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iddle Holo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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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조기반 전이함수를 활용한 Holocene 중기 이후 고창군 신덕리 일대의 정량적 해수면 변동 (Quantitative Reconstruction of Sea Level Change Using Diatom-Based Transfer Function at Sinduk-ri, Gochang-Gun Since the Middle Holocene)

  • 김정윤;윤순옥;양동윤;황상일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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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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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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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is study is quantitative reconstruction of palaeo sea level records around Sinduk-ri, Gochang-Gun. 7 cores were collected from GC14 to GC18 in order to examine the entire sedimentary facies and reconstruct the sea level records. The cores were analysed by AMS, sedimentary facies, diatom and WA-pls. As a result of the diatom analysis, diatom zone were classified as No diatom zone, B1 zone, M zone and B2 zone. The result of WA-pls was that the sea level was about 1.5m lower than the present level around 6,000 BP and about 1m lower during last 5,000 BP. Thereafter, sea level rose to the present during the Mc sub-diatom zone period. Moreover, during the Md sub-diatom zone period, sea level was about 0.5m higher than the present.

한국 서해 중부해역 대륙붕 퇴적물의 분포와 퇴적작용 (Sediment Distributions and Depositional Processes on the Inner Continental Shelf Off the West Coast (Middle Part) of Korea)

  • 박용안;최진용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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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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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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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한반도 서해 중부해역 대륙붕의 퇴적물 분포는 크게 북부의 사질퇴적물과 남부의 니질퇴적물로 구분된다. 한반도 남서부의 니질퇴적물은 황해 서부의 세립퇴적물과 상 이하며, 한반도의 하천으로부터 공급된 세립물질이 집적된 현생퇴적물로 해석된다. 이 와 반면에 북부의 사질퇴적물은 석영이 장석이 우세하며, 성숙 퇴적물(mature sediment)의 유형으로 해석된다. 특히 철산화물로 피복된 석영입자(ironstained quartz) 와 해록석 (glauconite) 이 포함되어, 황해와 동지나해의 외대륙붕에 분포하 는 전형적인 잔류퇴적물의 특성과 일치한다. 이들 사질퇴적물은 지난 빙하기 이후 해 수면이 상승하는 현세 해침기간 (Holocene transgression period) 동안 집적된 기저사 질퇴적물과 유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반도 서해 남양만 조간대 조수퇴적층(tidal deposit)은 사질의 하부층 퇴적물과 실트질의 상부층 퇴적물의 뚜렷하게 구분된다. 세 립질의 상부층 퇴적물은 암편을 함유하며 후기 현세(late Holocene) 시기의 육상기원 퇴적물로 해석된다. 이와 반면에 하부층 퇴적물은 비교적 조립하며, 퇴적물 성숙도의 지수가 높고, 특징적으로 철산화물로 피복된 석영입자와 해록석을 포함한다. 따라서 이 퇴적물은 초기 현세(early Holocene) 동안 집적된 잔류퇴적물을 지시하며, 해침기 원 기저 사질퇴적층(transgressive sands)의 연장인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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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하구의 제4기 후기 층서 및 고환경 (Late Quaternary Stratigraphy and Depositional Environment of the Yeongsan River Estuary, Southwestern Korea)

