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악성 연부 조직의 광범위 절제술 후 발생한 연부 조직 결손에 대해 전외측 대퇴부 유리 피판 이식술로 재건술을 시행한 7예에 대해서 치료 결과 및 그 유용성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1월부터 2007년 6월까지 연부조직 악성 종양으로 광범위 절제술 후 전외측 대퇴부 유리 피판을 이용한 재건술을 시행 받은 7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방법은 임상 기록의 검토를 통해 후향적으로 시행하였으며, 종양의 종류, 크기, 종양의 절제연, 종양 절제 후 연부 조직 결손의 크기, 피판의 성공여부, 수술 시간, 합병증 등을 조사하였다. 결과: 악성 연부 조직 종양은 활막 육종이 3예,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이 2예, 평활근 육종이 1예, 섬유육종이 1예였다. 종양의 크기는 $3{\times}5\;cm$부터 $7{\times}8\;cm$로 다양하였고, 모든 예에서 광범위 절제연을 얻을 수 있었다. 종양 절제 후 피부 연부 조직 결손의 크기는 $6{\times}8\;cm$부터 $15{\times}10\;cm$였고, 평균 수술 시간은 3.6시간이었다. 모든 예에서 이식된 피판은 생존하였다. 결론: 악성 연부 조직의 수술적 치료에 있어 전외측 대퇴부 유리 피판술은 종양의 광범위한 절제술 후에도 적절한 크기와 길이의 혈관경을 확보할 수 있으며, 공여부의 합병증을 최소화하며, 미용적으로 우수하여 종양 절제 후 연부조직의 재건에 유용한 술식으로 사료된다.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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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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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54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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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Salivary glands, major and minor, are susceptible to a wide variety of pathologic conditions. Excision of the submandibular gland is a surgical procedure often undertaken. The procedure is the treatment of choice for patients with neoplasm of the submandibular gland and those with non-neoplastic submandibular disorders which are not controlled with conservative medical measures. Extirpation of the submandibular gland may also be undertaken for diagnostic purposes. We evaluated 84 patients who had been admitted to the dept.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of Pusan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from January, 1989 to December, 2002 and had been performed submandibular gland excision. The results are as follows : 1. The patients undertaken the excision of the submandibular gland showed an age range of 16 to 71 years. The average was 49.1. 2. They consisted of 60 males(71.4%) and 24 females(28.6%), having 2.5 : 1 of genda ratio. 3. The most common symptom was swelling in 41 cases(48.8%), followed by the pain in 23 cases(27.4%). Other symptoms included mass, dysphagia, facial abnormaly and neck dyscinesia. 4. 42 cases(50.0%) showed sialadenitis and sialodochitis associated with salivary calculus. 5. According to the histopathologic study, all cases consisted of 17 neoplasmatic conditions(20.3%) and 67 non-neoplasmatic(79.7%). The neoplasmatic cases included 13 benign tumors and 4 primary malignant tumors. Sialadenitis and sialodochitis associated with or without salivary calculus were most marked, found in 50 cases(59.3%), in the non-neoplasmatic conditions. Pleoomorphic adenoma showed the highest frequency of the benign tumor.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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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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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509-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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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광역동치료(PDT)는 갖가지 고형 종양의 치료를 위한 임상적시도로 시작되어 화학요법 및 방사선 요법에 내성이 있는 종양의 대체 치료법의 하나로 제시되고 있다. PDT는 전신적 또는 국소적으로 투여하여 유해한 조직에 선택적으로 농축되도록 한 광증감제와 이를 활성화하는 적절한 파장과 에너지를 가진 레이저광의 조합에 기초한다. 이 연구에서는, 인체 골육종 세포(HOS)에 미치는 레이저 EIT 21의 광독성 효과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그런 광독성 효과가 세포고사를 유발하는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레이저 EIT 21이 HOS 세포에 대해 광독성을 효과를 가진다는 것을 증명했다. 세포 죽음이 세포괴사에 의해 유발되는지 아니면 세포고사에 의해 유발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세포 고사를 평가 하는 여러 실험 기법을 이용하였다. TUNEL 분석은 극소수만이 응축된 핵의 양성반응을 보여주었다. Hemacolor와 AO/EB 염색 또한 대부분의 세포가 괴사로 죽는 것을 보여주었다. 레이저 EIT로 조사된 HOS 세포에서 응축되거나 분절된 핵을 발견하는 것은 어려웠다. DNA 전기영동에서, 세포고사에서 보여지는 DNA 분절의 전형적인 특징인 사다리형 절편 형태(ladder fragmentation pattern)가 나타나지 않았다. Western blotting에 의한 분석에서 p53의 발현은 일정하게 나타났고 레이저로 조사된 세포는 caspase-3과 PARP의 분열을 나타내지 않는 것으로 보아 레이저 유도 세포 죽음(laser-induced cell death)은 p53과는 관련이 없는 것 같다.
