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le 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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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희귀식물인 백서향의 녹지삽목을 통한 증식 (Propagation of a Rare Variety Daphne kiusiana Miq. In Korea Through Softwood Cuttings)

  • 노나영;송은영;김성철;고호철;이석영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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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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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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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실험은 희귀 자생식물인 백서향의 삽목 증식 특성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백서향은 남부지방 해변의 산기슭에 나는 상록관목으로 이른 봄에 향기가 아주 뛰어난 식물이다. 자웅이주식물로 국내에는 대부분 수나무가 많아 채종이 어려워 종자번식이 힘든 상황이므로 삽목 방법을 통해 증식을 시도하였다. 백서향의 삽목에 적합한 토양을 찾기 위해 펄라이트, 버미큘라이트, 펄라이트와 버미큘라이트 혼용(1 : 1), 모래로 4 처리를 수행한 결과, 발근율은 각각 86.7%, 95%, 75%, 95%로 나타났다. 온도를 달리히여 3처리로 삽목을 하였더니 발근율과 뿌리길이의 생육을 살펴볼 때 $27^{\circ}C$에서 생육이 우수하였다. 시기별로 6월 19일, 7월 19일, 8월 19일에 삽목한 결과 생존율, 발근율은 통계적으로 오차 범위 내에서 공통적으로 우수하였고, 그 중 7월 삽목의 뿌리생장이 가장 우수하였다. 백서향의 삽목증식은 펄라이트와 버미큘라이트를 혼용하여 7월에 삽수를 채취하고 생육기간 중 온도를 $27^{\circ}C$로 관리히는 것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전자편집 작물의 개발 현황 및 농업생명공학기술의 국가 경쟁력 강화 (Strengthening the competitiveness of agricultural biotechnology through practical application of gene editing technology)

  • 이신우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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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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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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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은 현재까지 개발된 유전자편집 기술들의 작용기작 및 장 단점 등을 비교하고 이들 기술로 개발된 유전자편집(site-directed mutagenesis, SDN)작물들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분류 기준 등을 살펴보았다. 또한 2016년부터 2018년 5월 현재까지 발표된 유전자편집 식물 개발과 관련된 논문들을 조사하여 ZFN, TALENS, CRISPR기술별 발표 논문 추세를 조사한 결과 CRISPR기술을 적용한 연구건수가 절대적으로 많았다. 또한 애기장대와 벼를 대상으로 수행한 연구건수가 가장 많았으며, 담배와 토마토, 밀, 옥수수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하지만 발표건수는 아직 1~2건에 해당하지만 대상 식물들은 주곡작물을 포함하여 화훼, 채소, 과수 등으로 다양하게 그 응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실용화 또는 향후 상업화를 목표로 한 연구건수도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그 응용 범위도 유용단백질 또는 물질의 대량생산을 위한 대사공학 연구와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등에 대한 병저항성 작물의 개발, 가뭄 등의 무생물적 환경스트레스 저항성 작물, 수량이 증대된 작물 등의 개발에 집중되었다. 이 외에도 단위결실 토마토, 웅성불임성 이용 hybrid벼, 탈립 저항성 증진 등으로 응용 범위가 점점 다양화되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미국 농무성의 동 식물 검역소에서 허가를 득한 CRISPR유전자편집 작물의 건수도 해마다 증가하여 조만간 이들이 국제 종자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Plastic house의 형태 및 재배시기의 차이에 따른 오이 품종들의 생식형질 및 수량반응 (Varietal Responses of Reproductive Characteristics and Yield of Cucumber Grown at the Different Types of Plastic house and Cultural Seasons)

  • 임정묵;권병선;신동영;현규환;김학진;정순주;이범선;임준택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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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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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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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2종류의 하우스, 즉 1-2W 형 하우스와 무기둥하우스에, 시설억제재배, 촉성계배, 반측성재배 그리고 여름재배의 4 재배시기에 8개의 오이 품종을 재식하여, 재배시기에 따른 품종들의 암수꽃의 발생, 개체 당 과실수에 따른 퇴화 과실수, 그리고 수량을 조사 비교하여 각 작형에 알맞은 품종들을 추천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시설억제재배에서는 낙합계나 흑진주계 또는 입추백다다기오이가 생육 및 수량이 양호하였고, 촉성재배에서는 겨우살이청장오이, 입추백다다기오이 그리고 가을낙합오이가 추천된다. 반측성재배에서는 청장계 오이나 낙합계 오이가 비교적 양호한 수량을 보였으며 여름재배에서는 남부청장오이나 가을낙합오이가 양호하였다.

