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illed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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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저장 미곡의 품질 특성 (Characteristic of the Rice Quality with Long-term Storage of Paddy)

  • 소규호;김영수;홍재식;정준영;조재민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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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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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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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In order to investigate the changes of rice qualities during 4 years storage of paddy in warehouse of normal temperature condition. As storage period go by, head ratio was deduced and broken rice was increased according as a change of temperature during the long term storage. A color of rice was became more dark gray than that of entering time as L value was decreased from 64.07 to 61.62 a 4 years late. As a results of studies on the cooking quality of milled rice, water uptake ratio and expanded volume were increased in proporation to storage period, wherease total solids and iodine blue value were decreased. In the characteristic of texture of cooked rice, viscosity/hardness ratio(-H/H) had a decreasing tendency, while adhesiveness and cohesiveness increased with increased storage time. The qualities of cooked milled rice studied were sensory attributies of odor, taste, stickiness and appearance which were evaluvated by multiple comparsion method. The sensory results showed that all of descriptions were deterirated with a increased storage period. The taste and stickiness were changed from good score to bad score a 2 years l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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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수시일과 조효소 처리 조건에 따른 쌀가루의 특성 (Effects of Different Harvest Time and Enzyme on Rice Flour)

  • 금준석;이상효;이현유;한억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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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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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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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출수시일별에 따른 일반성분, 수율 및 경도 조사 결과 출수 후 33일 이후부터는 큰 차이가 없었다. 도정 후 쌀가루의 수율은 출수시일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출수 후 45일 이후의 벼에서 제조한 쌀가루만 양호한 상태였다. 곡립경도 연화실첩 결과 a-amylase 용액이 경도가 가장 낮았으며 4시간 침지가 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출수 후 45일 지난 벼는 제분 가능성이 있으며 효소용액 처리 후 곡립경도를 감소시켜 미세한 입자를 가진 쌀가루를 제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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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수 처리한 생식 원료 곡류의 이화학적 특성 및 기능성 성분의 변화 (Change of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Functional Components in the Cereals of Saengsik, Uncooked Food by Washing with Electrolyzed Water)

  • 김철암;오덕환;이종욱;정동옥;은종방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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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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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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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전해수로 처리한 생식 원료 백미, 현미, 찹쌀, 보리를 열풍건조 및 동결건조를 실시하여 이화학적 특성 및 기능성 성분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백미, 현미, 찹쌀, 보리의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회분 등 성분의 함량은 전해수로 처리하여 열풍건조 및 동결건조를 통하여서는 거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미, 현미, 찹쌀, 보리는 전해수로 처리하여 열풍건조 및 동결건조를 실시한 후 L값과 a값이 변화가 없는 것으로 관찰되었고 백미와 찹쌀의 열풍건조를 실시한 시료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해수로 처리하고 동결건조를 실시한 시료와 전해수 처리를 하지 않고 동결건조를 실시한 시료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이섬유의 함량은 열풍친조를 실시한 시료가 증가를 나타냈으나 전해수로 처리한 시료와 처리하지 많은 시료 사이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미, 현미, 찹쌀, 보리 중의 niacin 함량과 보리 중의 ${\beta}-glucan$ 함량은 열풍건조 및 동결건조를 실시한 시료가 서로 차이를 보이지만 전해수로 처리하여 동결건조를 실시한 시료와 전해수로 처리하지 않고 동결건조를 실시한 시료 사이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결건조를 진행한 시료는 전해수 처리 전후 이화학적 특성과 기능성 성분 함량이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생식 원료 중 곡류인 백미, 현미, 찹쌀, 보리의 전해수 처리 시 이들의 이화학적 특성 중 단백질, 지방, 및 탄수화물, 회분, 및 식이섬유의 함량과 색도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고 기능성 물질 중 niacin과 ${\beta}-glucan$의 함량은 전해수 처리 후 열풍건조 시 약간의 영향을 나타냈으나 동결건조 시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았으므로 전해수를 이용한 세척을 생식 제조에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백미의 수분 흡수 속도 (Hydration Rate of Milled Rice)

