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influence of psychological and other risk factors on the recurrence of nonspecific neck pain. To achieve this, a nationwide cohort provided by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in South Korea, with a three-year follow-up, was used. Methods: The study included patients who did not experience neck pain for the first year but were diagnosed with nonspecific neck pain (ICD-10 code: M54.2) in the second year. The progress of their neck pain recurrence was followed up for the next two years. Medical records, including age, gender, health insurance premium quintile, regional health vulnerability index score, initial onset duration, total hospitalization duration, and secondary diagnosis at onset, were extracted for analysis.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analyze the recurrence rate and risk factors for nonspecific neck pain recurrence. Results: Among a total of 591,215 patients, 29.2% experienced recurrence within two years. Patients with psychological disorders had a higher recurrence rate (30.6-33.8%) than those without psychological disorders (29.2%). Specifically, mood disorders (OR = 1.16) and stress-related disorders (OR = 1.06) were identified as risk factors for the recurrence of nonspecific neck pain. Older age (OR = 1.16-1.43), being female (OR = 1.17), being employed (OR = 1.23), and using medial aids (OR = 1.41) were also identified as risk factors. Conclusion: This study provides evidence for a high recurrence rate of nonspecific neck pain and highlights the need to consider psychological factors as well as personal factors in comprehensive interventions to prevent recurrent nonspecific neck pain.
Ji-Woong Yang;Hyeon-Jin Jung;Han-Jin Lee;Tae-Wook Kim;Ellen J. Hong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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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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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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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본 연구는 기존 연구가 주로 도로의 물리적 상태 및 도로 환경 등 외부 요인에 초점을 맞춘 것에 반해, 차량 내부에서 발생하는 운전자의 행동 및 시선 변화를 실시간으로 분석함으로써 교통사고 위험도를 측정하고 예측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다. 실시간으로 운전자의 이상행동과 시선 이동 패턴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이를 통해 도출된 각각의 위험 점수를 합산하여 교통사고 위험도를 평가한다. 본 연구는 기존 연구에서 다루지 않았던 내재적 요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통안전 연구 분야에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이러한 혁신적 접근 방식은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개선을 위한 실시간 예측 모델의 개발 가능성을 제시하며, 향후 교통사고 예방 전략 및 정책 수립에 있어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ackground: The most common form of injury in soccer is a hamstring strain. Eccentric bias exercises are crucial for reducing injury risk and improving sprinting performanc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a 4-week hip-dominant hamstring strengthening exercise program (HDE) with a knee-dominant hamstring strengthening exercise program (KDE) in youth soccer players. Method: The sample (n=31) was randomly divided into two groups: HDE (n=17) and KDE (n=14), with soccer players in HDE performing hip joint-dominant hamstring strengthening exercises and those in KDE performing knee joint-dominant hamstring strengthening exercises. Each intervention was conducted three times per week for four weeks. The outcome measures included the hamstring strength test (isometric strength test, eccentric strength test), knee joint range of motion (90/90 active knee extension; AKE) test, lower limb function test Y-balance test and Agility T-test. Results: Following the intervention, both groups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 in isometric and eccentric hamstring strength on both dominant and non-dominant sides (p<.05). The AKE test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 in the dominant leg (p<.05) and non-dominant leg only in KDE. The agility test significantly improved in HDE (p<.05). There was a slight improvement in the Y-balance test score; however, the difference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re were no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in the values before, and after the intervention for all items. Conclusion: The hip-dominant and knee-dominant hamstring strengthening exercise should be coordinated and used based on the environment during hamstring injury prevention training.
