가의 산업단지 개발사업이 글로벌, 국가, 지역, 도시 등 여러 지리적 스케일에서 활동 혹은 작동하는 다양한 사회적 세력과 행위자들 사이의 복합적인 상호작용과 우발적인 접합에 의해 영향을 받는 "다중스케일적(multi-scalar)" 과정을 분석한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발전주의 국가의 지역개발정책이 경제적 혹은 기술-관료적 합리성보다는 다양한 지리적 스케일에서 작동하는 사회적 힘과 행위자들이 국가 안에서, 혹은 국가를 매개로, 경합, 타협, 상호작용하는 과정에 더 깊이 영향을 받았음을 보여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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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로의 전환기에 표현된 패션의 미학적 특성(제2보) -정량분석을 중심으로- (Aesthetic Characteristics of Fashion in the Transitional Period of the 21s1 Century(Part II) -Quantitative Study-)

  • 이봉덕;양숙희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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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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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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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Based on the qualitative analysis regarding five dominant characteristics of fashion in the transitional period of the 21s1 century, subsequent quantitative analysis was conducted and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First, it was found that 85% of the clothes analyzed showed these five characteristics. Secondly, among the five characteristics, the new-naturalism shows the most significant trend and neo-retro was also found as one of the leading features along with the new-naturalism in the transitional period of the 21 st century. However, the frequency of technicism is less than was expected. Thirdly, analysis of the distribution of fashion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fashion designers and seasonal changes show that new-naturalism, neo-retro and hybrid spread relatively evenly among each designer. The quantitative study confined the results obtained through the qualitative study.

토픽 모델링을 활용한 다문화 연구의 이슈 추적 연구 (A Study on Issue Tracking on Multi-cultural Studies Using Topic Modeling)

  • 박종도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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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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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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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은 국내 다문화 관련 분야의 연구동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다문화와 관련한 국내 학술 문헌을 수집하여 LDA (Latent Dirichlet Allocation) 기반의 토픽 모델링을 통해 토픽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국내 다문화 관련 연구에서의 중심 연구 토픽을 시기별로 추적하여 그 변화의 양상을 관찰하였고, 그 결과 핫 토픽으로는 '다문화 사회통합'과 '학교 다문화 교육'이 관찰되었으며 콜드 토픽으로는 '문화정체성과 민족주의' 관련 토픽이 관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