  • 김성곤;한기영;박홍현;채제천;이정행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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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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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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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일반계(35 품종) 및 다수계(24 품종) 쌀의 수분 흡수 속도에 미치는 인자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각 품종마다 독특한 수분 흡수 속도를 보였으나, 대체로 다수계 품종이 일반계 품종에 비하여 수분 흡수 속도가 빨랐다. 쌀의 수분 흡수 속도는 단백질, 아밀로스, 쌀알의 표면적 및 부피와 상관 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나, 쌀알의 길이와 폭의 비와는 부의 상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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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수의 농업용수 재이용에 따른 벼의 미질특성 분석 (Assessing Grain Quality Properties of Reclaimed Wastewater Irrigation)

  • 정기웅;김학관;장태일;김상민;박승우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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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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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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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하수처리수의 농업용수 재이용에 따른 벼의 미질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험포장을 조성하여 쌀의 아밀로스 및 단백질 함량, 완전미 도정수율을 분석하고 유의성을 고찰하였다. 시험포장의 수질 및 토양환경을 조사하였으며, 근적외선 분광분석법을 통해 미질 특성을 분석하였다. 하수처리수로 재배된 쌀의 미질 특성치는 일반미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분석 결과 5% 유의수준에서 각 처리구별 유의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산간지와 고냉지산 쌀 형태 및 이화학적특성의 품종 및 산지간 변이 (Varietal and Locational Variation of Grain Quality Components of Rice Produced in Hilly and High Altitude Areas in Korea)

  • 최해춘;지정현;이종섭;김영배;조수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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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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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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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중산간지 및 산간고냉지대에서 재배된 벼의 주요 미질특성에 대한 품종 및 환경변이정도를 파악하고자 오대벼등 자포니카 조생종 5개 품종을 1989년에 중북부 중간지인 철원과 산간고냉지인 진부, 중남부 중산간지인 상주, 화서 및 남부고냉지인 운봉의 4개소에 재배하여 생산된 쌀의 외관 및 도정특성과 주요 이화학적 특성 및 식미특성을 조사하였던 바 이들 미질특성의 품종 및 산지변이를 비교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현미천립중, 아밀로스함량, K/Mg률, 호화개시온도, 최고점도, 강하점도(breakdown) 및 치반점도(setback)에서 품종 및 산지간 변이가 모두 품종${\times}$산지간 교호작용변이에 비해 현저하였고 정현비율, 알칼리 붕괴도 및 단백질 함양에서는 산지간 변이가, 밥의 점성 /경도비율에서는 품종간 변이가 유의하게 켰다. 특히 품종${\times}$산지간 교호작용 변이가 켰던 미질특성은 외관 및 등숙관련특성과 식미 및 응집점도(consistency)등이었다. 2. 현미천립중은 진부올벼와 오대벼가 가장 무거웠고 불완전등숙립률은 진부올벼가 가장 낮았으며 백미건전미율는 오대벼가 심복백 때문에 다른 품종에 비해 약간 멀어졌다. 아밀로스 함량은 출수기가 빠른 진부올벼와 소백벼가 타품종에 비해 약 1% 가량 낮았고 K /Mg율은 식미가 가장 좋았던 오대벼가 가장 낮았으며, 호화개시온도와 치반점도가 유의하게 낮았던 반면 최고점도와 강하점도가 현저하게 높았던 오대벼, 소백벼 및 진부올벼등이 밥맛이 약간 양호한 편이었다. 3. 철원산미가 가장 입중이 무겁고 등숙이 양호하였던 반면 건전미율은 오히려 떨어졌으며 진부산미가 가장 정현비율이 높으면서 건전미율이 높았다. 4. 아밀로스함량은 진부산미가 다른 지역산미에 비해 약 2~3%가 높았던 반면 철원산미가 가장 낮았고 단백질함량은 중부지역산미가 남부지역산미에 비해 약1%가량 낮았으며 K/Mg율은 진부산미가 가장 높았고 K함량은 중부지역산미가 남부지역산미에 비해 다소 높은 경향이었다. 식미총평은 품종별로 산지에 따라 크게 달라서 산지간 평균적 비교가 큰 의미가 없지만 운봉과 철원산미가 진부와 화서산미보다 양호한 경향이었다. 5. 쌀의 알칼리 붕괴도와 호화개시온도는 진부산미가 다른 지역산미에 비해 현저히 높았고 그 다음으로 운봉>화서>철원산미 순으로 낮았으며 강하점도는 철원산미가 가장 켰고 그 다음으로 화서>운봉>진부산미 순으로 저온하에서 등숙된 쌀일수록 낮았으며 치반점도는 이와 정반대의 경향이었다. 밥의 점성 /경도비율은 철원산미가 여타 지역에 비해 약간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6. 식미관련 미질특성을 이용한 주성분 분석에서 전정보의 약 60% 설명이 가능한 제1 및 제2 주성분치상의 5개 품종별 4개 산지미의 분포로 보아 대체로 진부산미와 여타 지역산미로 확연히 구분되었고 다시 진부산미는 2개군, 여타 지역산미는 3개군으로 세분화 할 수 있었으며 산지내 품종변이가 가장 작았던 것은 화서산미였고. 고냉지산미는 품종 간 변이가 켰다. 식미관련 종합적 미질특성면에서 가장 양호한 군에 속하는 것은 철원, 운봉 및 화서산 오대벼와 운봉산 소백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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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평야지 조생종 벼 조기재배가 수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Yield and Grain Quality of Early Maturing Rice Cultivars as Affected by Early Transplanting in Yeongnam Plain Area)

