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orphological var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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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D를 이용한 고추냉이의 유연관계 분석 (Intraspecific Genetic Relation of Wasabia japonica Matsum. Based on RAPD Analysis)

  • 허수정;권순배;변학수;서정식;유기억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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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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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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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국내에서 육성 또는 외국에서 도입되어 재배되고 있는 고추냉이 (Wasabia japonica Matsum.) 7품종의 10개체와 울릉도 자생 1개체, 총 11개체에 대한 유연관계 분석을 위하여 RAPD분석을 실시하였다. RAPD분석에 사용한 random primer는 총 50종류였으며 screen 결과 21종류만이 11품종 전체에서 반응을 보였다. 21종류의 primer로부터 관찰된 밴드는 총 144개였으며 이중 다형화 (polymorphism)를 보이는 앤드는 68개 (47.2%)로 primer 한 개당 평균 3.2개의 다형화 밴드를 보였다. Primer별 밴드의 수는 $2{\sim}13$개로 다양하게 나타났고 평균 밴드의 수는 6.8개였다. 유집분석 결과 phenogram은 유사도지수 $0.81{\sim}0.96$의 높은 범위 내에서 11개체들이 단계통군으로 유집되었으나 품종내 개체간에는 뚜렷하게 유집되지 않았다. 울릉도에 자생하는 개체의 경우는Sayatori와 Himenisiki 품종을 제외한 나머지 8개체를 위한 자매군으로 유집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neighborjoining 분석에서도 같은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고추냉이의 종내 유연관계 분석을 위한 방법으로 RAPD법은 유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좀더 정확한 유연관계분석을 위해서는 AFLP방법이나 계통분류에 널리 이용되는 핵, 업록체 DNA의 유전자 염기서열 비교와 같은 정밀한 분자계통학적 연구가 수행되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남해창선해협의 자치어에 관한 연구 (Fish Larvae of Changson Channel in Namhae, Korea)

  • 김용억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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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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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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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창선해협에 설치된 죽방렴정치어장에서 1982년 6월에서 1983년 5월까지 채집된 자치어를 재료로 종을 동정하고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창선해협에서 채집된 어류 가운데 속 또는 종의 계급까지 동정된 것은 33과 41속 44종이었다. 2. 줄구멍도치 Chclopsis tentacularis를 한국미기록종으로 보고한다. 3. 어종별 채집양중 가장 많은 것은 멸치($86.56\%$)이며, 다음이 문절망둑($5.92\%$), 베도라치류($1.71\%$), 볼낙($1.18\%$), 사백어($0.75\%$), 쥐노래미($0.68\%$), 주둥치($0.62\%$), 그리고 앞동갈베도라치($0.55\%$) 등으로 이들은 전체 어종의 $98\%$를 차지하였다. 4. 월별출현량을 종별로 보면, 1982년 6월에 12종, 7월에 9종, 8월에 8종, 9月에 8종, 10월에 5종, 11월에 8종, 12월에 7종, 1983년 1월에 8종, 2월에 5종, 3월에 15종, 4월에 4종 그리고 5월에 6종이었다. 5. 계절적인 출현경향을 보면 춘계인 3월에 15종이 출현하여 가장 많은 종을 점하고 있으나 주로 멸치, 베도라치류, 사백어, 볼낙,쥐노래극등이 $87,46\%$를 차지하였다. 하계는 주로 멸치가 출현량의 $86.72\%$를 차지하고 연중 나타나지만 다음이 문절망둑으로 $9.56\%$, 주둥치가 약 $1\%$의 순이었고 이들은 비교적 출현기간이 짧다. 추계에는 멸치와 문절망둑이 전체를 점유하고 ($99.76\%$), 새롭게 나타난 종은 참돔, 동갈양태 속, 농어, 미역치, 도다리 등이며 이들도 비교적 출현기간이 짧다. 동계에는 베도라치류, 사백어, 쥐노래미가 주로 나타나지만($93.69\%$) 춘계에 연속출현한다. 6. 출현어종의 형태적특징을 기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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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청개구리속 2조의 종분화에 관한 연구 (Speciation of the Two Species of the Genus Hyla (Anura) in Korea)

