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lung neoplas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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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atment decision for cancer patients with fever during the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pandemic

  • Lee, In Hee;Koh, Sung Ae;Lee, Soo Jung;Lee, Sun Ah;Cho, Yoon Young;Lee, Ji Yeon;Kim, Jin Young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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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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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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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 Cancer patients have been disproportionally affected by the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pandemic, with high rates of severe outcomes and mortality. Fever is the most common symptom in COVID-19 patient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physicians may have difficulty in determining the cause of fever (COVID-19, another infection, or cancer fever) in cancer patients. Furthermore, there are no specific guidelines for managing cancer patients with fever during the COVID-19 pandemic. Thus, this study evaluated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outcomes of cancer patients with fever during the COVID-19 pandemic. Methods: This study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medical records of 328 cancer patients with COVID-19 symptoms (fever) admitted to five hospitals in Daegu, Korea from January to October 2020. We obtained data on demographics, clinical manifestations, laboratory test results, chest computed tomography images, cancer history, cancer treatment, and outcomes of all enrolled patients from electronic medical records. Results: The most common COVID-19-like symptoms were fever (n=256, 78%). Among 256 patients with fever, only three (1.2%) were diagnosed with COVID-19. Most patients (253, 98.8%) with fever were not diagnosed with COVID-19. The most common solid malignancies were lung cancer (65, 19.8%) and hepatobiliary cancer (61, 18.6%). Twenty patients with fever experienced a delay in receiving cancer treatment. Eighteen patients discontinued active cancer treatment because of fever. Major events during the treatment delay period included death (2.7%), cancer progression (1.5%), and major organ dysfunction (2.7%). Conclusion: Considering that only 0.9% of patients tested for COVID-19 were positive, screening for COVID-19 in cancer patients with fever should be based on the physician's clinical decision, and patients might not be routinely tested.

국가유공자 암환자의 생존율 (Survival Rate of Cancer Patients of National Merit)

  • 박운제
    • 보건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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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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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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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 As a descriptive study targeting 2,068 cancer patients as men of national merit in 2013, this study aims to provide the basic data for systematizing the early diagnosis and treatment of cancer by comparatively analyzing the 5-year survival rate. Methods: This study researched the survival of cancer patients through Electronic Medical Record and Patriots-Veterans Qualification Program, targeting 2,068 newly-diagnosed cancer patients verified in five veterans hospitals and consigned management system. This study verified differences between general characteristics of cancer patients as men of national merit and analyzed their survival rate. Results: The cancer patients as men of national merit were super-aged as their average age was 72.5. In the analysis of general characteristics of five major prevalent cancers,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age, region, cancer diagnostic path, differentiation, diagnostic method, treatment method, SEER stage, and survival period, except for the types of the man of national merit (p<0.001). The whole survival rate of cancer patients as men of national merit was 50%. The 5-year survival rates of predisposing cancers were shown as prostate cancer (79%), colorectal cancer (64%), gastric cancer (57%), liver cancer (32%), and lung cancer (12%). In the cancer diagnostic path, all the predisposing cancers showed the highest survival rate in medical examination. In the treatment method, the surgery showed the highest survival rate. The cancer patients as men of national merit showed a lower survival rate than the general cancer patients of Korea. Conclusion: It would be needed to guarantee the honorable and happy life through health recovery as special treatment of contribution and sacrifice of super-aged men of national merit by increasing the cancer survival rates through regular checkup, early diagnosis, and high-quality treatment system that could have important effects on the survival rate according to the occurrence of cancers.

기관지 내 염증성 근섬유모세포 종양: 증례 보고 (Inflammatory Endobronchial Myofibroblastic Tumor: A Case Report)

  • 남수원;정연주;이지원;이지원;엄중섭;조정수;박원영;박소민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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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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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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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염증성 근섬유모세포 종양은 전체 폐 종양의 0.04~1%를 차지하는 드문 양성 종양이며 대개 고립성 폐결절이나 종괴로 보인다. 우리는 21세 남자 환자에서의 기관지 내 염증성 근섬유모세포 종양 증례를 영상소견을 중심으로 보고하고 관련된 문헌을 고찰하고자 한다.