  • 남욱현;김주용;양동윤;홍세선;봉필윤;이윤수;유강민;염종권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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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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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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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영산강 하구 퇴적물에서 최종빙기 및 현세에 해당하는 길이 18.9m의 시추 퇴적물(심도 20.5∼l.6m)을 획득하였으며, 퇴적물의 조직과 유기질 미화석 분석을 통하여 고환경의 변화를 인지하였다. AMS$^{14}$C 연대측정과 한반도에서의 화분분대 대비에 의하여 퇴적물 연대를 결정하였다. 본 시추 퇴적물에서는 크게 3가지 고환경대를 구분할 수 있었다. (1)최종빙기 퇴적물:주로 하천 퇴적층이며 고토양화 되어 있다. 퇴적 작용과 토양화 작용을 수차례에 걸쳐 받은 것으로 보이며, 고토양의 양상으로 보아 한랭$.$습윤 환경에서 토양화 작용이 진행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2) 현세 초기∼중기 퇴적물:해수면 상승으로 인하여 해수의 영향을 받게 되었으며, 해양성 미화석을 다량 포함하는 점토로 구성된다. (3) 현세 후기 퇴적물: 보다 한랭한 기후를 나타낸다. 이러한 양상은 지역적, 전지구적 환경변화 양상과 일치하는 결과를 보인다.

한국 서해안 곰소만 조간대의 제 4기 층서와 해수면 변화 (Late Quaternary stratigraphy and sea-level change in the tidal flat of Gomso Bay, West Coast of Korea)

  • 장진호;박용안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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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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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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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한반도 서해안 곰소만 조간대의 제 4기 층서는 최소한 2개의 부정합면을 경계로 하여 하부로부터 기반암, 선현세 산화대층(혹은 풍화토), 현세 조간대층의 순서로 배열된다. 선현세의 산화대층은 황갈색의 반고화된 이질 퇴적층으로서 식물 뿌리와 식물 조각들이 산재하고, 수평 및 수직 방향의 미세한 틈(crack)들이 존재하며, 해양성 패각과 미고생물 화석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이 산화대층은 12,000년 B.P.이전의 아빙기(stadial) 시기에 해안 육지의 지형적 저지(소분지)에서 퇴적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세의 조간대층은 하부의 이질 퇴적상(상부 조간대층) 과 상부의 사질 퇴적상(중부 및 하부 조간대층)으로 구성된 상향조립의 해침층 (transgressive succession)으로서 현세의 해수면 상승을 반영한다. 해수면 지시에 적합한 물질의 $^{14}$ C-연령과 심도(depth)의 상관관계에 기초하여 현세의 해수 면 변화를 추적한 결과, 한반도 서해의 해수면(relative sea-level 혹은 local sea- level)은 현재의 평균 해수면을 기준으로 7,000년 B.P.에 6.5 m 아래, 4,000년 B.P. 에 3 m 아래, 그리고 2,000년 B.P.에는 2.5 m 아래에 위치하였고, 현세 동안 큰 범위의 상승 및 하강 변화를 보인 증거는 찾을 수 없었다.

독도 동도 서쪽 해안의 타포니 지형 발달 (Tafoni Geomorphic Development in the Western Coast of Dongdo of Dokdo, Korea)

  • 황상일;박경근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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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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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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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독도는 일본과의 영토문제와 관련하여 정치적, 역사적으로 관심의 대상이며, 울릉도와 더불어 동해상에 노출된 화산섬으로서 동해의 형성과정을 설명하는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해안지형 및 기반암 풍화지역이 넓게 분포하므로 지형학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본 연구에서는 독도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분포하며 독도의 전체 지형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요소들 가운데 하나인 타포니 지형 발달을 논의하였다. 타포니는 독도의 거의 모든 해안에 분포하며, 노출된 기반암을 삭박하고 있으므로 독도의 보전에 있어서 가장 주목하여야 하는 지형들 가운데 하나이다. 동도 서해안에서 이 지형은 기반암이 응회암으로 된 해안선 부근에 집중적으로 나타난다. 타포니의 형태는 괴상각력응회암 층준에서는 불규칙한 모양이 주를 이루며 원형, 타원형 형태가 나타나고, 층상라필리응회암에서는 층리를 따라서 수평으로 길게 만들어 졌다. 독도의 타포니는 홀로세(Holocene) 중기 해면이 현재 수준에 도달한 이후 파식에 의해 만들어진 해식애의 표면에 분포한다. 염풍화 작용에 의해 형성된 타포니는 독도의 지형 해체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요인들 가운데 하나이다. 타포니의 바닥에는 초본 식물들이 분포하며 조류들의 서식처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타포니의 발달에 의한 기반암의 해체를 지체시키기 위해서는 토양 및 식생의 보호가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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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matic Changes During the Past 400,000 Years