Background: Pre-operative ilioinguinal-iliohypogastric nerve block (II-IHNB) has a proven role in lessening acute postoperative pain and opioid consumption following hernia repair. However, its role in preventing post-herniorrhaphy groin pain (PHGP) is still unknown. The current study aims to assess pre-operative II-IHNB's impact on PHGP three and six months after open inguinal hernia repair under spinal anesthesia. Methods: Seventy patients posted for inguinal hernia surgery were randomly allocated into group A (received ultrasound-guided II-IHNB with 10 mL of 0.5% ropivacaine and 4 mg [1 mL] dexamethasone) and group B (received ultrasound-guided II-IHNB with 11 mL of 0.9% normal saline). The time to first analgesic request, pain scores, opioid consumption, DN4 score, and PHGP at 3 and 6 months were analyzed using appropriate statistical tests. Results: The numerical pain rating scale at movement in group A was significantly reduced at all the time intervals of 3, 6, 12, and 24 hours compared to group B. Total opioid usage was lower in group A (3.71 mg [3.90]) versus group B (12.14 mg [4.90]) with a mean difference of -8.43 mg (95% CI -10.54, -6.32), P < 0.001. The time required for the first rescue analgesic was significantly longer in group A (360 min [180-360]) versus (180 min [180-360]) in group B (P < 0.001). However, there was no difference in the incidence of PHGP at three and six months between the two groups. Conclusions: Pre-operative ultrasound-guided II-IHNB reduces postoperative analgesic requirement but does not reduce the incidence of chronic PHGP following hernia surgery at 6 months.
목 적 : 이 연구에서는 PLMS 지수의 변화에 따라 수면다원검사 상 나타나는 수면 변수들과 주간 졸림 증상의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고, PLMD의 바람직한 진단 기준으로서의 PLMS 지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총 4195명 환자들에 대해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한 기록을 조사하여, 17세 이상이고, 원발성 불면증, 수면무호흡증, 기면병, 렘수면 행동장애가 없는 666명의 대상 환자들을 선택하였다. 대상 환자들의 PLMS 지수에 따라 5 이하인 그룹(1 그룹)과, 5에서 15 사이인 그룹(2 그룹), 15를 초과하는 그룹(3그룹)의 세 그룹으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각 그룹별로 연령, 성별, Epworth 졸림 척도, 수면 효율, 입면 후 각성시간, 수면 잠복기, 1단계 수면분율, 2단계 수면분율, 3단계 수면분율, REM 수면분율 등의 변수를 비교하였다. 결 과 : 세 그룹은 연령과 성별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수면 효율, WASO, 3단계 수면분율에서 1그룹과 2, 3그룹은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고, 2그룹과 3그룹 사이에는 차이가 없었다. 수면 잠복기와 Epworth 졸림척도에서 1그룹과 3그룹이 의미 있는 차이가 있었고, 2그룹과 3그룹 사이에는 차이가 없었다. 연령을 제어 변수로 설정하고 편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PLMS 지수는 수면 효율, WASO와 의미 있는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결 론 : 이 연구 결과를 통해 PLMS 지수에 따라 수면다원검사 상 수면 변수의 변화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또한 변화된 중요 수면 변수에서 2그룹과 3그룹이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서, PLMS 지수가 5 이상을 PLMD라고 진단했던 예전 진단 기준을 좀더 옹호하는 결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목적 : 본 연구는 경직형 양마비 아동에게 과제지향훈련을 시행할 때 무게조끼 적용이 대동작 수행력과 균형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며 뇌성마비 아동을 치료하기 위한 중재방법으로 임상적으로 유용한지 제안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방법 : 연구 대상자를 단순 무작위 표본추출법으로 실험군(남자 : 9명, 여자 : 8명, 평균연령 : 8.12세)과 위약군(남자 : 9명, 여자 : 8명, 평균연령 : 7.53세) 각각 18명씩 배분한 후 두 중재군 모두에게 1회 40분, 주 2회 과제지향훈련을 12주 동안 실시하였다. 실험군은 무게저항을 제공하는 무게조끼를 착용하고, 위약군은 무게저항 없이 무게조끼만 착용하였다. 두 중재군 모두에게 닫힌 운동사슬과 다관절의 기능적인 움직임 패턴을 촉진하는 과제지향훈련을 각각 8~10회 실시하며 과제 사이에 약 3분간 휴식 하였다. 두 중재군의 대동작 수행력, 균형 능력에 대한 사전검사는 중재 전에 측정하였고, 사후검사는 중재 6주후와 12주후 총 2회 시행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추적검사는 실험종료 12주후에 실시한 후 두 중재군 사이의 시간경과에 따른 변화량을 분석하였다. 결과 : 대동작 수행평가는 중재 6주후와 12주후에는 실험군이 위약군보다 평균 점수가 더 증가하였으며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아동용 균형척도는 중재 6주후와 12주후에는 실험군이 위약군보다 평균 점수가 더 증가하였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결론 : 그러므로 닫힌 운동사슬과 다관절의 기능적인 움직임을 촉진시키는 과제지향훈련 시 무게조끼 적용은 경직형 양마비 아동의 대동작 수행력과 균형 능력을 향상시키는 유용한 중재 방법으로 고려될 수 있다.