헌종왕후 칠순 신찬 10곡도병과 신축신찬의궤에 나타난 복식연구 (A Study of Costumes lllustrated in the Ten folding screens on Queen Myong-hun's 70th Birthday Celebration(헌종왕후 칠순 진찬도병) and Described in the Prospectus of the Celebration Ceremony(신축진 찬의궤))

  • 유송옥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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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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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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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e costumes on a royal ceremony and the changes thereafter during the Korea Empire(1897-1910) have been elucidated through the review on the paintings on Queen Myong-Hun's 70th birthday celebration and the prospectus of the ceremony. Queen Myong-Hyn wore ceremonial gown in deep blue with 51 embroidered phoenix on it. The deep blue color the royal color in the Korea Empire replaced former red color. Go-jong wore violet crown and ceremonial suit in gold color. Twenty one kinds of court dance were offered during the celebration ceremony. Costumes therein appear to have an order according to the role ofdancers. most female dancers(in 17 performances not else-where specified) wore a rather common cos-tume-flower cap outer silk garent in green hand veils in 5 colors silk skirt in red) embroidered silk belt in red and shoes in green. In Sun-you-ak two female lead dancers were red hat decorated with tiger whisker deep blue outer garment wide red belt silk boots in black bow and arrows on back and a sword and a whip in hands. In Choonaang-jon a fe-male solo dancer wore a silk outer garment in yellow silk skirt in red green lorum embroidered silk belt in red wrist band of gold embroidered red silk and 5 color hand veils. In Yon-wha-dae two young girl dancers wore lotus-form crown green outer garment wide pants in red silk red silk skirt red silk belt hand veils in jade color and silk shoes in deep red. In Moo-go 4 female dancers each wore long waist coat in blue red white and warm light green in addition to the above-mentioned common costume. In Gumkee-moo 4 female dancers wore hatlike wool helmet outer garment with narrow sleeve long silk waist coat in blue combat belt in deep blue silk and dance swords in both hands. In Youk-wha-dae 6 female dancers each wore a long waist cost in red deep blue violet pale pink green and jade color. Green color of outer garment in the above-mentioned common costume of female dancers appears intersting. Although the color was shown as yellow in the screen paintings actually it was green as evidenced by the prospectus of the celeebration cerem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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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추출물이 알코올을 급여한 흰쥐의 뇌조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uerariae thubergiana Bentham Extract on Brain Tissue in Alcohol-Treated Rats)

  • 김명주;조수열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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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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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9-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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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칡추출물이 알코올성 뇌손상에 미치는 영향 을 구명하기 위해 알코올을 투여한 흰쥐에게 갈화와 갈근을 수준별 (I;1.2 g/kg B.W., II;2.4 g/kg B.W.) 로 5주간 급여한 후 \ulcorner 열수추출물이 알코올 대사와 유리기 생성 및 제거효소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였다. ADH 활성응ㄴ 갈화 및 갈근추출물 급여시 에탄올만 투 여한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감소한 반면, ALDH 활성은 갈근추출물 급여군에서 유의 적으로 증가하였는데 1수준군의 증가정도가 현저하였다. P450 함량과 AD, AH 활성은 대조 군에 비하여 칡 열수추출물 급여시 감소되는 경향이었는데 갈근 급여군의 감소효과가 현저 하게 나타났다. AO와 XO 활성은 갈화 및 갈근추출물 급여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감소되었 는데 특히 갈근추출물 1수준군에서 현저하게 나타났다. SOD 활성은 칡 열수추출물 급여시 증가하였으며 CAT와 GSH-Px 활성은 에탄올 투여로 증가된 활성이 갈근 열수추출믈 I 수 준 급여시 유의적으로 증가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갈화 및 갈근 열수추출물 급여는 뇌조 직 중의 에탄올 대사효소계의 활성을 촉진시켰으며, 유리기제거 효소의 활성을 억제하고 항 산화효소계를 활성화하여 에탄올 투여에 인한 뇌조직의 산화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 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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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성 매실 품종 '옥주' (Breeding of a New Japanese Apricot (Prunus mume Siebold et Zucc.) Cultivar 'Okjoo' with High Yields)

