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상악 전치부에 이환된 함치성 낭종의 다수의 증례 분석을 통해 임상적 특징 및 치료 결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상악 전치부에서 함치성 낭종으로 진단 받은 55명의 환아 중에서 절치부에서 33증례, 견치부에서 22증례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절치부에서는 남자가 7.2배 더 높았고 종창을 주소로 내원한 경우가 많았으며, 견치부는 여자가 1.7배 더 높았고 정기검진에서 발견된 경우가 더 많았다. 이환된 낭의 영향으로 92.7%에서 치아 변위가 관찰되었고 치료는 41증례에서 조대술이, 14증례에서 적출술이 시행되었다. 낭종 처치 후 자발적 맹출은 견치부보다 절치부에서 더 높았다. 하지만 자발적 맹출 이후 절치부에서는 부정교합으로 인해 교정치료가 시행된 경우가 많았다. 본 연구를 통해서 상악 전치부에 발생한 함치성 낭종의 분포 및 특성을 알 수 있었고, 치료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치료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1. Introduction Community medicine with the concept of comprehensive medical care and an ideal medical care delivery system not only for an individual or family but for the whole community has emerged. In April 1970, the Presbyterian Medical Center started a hospital based community health service project in order to improve the health of the people in rural areas. Prior to commencing a comprehensive medical care system, a family survey was needed. The major objective of this survey was to obtain information concerning the people and their environment so as to be able to plan and implement a comprehensive medical care program in Soyang-Myun. 2. Survey Method An interview using a family record form was carried out for each household. This family record form was designed to get information about demography, family planning, environmental sanitation and vital statistics. Prior to beginning, the members of the survey team were trained in interviewing techniques for three days. The team consisted of a public health nurse, four nurse-aides, a sanitarian and four health extension workers who are working in our project, The survey was carried out during the period November 1971 to March 1972. 3. Project area 1) Population of Soyang-Myun was 11,668; male, 5,962 and female, 5,706. Sex ratio: 104.5. 2) Households : 1,858 3) Family size: The average household consisted of 6.3 persons. 4) Educational level of householder a. Illiterate 13% b. No schooling but able to read 10% c. Preschool children 19% d. Primary school 47% e. Middle school 7% f. High school 3% g. College or University 1% 5) Occupational distribution of householders a. Farmer 67% b. Laborer 13% c. Office worker 4% d. Merchant 4% e. Industrial worker 2% f. Unemployed 8% g. Miscellaneous 2% 6) Religious affiliation a. No religion 74% b. Buddhist 12% c. Protestant 10% d. Catholic 4% 4. Survey results Living Environment : a. Home ownership 95% b. Kinds of roofing Straw-thatched house 84% Tile-roofed house 10% Slate-roofed house 5% Other 1% c. Floor space Less than 6 pyong 10% 6-10 pyong 53% 11-15 pyong 24% 16-20 pyong 9% More than 20 pyong 4% d. Radio ownership 80% Environmental Sanitation : a. the source of drinking water public well 49% private well 30% drainage water 9% steam water 8% well pump 3% water distribution system 1% b. Distance between well and toilet more than 16meters 38% 6-10 meter 31% 11-15 meters 14% Less than 6 meters 17% c. The status of well management Bad 72% Fair 26% Good 2% d. General sanitary state of house Bad 37% Fair 51% Good 12% e. House drainage system had no house drainage. 