  • 양서영;박병상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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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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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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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한국산 청개구리속 2종의 종분화를 구명하기 위하여 이들의 분포, 번식시기를 조사하고 7개 집단을 대상으로 형태 및 유전적 변이를 비교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Hyla japonica의 번식 시기는 4월 초에 시작되어 5월 초에 그 절정에 달하는 반면 H.suweonensis는 5월 하순에 mating call정취되고 번식 시기는 6월 중순에 절정에 달하여 이들사이에는 약 45일간의 차이가 있다. H.japonica는 남한의 전역에 넓게 분포하는 반면 H.suweonensis는 경기도 일원의 평야 지대에 국한되어 분포하였다. 7개 형질을 이용하여 discriminant function analysis를 실시한 결과 두 종을 뚜렷이 구별할 수 있었다. 유전적 변이정도를 비교한 결과 H.japonica는 H.suweonensis에 비하여 약 2배 정도 변이가 컸다. H.japonica의 집단 간 평균 유전적 근연치는 S=0.893인 데 반하여 H.suweonensis의 집단간 평균 유전적 근연치는 S=0.964로 집단간의 차이가 매우 적었다. 반면 두 종의 평균 유전적 근연치는 S=0.520으로 이 값은 일반적으로 양서류의 종 간 근연치와 일치하였다. 번식시기, 분포, 종내 집단간 유전적 차이, 분화년대 및 분포경로 등을 종합검토한 결과 H.japonica에서 H.suweonensis가 분화되었다고 추정되며 분화시기는 플라이오세 말기에서 플라이스토세 초기 사이로 추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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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RAPD와 ITS 서열 분석에 의한 두릅나무과 (Araliaceae) 의 유연관계 분석 (A Phylogenetic Relationships of Araliaceae Based on PCR-RAPD and ITS Sequences)

  • 김남희;양덕춘;엄안흠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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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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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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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국내에 자생하는 두릅나무과 식물의 형태적 분류를 재확인하고, 분자적 방법에 의해 속 및 종간 유연 관계를 파악해 보고자 PCR-RAPD 와 ITS sequence 분석을 실시하였다. 채집된 오갈피과 식물을 이용하여 PCR-RAPD를 실시한 결과 속과 종을 구분할 수 있는 다양한 polymorphic 밴드를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실험에 이용한 두릅나무 개체군 내에서 다양한 쓱 변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인삼에서는 재배종 내의 변이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야생종과 재배종간의 유전적 차이가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는 밴드들이 나타났다. ITS분석에서는 각각의 속과 종만이 지니는 특이 염기 서열이 나타나 ITS를 이용한 속과 종 분류가 가능하였다. ITS 염기서열로 작성한 계통수를 분석 한 결과 오갈피속은 음나무속과 근연임을 알 수 있었고, 두릅속과 인삼속이 하나의 계통이며 송악은 다른 속과 명료하게 구분됨을 확인하였다. 두릅속과 인삼속이 근연관계임은 RAPD 결과에서도 확인되었다. 인삼은 RAPD 분석 결과 재배종과 야생종 사이에 변이가 존재함이 관찰되었으나, ITS 분석 결과에서는 야생종과 재배종간의 변이를 관찰 할 수 있는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RAPD와 ITS 분석 결과 모두 지역에 따른 재배종 인삼의 유전적 차이도 관찰되지 않았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재배중인 인삼이 단계통임을 알 수 있었다. ITS 분석에서는 속과 종 수준의 분류가 가능한 특이 염기 서열들이 관찰되었다.