  • Yi, HI-Il;Shin, Im-Chul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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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통권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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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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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emperature variations, and carbon dioxide and methane concentrations are summarized during the past 400,000 years. Atmospheric temperature varied approximately within $10^{\circ}C$ during the past 400,000 years. Most of the time during the past 400,000 years, temperature was lower than today except 410000, 320000, 250000, and 125000 years ago. Temperature was slightly higher or at least similar to today during the time period of 410000. 320000, 250000, and 125000 years ago. The carbon dioxide concentration varied between 180 and 300 ppm, and the methane concentration varied between 40 and 700ppb. The present atmospheric concentration of carbon dioxide is 375 ppm and methane is 1750 ppb. Temperature was 5-$7^{\circ}C$ lower than today during the Last Glacial Maximum(18,000 years ago) and the Younger Dryas(10,000 years ago). Temprature was varied within $1^{\circ}C$ during the past 10,000 years. Especially Middle Holocene Climatic Optimum(6,000 years ago), Medieval Warm Period (500-1,000 years ago), and Little Ice Age(100-500 year ago) were global climatic events. In general, mechanism for the Middle Holocene Climatic Optimum, Medical Warm Period, and Little Ice Age can be explained by the solar insulation, however their exact mechnism is not well known. Carbon dioxide concentration during the past 400,000 years never reached the current value of 375 ppm. Furthermore, the current methane concentration never reached during the past 20Ma. However, current temperature value has happened several times during the past 400,000 years. The implication of this is unsolved question so far. This should be challenged in the near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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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식생 및 환경변천사(홀로세 이전 시대를 중심으로) (The Vegetational and Environmental History of the Pre-Holocene Period in the Korean Peninsula)

  • Kong, Woo-Seok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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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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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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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연구는 석탄기 이래 플라이스토세 말기까지 한반도가 겪어온 식생사와 환경사를 시계열적으로 분석한 것으로 식물화석 자료가 주로 이용되었다. 한반도에서 발견된 최고의 식물화석은 고생대 석탄기에 출현한 Neuropteris이지만 우리가 오늘날 볼 수 있는 식물상의 원형은 신생대 올리고세부터 발견되었다. 특히 올리고세에는 난지를 선호하는 상록활엽수가 오늘날에 비해 위도상으로 $4^{\circ}$정도 북상했던 사실로 미루어 당시의 기후는 오늘날보다 온난했던 것으로 간주된다. 마이오세 중기에는 난지를 선호하는 상록활엽수가 현재의 분포역에 비해 $6^{\circ}$정도 북으로 진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즉 마이오세 중기는 신생대 이후 한반도에서 난지선호 식물이 최대로 북상했던 때이고 기후 또한 가장 온난했던 시기임을 암시한다. 플라이스토세 중기에 한반도는 상록침엽수와 상록활엽수가 혼재하는 온대기후가 냐타났으며 인간에 의해 식생이 간섭받은 흔적이 부분적으로 나타난다. 플라이스토세 말기에는 한지선호 극지-고산식물과 고산식물들의 분포역이 신생대 이래 한반도 식생사상 가장 남하했던 때로 당시의 기후는 한냉했던 것으로 사료된다. 플라이스토세가 끝나는 10,000년전 부터 한지선호 식생은 점차 감소하여 기후 온난화 경향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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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의 홀로세 동안 퇴적환경 변화 및 돌말류 분포 특성 (Holocene Paleoenvironmental Changes and Characteristic of Diatom Distribution in Upo Wetland of Korea)