  • 이종희;박동수;곽도연;여운상;송유천;김춘송;전명기;오병근;신문식;김제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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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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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6-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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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영남평야지 조기재배시 국내 육성된 고품질 조생종 품종들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공시품종들의 평균 출수기는 7월 22일로 8월 하순에서 9월 상순사이에 수확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고, 공시품종들의 평균 수당립수, 등숙율 및 수량에서 품종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운광벼가 수량이 529 kg/10a로 가장 많았다. 2. 수확시기별 현미 품위를 조사한 결과 동할미 발생을 줄이고 현미 정립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출수 후 40일경에 수확하는 것이 정립은 8월25일$\sim$ 9월1일 사이 수확하는 것이 가장 높았으며,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미숙립의 발생은 감소하고 동할립의 발생은 증가하였다. 백미 완전미는 중화벼와 고운벼가 72.2%와 71.0%로 높았으나 싸라기 발생이 높았으며, 운광벼와 오대벼는 분상질의 발생이 많았다. 3. 운광벼와 오대벼는 백미 단백질 함량은 6.4%로 낮았으며, 식미관능검정의 총평이 각0.6 및 0.5로 밥맛이 양호하였다.

미립 절대밀도의 품종간 변이 및 몇가지 미립형질과의 관계 (Varietal Variations in Absolute Density of Rice Grain and Its Relations with Other Grain Characters)

  • Hee Jong, Koh;Mun Hue, Heu;Cheng Mo, Jiang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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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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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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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벼 품종간 미립 절대밀도의 변이와 그에 영향하는 미립관련형질들을 구명하기 위하여 통일형 30, Japonica형 72 및 Indica형 133 계 235 품종에 대해 미립의 절대밀도와 모양 및 크기, 경도, 심복백, ADV, amylose 함량, 전분구조를 조사하고 그들 간의 관계를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백미의 절대밀도는 평균적으로 통일형 1.496g/$cm^3$, Japonica형 1.506g/$cm^3$, Indica형 1.500g/$cm^3$이었고, 출수까지의 생육일수 및 현미의 경도와는 정의 상관을 심복백, 현미의 부피 및 1000립중, 입장과는 부의 상관을 보였다. 2. 편회귀분석 결과 미립의 크기가 절대밀도에 가장 크게 영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절대밀도의 고, 저에 따른 전분결정구조의 차이는 감별할 수 없었으며, 심복백의 경우 정상배유부분에 비해 전분립자가 둥글고 그 결정조직이 느슨하였다. 4. 미립의 크기가 비슷하고 심복백이 없는 경우 절대밀도의 품종간 차이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나서 수량성에는 크게 영향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되나, 미질의 측면에서는 검토되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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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품질 고급화 및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육종현황과 전망 (Current Status and Perspectives in Varietal Improvement of Rice Cultivars for High-Quality and Value-Added Products)