Comparison of Molecular Linkage Maps and QTLs for Morphological Traits in Two Reciprocal Backcross Populations of Rice

  • Qiao, Yongli;Jiang, Wenzhu;Rahman, Md Lutfor;Chu, Sang-Ho;Piao, Rihua;Han, Longzhi;Koh, Hee-Jong
    • Molecules and C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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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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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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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Comparison of maps and QTLs between populations may provide us with a better understanding of molecular maps and the inheritance of traits. We developed and used two reciprocal $BC_1F_1$ populations, IP/DS//IP and IP/DS//DS, for QTL analysis. DS (Dasanbyeo) is a Korean tongil-type cultivar (derived from an indica x japonica cross and similar to indica in its genetic make-up) and IP (Ilpumbyeo) is a Korean japonica cultivar. We constructed two molecular linkage maps corresponding to each backcross population using 196 markers for each map. The length of each chromosome was longer in the IP/DS//IP population than in the IP/DS//DS population, indicating that more recombinants were produced in the IP/DS//IP population. Distorted segregation was observed for 44 and 19 marker loci for the IP/DS//IP and IP/DS//DS populations, respectively; these were mostly skewed in favor of the indica alleles. A total of 36 main effect QTLs (M-QTLs) and 15 digenic epistatic interactions (E-QTLs) were detected for the seven traits investigated. The phenotypic variation explained (PVE) by M-QTLs ranged from 3.4% to 88.2%. Total PVE of the M-QTLs for each trait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the E-QTLs. The total number of M-QTLs identified in the IP/DS//IP population was higher than in the IP/DS//DS population. However, the total PVE by the M-QTLs and E-QTLs together for each trait was similar in the two populations, suggesting that the two $BC_1F_1$ populations are equally useful for QTL analysis. Maps and QTLs in the two populations were compared. Eleven new QTLs were identified for SN, SF, GL, and GW in this study, and they will be valuable in marker-assisted selection, particularly for improving grain traits in tongil-type varieties.

돌기해삼(Apostichopus japonicus)의 보관 후 회복 가능성 파악을 위한 외상 및 형태학적 변화의 관찰 (Observation of External Injury and Morphological Movement for Analysis of Recovery Possibility after Storage of the Juvenile Sea Cucumber, Apostichopus japonicus)

  • 김태익;손맹현;조재권;진영국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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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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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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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돌기해삼 종묘의 보관에 따른 외상, 부위별 움직임 및 생존율을 관찰하였다. 10, 15, 20 및 $25^{\circ}C$에 종묘를 3, 6, 12, 24시간 보관 후 회복과정을 통해 생존율을 관찰하였고, 이를 위해 외상정도와 네 가지 부위별 움직임 변화(촉수 움직임, 촉수를 제외한 몸의 움직임, 뒤집기, 이동)를 적용할 수 있는지 검증하였다. 외상정도는 $20^{\circ}C$에서 24시간 실험구와 $25^{\circ}C$의 12시간 실험구에서 각각 $2.2{\pm}0.8$, $2.6{\pm}0.7$로 낮게 나타났다. 부위별 움직임 변화는 촉수의 움직임과 이동 여부 항목에서 생존율 및 외상 정도와 관련성을 보였다. 생존율은 보관 온도 $10^{\circ}C$$15^{\circ}C$ 실험구에서는 24시간까지, $20^{\circ}C$는 12시간까지 그리고 $25^{\circ}C$에서 6시간까지는 변화가 없었다. 돌기해삼 종묘의 보관 온도에 따른 치사시간(LT10)은 $20^{\circ}C$의 경우 15.73시간 이었으며, $25^{\circ}C$의 경우 5.57시간 이었다. 본 연구결과는 방류종묘의 운송에 따른 생존율을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서 적용 가능할 것이다.