77% Family Planning : a. 24% of the people have used contraceptives, but 12% ceased to use them. 76% have never used contraceptives. b. used methods 1oop 68% oral pill 16% vasectomy 4% condom 1% tubal ligation 1% two or more methods 10% Maternal Health : a. The number of conceptions of housewives under 50 years of age. 11 times 26% 6 times 11% 5 times 11% 4 times 9% b. The place of delivery own house 88% hospital 1% others 11% Treatment of general sickness : a. The place of treatment Soyang Health Center 31% Hospital (private or otherwise) 26% Pharmacy 14% Herb medicine 5% Private care 5% No treatment 12% Miscellaneous 7% b. Usual causes of diseases Unknown 46% Tuberculosis 29% Neuralgia 8% CVA 3% Bronchitis 3% Others 11%
목 적: 소아 만성 B형간염의 치료제로 interferonalpha(IFN)가 널리 이용되어 왔으며 약 30~40%에서 치료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어 왔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소아를 대상으로 IFN 치료를 시행한 후 장기 추적관찰을 통한 연구는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본 연구에서는 소아 만성 B형간염에서의 IFN 치료 효과와 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장기 추적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1982년 5월부터 2002년 7월까지 약 20년 동안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소아과에 내원하여 HBsAg, HBeAg 및 HBV-DNA가 6개월 이상 양성 소견을 보여 만성 B형간염으로 진단받은 환아 378 명 중 IFN 치료를 시행받은 113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남녀 비는 2.3 : 1이었고, 진단 당시의 평균 연령은 $11.1{\pm}4.1$세이었다. IFN은 300만 unit를 주 3회 근육 주사하였으며, 주기적으로 외래에서 B형 간염 표지자와 간기능검사를 시행하였다. 치료받은 환아는 4~114개월($48.1{\pm}33.4$개월) 동안 추적 관찰하였으며, IFN 치료 후 재발한 경우는 lamivudine 또는 IFN 재치료를 시행하였다. 결 과: IFN 치료에 대한 반응은 HBeAg과 HBV-DNA의 음전 및 ALT값의 정상화로 정의하였으며 반응군은 82례(72.6%), 비반응군은 32례(28.3%)로 두 군 간에 임상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IFN 치료 후 HBeAg은 총 113례 중 87례(77%)에서 음전 되었고, anti-HBe는 79례(70%)에서 양전, HBV-DNA는 84례(74.3%)에서 음전되었다. HBeAg, HBV-DNA 모두 음전 된 환아는 82례(72.6%), HBV-DNA 만 음전된 환아는 2례(1.8%)였으며, HBeAg만 음전된 환아는 5례(4.4%)였다. HBsAg은 6례(5.3%)에서 음전, anti-HBs는 11례(9.7%)에서 양전되었다. ALT 값은 91례(80.5)에서 정상화되었다. IFN 치료 후 HBeAg 및 anti-HBe, HBV-DNA, HBsAg 및 anti-HBs의 음전 및 양전이 일어나는 기간을 생명표를 이용하여 통계 분석한 결과 HBeAg의 5년 음전율은 78%, 10년 음전율은 90%로 최고조를 보였으며, anti-HBe는 5년 양전율이 77%, 10년 양전율이 84%로 최고조를 보였다. 또한 치료 후 HBV-DNA의 5년 음전율은 80%였고, 10년 음전율은 88%로 최고조를 이루었다. 또한 HBsAg의 음전율과 anti-HBs 의 양전율은 5년 후 각각 6.7% 및 13%로 최고조를 이룬 후 계속 추적 관찰하는 동안 변화가 없었다. IFN 치료 후 HBeAg의 음전 및 anti-HBe의 양전은 각각 평균 $14.1{\pm}17.0$개월 및 $16.1{\pm}17.7$개월 걸렸고, HBV-DNA의 음전은 평균 $14.2{\pm}14.1$개월이 소요되었다. HBsAg은 단지 5%의 환아에서만 음전되었으며 평균 $14.2{\pm}12.1$개월이 걸렸다. 치료 후 혈청 ALT값이 정상화 되는 데는 평균 $11.1{\pm}14.4$개월이 걸렸다. 