  • 최해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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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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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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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1980-'90년대에 쌀의 자급생산이 지속되고 생활수준 향상에 따른 양질미 수요가 점증되면서 자포니카 다수성 품종의 미질 개선에 힘을 크게 기울이게 되었고 식미향상을 위한 육종연구 와 효율적 평가 기술개발 연구에 박차를 가하게 되어 쌀의 이화학적 특성과 식미 및 밥 물리성간 상관과 식미의 객관적 평가방법 개발, 양식미 쌀 및 가공적성 특수미 개발 등 그 동안 많은 연구성과를 올리게 되었다. 1990년대에 밥맛이 매우 좋은 고품질 자포니카 품종과 대립, 심백미, 향미, 유색미 등 가공용 특수미 품종을 개발 보급하였고 식미와 용도에 대하여 식미검정계, 신속점도측정계 및 texture 분석계 등을 이용하여 검토하였다. 최근에는 아밀로스 함량이 9%로 찹쌀과 맵쌀의 중간 성질을 가진 중간찰 품종인 '백진주벼'와 배유가 보얀 멥쌀인 '설갱 벼'를 비롯하여 라이신 함량이 높은 '영안벼' 육성하여 쌀의 가공 이용성과 기능성을 한층 높혀 놓았다. 식미와 여러 가지 미질 특성간 관련성에 관한 연구 결과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쌀의 상온흡수율 및 최대흡수율은 K/Mg율 및 알칼리 붕괴도와 유의한 부의 상관성을 나타내었으며 가열흡수율이 높은 품종일수록 밥의 용적팽창률이 컸다. 수분함량이 낮은 경질인 쌀일수록 침지 20분 후의 상온흡수율과 최대흡수율이 더 높은 경향이었으며 이러한 흡수 특성은 쌀 단백질 함량이나 아밀로스 함량 및 식미와는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다 취반 적정가수량은 품종에 따라 마른 쌀 무게의 1.45-l.61배의 변이를 나타내었고 평균은 1.52배였으며 알맞게 취사된 밥의 부피는 평균 쌀 부피의 2.63배가되었다. 쌀 형태, 알칼리붕괴도, 호응집성, 아밀로스 및 단백질 함량은 거의 비슷하지만 식미에 차이가 있는 자포니카 품종들을 사용하여 식미와 관련된 쌀의 이화학적 특성을 검토한 결과, 밥의 윤기와 식미 총평은 생산 연도에 따라 호화점도 특성 중 최고점도, 최저점도 및 응집점도와 밀접한 관계를 나타내었다. 밥맛이 가장 좋은 일품 벼는 쌀의 외층에 아밀로스 함량 분포가 낮고 쌀을 열탕에 담근 20분간 우러난 용출액의 요드 정색도가 낮고 증가정도도 완만하였다. 일품 벼는 밥맛이 떨어지는 동해 벼에 비해 밥알 횡단면의 주사형 전자현미경 사진에서 밥알 외층의 호화전분의 그 물망이 매우 치밀하고 속층의 전분립의 호화정도가 양호하였다. 식미총평은 식미관련 이화학적 특성과의 관계를 이용한 중회귀식에 의해 매우 높은 결정계수로 추정이 가능하였다. 밥노화의 품종간 차이는 α-amylase-iodine 법으로 비교할 수 있었는데 노화정도가 적었던 품종은 일품벼, 추청벼, 사사니시끼, 진부벼 및 고시히까리였다. 통일형 품종인 태백벼와 자포니카 품종 중 섬진벼가 비교적 밥노화가 빨랐다 일반적으로 밥맛이 좋은 품종이 밥의 노화정도가 느렸으며 찬밥의 탄력성이 큰 경향이었다. 또한 밥노화가 느렸던 품종은 최저점도가 높았고 최종점도가 낮았다 찬밥의 탄력성은 쌀의 마그네슘함량과 밥의 용적팽창률과 밀접한 관계를 나타내었다. 식은밥의 더운밥 대비 경도 변화율은 취반용출액의 고형물량과 취반용적 팽창률과 부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식미관련 주요 이화학적 특성은 밥의 노화와도 직접 간접으로 상관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쌀의 여러 가지 식품 가공적성과 관련된 형태 및 이화학적 특성은 가공식품 종류에 따라 매우 다르다. 쌀 튀김성은 호응집성이 연질이거나 아밀로스 함량이 낮을수록 양호하며 지질함량이나 단백질 함량이 높으면 좋지 않은 경향이다. 심복백정도가 심할수록 튀김현미 정립률이 떨어지며 현미 강도가 높을수록 튀김률은 높은 경향이었다 쌀국수는 밀가루와 50% 혼합시에 쌀의 칼륨 및 마그네슘 함량이 높은 품종일수록 제면 총평이 낮은 경향이었고 제면이 양호한 것이 국수물의 용출고형 물량이 적은 경향이었다. 쌀빵 가공적성은 품종에 따라서 현미와 백미간에 현저한 차이를 나타내는 것이 있는데 현미에서 반죽의 부피 증가율이 큰 쌀일수록 푹신한 감이 있는 쌀방 제조가 가능하였으며 백미에서 단백질 함량이 높은 품종일수록 쌀빵이 더욱 촉촉한 느낌이 있는 경향이었다. 아밀로스 함량이 높고 호응집성이 경질인 쌀일수록 쌀빵의 탄력성이 더 높은 경향이었다. 쌀의 발효 및 양조적성은 심복백이 심한 쌀이나 새로운 돌연변이인 뽀얀 멥쌀이 홍국균이나 홍국균의 균사활착 밀도가 높고 당화 효소 역가도 높은 경향이었으며 쌀알이 대립이면서 단백질 함량이 낮은 쪽이 양조에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찰벼 품종도 여러 가지 이화학적 특성과 전분구조 특성의 차이에 따라 9개의 품종군으로 나누어 볼 수 있을 만큼 품종적 변이가 크며 이들 이화학적 및 구조적 특성간에 상호 밀접한 연관성을 나타내었으며 유과·인절미·식혜ㆍ미숫가루 등에 상당한 가공적성의 차이를 보였다. WTO 체제 출범이후 생산비와 가격 면에서 경쟁력이 약한 우리 쌀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품질의 고급화와 쌀 가공식품의 다양화 및 고기능성 개발을 추구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와 같은 노력은 벼 품종개발만으로 소기의 성과를 올리기 어렵고 쌀 식품의 고급화 및 다양화를 위한 여러 분야의 긴밀한 연구협력이 수반되지 않으면 안 된다.