Chloral hydrate, hydroxyzine, 아산화질소($N_2O$), midazolam은 치과치료에 비협조적인 소아환자의 진정시 흔히 사용하는 약물이다. 이러한 진정약물을 두 가지 이상 병용투여 하게 되면 더 적은 용량으로도 진정이 되며 전신적인 부작용도 감소시킬 수 있다. 따라서 병용투여시 나타나는 진정효과를 비교해 본다면 행동조절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사용할 수 있는 보다 나은 약물 진정방법을 얻을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전남대학교 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환아중 첫 내원시에 간단한 구강검사에도 행동조절이 어려운 Frankl 1과 2에 해당되는 아동으로서 전신적으로 건강이 양호하고 위장장애가 없는 나이 $18{\sim}92$개월, 체중 $10{\sim}32kg$의 아동 64명(남자 42명, 여자 22명)을 대상으로 약물 병용에 따른 진정효과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수면효과는 chloral hydrate와 hydroxyzine의 복합투여군이 midazolam IM과 아산화질소를 병용한 군보다 모든 치료단계에서 매우 좋았으나(p<0.001), 3군과 4군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울음, 움직임, 전반적 행동에 있어서 제 1군과 제 2군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p<0.05), 제 3군과 제 4군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3. 전반적인 행동평가항목에 있어서 평균 score가 제 1군은 2.94, 제 2군은 2.07, 제 3군은 2.47, 제 4군은 2.24였다.
제1대구치는 치열의 교합 및 발육에 중요하게 관여하며 기능적, 형태적으로 건전한 교합의 발육 및 유지에 필수적인 치아이다. 치열의 발육과정에 있어서 제1대구치의 형성, 맹출 및 형태의 이상이나 선천결손의 발생여부를 조기에 진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 연구의 목적은 제1대구치의 맹출과 석회화 양상에 대해 조사하여 형성과 맹출의 상, 하악과 좌, 우 차이에 대해 평가하는 것이다. 2007년 7월부터 2008년 6월까지 전북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하여 파노라마 방사선사진을 촬영한 545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1대구치의 맹출 위치와, Gleiser and Hunt의 석회화단계의 분류를 이용하여 제1대구치의 석회화에 대해 연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제1대구치의 구강내 출은은 하악 제1대구치의 구강내 출은이 상악 제1대구치의 출은보다 0.75~0.8년 빠르게 일어났으며, 여성은 남성에 비해 상악은 약 0.45년, 하악은 약 0.5년 먼저 출은했다. 2. 제1대구치의 석회화단계와 맹출 정도의 좌, 우 차이는, 5세에서 상악 좌, 우측 맹출 정도와, 7세에서 상악 좌, 우측 맹출정도, 하악 좌, 우측 석회화단계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상악은 치근 분지부의 급속한 확대단계와 치근 2/3완성단계 사이에서, 하악은 치근 1/4완성단계와 치근 1/2완성단계 사이에 가장 많은 맹출 이동량을 보였다.