  • 이호일;이상득;이진영;임재수;권대률;박미례;윤석민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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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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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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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Upo Wetland is the largest riverine wetland in Korea which has been inscribed on the Ramsar List of Wetlands of International Importance in 1998. In this study, sedimentological study was carried out in order to understand the environmental changes in Upo Wetland during the Holocene. The drilling work for recovering the Quaternary sediments was conducted on the inner part (UPW17-01, UPW17-02, and UPW17-03) and the outer part (UPL17-01, UPL17-02) of the Upo Wetland. The recovered sediments are commonly characterized by gravel-dominated deposits in the lower part and silty clay-dominated deposits in the middle to upper parts respectively, which are seemed to be changed from fluvial to palustrine/lacustrine environments around 4,000 cal yr BP. In order to establish the Holocene diatoms distribution from Upo Wetland, we identified 63 diatom taxa. Of these, 14 species were new records for Korea: Gomphonema consector, Gomphonema jadwigiae, Hantzschia abundans, Luticola pseudomurrayi, Luticola spauldingiae, Neidium suboblongum, Ninastrelnikovia gibbosa, Oricymba rhynchocephala, Pinnularia borealis var. lanceolata, Pinnularia latarea, Pinnularia paliobducta, Pinnularia saprophila, Sellaphora laevissima, Stauroneis pseudoschimanskii. All identified diatom species are illustrated by high-quality scanning electron microscopic and light microscopic microphotographs. The ecological habitat for all taxa are presented.

강원도 동해안 문암리 해안지층의 제4기 후기 퇴적층서화 환경 (Late Quaternary Stratigraphy and Depositional Environment of the Coastal Sediments along Moonamni, Kangwon Province, Korea)

  • 박용안;김수정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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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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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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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강원도 고성군 문암리 신석기 유적지가 발견된 지역의 심부시추(기반암까지 시추됨) 자료에 대한 해안 퇴적층의 퇴적층서학적 연구를 실시하여 제 4기 후기의 퇴적환경을 규명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심부시추 지점은 3곳으로 해안에서 각각 200m, 400m, 600m 떨어진 곳이며, 이 논문은 해안선에서 약200m 떨어진 시추 지점(MA-1)의 중간 연구 내용의 일부로서 퇴적물의 조직 특성, 패각편과 미세화석의 함유와 동정 및 수소 이온 지수 측정을 근거로 한 퇴적 환경의 변화와 잠정적인 층서 퇴적 단위 해석을 시도하였다. AMS $^{14}C$ 연대 측정은 지표면(해수면보다 약 170cm 상위) 하위의 두 지점, 1,165cm와 2,085cm 깊이의 탄화된 토탄을 선택하였으며 각각의 연대는 36,700$\pm$900 yr. BP, 37,000$\pm$1000 yr. BP이다. 중간 연구 결과에 의하여 MA-1의 시추 퇴적층(25.5m)은 3개의 층서 퇴적단위와 부정합이 제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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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 점성토 지층의 층서와 퇴적환경 (Depositional Environments and Sequence Stratigraphy of estuary of the Nakdong River)

  • 김성욱;이승원;이정완;조기영;김윤태;김진섭
    • 한국지반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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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반공학회 2006년도 춘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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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2-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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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Sedimentological, geochemical, geophysical and micropaleontological analyses of 10 borehole cores were carried out to understand depositional environment and sequence stratigraphy of late Quaternary sedimentation in the estuary of the Nakdong River. Holocene Formation in study area is classified into five sedimentary units. Early Holocene freshwater lower pebbly sandy deposit(Unit I), lower muddy deposit(Unit II), middle thin sandy deposit(Unit III), upper muddy deposit(Unit VI), and upper sandy deposit(Unit V), in ascending order contolled by global sea-level change since interglacial period(about 15,000 yrs B.P.). Unit I deposited in erosional environments before marine trangression. Unit II and Unit VI composed of clay were deposited in cold and worm currents for marine trangression.,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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