1980년 3월부터 1987년 8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망막아세포종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았던 23예의 치료 성적을 보고한다. 20예의 편측성 종양에서, 13예는 안구적출술후 방사선치료를, 2예는 방사선치료만, 5예는 안구 적출후 동측 재발종양의 방사선치료를 받았다. 재발성 종양을 제외한 15예의 병기는 St. Jude Children's Research Hospital의 병기분류 기준에 의한 I 기(retinal)는 없고, II기(global) 5예, III기 (orbital) 8예, IV기 (cranial or metastatic) 2예였다. 양측성 종양 3예는 생후 1개월 이내에 증상이 나타났고, 진행된 종양측은 안구적출술을 시행했으며 조기 종양측은(3예 모두 I기)방사선 치료를 하였다. 시신경 절단부 또는 뇌척수액에서 종양 세포가 확인된 경우에는 항암화학치료를 병용하였다. 수술후 계획대로 방사선치료를 받은 12예의 5년 생존율은 $82.2\%$이며, 국소재발 또는 원격전이는 없었으나, 2환아(III기)의 진단시 무병상태였던 반대측 망막에서 종양이 속발하였다. 일차적 방사선 치료를 계획대로 받은 1예의 반대측 망막에서 종양이 속발하였다. 따라서 양측성 종양의 전반적 빈도는 $33\%$였다. 재발성종양 5예의 치료성적은 매우 불량하여 생존율은 $20\%$였다. 양측성 종양 3예중 2예가 무병상태로 생존하고 있다. 방사선 치료후의 변화로는 안와 연조직 위축이 관찰되었다. 방사선 치료성적은 조기 병기 또는 종양의 크기가 작은 경우에 양호하여 조기 치료가 중요하며 진단후 치료가 지연되지 않도록 함이 중요하다.
30례의 종격동 종양의 CT분석 결과, 저자들은 다음과 같이 요약 할 수 있었다. 1. 가장 흔한 종양은 흉선질환 이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기형종, 림프종, 기관지성 낭종, 신경종, 심막낭종의 순이었다. 2. 5례의 흉선종은 균일한 충실성 음영의 종괴로 보였으며, 석회침착, 소엽형성이 각각 1례에서 보였다. 악성흉선종 중 1례에서 피낭형성이 잘된 낭성 종괴로 보였으며, 흉선암종은 주위 경계의 소엽형성을 보인 균일한 음영의 종괴로 보였다. 3. 전 례의 가형종은 모두 낭성종괴로 보였으며, 지방과 석회음영은 각각 2례, 4례에서 보여졌다. 4. 신경종은 4례 모두에서 후종격동에 위치한 균일한 음영의 종괴로 보여졌다. 5. 기관지성 낭종은 기관분기부 하방, 부흉곽지역에 각각 1례, 후기관부에 2례 있었으며, 모두 균일한 음영의 낭성 종괴로 보여졌다. 6 심막낭종은 심장 주위 경계를 따라 난형모양의 낭성 종괴로 보여졌다. 결론적으로 종격동 종괴의 진단에 CT를 실시함으로써 종괴의 정확한 위치, 크기 및 특징적인 구성성분을 관찰할 수 있으며, 이러한 소견으로 종괴의 감별진단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최근 평균수명의 연장과 진단 및 치료 방법의 발달로 원발성 중복암의 발견율이 높아지고 있다. 폐와 간에 발생한 중복암, 특히 동시성 중복암에 대한 보고는 매우 드물다. 저자 등은 만성기침을 호소하는 73세 남자에서 폐의 편평상피세포암을 진단한 후, 복부초음파에서 간 종괴를 발견하여 폐암의 전이를 의심하였으나 FDG-PET에 간 전이가 없어서 초음파 유도로 간 생검을 시행한 결과 간세포암을 진단하여, 폐와 간의 동시성 중복암을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더불어 보고한다.
