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gnetic sur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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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V를 이용한 심해 삼성분자력탐사 방법연구 (Deep Sea Three Components Magnetometer Survey using ROV)

  • 김창환;박찬홍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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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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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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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한국해양연구원에서는 2011년 4월에 쇄빙선 아라온호, Oceaneering사의 ROV (Remotely Operated Vehicle) 및 삼성분자력계(Three component vector magnetometer)를 이용하여 남서태평양 라우분지에 위치한 TA25해산 칼데라 서측 사면에 대하여 심해자력탐사를 실시하였다. 연구지역은 약 900 m ~ 1200 m의 수심대역을 보인다. 이 심해탐사를 위하여 국내 최초로 3000 m급 심해 삼성분자력계를 제작하였다. 자력계센서부분은 ROV의 상부에, 자력계로거부분은 ROV의 하부에 장착하였으며, ROV는 ROV의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는 USBL (Ultra Short Base Line)과 고도계를 이용하여 정해진 측선을 따라 해저면에서 약 25 ~ 30 m의 수직 간격을 유지하며 이동하였다. 삼성분자력계는 자기장의 X(북쪽성분), Y(동쪽성분)과 Z(수직성분)의 벡터성분을 측정하므로 모션센서를 이용하여 ROV의 움직임(피치, 롤, 요)에 대한 보정을 실시하였다. 자력센서자료와 모션센서자료는 ROV의 광케이블과 아라온호의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노트북에 저장되며 ROV의 정확한 위치자료인 USBL자료는 후처리를 통하여 병합하였다. 이렇게 획득한 심해 삼성분자력자료는 조사지역의 유망한 열수광상을 유추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자력자료를 이용한 몽골 바얀온줄 텅스텐-몰리브덴 광화대 특성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W-Mo Ore Deposit in Bayan-Onjuul, Mongolia Using Magnetic Data)

  • 박계순;이범한;김인준;허철호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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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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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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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몽골 광물자원청과 공동으로 몽골 항가이 희유금속 광화대내 바얀온줄 지역의 W-Mo (텅스텐-몰리브덴) 광화대 지질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이의 일환으로 육상 자력 탐사를 수행하였다. W-Mo 산출지들은 주변보다 높은 자기감수율 값을 갖는 화강암의 북쪽 경계를 따라 일정 거리를 두고 나타나고 있다. 또한 자력 역산을 통해 구축된 3차원 영상화 결과를 보면 화강암체가 심부 중심에서 지표 W-Mo 산출지 쪽으로 자기감수율 값이 감소하며 연장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W 광화작용에 관여하는 광화용액의 일반적인 특성과 잘 부합되는 결과로 자력탐사 자료를 통한 타당성 높은 광화대 특성 분석 결과로 판단된다. 지표 광체 산출지와 유사한 공간적 상관성을 갖는 지역에 대한 정밀 조사를 통해 잠두광체를 확보하고 경제성을 높이는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공주 능치지역 천부 지하구조에 대한 지구물리학적 연구

  • 김기현;서만철
    • 지구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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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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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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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공주시 능치 지역에 지구물리탐사 방법을 적용하여 비파괴적으로 천부지하에서의 이상체의 존재유무에 관한 정보를 유추하였다. 적용되어진 지구물리학적 탐사 방법은 전기비저항 탐사, 탄성파 탐사, 자력탐사, 중력탐사를 실시하였다. 이들 각 탐사는 고해상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기 비저항탐사 해석결과 주위보다 고비저항을 보이는 이상구간이 나타났으며, 이상구간 중‘M'형태의 이상을 보이고 구간은 지하에 지하 공동이나 그 밖의 지하구조물 및 지질 이상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탄성파탐사 해석결과 저속도층이 지하 심부까지 분포함을 알 수 있다. 이는 지하에 매장되어 있는 지하공간을 지남으로써 나타나는 현상으로 해석되어진다. 탄성파 자료해석에서 이상을 보이는 구간은 비저항 이상을 보였던 구간에 포함되는 범위로 두 탐사 방법의 결과가 잘 일치한다. 자력탐사 결과 전기비저항탐사와 탄성파 탐사에서 이상을 보이는 지역에서 원형의 쌍극자장의 이상을 보이고 있다. 중력탐사 구간에 대해 하부에 주위와 밀도가 다른 이상체가 지하 하부에 존재할 것으로 해석된다. 이상의 각 탐사의 자료 해석을 통하여 천부지하의 정보를 유추한 결과 연구지역 내에서 공통적으로 이상체가 존재하는 것으로 해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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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1등 자기측량 성과를 이용한 자장분포식의 결정에 관한 연구 (Geographical Distribution of Magnetic Elements Deduced from the Results of the First Order Magnetic Survey in Korea)