  • 김윤경;강삼석;최장전;조광식;원경호;이한찬;최진호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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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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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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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매실(Prunus mume Siebold et Zucc.)은 장미과에 속하는 과수로 한국에서는 전통적으로 기침이나 소화불량의 민간 요법 과실로써 사랑받아 왔다. 1993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시험장에서 '옥영'과 '임주'를 교배하여 그 중 과실이 크고 과형이 좋으며 풍산성인 '옥주' 품종을 2006년에 선발, 육성하여 새로운 품종으로 등록하였다(등록번호: 4556호, 2013.6.18). '옥주' 품종의 만개기는 '옥영'보다 4일, '임주'보다 2일 빠르며 꽃잎색은 분홍색이고 꽃가루는 없다. PCR을 이용한 자가불화합인자 분석결과, 옥주의 자가불화합성 인자는 $S_3S_6$이었다. '옥주'의 성숙기는 6월 하순으로 과실은 원형이며 봉합선이 얕다. 평균과중 18.5g이며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7.66^{\circ}Brix$, 산 함량은 4.81%, 과피색은 녹색이지만 햇빛을 많이 받는 쪽의 과실 일부가 적색을 띄기도 한다. 또한, 검은별무늬병과 세균성구멍병의 발생이 비교적 적고, 수량성이 높아 재배농가들이 새로운 품종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

조숙 올레인산 고함유 1대잡종 유채 신품종 '수안' (A New F1 Hybrid Variety of Rapeseed 'Suan' with Early Maturing and High Oleic Acid)

  • 이영화;김광수;장영석;조현준;최현구;장영직;강달순;강형식;서세정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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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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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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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수안'은 숙기가 빠르고, 올레인산 함량도 높아 바이오디젤 및 식용으로 이용이 가능한 유채로 2006년에 목포-CGMS(웅성불임)과 8634-B-1-3-1-8(임성회복화분친)을 교배하여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생산력 검정시험과,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육성된 품종이다. 지역적응시험에서 '수안'의 수량은 381 kg/10a로 같은 1대잡종인 '선망'에 비해 4% 증수되었다. '수안'의 기름함량은 44.3%이고, 지방산중 올레인산의 함량은 68.3%로 '선망'에 비해 5.2% 높았으며, 구루코지노레이트 함량은 2.31 mg/g으로 국제허용기준치인 3.0 mg/g 이하였다. '수안'의 엽형은 하부익상전렬, 엽색 및 줄기색은 녹색, 결각은 중간이며, 꽃색은 황색, 종피색은 흑색이다. '수안'은 도복과 균핵병 저항성이 대비품종 '선망'에 비해 다소 강했다. '수안'의 개화기와 성숙기는 4월 9일과 6월 2일로 '선망'보다 각각 10일과 6일 빠르다. '수안'은 전남, 전북, 및 경남을 포함한 우리나라의 서남부지역에서 이모작 재배에 유리한 품종이다.