건식과 습식 제분조건에 따른 멥쌀가루의 특성 (The Properties of Rice Flours Prepared by Dry and Wet Milling Method)

  • 김은미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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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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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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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compare the physicochemical compositions and morphological properties of five varieties of rice flours (RR, RGD, RSGD, RWDG, RWGD). RR was raw milled rice without washing, RGD was raw rice flour without soaking, RSGD was raw milled rice flour with 0 hr of soaking, RWDG was raw rice flour with 8 hr of soaking and grinding after drying, and RWGD was raw rice flour with 8hr of soaking and drying after grinding. The protein and lipid contents of wet milling rice flour (RSGD, RWDG, RWGD)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of dry milling rice flour (RR, RGD). L and a values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in wet milling rice flour, and b value was significantly increased in dry milling rice flour.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SEM) showed that RWDG and RWGD were distributed as separated fine particles in rice flours. The WBC of RWDG and RWGD were higher than those of other rice flours. Solubility was significantly increased according to the temperature, and swelling power of RWDG was higher than that of other rice flours at 50 and $60^{\circ}C$. Using RVA, the initial pasting temperature and setback of RWDG were lower and the peak viscosities of RSGD and RWDG were higher than those of other rice flours. Using a mixograph, peak time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he groups, wheras peak heights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in RSGD, RWDG, and RWGD. The peak width of RWGD was lower than those of other rice flours. Based on these findings, RWDG flour was less damaged, and had a lower setback and pasting temperature, which makes it an appropriate rice flour for commercial mass produ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