  • 최윤수;최경제
    • 한국측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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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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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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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논문에서는 우리 나라 1등 지자기점에서 측정된 지자기 측량성과를 지자기에 대한 기초이론을 도입하여 정리·분석하였으며 지자기의 5성분(편각 D, 복각 I, 수평분력 H, 연직분력 Z, 전자력 F)에 대한 자장분포식을 결정하였다. 또한 결정된 자장분포식으로부터 우리 나라의 지구자장 분포상태를 규명하였으며, 이로부터 우리나라 국가기본도에 표시할 각 도곽별 편각 및 자오선 수차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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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매립장 주변의 침출수 오염조사 사례: 전자탐사 및 자력탐사의 적용 (Case Study on the Investigation of Leachate Contamination from Waste Landfill Using Electromagnetic and Magnetic Methods)

  • 손정술;김정호;이명종;고경석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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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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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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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에서는 생활쓰레기 매립장 주변에서 침출수로 인한 오염조사를 목적으로 전자탐사와 자력탐사법인 지구물리학적인 조사 기법과 지하수 시료 분석과 토양가스 탐사법을 수행하였다. 본격적인 지구화학적인 모니터링 이전에 매립장의 경계 및 침출수의 오염상황을 살펴보기 위한 사전탐사의 개념으로 탐사가 수행되었다. 전자탐사 기법을 이용하여 매립장 및 그 주변의 토양의 전기전도도 분포를 구하였으며 이를 통해 침출수로 인한 오염상황을 파악하였으며, 자력탐사의 기법을 통해서는 지표에 드러나지 않은 매립지의 경계를 추정할 수 있었다. 전자탐사를 통해 확인된 침출수의 오염양상은 매립장 주변에 설치된 모니터링의 지하수 분석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자력탐사를 통해 확인된 매립지의 경계는 토양가스 조사 결과와도 일치하였다. 이 연구를 통하여, 물리탐사 기법의 토양오염조사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지구화학 탐사결과를 통해 그 결과의 타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자력자료를 이용한 몽골 우기누르 철-망간 분포 특성 (Distribution of Fe-Mn Ore in Ugii Nuur, Mongolia Using Magnetic Data)

  • 박계순;이범한;김인준;허철호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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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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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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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몽골 광물자원청과 공동으로 우기누르 철-망간 광화대에 대한 공동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의 일환으로 수행된 육상 자력탐사에서 획득한 자료를 바탕으로 3차원 자력 역산을 수행하였으며, 3차원 지질모델링 기술을 이용하여 철-망간 광화대에 대한 3차원 영상화 및 광체 평가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총자력 이상의 분포 특성을 통해 연구지역의 광상에서 지표 노두로부터 수평적으로 연장되는 광체의 부존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Fe 함량과 상관성이 높은 자기감수율 역산 결과를 토대로 연구지역의 제 1광상 및 제 2광상 모두에서 지표에서 드러난 광체가 지하 하부로 연장되어 있는 것으로 해석되어, 지표에 드러나지 않은 광체의 부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시추 조사를 통해 일부 대표 지역의 광체 품위 자료가 확보되고 이번 연구결과와의 복합 해석을 수행한다면 효과적인 개발 가능성 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스카른광체를 탐지하기 위한 물리탐사 적용 (Application of Geophysical Survey for Detecting the Skarn Ore Deposit)

  • 박충화;정연호;이영동;박종오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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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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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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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과 태백시 철암동에 위치한 가곡광산은 묘봉층 및 풍촌층내의 석회암과 화강반암의 접촉부에 배태된 접촉교대광산이다. 본 광산에서 지구물리탐사는 갱내 및 광산 주변부에 광화대의 부존 여부와 그 연장선을 파악하기 위하여 갱구 부근에서 자력탐사, 갱내에서 전기비저항 탐사 및 갱도-갱도 전기비저항 토모그래피탐사를 실시하였다. 자력탐사는 광화대의 영향으로 인한 이상대가 확연히 나타나지 않았지만, 전기비저항 탐사 및 토모그래피 탐사는 광화대에 대한 영상이 성공적으로 반영되었는데, 이는 본 연구지역에 존재하는 $N50^{\circ}W$계의 단층 연장선과 관련된 것으로 해석되어진다.