한국산 비비추속(Hosta Tratt.) 식물의 분류학적 연구 (A taxonomic study of the genus Hosta in Korea)

  • 조현;김무열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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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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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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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한국산 비비추속(Hosta)에 대해 외부형태형질을 기초로 분류학적 연구를 수행하여 종의 한계를 재검토하였다. Hosta clausa의 변종들은 근경에 기는 줄기가 있고, 화경이 매끈하며, 약이 자색이라는 점에서 특징을 공유하나, 비비추(H. clausa var. normalis)는 개방화이고 암술이 수술보다 훨씬 길며 종자를 결실하는 반면에 참비비추(H. clausa var. clausa)는 폐쇄화이고 종자를 맺지 못하며, 금강비비추(H. clausa var. geumgangensis)는 개방화이나 종자를 결실하지 못하고, 엽병이 녹색이며, 암술이 수술 길이와 비슷하고, 화피협통부는 길이가 짧아 구별되었다. 또한 이삭비비추(H. clausa var. ensata)는 좁고 엽병으로 흘러내리는 잎 형태의 특징이 비비추의 연속변이에 포함되어 이명처리하였다. 다도해비비추(H. jonesii)는 화경이 매끈하며, 약이 노란색이고, 광통부가 부풀어 오른 종형으로 대마도비비추(H. tsushimensis)와는 광통부의 형태로 구별되었다. 흑산도비비추(H. yingeri)는 꽃이 깔때기형이고, 수술 3개는 길고 3개는 짧고, 화경이 매끈하며, 신안비비추(H. laevigata)는 수술의 길이가 모두 같고 좁은 피침형의 잎, 엽연이 파형을 띠어 신종으로 기재되었으나 흑산도 주변섬에서 동일 특징을 보이는 개체가 발견되지 않아 분류학적 처리를 유보하였다. 한라비비추(H. minor var. venusta)는 화경에 종주선이 있고 약이 노란색이라는 점에서 좀비비추(H. minor)와 유사하지만 식물체의 크기, 꽃의 수, 잎의 크기와 형태 등 주요형질에서 중첩되어 좀비비추의 변종으로 처리하였다. 따라서 한국산 비비추속은 5종 3변종 6품종으로 정리되었다.

무치악 잔존치조제의 형태학적 연구 (A MORPHOLOGICAL STUDY ON RESIDUAL ALVEOLAR RIDGES OF EDENTULOUS JAWS)

  • 최호영;우이형;최대균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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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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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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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Impression ragistration is an improtant and difficult phase of prosthodontic treatment procedures and a tray of appropriate size and shape is essential to obtain the accurate impression. Particularly, in edentulous patients, the size and forms of their residual alveolar ridges are different from one another. Therefore, in this study, various measurements were taken on the edentulous models. And the measurements were analyzed and compared with one another.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The mean of denture bearing area was $32.86cm^2$ in the upper jaws, $24.20cm^2$ in the lower jaws and the variation of denture bearing area was greater in the upper than in the lower jaws and in males than in females. 2. The mean of A-P(anteroposterior) ridge length was 48.72mm in the upper jaws, 53.05mm in the lower jaws and that of males was longer than that of females. 3. The mean of most posterior ridge width was 47.23mm in the upper jaws, 58.03mm in the lower jaws and the difference of that between males and females was least in both jaws. 4. In the upper jaws, the mean of ridge width was 29.66mm on anterior 1/4, 42.79mm on middle, 48.95mm on posterior 1/4 line and the mean of palatal height was 4.56mm on anterior 1/4, 10.01mm on middle, 10.84mm on posterior 1/4 line. 5. In the lower jaws, the mean of ridge width was 33.24mm on anterior 1/4, 50.19mm on middle, 59.16mm on posterior 1/4 line and the mean of lingual ridge height was 5.49mm on anterior 1/4, 9.16mm on middle, 16.72mm on posterior 1/4 line. 6. The correlation coefficient(=r) between denture bearing area and A-P ridge length was 0.83 in the upper jaws and 0.75 in the lower jaws. The corelation between denture bearing area and AP ridge length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but, between denture bearing area and A-P ridge length and between A-P ridge length and the most posterior ridge width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both jaws. 7. Alveolar ridge forms were classified into three(ovoid, "u" shape, and "v"shape) categories. In the upper jaws, ovoid was 66%, "u" shape was 24%, and "v" shape was 10%, in the lower jaws, ovoid was 66.7%, "u" shape was 20%, and "v" shape was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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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긴나무좀의 미성숙 충태별 형태특성과 유충령기, 균낭수의 지역별 변이 (딱정벌레목, 긴나무좀과) (Morphological Characteristic of Immature stage in Platypus koryoensis (Murayama) (Coleoptera, Platypodidae) and Local Variation in the Number of Mycangia)