시간의 경과에 따른 치료 전 혈청 ALT값, HBV-DNA값, 치료 전 환아의 연령이 B형 간염 표지자의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Cox model로 분석한 결과, 치료 전 ALT값이 높을수록 HBV-DNA가 통계학적으로 가장 의미 있게 음전되었다(p=0.027). HBeAg과 anti-HBe는 통계학적으로 의미는 없었으나 치료 전 혈청 ALT값이 높을수록 음전(p=0.18) 및 양전(p=0.079)이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기타 치료 전 혈청 HBV-DNA값과 연령은 B형간염 표지자의 반응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학적으로 의미가 없었다. IFN 치료 후 총 82례의 반응군 중 11례(13.4%)에서 재발하였다. 이중 3례에서 lamivudine 치료를 시행하였으며, 2례에서 치료에 반응하였다. 3례에서는 IFN를 재치료하여 이 중 1례에서 치료 효과가 있었으며, 나머지 3례는 특별한 치료 없이 표지자들이 혈청변환(seroconversion)되었다. IFN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재발된 총 9례에서 lamivudine 치료를 시행하였으며, 이 중 3례(33%)에서 혈청변환이 있었다. 결 론: 소아 만성 B형간염에 대한 IFN의 치료효과를 10년간 장기 추적한 결과 B형간염 표지자의 혈청 변환율이 72.6%로 높은 치료 반응률을 보이고, 또한 재발률이 13.4%로 비교적 낮은 훌륭한 치료제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HBsAg 음전율은 5.3%에 불과하기 때문에 향후 IFN 치료가 소아 만성 B형간염의 간질환 합병증, 간세포암 발생률 및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장기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청소년들이 지각하는 스트레스 프로파일을 탐색하고, 프로파일에 나타난 집단별 특성변인의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한국 아동 청소년 인권실태조사(2013)' 횡단자료를 이용하여 전국의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9,521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유형에 대한 프로파일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적합도 지수와 잠재계층 분류율에 따라 2개 계층 유형이 선택되었다. 1유형은 모두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 저위험집단으로, 2유형은 모두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 상대적 위험집단으로 명명하였다.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특성을 예측하기 위해 저위험집단을 기준으로 이항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주관적 건강상태와 행복 정도가 낮을수록, 가출경험이 있을수록, 학업성적 수준과 가정의 경제적 사정이 낮을수록 상대적 위험집단에 속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중학생은 가출경험과 학업성적수준에서, 고등학생은 학업성적수준에서 집단 간 차이가 유의미하지 않게 나타났다.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전체 청소년에서 모두 저위험집단에 비해 상대적 위험집단에 속할 가능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행복정도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시사점, 제한점, 후속연구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은 초등과학영재를 담당하는 영재교사의 개인변인에 따른 영재교육 전문성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교사의 개인변인은 성별, 근무지역, 교육경력, 영재교사경력, 최종학력, 영재교육 직무연수의 정도로 설정하였다. 연구대상은 인천과 경기지역에서 초등과학영재를 지도하는 영재교사 98명이며, 영재교육 전문성을 측정하기 위한 검사 도구는 최남구(2011)가 개발한 것을 토대로 사용하였다. 영재교육 전문성의 하위 영역은 '철학적 이해와 사명감', '전문적 자질', '인성적 자질'이며, 전문적 자질은 다시 3개의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개인변인에 따른 영재교육 전문성에 대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성별에서는 전문적 자질에서 남교사의 평균이 여교사의 평균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근무지역에 따른 영재교사의 영재교육 전문성에서는 지역간에 차이가 있었지만, 하위 영역에 따라 서로 다른 결과를 보였으며, 교육경력에 따른 영재교사의 영재교육 전문성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영재교육경력에서는 경력이 3년 이상은 되어야 전문성이 유의하게 높아졌으며, 최종학력이 높을수록 전문적 자질과 인성적 자질에서 유의하게 전문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재교육과 관련된 연수를 이수한 정도에 따른 영재교사의 영재교육 전문성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연수를 경험한 횟수가 많을수록 평균은 높았다. 