총자력계를 이용한 선상 삼성분 자기 데이터의 선박 점성 자화 효과에 대한 새로운 보정 방법 연구 (A New Correction Method for Ship's Viscous Magnetization Effect on Shipboard Three-component Magnetic Data Using a Total Field Magnetometer)

  • 최한진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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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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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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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해양자력탐사는 다른 탐사법에 비해 측정이 간편하여 해저 지구조 및 광상자원 분포 등의 탐사에 개척자 탐사로 주요하게 사용되는 방법이다. 측정은 주로 해수면 견인 자력계와 선상 삼성분 자력계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해수면 견인 자력계는 분해능이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독자적인 연구선을 사용해야 하고, 자기장의 세기 만 측정할 수 있는 반면, 선상 삼성분 자력계는 상대적으로 분해능이 낮지만 자기장의 벡터 삼성분을 측정할 수 있고 연구선을 단독으로 사용하지 않아도 자료를 획득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선상 삼성분 자력계는 선박의 자성 영향으로 인해 측정된 자료의 까다로운 보정이 필요하다. 현재까지 다양한 방법론이 제시되었지만 점성자화의 영향으로부터 벡터 삼성분의 보정이 불가능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해수면 견인 총 자력계와 선상 삼성분 자력계를 동시에 획득하였을 경우, 회전행렬을 통하여 간단하게 선상 삼성분 자력계로 얻은 자료를 해수면 견인 자력계로 얻은 자료로 바꿔 줌으로써 선박의 점성자화 성분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벡터 삼성분 자력이상 자료를 근사하여 보정하는 방법을 고안하였다. 오차분석을 통해 약 7-25 nT의 오차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였는데 이는 지자기 이상 벡터의 잔여성분과 이로부터 유도되는 점성자화의 영향으로 여겨진다. 이 방법은 해양지자기의 정확한 벡터성분을 제공함으로써 지자기 이상 벡터성분의 다양한 해석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판 이동 및 지질 구조 연구, 해양 자원 개발 등 탐사의 정확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캐나다 아타바스카 분지 부정합형 우라늄광상 물리탐사 사례 (Geophysical Exploration on Unconformity-type Uranium Deposit in Athabaska Basin, Canada)

  • 유영준;김재철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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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 2009년도 특별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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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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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Geophysical survey for unconformity-type uranium deposit applied to this study area in Athabaska Basin, Canada were carried out airborne TEM and magnetic, resistivity-induced polarization (DC-IP), puser seismic reflection and well-logging method. The results of airborne survey interpreted the lithological boundary, geological structures, and conductors. Also, these results decided to main targets for ground DC-IP survey. The Low resistivity and the high chargeability slices of 3D modeling interpreted from DC-IP survey response for conductors related to hydrothermal alteration zones and fault-controlled graphitic zones occurring at the unconformity-type uranium deposit, and they confirmed by diamond drilling. Seismic results interpreted to lake bottom surface, alluvium layer and intra-sandstone faults. We suggest the resonable field data acquisition of DC-IP method on the land or the lake in Athabaska Ba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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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기이상을 이용한 동해 독도 및 독도주변의 구조와 성인에 관한 고찰 (A Study on the Structure and Origin of the Dokdo and it's Surroundings in the East Sea (Japan Sea) Using Magnetic Anomalies)

  • 김창환;박찬홍;민경덕;한현철;권문상;심재설;최성호;오순복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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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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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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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Magnetic anomalies in the Dokdo and it's surroundings were investigated with respect to structure and origin of the Dokdo and surrounding seamounts. After normal and diurnal correction of measured magnetic data, crossover correction was applied to reduce errors between sets of magnetic anomalies. The errors from crossover operation result in decrease of about 51%, from 62.2 nT to 30.1 nT in standard deviation. Reduction-to-the-pole, second vertical derivative and analytic signal processing were applied to explore magnetic anomaly signatures in detail. Magnetic anomalies are most complicated in the 1st-Dok seamount, show SWW-NEE linear pattern in the 2nd-Dok seamount and lower to the 3rd-Dok seamount. Different magnetic anomaly patterns in three seamounts imply that three volcanic seamounts were formed at different times and are composed of rocks that were produced in different conditions. It seems that the 3rd-Dok seamount was first to form and followed by the 1st-Dok seamount. The complicated magnetic and second vertical derivative anomaly patterns in the 1st-Dok seamount may be due to subsidiary cones around crater or the presence of intruded magma bodies below sea surface and the Dokdo is probably a marginal subsidiary part of cra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