기형종은 주로 전 종격동에서 발생하는 양성 종양으로 대부분 무증상이며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된다. 드물게 기형종이 파열하여 여러 합병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합병증은 급성 증상을 동반한다. 저자들은 급성 증상없이 만성적인 경과를 보인 기형종 파열 1예를 경험 하였다. 환자는 왼쪽 폐에 다량의 흉수가 있었는데 배액관 삽입으로 증상이 호전되었으며 지속적으로 흉수의 carcinoembryonic antigen (CEA) 및 carbohydrate antigen 19-9 (CA19-9)이 증가되어서 악성 흉수를 동반하는 종양과 구별이 어려웠다. 본 증례는 이차 감염에 의한 농흉을 치료하기 위해 흉강경으로 확인하기 전까지는 확진이 어려웠고, 매우 높은 흉수 내 악성 종양 표지자 수치를 보인 증례가 국내에는 보고되지 않았으므로 유사 증례의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Background: Cancer is a major public health problem and the leading cause of mortality in both males and females in developed and developing countries. The incidence of cancer is gender dependent. Among Iranians, it is the third cause of death. Materials and Methods: The information recorded in the files of all patients (7,695 individuals) pathologically diagnosed with cancer in Imam Reza referral hospital of Kermanshah University of Medical Sciences during the four year period of 2006-2009 were reviewed and analyzed using SPSS statistical software package version 16.0. Results: Around 61.6% of reported cancer cases were males and 38.4% were females. The most prevalent reported malignant tumors occurred at the age group of 70-79 years in males and in females these tumors were presented in the ages of 60-69 years. The most prevalent cancers among studied patients were gastrointestinal (GI) cancers with a frequency of 22.9% [gastric 10.7%, colorectal 6.9%, and esophageal 6%]. The second, third and forth prevalent cancers were blood at 16.4%, lung 13.5% and bladder 12.8%, respectively. In males the cancers of GI (25.6%) were the most prevalent followed in order of frequency by bladder (18%), blood (17.6%), lung (17.4%) and prostate (6.8%). In females the most frequent recorded cancer was breast (24.1%) followed in order of frequency by GI (20.5%), blood (14.4%), lung (7.3%), uterus (6.2%) and ovary (5.1%). Breast cancer was the most prevalent cancer (27%) in the age group of 40-49 years. Conclusions: The present study provides frequency data for various types of cancers in both males and females from a referral hospital of Kermanshah that are comparable with some reports from other areas of the country.
Background: Breast cancer is a common malignant tumor which affects health of women and multidrug resistance (MDR) is one of the main factors leading to failure of chemotherapy.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stablish paclitaxel-resistant breast cancer cell line and nude mice models to explore underlying mechanisms of MDR. Methods: The breast cancer drug-sensitive cell line MCF-7 (MCF-7/S) was exposed in stepwise escalating paclitaxel (TAX) to induce a resistant cell line MCF-7/TAX. Cell sensitivity to drugs and growth curves were measured by MTT assay. Changes of cell morphology and ultrastructure were examined by optical and electron microscopy. The cell cycle distribution was determined by flow cytometry. Furthermore, expression of proteins related to breast cancer occurrence and MDR was tested by immunocytochemistry. In Vivo, nude mice were injected with MCF-7/S and MCF-7/TAX cells and weights and tumor sizes were observed after paclitaxel treatment. In addition, proteins involved breast cancer and MDR were detected by immunohistochemistry. Results: Compared to MCF-7/S, MCF-7/TAX cells had a higher resistance to paclitaxel, cross-resistance and prolonged doubling time. Moreover, MCF-7/TAX showed obvious alterations of ultrastructure. Estrogen receptor (ER) expression was low in drug resistant cells and tumors while expression of human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2 (HER2) and Ki-67 was up-regulated. P-glycoprotein (P-gp), lung resistance-related protein (LRP) and glutathione-S-transferase-${\pi}$ (GST-${\pi}$) involved in the MDR phenotype of resistant cells and tumors were all overexpressed. Conclusion: The underlying MDR mechanism of breast cancer may involve increased expression of P-gp, LRP and GST-${\pi}$.
PET 기기의 보급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여러 임상 및 연구 분야에서 그 유용성이 입증되어 널리 이용되고 있다. 이 가운데서도 종양 진단 분야에서 PET의 활용도는 매우 높아 대부분의 PET검사를 종양 검사가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양성과 악성종양의 감별, 종양의 치료효과 판정 및 종양의 재발진단 등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PET과 CT를 결합한 PET-CT의 사용이 증가됨에 따라 방사선치료분야에서 PET의 활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방사선치료를 위한 종양의 경계를 결정하기 위하여 해부학적인 영상인 CT를 이용하는 것이 보편적이나 이 경우 실제 암조직에 상관없이 모양만을 기준으로 삼으므로 암조직에 대한 방사선 치료 용량이 많거나 적을 수 있어 적절한 치료가 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PET을 이용한 기능적이고 살아 있는 암조직의 정확한 용적 측정은 적절한 치료 지표를 줄 수 있어 매우 중요한 일이나 상대적으로 낮은 공간해상도에 의해 정확한 경계를 결정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 이 연구에서는 실제 종양의 용적을 구할 수 있는 영상화소 값의 역치가 변변의 크기, PET 기기의 공간해상도, 병변 대 주변 섭취비에 어떠한 영향을 받는지를 평가하기 위한 컴퓨터 모의실험을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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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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