전체적으로 영재교육 전문성의 하위 영역인 '철학적 이해와 사명감'과 '인성적 자질'은 본 연구에서 분석한 교사의 개인변인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Purpose: The use of cyclosporine and mini-dose methotrexate (MTX) is a common strategy for graftversus- host disease (GVHD) prophylaxis in allogeneic transplants. We investigated whether patients who receive fewer than the planned MTX doses are at increased risk for GVHD. Methods: The study cohort included 103 patients who received allogeneic transplants at the Department of Pediatrics of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College of Medicine, from January 2010 to December 2011. MTX was administered on days 1, 3, 6, and 11 after transplant at a dose of 5 $mg/m^2$ each. Within the cohort, 76 patients (74%) received all 4 doses of MTX [MTX(4) group], while 27 patients (26%) received 0-3 doses [MTX(0-3) group]. Results: Although there was no difference in neutrophil engraftment between the 2 groups, platelet engraftment was significantly faster in the MTX(4) group (median, 15 days), compared to the MTX(0- 3) group (median, 25 days; P =0.034). The incidence of grades II-IV acute GVHD was not different between the MTX(4) and MTX(0-3) groups (P =0.417). In the multivariate study, human leukocyte antigen mismatch was the most significant factor causing grades II-IV acute GVHD (P =0.002), followed by female donor to male recipient transplant (P =0.034). No difference was found between the MTX(4) and MTX (0-3) groups regarding grades III-IV acute GVHD, chronic GVHD, and disease-free survival. Conclusion: Our results indicate that deviations from the full dose schedule of MTX for GVHD prophylaxis do not lead to increased incidence of either acute or chronic GVHD.
저자들은 1973년 4월부터 1983년 2월까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이비인후과에서 입원치료한 기도이물환자 24 명을 대상으로 임상적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성별은 남자 17예(71%) 여자 7예 (29%)로 남자에서 2.4 : 1의 비율로 많았고, 연령별은 4세 이하 17예 (71%) 로 전체의 2/3를 차지하였다. 2) 발병후 내원까지의 기간은 24시간 이내 12예(50%), 2~3 일 5예(21%)이었으며, 5개월이 지나서 내원한 예도 1예 있었다. 3) 이물의 종류는 식물성 13예( 54 %), 프라스틱 종류 5예(21%), 어골 3예(13%), 금속성 2예(8%), 치아 1예 (4%)의 순이었다. 4) 개재부위는 기관과 우측 기관지가 각각 9예(38 %), 좌측 기관지와 성문부가 각각 3예(12%)이었다. 5) 내원시 주된 증상은 호흡곤란이 19예 (79%)로 주가 되었고 그외 기침 11예(46%), 발열 9예(38%), 청색증 4예(8%)이었는데 증상이 없는 경우도 2예 (8%) 있었다. 6) 초진시 이학적 소견은 호흡음 감소가 15예(63%) 로 가장 많았고 그외 수포음 6예(25%), 흡기성 천명 5예 (21%), 흉벽 함몰 2예 (8%) 이었고 2예 (8%)에서는 특기할만한 이학적 소견이 없었다. 7) 내원시 단순흉부 X-선 소견은 무기폐 6예(25%), 폐기종 5예 (21%), 확실한 이물음영과 폐렴이 각각 4예(17%), 심장위치의 이동이 3예(13%)이었고 10예(42%)에서는 이상소견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8) 적출방법은 ventilating bronchoscope을 이용하거나 직접후두경을 이용한 경구적적출이 17예 (21%), 기관절개창을 통한 적출이 5예( 21 %), 기관절개창을 통한 자연배출과 개흉술이 각각 1예( 4 %)이었고 적출술 시도회수는 1회로 성공한 예가 20예( 83%), 2회 이상이 4예( 17 %)이었다. 9) 적출술조작으로 인한 합병증은 기관 발거곤란증과 기흉이 각각 2예 ( 8 %)이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이 경험하는 구취증상과 스트레스 및 심리상태간의 구조적 관계를 검증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2010 한국청소년건강실태조사 원자료를 활용하였고 연구대상자는 중 고등학생 3,689명(남학생 1,805명, 여학생 1,884명)이었다. 