조숙, 다수성, 올레인산 고함유 유채 신품종 "보람" (A New Early Maturing, High Yielding and High Oleic Acid Rapeseed (Brassica napus L.) of F1 Hybrid "Boram")

  • 김광수;장영석;이영화;방진기;서세정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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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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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4-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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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보람"은 조숙, 다수성이며 바이오디젤 생산 및 식용으로 이용이 가능한 유채 로 2006년에 목포-CGMS(웅성불임)과 8634-B-1-3-1-8(임성회복화분친)을 교배하여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생산력 검정시험과, 2008년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육성된 품종이다. "보람"의 엽형은 하부익상전렬, 엽색 및 줄기색은 녹색, 결각은 중간이며 꽃색은 황색, 종피색은 흑색이다. 개화기(4월 9일)와 성숙기(6월 4일)는 "선망"과 비슷하나 "탐미유채"보다는 개화는 6일, 성숙기는 3일 정도 빠르다. 지역적응 시험시험 결과, "보람"의 수량은 10a 당 424 kg로 같은 1대 잡종인 "선망"에 비해 11%, 고정종인 "탐미유채"에 비해 48% 증수되었다. "보람"의 기름함량은 44.2%이고, 올레인산의 함량은 68.5%로 "탐미유채"와 "선망"에 비해 각각 3.7%와 5.4%높아져 바이오디젤 생산용으로 적합하며, 구루코지노레이트 함량은 2.27 mg/g으로 국제허용기준치인 3.0 mg/g 이하였다. "보람"은 전남, 전북, 경남 및 제주도를 포함하는 우리나라의 서남부지역에서 재배에 적합한 품종이다.

성숙이 빠르고 기름함량이 높은 종실용 들깨 신품종 '안유' (A New Perilla Cultivar for Edible Seed 'Anyu' with Early Maturity and High Oil Content)

  • 이명희;하태정;정찬식;배석복;황정동;한상익;박장환;박금룡;이석기;박충범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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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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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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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안유'는 종실수확을 목적으로 하는 품종육성을 위하여 YCPL1824를 모본으로 하고, SF9225-3-1을 부본으로 인공교배하여 계통육종법으로 선발한 SF98024-2B-4-1-2-2 계통으로 계통명은 밀양46호이며 주요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안유'는 잎모양은 피침형이며, 엽뒷면색이 자색이고, 화색은 자색, 종자는 진갈색의 구형이다. 2. 노지재배시 경장이 120 cm로 경장이 낮아 도복에 유리하며 화방군수가 많고 화방군장이 길다. 3. 기름함량이 44.7%로 표준품종인 새엽실들깨에 비하여 높고 리놀렌산은 61.2% 함량을 가지고 있다. 4. '안유'는 '00~'01년 2개년간 하계에 생산력검정시험을 실시한 결과 평균 수량 1.21 MT/ha로 표준품종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5개 지역에서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결과에서는 0.99 MT/ha로 표준품종의 82% 수준이었다.

조숙, 다수성, 올레인산 고함유 유채 신품종 '조망' (A New F1 Hybrid Variety of Rapeseed (Brassica napus L.), 'Jomang' with Early Maturation, High Yield and High Oleic Acid)

  • 김광수;장영석;이영화;조현준;방진기;서세정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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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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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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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조망'은 조숙, 다수성이며 바이오디젤 생산 및 식용으로 이용이 가능한 유채로 2006년에 웅성불임인 목포-CGMS와 임성회복환분친인 8634-B-1-3-1-8을 교배하여 생산력검정시험(2007, 2008)과, 지역적응시험(2008)을 거쳐, 2008년에 육성된 품종이다. '조망'의 엽형은 하부익상전렬, 엽색 및 줄기색은 녹색, 결각은 중간이며 꽃색은 황색, 종피색은 흑색이다. '조망'의 성숙일는 6월 3일로 '선망'보다 1일, '탐미유채'보다는 4일 정도 빠르다. 지역적응시험시험 결과, '조망'의 수량은 10a 당 406 kg으로 같은 1대잡종인 '선망'에 비해 7%, 고정종인 '탐미유채'에 비해 42% 증수되었다. '조망'의 기름함량은 44.5%이고, 지방산 중 에루신산은 없는 반면, 올레인산의 함량은 68.2%로 '탐미유채'와 '선망'에 비해 각각 3.4%, 5.1% 높아져 바이오디젤 생산용으로 적합하였다. 글루코시놀레이트 함량은 2.31 mg/g으로 국제허용기준치인 3.0 mg/g 이하였다. '조망'은 전남, 전북, 경남 및 제주도를 포함하는 우리나라의 서남부지역에서 재배에 적합한 품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