농부들의 근골격계 위험요인을 평가하고 농부증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경기도 농촌지역 3개 면(面)에서 30세 이상 농부 97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사항, 근골격계 위험인자, 농부증 증상에 대한 면접 설문조사와 혈압검사, 임상검사를 실시하였다. 근골격계 위험인자 9항목 중 6개 이상 해당하는 농민들을 근골격계 고위험군, 해당항목이 5개 이하인 농민들을 저위험군으로 선정하여 농부증 증상과 임상검사 결과를 비교하였다. 근골격계 위험인자 중 가장 농민들이 많이 호소한 인자는 반복 동작, 허리를 굽히 자세, 빠른 동작 순이였다. 전체 연구 대상자의 농부증 양성률은 28.9%였으며 남자의 농부증 양성률은 16.4%, 여자의 양성률은 45.2%로 나타나 여자의 농부증 양성률이 남자보다 의미있게 높았다. 근골격계 고위험군의 농부증 점수는 5.9점, 저위험군은 4.4점으로 유의학게 고위험군이 높아 농부증에 근골격계 위험인자가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농부증 증상 중 가장 흔한 증상은 요통으로 76.3%의 농민이 호소하고 있었으며, 수족 감각둔화(54.6%)와 어깨결림(54.6%) 순으로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이 높았다. 농부증 근골격계 증상은 어깨결림이 고위험군에서 62.2%, 저위험군이 43.2%로 수족 감각둔화가 고위험군이 62.3%, 저위험군이 45.5%로 의미있게 고위험군의 유병률이 높으나 요통은 고위험군이 77.4%, 저위험군이 75.0%로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다. 농부증 점수를 종속변수로 하고 근골격계 위험도, 성, 연령, 음주 여부, 흡연 여부를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 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 근골격계 위험도와 성이 유의한 독립변수로서 작용하였다. 혈압검사와 임상검사에서는 두군간에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근골격계 위험인자는 농부증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이에 관한 인간 공학적인 평가와 개선 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Objectives: The studies in biological, behavioral and psychosocial perspectives in nursing research are fundamental in the balanced development of nursing knowledge. Many nursing researchers have placed a strong emphasis on developing psychological and behavioral aspects of nursing knowledge as is evidenced by the large body of research in these areas. However, the paucity of nursing research using the principles of biological science for measurements and techniques have often invited open criticism by many nursing researchers. This study attempts to characterize the researches performed in master and doctoral thesis which used physiological variables. Methods: We analyzed masters' thesis from 1962 to 1996 and doctoral thesis from 1982 to 1996 listed in CD from Korean Nurses Association. Results: Out of 3060 masters' thesis from 1962 to 1996, 342 (11.2%) thesis used physiological variables whereas 43 (10.1%) doctoral thesis used physiological ones. Number of thesis with physiological variables was the highest in Seoul National University for masters' thesis whereas for the doctoral thesis the number was the highest in Yonsei University. The research subjects in these thesis with physiological variables were mostly patients (53.5% in masters' and 69.8% in doctoral). Master's thesis often conducted either nonexperimental or survey research (69.9%) whereas experimental research design prevailed vital signs(181 thesis), blood tests(133), body composition(124), microorganisms(74), gastrointestinal functions(36), lab test(33), drug(21), urinary functions(20), movement(17), Apgar Score(15), reproductive functions(9), skin related functions(6), body fluid and electrolytes(4), parasite(4), metabolism(3), and sensory(1), Among the 338 master' thesis which studied the common nursing concepts such as anxiety, pain, stress, and depression, 48(14.2%) thesis utilized physiological variables while 15 out of 35 doctoral thesis addressed these concepts using physiological variables. Conclusion: In summary, our results indicate that despite the large amount of nursing research performed over the last decades, there are a few nursing researches done with physiological variables either in masters' or doctoral thesis. To enrich nursing knowledge with different perspectives of nursing including especially biological ones, the efforts have to be made to conduct bionursing scienc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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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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