갑상선암에 대한 고주파 절제 적용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Application of Radiofrequency Ablation to Thyroid Cancer: Past, Present, and Future)

  • 김지훈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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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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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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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발생률이 높고, 예후는 좋지만 재발을 잘하는 경향이 있는 갑상선암에서도 전통적인 치료법은 수술이다. 하지만, 2000년대 초반부터, 간암, 폐암, 신장암에서와 마찬가지로 고주파 절제술이 원발 갑상선암 및 재발 갑상선암에 적용되기 시작했다. 원발암에서는 1 cm 이하 크기의 미세유두암 저위험군에서 수술 불가능한 경우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뤄져 왔고, 1 cm보다 더 크고 4 cm 이하의 다양한 군에 대해서도 일부 연구가 시행되었으며, 전반적으로 모두 양호한 결과를 보고하였다. 재발암에 대해서도 주로는 국소 경부 재발암에 고주파 절제술이 시행되었으며, 일부 폐, 뼈 등의 원격 전이에 대해서도 시도되었고, 전반적으로 양호한 결과가 보고되었다. 최근 들어, 한국, 미국, 유럽 등 각지에서 갑상선암의 고주파 절제술에 대해 옹호하는 움직임이 있다. 하지만, 미국 국립 종합 암 네트워크(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등의 중립적인 임상지침에는 고주파 절제술이 아직 인정되지는 않은 상태이다. 지금까지의 노력들과 미래의 연구를 바탕으로 향후 가까운 미래에 갑상선암의 치료에 있어 고주파 절제술이 적절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

방사선 폐손상의 방사선학적 소견 (Imaging Feature of Radiation Induced Lung Disease)

  • 이재교;노병학;장재천;김명세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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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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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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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8년 1월부터 1999년 3월 사이에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폐암 환자 중 6개월 이상 추적검사를 시행한 69명을 대상으로 방사선 비 투과성 병변을 조사하였다. 대상 환자 69명 중 추적 검사에서 방사선 폐 섬유화로 확인되는 병변을 제외한 방사선 비 투과성 병변이 발생한 경우는 38명이었고, 이 중 방사선폐렴은 24명, 폐렴은 8명, 재발 6명이었다. 6개월 이상의 추적검사에도 폐 섬유화를 보이지 않은 증례도 5례나 있었다. 방사선폐렴을 보인 경우 발생기간은 최초 방사선 치료일로부터 50일에서 130일이었고, 이후 섬유화로의 진행기간은 21일에서 104일이었다. 방사선학적 소견으로 단순촬영(24례)에서는 결절을 동반한 선상음영(II형: 10례, 42%) 및 섬유화를 동반한 폐경결(IV형: 8폐, 33%) 이 많았고, 간유리 음영 혹은 폐경결(I형: 4례, 17%)과 불규칙한 결절성 음영(III형: 2례, 8%)은 드물게 보였다, 전산화 단층촬영(17례)에서는 간유리 음영 혹은 균질성 폐경결이 5례(29%), 방사선 조사범위의 불규칙한 폐경결이 3례(18%), 방사선 조사 범위를 넘어선 경계가 불분명한 폐경결이 3례(18%), 그리고 섬유화를 동반한 방사선 조사 범위의 폐경결이 6례(35%)였다. 단순촬영상 II형을 보였던 4증례는 단층촬영에서 각각 2례씩 I형 및 III형으로 보였고, 단순촬영에서는 병변의 유무를 잘 알 수 없이 임상 증상만을 보였던 2례는 전산화 단층촬영에서 I형의 소견을 보여 단순촬영에 비해 전산화 단층촬영이 방사선 폐렴의 병리학적 진행과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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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화단층촬영 주사시간(Scan Time)이 폐종양운동의 재현성에 미치는 영향 분석 (Impact of the Planning CT Scan Time on the Reflection of the Lung Tumor Motion)