  • 원대성;최원일;권영대;김경희;김종국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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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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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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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참나무시들음병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 미성숙충태인 알, 유충, 번데기의 외부 형태와 유충 두폭을 활용한 령기구분, 지역 개체군 간 균낭수 변이를 조사하였다. 광릉긴나무좀의 알은 광택을 띠는 타원형이며 크기는 장경 $0.67{\pm}0.051$ mm, 단경 $0.41{\pm}0.053$ mm 이었다. 유충은 5령기를 거치며, 각 령기는 두폭의 크기 차이로 명확하게 구분되었다. 1령유충의 두폭은 $0.35{\pm}0.004$ mm, 2령유충은 $0.45{\pm}0.010$ mm, 3령유충은 $0.67{\pm}0.039$ mm, 4령유충은 $0.94{\pm}0.069$ mm, 5령유충은 $1.12{\pm}0.007$ mm 였다. 5령유충 체색은 유백색의 광택을 띠며, 큰턱이 잘 발달되었다. 번데기는 연한 황색이며, 체장은 $4.64{\pm}0.042$ mm 이었다. 개체당 균낭수는 변이가 있어 적은 개체는 5개, 많은 개체는 12개까지 관찰되었으며 83%의 개체들이 6-8개의 균낭을 가지고 있었다. 남양주지역과 홍천지역의 개체군간 개체당 균낭수 차이는 없었다.

참나무 천연집단(天然集團)의 엽형변이(葉型變異) (Variation of Leaf Form of Leaf Variabilities of Natural Population of Quercus spp.)

  • 김지문;권기원;문흥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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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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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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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수종간(樹種間), 집단간(集團間), 집단내개체간(集團內個體間)의 변이(變異)를 밝히기 위(爲)해 신갈나무 10개(個) 천연집단(天然集團)과 졸참나무 9개(個) 천연집단(天然集團)의 엽형질변이(葉形質變異)를 조사(調査)하였다. 엽신장(葉身長)/최대엽폭(最大葉幅), 엽신장(葉身長)/엽병장(葉柄長), 엽신장(葉身長)/엽맥수(葉脈數), 상(上)1/3엽폭(葉幅)/최대엽폭(最大葉幅), 상(上)1/3엽폭(葉幅)/하(下)1/3엽폭(葉幅)의 5개(個) 엽형지수(葉型指數)와 엽병장(葉柄長), 엽맥수(葉脈數)가 본(本) 연구(硏究)에 포함(包含)되었다. 졸참나무의 엽신장(葉身長)/엽병장(葉柄長)을 제외(除外)한 조사(調査)된 모든 엽형질변이(葉形質變異)는 집단간(集團間), 집단내개체간(集團內個體間)에 고도(高度)의 유의적(有意的)인 차이(差異)를 보였다. 신갈나무와 졸참나무 다같이 엽신장(葉身長)/최대엽폭(最大葉幅), 엽신장(葉身長)/엽병장(葉柄長), 엽신장(葉身長)/엽맥수(葉脈數)의 지수(指數)에서 남부집단(南部集團)과 북부집단간(北部集團間)에 다른 엽형(葉型)을 나타냈다. 그리고 북부집단(北部集團)의 엽형(葉型)은 신갈나무의 독특(獨特)한 특성(特性)들과 더 유사(類似)하고 남부집단(南部集團)은 졸참나무의 독특(獨特)한 특성(特性)을 더 많이 지니고 있었다. 집단내개체목간(集團內個體木間)에 변이(變異)는 엽신장(葉身長)/엽병장(葉柄長), 엽병장(葉柄長)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고 우리나라 중부(中部)에 하는 속(屬)하는 계룡산집단내(鷄龍山集團內)에서 더욱 현저(顯著)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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