단변량 분석에서 확인된 구취와 관련된 요인은 경로모형에서 통제변수로 설정하여 투입하였고, 구취증상과 스트레스, 그리고 우울감, 불안, 긴장, 적대감으로 측정된 심리상태와의 관계와 그 경로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구취증상 경험이 있는 청소년은 27.4% 이었고, 경로모형을 검증한 결과에서는 구취증상${\rightarrow}$스트레스(${\beta}=0.083$, P<0.001), 구취증상${\rightarrow}$우울(${\beta}=0.067$, P<0.001), 구취증상${\rightarrow}$불안(${\beta}=0.072$, P<0.001), 구취증상${\rightarrow}$긴장(${\beta}=0.072$, P<0.001), 구취증상${\rightarrow}$적대감(${\beta}=01.074$, P<0.001)로 가는 경로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또한 구취증상은 스트레스를 매개로 우울, 불안, 긴장, 적대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간접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구취를 예방하는데 있어 스트레스와 다양한 심리적인 요소도 고려되어야 할 것이며 구취가 있는 청소년에게서 심리적 지지를 위한 지원과 강화방안이 논의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운동시간의 변화가 자아존중감의 변화로 이어지는 관계에서 그릿의 변화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한국아동·청소년패널 2018의 중1 코호트 2개년도 자료 중 결측치를 포함한 케이스를 제외한 2,438명(남=1,327명, 여=1,111명)의 자료가 분석에 활용되었다. 각 변인의 변화량 간의 관계를 검증하기 위해 1차년도 측정값과 2차년도 측정값의 회귀분석에서 생성된 표준화잔차점수를 변화량 변수로 활용하였다. 상관관계 분석 결과, 운동시간의 변화량과 자아존중감의 변화량, 그릿의 변화량은 모두 서로 유의한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한 매개효과 검증 결과, 운동시간의 변화가 그릿의 변화를 통해 자아존중감의 변화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부분매개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운동시간의 감소가 청소년의 그릿과 자아존중감의 감소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 상 : 1981년 1월부터 2004년 7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소아과에서 추적 중인 1형 당뇨병 환자 일부에서 후향적으로 의무기록 분석을 시행하였다. 방 법 : Anti-TG Ab, anti-TPO Ab를 방사면역방법으로 측정하였으며, 둘 중 하나라도 양성인 경우에는 자가면역성 갑상선염이 있는 군(갑상선 질환군)으로 정의하였다. 두 항체 모두 음성이며, 갑상선 수용체 항체(TSHRAb)가 음성인 경우는 자가면역성 갑상선 질환이 없는 군(갑상선 비질환군)으로 정의하였다. TSHRAb가 양성인 Graves병 환자는 갑상선 질환군에 포함시켰다. 결 과 : 총 139명에서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남아 44명(연령 $14.4{\pm}4.8$, 5.9-26.6세), 여자 95명(연령 $13.6{\pm}5.4$세, 3.6-30세)이었다. 갑상선 질환군과 비 갑상선 질환군에서 성비, 당화혈색소, 체질량지수, 당뇨병의 발병연령, 갑상선 질환의 가족력에서 두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갑상선 질환은 남자에서는 역연령 5.0-9.9세 사이에서 검사한 환자의 42.8%에서 발견되었고 여자에서는 역연령 10-14.9세, 15-19.9세에서 각각 56.5%와 50.0%에서 발견되어 남자가 여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연령에서 흔하게 발생하였다. 자가면역성 갑상선 질환은 갑상선종이 있는 경우에서 없는 경우보다 흔하게 발견되었고 갑상선종이 동반된 경우에 남녀간의 발생빈도의 차이는 없었다. 갑상선 기능은 정상 기능을 유지하는 경우가 74%였고, 기능저하와 기능항진은 각각 13%로 동일한 비율을 보였다. 결 론 : 1형 당뇨병 환자에서는 10세 이상의 연령에서 갑상선 기능검사와 자가항체검사가 필요한데 특히, 갑상선종이 발견되거나 남아에서는 최소 8세가 되면 갑상선 기능검사와 항체검사를 시행하고 지속적으로 추적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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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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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해 사전에 공지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서비스를 특정범위로 분할하여 각 범위별로 이용가능시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그 내용을 공지합니다.
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②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업적 및 기타 영리목적으로 복제/배포/전송할 경우 사전에 KISTI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