  • 김수산;하성환;최은경;이병용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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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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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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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 방사선치료계획용 전산화단층활영(computerized tomography, 이하 CT) 시 주사시간이 종양부피의 재현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인공호흡기의 환기작용에 의해 세로방향의 왕복 운동을 하는 N자형 모형을 제작하였고, 호흡주기를 T로 하였을 때 주사시간을 상대적으로 각각 0.33, 0.50, 0.67, 0.75, 1.00, 1.33, 그리고 1.53 T로 설정하고 CT촬영을 시행하였다. 또한 2002년 3월 19일부터 2002년 5월 21일까지 서울아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서 정위방사선수술(stereotactic radiosurgery)을 시행받은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 3명을 대상으로, 주사시간이 빠른 CT (LightSpeed, GE Medical Systems, 주사시간 0.8초)와 느린 CT (IQ Premier, Picker, 주사시간 2.0초)를 각각 $1\~4$회 시행하였다. 각각의 slice에서, N자형 모형의 왕복 운동이 CT 영상에 반영된 좌우방향 선분의 길이를 측정하여 치료계획용 CT 촬영이 모형의 움직임을 반영하는 정도를 측정하였다.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정위적 체부 고정틀을 이용하여, 빠른 CT 및 느린 CT의 종양을 하나의 CT 영상조합에서 재구성하여 종양의 체적과 장경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 모형실험에서 주사시간에 비례하여, 세로방향 운동을 CT 촬영에서 반영하는 정도는 증가하였으며 1.00 T 이상에서는 일정한 양상을 보였다 주사시간 1.00 T 이상에서 얻어진 결과를 기준으로, 1.00 T 미만의 주사시간을 가지는 CT촬영에서 모형운동을 반영하지 못하는 비율이 각각 $0.33\;T:\;30\%,\;0.50\;T:\;27\%,\;0.67\;T:\;20\%,\;0.75\;T:\;7.0\%$로 측정되었다. 또한 투시검사로 측정한 종양의 세로 방향 움직임이 각각 3 mm, 5 mm, 10 mm이었던 각각의 환자에서 느린 CT에서 얻어진 종양의 세로방향 장경이 빠른 CT에 비해 $5.3\%\;17\%,\;23\%$ 증가하였다. 결론 : 주사시간을 환자의 호흡주기 이상으로 하는 경우 setup margin만을 고려하여 계획용표적체적(planning target volume, PTV)을 정의할 수 있으므로 정상 폐조직에 조사되는 방사선량을 줄여 치료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비소세포성 폐암종의 CD44s 및 CD44v6의 발현에 대한 연구 -CD44의 발현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Expression of CD44s and CD44v6 in Non-Small Cell Lung Carcinomas)

  • 장운하;오태윤;김정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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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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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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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CD44는 세포상호간 그리고 세포와 기질 사이의 부착을 조절하는 세포표면당단백질로 표준형인 CD44s와 여러 동종변형이 있다. CD44는 림프구와 단핵구를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상피성 종양의 진행과정에 참여하여 종양의 침습과 전이를 도와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종양의 종류에 따라 CD44의 표준형과 여러 동종변형의 발현양상이 다르고, 종양의 생물학적 특성과의 관련성에 대해서도 아직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폐장에는 많은 종류의 원발성 악성종양과 전이성종양이 발생하기 때문에 폐암조직에서 CD44 당단백의 발현양상에 대해 연구하는 것이 폐암의 생물학적 특성뿐만 아니라 다른 종양의 전이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5년부터 1994년까지 비소세포성폐암으로 진단한 후 절제하여 의뢰된 48예의 편평세포암종, 33예의 선암종, 8예의 미분화성대세포암종을 합한 총 89예의 폐암조직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CD44 당단백질은 표준형인 CD44s와 동종변형인 CD44v6에 대해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시행하여 발현정도를 평가하였다. 종양의 미세혈관분포는 혈관내피세포 표지자인 CD34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시행하여 200배 및 400배 현미경 시야에서 혈관의 수를 헤아렸다. CD44s와 CD44v6의 발현정도와 미세혈관의 수 사이에 연관성을 검정하였다. 이 결과를 환자의 나이, 성별, 병기, 종양의 크기, 림프절 전이 여부, 종양의 병리조직학적 유형 및 생존율과 비교하였다. 결과: CD44s와 CD44v6는 89예의 비소세포폐암종 중 각각 71예(79.8$\%$)와 64예(71.9$\%$)에서 발현하였다. 이 두 당단백의 발현은 상호 관련성이 있었다(p < 0.0001). CD44s와 CD44v6모두 편평세포암종에서 각각 95.8$\%$로 가장 높은 발현율을 보였다(p < 0.0001). CD44s의 발현은 편평세포암종의 분화도와 관련이 있었는데 (p=0.008), 불량한 분화를 보이는 암종이 양호한 분화의 암종보다 발현율이 높았으며(p=0.002), 중등도 분화를 보인 암종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CD44v6의 발현은 편평세포암종과 선암종의 분화도와 관련이 없었다. CD44s의 발현은 종양의 미세혈관의 수와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9 및 p=0.007). 종양의 미세혈관의 수는 종양의 크기와 상관 관계가 있었다 (각각 p=0.043). 그러나, 나이, 성별, 병기, 림프절 전이 및 생존율과는 관련성이 없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에서, 종양의 미세혈관의 수가 CD44s의 발현과 상관관계가 있고, 종양의 크기와도 상관관계를 보이는 점으로 미루어 CD44s가 종양의 성장과 혈관 형성에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CD44s와 CD44v6의 발현이 편평세포암종에서 가장 높은 발현율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조직형태학적 특성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제1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수술적 절제 후 Matrix Metalloprotainase-2 활성도에 따른 재발 및 예후 (Activity of Matrix Metalloproteinase-2 and its Significance after Resection of Stage I Non-small Cell Lung Cancer)

  • 김상희;홍영숙;이진선;손대순;임유성;송인승;이혜숙;김도훈;김진국;최용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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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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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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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기질금속단백분해효소-2 (MMP-2)는 기저막과 세포 외 기질의 분해에 작용하여 악성종양의 국소침윤 및 원격전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본 연구는 수술적인 절제를 시행 받은 제1기 비소세포폐암에서 MMP-2의 활성도를 측정하고 예후인자로서의 의미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빛 방법: 수술 전 방사선 또는 항암제 요법을 시행하지 않은 병리학적 제1기 비소세포폐암 환자 3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폐엽 절제 조직에서 종양 조직과 비종양 조직의 단백질을 각각 추출하여 젤라틴-기질-단백분해효소 분석법을 시행하였다. 결과: MMP-2 활성도는 비종양 조직보다 종양 조직에서 높았다. 종양 조직, 비종양 조직 모두에서 비재발군에 비해 재발군의 MMP-2활성도가 높았으나 비종양 조직에서의 차이가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p<0.01). 생존율 분석에서도 MMP-2 활성도가 높을 경우 불량한 생존을 보였으며 역시 비종양 조직에서 통계적인 의미가 있었다(p<0.01). 결론: 제1기 비소세포 페암 환자의 절제 폐엽 조직 중 비종양 조직에서의 MMP-2 활성도는 재발 및 생존과 연관성이 있으며 예후 인자로서의 가능성이 있다.

폐과오종 29예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Analysis of Pulmonary Hamartoma ; 29 Cases)

  • 이상학;윤형규;송소향;이숙영;김석찬;안중현;최영미;김치홍;권순석;김영균;김관형;문화식;송정섭;박성학;이교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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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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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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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배경 : 폐과오종은 폐에 발생하는 양성 종양중 가장 흔한 형태의 종양이다. 하지만 아직 국내에 폐과오종에 대한 논문은 그리 많이 발표되어 있지 않다. 방 법 : 저자들은 1990년에서 1999년까지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강남성모병원, 성바오로병원, 성빈센트병원에서 조직학적으로 폐과오종으로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인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 과 : 위의 기간동안 폐과오종을 진단받은 환자는 29명이었다. 발생빈도는 50대가 11명 (37.5%)로 가장 많았다. 증상이 있었던 경우는 12명 (41.4%)로 흉부불쾌감이 가장 흔한 증상(31.0%) 이었으며 무증상이 경우는 17례 (58.6%)였다. 폐내과오종이 25예 (86.2%)로 기관지내 과오종의 4예(13.8%)에 비해 많았으며 좌측폐에 발생한 경우보다 우측폐에 발생한 경우가 많았다(1:2.2). 석회화소견은 단순 X-선상 19.2%에서, 흉부컴퓨터단층촬영상 29.4%에서 관찰되었다. 수술적절제로 진단받은 경우가 24예 (82.8%)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경피폐생검에 의해 진단된 경우는 4예(13.8%)였다. 26예 (89.7%)에서 수술적 절제술을 시행하였고 3예에서는 추적관찰만을 시행하였다. 평균 19.6개월의 추적기간중 재발한 예는 없었다. 결 론 : 폐과오종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보다 많이 관찰되었으며 좌측보다는 우측에서 발생한 경우가 많았다. 석회화 소견은 흉부 X-선상 19.2%, 흉부컴퓨터단층촬영상 29.4%에서만이 관찰되었다, 추적관찰기간 동안 재발된 예는 없었다.

비소세포 폐암에서 단클론항체 M30를 이용한 세포자멸사 측정 (Detection of Apoptosis by M30 Monoclonal Antibody in Non-small Cell Lung Carcinomas)

  • 김광일;이건;임창영;이헌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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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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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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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종양 발생기전에 있어서 세포자멸사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조직 내의 세포자멸사 측정은 TUNEL (terminal deoxyribonucleotidyl transferase mediated nick end lagbelling), ISEL (in situ nick end labelling) 등의 방법을 쓰지만, 반응 세포의 비특이성 및 결과 판독의 주관성 등이 논란의 대상이 되어왔다. 최근 이러한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단클론항체 M30이 소개되어, 인체 조직의 대장암, 가슴 샘종, 유방암, 자궁내막암 등에서 M30 면역염색을 이용한 세포자멸사 연구가 있었으나 폐암에 대한 연구는 없었다. 저자들은 비소세포 폐암에서 M30 면역염색에 의해 발현되는 세포자멸사 양상이 세포주기 핵심조절자인 p53 면역염색 발현양상 및 임상양상과 갖는 연관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비소세포 폐암으로 근치적 절제수술을 받은 환자 4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M30과 P53 면역조직화학염색에 실시하여 각 항체의 발현양상과 임상 병리학적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술 후 생존기간과 무병 생존기간을 구하였고, 단변량 분석을 실시하여 생존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알아보았다. 다변량 분석을 실시하여 M30과 p53 발현양상이 술 후 사망위험도 및 재발위험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결과: M30 양성세포 수는 p53 양성군이 p53 음성군보다 유의하게 많았고(p53 양성군 $61.7{\pm}26.8$개 vs. p53 음성군 $45.6{\pm}29.6$개, p=0.005), 세포사멸사 지수가 1 이상(Apoptosis Index, $Al{\ge}1$)인 환자 수도 p53 양성군에서 유의하게 많았다(p53 양성군 52.4% (l1/21) vs. p53 음성군 16.7% (4/24), p=0.025). 단변량 분석에서는 흡연량, 활동도(Performance Status, PS), 그리고 AI가 술 후 생존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다변량 분석에서는 AI가 높은 군에서 수술 후 암사망 위험도(Relative risk, R.R 7.482; 95% Confidence Interval, CI $1.886{\sim}29.678$; p=0.004)와 재발 위험도(R.R 3.795; 95% CI $1.184{\sim}12.158$; p=0.025)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p53 발현양상은 수술 후 생존기간과 암사망 위험도 및 재발 위험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결론: 이상의 연구에서 단클론 항체 M30을 이용한 면역조직화학염색이 비소세포 폐암의 세포자멸사를 관찰하는 데 매우 유용한 방법임을 확인하였으며,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